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마노 아운의 등장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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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0E0D0><colcolor=#000> 코마노 아운 Komano Aunn [ruby(高, ruby=こ)][ruby(麗, ruby=ま)][ruby(野, ruby=の)] あう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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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코마노 아운 |
| 종족 | 요수: 코마이누[1] |
| 능력 |
神仏を見つけ出す程度の能力 신과 부처를 찾아내는 정도의 능력 |
| 활동 장소 | 하쿠레이 신사[2][3] |
| 첫 등장 | 《 동방천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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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これからまた出かけるんですね。神社の留守はお任せ下さいなー。
지금부터 또 외출하시나보네요. 신사는 제가 잘 지키고 있을게요―.
지금부터 또 외출하시나보네요. 신사는 제가 잘 지키고 있을게요―.
神社の守護神としてね！
신사를 지키는 수호신으로서 말이야!
동방천공장 3면 보스. 신사를 지키는 수호신으로서 말이야!
2. 특징
종족은 코마이누[4]다. 코마이누는 입을 벌린 것이 아형(阿形), 다문 것이 훔형(吽形)이라 일컬어지는데, 이름은 여기서 따온 것.[5]다만 아운은 코마이누만이 아니라 사자( 시사)의 특성도 지녔으며, 테마곡의 제목이 한 쌍의 신수인 것처럼 둘이서 하나인 신수. 분신술이 가능하다. 다만, 같은 움직임밖에 못하고, 피곤해지기 때문에 오래 하는 건 싫다고 한다. 두 몸에 혼은 하나인 것으로, '아'인 쪽과 '운'인 쪽으로 구분되는 모양.
신 사나 절 같이 신앙을 모을 법한 장소를 찾아서는 그곳에 눌러앉아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멋대로 그곳을 지킨다.[6][7] 평소에는 몰래 숨어 있다가 적의를 품은 자가 나타날 때만 그 힘을 발휘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 적에게 번번이 진다는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3.1. 동방천공장
하쿠레이 신사의 벚꽃이 마음에 들어 꽃놀이라도 하려고 찾아와 있었다가 왠지 모르게 기분이 고양되어 숨지 못하고 바깥에 나와 있던 찰나에 주인공들과 대면. 레이무는 아운을 침입자로 생각하고 때려잡으나, 그 직후 악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곧장 가벼운 사과를 했다. 치르노와 만났을 때는 본편의 떡밥을 조금 흘렸고[8], 마리사와 만났을 때는 레이무의 친구 대접을 하며 맞이하지만 마리사 역시 처음 보는 요괴가 친한 척 하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탈탈 털린다.
수호하는 곳의 주인이나 관계자라면 존댓말로 예의있게 대하고 침입자면 반말로 대하는 모양. 작중에서는 레이무와 마리사에게 존댓말을 하고 치르노와 아야에게는 반말을 했다.
탄막 자체는 녹록지 않지만 천공장의 계절 게이지 시스템이 워낙 후하다 보니 체감 난이도는 꽤 쉬운 편이다. 특히나 전작 감주전의 난이도가 경악스러웠기에[9] 이는 천공장 보스들에게 공통적으로 부각되는 특징이다.
통상은 노말까진 비교적 느린 탄 때문에 일직선으로 덮쳐오는 탄들을 느긋하게 피할 수 있지만, 루나틱에선 정신나간 탄속으로 덮쳐와서 매우 어려워진다.
1스펠은 탄들이 대체로 조준탄이기 때문에 한 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다 한번에 휙 이동해서 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2스펠은 감주전 순호가 사용하듯 구불구불 레이저를 적당히 원형으로 발사하지만 순호랑 달리 다시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도 없고 화면 하단부에선 거의 일직선인데다가 거의 고정이라 피할 위치를 알면 쉽게 격파한다. 레이저의 궤도는 루나틱에 가까워질수록 복잡해지지만 결국 하단에 내려올땐 휘는 각도만 좀 다른 정도에 불과하다.
3스펠은 파르시처럼 둘로 쪼개져서 쌀탄으로 벽을 만들면서 중형탄을 내보내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다가온다. 이게 노말까지는 탄들이 속도가 느리니까 1스펠 회피법으로 쉽게 격파가 가능하지만 하드 이상이 되면 중형조준탄의 속도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요주의. 참고로 가짜 아운은 아운이 새로 소환하기 전에 파괴가 가능하다.
치르노 스토리중 "진심으로 힘을 내면 폭주할 것 같다.
