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4:39:21

쿠로코마 사키

쿠로코마 사키의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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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토구 마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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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마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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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마 사키
Kurokoma Saki
[ruby(驪, ruby=くろ)][ruby(駒, ruby=こま)] [ruby(早, ruby=さ)][ruby(鬼, ruby=き)]
파일:th19_saki.png
이름 쿠로코마 사키
종족 요수: 쿠로코마(驪駒)
능력 比類無き脚力を持つ程度の能力
비교할 수 없는 다리힘을 가진 정도의 능력
위험도 불명
인간 우호도 불명
사는 곳 축생계
첫 등장 《동방귀형수》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대인관계5. 능력
5.1. 비교할 수 없는 다리힘을 가진 정도의 능력5.2. 스펠 카드
6. 이명7. 테마곡8. 2차 창작9. 기타

[clearfix]

1. 개요

あっはっは!笑いが止まらないな!
앗핫하! 웃음이 멈추지 않는군!
しかし私は強いぞ。遠慮無く全力を出し切れよ!
하지만 나는 강하다. 사양 말고 전력을 다해라!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2. 특징

축생계의 동물령들이 만든 4개의 거대 조직 중, 각력이나 이빨 등 강인한 신체 능력을 자랑거리로 삼는 동물의 영혼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 경아조의 두목. 지상의 인간이 하니야스신 케이키를 쓰러뜨렸다는 소문을 듣자마자 축생계만이 아니라 인간계까지 지배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축생계 지배는 시간 문제라 판단해 나중으로 미루고, 인간계를 장악하기 위해 사전 조사로서 지상으로 휘하 동물령들을 보내기 시작한다. 유능한 자를 좋아하여, 부하의 생각이나 공적을 존중할 뿐 아니라 적대 조직의 수장들에게도 마음은 맞지 않을지언정 실력만큼은 경의를 표한다고 한다. 그래서 부하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일 시키는 건 블랙이다. ZUN 말로는 계니까 구성원들도 인 거라고 한다.

모티브는 쇼토쿠 태자가 타고 있었다는 준마 쿠로코마. 태자가 스물일곱 살 때, 가이노쿠니(지금의 야마나시현)에서 발견하여 길들였는데, 후에 그가 올라타니까 쿠로코마는 갑자기 하늘을 날아오르더니 순식간에 후지산까지 날아갔다. 그후로 사흘 동안 태자는 일본 전국을 날아다니며, 각지의 신들과 이야기를 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태자가 죽자 물도 풀도 먹지 않고, 태자의 뒤를 따라 죽었다고 한다.

뮤직룸 코멘트에 의하면 근육바보. 엑스트라 클리어 후 대사에서, 특히 늑대령을 선택했을 시 직속 부하인 늑대령조차 주인공에게 직접 미안하다고 할 정도의 부족한 지능을 드러낸다. 아예 경아조 대부분이 비슷한 지능인 듯한 늬앙스로 말한다. 다만 어린이 수준의 사고방식을 가진 치르노 우츠호와 달리 그저 매사에 깊게 생각을 안 하고 사는 단순무식 타입에 가깝다. 그런 탓인지 탄막 스타일도 대체로 날리는 속도만 빠를 뿐인 단순함 그 자체.

인요명감 저승편에 의하면 키는 작은 것으로 보이며, 날개를 활짝 펴서 크게 보이도록 한다고 한다.[1]

3. 작중 행적

3.1. 동방귀형수

파일:th17_saki.png
さあ、邪神を打ち破る人間の力、この漆黒の[ruby(天馬, ruby=ペガサス)]に見せよ!
자아, 사신을 쳐부순 인간의 힘, 이 칠흑의 [ruby(천마, ruby=페가수스)]에게 보여 봐라!
엑스트라 보스로 등장. 인간계를 정복하겠단 야망을 품고 있으며, 케이키를 쓰러트린 인간의 힘을 높이 사며 주인공과 전투한다. 늑대령 루트의 경우 '케이키를 쓰러트렸을 때와 똑같은 힘이 아니면 재미없다'면서 부하인 늑대령더러 주인공에게 협력하라고 명령하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인다.

동행하는 동물령이 사키와 조우시 반응이 다른게 포인트. 늑대령은 자신의 두목인 사키에게 설설 기는 모습[2]을 보여주지만, 수달령은 '바보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것을 보면 그 분 밖에 없다', 참수리령은 '잘난 척 하는건 변함 없어서 언제봐도 짜증난다'는 등 동물령마다 다른 조직에 속해있음을 잘 드러내준다.

