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1:13:06

토머스 킨케이드

토마스 킨케이드에서 넘어옴
1. 미국의 화가2. 미국의 군인

1. 미국의 화가

파일:external/svistanet.com/xudoznik-thomas-kinkade-37.jpg
파일:external/artforsalediscount.com/thomas-kinkade-a-quiet-evening-17582.jpg
본명 윌리엄 토머스 킨케이드 3세 (William Thomas Kinkade III)
직업 화가
출생 1958년 1월 19일, 새크라멘토
사망 2012년 4월 6일
학력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
경력 미디어 아트 그룹

토머스 킨케이드는 현존하는 현대화가 중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가로, 그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통용될 만큼 유명하다. 국내에도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의 그림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환한 빛과 밝은 색깔이 특징이다. 시골집, 오두막, 정원, 시냇물, 작은 도시의 길거리 등을 사실적이고 이상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공간은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함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그림은 토머스 킨케이드 컴퍼니를 통해 달력, 퍼즐, 카드 등의 상품으로 제작돼 다량으로 판매된다. 냉장고 자석도 많다 그 때문에 그는 예술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에 시달리기도 하고 일부에선 그의 그림을 영혼이 없는 상품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안, 평화를 주길 바란다”는 킨케이드의 의도처럼 그의 그림이 대중에게 따뜻한 위안을 안기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크리스마스의 별장'[1]이 있다.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후, 디즈니 그림도 많이 그렸다. #

아래의 해군 제독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성씨도 서로 다르다.

