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0:53:15

윤중현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ea002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025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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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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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019번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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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박대명
(2021)
KIA 타이거즈 등번호 03번
박정우
(20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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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1.5.10.)
류승현
(2021.7.7.~2021)
KIA 타이거즈 등번호 19번
김태진
(2020.8.13.~2020)
윤중현
(2021.5.11.~)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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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19
윤중현
Yoon Joong-Hyun
출생 1995년 4월 25일 ([age(1995-04-25)]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서석초 - 무등중 - 광주제일고 - 성균관대
신체 180cm, 84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사우타
프로 입단 2018년 2차 9라운드 (전체 86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8~)
병역 사회복무요원 (2018~2020)
연봉 2024년 / 6,5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Ava Max - 〈 Kings & Qu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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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KIA 타이거즈
2.2.1. 2021 시즌 이전2.2.2. 2021 시즌2.2.3. 2022 시즌2.2.4. 2023 시즌2.2.5.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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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윤중현(1995).png
고등학생 시절에는 포지션이 포수였지만 투수로 전향한 케이스다.

성균관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130km 후반대의 직구와 정교한 제구를 갖추고,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해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래프트 후 성균관대학교 ESKAKA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KIA 타이거즈가 저를 뽑아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광주 무등중, 광주제일고를 나와 대학교 4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광주에서 생활을 보냈는데, 연고지가 광주인 KIA로 가게 돼서 더더욱 기쁜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링크

2.2. KIA 타이거즈

2.2.1. 2021 시즌 이전

첫 시즌은 2군에서만 뛰었으며, 25경기에 나와 3승 2패 1홀드 ERA 7.76을 기록했다.

2018 시즌 종료 후 12월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군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해 2020년 10월에 소집해제되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열린 자체 경기에서 1군 타자들을 상대로 2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각이 큰 변화구와 제구력이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5월 8일, 정식선수로 전환되었다.

2.2.2. 2021 시즌

5월 8일, 03번을 단 채로 1군에 등록되었다. 5월 11일, 팀 내 옆구리 투수의 상징 번호인 이강철의 19번으로 변경되었다.

5월 9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전 6회 초 1아웃 1,2루에서 선발투수 김유신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양석환에게 볼넷, 김인태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으나 2루 주자 김재환이 3루서 태그아웃되며 이닝을 마쳤고, 7회 초에도 올라와 2아웃을 모두 삼진으로 잡았으나 박건우- 허경민- 강승호에게 각각 사구-적시타-사구를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이어 등판한 이준영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면서 최종 기록은 1⅓이닝 3실점.

5월 12일 LG전에서 5회 말 2아웃에서 이의리가 주자를 한 명 남기고 내려간 뒤 등판해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이후 6회에도 등판했으나 유강남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속투수 장민기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 날 최종적으로 ⅓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5일 NC전에서 2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8일 SSG전에서 다니엘 멩덴의 뒤를 이어 6회부터 등판해, 첫 이닝은 잘 막았으나 두 번째 이닝에서 홈런 두방을 맞으며 2실점을 기록했다. 이 날 2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삼성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9일 KT전에서 한 점 앞선 6회초에 등판해 볼넷 하나를 내주기는 했지만 김민식 프레스턴 터커의 호수비에 힘입어 이닝을 잘 마쳤다. 이후 7회에도 올라와 2아웃을 잡고 주자 두 명에게 연속 출루를 허용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후속투수 홍상삼이 승계주자를 지워주며 이 날 1⅔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6월 5일 LG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6일 LG전에서 1⅓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10일 삼성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다.

6월 13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등판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3⅔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 다만 이틀 휴식 후 선발로 나선 점을 감안하면 낯섦의 이점과 팀원들의 호수비에 힘입어 괜찮게 던진 편이다.

6월 18일 LG전에서 1⅔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9일 LG전에서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4일 kt전에서 선발로 나와 3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4일 휴식했고, 52구 정도 던졌기에 4~5이닝을 던져봄직도 했지만 3이닝에서 잘랐다.

7월 1일 NC전에서 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부진했다.

