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05 08:36:09

K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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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본 구성 요소와 특징4. KDE/Qt 애플리케이션
4.1. Konqueror4.2. Dolphin4.3. Kontact4.4. Krita4.5. Kwrite4.6. Kate4.7. Okular4.8. Kile4.9. Gwenview4.10. Amarok4.11. SMPlayer4.12. Marble4.13. KTorrent4.14. Calligra Suite4.15. KDE connect4.16. KDevelop4.17. Kdenlive

1. 개요

파일:plasma-5.22.0.webp
[1]
KDE - Be Free!
KDE - 자유롭게!

공식 사이트
한국 커뮤니티
이슈 트래커

KDE는 K Desktop Environment의 약자로[2], 독일을 중심으로 한 인터내셔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이다.

2. 상세

창설자는 독일 컴퓨터 과학자인 마티아스 에트리히(Matthias Ettrich)[3]이다. 과거에는 KDE가 개발하는 데스크톱 환경인 Plasma가 KDE였기 때문에 데스크톱 환경의 이름이 분리된 현재에도 KDE가 Plasma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서에서도 커뮤니티가 아니라 데스크톱 환경인 KDE Plasma와 KDE에서 같이 개발하며 일반적으로 Plasma와 함께 쓰이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틀어 KDE로 칭한다. KDE Plasma 및 KDE 응용 프로그램들은 Qt 라이브러리 위에서 돌아간다.

KDE란 명칭 자체도 독일어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정확히는 상용 유닉스에서 쓰이던 'CDE'의 패러디이다. 그래서 원래 독음도 '카데에'이다. 다만 세계적으로는 영어식 독법인 '케이디이'로 불리며 한국 한정으로 '크데'란 별칭이 있다.

기능이 매우 많고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옵션이 매우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만큼 시간을 좀 들이면 정말 예쁘고 자신에게 알맞은 데스크톱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물론 기능과 옵션이 워낙 많아 데스크톱이 무겁다거나, UI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나 이 문제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개선되고 있다.

GNOME 3가 사용자에게 필요한 옵션만 제공한다는 정책하에 개발되었고 언뜻 보면 합리적인 이야기였던 데다 GNOME 2까지의 평이 꽤 좋았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옵션을 제공하자는 KDE의 사상은 그다지 고평가되진 않았었으나, UX의 적용이 UI 스타일의 흥행 요소를 넘어 UI 자체의 생명력이 되어버린 지금 UX적인 사상으로 보았을 때는 오히려 오픈 소스에 제일 잘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사용자층이 윈도우처럼 매우 많은 것도 아니라 사용자경험 축적이 비교적 힘들고 맥처럼 UI 하나에 온갖 입력장치의 특허권을 움켜쥐고 인력을 많은 돈을 주면서 확보해 따로 연구를 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에서[4] 차라리 사용자에게 최대한의 선택권을 주는 것이 오픈소스라는 프로그램 특성 측면에서는 옳은 것이 아닌가 해서 나온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당시 GNOME 3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많은 비판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UI 디자인이 별로라는 것이었다. UX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사용자에게 필요한 걸 노출시킨다는 방향성을 코어 개발진이 잡아서 제시해야 하는데, 그 방향성을 조금이라도 잘못 잡을 경우 일어나는 일이 어떤 것인지 개략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우분투의 Unity가 이런 비판을 다 흡수해(...) 버리면서 상대적으로 비판 자체는 좀 덜하게 되었으나 GNOME 3 자체를 그대로 적용시킨 배포판이 얼마 없다는 것을 상기하면 별로 좋은 상태는 여전히 아니다. 인기가 좋은 리눅스 민트나 우분투 같은 배포판은 여전히 UI를 뜯어고쳐 적용시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5]

