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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10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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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순위 경쟁
,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정규시즌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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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KBO리그의 2021년 10월 29일 경기를 기록한 문서.

2. 경기 편성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들 중 순위가 확정되지 않은 팀들은 볼드체로 표시.

3. 10월 28일까지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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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3위 결정전 : 삼성 라이온즈 VS kt wiz VS LG 트윈스

1~3위 경우의 수 (10월 29일)
<colbgcolor=#dcdcdc><rowcolor=#fff> 승률 kt 삼성 LG
0.570 2승 2승
0.567 1승 1무 1승 1무
0.564 2무 2무
0.563 1승 1패 1승 1패
0.562 2승
0.560 1무 1패 1무 1패
0.558 1승 1무
0.556 2패 2패
0.555 2무
0.554 1승 1패
0.550 1무 1패
0.546 2패
삼성과 kt가 공동 1위가 될 경우 정규시즌 상대전적이 9승 1무 6패로 앞서는 삼성의 홈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을 치른다. 만약 LG가 우승하고 두 팀이 공동 2위가 된다면 타이브레이커 없이 삼성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 kt: kt는 금요일 키움, 토요일 SSG를 만난다. 키움에게는 8승 7패 약우세지만 고척에서는 1승 6패 절대열세라 데스파이네의 호투, 그리고 타선이 더블헤더 2차전의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절실하다. SSG에게는 11승 2무 2패로 압도하고 있고 SSG만 만나면 강해지는 소형준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하지만 이미 PS 탈락이 확정된 팀을 상대하는 삼성, LG와는 달리 kt의 상대팀 키움, SSG는 후술하듯 여전히 치열한 중위권 다툼 중인 팀들이라서 동기 부여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
  • 삼성: 삼성은 NC와 이틀 연속 경기를 가진다. 삼성은 일단 에이스 백정현&뷰캐넌으로 NC에 대항한다. 그리고 유사시에 최채흥과 원태인을 불펜에 투입시킬수도 있다. NC에게는 10승 4패로 절대우세고 NC가 전날 kt와의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접전으로 치르며 필승조를 모두 소진하고 왔다는 것은 삼성에게 유리하지만, NC 역시 홈 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외국인 원투펀치를 출격시킬 예정인 만큼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2연전이다. 특히 최근 부쩍 잦아진 수비와 주루 미스를 어떻게 수습할 지가 관건이다.[3] 또한, 외인 투수전에는 조금 약한 면모를 보이는 삼성 타자들이 NC의 외인 투수들을 포함한 NC 마운드에게서 점수를 얼마나 뽑아낼 수 있을지도 역시 관건이다. 일단, 창원파크에서 강한 면모를 발휘하는 오재일의 한방이 중요해보인다.
