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6:35:01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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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리산의 칠선계곡.

1. 개요2. 어형3. 특징4. 위생5. 계곡과 안전사고6. 불법 설치물 문제7. 인공 계곡8. 여담9. 계곡이 없는 나라10. 나무위키에 등재된 계곡 또는 협곡11. 관련 문서

1. 개요

계곡()은 길게 패인 모양의 지형을 뜻하는 한자어다. 자연적으로 물이 많이 흘러서 깎여나가서 생기거나 지층의 힘에 의해 생긴다. 패인 곳에 물이 흐르는 경우가 많아서 피서지로 삼기도 한다. 크게 V 모양의 V자곡과 U 모양의 U자곡으로 나뉜다.

2. 어형

고유어로는 골짜기, 골이다. 물이 흐르는 계곡과 개울의 차이는 개울은 주변이 대략 평탄하다는 것. 골짜기의 양 벽이 급경사를 이루어 폭이 좁고 깊은 계곡을 협곡이라고 한다. 지각 변동으로 육지에 생성된 협곡은 특별히 지구대라고 한다.

영어로는 valley, canyon, gorge 등으로 부른다. valley는 일반적인 계곡, canyon과 gorge는 협곡을 가리키는데 canyon은 주로 미국에서 쓰이고 gorge는 유럽에서 쓰인다. 이 밖에도 라틴어에서 유래한 vallis라는 표현도 있는데, 천문학에서 라틴어 명명을 자주 하다 보니[1] 지구가 아닌 행성의 지형에 주로 쓰인다.[2]

3. 특징

대개 숲 가운데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나무 근처에 돗자리를 깔아서 그늘 아래 먹거리와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다. 돗자리를 깔기 좋지 않으면 풀을 적당히 제거하거나 돌을 쌓아서 적당한 환경을 만들기도 한다.

특유의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으며, 넓은 계곡에서는 낚시를 하거나 다슬기 등을 채집하기도 한다. 맨손낚시에 숙련되어 있는 아이들이 작은 물고기를 맨손으로 포획하기도 한다.

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도 있다. 예전에 물이 흘러 생겨난 계곡이 물이 공급되던 것이 끊어져 길게 패인 계곡이거나 애초에 지층의 힘 때문에 생겨난 계곡. 그랜드 캐니언이 좋은 사례이다.

큰비가 내렸을 때에만 물이 흐르는 건조 지역의 마른 골짜기를 와디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해수욕장과 함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는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는 휴가철 놀거리와 취향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이전보다는 인기가 다소 줄어들었다.

반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일부 국가에는 계곡이 없다.

하천이 흐르는 경우 중간을 막으면 적은 비용으로 대량의 물을 저장할 수 있어 을 건설하기도 한다.

지형 특성상 전파가 잘 통하지 않아 무선통신장비의 효율이 좋지 않으며 레이더 또한 협곡 내부를 볼 수 없으므로 협곡 내부를 항공기가 통과하여 목표를 타격하는 등의 전술이 가능하다. 엄청난 조종기술을 필요로 하고 시각적 효과도 좋기 때문에 탑건: 매버릭, 에어리어 88 타이트 로프 작전 등 전투기 관련 영상 창작물에서 이런 작전이 자주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협곡 비행 문서 참조.

시골 산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대체로 교통이 불편하다.

