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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nci Resolve |
'''DaVinci Resolve Professional Editing, Color,''' |
|
개발사 | 블랙매직 디자인 |
출시일 | 2004년 |
라이선스 |
프리웨어 상업 소프트웨어[1] |
최신버전 | 19.0.3 |
용도 | 영상편집, 후보정 등 |
운영체제 | Windows | macOS | iPadOS | Linux |
한국어 지원 | 지원 |
지원언어 | |
웹페이지 | 공식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블랙매직 디자인 사에서 만든 실시간, 타임라인 기반의 영상 편집 및 컬러 그레이딩 소프트웨어. 윈도우, macOS와 iOS, 리눅스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영상 편집 기능이 그리 유명하진 않으나 색 보정 부분은 본좌급. 현재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영화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색보정 작업을 한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 방송도 다빈치 리졸브로 색보정 작업이 진행된다. 과거엔 한국 tvN정도에서만 일부 드라마가 다빈치 리졸브로 색보정을 했다.DaVinci Resolve 19 실행화면 |
DaVinci Resolve 19 메인화면 |
2. 역사
기존 필름 색재현이나 텔레시네에서 사용되던 다빈치시스템즈의 888, 2K, 2K Plus의 후속격이다. 위의 제품은 하드웨어 기반으로 동작하지만, 다빈치 리졸브는 소프트웨어 기반이다. 2009년 블랙매직디자인에서 다빈치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기능을 흡수,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개발되었다.이 소프트웨어 버전은 전용 워크스테이션에서 돌아가던 것을 일반 데스크탑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포팅한 뒤, 세월이 지나 다시 윈도우와 macOS로 포팅한 것이다. 따라서 메이져 NLE중 거의 유일하게 리눅스 버전을 발매하고 있다. [2]
다빈치14 퍼블릭 베타 버전은 무료로 운영가능했다.[3] 베타가 끝나고 정식버전이 되면 이전처럼 무료버전(FHD까지만 출력가능)이 따로 출시될 예정이다.[4]
2017년 5월 기준으로 다빈치 리졸브 14가 발매되었는데, 이때부터 사이트에서 자랑하는 Fairlight[5] 오디오 편집기가 들어가게 되고 프리미어CC와 같은 종합편집툴로 노선이 변경되었다. 물론 색상 보정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채 비선형(nonlinear) 편집 기반 시스템을 합치게 되었다. 출시가격은 40만원대이며, 기존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 가격도 180만 정도에서 40만원대로 조정되었다.
2018년 8월 기준으로 최신 버전은 Davinci Resolve 15. 더 세부적인 오디오 믹싱과 모션그래픽 툴인 퓨전까지 하나로 합쳐져 그야말로 다빈치 리졸브 안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 가격 정책도 변함없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4월, Davinci Resolve 16 베타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컷 탭이 새로 생겼다. 추가 기능 목록
2020년 11월, 17 버전이 출시되었다. Davinci Resolve Studio 17은 ₩449,800에 팔고 있으며 무료 버전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뿐만 아니라 DaVinci Neural Engine 기능과 다중 사용자 협업 기능, 스테레오 스코픽 3D 도구, 수십 가지의 ResolveFX 및 FairlightFX 플러그인, HDR 그레이딩, 필름 그레인, 블러/미스트 효과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출시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Davinci Resolve Studio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면 전용 영상 편집용 키보드인 DaVinci Resolve Speed Editor를 제한적인 기간동안 무료로 제공해주기도 했다.
2020년 11월 13일에는 17.1 버전 베타 업데이트로 Apple Silicon에서 네이티브로 구동이 가능해졌다.
2022년 4월 19일 기준으로 18.1 버전 베타를 블랙매직 디자인이 발표하였다. 대체적인 반응은 좋은 편. 블랙매직 클라우드, depth control 등 여러 신기능들이 생겨남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 버전부터 애플실리콘에 내장된 뉴럴엔진을 그래픽 가속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버전 17에 비해 성능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22년 11월 11일에 18.1의 정식 버전 릴리스가 발표되었다.
