공동구매의 준말에 대한 내용은 공동 구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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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공구( 工 具, tool)는 기계나 제품의 조립 및 수리, 자재의 절삭 및 가공, 구조물 건축 및 철거 등 산업과 생활 전반의 공업과 작업에 필수적인 도구를 말한다. 순우리말로는 연장이라고도 한다.
망치, 펜치, 드라이버, 스패너, 렌치 등 종류도 다양하다. 나이프 또한 넓게 보면 일종의 공구라 볼 수 있다.
간단한 공구의 경우 철물점이나 다이소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전문 공구는 당연히 관련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2. 상세
당장 드라이버라도 하나 없으면 애들 장난감이나 손목시계 배터리도 갈지 못하기 때문에 가정에 필수적으로 구비해놓는 도구들이다. 혼자 자취를 하더라도 펜치(플라이어), 몽키스패너, 망치, 드라이버, 육각렌치 정도만 구비해 놓으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 정밀 드라이버 세트나 별렌치 정도를 추가로 구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문가용 제품을 구매할 게 아니면 각 품목별로 가격이 끽해야 몇천원 수준밖에 안된다. 간단한 자전거 정비라도 하려다 공구가 없어 빌리러 다니는 기회비용보다는 훨씬 저렴한 셈. 중국산 다이소 공구라도 가정에서라면 기본적인 역할정도는 넉넉히 해낼 수 있는 수준이다.[1] 물론 가정에서라도 오래도록 쓰려면 품질이 알려진 독일, 미국, 일본, 국산 브랜드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요즘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중심으로 독일제 못지않게 품질이 좋은 제품들도 많이 유통되고 있다.전기의 힘으로 모터를 돌리고 그 회전력으로 무언가를 자르거나 갈아내거나 나사를 박거나 하는 전동공구들도 있다. 전동드릴 역시 가정에 하나쯤 있으면 뭔가를 설치할 때 시간과 힘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여러 종류의 공구들을 하나로 모아서 만든 멀티툴이라는 것도 있다. 물론 전문 공구와 비교하면 성능도, 내구성도, 편의성도 부족하지만 휴대성 면에서 압도적이기 때문에 여행이나 야외 활동 등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기 곤란한 상황에서는 유용하게 사용된다.
물체를 가공하기 위한 도구라는 태생상 그 무게와 강도가 높아서 대다수의 공구가 사람에게는 흉기(대부분 둔기, 일부 날붙이 공구는 예기)로 돌변할 수 있다. 특히나 이 "가공" 이라고 하는 것이 예쁘게 다듬는 것 뿐만이 아닌, 깎거나 떼어내는것부터 시작해서 무식한 물리력으로 깨부수고 절단하고 으깨거나 뒤틀고 뚫는 물건들이며, 가공되는 "물체"는 나무나 흙 같은 유한 재질은 물론 강철이나 콘크리트같이 단단한 재질의 대명사인 물건들까지도 포함되다보니 이걸 사람이나 다른 생명체에게 들이댔다가는 큰일난다. 생명체를 대상으로 이 물건들이 "본래 목적"대로 사용되면 끔찍한 사고가 일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2] 반드시 물체를 가공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항공기 탑승시 모든 공구류는 기내 반입 금지다. 날카롭거나 뾰족한 부분이 없는 공구라도 일절 반입 금지다. 물론 수하물로는 부칠 수 있으니 만약 항공편으로 어딘가 가야하는데 공구류를 가져가야 할 일이 있다면 꼭 수하물로 부치자. 금속으로 되어 있고 그것으로 뭔가를 하는 도구는 일단 수하물로 부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3]
예나 지금이나 군대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이기도 하다. 상술한 무게와 강도를 잘 살려 둔기나 흉기처럼 목표물을 직접 두들겨 패는데 사용할 수도 있지만,[4] 굳이 그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공구가 전투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군대에 왜 공병이 있는지 이해가 된다면 그 이유를 쉽사리 알 수 있을 것이다. 공구로 엄폐물을 만들고, 부수고
다만 공구류 중 가정에서 상비하기 어려운 종류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도의 경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대여해주는 경우가 있다.