  • LG : LG는 28일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1위/2위 트래직 넘버가 1까지 줄어버렸다. 즉 LG가 한 경기라도 패하거나, kt나 삼성 중 아무나 승리를 거둔다면 그대로 우승 꿈은 물거품이 되고, 나머지 한 팀마저 이겨버리면 그냥 LG는 3위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LG는 마지막 2연전 상대인 롯데에 8승 2무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롯데도 이미 27일 5강 탈락이 확정되며 동기 부여가 부족한 상태라 희망을 버릴 상황은 아니다. 물론 롯데 역시 NC와 마찬가지로 원투펀치를 총동원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남의 잔치를 열어줄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3.2. 4~6위 결정전 :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4~6위 경우의 수 (10월 29일)
<colbgcolor=#dcdcdc><rowcolor=#fff> 승률 두산 SSG 키움
0.522 2승
0.519 1승 1무
0.5154 1승
0.5149 2무
0.5147 1승 1패
0.5116 1무
0.5111 1무 1패
0.5109 2승
0.5077 1패
0.5074 2패 1승 1무
0.5037 2무
0.5036 1승 1패
0.500 1무 1패
0.496 2패
두산과 키움의 승률이 동률이 될 경우 상대전적이 앞서는 키움이 상위 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4위 두산이 5위 SSG에 반 게임차로 앞서 있고, 다시 6위 키움이 5위 SSG를 한 게임차로 쫓는 형국이다.
  • 두산: 28일 SSG전을 잡았다면 진작에 4위를 확정할 수 있었으나 8~9회 상대의 자멸로 만들어진 연이은 찬스에서 고작 1득점에 그친 게 아쉽게 됐다. 하지만 남은 이틀간 만날 KIA, 한화 모두 하위권이고 지난해 한화처럼 두산에게 딱히 강하지도 않아 전패만 안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자력 확정되는 두산으로서는 여전히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의 시즌 아웃으로 2경기 모두 대체선발을 내세워야 하는 점과, 같은 상황에서 2연패를 당해 고꾸라진 작년 LG의 전례를 생각해 보면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당장 1패만 추가하더라도 SSG에게 4위를 내줄 수도 있다.
  • SSG : 금요일 휴식을 취한 후 토요일 KT를 만난다. 문제는 SSG가 KT에게 2승 2무 11패로 압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SSG로서는 마지막 날 행운이 따라주기를 기도하면서 하위권 팀들이 두산에 고춧가루를 뿌려주기를 희망해야 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 키움까지 2승을 거둔다면 자기들은 PS 탈락하면서 시즌 내내 승을 뺏어가던 kt에게 안방에서 우승 확정의 기쁨까지 안겨주는 굴욕을 당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일단은 SSG 본인들이 KT에게 승리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일것이다. 그럼 경우의 수에 따라 같이 기뻐하거나 kt가 인천구장에서 축배를 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그나마, SSG는 휴식을 취하지만 KT는 28일 수원에서 더블헤더를 치르고 난 후 29일 고척에서 키움전을 치르고 다시 문학으로 오는 일정이라서 체력적인 요소로는 SSG가 우위인게 위안 아닌 위안이다.
  • 키움: 금요일 KT, 토요일 KIA를 만난다. 키움은 5강 트래직넘버가 1이라 무조건 2경기를 전승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약열세인 1위 KT를 넘어야 한다. 하지만 수원을 뺀 고척 전적은 키움이 6승 1패로 앞서고 있다는 것은 플러스 요소. 약우세인 KIA전에도 호랑이 사냥꾼 요키시가 선발로 나서기 때문에 의외로 키움의 전승 자체는 터무니없는 시나리오가 아니지만, 가을야구 맛을 보려면 전승한다 해도 두산이 전패하거나 KT가 SSG를 잡아줘야 한다. 가능성은 낮지만 키움 전승+두산 전패+SSG 패배 3가지가 모두 실현되는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4위 진출도 가능하다.