2024년 4월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19버전이 출시되었다.
유료 버전인 Davinci Resolve Studio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최신 버전으로의 업데이트를 무제한으로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6] 단, 다운그레이드 기능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전 버전 사용을 원히는 경우 삭제 후 구버전 소프트웨어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
3. 특징
- 프리웨어 버전은 무료며, 버전 18 기준 HDR 8bit UHD 60fps까지 지원한다. 모든 기능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며 카메라 Raw와 노이즈 제거 툴, 10Bit, 8K등은 유료버전을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 DaVinci Resolve 18 Studio 버전의 경우 최대 120fps, 32K(30720x17280)해상도, 10Bit Dolby Vision 및 HDR10+, 다중 GPU를 지원한다.
- PostgreSQL을 이용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허나 Studio 버전에서만 원격접근하는 기능을 쓸 수 있다.
- Raw 데이터 접근 방식으로 포토샵 Raw를 만지는 듯한 편하고 쉬운 컬러편집.
- YRGB 32비트 지원으로 화이트밸런스 리밸런싱 없이 비디오 루미넌스 값 변경이 가능하다.
- OpenFX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다. 즉 Red Giant, BorisFX 등 기존 유명 VFX 플러그인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 반정밀도 부동소수점 16비트 색상 (FP16; Half Floating Point Precision) 기반의 ACES 워크플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SMPTE ST 2084 (PQ), ARIB STD-B67 (HLG) 등의 다양한 Rec. 2100 HDR 규격에 모두 대응한다.
- 워크플로우 작업스타일 지원으로 노드연결로 효과를 넣거나 연결할 수 있고 통합해서 관리도 가능하다.
-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미디어 컴포저 등처럼 맥과 Windows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 윈도우, Mac OS, 리눅스까지 지원하는 몇 안되는 영상편집용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다.
- 3D 음향효과 제작을 지원한다.
- 자체적으로 네트웍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 컨트롤 패널과 DaVinci Resolve Speed Editor를 지원하며 버전 17부터는 DaVinci Editor Keyboard를 지원한다.
- 19 버전부터 Windows ARM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
Blackmagic Camera와의 연동성이 매우 우수해 Blackmagic Cloud와 연동할 경우 실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프트웨어(블랙매직디자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기능
후반 제작 일체형 솔루션을 표방하기 때문에 웬만한 작업은 프로그램 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컷, 편집: 일반적인 비선형 컷편집 기능이다.
- 컬러: 리졸브의 간판 기능. 할리우드는 물론 수많은 영상 제작사에서 사랑하는 컬러 그레이딩 툴로 사실상 산업표준에 가까운 위상을 가지고 있다.
- Fusion: 독립 소프트웨어였다가 추가되었으며 컴포지팅, 모션 그래픽 등의 CG 작업 툴이다.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레이어 방식이 아닌 노드 방식이라는 것. 전체적으로 애프터 이펙트보다는 누크(영상편집)와 조금 더 비슷한 물건이다.
- Fairlight: 오디오 작업을 위한 툴이다. 페어라이트는 본래 시드니 소재의 디지털 오디오 장비회사로 믹싱 콘솔 및 자체 DAW 등을 제작했지만, 블랙매직 디자인이 인수하였다.
3.2. 시스템 요구사항
Davinci Resolve 18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된 시스템 요구사항이다.- macOS 11 Big Sur 이상
- 최소 8GB 이상의 메모리 (퓨전 기능은 16GB 이상)
- 최소 2GB 이상의 VRAM을 지원하는 GPU
- Metal 혹은 OpenGL 1.2 지원 필요
- iPadOS 16.0 이상 및 A12 Bionic 칩 이상이 설치된 iPad.
- Apple M1 미탑재 제품군의 경우 상당수 기능의 제한과 타임라인 및 결과물의 화질이 최대 1080p로 제한.
- Apple M1 칩셋 탑재 제품군의 경우 상당수 기능의 제한.