정말 최저가 싸구려 공구가 아닌 한 보통 탄소강 이상의 강도를 지닌 소재로 제작되며, 전문가들이 적게는 수 백 만원, 비싸게는 천 만원 단위를 들여가며 세트로 살 정도의 고가 브랜드의 공구는 니켈 크롬 몰리브덴 강과 같은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기도 한다. 그러나 용도에 따라 상당히 무른 재질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망치의 경우 타격 대상의 내구성과 타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재질의 망치를 나누어 사용한다. 일반 강철 망치와 비슷한 타격력을 원하지만 타격 대상에 상처를 거의 주지 않기 위해서 구리망치(동망치)를 사용하고,[7] 비교적 타격력이 희생되나 타격 대상이 구리망치의 타격을 버티지 못하겠다 싶으면 우레탄 망치를 쓴다. 우레탄 망치조차 안 되겠다면 고무망치를 쓰게 된다.
그 외에 가스, 유기용제, 석유류를 가공, 저장하는 시설과 같이 방폭이 중요한 환경에서는 보통 '방폭공구'라 불리는 청동 재질의 공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전기전도성이 좋아 스파크가 튀지 않기 때문이다. 소재로 알루미늄-구리 합금과 베릴륨-구리 합금이 주로 사용되며 베릴륨-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진 공구가 대개 더 가격이 높다.
3.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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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및 공작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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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9%; min-height: 2em" {{{#!folding ⠀[ 수공구 ]⠀ {{{#!wiki style="margin: -5px 0" |
<colbgcolor=#eee,#333>절단 | 톱 · 커터칼 · 볼트 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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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력공구 ]⠀
- ||<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eee,#333>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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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측기기 ]⠀
- ||<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eee,#333>길이 · 각도
자( 줄자 · 직각자 · 삼각자) · 버니어 캘리퍼스 · 마이크로미터(내경 마이크로미터 · 깊이 마이크로미터) · 틈새 게이지 · 레이저 거리 측정기 · 각도기 · 수평기 부피· 질량· 무게 저울 · 유량계 · 수면계 시간 시계 속도 속도계 · 타코미터 전기 전압계 · 전류계( 검류계) · 주파수계 · 저항계(접지 저항계 · 절연 저항계) · 전력계(전력량계 · 역률계) · 멀티미터(후크미터) · 스펙트럼 분석기 · 오실로스코프 · 검전기 · 검상기 · 통전시험기 온도 온도계(수은 온도계 · 적외선 온도계 · 체온계 · 습도계) · 열화상카메라 광학 광도계 · 편광계 힘 토크 게이지 · 압력계( 기압계) 형상 삼차원 측정기 조도 조도계 방사능 가이거 계수기 · 서베이미터 기타 IoT 센서류 기준 원기
- ⠀[ 공작기계 ]⠀
3.1. 수공구
- 나이프
- 곡괭이
- 망치
- 정
- 장도리(클로해머)
- 삽
- 송곳
- 드릴
- 쇠지렛대: 정확한 표준어로는 배척, 또는 쇠지레라고 불러야 하지만,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서는 대부분 빠루라고 부른다.
- 대패
- 끌
- 줄
- 톱
- 슬레지해머 - 흔히 오함마라 불려지는 공구. 어원은 일본어 '오한마(大ハンマ一; 큰 망치)'
- 바이스
- 드라이버
- 스패너
- 렌치
- 플라이어 - 흔히 펜치 또는 쁘라야 로 알려진 공구. 일본에서 들어온 표현으로 진짜배기 영어로는 플라이어(Pliers)라고 한다.
- 니퍼
-
스트리퍼 - 물론 19금 댄서 스트리퍼를 말하는 것이 아닌 공구 와이어 스트리퍼를 말한다. 그래서 이를 활용한 언어유희
19금개그도 있다. 피복을 땡겨내주는 자동식과 작업자가 잡아땡겨야 하는 수동식이 있다. - 라쳇 렌치 - 한쪽으로만 돌아가게 만드는 라쳇기어가 내장되어있어 돌리고 빼고 넣고 돌리는 복잡한 작업을 쉽게 만들어준다. 군필자라면 깔깔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할 것이다. 유사어 - 깔깔이, 견삭기, 겐새끼 등
- 볼트 커터
- 멀티툴
- 자화기 - 드라이버 등에 자성을 띠게 해서 나사가 잘 달라붙게 하는 공구.
- 할리건
3.2. 측정기기
- 줄자
- 뎁스 게이지
- 하이트 마스터
- 마이크로미터
- 버니어 캘리퍼스 : 속칭 노기스.