승리시 강한 힘을 가진 주인공에 감동하며, 주인공에게 경아조로 스카우트를 제안한다. 당연히 주인공은 거절하지만 주인공과의 전투가 맘에 들은 듯 동물령의 힘을 빌리지 않은 힘도 궁금하다면서 나중에 인간계에 가겠다고도 말한다.

엑스트라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하위권. 스피드가 빠른 것이 특징적이고 느린 탄막에 갑자기 빠른 공격을 가해 초견살로 이어지는 패턴이 많기 때문에 전투 내내 기합회피를 요구하는 중간 정도의 난이도지만, 로어링 시스템 덕에 체감 난이도는 그보다 훨씬 낮다. 특히 스펠카드 격파마다 동물령 3개와 잔기 및 봄 물고기령 1개씩을 합해 총 5개나 뱉어내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면 클리어 난이도가 급락한다. 대체적으로 오키나 다음으로 쉬운 엑스트라 보스로 꼽힌다. 오히려 어려운 것은 길목과 중보스인 쿠타카. 다만 5번째와 라스트 스펠은 수달 폭주 로어링이나 봄에 의한 탄소거가 되지 않으므로 주의.

통상탄막은 하나같이 빠르기만 하고 조밀하지도 복잡하지도 않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피하면 되는 수준이다.

1스펠(스릴링 샷)은 적색탄을 퍼트린 후 빠른 속도로 촉탄을 난사하는 패턴. 촉탄은 일부러 기체를 빗나가게 조준하므로 촉탄 타이밍에는 괜히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

2스펠(라이트닝 네이)은 레이저만으로 구성되어있으나 마이처럼 레이저가 보스 주변에 머물다가 빠르게 퍼진다. 3회정도까지는 레이저의 위치가 수직에 가까우나 4회째의 양 옆에서 레이저가 교차하니 이 부분만 주의하면 된다.

3스펠(덴스 크라우드)은 레이우지 우츠호의 마지막 스펠을 연상시키듯이 붉은 적탄이 화면에 깔리고 보스로 모여든다. 그리고 보스 주변에서 적탄이 황색탄으로 바뀌어 랜덤방향으로 퍼진다. 수달 로어링이면 그냥 날로 먹을 수 있다. 우츠호의 마지막 스펠을 해본 사람은 아주 쉽게 느껴질 것이다.

4스펠(비스트 에피데미시티)은 보라색 불꽃탄을 원형으로 발사하고 금방 황색의 플레이어 유도탄으로 바뀐다. 하지만 쿠타카나 야치에와 달리 영구 추적이 아니다.

5스펠(트라이앵글 체이스)은 사키가 한쪽 벽에 돌진한 뒤 튕기면서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빠르게 날아오는데, 이동한 경로에 소거 불가능한 탄을 남긴다. 이를 5번 반복한 이후 탄이 움직이면서 사키 본인도 화면 중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유도만 잘 했다면 상당히 긴 시간동안 자유롭게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6스펠(블랙 페가수스 유성탄)은 노란색 별탄과 함께 빨간 큰별탄을 날리는데 큰별탄은 탄속이 가속되는 형태이다. 처음 볼때나 당황스럽지 익숙해지면 그냥 날로 먹을 수 있다. 늑대 로어링으로 빠르게 처리하면 좋다.

7스펠(머슬 익스플로전)은 노란색탄을 먼서 발사한 뒤 속도가 더 빠른 붉은 타원탄을 발사하는 식이다. 완전 랜덤탄이라 위치를 잘못 잡으면 그대로 갇혀버리므로 주의.

8스펠(팔로미 언어프레이드)은 화면 상단에서 파란 일반탄들이 떨어지는데 탄 자체는 적은 편이지만 완전 랜덤에다가 속도마저 상당히 빠르다. 사키는 좌우로 이동하면서 거대한 조준탄을 하나 날리는데, 시간을 끌면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진다. 이름대로 쫄지 말고(Unafraid) 사키만 잘 따라가면(Follow me) 빠르게 격파할수 있다. 정 힘들면 수달 로어링 상태에서 딱 붙으면 된다. 특이하게도 스펠카드 전용 배경이 나오지 않고 일반 필드의 속도가 빨라지는 연출을 사용한다.