4. 위생

  • 많은 계곡의 위생이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위협받고 있다. 자연 경관과 생태계가 훼손되며 주위에 심한 악취를 풍기는 등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감소시키는 주원인이다. 무단투기를 자제하자는 현수막 등을 설치하기도 한다.
  • 계곡물이 아무리 깨끗해보여도 함부로 마시면 절대로 안 된다. 계곡물 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각종 기생충과 세균이 엄청나게 많다. 1급수 계곡물이라도 함부로 마셨다간 식중독에 걸리거나, 심하면 그대로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기생충은 많은 이들의 통념과 달리 오염된 물에만 사는 것이 아니고 맑은 물에도 살기 때문에[3], 수질과 기생충 존재 유무는 관계가 없다. 생존왕 베어 그릴스도 1급수 계곡물을 마셨다가 복통에 시달렸다. 물론 사람에만 해당되지 동물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4]
    • 마찬가지로 계곡물에 수박이나 참외 같은 과일을 담갔다가 꺼내서 먹는 행위도 절대 해선 안 된다. # 기생충이 수박이나 참외 같은 딱딱한 껍질을 뚫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취사객들은 과일을 시원하게 만들 목적으로 계곡물에 담그는 것이기 때문에 꺼낸 직후에 잘라서 섭취하므로 문제가 된다. 즉, 물을 완전히 닦고 햇볕에 말리지 않기 때문에 칼이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껍질을 깎는 과정에서 과일 내부로 기생충과 세균이 혼입된다. 이렇게 오염된 과일을 먹는다는 건 밥을 계곡물에 씻어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혹시 이런 경험을 했다면 반드시 구충제를 사 먹어야 한다.
    • 계곡에서 잡은 물고기 등 각종 어패류를 먹기 전에는 반드시 해당 지역의 독성이나 수질 오염도를 체크해야 한다. 물고기의 소화기관은 오염물질을 걸러 주는 필터가 아니라 오히려 흡수해서 저장해 놓는 흡착제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계곡에 플라스틱이나 생활 쓰레기, 분뇨를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이 가득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취사장에서 흘러나온 비닐이나 고무에 오염된 물고기를 먹었을 경우 다이옥신이나 비스페놀 등 다량의 환경 호르몬이 체내로 유입될 수 있다.
    • 계곡 같은 민물에서 구한 음식들은 아무리 깨끗한 환경에서 구한 것이라도 절대 날로 먹어서는 안 된다. 깨끗한 물이라며 생으로 먹었다가는 간흡충, 스파르가눔 등 각종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일부 기생충은 위에서 간이나 폐 등 다른 장기로 구멍을 뚫고 움직이기 때문에 민물고기를 잘못 먹고 평생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한 사람이 많다.

5. 계곡과 안전사고

계곡에서 놀다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해마다 들리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시야가 제한되는 밤에는 입수를 피해야 한다.
  • 비가 올 때 물에 들어가면 안 된다. 비가 오면 처음에는 수위에 변화가 없어 보일 지 몰라도, 산비탈과 지하수에서 유입되는 양이 늘어 물이 갑자기 불어난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졸졸 흐르던 맑은 물이 엄청난 유량과 유속의 흙탕물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다. 유튜브 등지에서 계곡물이 불어나는 속도가 담긴 영상을 보자. 시청 주의 (실제 사망사고)[5] 유량이 불어난 계곡[6]
    • 계곡물 근처에서 야영하지 말라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평소 수위가 급격히 오르는 광경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겨우 몇 시간 정도 근처에 있는데 뭐 어때" 라든지 "불어나는 것 같으면 피하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는 여행객이 정말 많은데, 자는 사이 밤에 상류에 비가 와서 물이 불어나기라도 하면 손 쓸 틈도 없이 텐트와 함께 물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7]
    • 계곡에서 물놀이 도중 비가 와도 즉시 중단하고 바로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어차피 몸이 젖었으니 비 오면 더 운치있다고 생각하여 물에서 나오지 않는 사람이 분명히 있으나, 방금 전까지 발이 닿던 곳이 어느새 자기 키보다 깊어질 수 있다. 한창 놀고 있는데 경보방송[8]이 나오는 경우에도 바로 대피해야 한다. 그 경보방송은 노는 관광객들이 심심할까봐 틀어주는 게 아니다.
  • 물에 빠지는 것 말고도 바위가 미끄러워서 넘어지거나 징검다리, 보 등을 쌓으려다가 돌을 떨어뜨려서 몸을 찍는 등 다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곡 대부분은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물에 젖어 저체온증이라도 오면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물놀이 도중에 몸이 으슬으슬하거나 떨리기라도 한다면 바로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6. 불법 설치물 문제

대한민국에서 피서지로 유명하고 목이 좋다 싶은 계곡은 꼭 평상이 들어차있었는데, 이는 업주들이 계곡에 깔아놓은 것이다. 피서객이 앉거나 사용하려고 하면 음식을 시켜먹으라고 강요한다. 그것도 적어도 5~6만 원, 많으면 10만 원까지 받는다. 안 먹고 안 내면 그만이냐고 하지만 그들도 강매하는 방식이 다 있다.