- 하이트 게이지
- 게이지 블록
-
토크 렌치 : 토크값을 조절하면서 볼트, 너트를 일정 토크로 조일 수 있게 만든 공구. 수공구이자 측정기기 이다. 기계식으로 토크값을 설정해서 따닥소리나게 만든 기계식 토크 렌치와 디지털 센서로 토크값을 계산하는 디지털 토크 렌치가 있다. 토크를 정확히 재는 측정기기 역할이 있기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싸고 정기적으로 메인테넨스를 해줘야 한다. 토크 렌치는 토크 범위마다 다르게 정해져있기 때문에 토크값에 맞춰 여러 개를 마련해야한다. 예를들어 2-20Nm, 20-200Nm, 150-600Nm등으로 필요한 토크 렌치를 맞춰서 마련한다. 물론 -
망할인치단위계에서는 ft•lb, in•lb 등을 사용한다. 항공정비계에서는 특히. 또한 Kgf-m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산업용 전자 저울
- 프로파일게이지
3.3. 전동·전자공구
전기·전자 관련 정보 참조.4. 공구회사 목록
4.1. 전동공구류
- 스탠리 블랙앤데커 그룹
- 밀워키: 미국의 공구회사. 인지도 측면에서는 자국의 거대한 스탠리 블랙앤데커 그룹에 밀리나 해외에 지사를 꾸준히 세워 파이를 늘려가는 중이다. 아시아 본사는 홍콩에 있고 한국 지사는 2012년에 설립되었다. 한국 전동공구 시장 2021년 기준 판매액 4순위. 아임삭과 비등비등하다. #
- 스킬(SKIL Power Tools): 2016년까지 보쉬의 자회사였으나 중국의 Chervon에 피인수. 한국에선 보쉬보다 약간 저렴한 전동공구 메이커로 인식되고 있으나 미국 현지에선 원형톱을 아예 스킬소(skilsaw)라고 부를만큼 톱 제품들이 유명하다.
- 보쉬: 한국 전동공구 시장 2021년 기준 판매액 2순위. # 세계적으론 자동차 공업용 부품&공구가 한몫하는 듯하다.
- 페스툴(Festool Group GmbH & Co. KG): 목공용 공구로 유명하다. 가격은 힐티 이상으로 비싸지만 목공용 이외에도 보수, 도장, 연마 현장에서 꼭 1대씩 보일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 메타보(Metabowerke GmbH)[9]
- 아에게(AEG AG)
- 로덴베르거(Rothenberger AG)
- 파인(Fein-Verwaltung GmbH)
- 슈틸(Andreas Stihl AG & Co.): 독일의 공구 브랜드. 엔진톱으로 유명하다.
- 힐티(Hilti AG): 리히텐슈타인의 공구업체.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힐티의 드릴 비트, 해머드릴은 업계 최고로 뽑힌다. 현장에서 힐티 가지고 오라고 하면 해머드릴 가져오라는 말일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 허스크바나: 스웨덴의 공구 브랜드. 엔진톱 분야에서 유명하다.
- 계양전기
- 아임삭: 14.4V 임팩이 정평이 나있다. 내장목수, 금속에서 많이 쓴다.
- 제일타카
- 오성(OSC): 국내에서만 제조하는 회사로, 회사 인지도는 낮지만 현장에서는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S산업: 금성 시절부터 공구를 만들어온 업체로
LG와
LS를 거쳐 공구사업부가 별도로 매각되어 설립된 회사. 모터 계열로 유명한 LG 계열 답게 품질은 좋았었지만 2019년 기준에서 시장에서 인지도는 거의 없다.
경쟁사 대비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이다 - 록스기계(ROX): 국내 브랜드로 파이프머신(고마머신)과 전동청소기 등에서 인지도가 높은 회사다. 과거에 ROLEX 라는 브랜드였는데 롤렉스에서 소송을 걸 뻔 한 뒤로 현재의 브랜드로 변경된 사연이 있다. 현장에선 지금도 ROLEX 로고를 단 파이프머신이 현역으로 굴러다니고 있다.
- 렉슨(Rexon Industrial Corp. Ltd.)
- 마끼다: 한국 전동공구 시장 2021년 기준 판매액 3순위. 4위 밀워키보다 아주 조금 더 많다. #
- 히타치: 히타치 계열사 중 공구를 만드는 히타치 코키에 해당한다. 2016년에 미국계 자본에 매각되어서 히타치 모회사와는 결별하였다.
- 렉스: 일본 메이커. 각도절단기가 평가가 좋다.
- 료비: 일본 메이커. 밀워키와 같이 홍콩의 TTI 소속이다.