8월 13일 SSG전에서 일곱 점 앞선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5일 SSG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5일 롯데전에서 두 점 앞선 6회초에 등판해 박찬호의 에러와 추재현의 끈질긴 승부로 고전하기는 했으나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9일 SSG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해 내야 수비진이 류지혁을 제외하고 모두 지랄하는 가운데에서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텨내며 4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준수한 피칭을 했다. 하지만 타선이 아리엘 미란다에게 1점도 빼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겨우 3일 휴식 후 9월 5일 한화전에 또 선발로 예고되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는 3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11일 NC전에서 4회를 제외하면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끌어가며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선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리고 팀의 불펜진이 석 점의 리드를 지켜주며 이 날 데뷔 이후 첫 승을 기록했다.

9월 15일 롯데전에서 동점인 4회초에 등판해 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또한 이날 팀이 4회 결승점을 뽑으며 이 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9월 18일 2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해서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해 시즌 3승을 올리며 일주일 새 3승을 추가했다.

9월 24일 두산전에서 5이닝 8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 박찬호의 실책으로 인해 파생된 비자책 1실점을 제외하면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끌어나가며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무자책)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득점 지원을 해주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10월 6일, 롯데전에서 지난 경기에 비해 주자 출루를 많이 허용하며 무수한 위기를 맞았지만 간신히 넘어서며 5⅔이닝 9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후속 투수로 올라온 홍상삼이 안타를 허용했지만, 외야수 최원준 기적의 백홈이 성공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넘길 수 있었다. 뒤이어 올라온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윤중현의 승리를 지켰다. 시즌 4승째.

10월 12일 삼성전에서 평소보다 사사구가 많으며 고전했지만 대량 실점없이 막으며 5⅔이닝 4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13일 기준 시즌 27경기 4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07으로 암울한 KIA 선발진에서 사람다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이 데뷔 첫 시즌이기에 이의리와 최준용의 또 다른 신인왕 경쟁자로도 거듭났다.

10월 17일 두산전에서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털렸다.

10월 23일 NC전에서 5⅔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4⅔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7실점(5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올 시즌 내내 두산에 약했던 모습을 마지막까지 극복하지 못했다.

올 시즌 30경기에 나섰고 그중 13경기에 선발로 나서 82⅔이닝을 소화하며 5승 6패 2홀드를 기록했으며, 33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평균 자책점은 3.92, WAR은 1.26을 기록했다. 총평하자면 올 시즌 암울했던 KIA의 사정 속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시즌 초반에는 불펜진에 힘을 보태주었으며, 시즌 후반에 가서는 선발 투수로서 제몫을 해주며 올 시즌 KIA 투수진에서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활약을 보여주었다.

올해가 1년차 등판으로 신인왕 후보 여건은 충족되나, 쟁쟁한 신인왕 후보가 많아 득표할 가능성은 낮은 것이 아쉬운 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29점을 받아 6위를 차지했다. 3-6위의 장지훈(32점)- 문보경(31점)- 오원석(30점)-윤중현(29점)이 모두 1점 차이인 지라, 그야말로 접전 상태였다. 이 정도면 많이 선방했다. 앞으로의 시즌을 부상없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길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2.3. 2022 시즌

연봉이 두 배가 넘는 3,500만원이 올라 6,500만원이 되었다.

올해도 작년처럼 대체선발 또는 롱릴리프롤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 감독이 대체선발후보 1순위로 꼽았다. 그리고 임기영이 부상으로 사실상 전반기 아웃되며 가장 유력한 5선발 후보다.

시범 경기에서 두 경기 3이닝씩 소화하며 도합 2실점으로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는 진입하지 못했으나, 롱릴리프와 사이드암 불펜의 역할을 맡으며 처음으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4월 3일 LG와의 2차전에서 타자의 타구에 맞아 선발 투수 션 놀린이 조기강판되자 2번째 투수로 나와 2⅓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

4월 6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5회 이의리의 뒤를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4실점 3자책을 기록했다. 팀 타선이 6회말 6점을 지원하면서 7:4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4월 10일 7점차로 뒤진 SSG전에 6회말에 등판해 최지훈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2일 롯데전에서 3이닝 만에 이의리가 강판되자 대신 올라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4월 19일 두산전 5회초 한 점 차의 리드 상황에 7일 휴식 후 등판했다. 두 타자를 잡고 사구 하나를 내주며 2사 1루 상황에서 내려갔는데, 후속 투수 이준영이 제구가 흔들리며 2연속 볼넷 후 안타를 내주는 바람에 책임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두산전 7회초 한 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2일 키움전에서 2점차로 앞서고 있는 6회 1사 1루에 등판해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 2루 주자에게 견제를 했지만 실책을 하며 추가 진루를 허용했으며 희생플라이로 승계주자를 실점했으나 후속 타자를 잡아내며 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7일 KT전에서 한 점 차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하여 연속 안타를 허용하여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30일 삼성전에서 한 점 차로 뒤진 9회초 2사 상황에 등판하여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5일 키움전에서 9점차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하여 삼자범퇴를 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1일 KT전에서 5점차로 뒤진 7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를 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3일 LG전에서 헤드샷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퇴장당한 양현종의 다음 투수로 3회말 2사만루 상황에 등판했다. 김현수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하며 잘 막았고 다음 이닝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너무 갑작스러웠던 등판이라 불펜에서 공을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등판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잘 던졌다.