그러나 허가 없이 계곡을 점유하고 돈을 받는 행위는 무조건 불법이다. 계곡과 그 반경 몇 미터의 땅은 지적상 개발제한구역이자 국공유지에 해당하기 때문. 하지만 그동안 수많은 민원에도 벌금 몇 번 물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벌금도 큰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업주들은 잠깐 벌금 내고 다시 불법으로 장사하길 반복해서 피서객들의 피해가 심했다. 계속되는 불만에 결국 일부 지역에서 강제로 평상을 철거했다.[9] # #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 평상이 남아있다.

단순히 평상만 깔면 몰라도 계곡을 자기 땅인양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고 들어가려면 돈을 쓰게 만들도록 하기도 한다. 식당을 만들어놓거나, 물놀이장을 만들겠다고 계곡에 보를 설치해서 물길을 막아놓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곳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들은 죄다 바가지 요금을 받는다. 주로 파는 메뉴는 백숙인데 평범한 집에서는 비싸봐야 4, 5만원도 안 하는 걸 1인분에 8~9만 원, 좀 더 비싼 곳은 10만 원 넘게 받으며, 4인 가족이 한 끼 식사 하려면 50만 원 남짓 나오는 수준이라 어디 강남3구 고급 레스토랑 가서 먹는 게 더 쌀 정도. 더군다나 계곡이라는 환경에서 가건물만 세워놓고 요리하다보니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리는 터라 바가지 요금 받고도 장사가 잘 되어서 돈을 많이 번다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계곡은 사유지가 아니므로 이런 건 100% 불법이다. 하지만 어쩌다 걸려도 소액의 벌금으로 끝나는 솜방망이 처벌만 받기에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0년 코로나19 이전까지는 계곡 가느니 해외여행을 가는 게 더 싸게 먹혀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도 많았다. # @

불법은 아니지만 놀기좋은 계곡 장소에 접근하려면 사유지로 입장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둔 캠핑장 등지도 캠핑 열풍이 불면서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류나 상류에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도 불가능 한 건 아니지만 그러기엔 상당히 위험하고 계곡을 따라 바로 옆에 또다른 업장이 늘어선 경우도 많아 돌아가야 하는 거리도 멀다.

어이 없는 건 식사를 안 하고 그냥 물에서 놀다 가려고만 해도 저런 식당 주인들이 달려와서 자릿세를 내라고 호통을 치는데, 실랑이하다가 경찰을 불러도 경찰들은 아무것도 못한다. '에이~ 날도 더운데 싸우지 말고 좋게 얘기해서 해결하세요' 이런 말만 하고 돌아갈 뿐. 경찰들 입장에서는 식당 주인들은 관할구역 내 주민이고, 항의하는 사람은 외지인이라서 이런 행태를 보인다. 그리고 되려 신고한 사람이 장사를 방해하고 깽판치는 양아치, 깡패라고 업주들한테 손가락질 당하고 쫓겨난다. 정당하게 항의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업주들이 합심해서 깡패로 몰아 쫓아내는 게 불문율이라서 결국 그냥 바가지 쓰든가 안 가든가 2가지 선택밖에 없다.

그리고 계곡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불법 영업을 하는 자들은 결코 한철 장사로 먹고 사는 서민이 아니다. 애초에 한철 장사=서민이라는 공식 자체가 잘못되었다. 그건 한철만 일해서 1년을 먹고 살 수 있을 만큼 돈을 번다는 소리다. 그것도 무허가 영업이라 세금 한푼 내지 않고 하루에 수백만원에서 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자들을 결코 서민이라고 할 수는 없다. 여름 한철 20일 동안 하루에 2백씩만 번다고 가정해도 일반기업 평직원 1년 평균 연봉을 초월한다.

