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1:20:35

LG 트윈스/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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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시즌별 성적
2011 시즌 2012 시즌 2013 시즌
LG 트윈스 2012 시즌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페넌트레이스 성적
순위 승률
7 57 4 72 0.442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1.2. 선수 이동1.3. 신인 선수1.4. 기타
2. 정규 시즌
2.1. 시즌 전 전망2.2. 4월2.3. 5월2.4. 6월2.5. 7월2.6. 8월2.7. 9~10월2.8. 상대 전적2.9. 수상 및 기록
3. 총평4. 관련 문서5. 둘러보기 틀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

1.2. 선수 이동

김기태 감독이 유망주들의 경쟁을 통해서 발전을 시켜나가겠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FA보상선수를 전부 2년차이내 선수로 뽑음으로써 노선을 확실히 했다는 평가가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다. 더군다나 투수코치진을 보면 구속을 끌어올리는데 능한 코치가 없다는점이 걸리는 점. 수석코치인 조계현을 필두로 차명석 & 강상수 & 최원호 & 박석진 모두 변화구형 투수들이었다. 김기태 감독이 강력히 영입을 희망했던 조규제 KIA 투수코치가 KIA에 남겠다는 의사를 보여 영입을 하질 못했다는 걸 생각해 보았을 때[1] 더더욱 아쉬운 대목...2군쪽 코치들중에선 초보가 너무 많아서 문제.

1.3. 신인 선수

1.4. 기타

2. 정규 시즌

2.1. 시즌 전 전망

2012년도 신년 하례식에서 이병규(9번)를 새 주장을 선임하면서 하례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김기태 감독은 딱 올시즌 목표는 60패정도를 목표로하자 면서 역발상 제안을 했는데 선수단 규모와 같은 73승 즉 선수 한명이 1승할 때마다 상받을수 있도록 하자며 재치있는 입담을 보였다.[2]

사실 시즌 시작 전부터 험난하긴 했다.

당장 조인성이 빠져나간 빈자리인 포수쪽은 김태군 & 유강남 & 조윤준 & 나성용의 4대1 전쟁터가 되었고 이중에 한명은 풀타임 포수가 꼭 나와줘야 했다. 김정민 배터리코치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기도 하다. 여기에 노장포수 심광호가 팀의 전문 두번째 포수로써의 역할을 잘해줘야 했다. 일단 심광호를 예외로 두고 위의 4인중 포수로써의 능력이 가장 좋은건 김태군임은 틀림없지만 그역시 포수로써 약점이 많은데다 어깨가 썩 좋지 못하고 송구동작에의 나쁜버릇을 4년이나 못고치고 있다는게 불안요인. 그리고, 장타력이 전무하다는점 때문에 풀타임 주전으로는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결점이 있었다. 오히려 고졸신인으로써 입단하자마자 2군에서 김태군을 밀어내고 2군 주전포수를 하면서 4번타자까지 한 유강남이 더 나은터라, LG팬들도 기대를 걸고 있었다. 비록 2군이라고 해도 입단하자마자 중심타자를 했다는거 자체만 보더라도 타격에서의 포텐은 엄청나다고 볼수 있다. 현실적으로는 아직일지 모르지만 LG팬들 사이에서는 유강남이 김태군을 밀어내주기를 바라는 눈치도 보였고... 역시 타격에서의 포텐이 강한 나성용은 송구에 상당히 문제가 많아서 오히려 타격쪽을 집중 연마한뒤 외야나 1루로 전향해보는것도 좋다는 말이 있었고, 조윤준의 경우는 커뮤니티에서의 증언으로 보아 1군감이 아니라는게 공통된 의견.

투수진도 삐걱대고 있었다. 박현준이 체력테스트에서 탈락해서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4km 장거리달리기에서 20분대를 기록해서 체력미달로 전지훈련에서 제외시킨다고 김기태 감독이 밝힌 것.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본인이 감독에게 미안해 하고 있고 전지훈련에 못 가더라도 진주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뭐, 결과적으로 전지훈련에 가든 못가든 상관없게 된 사건이 벌어졌지만. 그외에도 유원상 & 우규민 등등 투수진쪽에서 탈락자가 많이 나와서 까였다.