4.2. 기타 수공구
스위스 아미 나이프 등의 멀티툴 제조사는 해당 문서 참조. 사실 상당수의 멀티툴 제조사들은 공구 회사라기보다는 나이프 회사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그나마 멀티툴이 본업인 회사는 레더맨, 빅토리녹스 정도지만 이들도 나이프를 생산하며, 반대로 나이프 회사에서 이런저런 작은 공구도 겸사겸사 생산하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폴딩 나이프에 공구 몇 개 더 달면 그게 멀티툴이니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스냅 온(Snap-on Incorporated): 미국의 공구회사. 수공구 회사 중 끝판왕이다. 만약 돈은 넉넉한데 괜찮은 공구가 필요하다면 닥치고 스냅 온. 하지만 풀패키지 가격이 웬만한 중형차 한대 가격으로 비싼 가격이 흠이다. 모든 제품에 평생보증이 붙어있어 사용 중 파손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군말없이 바꿔준다.
- 어윈(Irwin Industrial Tools): 한국에선 락킹 플라이어를 바이스 플라이어라고 부르는데, 이 회사에서 브랜드명(Vise-Grip)에서 따온것이다. 심지어 미국에선 브랜드명 그대로 바이스 그립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이 회사의 바이스가 유명하다.
- 채널록(Channellock Inc.): 미국의 공구회사. 워터펌프 플라이어가 정말 유명한데 애시당초 한국에서 이 공구를 이르는 현장 용어인 첼라부터가 이 회사에서 따왔다. 심지어 현지에서도 채널록 플라이어라고 말하면 대충 알아먹는 수준.
- 클라인 툴즈(Klein Tools Inc.): 미국의 공구회사. 전기통신 분야에 인지도가 높으며 국내에선 플라이어로 잘 알려져있다.
- 지니어스(Genius Tools): 캐나다의 공구회사. 생산은 대만에서 한다. 복스알로 유명하다.
- 하제트: 독일의 공구회사. 높은 품질로 명성이 높으며 아우디, 폭스바겐, BMW 등에 공구 패키지를 납품한다. 독일 아마존에 꽤 많은 제품이 올라와있어 쉽게 구할 수 있다. 특히 포장이 개판이다.(...)[10] 전문적인 제품이 으레 그렇듯 설명서는 알아서 찾아라 수준이고 종이박스에 그냥 데이터시트 링크만 달랑 주는 정도이다. 종이박스 안에는 제품 말고는 다른건 찾아볼 수 없다.(...)
-
스타빌레(Stahlwille Eduard Wille GmbH & Co. KG): 독일의 공구회사. 로고에서 볼 수 있듯이 스패너류를 잘 만든다.
스패너에 있어서는 끝판왕격. 특히 토크
렌치가 퀄리티가 좋다. 하지만 공구 하나 사는데 부들거려야 할 정도의 가격이 흠. 스패너 세트는 10~30만원, 토크렌치는 20만원에서 2~300만원 가까이 되고 필요한 소켓 하나에 수 만원씩 주고 따로 구입해야한다. 스타빌레 제품을 파는 스토어가 많이 없어서 물건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가끔 미국 아마존이나 독일 아마존에 서드파티 셀러에게 뜰 때도 있고 이탈리아 스토어인 MisterWorker에 꽤 많은 제품이 괜찮은 가격에 올라온다.
100유로 이상 프로모와 전기기사용 가위 프로모가 꿀이다 - KNIPEX: 독일의 공구회사. 공구 중에 특히 플라이어를 잘 만들기로 매우 유명하다. 특히 코브라 워터펌프 플라이어 종류가 유명하다. 국내에 많이 들어와있어 해외직구가 아니더라도 쉽게 구할 수 있다.
- 비하: 독일의 공구회사. 적당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준다. PB스위스같은 회사보다는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막 사용할 공구라면 적극 추천. 특히, 샤오미가 라이센스로 들여온 드라이버 세트는 전자기기 분해에 관심있다면 꼭 사야하는 아이템.
- 베라: 독일의 공구회사로 드라이버가 유명하다. 고급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면 추천. 드라이버 비트 30개와 라쳇, 핸들, 1/4인치 소켓 세트가 포함된 툴체크(Tool-Check) 시리즈의 경우 가격이 50유로 정도로 가성비도 뛰어나다. 독일 아마존을 이용하자.
- 세신버팔로 : 한국의 공구회사.