이럼에도 2020년에 국유지인 경기도 가평읍 계곡을 무단 점유하여 컨테이너를 무단 설치하고 불법임대를 하며 연간 5천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하던 이에게 국유지를 불법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당사자는 이미 2차계도까지 된 상태였는데도 버젓이 운영하고 있어서 자진해서 철거하지 않으면 고발이 들어가고 벌금이 부과되고 행정대집행 들어가서 모두 철거할 거라고 통보했다. 그러자 이 불법 시설물 주인은 해당 공무원에게 철거한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말라며 자기도 행정소송 다 할 거라며 난 엄연히 취득세 내고 재산세 내고 건축물에 대한 거 냈어요라며 항변하다가 그리고 내가 처벌을 받았어요라거나 여기를 철거시킨다면 당신들 집도 직접 철거 시킬거야 내가라며 자신의 불법 시설물을 철거할 경우 해당 공무원들의 집도 철거하겠다고 말했으며 관련 서류의 전달도 거부하며 그 자리에서 서류를 찢었다. 물론 이 불법 시설물 업주가 자신은 세금을 냈다고 한 것은 모두 거짓말로 국유지에 무단으로 설치해서 토지세, 재산세, 취득세, 건축세, 소득세 등 단 한 푼의 세금을 낸 적이 없었다. 애초에 저 불법 시설물 주인이 말한 '그리고 내가 처벌을 받았어요' 라고 한 것도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여 세금을 전혀 내지않고 불법 시설물을 건축하여 영업하여 탈세를 하던 인물인데 그동안 적발되면서 얼마 안되는 벌금을 낸 것을 자신이 세금을 내었다고 주장한 것이었다. 결국 이 업주의 불법 시설물은 모조리 철거되었다.

이런 불법 행위를 대한민국 지자체들이 수십 년간 강력한 제재없이 방치해와서 이들 불법 영업장의 사장들은 자신들이 하는 게 불법인 걸 알면서도 영업장을 찾는 이들 대부분이 외지인이라는 것을 악용하여 합법인 것처럼 호도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또한 이들을 단속해야 하는 지자체 공무원들 몇몇은 이들과 영합하여 몇 푼의 돈을 받고 묵인하기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경기도 불법 계곡 설치물 철거 사업을 시행하면서 많은 계곡에서 불법 설치물이 사라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생겨나고 있다. # #

7. 인공 계곡

일부 공원에 있으며, 땅을 얕게 파고 바닥에 돌을 깔아 계곡 시작지점에서 수돗물을 흘려보내는 형태이다. 계곡 끝부분은 작은 저수지 형태이며, 수돗물을 간단히 여과한 후 다시 시작 지점으로 보낸다.

8. 여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지명으로 쓰인다. 해남군 계곡면. 한자도 이 계곡이랑 같고, 진짜로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간혹 여자의 육체를 표현할 때도 계곡이라는 비유가 쓰이기도 한다.

위기탈출 넘버원 295회(2011년 7월 18일) 방영분에서는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는 행동의 위험성을 방송했다. 계곡에는 바위가 돌들이 많기도 하고 대부분 수심이 얕으며 깊어도 키가 큰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계곡에서의 다이빙은 당연히 금지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 전장이 소환사의 협곡이라 롤하러 가자는 말을 '협곡 가자'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9. 계곡이 없는 나라

이런 나라들은 특징적으로 모두 사막이거나 영토가 매우 좁은 나라, 혹은 산호섬으로 구성된 나라들이다. 이 나라 사람들은 계곡을 보고 싶으면 여권 들고 다른 나라로 가야 볼 수 있는 셈.