포수 김태군도 체력테스트에서 떨어졌다. 유난히 투수 & 포수 쪽에서 체력 미달자가 속출해서 구단과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김기태 감독도 김태군을 디스했다. 저 인터뷰로 미루어볼때 주전포수는 어느 누구도 우선권은 없다라고 하면서 가장 절박하게 노력하는 사람에가 주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듯.

김태군의 발이 원래 느리다고 김정민 코치가 실드를 쳤으나, 나이 42세에 KBO에서도 발느리기로는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선수도 통과한 체력테스트임을 생각한다면...... 새 주전포수를 만들어야 하는 중차대한 상황에서 1군 배터리코치가 저런 식의 말을 하는 건 자칫 선수편애로 비쳐질 수도 있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 될수도 있다. 배추도 허리통증으로 전지훈련 탈락.

김기태 감독이 리즈를 마무리로 쓰겠다고 밝혔다. 작년 최고의 이닝 이터 중 하나였던 리즈를 마무리로 돌리겠다는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두 선발투수가 빠짐으로써 300이닝 이상을 다른 누군가가 책임져야 하는데[3] 그럴만한 투수 후보군이 안보이는게 제일 큰 문제. 이로서 사실상 선발진은 용병 에이스 주키치를 제외하고는 확실한 선발 요원이 전무한 상황에 이르렀다. 일단은 임찬규가 2선발 후보라고 하고 그외에 선발 후보들이 김광삼 & 정재복 & 경헌호 & 이대진
파일:/image/076/2012/03/16/2012031701001167600096761_0_20120316165505.jpg

김기태 감독의 2월 23일날 인터뷰를 종합해보자면 김태군 & 정의윤 찍힘 , 이대형 돌려서 깜 , 4번은 오른손...이렇게 요약할수 있는데, 일단 포수 주전경쟁에서 나성용이 한발 앞서나가는 느낌이고 조윤준은 좀 멀어진듯한 상황. 그러나 나성용역시 도루저지가 마뜩찮아서 미덥지 않을경우 유강남에게 기회가 한번은 더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박용택에게 올해는 수비를 해야 할거라는 말도 한걸로 보야 이대형을 겨냥한것으로도 풀이되었다.

이제 남은건 김기태왕사신기의 형님 리더쉽뿐.

최훈작가와 전문가들에 종합적인 평가에 따르면 압도적인 꼴찌후보. 참고로 1등은 압도적으로 삼성 라이온즈.

2.2. 4월

2.3. 5월

2.4. 6월

2.5. 7월

2.6. 8월

2.7. 9~10월

2.8. 상대 전적

LG 트윈스 2012년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승 - 무 - 패 승률 승패마진 우열
삼성 라이온즈 5 - 0 - 14 0.263 -9 절대열세
SK 와이번스 11 - 1 - 7 0.611 +4 우세
롯데 자이언츠 7 - 1 - 11 0.389 -4 열세
KIA 타이거즈 7 - 1 - 11 0.389 -4 열세
두산 베어스 12 - 0 - 7 0.632 +5 우세
한화 이글스 9 - 1 - 9 0.500 0 백중세
넥센 히어로즈 6 - 0 - 13 0.316 -7 절대열세
종합 57 - 4 - 72 0.442 -15 순위: 7 / 8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 승률 <.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 <.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 <.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승률 <.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승률 <.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200)를 뜻한다.

최하위 한화에도 9승1무9패 동률로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4] 대부분의 팀들에게 밀렸는데 특이하게도 2위 팀 SK에 11승1무7패로 6년만에 상대전적 우세를 거뒀고, 3위 팀 두산과의 라이벌전에서도 12승7패로 우세한 성적을 거둬 삼성이 통합 2연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엘롯기의 일원인 롯데와 KIA에 7승1무11패로 각각 열세를 당했는데 특히 6월 말에 있었던 롯데와 KIA와의 잠실 6연전에서 모두 스윕패를 당한 것이 DTD의 결정적인 도화선이 됐다. 2010년 빼고 모두 열세를 기록한 히어로즈 상대로도 6승13패로 또다시 크게 밀렸다.

