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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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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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米본관은 재령(載寧), 방산(方山/양구), 유성(儒城/대전), 송림(松林/장단)이 있다. 평생 만나기 힘들 정도로 희귀한 성씨다.[1] 광복 이전에는 함경북도에만 분포하였다.
시조는 미영성(米瑩盛). 1771년 조선 영조 당시 간행된 증보문헌비고에서 최초로 언급된다.
2. 인물
2.1. 실존인물
- 미승우(米昇右, 1930~1988) - 국어 문법학자
- 미창국 - 대동강전기공장 지배인
- 미은화 - 피아니스트
2.2. 가상인물
- 당신만 몰라 - 미미, 미수진
- 메카드볼 - 미주리
- 민쩌미 - 미소야
- 졸렬 다이나믹 - 미디르
- 짱구는 못말려 - 미농작
- 층간소음 - 미시연
- 크라임씬3/숙다방 살인사건 - 미스소[2]
- 탐정의 왕 - 미나리, 미수금
- 판타지 수학대전 - 미지수
- 팡팡스튜디오 - 미도리
3. 여담
-
현재 남한에는 재령 미씨만 2024년 기준 16명 정도 남아있고, 북한에는 현재 몇 명이 남았는지 알 수 없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다른 통계자료들은 신빙성이 없으며 전화번호부 인명편을 보고 미씨인 줄 알고 전화하면 마씨, 이씨, 민씨 등의 오타였거나, 일본인[3]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남성의 성씨가 뉴스 자막에 나오면 특정 국가의 군대로 착각할 정도 - 해마다 해당 성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4]
- 재령 미씨의 경우, 본관은 황해도 재령군이나, 집성촌은 조선 후기 기준 함경도, 그 중에서도 現 함경북도 육진 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해있다.[5]
- 최근에 미씨의 본관으로 함경북도 경성군이 자주 언급되는데, 경성군은 미씨의 본관이 아니라 주요 세거지이다. 한국전쟁 전에 경성군에 미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수 살았으며, 이를 토대로 경성군을 미씨의 본관이 되는 고장으로 생각되어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1930년 일제강점기 당시 국세조사를 통해 확인된 세거지인 강원도 회양군이 본관으로써 종종 언급되는 당인 후씨가 있다.
- 북송시대의 백가성에서는 100위권의 성씨였지만 현대 중국에서는 250위 정도의 성씨이다. 중국 미씨의 71.6%가 한족이며 19.4%가 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