- Apple M2 칩셋 탑재 제품군의 경우 소형 제품군에 한하여 소수의 기능의 제한되며, 대형 제품군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 Windows 10 Creaters Update 이상
- 최소 16GB 이상의 메모리 (퓨전 기능은 32GB 이상)
- 최소 2GB 이상의 VRAM을 지원하는 GPU
- CUDA 11 혹은 OpenGL 1.2 지원 필요
- 최신버전의 GPU 드라이버 필수. ( NVIDIA의 경우 451.82 이상 권장)
- CentOS 7.3 이상, Ubuntu 20.04 이상 [7]
- Intel 및 AMD의 최신의 멀티코어 프로세서
- CUDA를 지원하는 NVIDIA GeForce GTX 1060 이상
- CUDA Toolkit을 포함한 NVIDIA 드라이버
- 최소 16GB 이상의 메모리(퓨전 기능은 64GB 이상 권장)
3.3. 소프트웨어 인증방식
Davinci Resolve Studio는 세 가지 방식의 인증을 제공한다. USB 동글, 라이선스키, Mac App Store 라이선스 방식이다.USB 동글
USB 동글만 제공하며 PC 1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자 본인만 사용할 수 있도록 통제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인터넷 정품인증을 받을 수 없는 인트라넷 환경이나 단독망 환경에 적합하다. 인식 불량과 같은 제품 이상이 발생한 경우 케이스와 함께 유통사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므로 케이스를 반드시 소지하는 것이 좋다. 패키지 방식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유통사 경로로 구매하면 된다.
라이선스키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 카드에 라이선스 키가 적혀있는데 이를 정품인증 과정에서 키를 입력하면 된다. 최대 2대의 PC에서 인증이 가능하다. 2대 이상의 PC에서 인증을 시도하는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제 3자 PC에서 인증을 시도하는 경우 기존에 인증된 PC에서 반드시 인증을 해제하고 제 3자 PC에서 인증을 시도해야 한다. 카메라 구입 시 번들로 제공하는 라이센스는 이 형태로 제공된다.
Mac App Store
Apple의 운영체제인 macOS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실행 역시 macOS 에서만 가능하다. Mac App Store 구입을 통해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하더라도 Windows OS 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게다가 macOS의 보안 요구사항인 샌드박스의 통제를 받으며, 외부 FX 및 오디오 플러그인의 사용에 일부 제한이 있다. 게다가, 일반 라이선스에 비해 업데이트가 느리므로 신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시점 면에서 손해이며 신형 하드웨어가 출시되는 경우 업데이트가 되기 전까지 사용이 불가능한 이슈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씹어먹는 유일한 장점이 있는데, Blackmagic Design의 라이선스 약관이 아닌 Apple Mac App Store의 라이선스 약관을 따른다는 점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모든 맥에 설치 가능하다. 보유한 맥이 10대라면 10대의 맥에 모두 설치할 수도 있다. 비용면에서 엄청난 절감이 되는 셈. 2020년에 Blackmagic Design 포럼 관리자가 Mac App Store 버젼은 최대 5대의 맥에 설치 가능하다고 답변했지만, 이는 Apple의 라이선스 약관을 잘못 이해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유사한 질문에 대한 답변에는 "2대를 초과하는"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수정되었다.
Apple이 최대 5대의 디바이스로 인증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은 App Store가 아니라 iTunes Store이다. 둘은 엄연히 다르며 App Store는 소프트웨어를, iTunes Store는 음원 및 영화, 드라마를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iTunes Store의 약관을 App Store의 약관으로 잘못 이해하고 최대 5대 인증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패키지 방식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국내 유통사에서 구매하면 되며 이메일 방식으로 라이선스를 받고 싶다면 블랙매직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된다.