5월 15일 LG전에서 1점차로 뒤진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땅볼을 잘 유도했으나 박찬호의 실책으로 승계주자를 실점한다. 다음 이닝에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3루 상황에 강판당했고 다음 투수 김정빈이 희생플라이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18일 롯데전에서 이른 시점에 강판된 한승혁의 다음 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선발이 조기 강판된 상황에서 본인의 몫을 잘 해주었다.

5월 22일 NC전에서는 7점차 앞선 7회 초에 등판해 1이닝을 잘 틀어막았다.

5월 24일 삼성전에서는 한 점 차로 뒤진 6회 말에 등판해 1⅔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5월 29일 SSG전에서 3회초 2사 2루 상황에 등판해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 주자 한 명을 남기고 내려갔지만 이준영이 실점하지 않았다.

5월 한달간 8경기에 나서 12이닝을 기록하며 1.50에 불과한 평균 자책점을 남기며 KIA 불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6월 18일 삼성전 난타당한 한승혁의 뒤를 이어 등판하여 4,5,6회에 각각 1실점씩을 기록했지만, 한승혁처럼 아쉬운 점 투성이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아 한승혁만큼 비판이 쇄도하진 않았다.

6월 22일 롯데전에서 1이닝 2실점으로 이의리의 승리를 날려먹었다.

6월 23일 롯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6월 24일 롯데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3연투를 기록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6월 26일 두산전에서 1이닝 3실점 3자책을 기록하였다.

6월 30일 키움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7월 1일 SSG전에서 ⅓이닝 2실점으로 기껏 역전시키자마자 블론을 저지르는 시즌 최악의 등판을 선보였다.

결국 7월 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7월 27일 NC전에서 후반기 처음으로 등판했다. 2타자 연속 피안타를 허용하였으나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SSG전에서 7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두산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후반기에 들면서 맛이 가버린 KIA 불펜진 중에서 고영창, 이준영과 함께 셋이서만 분투하고 있다.

8월 17일 SSG전에서 8회 초에 김재열이 불을 지르자 대신 등판했다. 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던 최주환에게 안타를 맞으며 승계 주자의 실점을 허용, 동점을 내주었다. 다행히 후속 투수로 나온 김정빈이 추신수를 삼진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최종 기록은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8월 18일 NC전에서 1⅓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0일 KT전에서는 안타를 많이 허용하기는 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홀드를 얻었다. 최종 성적은 1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

8월 23일 LG전에서는 7회말에 김정빈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상대 유강남에게 사구를 허용하고 곧바로 이준영과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갔다.

8월 28일 두산전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6회초에 등판했으나 선두 타자 안승한에게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김대한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떨어지게 되었다.

8월 29일 그동안의 부진했던 모습 탓인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8월 한달간 11경기에 등판했지만 1승 1패 2홀드, 7.27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9월 1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키움전에서 ⅓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하였다.

9월 16일 한화전에서 12회초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하였지만 팀은 패배하였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9월 21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등판했지만 9회초에 이형종의 타구에 왼손을 맞고 바로 교체됐다.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에서 큰 부상이 예상됐고 다음날인 22일에 유구골 골절 진단을 받고 시즌 아웃되었다.

2.2.4. 2023 시즌

연봉이 21.5% 1,400만원이 올라 7,900만원이 되었다.

6월 20일에 1군에 등록되어 바로 출전해 한화전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월 21일 한화전 아도니스 메디나와 다른 투수들이 망쳐놓은 경기의 패전 처리 투수로 7회 말에 올라왔다. 끔찍한 선배들의 2사 만루를 뜬공처리로 잡아내고 8회에서 2아웃을 잡아냈지만 솔로 홈런을 맞았다. 구속은 느리지만 회전 수가 충분한지 정타가 적었다. 이날 성적은 1⅓이닝 1피안타 1실점.