9스펠(귀형의 호이 폴로이)은 버티기 스펠이지만 소환되는 자코령들을 격파해야해서 샷을 쏴야만 한다는 게 독특한 점으로 꼽힌다. 화면 밖에서 적들이 중심으로 모이며 바깥으로 탄을 쏘는데, 이를 방치하면 중심에서 충돌하게 되므로 하나 이상은 잡고 나가든가, 아니면 사이를 비집고 밖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남은 적들은 화면 중앙에서 주황색화염탄 1발을 발사하며 또한 잡힐 때마다 전방위 보라색반격탄을 추가로 뿌리는데, 남은 적이 적을수록 점점 반격탄의 탄속과 밀도가 높아져서 함부로 여러 명을 죽여서는 안 된다. 참고로 이 유령을 잡으면 점템도 나오기 때문에 요우무나 수리마리로 패죽여서 스코어링하는 것이 가능하다. 안타깝게도 레이무는 광역기가 전혀 없어서 수달로어링이라도 하지 않으면 먹자가 어렵다.

봄을 쓰더라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새로 모여오는 적들까지 잡아버려서 다시 봄을 쳐야 하는 일도 발생한다. 다만 한 가지 버그가 있어서, 스펠카드 시전 중에 봄을 한 번이라도 사용하면 보스의 무적이 풀려서 격파가 가능한 상태가 된다. 전작의 오키나의 버티기 스펠이 계절해방에 풀렸던 버그와 비슷하다. 그래서 피지컬이 좋지 않다면 어정쩡하게 피하다가 봄 잘못 치지 말고 미리 하나 날리고 빠르게 클리어해야 한다.

마지막 스펠(귀축생의 소업)은 휘침성부터 이어져온 전통의 다단계 발광스펠. 1단계는 핑크 보석탄을 일률적으로 방사한다. 이어지는 2단계는 파란 쐐기탄을 교차 궤도로, 3단계는 3줄의 일정간격의 붉은 쐐기탄을 회전하며 발사한다. 4단계는 노란 쌀탄을 랜덤으로 발사한다. 그리고 시간이 20초 남을 때까지 버티면 5단계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보라색 촉탄을 일률적으로 방사한다. 결과적으로 탄밀도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지지만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탄 속도가 빠른 것이 없고[3], 탄이 작은 것밖에 없어서 화면 하단에서 미세하게 움직여만 주면 쉽게 스펠을 획득할 수 있다.

3.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파일:thHYDirectoryEverlastingWorld_Saki.png

3.3.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6번째 시장의 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 이부키 스이카, 후타츠이와 마미조, 히메무시 모모요와 함께 홍룡동에서 연회를 하고 있었다. 강한 녀석과 만나기 위해 가끔 지상에 온다고 한다.

3.4. 동방수왕원

파일:th19_saki_stand.gif 파일:th19_saki_spell.gif
통상 스펠 사용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스토리 모드에서는 근육뇌답게 자신이 잔무의 손 위에서 놀아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다른 조장들과 달리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다 결국 야치에한테 직접 물어보고 나서야 알게 되고 그제서야 잔무를 찾아간다. 그런데 엔딩에서는 이게 다 잔무의 계략이었다는 걸 알고서도 "너무 멋있다!"며 되레 열성 팬이 되어 버린다. 이 밖에도 VS모드에서 스이카, 마미조를 마주치면 "대요괴를 몰라봤다"며 깍듯하게 대하는 등 위계질서가 철저하고 적이든 아군이든 강자는 확실하게 인정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승리대사중 야치에를 상대로 이기면 약해! 약한 야치에 따위는 죽어버려!가 꽤 인기를 끈다.

세이란 스토리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지옥에 떨어져서 잔뜩 겁에 질린 세이란을 다그쳐서 기운을 복돋아주는 장면이 꽤나 멋있게 나와서 팬덤에서는 이케멘이라며 환호하는 중. 다른 축생계 조장에 비하면 사키는 수왕원에서 기존의 이미지가 거의 붕괴되지 않고 유지된 편이다.


성능은 강화수호령을 이용하는 야치에, 유마와 함께 전체 캐릭터 중에선 약체에 속한다. 견제 쪽의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하자가 너무 많은 편.

메인샷은 홍요영 시절의 마리사와 비슷한, 관통되는 레이저와 직선으로 나가는 통상탄으로 이뤄진 구성. 저속샷은 통상탄이 좁게 모이는 식으로, 화력은 순수 직선형 캐릭터 치고는 낮은 편이다. 관통 레이저가 있기에 어떤 경우에도 원하는 목표를 공격할 수는 있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흡령 필드 역시 전방으로 길고 좁게 펼쳐지는 타입이라 일단 같은 Y축은 확실히 침령시킬 수 있는 마리사의 완벽한 하위 호환. 그 대신인지 이동속도는 마리사보다 빠르지만, 저속이동은 적절히 빠른 정도인 것에 비해 고속이동은 단순히 빠른 정도가 아니라 컨트롤이 힘들어지는 수준인 탓에 장점이라고만 보기도 힘들다.