2.9. 수상 및 기록

3. 총평

지금 엘지 선수들은 연봉이 10억이던 고참이던 막내이던 간에 정말 쪽팔리는 걸 알아야 한다.
이병훈, 이숭용 해설위원, 사사구에서
지금 엘지 트윈스에서 10년째 뛰고있는 선수들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야구 제일 못하는 선수들입니다. 10년간 가을야구 못 간 팀은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5]
이용균 기자, 사사구에서

길고 길었던 LG의 암흑기인 6668587667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해이다.

2012년에도 지난해처럼 본 평가 문단은 시즌 끝나기 전에 생기고야 말았다.

24일 경기에서 레다메스 리즈가 승리하고도 트래직 넘버는 지워졌고, 이에 따라 쌍둥이 마당이나 LG 트윈스 갤러리는 대폭주 중. 벌써부터 다음 감독에 대한 이야기도 나돌고 있다.

여러모로 암울했던 이번 시즌을 돌이켜 보자면 좋은 점은 우선 팀 분위기 개선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 부분은 야구장 안밖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인데, 지난번 우천취소 때 일어났던 노래방 사건때도 볼 수 있듯, 조금이나마 잘 해보자는 분위기를 미약하게나마 만들었던 것은 분명 패배의식에 젖었던 지난 시절에 비해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면이라고 볼 수 있다.

투수진의 재발견도 있다. 비록 앞문떼서 뒷문을 단 격이지만 봉중근의 마무리 전환은 분명 성공적이다. 더욱이 봉중근의 나이와 부상을 생각하면 이번 전환은 적절한 타이밍에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애물단지였던 유원상은 전반기 한정이지만 올 시즌 최강의 중계 투수였던 박희수못지 않은 굉장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신재웅, 임정우, 이승우, 최성훈같은 새로운 투수들까지 나타났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문제점도 많은데, 무엇보다도 배터리가 불안정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조인성이 FA로 떠난 이후로 그 후계자를 키울 시기가 마침 되었다면서 야심차게 새로운 포수들을 썼고, 나성용을 제외한 심광호, 윤요섭, 김태군, 조윤준, 유강남등을 시즌 중에 몇번 등판을 시켜봤지만, 조인성만한 포수가 나오지 못했다. 물론, 포수라는 자리는 경험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리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자질을 갖춘 포수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꽤나 크나큰 악재다.

혹사도 문제다. 작년 임찬규 한희를 무섭게 굴린 결과 이번 시즌 내내 임찬규는 빌빌대다가 극후반에나 가서야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고, 한희는 아예 잊혀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혹사는 멈추지 않아서, 유원상, 이동현, 우규민을 지독하게 굴렸다. 특히 이동현은 팔꿈치 수술까지 하면서 인대가 하나밖에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왔고, 이런 혹사는 분명히 내년에 안좋게 나올 것이 뻔하다.

타선의 세대교체도 문제다. 엘지의 주전타선의 노쇠화는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낼모레 40대를 바라보는 큰 이병규는 물론이고, 이미 40대인 최동수, 30대 중반인 박용택과같은 30대 중후반대의 선수들이 현재 엘지 타선의 주축인데, 이 타자들이 머지않아 은퇴를 할 경우 올 사태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젊은 유망주가 시급한 마당인데 이번 시즌 타선을 보면 이것도 실망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작은 이병규, 이대형은 이제 나이가 30대에 접어들고 있고, 정의윤, 김용의, 오지환같은 선수들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만약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시장에 풀리는 정성훈, 이진영까지 잡지 못하고 타선에서 포텐셜이 안터진다면...

하지만 다음 년도엔..

4. 관련 문서

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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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2013 시즌 종료 후 KIA에서 경질되고 LG로 영입되었다. [2] 사실 LG 트윈스는 1998년부터 2011년까지 14년 연속 60패를 넘게 했다. 결국 9월 5일 삼성 라이온즈전 패배로 61패째가 되어서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그 기록을 15년으로 늘렸다. [3] 한 시즌 팀이 치르는 총 이닝은 약 1200이닝 정도 된다. [4] 심지어 류현진이 나온 3경기를 모두 잡고도 동률이다. [5] 이후 2008~2017년 한화가 2번째로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