다만 본 문단만 보고 GNOME 3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매우 편협한 시각으로 이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GNOME-Shell이라는 익스텐션을 이용해 기능을 수정, 추가 또는 제거(!)할 수 있으며, 유저의 피드백을 받아가며 UI 요소에 상당한 양의 수정을 가하고 있다. 또한 GNOME 3에 기반한 데스크톱 환경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는 현상은 그 자체로 GNOME 3의 모듈화와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덧붙여서 우분투는 GNOME 3의 UI를 뜯어고쳐 적용한 적이 없다.(독 부분 제외) 적용된 Unity가 GNOME 3의 변종처럼 오해되곤 하는데, Unity는 GNOME 3보다는 GNOME 2와 공유하는 코드가 더 많다. 당장 적용된 WM만 봐도 Metacity가 아니라 Compiz다. 착각하지 말자. 게다가 우분투 GNOME 리믹스는 GNOME 3에 최소한의 수정을 가해서 우분투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KDE4부터 자잘한 버그가 많이 있어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다. 구글에서 KDE에 대해 검색해보면 KDE의 불안정성에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쿠분투의 경우 Kmail에 로그인만 해도 MariaDB 버전 문제로 오류 메시지가 뜰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며, openSUSE는 그래도 꽤 나은 편이지만, 가장 많은 KDE 입문자들이 몰려있는 우분투 계열에서 버그가 넘쳐나는 건 간과할 수 없는 현상이다. 우분투 계열에서 그나마 쾌적하게 KDE를 쓰고 싶다면 리눅스 민트 KDE 버전이라는 대안이 있는데, 리눅스 민트 18 기준으로 Plasma 5가 아니라 Plasma 4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쿠분투보다는 버그가 적다.[6] 최근에는 KDE도 LTS 버전을 내놓고, 여러 버그를 수정하고 개선하고 있어서 이는 옛날 얘기가 되었다.

Qt 5에서 그래픽 태블릿 입력이 안 되는 버그가 있어 이후 와콤 태블릿의 정식지원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는 Krita에서 정상 작동된다.

3. 기본 구성 요소와 특징

KDE의 구성 요소로는 우선 Plasma Desktop과 윈도우 매니저인 KWin이 있다. Qt를 사용하고 KDE 핵심부에 깊숙이 들어앉아 있기 때문에 KWin만 따로 추출해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거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능이 매우 다양하다. Translucency(Real Transparency라고도 한다), 20개까지 되는 가상 데스크톱에, 심지어 타일링까지 지원하며, 그 외 오만 가지 아이캔디 효과도 지원하며 데스크톱 내에서 테마 및 다양한 기능들을 설치할 수 있다. 처음 KDE를 실행하면 상당히 보수적(?)이며 썰렁하지만, 옵션 창을 하나하나 뒤져 보면 거의 모든 것을 다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유동적이다. 바탕화면에도 물론 날씨, 폴더뷰, 달력, 트위터, 페이스북, 일일 만화, 기타 등등 다양한 위젯을 놓고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Air 데스크톱 테마를 사용하는데, 샤워실 유리처럼 뿌옇게 투명하다. 이것도 역시 맘대로 바꿀 수 있다. 과거에는 느리고 무거워!라고 불평하는 사용자가 많았지만, 버전 4.6부터 매우 빠릿빠릿해져서 현재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GNOME의 Bonobo에 대응되는 KPart인데, KDE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딩하여 사용 가능하다. GNOME에 비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써먹고 있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파일 매니저/에디터 등에서 터미널 에뮬레이터인 Konsole을 임베딩하여 사용하기도 하고, 뷰어나 에디터 역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딩시키는 등 애플리케이션 간의 소통(?)이 매우 원활하다. 설계할 때부터 독립된 애플리케이션이라기보다는 데스크톱 환경의 일부여서 가능한 일이고, 이런 것이 잘 되어 있을수록 보통 통합이 잘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거의 모든 단축키를 비롯해서 세팅을 뒤져 보면 GUI상에서 못 고치는 게 거의 없다. 그리고, 그만큼 옵션이 많고 복잡하다.[7] 요즘 유행하는 Semantic Desktop에도 열심인데, Nepomuk으로 유저의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색해 정리해 놓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다만, GNOME에서 사용하는 Zeitgeist[8]처럼 "어제 마지막에 들었던 음악 켜" 이런 식으로 찾으면 안 된다.[9] 어쨌건 디폴트로 켜져 있고, 유저의 홈 디렉터리에 있는 자료들을 Strigi를 이용해서 주기적으로 인덱싱하는데, 이게 I/O뿐 아니라 CPU를 엄청나게 사용한다. 홈 디렉터리에 자료가 적다면 바로바로 끝나니 상관없지만, 자료가 많을 경우는 퍼포먼스에 큰 문제가 된다. 이것으로 인해 문제가 있다면, 완전히 끌 필요는 없고 세팅에서 인덱싱할 디렉터리만 다 꺼주면 된다.