3.4. 소프트웨어 가격 및 관련 하드웨어
|
DaVinci Resolve Speed Editor |
2024년 한국 기준 가격
- 소프트웨어
- Davinci Resolve - 무료
- Davinci Resolve Studio 19[8] - ₩488,800
-
컨트롤 패널
Color Correction과 Color Grading 작업을 도와주는 별도의 하드웨어 패널로 다빈치 리졸브의 주력 툴인 색상휠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모든 패널에 있는 3개의 트랙볼은 Lift, Gamma, Gain에 연결되어 조정을 도와준다. (Advanced는 트랙볼이 4개로 오프셋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Linux 기반 OS에서 ProRes 코덱으로 렌더링하는 라이센스가 추가되어 있다.) - Davinci Resolve Micro Panel - ₩819,800
- Davinci Resolve Mini Panel - ₩3,408,000
- Davinci Resolve Advanced Panel - ₩45,780,000
-
편집용 키보드
오직 DaVinci Resolve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9] 다수의 파라미터를 조절 할 수 있고 휠을 이용하여 키보드와 마우스에서는 조절하기 힘든 값을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키보드 버전은 단순히 에디터를 합친게 아니라 기능이 좀 더 추가되어 있다. 블루투스로도 사용가능하고 C타입 USB 3.0 이상 연결로도 사용가능하다. - DaVinci Resolve Speed Editor - ₩654,800
- DaVinci Resolve Replay Editor - ₩819,800
- DaVinci Resolve Editor Keyboard - ₩986,800
4. 장점
색보정 소프트웨어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기존의 Filmlight사의 Baselight, Autodesk Lustre, SGO Mistika가 있지만, 유저수는 다빈치 리졸브가 더 많은 편.이전에 인터넷 크리에이터들이 자주 이용하던 MAGIX 베가스에 비해 여러모로 좋은 기능들이 많다. 자막 입력시 한국어도 깨짐 없이 제대로 입력된다. 한번 구매 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10]도 장점.
현역 영상 크리에이터 작업자들의 피드백을 계속 참고하기 때문에 해마다 버전이 새로 나올 때마다 기능이 개선이 되거나 추가 되고 있다. 관계자의 말로는 피드백들이 아직도 많이 쌓여있어서 개선 할 점이 많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점점 주력이었던 컬러 그레이딩을 넘어 편집, 모션그래픽, 단순 오디오 편집 등 다빈치 리졸브 안에서 다룰 수 있는 분야가 넓어지고 있고 16 버전 업데이트 이후 오프라인에서 홍보 할 때 컬러 그레이딩 기능과 함께 편집 기능도 강하게 홍보하고 있다.
렌더 시간은 빠른 편에 속한다. 파이널 컷 프로랑은 비슷한 수준이고,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보다는 빠르다. [11]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버전은 유료 버전 대비 90%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10% 정도는 포스트 프로덕션[12]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인데, 무료 버전에는 이 기능들이 빠져있다. 자세한 차이점은 공식 사이트 소개 페이지 와 이곳(영어, 16 버전 기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uido 버전 전용 기능으로는 4K 120 fps, 스테레오 스코픽 출력, 추가 FX 효과 등이 있으며 개인 영상 편집에선 쓸 일이 없거나 굳이 필요없는 기능 위주이므로 무료 버전이라도 큰 불편은 없지만 편집시 H.264/H.265 하드웨어 디코딩이 스튜디오 기능에만 들어가 있어, 무료 버전 H.264 원본 영상 그대로 작업하기엔 무리가 있다.
14 버전대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노드 기반 편집과 논 리니어 편집이 둘 다 가능한 종합 편집 소프트웨어가 되었다. 오디오 부분에는 강력한 프로세싱 처리능력으로 매우 낮은 레이턴시 출력값을 가지고 각종 음향 효과가 1000가지가 넘게 준비되어 있다. 기존 색보정 기능의 속도도 향상되었다.
15 버전부터는 Fusion이 통합되어 무료로 제공된다. Fusion은 AfterEffects와 같은 모션 그래픽스 툴로, 기본적으로 다빈치 리졸브의 컬러그레이딩 툴과 같은 비선형 노드 편집툴이며 편집(자르기, 붙이기) 이외의 대부분의 기능이 내장되어있다. AfterEffects의 플러그인은 따라가지 못하지만, 프로그램 하나에 편집-색보정-모션그래픽스 툴이 내장되어 있다는 게 장점. 또한 Boris FX의 Mocha 등에는 못 미치지만 상당히 정확도가 높고 인터페이스가 편리한 모션 트래킹 기능인 Planar Tracking이 내장되어있다.