3.2. 동방자가선
42화에서 등장. 같이 등장한 마타라 오키나가 말하기로는 사계이변(천공장) 전까지는 단순히 하쿠레이 신사 앞에 있던 석상이었으나 등 뒤의 문에서 흘러나온 마력으로 인해 석상 안의 신령이 구현화되어 움직이게 된 것이라고 한다.
43화에선 새해맞이로 손이 바쁜 모리야 신사의 상품 판매직원으로 스카웃되어 상품을 완판하는 수완을 보였고, 매상 장부를 빼돌려서 이를 바탕으로 하쿠레이 신사에 맞는 판매 전략과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시켜 사람이 없는 하쿠레이 신사를 그나마 구색을 갖추게 만들었다. 하지만 사나에에게 '하면 되는구나. 그래야 내 라이벌이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레이무가 만족하고 원래대로 돌아가버렸기 때문에[10]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사나에에게
그것과는 별개로 엄청난 마빡과 그 이상으로
44화에 레이무와 사나에가 만든 화과자(야쇼우마) 포장마차의 카운터를 지키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 바닥에서 오래 구른 사나에를 돕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사나에가 아운을 보조하고 있다.
3.3. 동방삼월정
4기 11화에서 현무의 계곡에 오픈한 캇파 캐니어닝에 온 모습이 나온다. 이치린 옆에 있는 것으로 보아 묘렌사에서 같이 왔을 수도?3.4.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3.5. The Grimoire of Usami
|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 독락 "아훔의 섬광" | 이런 불꽃놀이 대회를 열려고 하다니, 레이무 씨도 변했네요. 아니, 그게 아니라 요괴들이 변한 건가? 뭐, 인간들에게 우호적인 요괴 대표로서 적극적으로 참가해야겠죠. 그건 그렇고, 폭죽이라면 이런 느낌일까. |
하쿠레이 레이무 휘어지는 레이저는 보기에는 호평이지만 말이지.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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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사메 마리사 탄막은 적고 움직임도 심플하지만, 가장 빡빡한 부분이 절묘하게 심사위원들의 바로 위라는 점에서 성격이 나쁘다는 게 드러나고 있어.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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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스미레코 파스텔 컬러라서 귀엽네요. 본인이 약간 순진하다는 느낌을 보여서 계산적일 것같은 부분이 조금 무섭지만요.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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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요이 사쿠야 꽤나 박력이 있는 레이저네요. 상당한 가속도로 봐선 실전에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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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야 사나에 좌우의 레이저가 완전히 맞물려 동조하고 있는 부분에서 이름이 유래된 거군요. 그게 아니라면 설마 자신의 이름을......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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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간단해보이면서도 꽤나 초조해지는 탄막이다. 눈에 띄는 건 보라색 레이저지만 수수한 녹색 탄막 부분이 어렵다는 심술궂음이 느껴진다. |
6 | ||
| 박부 "외톨이 아훔의 호흡" | 난 둘이서 하나인 신수니까. 그러니 이렇게 둘이 되는 것도 가능한 거야. 같은 움직임밖에 불가능하고 피곤해지니까 오랫동안 하는 건 좀 싫긴 하지만. 다른 녀석들은 흉내낼 수 없는, 둘이서 하나인 폭죽을 관람해보시길! |
하쿠레이 레이무 나누어져도 탄막은 같은 색이라서 둘이 된 이유가 느껴지지 않아.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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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사메 마리사 둘로 나누어져도 같은 움직임밖에 할 수 없다는 건 좀 유감인데.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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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스미레코 설마하니, 한 쪽은 도플갱어인가요?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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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야 사나에 이거 여럿이서 탄막을 쏘고 있지만 반칙은 아닌 거죠? |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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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파쿠 요우무 빙글빙글 돌면서 쏟아지는 탄막은 흔하지만, 떨어지는 곳이 두 개인 것만으로도 흉악하게 되네요. |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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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실체를 지닌 채 둘이 된다는 건 여러 면에서 응용이 가능할 것 같지만, 같은 움직임밖에 할 수 없다면 별로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저, 아운이 요괴화된 것은 꽤 최근의 일이기에 좀 더 연구를 계속해주었으면 한다. |
7 |
스미레코에게서 '깔맞춤 탄막이라니 일부러 순진한 척 하는 거 아니냐?', 마리사에게서 '절묘한 심술궂음이 느껴지는 탄막이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하긴 장사에 재능이 있다는 설정이니 마냥 순진하기만 할 리는 없다(...)