4. 경기 진행

4.1. 10월 29일

4.1.1. 타임라인

  • 1~3위 결정전
kt : 키움
( 고척)
삼성 : NC
( 창원)
LG : 롯데
( 사직)
순위
1위 2위 3위
18시 30분
한현희 김민혁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홍창기 스트레일리 상대 안타로 출루하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kt, 삼성
LG
1회초 2사 2루에서 유한준의 적시타로 강백호가 득점했다. (1-0) kt 삼성 LG
1회초 1사 2루에서 김현수의 적시타로 홍창기가 득점했다. (1-0) kt 삼성 LG
1회말 2사 만루에서 박병호의 2루타로 이정후 크레익이 득점했다. (1-2) 삼성 kt LG
1회말 2사 2,3루에서 데스파이네의 폭투로 송성문이 득점했다. (1-3) 삼성 kt LG
1회말 2사 3루에서 박동원의 적시타로 박병호가 득점했다. (1-4) 삼성 kt LG
19시
루친스키 박해민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삼성 kt LG
1회말 2사 2루에서 양의지의 적시타로 최정원이 득점했다. (0-1)
kt, 삼성
LG
19시 30분
4회초 1사 1,3루에서 심우준의 스퀴즈 번트로 배정대가 득점했다. (2-4)
kt, 삼성
LG
20시
4회말 1사에서 양의지가 좌익수 뒤로 1점 홈런을 쳤다. (0-2)
kt, 삼성
LG
6회초 1사 3루에서 채은성의 적시타로 신민재가 득점했다. (2-0)
kt, 삼성
LG
20시 30분
6회초 1사 만루에서 홍창기의 적시타로 구본혁이 득점했다. (3-0)
kt, 삼성
LG
6회초 1사 만루에서 서건창의 땅볼로 유강남이 득점했다. (4-0)
kt, 삼성
LG
6회말 2사 2루에서 김민수의 적시타로 배성근이 득점했다. (4-1)
kt, 삼성
LG
21시
8회초 2사 1,2루에서 강한울의 적시타로 구자욱이 득점했다. (1-2)
kt, 삼성
LG
9회초 2사 1루에서 조상우 강백호를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4)
kt, 삼성
LG
21시 30분
8회말 1사 1루에서 김주원의 2루타로 최정원이 득점했다. (1-3)
kt, 삼성
LG
9회말 2사에서 고우석 추재현을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4-1)
kt, 삼성
LG
9회초 2사에서 이용찬 박해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3)
kt, 삼성
LG
21시 50분

kt가 1회 리드를 잡으며 잠시 1위 자리에 있었지만 곧 역전당하며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삼성 역시 NC에게 선취점을 내준 후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두 팀은 이틀 연속 공동 1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 4~7위 결정전
kt : 키움
( 고척)
삼성 : NC
( 창원)
두산 : KIA
( 광주)
순위
4위 5위 6위 7위
18시 30분
한현희 김민혁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윤중현 정수빈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두산 SSG 키움 NC
1회초 2사 2루에서 유한준의 적시타로 강백호가 득점했다. (1-0) 두산 SSG 키움 NC
1회초 2사 1,2루에서 양석환이 좌익수 뒤로 3점 홈런을 쳤다. 박건우 김재환이 득점했다. (3-0) 두산 SSG 키움 NC
1회말 2사 만루에서 박병호의 2루타로 이정후 크레익이 득점했다. (1-2) 두산 SSG 키움 NC
1회말 2사 2,3루에서 데스파이네의 폭투로 송성문이 득점했다. (1-3) 두산 SSG 키움 NC
1회말 2사 3루에서 박동원의 적시타로 박병호가 득점했다. (1-4) 두산 SSG 키움 NC
19시
루친스키 박해민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두산 SSG 키움 NC
2회초 2사 2,3루에서 박건우의 적시타로 박세혁 강승호가 득점했다. (5-0) 두산 SSG 키움 NC
2회말 2사 1,3루에서 최정용의 적시타로 이우성이 득점했다. (5-1) 두산 SSG 키움 NC
1회말 2사 2루에서 양의지의 적시타로 최정원이 득점했다. (0-1) 두산 SSG 키움 NC
2회말 2사 만루에서 윤명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김민식이 득점했다. (5-2) 두산 SSG 키움 NC
19시 30분
3회초 1사 1,2루에서 박세혁의 적시타로 허경민이 득점했다. (6-2) 두산 SSG 키움 NC
4회초 1사 1,3루에서 심우준의 스퀴즈 번트로 배정대가 득점했다. (2-4) 두산 SSG 키움 NC
20시
4회말 1사에서 양의지가 좌익수 뒤로 1점 홈런을 쳤다. (0-2) 두산 SSG 키움 NC
4회말 무사 1,2루에서 박찬호의 적시타로 최정용이 득점했다. (6-3) 두산 SSG 키움 NC
20시 30분
5회초 1사 1,2루에서 박세혁의 적시타로 허경민이 득점했다. (7-3) 두산 SSG 키움 NC
6회초 무사 1,2루에서 김재환이 우익수 뒤로 3점 홈런을 쳤다. 페르난데스와 박건우가 득점했다. (10-3) 두산 SSG 키움 NC
21시
8회초 2사 1,2루에서 강한울의 적시타로 구자욱이 득점했다. (1-2) 두산 SSG 키움 NC
9회초 2사 1루에서 조상우 강백호를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4) 두산 SSG 키움 NC
21시 30분
8회말 1사 1루에서 김주원의 2루타로 최정원이 득점했다. (1-3) 두산 SSG 키움 NC
9회초 2사에서 이용찬 박해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3) 두산 SSG 키움 NC
22시
9회초 2사 1,2루에서 조수행의 적시타로 강승호가 득점했다. (11-3) 두산 SSG 키움 NC
9회말 2사 1루에서 김석환이 우중간 뒤로 2점 홈런을 쳤다. 류지혁이 득점했다. (11-5) 두산 SSG 키움 NC
9회말 2사에서 이교훈 이우성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1-5) 두산 SSG 키움 NC
22시 12분