마스코트는 콘키 컨커러라는 이름의 드래곤이다. 깨알 같게도 뿔이 K자 모양을 하고 있다.

유독 가상 머신에서 KDE가 무겁거나 불안정하다. 네이티브로 돌릴 때는 그냥 Windows 10 또는 그보다 빠른 정도지만, 가상 머신에서는 애니메이션이 특히 버벅이며 타 환경에 비해 렉이 심하며 네이티브에서 보지 못한 프로그램 충돌이 잦다. 가상 머신에서는 GNOME, Xfce 등의 다른 환경을 쓰기를 권장한다.

4. KDE/Qt 애플리케이션

GNOME을 비롯한 다수의 리눅스 데스크톱 환경 및 애플리케이션은 GTK 툴킷을 사용하는 반면, KDE는 오픈소스 진영에서 Qt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는 몇 안 되는 데스크톱 환경이다. KDE 애플리케이션은 타 데스크톱 환경의 애플리케이션들에 비해 기능이 뛰어난 것들이 많고, 데스크톱 환경 자체로 비교해 봐도 KDE 쪽이 애플리케이션 간의 긴밀한 조합을 허용하여 서로 잘 통합돼 있지만, 이는 반대급부로 다른 단점을 낳는다.

대다수의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들은 특정 데스크톱에 종속되지 않아도 대부분 Qt보다는 GTK 툴킷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10] 그리고 이들은 같은 GTK 툴킷을 사용하여 만든 GNOME이나 Xfce 등의 데스크톱 환경에서 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나, KDE 환경에서 사용하려면 일단 GTK 라이브러리를 설치하여 의존성을 해결해야 한다. GTK 툴킷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중에는 Emacs 모질라 파이어폭스, 크롬(웹 브라우저) 같은 킬러 앱들도 여럿 있기 때문에 KDE 유저들에겐 짜증 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KDE/Qt에는 Amarok과 VLC가 있어요 으헣헣[11] 다만 현재는 KDE에서 GTK를 자체 지원하여 GTK 라이브러리를 설치하지 않아도 충분히 GTK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QtCurve나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테마나 플러그인 등을 이용하면 네이티브 KDE/Qt 앱과 비슷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냥 깔면 되는 것과 깔고 나서 이러저러한 설정을 따로 해 줘야 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다행이라면, GNOME이나 Xfce 등 타 데스크톱에 종속된 앱 중에는 KDE 유저들이 간절히 바라는 킬러 앱이란 게 딱히 없다.[12] 데스크톱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만 따지면 KDE는 이미 다른 웬만한 데스크톱 환경보다 우위에 있다.

리눅스 쪽에서 독일 하면, openSUSE와 KDE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13] 라틴 어원의 단어들에서 영어에서 C로 쓰이는 것을 독어에서는 K로 바꾸어 쓰는 경우가 많은데,[14] 비슷하게, KDE 관련 패키지의 이름을 지을 때도 이렇게 영단어를 가져다가 C를 K로 바꿔서 프로그램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고, KDE 애플리케이션임을 강조할 때는 KPlayer처럼 아예 영단어 앞에 K를 대놓고 갖다붙이기도 한다.

4.1. Konqueror

파일:attachment/KDE/Konqueror600.png

콘커러는 KDE에서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KDE 올드비들은 콘커러 때문에 KDE를 쓴다는 사람도 많을 정도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유니버설 브라우저이다. 웹 브라우징, 파일 매니저, PDF 뷰어, 포토 뷰어 등 뭔가 읽고 보는 거는 이걸로 다 된다고 보면 간단하다. 거기다가, 사진에서 보이듯이 콘커러 내에서 화면을 마음대로 분할할 수 있다. 워낙 기능이 많다 보니 KDE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만들어낸 주범 중 하나이지만, KDE 유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콘커러에겐 영광이고 KDE에겐 불행인 한 가지는, 콘커러가 바로 KDE의 주력 웹 브라우저면서 동시에 주력 파일 매니저 중 하나라는 것이다. 파일 매니저 부분은 솔직히 문제가 없고 오히려 매우 우수하다고까지 볼 수 있지만, 웹 브라우징 측면에서는 조금 다르다. 콘커러 입장에서는 주력 웹 브라우저가 될 수 있을 수준의 웹 브라우징 능력을 갖고 있다고 콧대를 높일 수도 있겠는데, KDE 입장에서는 대안이 없어서 쓴다고밖에 할 수 없다. 위에서 나열한 Gtk 킬러 앱에 웹 브라우저가 2개나 포함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KDE 유저들이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것 중 하나가 파폭 수준의 KDE/Qt 웹 브라우저이다. GTK 브라 우저들을 쓰면 되지만 Qt 순혈주의자에게는 용납되지 않는다.[15]

