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4:23:45

팽(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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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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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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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성씨
1.1. 실존인물1.2. 가상인물
2. 중국의 성씨
2.1. 실존인물2.2. 가상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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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성씨

팽(彭)씨는 초나라, 몽골족 성씨로 본래 전(篯), 운(妘),휘특(輝特)씨 였다. 초나라의 팽(彭)씨는 소수민족 백(白), 묘(苗), 회(回), 요(瑶)족 등이 사용하는 성씨라고 하며 드물게 몽골족(蒙古族) 팽씨가 남아있다. 팽(彭)씨는 중국 《백가성》(百家姓) 제47의 성씨이다.

본관은 용강(龍岡)과 절강(浙江). 그 밖에 신평(新平) ·영천(榮川) ·안악(安岳) ·강령(康翎) 등이 문헌에 나타나 있으나 시조가 미상이다.

용강 팽씨와 절강 팽씨는 둘다 중국계 귀화 성씨이다.

용강 팽씨는 고려 충정왕 때 팽적(彭逖)이 시조로 희성(稀姓) 중에서는 역사가 긴 편이다. 팽적은 금릉 출신으로, 1351년 노국대장공주를 배종하여 들어왔다고 한다. # 본관인 용강은 현재의 북한 평안남도 룡강군이다. 남한의 2000년 인구는 795명이다.

한편 절강 팽씨는 임진왜란 때 원군으로 조선에 온 명나라 장군 팽우덕(彭友德)의 후손으로 전해지고 있다. # 우덕은 아들 신고(信古)와 함께 많은 전공을 세웠는데, 그 후손들이 조선에 귀화하였다고 한다. 남한의 2000년 인구는 1,578명이다. 참고로 절강은 중국 저장성으로, 저장성의 한자 표기를 한국어로 독음하면 절강성이 된다.

표기에 따라 맹씨와 혼동할 수 있기도 하다.

흔한 성씨는 아니지만 무협 소설에서는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다. 남궁세가, 사천당가 다음으로 자주 등장하는 무림세가인 하북팽가 때문.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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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의 성씨

彭. 중국어 병음으로는 Péng()이다.

희귀 성씨인 한국과는 달리 중국 내에선 인구가 어느 정도 많은 편이다.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