키움이 10분 정도 끌려가던 때가 있었지만 NC의 경기가 시작되기 이전이라 중위권에서는 순위 변동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다.

4.1.2. kt wiz VS 키움 히어로즈 ( 고척 스카이돔)

10월 29일, 18:29 ~ 21:28 (2시간 59분), 고척 스카이돔 1,32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데스파이네 1 0 0 1 0 0 0 0 0 2 7 0 6
키움 한현희 4 0 0 0 0 0 0 0 - 4 8 0 4
  • 경기 프리뷰
kt는 외인 에이스 데스파이네를 출격시키는 반면, 키움은 복귀 후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던 한현희가 선발로 나선다. 요키시가 지난 24일 kt전에서 부진했던 걸 감안한 선택으로 보인다. 선발 이름만 봐서는 kt 쪽에 무게추가 쏠리는 듯하지만 kt가 올 시즌 고척에서 1승 6패를 기록하며 나쁜 기억이 많다는 점은 분명 걸림돌.

우선 키움은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5강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 경기를 비기거나 지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가는 티켓은 잠실 인천으로 넘어가게 된다. 반대로 kt는 이 경기를 잡을 경우 최소 2위를 확정짓는다.
  • 경기 리뷰
키움이 1회 4득점하고 이 점수를 지키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살리게 되었다. 반면 kt는 이 패배로 2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3위 LG에게 0.5게임 차 추격을 받게 되었다. 삼성도 같이 패배한 것이 그나마 다행. 한편, 두산이 KIA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키움은 일단 4위로 진출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4.1.3.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 사직 야구장)

10월 29일, 18:30 ~ 21:42 (3시간 12분), 사직 야구장 2,55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임찬규 1 0 0 0 0 3 0 0 0 4 7 0 7
롯데 스트레일리 0 0 0 0 0 1 0 0 0 1 9 0 2
  • 경기 프리뷰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된 프랑코와는 달리 올 시즌에 에이스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부진했던 스트레일리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참고로 롯데는 전날 KIA전을 피스윕하면서 5강 탈락에 이어 8위가 확정되었다.

LG는 패배한다면 다른 구장 경기와 상관없이 3위가 확정되는 상황,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2021 시즌 롯데 상대로 강했던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 경기 리뷰
임찬규가 비록 승리요건은 채우지 못했지만, 4.2이닝을 무실점을 잘 막아줬고, 불펜진도 이정용을 제외하면 로나쌩 기질을 유지하면서 무난히 승리했다.