9.1. 아시아

  • 쿠웨이트
  • 바레인 - 영토가 좁은 편이라 계곡이 없다.
  • 카타르 - 해발 고도가 낮은 나라이다.
  • 아랍에미리트 - 아부다비, 두바이 쪽은 99% 이상이 사막이고, 푸제이라 쪽에 산은 있지만 국토 대부분이 사막화되어 계곡이 없다.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계곡 없는 나라 중 하나이다.
  • 예멘
  • 몰디브 - 해발 고도가 매우 낮고, 섬들이 여러 개 흩어져 있다. 서아시아에는 몰디브 하나만이 인도양에 외따로 떨어진 계곡 없는 나라이다.[10]
  • 마카오 - 해발 고도가 매우 낮아서 계곡이 없다.

9.2. 유럽

  • 바티칸 시국 - 말할 것도 없다. 세계에서 영토가 가장 좁은 나라이다.[11] 이 나라에는 없는 것이 있는 것보다 많다.
  • 모나코 - 역시 영토가 매우 좁다. 계곡을 보려면 프랑스로 가야 한다.
  • 지브롤터 - 영국의 해외 영토. 영토가 매우 좁다.
대체로 영토가 작고, 또 좁다.

9.3. 아프리카

  • 리비아 - 계곡이 없는 나라들 중 면적이 가장 넓다.

9.4. 아메리카

  • 바하마 - 아메리카 전체를 통틀어 주권 국가 중에는 유일하게 계곡이 없다.
  • 버뮤다 - 매우 좁은 섬나라이다.
  • 케이맨 제도 - 역시 매우 좁은 섬나라이다.
  • 앵귈라 - 매우 좁은 섬나라이다.

9.5. 오세아니아

  • 나우루 - 해발 고도가 매우 낮다.
  • 키리바시 - 가장 높은 지점이 10m도 안 된다.
  • 투발루 - 가장 높은 지점이 3m 정도에 불과하다.

10. 나무위키에 등재된 계곡 또는 협곡

11. 관련 문서


[1] 달의 바다도 모두 라틴어로 작명되어 있다. [2] 나무위키 문서 중 이 단어가 쓰인 경우는 오브 협곡의 원명인 'Orb Vallis'뿐이다. [3] 오히려 오염된 물에는 온갖 독성 화학물질이 많아 기생충이 살기 어렵다. [4] 그러므로 야생동물에게 물리면 안 되는 이유다. [5] 인도 인도르 지방의 파탈파니 폭포(Patalpani waterfall)에서 발생한 사고로, 제 시간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휩쓸려서 그대로 폭포 아래로 추락했다. 5명 중 두 명이 구조되고 세 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 [6] 영상은 2020년 7월 25일 촬영된 설악산 비선대계곡의 모습으로, 불어난 물이 엄청난 기세로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7] 실제 예시 중 하나로 1999년 일본 가나가와현 쿠로쿠라 강에서 발생했던 수난사고가 있다. 이 사고의 경우 단체 캠핑족들이 계곡물 한가운데에 자리한 모래톱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다가 밤새 내린 폭우에 쓸려간 사례였다. 게다가 이들은 인근 쿠로쿠라 댐 관리 직원들과 경찰, 지역 주민들의 피난 권고도 무시하고 그대로 캠핑을 강행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불어난 물에 쓸려가는 모습과 그 와중에 자신들을 구조하러 온 구조대원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추태를 부리는 모습이 그대로 TV 카메라에 찍혀 생중계된 탓에 전국적으로 욕을 얻어먹었다. [8] 계곡 등지에 경보 확성기가 설치돼 있는 경우도 있고, 소방차나 경찰차 등의 스피커로 방송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사이렌을 동반하니 귀 잘 열고 듣자. [9] 업주들은 강제철거하면 단속하러 온 공무원의 집을 부숴버리겠다, 밤길 조심해라 등으로 협박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10] 나머지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멘 아라비아 반도에 몰려 있다. [11] 이 나라는 에버랜드보다도 좁다. 그나마 롯데월드 어드벤처 (13헥타르)보다는 넓은 44헥타르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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