하지만, 키보드 단축키를 애용하는 고급 유저들을 위한 기능만은 오히려 더 우수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기본 디폴트 상태로 hjkl의 vi-style 스크롤을 지원한다. 물론, 파폭에도 vimperator 등의 확장기능이 존재하기 때문에, 겨우 이 정도로 키보드 브라우징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키보드 브라우징을 할 때 가장 짜증 나는 부분은, 바로 링크 찾아 누르기이다. 웹페이지에 여러 가지 링크가 있을 때 마우스를 안 쓴다는 가정하에 Tab으로 순서대로 링크를 돌며 원하는 링크를 선택하는 것은 그야말로 PITA인데, 여기서 콘커러는 빛을 발한다. ctrl 키만 한번 쳐주면, 웹상의 모든 링크(물론, 링크가 너무 많으면 안 되겠지만, 웬만한 웹페이지 수준의 웹페이지에서는 문제가 없다.) 아래에 키보드 단축키가 뜨고 해당 단축키만 탁 쳐주면 그 링크로 이동이 가능한 엽기수준에 가까운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마우스를 전혀 안쓴다 가정할 때, 이보다 더 편한 웹브라우저는 찾기 힘들다.

콘커러는 자체적으로 만들어 쓰던 KHTML 렌더링 엔진을 이용하는데, 애플사는 바로 이 KHTML을 포크하여 WebKit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는 현재 사파리나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쓰이고 있다. 그런데, WebKit은 쌩쌩 잘 돌아가는데 그 모체인 KHTML은 덜그럭거리면서 돌아간다. 콘커러에서도 QtWebkit 을 이용하여 웹브라우징을 할 수는 있지만, KHTML에 비해 안정성이나 웹 페이지 호환성에서 떨어진다.이 부분은 다른 데도 아니고, 웹 환경에서 갈라파고스 반도임을 자랑하는 한국이라 더더욱 중요한 부분이다. 결국, 그냥 KHTML을 잡고 사는 것이 낫다. 여하튼, 영문사이트로 한정할 경우, 별 문제 없이 주력 웹브라우저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

4.2. Dolphin


파일:1szsVJV.png

KDE4에서 새로 등장한 파일 매니저로, 콘커러를 제치고 기본 파일 브라우저가 되었다. 콘커러만큼은 아니지만, 기능이 많은 파일 관리자인데, 대부분의 기능이 렌치 버튼 아래의 메뉴에 들어가 있어 컨커러보다 깔끔하고 단순해 보이는 UI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KDE를 이용한 우분투 버전인 쿠분투에서는 콘커러를 아예 없애 버렸다.[16] 웹 브라우저는 새로 등장한 Rekonq를, 파일매니징은 돌핀을 디폴트로 정해 놓았다.

돌핀과 콘커러가 흔히 비교 대상이 되곤 하는데, 돌핀은 분명 콘커러에 비해 기능이 적다. 돌핀은 KDE 팀이 KDE4로 들어오며 조금 더 깔끔하고 사용하기 쉬운 UI를 추구하는 흐름에 따라 나온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많다는 비판을 듣던 옵션 수를 줄이기 위해서 기능을 일부 쳐냈던 것. 하지만 아무리 기능이 적다고 해도 돌핀은 Thunar, Nautilus 등 타 데스크톱의 파일 관리자에 비해선 월등히 기능이 많다.

한편 콘커러가 KDE 올드비 사이에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돌핀이 등장하자 콘커러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개발팀은 돌핀이 콘커러를 대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며, KDE를 설치하면 둘 다 설치되니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쓰라는 입장이다. 올드비들에 비해 KDE를 새로 접하는 사람들은 돌핀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여담이지만 digikam이란 프로그램의 윈도우판을 설치하면 같이 딸려서 설치된다. 파일매니징을 digikam 내에서 하게 될 경우엔 돌핀이 튀어나온다는 이야기.