2. 미국의 군인

파일:us_army_ww2.png 제2차 세계 대전 미군 장성급 지휘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수
General of the Army / Fleet Admiral
육군
원수
조지 C. 마셜 | 더글러스 맥아더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 헨리 아놀드AAF
해군
원수
윌리엄 리히 | 어니스트 킹 | 체스터 니미츠 | 윌리엄 홀시
대장
General / Admiral
육군
대장
오마 브래들리 | 조지 S. 패튼 | 칼 스파츠AAF | 조나단 웨인라이트 | 조지프 스틸웰 | 월터 크루거 | 조지 케니AAF | 코트니 호지스 | 마크 클라크 | 레너드 T. 게로 | 말린 크레이그 | 브레혼 소머벨 | 존 헐
해군
대장
마크 미처 | #s-2 |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 로열 잉거솔 | 홀랜드 스미스M | 알렉산더 밴더그리프트M | 리치먼드 K. 터너 | 제임스 O. 리처드슨 | 해럴드 스타크 | 헨리 켄트 휴이트 | 토머스 홀컴M | 조나스 H. 잉그램 | 러셀 R. 웨이시C 전
중장
Lieutenant general / Vice Admiral
육군
중장
레슬리 맥네어 | 존 리드 하지 | 앨버트 웨드마이어 | 매튜 B. 리지웨이 | 사이먼 B. 버크너 | 월튼 워커 | 로버트 리처드슨 | 루시안 트러스콧 | 호이트 반덴버그AAF | 루이스 H. 브레레턴AAF | 존 C. H. 리 | 윌리엄 H. 심슨 | 알렉산더 패치 | 제이콥 데버스 | 프랭크 맥스웰 앤드루스AAF| 로이드 프레덴달 | 밀러드 하먼AAF†| 델로스 에먼스AAF | 월터 베델 스미스 | 리처드 서덜랜드 | 조지 H. 브렛AAF | 트로이 H. 미들턴 | 아이라 이커AAF | 에니스 화이트헤드AAF | 조지 스트레이트마이어AAF | 존 드위트 | 휴 알로이시우스 드럼 | 해럴드 L. 조지AAF | 바니 M. 자일스AAF | 휴버트 R. 하먼AAF | 토머스 D. 화이트AAF | 네이선 트와이닝AAF | 웨이드 H. 헤이즐립 | 윌리스 D. 크리텐버거 | 제프리 키스 | 에드먼드 B. 그레고리 | 존 K. 캐넌AAF | 오스카 그리스월드 | 벤 리어 | 찰스 P. 홀 | 레이먼드 S. 매클레인 N 전
해군
중장
프랭크 잭 플레처 | 제시 올덴도르프 | 윌리스 리 | 존 매케인 시니어 | 존 H. 타워스 | 줄리안 C. 스미스M| 로이 가이거M | 앨런 H. 터니지M | 드위트 클린턴 램지 | 프레더릭 C. 셔먼 | 찰스 록우드 | 로버트 C. 기펜 | 로버트 곰리 | 루이스 덴펠드 | 찰스 M. 쿠크 주니어 | 아서 L. 브리스톨
소장
Major General / Rear Admiral
육군
소장
제임스 밴 플리트 | 모리스 로즈 | 커티스 르메이AAF | 맥스웰 테일러 | 레슬리 그로브스 | 윌리엄 F. 딘 | 클레어 셰놀트AAF·전 | 랄프 스미스 | 월터 쇼트 | J. 로턴 콜린스 | 로버트 올즈AAF | 리먼 렘니처 | 호바트 R. 게이 | 로스코 B. 우드러프 | 에드윈 F. 하딩 | 스태퍼드 리로이 어윈 | 윌리엄 J. 도너번 | 존 P. 루카스 | 에드윈 D. 패트릭| 클래런스 L. 팅커AAF† | 로버트 아이첼버거 | 찰스 윌로비 | 윌리엄 B. 킨 | 핸퍼드 맥나이더 | 폴 뉴가든 | 프랭크 캐들 마힌 | 폴 J. 뮐러 | 노먼 코타 | 어니스트 N. 하먼 | 찰스 H. 게르하르트 | 앤드루 데이비스 브루스 | 로버트 W. 해즈브룩 | 제임스 로턴 콜린스 | 존 B. 콜터 | 패트릭 헐리 | 프랭크 W. 밀번 | 앨버트 W. 월드론 | 클로비스 E. 바이어스 | 윌리엄 W. 이글스 | 윌리엄 F. 샤프 | 프랭클린 C. 시버트 | 아이작 D. 화이트 | 조지 데커 | 카터 매그루더 | 로버트 B. 매클러 | 클라크 L. 러프너 | 앤서니 맥콜리프 | 레이먼드 바턴 | 로버트 N. 영 | 윌리엄 M. 호그 | 제임스 L. 브래들리 | 클래런스 R. 휴브너 | 윌러드 G. 와이먼 | 루이스 A. 크레이그 | 찰스 H. 콜렛 | 에드워드 H. 브룩스 | 가이 V. 헨리 주니어 | 앨버트 E. 브라운 | 월터 M. 로버트슨 | 새뮤얼 E. 앤더슨 AAF | 도널드 윌슨 AAF | 테리 앨런 | 도일 히키 | 길버트 R. 쿡 | 제임스 E. 채니 | 데이비드 바 | 에드워드 알몬드 | 에드워드 P. 킹 | 조지 M. 파커 | 조지 F. 무어 | 토머스 B. 라킨 | 러셀 P. 하틀 | 프랭크 오드리스콜 헌터 AAF 전 | 헨리 오랜드 | 찰스 W. 라이더 | 아처 L. 러치 | 찰스 L. 볼트 | 알프레드 그루엔터 | 로리스 노스타드 | 아치볼드 빈센트 아널드 | 레이 바커 | 에드윈 P. 파커 주니어 | 해리 J. 맬로니 | 찰스 L. 스콧 | 브루스 매그루더 | 올랜도 워드 | 존 밀리킨 | 존 W. 레너드 | 제임스 개러시 오드 | 제이 L. 베네딕트 | 로버트 S. 바이틀러N | 레너드 F. 윙N | 존 달퀴스트 | 프레드 L. 워커 | 어니스트 J. 돌리 | 유진 M. 랜드럼
해군
소장
허즈번드 킴멜 | 아이작 C. 키드 | 노먼 스콧 | 대니얼 J. 캘러헌 | 해리 슈미트M | 윌리엄 H. P. 블랜디 | 존 W. 윌콕스 주니어 | 찰스 P. 세실 | 로버트 H. 잉글리시 | 그레이브스 B. 어스킨M| 돈 P. 문 | 클리프턴 스프레이그 | 시어도어 E. 챈들러| 리틀턴 월러 주니어M | 찰스 D. 바렛M | 아서 D. 스트러블 | 르무엘 셰퍼드M | 시어도어 스타크 윌킨슨 | 윌리엄 P. 업셔M | 패트릭 N. L. 벨린저 | 제임스 H. 도일 | 헨리 M. 뮬리닉스 | 포레스트 셔먼 | 윌리엄 H. 루퍼터스M | 칼튼 H. 라이트 | 말론 티스데일 | 클리프턴 B. 케이츠M | 칼 헨리 존스 | 프랜시스 W. 록웰 | C. 터너 조이 | 윌리엄 페치텔러 | 올리버 스미스 M | 새뮤얼 L. 하워드M | 아서 래드포드 | 로버트 웹스터 캐리 | 클로드 A. 존스 | 로버트 카니
준장
Brigadier general / Rear admiral (lower half)
육군
준장
마크 클라크 | 돈 프랫 | 케네스 N. 워커 | 프레더릭 워커 캐슬AAF† | 네이선 베드퍼드 포레스트 3세AAF†| 제임스 돌턴 2세 | 스톤월 잭슨 | 가이 포트| 클로디어스 이즐리 | 허버트 다그AAF| 제임스 둘리틀AAF | 찰스 키런스 주니어 | 앨런 C. 맥브라이드 | 제임스 로이 앤더슨AAF | 브라이언트 무어 | 시어도어 루스벨트 주니어 | 제임스 에드워드 워튼 | 로렌스 B. 카이저 | 노먼 슈워츠코프 시니어 | 리 S. 게로 | 찰스 H. 바스 주니어 | 하워드 녹스 래미AAF† | 헤이우드 핸셀AAF | 로버트 싱크 | 조지 A. 테일러 | 존 H. 처치 | 찰스 D. 파머 | 윌리스턴 B. 파머 | 윌리엄 H. 윌버 | 에드윈 L. 시버트 | 해럴드 휴스턴 조지AAF† | 에밋 오도넬 주니어 AAF | 윌리엄 켈리 해리슨 주니어 | 앨버트 M. 존스 | 프랜시스 윌리엄 패럴 | 윌리엄 E. 브라우어 | 루서 R. 스티븐스 | 클리퍼드 블루멀 | 클린턴 A. 피어스 | 루이스 C. 비비 | 브래드퍼드 G. 시노웨스 | 찰스 C. 드레이크 | 칼 H. 실즈 | 제임스 R. N. 위버 | 케네스 로열 | 벤저민 O. 데이비스 시니어 | 러셀 A. 윌슨AAF 전 † | 넬슨 메이시 워커 | 에드먼드 윌슨 서비전 † | 데이비스 던바 그레이브스AAF 전 † | 클라이드 D. 에들먼 | 브루스 C. 클라크 | 제이 W. 매켈비 | 아서 트루도
해군
준장
알레이 버크 | 해리 W. 힐 | 로렌스 A. 애버크롬비 | 메리트 에드슨M | 레이 A. 로빈슨M
AAF:육군 항공대, M: 해병대, N: 주방위군 C: 해안경비대
※ 문서가 있는 인물만 종전 당시 계급으로 서술
※ 윗 첨자 : 전사
※ 윗 첨자 : 전시 계급
}}}}}}}}}