3.6. 동방취접화
꾸준히 배경맨으로 나온다. 어째선지 치르노랑 붙어 있는 샷이 많다. 레밀리아한테 손을 주는 컷도 나오는 등 완전 개 취급이다(...)3.7.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3.8. 동방수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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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 스펠 사용 |
신수의 지성
유령들의 고양감이 옮은 것인지, 그녀 또한 한껏 들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영들 사이에 뒤섞여 영토 다툼에 참가한 뒤였다.
그러나, 마음 한켠은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신수이기에, 날뛰는 혼과 차분한 혼이 공존할 수 있었다.
아운 스토리 모드 줄거리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유령들의 고양감이 옮은 것인지, 그녀 또한 한껏 들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영들 사이에 뒤섞여 영토 다툼에 참가한 뒤였다.
그러나, 마음 한켠은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신수이기에, 날뛰는 혼과 차분한 혼이 공존할 수 있었다.
아운 스토리 모드 줄거리
킷초 야치에의 사주를 받은 쿠다마키 츠카사[11]가 아운을 홀려버린 뒤, 손미천이 아운을 야치에가 있는 지옥으로 유인하도록 꾸민다. 야치에는 때마침 레이무가 이변 조사차 하쿠레이 신사를 비운 사이 신사를 지키고 있을 아운을 끌어낸 뒤 방해꾼이 없는 하쿠레이 신사를 습격하여 지상정복을 완수할 계획을 짰으나, 사건의 전말을 눈치챈 아운은 이를 결국 축생의 얄팍한 꾀라 비웃고, 자신은 한 쌍의 신수이기에 두 명이라는 걸 간과했다며[12] 야치에의 계획을 저지한다. 그동안 강아지처럼 취급받던 것과는 반대로 정말 신사의 수호신 노릇을 제대로 한 셈.
기체성능은 최약캐 라인. 엑스트라 공격이나 보스어택 모두 회피하기 쉬운 형태라 공격능력이 떨어진다. 흡령필드는 잠깐 넓어졌다가 가로로 극도로 좁아지는 모양새라 흡령필드를 펼쳐서 버티는 것도 불가능하다. 스킬 시전시 무적시간이 붙어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지만, 무적시간을 빼면 건질게 하나도 없다.
다만 스펠을 발동하는 순간 잠시 전개되는 흡령필드를 통해 아이템을 순식간에 생성시키고 이를 스펠의 무적시간을 통해 회수하는 식으로 무한스펠을 발동하는 것이 가능한 덕에, 단순 생존성만 놓고 보면 모든 캐릭터 중 최상급 성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최대한 오래 버티면서 장기전을 통한 상대의 자멸 등을 노려야 하는 캐릭터. 이 때문에 PVP에서의 성능은 한숨이 나오는 수준이지만 스토리의 클리어 난이도는 의외로 쉬운 편에 속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손미천은 스펠부터가 본체에 탄이 쌓인 뒤 이를 전개하는 식이라 지금 언급한 전법을 쓰면 게이지를 순식간에 4레벨까지 채워버릴 정도로 매우 취약한 편.
4. 대인관계
5. 능력
5.1. 신과 부처를 찾아내는 정도의 능력
게임상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능력이다. 설정이 느슨한 동방 특성상 해석하기에 따라 특이하게 쓰일 구석이 있다. 숨바꼭질을 할 때 신이나 부처 계열의 캐릭터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라거나. # 이나바의 백토를 모시는 신사나 이나리신사 등등, 일본에 신사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숨겨진 '신', '부처' 특성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라던가. 하쿠레이 신사의 신 같은 걸 넘어 용신이나 순호, 마타라 오키나 등 어디선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캐릭터들을 찾아내는 게 가능하다면 상당히 우수한 능력이겠지만 공식작에서 딱히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신도 부처도 없단 말인가라는 말과 어감이 비슷한데, 저 말이 모티브가 맞다면 '수호상, 코마이누는 악한 것들을 잡아먹는 게 일이다 → 불운을 쫓아내서 신도 부처도 없는 현시창에 빠지지 않게 한다' 내지는 '아무리 나쁜 상황에서도 행운을 찾아낸다' 정도의 의미로, 나름대로 수호상의 본분에 충실한 능력이 된다. 물론 이에 관해 공식작에서 언급되는 바는 없다.