4.3. Kontact

파일:attachment/KDE/Kontact600.png

이것도 일종의 KDE 킬러 앱인데, KDE PIM(Personal Information Manager) Suite라고도 한다. 위에서 얘기한 Kpart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개인정보 관리에 해당하는 거의 모든 것을 한군데 모아둔 짬뽕이라 할 수 있다. 정확히 얘기하면 KMail, Akregator, KOrganizer, KAddressBook, Knotes 등의 개별 앱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모아놓은 프로그램이다. 각 앱은 Kontact가 없어도 별도로도 실행이 가능하다. 처음 보는 사람은 언뜻 보기에 복잡해 보일 수도 있으나 7개의 개별 앱을 모아놓아서 그래 보이는 것일 뿐 따로 보면 별거 없다. 편리한 기능들을 많이 제공하며 한곳에서 메일은 물론 RSS 구독과 개인 메모, 주소록, 스케쥴, 할 일 목록까지 관리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앱이다. 스위스에서 개발한 Kolab 그룹웨어 서버도 지원한다.

4.4. Krita

GIMP 포지션에 해당하는 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5. Kwrite

GNOME의 gedit에 대응한다고 할 수 있는 KDE의 가장 기본적인 텍스트 에디터이다. 윈도우로 치면 메모장에 해당한다 할 수 있지만 각종 코딩용 기능들도 제공하기 때문에 간단한 코딩에도 유용하다.

4.6. Kate

파일:muJEEdS.png

Kwrite보다 좀 더 기능이 추가된 텍스트 에디터다. 그래서 이름도 KDE advanced text editor의 약자. 터미널 임베딩도 되고, vi 키맵도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기능은 많다. gedit은 위에서 말한 노틸러스 파일매니저처럼 처음 기능은 미비하지만, 온갖 외부 플러그인으로 중무장하면 Kate와 맞짱 뜰 만한 수준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Kate의 강점은 그것뿐이 아니다. KDE 데스크톱 환경에서 Kate는 Kpart를 통해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임베딩이 가능하다. 덕분에, 여러 가지 다른 프로그램들에서도 Kate를 에디터 파트로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KDE 쪽 문서나 소스 에디팅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Kate를 임베딩하여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많다. 즉, KDE 환경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문서 에디팅을 해도 단축키를 새로 익히거나 할 필요가 없다.

4.7. Okular

파일:attachment/KDE/Okular600.png

문서 뷰어이다. 만화부터 시작해서 거의 다 볼 수 있고, 리눅스 쪽 문서 뷰어 중에서는 최고라는 평도 자주 듣는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다.

4.8. Kile

파일:attachment/KDE/Kile600.png

TeX 에디터이다. 오픈소스쪽에서 기능의 다양함과 세팅의 디테일한 면에서는 알아주는 TeX 전용 에디터이다. 참고로, Kile을 만들었던 개발자가 Kile을 떠나서 Texmaker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KDE에 종속되지 않은 Qt 애플리케이션이다. 개발자가 같았던 관계로 인터페이스도 비슷하니, 혹시 GNOME 환경에서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Texmaker를 알아보자.[17] 참고로, Kile 역시 다른 사람이 메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계속 개발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Okular 와 Konsole, Kate를 임베딩하여 사용한다.끝없는 재활용 정신

4.9. Gwenview

파일:8WN6vdm.png

포토 뷰어이다.

4.10. Amarok

파일:xcZRNIX.png

오디오 플레이어. 리눅스 오디오 플레이어 순위 설문조사하면 단골로 1위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니만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현재는 Qt5에 맞게 포팅되지 않아 우분투 기준 19.04 버전부터 제거되었다. 해당 위치에는 Elisa가 탑재. 이 외에 OpenSUSE 등의 배포판에서는 아직 이용이 가능하다.
대응 버전이 개발중이니 Amarok를 잊지 못한다면 기다려 보자.