6월 23일 KT전 대체선발 황동하 이후 올라와서 피안타 8개, 4사구 2개, 홈런 1개를 허용하여 5실점 기록했다.
그래서 이날 성적은 2⅓이닝 5실점 8피안타

6월 28일 키움전에서 병살을 만들어내며 마지막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⅔이닝 무실점.

7월 5일 SSG전에서 9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KT전에서 김재열에 이어 등판하여 피안타 하나 이후 타자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7월 8일 KT전에서 9회에 등판하며 피안타 하나를 맞았음에도 다음 타자를 병살로 처리하며 3개의 아웃카운트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7월 26일 NC전 9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1이닝 무실점.

7월 27일 NC전 전날과 마찬가지로 9회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세 개를 처리했다. 1이닝 무실점.

8월 2일 삼성전 1사 만루 위기에 올라와 아웃카운트를 하나 잡아냈지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팀은 패배했다.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8월 3일 삼성전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올라와서 피안타를 허용했고 수비의 도움까지 받지 못하며 ⅔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그 후 8월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다시 8월 22일 1군에 등록되어 KT전 7회,8회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2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8월 31일 NC전 9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

9월 6일 두산전 8회에 등판했고 1이닝 무실점으로 이닝을 정리했다.

9월 7일 두산전 김대유 이후에 등판해 1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9월 9일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등판해 피안타 1개와 삼진 1개를 기록하며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2일 삼성전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병살을 이끌어냈지만 피안타 두 개를 허용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 이후로 등판한 곽도규가 이닝을 실점 없이 마무리해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롯데전 선발 양현종을 이어 6회에 마운드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이닝 1사사구 무실점.

9월 17일 두산전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냈지만 수비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⅔이닝 무실점

9월 18일 두산전 삼진 이후 사사구 사구 2루타까지 허용하며 2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9월 21일 한화전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선발 이의리 이후 올라와 피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⅔이닝 무실점

9월 23일 KT전 8회에 등판해 땅볼을 유도했지만 이후 피안타 두 개와 고의4구, 사구를 허용하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27일 NC전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해 2이닝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9일 키움전 선발 황동하 이후 올라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1이닝 무실점했으며, 시즌 두 번째 승을 챙겼다.
이로 인해 시즌 평균 자책점이 3점대로 떨어졌다.

10월 6일 LG전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올라와 병살을 유도해내며 아웃카운트 두 개를 챙겼지만, 볼넷을 두 개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⅔이닝 2사구 무실점.

10월 10일 SSG전 7회에 등판해 피안타 2개를 맞고 실점을 한 다음 바로 내려왔다. 그리고 팀도 5:4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2.2.5. 2024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아마 롱 릴리프 역할을 맡을 듯하다.

3월 30일 두산전에 시즌 첫 등판했으나 ⅔이닝 5볼넷 2실점을 기록하는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6일 삼성전에서 두 점 뒤진 1사 1,3루에 나와 고의사구 이후 두 타자를 한점만 내주고 막아냈다. 이날 성적은 ⅔이닝 1사사구 무실점.

4월 7일 삼성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9일 LG전에서 여섯 점 앞선 9회초에 올라왔으나 이닝을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성적은 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무자책).

가비지 이닝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1군에서 당장 말소되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빨리 2군에 내려서 재정비를 시켜야 할 것이다.

4월 13일 한화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0이닝 3실점으로 수준 이하의 피칭을 선보였다.

결국 다음 날 1군 말소되었다.

5월 14일 1군에 콜업되어 두산전에 바로 등판하였다. 넉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2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5월 16일 두산전에서 동점 상황인 12회초에 등판해 1이닝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NC전에서 한 점 앞선 5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롯데전에서 한 점 뒤진 2회말에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월 28일 NC전에서 다섯 점 앞선 9회말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하며 정해영이 4연투를 하게 되었다.

다음 날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2일 한화전 간만의 복귀전에서 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구속은 140~142까지 찍히며 좋았지만, 2아웃을 빨리 잡고도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며 대량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변화구가 심각하게 안 좋아서 타자들이 패스트볼만 보고 들어오니 얻어맞는 모습이었다.[1]

3. 플레이 스타일

패스트볼 평균 구속 130km/h대 중후반으로 최고 구속은 140km/h대 초반까지 나온다. 패스트볼 외에는 커브를 즐겨쓰며, 체인지업도 종종 던지는 편이다. 패스트볼은 투심-싱커성으로 무브먼트가 훌륭하다.