Thomas Cassin Kinkaid ( 1888년 ~ 1972년)
복무 기간: 1908년 ~ 1950년

태평양전쟁 당시에 활약했던 미국 해군 제독이다. 인맥의 폭이 굉장히 넓은 제독으로도 유명했는데, 그래서 붙은 별명이 '해군의 마당발.' 진주만 공격 당시 태평양 함대 사령관이었던 허즈번드 킴멜 제독과는 처남- 매부 사이였다. 킴멜의 아내인 도로시는 토머스의 여동생이다.

태평양전쟁때는 윌리엄 홀시, 레이먼드 스프루언스같은 핵심 역할이 아닌 남서태평양 해역을 담당하며 필리핀 탈환전에 임하던 더글러스 맥아더의 미 육군을 지원하던 제 7함대 사령관을 수행했다. 해역의 중요성이 크게 떨어진데다 미 육군의 필리핀 전역에 동원되어 함포사격을 전담으로 하던 함대였기 때문에 에식스급 정규항모나 아이오와급 전함 같은 최신예 전력을 배정받지도 못하고 구형 전함, 호위항모 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제 7함대는 맥아더 함대라는 조롱섞인 별명으로 불렸고, 킨케이드는 킹과 맥아더 두 성질머리를 상관으로 동시에 모시는 지독한 상사운에 시달렸다. 상부뿐 아니라 사실 함대 내부의 군기나 내부정치 상황도 좋은 편이 못됐다.

그것 때문에 레이테 만 해전때 원래대로면 약한 전력만큼 후방에서 있어야 했지만, 홀시가 오자와가 이끌던 즈이카쿠에 낚여 북상하는 바람에 홀시의 34기동부대가 막아야할 샌버너디노 해협이 뻥 뚫려 그쪽으로 몰려오던 구리타 사령관이 이끌던 일본 주력함대와 제 7함대가 정면으로 맞닥뜨리는 위기 상황에 빠졌는데, 수하 클리프턴 스프레이그 제독의 침착한 지휘와 명령도 하지 않았는데 동료를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구리타 함대에 돌격해 전함 공세를 막아낸 USS 존스턴 어니스트 에반스 함장같은 용맹한 해군들의 희생으로 압도적인 전력 열세에도[2] 불구하고 간신히 구리타 함대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어뢰 스캔들의 해결과도 관련이 있는 사람이기도 한데, 당시 문제가 됐던 Mark-6 자기 기폭 장치를 사용금지 처분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1] 원제 : Thomas Kinkade's Home for Christmas [2] 당시 스프레이그 제독의 전력은 전함 0척, 주력항모 0척, 순양함 0척. 구축함 3척, 호위구축함 4척, 호위항공모함 6척 뿐이었으며, 구리타 함대는 야마토급 전함 1척, 나가토급 전함 1척, 공고급 순양전함 2척, 모가미급 중순양함 2척, 그외 구축함, 경순양함 등등으로 이루어진 27척의 연합함대로 스프레이그 함대의 총 배수량이 야마토 하나와 비등비등했다. 화력 차이는 더 말할 것도 없고, 전황을 바꿀만한 함재기도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