경쟁 소프트웨어 대비, eGPU와 다중 그래픽 처리 기술에 대한 최적화가 좋은 편이다. 울트라북에 eGPU를 장착 시 dGPU에 상당히 근접한 렌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여러 개의 GPU를 장착해서 사용해도 병목으로 인한 성능 손실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데다, 심지어 혼성 GPU 가속도 가능하다. 즉 남는 GPU와 PCIe 슬롯, 전원을 공급할 충분한 용량의 PSU만 있다면 AMD건 NVIDIA건, RTX 30이건 GTX 10이건 관계없이 꽂아서 성능향상에 기여하도록 만들 수 있다. 단 제조사가 다른 GPU를 혼용하는 경우 OpenCL 모드에서의 구동이 강제되기에, NVIDIA GPU의 경우 본래 성능을 100% 이끌어내지 못하는 단점은 있다.
5. 단점
1. 높은 시스템 부하
홍보에서부터 무거운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대놓고 자랑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최소 사양 램이 16GB, 권장 램만 32GB이며 CPU도 i7급 CPU조차 튕기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었다. 그래서 컴퓨터의 사양이 낮으면 돌리기 어려웠다. 그러나 Davinci Resolve 15 정식버전 발매 이후로는 프록시인 Optimized Media를 사용할 경우 10세대 i3급에서도 원활한 편집이 가능할 정도로 최적화가 잘 되었다. 다만 여전히 FCPX에 비하면 시스템 요구사항이 높은 것은 변함없다. 이후 지속되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인텔 내장그래픽[13], 저전력 CPU, 램 8GB로도 간단한 기능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2. 안정성 문제
소프트웨어 하나에 영상 작업의 모든 공정을 담아내려고 하는 탓에, 업데이트를 거듭할 때마다 수많은 기능이 우후죽순으로 추가되었고 결과적으로 툴 자체의 전반적인 안정성이 점점 저하되고 있다.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굳이 공정별로 소프트웨어들을 나눠 두는 것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각자가 담당하는 전문분야의 환경자체가 다를 뿐 아니라 내외로 파고드는 지식과 노하우도 이미 정립되어 있기 때문인데, 최근 블랙매직 디자인의 행보는 그것을 역행하고 형형색색의 물감을 억지로 칸이 없는 팔레트 안에 두려는 것과 마찬가지라 탁한 색만 섞여나올 뿐이며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소프트웨어 안정성이 흔들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안정성 문제는 편집프로그램 특성상 파이널컷이나 프리미어프로, 베가스 등 다른 모든 편집프로그램에서도 어쩔 수 없이 같이 공유하는 부분이며 이는 특히 시도때도 없이 뻗어버리고 건들지도 않았던 시퀀스 설정이 스스로 바뀌어버리는 프리미어프로가 악명이 가장 높다.[14] 18버전부터는 다시 다빈치의 안정성이 매우 좋아짐으로써 편집하다 메모리가 매우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면 프리미어처럼 시도때도 없이 도중에 팅기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안정성 문제는 편집프로그램 특성상 파이널컷이나 프리미어프로, 베가스 등 다른 모든 편집프로그램에서도 어쩔 수 없이 같이 공유하는 부분이며 이는 특히 시도때도 없이 뻗어버리고 건들지도 않았던 시퀀스 설정이 스스로 바뀌어버리는 프리미어프로가 악명이 가장 높다.[14] 18버전부터는 다시 다빈치의 안정성이 매우 좋아짐으로써 편집하다 메모리가 매우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면 프리미어처럼 시도때도 없이 도중에 팅기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3. 부족하고 일차원적인 편집 & 효과 기능들
태생적으로
컬러 그레이딩에 맞춰진 소프트웨어인지라 경쟁 NLE들에 비해 편집/특수 효과 관련 기능이 매우 열악한 편이다. 화면 상에서 조절해도 충분한 부분도 일일이 효과창을 펼치고 수치를 조절해야 하며. 사운드 출력도 일일이 지정을 해야 하고, 채널 문제로 트랙을 지우고 만들고를 반복하는 것도 다반사이며 메타데이터도 상세하게 나오지 않아 클립 정보에 대한 착오도 유의해야 한다. 아직까지도 종편 단계가
프리미어 프로 독과점인 이유도 다빈치 리졸브를 현업에서 편집 툴로 활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4. 윈도우 버전의 ProRes 코덱 정식 출력 불가(일부 해결)
윈도우 버전에는
Apple의 프로레스 라이센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프로레스 코덱으로 출력이 불가능하다.