차지샷은 여러 갈래의 관통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타 캐릭터에 비해 요구하는 차지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침령화하지 않은 동물령을 잡지 못할 정도로 화력이 너무 약하다. 관통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장점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수준. 메인 스킬 역시 마미조 수준은 아니지만 요구하는 게이지량이 많아 차지 시간도 긴데, 이런 메인샷을 2개 정도 겹쳐서 발사하는 것으로 끝나는 한심한 성능이다. 동물령 등이 대량으로 나타나서 이를 한 번에 동시에 때려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봉인이며, 이조차 야치에는 좀 더 근접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탄소거까지 하면서 같은 걸 할 수 있는 등 타 조장과 비교해도 너무 구리다.

그나마 강화 늑대령을 보내는 EX 어택은 상당히 강한 편. 강화 동물령 자체가 어지간한 캐릭터는 대규모 연쇄 없이 파괴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후반부에 가면 화면에서 빠르게 제거할 방법이 사실상 봄 밖에 없는 수달령보다는 뒤진다지만 수리령에 비해선 화면에 오래 남는데다 한 번 궤도를 꺾어 플레이어를 재추적하는 덕에 다른 둘에 비해 피하기가 더 어렵다. 특히 사키는 차지샷, 메인 스킬이 거의 잉여에 가깝기에 어지간하면 EX어택에 게이지를 쓰게 될 것이라, 비록 소모 게이지량이 많기는 하지만 꽤나 견실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 화력 약한 화력 중시"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캐릭터. 상대를 향한 공격력은 좋은 편인데 정작 자기 필드에선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구성에서 제일 필요한 화력 딱 하나만 부족한 게 문제다. 흡령필드도 회피에 도움이 되는 형태가 아니다보니 플레이어의 회피능력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상급자용 기체. 그나마 PVP에서는 강화 늑대령이 밥값을 하는 덕에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사실상 성능의 상당수를 강화 늑대령에 의존하는 수준이다보니 이를 카운터칠 수 있는 나즈린이나 닛파쿠 잔무에게는 처절하게 약하다.

그러나 그런 것에 비해 스토리 난이도는 낮은 편. 조장 3인방은 공통적으로 매치업 자체가 조장들 본인들과 그 휘하 부하 미츠가시라 에노코, 텐카진 치야리, 손미천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 중 보편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에노코와 치야리가 각각 1/2스테이지인 탓에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전에 넘어갈 수 있다. 이를 제외하면 킷초 야치에 정도를 제외하면 후반부에 만났을 때 상대하기 어려워지는 캐릭터가 없는 탓에 어떻게든 치야리를 최소 손실로 끝내면 잔무에서 남은 잔기를 모두 때려박을 수 있다. 킷초처럼 탄량이 절망적으로 불어날 만한 요소도 딱히 없는 탓에 전방집중 기체로서 밥값 정도는 하는 화력은 있는 만큼 난이도가 그렇게 높아지기 전에 격파 가능.

Touhou World Cup 대회의 노봄 점수계산에 따르면 노미스 기준으로 40점으로, 64점이라는 독보적 점수인 카엔뵤우 린 후타츠이와 마미조를 제외하면 제일 높은 점수. 다른 두 조장에 비해 봄이 없을 때 위기상황을 헤쳐나갈 방도가 없는 점이 저평가의 영향이 된 듯.

4. 대인관계

5. 능력

5.1. 비교할 수 없는 다리힘을 가진 정도의 능력

자세한 설명은 없으나 상당한 속도와 힘을 갖고 있는 듯. 손미천이 사키를 두고 '축생계 제일의 스피드스터'라고 언급하는 대사가 존재한다. 한편 환상향 한정으로 최속이라 자칭하는 샤메이마루 아야와의 우열은 불명.