5.2. 스펠 카드
6.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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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에 심취한 수호신수 (神仏に心酔する守護神獣) |
동방천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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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색자약의 코마이누 (神色自若の狛犬) |
동방자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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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코마이누 (天真爛漫狛犬) |
동방수왕원 |
7. 테마곡
| 동방천공장 | 스테이지 3 필드BGM | 벚꽃색 바다를 헤엄쳐(桜色の海を泳いで) | |
| 테마곡 | 한 쌍의 신수(一対の神獣) | ||
| 동방수왕원 | 테마곡 | 한 쌍의 신수(一対の神獣) |
8. 2차 창작
|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 코마노 아운 |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위 | 18위 | 19회 | 20회 |
| - | 47위 | 60위 | 83위 | 96위 | 95위 | 93위 | 85위 | ||
애칭은 '아웅' 또는 '아웅이'. 애칭이라기보다 ん을 다르게 읽은 것 뿐이다. 오히려 아운이라고 부르는 사람보다 아웅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더 많다. 팬들은 신령묘에서 묘렌사의 새 식구가 된 쿄코 같은 케이스로 하쿠레이 신사의 새 식구로 정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차에서도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인 하쿠레이 신사의 문지기로 정착하는 바람에 자주 얼굴을 내밀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멋대로 수호자를 자처하는 모습 덕에 레이무가 공짜 인력으로 부려 먹는 기믹이 생겼다. 번역
혼자 따로 노는 1~2면 보스들과 비교하면 동방에서 인기세력들인 신사나 사원에 들러붙어 수호해주는 특성 덕분에 하쿠레이 신사만이 아닌 묘렌사나 모리야 신사가 나오는 작품에 같이 출연해도 문제없고, 성격 자체도 착하고 타타라 코가사마냥 붙임성이 좋아 여러곳에 관계를 만들기에 상당히 유리하다. 다만 하와이안 셔츠[14] + 반바지 패션이라 복장의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인기순위는 비교적 떨어지지만, 스이카처럼 신사의 감초로 잘 등장하는 편이다. 레이무와 같이 자주 그려지는데 커플보다는 애완동물 포지션으로 그려지는 편.
본편에서 레이무/마리사한테만 존댓말을 하고 아야/치르노에겐 반말로 대응한 모습이나, 이전부터 쭉 보고 있었어요! 설정이 이상하게 해석되면서, 갈수록 정신상태가 이상해지더니 집도 절도 다 필요없고 레이무만 있으면 된다는 하드 얀데레 속성을 슬슬 장착하기 시작했다. 한 번도 대화한 적이 없는 상대에게 뜬금없이 이상하게 높은 호감도를 과시하면서 에이 절 못알아보시다니 같은 식으로 말하는 건 아웅이 입장에선 오랜 친구인 게 맞다는 걸 감안해도 얀데레 그 자체. 자발적으로 개목걸이를 찬다거나 린노스케부터 유카리까지 레이무 커플링이라면 앞뒤 볼 것 없이 죄다 죽이려 든다거나. 미쳐돌아가는 충성심 과잉은 동프 부하 캐릭터의 숙명인가 보다.
레이무의 자가용이나 어릴 적부터 그늘에서 지켜 주고 있었다는 2차설정도 나온다. 1 2 3 반대로 밥값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서양 쪽에서는 아운의 곡명 A Pair of Divine Beast를 패러디해서 A Pair of Divine Breast라고 부르고 있다.
2018년이 개의 해랍시고 관련 일러스트가 쏟아져 나오는 중이며, 같은 초록색 개에 기존 세력에 편입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는 카소다니 쿄코와 커플링이 있다. 쌍으로 아웅대는 모습이 특징인 조합.
수완이 좋고 유능하다는 공식설정
비슷한 시기에 하쿠레이 신사의 식객이 된 클라운피스와의 조합도 있고, 마타라 오키나는 엄마 취급.
동방귀형수에서 레이무의 옷에 개 발바닥 무늬가 찍혀 있었는데, 이게 아운이 손에 페인트 묻히고 옷에 처덕처덕 발라서 낸 얼룩이라는 동인설정이 생겼다.
9. 기타
- 종족 ' 코마이누'와 성 '코마노'의 '코마'를 한자로 쓰면 高麗( 고려)와 연관되어 한국과 접점이 생긴다. 이 때문에 코마이누와 생김새와 역할이 비슷한 해태라는 드립까지 나왔다. 중동->중국->한국->일본으로 전해진 사자 모양의 조형물이 중국/한국과 일본에서 어레인지되어 각각 해태와 코마이누라는 이름이 붙은 거라 아주 틀린 별명은 아니다. 그러니까 해태의 사촌동생 정도. 사자의 특성을 가지는 것도 이것 때문. 이나바 테위가 한국계라거나, 타타라 코가사가 백제계라는 둥의 주장보다는 훨씬 신빙성이 높은 주장이긴 하지만, 코마이누가 일본에 들어간 건 1000년도 넘은 일이라서. 요괴의 수명은 수백년 단위긴 하지만 아운이 그런 고대 요괴인 것도 아니니 그냥 토종 일본 요괴라고 보는 게 맞다.