Avid의 DNxHR/DNxHD를 대신 사용할 수는 있지만 업계에 보편적으로 보급된 코덱을 출력할 수 없다는 것은 꽤나 큰 단점. 현재는
Voukoder와 같은 플러그인을 통해 윈도우에서도 프로레스 코덱을 우회 출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맥 버전과 마찬가지로 4444HQ까지 정상적으로 출력이 가능하지만, 맥에서 출력하는 것보단 렌더링 시간이 다소 길다.
5. 업데이트 시 장비 호환 오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
다빈치 리졸브를 제작한 블랙매직 디자인은 편집 관련 하드웨어도 제작/판매하고 있다. 다빈치를 구매하면 마이크로 컨트롤 패드를 주는데 연결 단자가 C타입이라 변환잭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니 패널인데다 어드밴스 패널에 비해 활용성이 떨어진다. 또한 버전 업데이트 시 장비 호환 문제가 생기는 이슈가 자주 발생하는데, 예로 다채널 사운드 워크플로우 구성에 원인불명의 문제가 있어 안 되거나, NAS 서버 접속 불량 문제, 설령 가져온다 해도 로컬보다 버벅이는 읽기 현상 등이 있다. 그래서 구축해 놓은 환경 작업에 문제가 없으면 구형 그대로 사용하거나 업데이트 트러블과 관련된 소식이 없는지 확인하고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6. 전용 장비에 맞춰진 선형적인 인터페이스
전용 장비를 이미 갖춘 포스트 프로덕션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전 핵심이 되는 메인과 프리 쪽 작업에는 모니터링 송출 외엔 장비가 필요 없다시피 하는데 다빈치 리졸브는 장비의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이 되고 있어서 기본적인 미디어 관리와 편집 환경에는 불편하고 번거로운 점이 많다. 다른 소프트웨어들은 전문가들의 환경이 각자 다른 점을 고려해 UI 배치가 자유로운 편이라 여러 구성에도 유연한 대체가 가능하지만, 다빈치는 인터페이스 배치를 전혀 바꿀 수 없으며 창 내에서 UI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하는 수준이 고작이다. 모든 공정단계를 하나에 담아내려 해서 난잡해질 수 있는 인터페이스들을 하단 네비게이션 바를 활용해 파편화시켜 해결했다지만, 다빈치가 고안한 아이디어와는 다르게 전문가들 대부분은 미디어, 컷, 에딧을 구분 없이 다 같이 쓰기 때문에 실제로는 불편함만 가중시키고 있다. 당연히 메인 편집에서는 아무 쓸모 없이 하단 공간만 차지하고, 굳이 분류하겠다고 공정별 기본 설정들을 찢어 놔서 네비게이션 바로 해당 환경에 들어가 커스터마이징도 안 되는 UI를 뒤적거려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만들어 놓아 대규모 프로젝트에 미디어가 쌓일수록 작업 시간이 늘어나는 갑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공정 작업마다 나오는 전용 UI는 메인으로 띄우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외에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기능들의 위치가 바뀌는 일관성 없는 면도 있다.
