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드니 매케인 시니어 John Sidney McCain Sr. |
|
|
|
출생 | 1884년 8월 9일 |
미국 미시시피주 캐럴 카운티 | |
사망 | 1945년 9월 6일 (향년 61세) |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로나도 | |
복무 | 미합중국 해군 |
최종 계급 | 미국 해군 대장(추서) |
복무 기간 | 1906~1945 |
학력 |
미시시피 대학교(중퇴) 미국해군사관학교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미시시피주 캐럴 카운티 출신이고 원래 미시시피 대학교에서 2년 정도 다니다가 중퇴했고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려 했으나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하기로 마음먹었다. 귀가 잘 안들리는 핸디캡으로 성적은 116명 중 76등을 기록했다.1909년 해군 소위로 임관해 여러 함정을 오가다가 1차 세계대전에 미군이 참전하게 되자 대서양에서 수송선 호위 전단으로 복무하며 U보트와 맞섰다.
전후에도 함정에서 근무하다가 1935년 함재기 조종과정을 밟았고 36년 수료했다. 1937년부터 39년까지 항공모함 레인저함의 함장을 지냈고 1941년 소장으로 진급했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 이후 남태평양 항공사령관을 맡아서 과달카날 전역 당시 캑터스 항공대가 있는 헨더슨 비행장을 사수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1943년 중장으로 진급, 제38기동부대를 지휘했다.
도쿄에서 정박 중에 평화롭게 만난 매케인 시니어( 중장)와 주니어( 중령). 이 사진은 9월 2일 일본의 공식적인 항복이 이뤄진 그 날에 찍혔다. 다만 고령의 나이에 너무 무리를 했는지 이 사진이 찍히고 불과 4일 뒤에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만다.
3. 여담
아들인 존 매케인 주니어, 손자인 존 매케인 3세도 해군 군인으로 활동했였다.특히 손자는 해군 파일럿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포로 생활을 겪었으며, 이후 정치에 입문해 공화당 상원의원으로 6차례 연임을 하였고, 2008년에는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도 나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와 대선에서 경쟁하기도 하였다.
성격은 술과 도박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었지만 부하들의 기를 살리는 성격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