4.11. SMPlayer

파일:SMPlayer.png

이것도 리눅스 쪽에서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MPlayer 프런트엔드이다. KDE 애플리케이션은 아니지만, Qt 애플리케이션이라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 VLC 역시 Qt 애플리케이션이다. KDE 애플리케이션 중에는 KMPlayer와 KPlayer[18] 등의 MPlayer 프런트엔드가 존재하는데, KDE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콘커러등에 임베딩시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순수 프런트엔드로서의 기능 면에서는 아무래도 SMPlayer에 비해 떨어진다. 이외에 MPlayer가 아닌 xine을 백엔드로 하는 Kaffeine도 비디오 플레이어로 많이 쓰인다.

4.12. Marble

파일:attachment/KDE/Marble600.png

많은 찬사를 받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이다. 그냥 여러 가지 지구본들이 있고, 이리저리 돌리면서 찾아보는 건데, 인터넷과 연동돼서 매우 자세한 곳까지 확대해서 볼 수 있다.

4.13. KTorrent

파일:KTorrent 스크린샷.png

기능도 많고 세팅도 디테일하게 할 수 있으며, 오만 가지 플러그인에 스크립트도 지원하는 강력한 토렌트 클라이언트이다. KDE에서 토렌트 클라이언트는 KTorrent만 믿고 가자.

4.14. Calligra Suite

파일:external/www.calligra-suite.org/words3.png

파일:external/www.calligra.org/tables-900x493.png

파일:external/www.calligra.org/stage-900x503.png

오픈오피스 리브레오피스 의 대항마 격인 KDE의 오피스 수트로 KOffice의 후신이다. 최근 들어 리눅스는 물론 Windows 사용자들 중 관심 갖는 사람들 많이 늘어나는 무료 오피스 제품이다. 단점은 오피스 통합 제품군 하나로 내려받을 수 있는 오픈오피스, 리브레오피스와는 달리 문서 작성 프로그램과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만 다운받을 수 있으며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은 별도로 다운받아야 한다. 게다가 아직 다국어 지원이 되어 있지 않아 국내 사용자들은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참고로 현재 오픈소스 그래픽계에서 눈에 띄는 약진을 보이는 Krita는 전신인 KOffice 프로젝트에서 갈라져 나온 비트맵 에디터였다. 지금도 포함은 되어있으나 사실상 단독으로만 유명한 거에 가깝고 킥스타터등의 펀딩자금도 크리타 한정으로만 모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의 단독 애플리케이션화 된 상태. 한 마디로 Calligra Suite 오피스 제품군과는 형제간인 셈이다.

4.15. KDE connect

안드로이드(운영체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KDE 환경의 컴퓨터와 연동하여 파일을 주고받거나 멀티미디어를 제어하는 등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에 전화가 오면 컴퓨터에서 재생되고 있던 음악이나 동영상이 정지되는 기능도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알림을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데 그중 카톡이나 문자 등에 대해서는 컴퓨터에서 즉시 답장을 할 수도 있다.
내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연동하고자 하는 두 기기가 같은 공유기에 접속되어 있어야 한다.

그놈 쉘 환경에서도 GSConnect 익스텐션을 설치할 시 KDE가 없어도 안드로이드, iOS의 KDE Connect 앱을 이용해 연동이 가능하다. 참고로 그놈 익스텐션 설치를 위한 환경 구성은 참조

4.16. KDevelop

파일:external/scr3.golem.de/kdevelop_0.png

통합 개발 환경. 현존하는 리눅스 전용 IDE 중에서는 완성도가 높다.
C/C++ 외에도 Java, Ruby 등등 다양한 통합개발환경을 지원한다. 오픈소스 Qt 개발환경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클립스로 C/C++ 개발환경 IDE도 있다.

