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 나들목 豊基 나들목 Punggi Interch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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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요금소
Punggi Tollg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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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면
영주IC ← 10.2 km |
중앙선 25
|
춘천 방면
단양IC 16.8 km → |
◀ 영주주차장(양방향) | ||
주소 |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 ||
관리기관 | ||
중앙선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 | |
개통 | ||
2000년 6월 1일 | ||
접속도로 | ||
[[931번 지방도| 931 ]](
소백로)
|
[clearfix]
1. 개요
중앙고속도로 25번.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648-25 (대촌리 455-1)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 인근의 영주시 풍기읍에서 유래했다. 이름은 풍기읍에서 왔지만 정작 나들목은 봉현면에 소재해 있고, 면소재지도 봉현면소재지를 거쳐야 나온다. 실제 풍기읍은 봉현터널을 지난 후에 있다.중앙고속도로(춘천 - 대구 구간)에서 풍기 나들목 - 단양 나들목 구간은 고속도로 노선 전체에서 가장 마지막에 개통한 구간이다. 소백산을 뚫고 지나가는 봉현터널과 죽령터널때문에 개통이 가장 마지막까지 밀린 것이다.
2. 구조
2.1. 부산 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소백로 양방향
- 진입 가능: 소백로 양방향
2.2. 춘천 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소백로 양방향
- 진입 가능: 소백로 양방향
3. 역사
- 2000년 6월 1일 16:00 - 중앙고속도로 영주IC ~ 풍기IC 구간과 함께 개통되었다.[1]
- 2001년 12월 14일 16:30 - 중앙고속도로 풍기IC ~ 남제천IC 구간이 개통되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4. 특징
인천공항 노선을 제외한 모든 영주발 서울방면 시외·고속버스 및 안동터미널발 영주터미널 경유 수도권 방면 시외버스가 이 나들목 입구에 위치한 농업인회관에 인접한 풍기IC 터미널에 정차하여 승·하차를 한다.자세한 것은 풍기IC 터미널 참고.
5. 문제 및 중요성
이 나들목은 5번 국도( 죽령로[2])와 바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해당 국도에서 이 나들목으로 진입하려면, 국도에서 램프를 통해 진출하고 봉현교차로(회전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고 직진을 하다가 신호를 받고 그 다음 또 직진하다가 좌회전을 해야 한다.
특히 이 나들목은 풍기읍에서만 아니라 봉화군, 울진군[3] 뿐만 아니라, 안동시(북후면, 도산면, 녹전면), 예천군(감천면, 효자면, 용문면)에서도 일부에서는 영주 나들목이나 이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춘천, 원주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는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두 도로가 평행하게 나 있고 그 간격이 150미터 정도로 좁기 때문에 서로 연결하기가 어려운 형태라 이런 구조로 건설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중앙고속도로상의 나들목들인 서안동 나들목, 의성 나들목, 군위 나들목, 가산 나들목의 경우는 이 나들목과 마찬가지로 평행방향으로 교차하지만 국도 쪽에 지하차도나 고가차도를 설치해 해결하였다.
중앙고속도로에서 영주시 관내에 있는 나들목은 이 나들목을 포함해 영주 나들목 등 총 2개 밖에 없는데, 그 중 이 나들목의 비중이 훨씬 높다. 영주 시내 고속도로 접근의 경우 이 나들목의 교통량이 영주 나들목의 1.5배 수준[4]이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내비게이션에서 안내할 때, 거의 90% 이상이 이 나들목에서 빠지라고 한다.
실제로 영주시 중심가로 접근할 경우에도 영주 나들목이 아닌 이 나들목으로 빠지는게 더 빠르다. 이 나들목에서 빠진 이후 5번 국도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나란히 달리고 선형이 좋기 때문에 영주 나들목으로 내려가는 것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영주 나들목으로 나갈 경우에는 5 ~ 10km 정도 우회하여 역으로 올라오는 루트가 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춘천, 원주에서 안동시내로 갈 때에도 이 나들목으로 빠져서 5번 국도로 들어간 후 35번 국도로 빠지면 서안동 나들목까지 내려가서 34번 국도를 타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영주댐 건설에 따라 영주시에 보상책으로 새로운 5번 국도( 경북대로)[5], 즉 영주역 - 영주시청 - 문수면 - 평은면 - 옹천역 - 이하역 - 안동시내 구간으로 5번 국도를 새로 개통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주시 주요 관광지인 소백산 풍기온천[6], 선비촌, 소수서원, 부석사도 모두 풍기읍에 몰려있어 주변에 별다른 관광 및 상업 시설이 없는 영주 나들목에 비해 이 나들목으로 빠지는 경우가 더 많다.
더불어 안동의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역시 수도권에서 접근하려면 이 나들목에서 나가는 것이 더욱 빠르며, 이육사문학관, 농암종택, 예끼마을, 청량산 등지 역시 이 나들목에서 나가야 한다. 더불어, 중앙고속도로 춘천, 원주 연선 지역에서 은풍면과 효자면으로 가려면 단양 나들목 혹은 이 나들목에서 나가야한다.[7]
물론 예외는 있다. 부산, 대구, 안동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영주시로 접근할 경우에는 오히려 영주 나들목이 더 빠르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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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교통 |
[1]
중앙고속도 4차선 확장·신설구간 개통, 2000-05-29, 국민일보
[2]
영주시내와 4차로로 연결된
자동차전용도로이다.
[3]
5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36번 국도(
파인토피아로)로 갈아타는데, 이 구간이 울진으로 향하는 유일한 루트이다.
[4]
죽령 넘어
충청북도
단양군도 똑같은데,
북단양 나들목이
단양 나들목보다 이용 차량이 더 많다.
[5]
5번 국도는
영주역에서 경북대로로 이름이 바뀐다.
[6]
소백산 풍기온천의 경우에는
단양 나들목에서 빠지라고 하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거리가 9km 정도 짧다. 하지만
단양 나들목에서 빠질 경우에는
5번 국도
죽령을 직접 돌파하는 험난한 산악지역 도로를 통과하기 때문에 차라리 이 나들목으로 내려오는 것이 시간상으로는 더 빠르다.
[7]
단, 고항재가 꼬불꼬불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