7. 출력 설정 기준에 맞춰지지 않는 인코딩 문제
사운드 쪽 비트레이트 설정에 무관하게 열화가 있다. 특히 바람소리와 TV 수신불량으로 나오는 화이트 노이즈 같이 저음부분이 뭉개지며 갈라지거나 대사 부분에 원본에도 없는 삑사리가 들어가는 문제들이 있는데 납품을 위해 스펙을 무조건 준수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곤란한 상황이다. 해결 방법은 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인코딩을 해 보는 것인데 이쯤에서는 다빈치가 설정에 맞춰 일정한 품질로 인코딩이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8. 굉장히 적은 사용자 수와 부족한 사후지원
해당되는 분야에서는 사용자가 많은 편이지만 정작 그 분야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유저수가 굉장히 적은 탓에 기본적인 상식 외의 심화적인 기술문제에 직면하면 모두 같이 찾아보자로 귀결되고, 이는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때문에 작업 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저들의 제대로 된 조언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부분에서는 엔지니어들이 공식 답변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 줘야 하겠지만, 막상 포럼에서 실제 블랙매직 디자인 엔지니어를 호출해도 명쾌한 해결책을 내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엔 유저들이 경험적으로 체득한 대처법에 의존해 작업을 해야만 하며 정보가 쌓여 있지 않은 특이한 문제들은 직접 시행착오를 거치며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수 밖에 없다.
6. 작동불능 시 해결법
다빈치 리졸브가 14 버전부터 편집이 통합되면서 프로그램 오류가 많아졌다. 과거 어도비도 프리미어 CS버전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오류가 많았는데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고통받는 다빈치 유저들을 위해 몇가지 해결 방법이 있으니 하나씩 시도해 보도록 하자.- 프로그램 시작 시 'Loading Fairlight Page'에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멈출 경우 Hyper-V를 사용 중지한다.
-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의 경우 스팀과의 충돌 가능성이 높은 확률로 존재하니 스팀을 종료한 후에 실행한다.
- 아이콘을 클릭해도 무반응으로 실행 자체가 되지 않는다면 작업 관리자를 열어 보자. 종종 프로세스가 백그라운드에서만 실행되는 경우가 있다. 작업 관리자에서 해당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된다.
- 재설치를 해본다. 가장 간단하지만 의외로 이것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 다른 폴더에 설치해 본다. 특히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 파일 폴더는 권한 문제로 오류가 많다.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본다. 위와 같은 경우.
- 윈도우 10 한정으로 호환성 모드로 실행해본다. 윈도우 8K버전으로 설정하면 되는 경우가 있다.
- 그래픽 드라이버 오류의 경우 CUDA드라이버 문제인 경우가 많다.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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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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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특정 패치를 적용한
CentOS의 특정 버전에서만 작동을 보증한다. 이 버전의 주 고객은 후반작업시 극도의 보안을 위해
네트워크를 아예 끊어놓은 (“에어 갭” 상태) 헐리웃 프로덕션들이며,
인터넷 없는 인증을 위해 시리얼이 아닌 USB 동글 타입의 인증키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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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빈치 리졸브 17 베타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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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인 어도비에 비해 프로와 거의 비슷한 프리버전의 소프트웨어 배포가 가능한 이유는 블랙매직이 각종 촬영 장비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하드웨어 주력 기업이기 때문이다. 다빈치 리졸브가 접근성이 좋아 사용자가 많아지면 자사의 하드웨어도 그만큼 팔리게 되므로 회사에는 이득이 된다. 소프트웨어에만 몰빵해야하는 어도비와 하드웨어가 있어 병행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블랙매직간의 기업구조 차이의 결과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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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을 만드는 회사. 초기형 샘플러 제작 회사로도 유명하다. 2016년 블랙매직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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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를 하는 과정에서 모든 설정값이 초기화되므로 반드시 백업을 완료한 이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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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배포판에서 동작하지만 CentOS 및 Ubuntu LTS 버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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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 Studio 19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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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에디터의 경우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하기 전까지는 LED에 불도 들어오지 않고 키도 반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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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의 경우
험블 번들로 염가 세일이 몇 번 진행됐지만 버전간 업그레이드는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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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업데이트로 프리미어 프로에 NVENC 가속 기능이 추가되며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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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업계에서 촬영 후 편집, 모션그래픽, 후시녹음 등 후작업을 담당하는 영상 프로덕션 업체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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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도 최적화 문제가 없지 않아서 UHD 610 이상은 되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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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