- 센툴 : 한국의 공구회사이다. 드라이버 계열을 주로 만든다. 제품 구성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괜찮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 코메론 : 한국의 공구회사. 줄자로 유명하며 다른 수공구와 측정공구들도 만든다.
- LOBSTER: 일본의 공구회사. 현장에서는 속칭 가재표로도 통한다. 가격대비 품질이 괜찮기 때문에 동네 철물점이나 배관수리 업체들에서 쓰인다. 오늘날에는 가재표로 알아듣는 사람들은 연령대가 꽤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이런 경우엔 대부분 로부스타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 CHAMPION: 일본의 공구회사로 드라이버가 평이 좋다. 특유의 투명 플라스틱 손잡이 디자인은 많은 회사들이 베껴가고(...) 있다.
- NEW CHAMPION: 일본의 공구회사로 챔피온과는 별개의 회사이다.
- 베셀(VESSEL): 일본의 공구회사. 드라이버와 드라이버 비트 전문회사로 특히 전공 드라이버가 유명하다.
- 타지마(TAJIMA): 일본의 공구회사.
- 토네(TONE): 일본의 공구회사. 라쳇, 스패너, 토크렌치 등이 평이 좋다.
- 교토 툴(KTC): 통칭 KTC. 위의 토네와 함께 일본 수공구 양대 산맥으로 유명한 회사.
- Facom: 프랑스의 공구회사.
- Bahco: 스웨덴의 공구회사. 로고의 물고기와 바늘그림이 인상적이다. 스냅 온 산하로 여러 공구들을 만들고 있지만 몽키스패너는 갑이다. 몽키스패너의 구조를 처음 정립한 회사이다.
- PB Swiss Tools: 스위스의 공구회사. 스위스의 우수한 정밀금속가공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회사다. 육각렌치와 드라이버, hex 소켓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무지개색 육각렌치세트는 하나쯤 구해놓으면 좋다. 단, 좋은만큼 비싸다.(...) 드라이버 비트 세트 80개가 45만원 정도...
- 스위스 밀리터리: 해당 항목의 시계회사 스위스밀리터리와는 공구와는 거의 별개의 업체. 이름만 스위스밀리터리고 상표만 붙여서 파는 중국제로 품질은 좋다고 하기 힘들다. 스위스 국기가 아닌 이유는 문서를 참고.
- Workpro: 중국의 공구회사.싼 가격에 품질 좋은 공구 세트를 판매하며 국내에서도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외국에서는 아마존 10대 공구 기업 안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유독 한국에서만 인지도가 낮다.
이외에도 각국의 회사들이 매우 많으며 비교적 간단한 구조를 가지는 것들이 많은 수공구의 특성 상 웬만큼 이름이 있는 회사들의 제품들은 퀄리티가 다들 괜찮다. 심지어 다이소 같은 곳에서 1000원에 파는 조그만 플라이어도 웬만큼 험하게 굴려먹어도 괜찮을 정도. 다만 측정용 수공구의 경우 제대로 된 물건이 아니면 측정의 정밀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5. 창작물에서
대부분 육중한 쇳덩어리에, 파괴력 또한 지니고 있기에 무기로 사용된다.-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등장하는 라이더중에 가면라이더 키카이는 공구를 변신도구로 쓰며, 스패너더를 꺼내들면 허리에 소환된다. 이후 스크류더를 꺼내 X자로 결합한 뒤 슬롯에 장착해 변신한다.
- 프로기어의 폭풍의 등장인물들 이름에도 공구가 들어간다.
- 하프-라이프 시리즈에서 고든 프리맨의 상징이자, 처음 사용하게 되는 무기인 쇠지렛대도 공구의 일종이다.
- 바이오쇼크 1편에서는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근접 무기다. 신체강화 능력을 얻어서 렌치 무쌍이 가능해진다.
- 슈퍼로봇대전 Z 남주인공 기체 건레온은 슈로대 주인공 사상 최초의 수리 기체로, 무기가 공구이기도 하고 기체 내부 여기저기에 수납도 되어있다.
-
데드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무기들은
펄스 라이플,
시커 라이플,
디토네이터 등 몇몇을 빼면 다 공구다. 그런데 공구에는
플라즈마나
시한 폭탄,
레일건 기능까지 붙어 있어서 군용무기보다 더 흉악하다! 이 세계관 공구들은 운석을 쪼개거나 무중력 공간에서 말뚝을 박아넣는 등의 험한 일에 쓰이기 때문에 대
네크로모프 살상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군용 무기보다 월등하다.