-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입을 벌리면 'あ', 다물면 'ん'이라는 글자가 옆에 뜬다. 이는 모티프가 된 '아가타'와 '운가타'를 상징한다.
- 3스테이지곡인 '벚꽃색 바다를 헤엄쳐'의 평가가 좋다. 서정적인 분위기와 클래시컬한 트랜스 음색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준다. 테마곡인 '한 쌍의 신수'의 경우 동방영이전의 '영원의 무녀'와 멜로디 및 전개가 흡사하다는 평이 많은데, 마침 해당 곡이 하쿠레이 신사의 스테이지곡으로 쓰였다는 점도 흥미로운 점.
- 등장 시기나 3면 보스란 위치에도 천공장 대표로 동방외래위편 4편의 표지에 나오고 자가선에 등장하는 등 빠르게 공식작에 투입되었다. 심지어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에서는 아운을 찍어야만 나오는 멍멍이사진 이라는 전용 해시태그도 있다.
[1]
코마이누는 고대 서아시아 일대의 사자 조각 및 기원전 3세기경
인도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 대왕이 세운 돌기둥 꼭대기의 사자상 양식이
당나라로 전해졌던 게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 삼국에 각각 경로를 통해
일본에 전해졌던 것으로, 본래 신수이지만 아운의 경우 사계이변 당시의 마력 때문에 요수의 모습을 취하게 되었다.
[2]
자가선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하쿠레이 신사 앞의 코마이누석상이었다. 그런데 레이무가 워낙 독고다이가 심해서 가출해서 다른 곳에 정착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하쿠레이 신사에 정착한 듯 하다가
어느 새
나가버린 인물이 한둘이 아니라 속단할 수는 없다. 벌써부터 사고 좀 쳤다고 레이무한테 내쫓기거나 가출하거나, 타 세력(특히
모리야 신사)에서 스카웃해가는 2차 창작물이 후두둑 쏟아져나오고 있는 걸 보면 팬들 사이에선 '일단은 하쿠레이 신사 구성원이지만 언제 나갈지 모르는 존재'로 인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정규직의 설움이란.
[3]
인요명감에서 하쿠레이 신사가 활동 장소라고 나왔다.
[4]
신사 앞에 설치하는 개 모양의 석상. 악귀를 쫓는 구실을 한다. 정황상 코마이누 석상이 요괴화된 것으로 추측되었고, 이는
동방자가선에서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5]
이 개념은 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입을 벌린 것을 '아(阿)사자' 다문 것을 '훔(吽)사자'라 일컫는다. 吽의 원음은 '후'지만 입을 다문 형상에 한하여 훔이라고 발음해야 한다.
네이버 사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래는
산스크리트어로 불교의 아훔(阿吽) 밀교에서 '모든 법의 처음과 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사족으로 금강역사에도 이 개념이 적용된다.
[6]
이 덕에 3면이 하쿠레이 신사인 만큼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인 레이무에게 '요정들이 흥분한 정도고 이렇다 할 정도로 위험한 침입자는 없었어요!'라면서 보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예외적으로 하쿠레이 신사는 정당하게 지키고 있던 것이 맞았다
[7]
수왕원에서 츠카사나 야치에 등의 대사를 보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수호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8]
힘이 강력해지면 언제나 보복이 기다리고 있다 카더라.
[9]
특히
도레미 스위트는 아운과 같은 3면 보스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가 살벌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아운은 정말 양호한 축에 속하는 것이라 봐야 한다.
[10]
이는 처음이 아니고, 카센이 특훈을 시켰다가 다시 돌아온 전력이 있긴 하다. 들인 노오력에 비해 성과가 크지 않아서 할 맛이 안 난다나... 그런데 감주전, 천공장 때
흑
막
들한테 'ㅈ밥이니까 봐주면서 해 주지'라고 대놓고
인성질까지 당했으면
아무리 게을러도 특훈을 하는 게 정상 아닌지.
[11]
아운 스토리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지속적으로 누가 귀에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며 언급하고, 마미조가 츠카사의 짓임을 눈치챈다.
[12]
vs모드로 같은 캐릭터끼리 대결하면 넌 누구냐는 식으로 의아해하거나 마인드 컨트롤, 식으로 연습했다는 등으로 넘어가는데 아운은 정말로 서로 싸운것으로 묘사된다.
[13]
수왕원에서 일단 안면을 트게 되었지만, 명확히 어떻게 될 관계인지까지는 불명.
[14]
자가선 43화에서 중화풍의 동복을 선보였다. 근데 반바지는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