4.17. Kdenlive

파일:eae316_slide2.png

멀티 트랙 편집과 다양한 효과를 지원하는 오픈 소스 동영상 편집기이다.
인터페이스는 Shotcut과 거의 비슷하지만[19], OpenGL 2.0 가속을 지원하지 않아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 기능도 shotcut 쪽이 조금 더 많다. 다만 버그는 kdenlive 쪽이 훨씬 적으니, 개인 선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1] 이 스크린샷에 있는 캐릭터는 KDE의 마스코트인 콘키 컨커러이다. [2] 다만 이 약자는 KDE 3 이전(즉 KDE가 커뮤니티로 탄생하기 이전)까지 쓰인 약자이다. [3] 에트리히는 LaTeX 문서 편집기인 LyX를 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LaTeX 문서 참고. [4] KDE를 위시한 리눅스 UI 팀들이 이런 걸 안 한다는 건 아니다. 단지 타 기업의 UI 팀에 비해서는 체계적인 데이터를 쌓는 등의 작업은 어렵다는 뜻이다. 실제로 그나마 GUI 철학이나 디자인 요소들의 가이드라인이라도 문서로 존재하는 GNOME 3에 비해 KDE는 그런 부분의 문서화는 상당히 부실하다. [5] 이제는 데비안, 우분투 등 여러 메이저 배포판들이 제대로 GNOME 3를 쓰기 시작해서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은 인식 개선이 이뤄졌다고 봐야할 것 같다. [6] 단, 리눅스 민트 19 이후부터는 KDE 버전이 사라졌다. [7] 희귀한 리눅스 그래픽 작업자들은 이 때문에 KDE를 조금 더 선호하기도 하는데, 이유는 상당히 단순하게도 KDE쪽의 태블릿 GUI가 윈도우에 거의 비등하게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 유니티 등에서 근래에 지원해주기 시작한 와콤 태블릿 GUI도 있기는 하나 듀얼모니터 환경에서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아직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KDE는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설치 시 이상한 에러들을 뿜어내 삽질하게 만드는 건 리눅스 사용자의 필연이니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또 국내 개인 사용자 대상으로 많이 쓰이는 건 데비안 계열 배포판들인데 KDE를 사용한 배포판 중 듀얼모니터가 제대로 잡히는 배포판이 생각보다 별로 없다. 여기 쓰기엔 한도 끝도 없지만 멀티미디어 작업을 위해 리눅스를 운용하면 서버나 일반사용자와는 여러 가지로 다른 필요성이 많아지기에(ex: 미디 작업 시 반드시 써야 하는 jack은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안 하면 스타트 자체가 안되며 VSTi의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불러와야만 되는 DAW가 많다) 배포판 선택에 여러 애로사항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8] 독일어로, 직역하면 시간 정신, 의역하면 시대정신쯤 된다. [9] KDE에서도 Nepomuk에 더해 Zeitgeist를 사용할 거라고 들었다. [10] 다만 최근 GTK 하위호환 관련 문제로 일부 애플리케이션이 Qt로 포팅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LXQt와 Audacious. [11] 역으로 이는 GNOME과 GTK측의 문제이기도 하다. 리눅스 데스크톱 라이브러리가 크게 Qt와 GTK로 양분되어 있고 서로 Editor war 비슷한 전쟁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사용하던 유저가 어떤 프로그램 하나만 깔자고 라이브러리 하나를 통째로 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12] Emacs나 파이어폭스같은 것들은 비록 GTK 툴킷을 사용했지만, 특정 데스크톱에 종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이기에 겉모습만 수정하면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특정 데스크톱에 종속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해당 데스크톱 내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있고, 이렇게 되면 문제는 더 커진다. [13] 그리고, 대부분의 메이저 리눅스 배포판들이 GNOME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과 달리, openSUSE의 기본 데스크톱 환경은 KDE이다. SUSE는 KDE Plasma 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14] Communication => Kommunikation이고, Conversation => Konversation, Command => Kommando, Condition => Kondition 등 [15] 물론 진지하게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만 말하면 GTK 기반의 크롬과 파이어폭스도 KDE 위에서 잘만 돌아간다. 그러고 싶진 않겠지만 Konqueror도 GNOME 등지에서 쓰려면 잘 쓸 수 있다. 2021년 현재는 KDE-GTK, GNOME-Qt 사이의 테마 호환성도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렇게 병행 사용한다고 위화감이 들진 않는다. 사실 GNOME 사용자나 KDE 사용자나 서로의 킬러 앱 때문에 상대 프로그램을 깔아서 써본 적이 아예 없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상 데스크톱 환경이 두 개 깔리는 수준의 용량 부하가 유일한 문제. [16] 물론, 원하면 수동으로 인스톨해서 깔 순 있다. [17] 다른 데스크톱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KDE 의존보다는 Qt 의존이 낫다. Kile 인스톨하면 콘커러, Konsole 등이 의존으로 다 따라온다. [18] KPlayer 는 현재 장기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데드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19] 실제로 GUI 라이브러리도 Qt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