데드 스페이스 3에서는
인간들도
당연하게도잘만 박살낸다. - 둠에 등장하는 공구는 훌륭한 대화수단으로 이용된다.
- 만능 수리공 매니에서는 말하는 공구들이 있다.[11]
5.1. 창작물에 나온 공구들
- 써믹 랜스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 자벨린 건
- 플라즈마 커터: 실존하는 공구 맞다. 거의 이름만 같은 수준에 원리, 용도, 외형 등이 몇만 광년 정도 차이나지만 말이다.
- 플라즈마 캐스터: 게임상에서는 플라즈마 라이플로 쓰이지만, 설정상으로는 용접기 이다.
- 이온캐논
- 초음파 커터: 이것도 실존한다.
- 컨택트 빔
- 포스 건
- 리퍼
- 라인 건
- 리벳 건
- 슈퍼 슬렛지
- 페인트 붓[12]
- 유압 절단기
- 레이저 절단기
- 하이퍼 툴
5.2. 공구를 주요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들
- 하프라이프 시리즈: 고든 프리맨 - 쇠지렛대, 에이드리언 셰퍼드 - 렌치, 바니 칼훈 - 쇠지렛대
- 토르: 토르 - 묠니르
- 팀 포트리스 2: 엔지니어 - 렌치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라쳇 - 렌치
- 데드 스페이스: 아이작 클라크 - 아이작이 쓰는 대부분의 무기는 살상용이 아닌 공구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달리 대거 - 톱, 드릴, 망치 등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협동전 스완
- 외모지상주의: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 이도수[13]
- 용자왕 가오가이가: 가오가이가
- 케모노기가,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카스가 미스즈 - 각종 타정기, 네일건, 망치, 파일 벙커 등등
6. 관련 문서
[1]
단,
몽키스패너의 경우 품질을 믿을 수 없는 저가의 제품은 유격이 너무 커서 한두번만 사용해도 볼트나 너트의 모서리가 뭉개지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으니 웬만하면 다소 비싸더라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2]
망치로
사람의 머리를 후려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3]
단, 리튬배터리가 달려있는 무선식 전동 공구의 경우 수하물로 부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공구 본체는 수하물로 부치고 배터리만 따로 떼서 소지하던가 하는 방식으로 가져갈 수도 있으나
항공사마다
배터리 용량 등에 대해 세부적인 규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꼭 전동공구 배터리가 아니더라도 애초에 배터리 종류는 폭발 등의 위험 때문에 객실에 휴대할 수는 있어도 수하물로는 부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객실에 휴대한다면 문제가 발생해도 물건의 주인이나 승무원이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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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함이 생명인 측정용 공구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공구는 험한 작업에서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진다. 당장 공구가 내구성이 부족해서 작업 중에 파손된다면 단순히 물건이 파손됐다는 물적 피해뿐만이 아니라 작업자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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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에는 단순히 짐을 옮기기 위한 손수레부터 시작해서 (물론 다량의 짐을 옮겨야 할 때 손수레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는 피로도와 신속성 면에서 상당히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한 손수레라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
전차나
군함,
전투기와 같은 전술적/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병기들까지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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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을 상대하는 경우도 없진 않았다. 현대 공병 장비 중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공병용 폭발물. 본래 시설 거부나 진지 구축, 통로개척 등의 공구로서 사용하는 것이지만, 적과 당장 마주친 상황이라면
부비트랩이나
IED를 만드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는 점까지 과거의 도끼를 비롯한 공병용 공구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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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술되겠지만 방폭 목적으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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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스탠리웍스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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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독일 알브레히트 슈니 즐러, 줄리어스 클로스, 월터 라 우치 세명이 설립한 회사 1966년 s-automatic 이라는 안전 클러치 시스템의 디스크 그라인더를 생산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5년부터 리튬이온 배터리의 새로운 혁신 기술을 발표했으며, 2009년 전 세계 120여 개국의 판매시장을 확보 2019년 현재에 이르러 메타보는 충전제품을 사용하는 건설 현장의 사용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배터리 팩 기술을 인정 받고있습니다. 발취 메타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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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런 제품 찾는 사람들은 포장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공돌이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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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름도 있다.
드라이버: 펠리페(십자), 터너(일자),
줄자: 스트레치,
망치: 펫,
펜치: 스퀴즈,
몽키스패너: 러스티,
톱: 더스티,
손전등: 폴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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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경우는
문구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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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쪽은 소개부터 수원의 연장이라 했지만 정작 쓰는 장면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