5.2. 스펠 카드

6. 이명

경아조 조장[5]
(勁牙組 組長)
동방귀형수
어둠의 연회에 참가해있던
(闇宴会に参加してた)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진격의 경아조 조장
(進撃の勁牙組組長)
동방수왕원

7. 테마곡

동방귀형수 엑스트라 필드BGM 눈부신 약육강식의 규칙
(輝かしき弱肉強食の掟)
테마곡 쇼토쿠태자의 페가수스 ~ Dark Pegasus
(聖徳太子のペガサス ~ Dark Pegasus)
동방수왕원 테마곡 쇼토쿠태자의 페가수스 ~ Dark Pegasus
(聖徳太子のペガサス ~ Dark Pegasus)

8. 2차 창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쿠로코마 사키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 76위 88위 93위 81위 100위

제20회 인기투표에서 아키 샌드의 단독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인게임 이미지에서는 총 같은 것은 물론 들고 있지 않지만 카우보이 모자를 비롯한 서부극스러운 비주얼 때문인지 총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도 그려진다.[6]

2차 창작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주로 근육뇌 혹은 태자바라기. 쇼토쿠 태자 본인과 재회하여 태자를 업고 다니거나, 또는 태자를 지나치게 그리워한 나머지 걸핏하면 무기력 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부하 조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커플링은 주로 정적 중 하나인 킷초 야치에와 많이 엮인다.

그 밖에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역시 토테츠 유마. 이쪽은 야치에와 함께 야쿠자 3인방으로 엮여 서로 투닥거리거나 가족처럼 지내는 2차 창작이 주를 이룬다.

인요명감 저승편에서 겉보기보다 키가 작다는 공식 설정이 밝혀졌지만, 근육질 대형마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인지 굳어져버려 여전히 덩치가 큰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말 관련하여 도레미 스위트처럼 2차 창작에서 모자 속에 말의 귀가 있다는 설정도 주로 보인다.[7] 전용 감탄사는 히힝. 완전 말이다.

말 캐릭터라 우마무스메 출시 이후에 엮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날렵한 모습으로 텐구들과의 비교 관계를 만드는 기능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그러한 편의 창작물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9. 기타

꼭 카우걸 옷을 입은 샤메이마루 아야와 닮았다는 말이 있어서, 초기엔 텍사스 아야라고 불리며 까마귀로 오해받기도 했다.

한쪽 팔을 뒤로 뺀 자세가 마치 한쪽 팔이 없는 것처럼 보여 대충 보면 외팔이로 보이기도 한다. 이 모습 때문에 일부 변태유저들은 오른쪽 어깨를 가슴으로 잘못 보고 간만에 거유 캐릭터가 나왔다고 좋아하기도 했다. 거유가 아니더라도 소누나가 있지만 어쨌든 나왔다.

머리의 경우, 단발로 보이지만 긴 포니테일. 위 일러스트 상으로 왼쪽 아래로 내려온 것이 머리카락. 오른쪽 아래는 꼬리.[8]

현재 어째서 축생계에서 야쿠자(?)로 지내고 있는지[9],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만나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외전에서 다룰 가능성도 조금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수왕원 시점까지도 만난 적이 없는지 VS 모드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미코를 만나보라고 하는 반응을 보인다.

상처를 입은 모습의 키신 사구메처럼 불만을 표하는 모습이 게임 내에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다.

최근 강욕이문에 등장한 유마가 마리사와 대화에서, 사키가 마리사가 맘에 들어 아주 좋아하고 있다고 한다. 수상할 정도로 근육뇌들에게 사랑받는 마리사


[1] 이름의 코마()가 작은 말을 뜻한다고 한다. [2] 심지어 전투 개시 직전 굉장히 난처해하는 태도를 취한다. 그도 그럴게 자기 보스한테 하극상을 하는 셈이나 다름 없으니까. 때문에 사키가 신경쓰지 말라는 의미로 플레이어에게 협력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 [3] 시간을 끌면 나오는 보라색 촉탄의 탄속은 다소 빠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 모티브상 큰 연관이 있으며, 동방수왕원에서 실제로 미코의 말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5] 영어권 동방 위키에서는 Matriarch of the Keiga Family라고 번역했는데, 용과 같이 시리즈 영문판에서 "xx조 조장" 이라는 직함을 "Patriarch of the xx Family" 라고 번역한 것에서 Patriarch 부분만 여성형인 Matriarch라고 바꾸었다. 야쿠자 속성의 캐릭터다 보니 야쿠자를 다루는 작품인 용과 같이 시리즈의 번역을 참고한 모양. [6] 수왕원 스프라이트에서는 진짜 총쏘는 듯한 포즈까지 있다. [7] 정작 수왕원 엔딩 일러에서는 모자 안에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나왔다. [8] ZUN도 이를 염두에 뒀는지, 동방수왕원 대전모드에서 vs. 코치야 사나에에 관련 대사가 있다. [9] 일단 작품 외적으론 축생계 자체의 약육강식 & 생명경시 풍조를 야쿠자 조직으로 표현한 것이다. ZUN은 캐릭터의 행적이 아니라 콘셉트에 무게를 싣는 경향이 있어서 이 이상의 설명은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