흔히 말하는 맞춰잡는 유형의 투수인데, 첫 시즌인 2021년 기록한 3.59의 K/9에서 볼수 있듯이 삼진이 상당히 적고 피안타율이 약 2할 8푼으로 높은 편이며, 볼넷 개수가 삼진 개수와 거의 비슷했다. 선발로 전환한 이후 매 경기 5이닝 정도는 소화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줬으며, 팀 내 4-5선발 혹은 롱릴리프로서 활용될 여지가 있어보인다.

보더라인 피칭을 많이해 제구가 좋아도 사사구가 많은편이다. 하지만 올해는 사사구의 비율이 적어지고 탈삼진율이 매우 높아졌다.

윤중현의 또 하나의 장점은 마운드에서 표정 하나 변함없이 자기 공을 잘 던진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멘탈도 매우 좋다. 그래서 그런지 필승조 선발 롱릴리프 다양한 보직으로 출전 중이다.
또한 몸이 빨리 풀린다는 장점이 있어 선발이 조기 강판될 경우 구원하는 경기도 늘고 있다.

ABS 도입 이후, 이를 적응하지 못해 마운드 위에서 실점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2]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윤중현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8 KIA 1군 기록 없음
2019 군 복무( 사회복무요원)
2020
2021 30 5 6 0 2 82⅔ 3.92 91 7 31 14 33 1.48 88.19 1.38
2022 47 3 1 0 5 53⅔ 5.03 63 4 14 5 27 1.44 124.95 0.31
2023 31 2 1 0 0 28 3.86 29 2 10 1 8 1.39 95.45 0.49
2024 11 0 0 0 0 10⅓ 13.94 22 4 9 3 4 1.39 282.64 -0.82
KBO 통산
(4시즌)
119 10 8 0 7 174⅔ 4.84 205 17 64 23 72 1.54 112.15 1.35

5. 여담

  •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이 롤 모델이라고 한다. 대학 4년 내내 등번호 12번을 달았던 것도 임창용이 12번을 달고 있기 때문이라고.[3]
  • 지명 이후 사이드암 투수라는 점에서 박준표, 박진태에 이은 김기태 감독의 새로운 대졸 사이드암 노예로 등극할지 모른다는 예측이 팬들 사이에서 돌기도 했다. 하지만 윤중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는 동안 김기태가 사퇴하면서 다행이도 이럴 일은 없게 됐다.
  • 부모님이 대인시장에 있는 '독도횟집'이라는 식당을 운영 중이다.
  • 인스타에서 김유신이 머리 심고 오라고 한 것을 보면 탈모로 추정된다.[4][5]
  • 2021년 9월 11일 NC전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는데, 경기 수훈선수 인터뷰 이후 거하게 첫승빵을 맞았다. #
  •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하이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김선빈과 목소리가 비슷한데 김선빈보다 더 얇다.
  • 갸티비에 따르면 타이거즈 선수들 중 사투리를 가장 많이 쓰는 선수로 꼽힌다고 한다. #

6. 관련 문서


[1] 변화구 투구 12개 중 절반인 6개가 스트였는데, 타자가 쳐다본 스트라이크는 단 1개도 없이 모두 컨택당해서 기록된 스트라이크다. [2] ABS 도입 이후 사이드암, 언더핸드 투수들의 성적이 수직하락했다. 아무래도 볼판정이 많아지니… [3] 임창용이 은퇴한 후에는 백용환이 2021년 7월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기 전까지 12번을 사용 중이었으며, 2021년에 1군에 등록된 후 받은 19번은 사이드암 대선배 이강철이 현역 시절 사용한 등번호로 유명하다. 손영민, 박정수 등 사이드암 투수들이 주로 받은 번호이기도 하다. [4] 추후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탈모는 아니라고 한다. 그냥 머리숱이 적고 m자 형태라고. [5] 선수들 사이에서도 놀림거리인지 갸티비 고요 속의 외침 컨텐츠 중 김태군이 윤중현을 설명할 때 "너랑 똑같이 머리없는 애"라고 설명했고, 룸메이트인 김대유는 '대머리가 밑으로 던진다'는 설명에서 윤중현이 떠올라 정답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