반면 롯데는 3일 연속 무기력함의 연속이었다. 1회 실점은 그렇다 쳐도, 6회 (실책은 없었으나) 내야진의 수비가 흔들리며 끝끝내 스트레일리를 패전투수로 만들어버렸다. 3경기 연속으로 5점 이상 내지 못하는 타선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4.1.4.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0월 29일, 18:30 ~ 22:12 (3시간 4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88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김명신 3 2 1 0 1 3 0 0 1 11 13 0 8
KIA 윤중현 0 2 0 1 0 0 0 0 2 5 10 3 7
  • 경기 프리뷰
두산은 외국인 투수 둘이 모두 정규시즌 등판이 어려워져 대체 선발을 내세우게 되었고 KIA는 두산전에만 3패를 기록 중인 윤중현이 나선다.

두산은 홍건희가 등판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KIA는 막판이 되어서야 3연투는 시키지 않는다고 공언하면서 필승조인 전상현과 정해영이 2연투라 등판하지 않는다. 불펜 싸움으로 가면 필승조를 다 투입시킬 두산이 유리하겠지만 오프너 역할을 해야하는 김명신이 초반부터 경기를 터트린다면 두산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 경기 리뷰
두산이 KIA에게 11-5로 승리, 두산은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최소 5위를 확정지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경기 개최 권한은 다음 경기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4.1.5.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 창원 NC 파크)

10월 29일, 19:00 ~ 21:50 (2시간 50분), 창원 NC 파크 3,30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백정현 0 0 0 0 0 0 0 1 0 1 7 0 3
NC 루친스키 1 0 0 1 0 0 0 1 - 3 7 2 2
  • 경기 프리뷰
백정현은 올해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데다 자타가 공인하는 엔나쌩 클럽 수석회원이고, 루친스키 또한 NC의 믿을 만한 에이스이며 올 시즌 1차례 삼성전 등판에서도 호투한 만큼 투수전이 예상된다. NC가 상술했듯 5강 탈락 확정으로 동기부여가 떨어지고 전날 더블헤더에서 필승조를 모두 소모하고 온 건 삼성에게 유리한 점이지만 최근 잦아진 수비 및 주루 미스의 극복이 숙제. 삼성이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NC는 타 구장 상황과 관계없이 7위가 확정되며, 삼성은 2위를 확보한다. 또한 알테어가 선발 출전을 안하는 것 또한 삼성에게는 호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날 백정현은 팀내 올해 두 번째 15승 투수가 되기 위한 도전을 할 예정이다.
  • 경기 리뷰
NC가 삼성에게 고춧가루를 뿌렸다. 삼성은 이 패배로 2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3위 LG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 kt도 같이 패배한 것이 그나마 다행. 한편 NC는 5할 승률과 6위 등극의 가능성을 살렸다.

4.1.6. 전 경기 종료 후 상황

공동 선두 kt와 삼성이 나란히 패배하며 니가 가라 한국시리즈를 시전했고 LG는 롯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반 경기차까지 좁혔다.

한편 4위 경쟁에서는 두산이 승리하며 최소 5위를 확정,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5위 경쟁에서는 키움이 승리하면서 SSG는 최종전에서 패배하지 않아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다만 키움이 패배한다면 경기결과에 상관 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한편 7위였던 NC가 승리하면서 7위도 확정되지 못했다. 다시 말하자면 시즌 최종전 직전까지 1~7위가 모두 결정나지 않았다는 것.

5. 같이 보기



[1] 19시에 시작하는 KBL DB vs KGC 경기와 시간이 겹치면서 SPOTV2는 농구가 끝나야 중계를 시작한다. SPOTV에서는 정상적으로 18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2] 19시에 시작하는 V-리그 한국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경기와 시간이 겹치면서 이 경기는 배구가 끝나야 TV로 볼 수 있다. 인터넷 중계는 정상적으로 1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3] 특히 내야 수비가 계속 불안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학주 팬덤을 중심으로 이학주 콜업을 외치고 있지만 이학주의 수비가 딱히 안정적인 것도 아니며 타격 부진, 워크에식 문제로 2군으로 내려간 뒤 교육리그 출전조차 하지 않고 있는 그가 올라 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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