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니티 라바의 등장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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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니티 라바 Eternity Larva[1] エタニティラル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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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터니티 라바 |
종족 | 요정[2] |
능력 |
鱗粉をまき散らす程度の能力 인분을 퍼뜨리는 정도의 능력 |
거주지 | 마법의 숲 |
주요 활동지 | 태양의 밭 |
첫 등장 | 《 동방천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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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わーい、サイコーだー!
와~아, 최고다~!
와~아, 최고다~!
夏はどっちの物か、勝負だよ!
여름을 누가 차지할지, 승부야!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여름을 누가 차지할지, 승부야!
2. 특징
동방천공장 1면 보스. 나비의 요정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는 곤충의 성장과 재생과 변태가 구현화된 요정이다. 그래서인지 호랑나비의 날개와 함께 머리에는 나비 애벌레의 뿔을 달고 있고 나비 번데기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있다.[3]원래는 지극히 온후한 성격으로, 어딘가에서 전투가 일어나도 파워업 아이템 몇 개 챙겨들고 놀러갈 뿐이라고 한다.[4] 위험을 감지하면 더듬이에서 탄막과 불쾌한 냄새를 내뿜는 듯 하다. 하지만 이번 이변에서 치르노처럼 무언가에 의해 힘을 얻게 되고 이로 인해 폭주한 상태다.
치르노로 플레이 시 회화 레벨이 서로 닮아 있고 패배 스크립트에서도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 치르노 같은 바보 캐릭터 속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치르노로 EX를 클리어하면 마타라 오키나가 라바를 토코요노카미[5][6]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유충 시절에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제압돼서 요정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돌이켜 보면 이명부터 시작해서 신세계의 신[7]이 된다거나 어쩌고 하는 말, 그리고 요정답지 않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고 지능이 높은 것도 복선이다.
3. 작중 행적
3.1. 동방천공장
레이무의 스토리에선 난해해하는 레이무를 도와주러 왔다가 요정에게도 도움받는 처지가 되었다며 한숨 쉬는 레이무에게 오히려 탈탈 털린다. 힘이 넘쳐서 주체를 하지 못한다는 듯.마리사와 조우 시엔 계절도 모르는 바보라며 마리사를 놀린다. 물론 이후 처절하게 응징당한다.
아야 스토리에선 아야에게 다가가 들고있는 부채 좀 부쳐 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기삿거리가 아니라는 걸 판단하자마자 아야는 라바를 한 방에 날려 버린다.
치르노와는 구면인 사이인데 둘 모두 이변 덕분에 힘이 넘쳤던 상황이라 환상향의 여름 소유권 자리를 놓고 싸움을 벌인다.
중보스로 나올 때에는 난이도에 따라 추가 조준탄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이지에서는 없고 노멀에서는 소환탄, 하드에서는 중환탄, 루나틱에서는 링탄이다.
보스로 나올 때는 1통상, 1스펠, 2통상은 초록 쌀탄으로 양옆을 봉쇄하는데 이게 이지, 노멀에서는 중앙 하단이 많이 비게되고 비워진 하단에서는 탄막이 오느니 마느니 해서 치르노급 먹튀를 선사하지만 하드 이상으로 가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초록 쌀탄이 중앙 하단까지 번지고 부가 탄막도 더 많이 나와서 많이 힘들어진다.
계절해방 극딜의 최대의 피해자. 라바 앞에 대놓고 계절해방을 날리면 점수는 점수대로 얻고 체력은 쭉쭉 떨어져나간다. 이렇게 활용하면 30초 내로 라바가 죽는다.[8]
치르노가 엑스트라에 갈 수 있게 도와주고 토용계절을 치르노에게 준 것도 라바로 추정된다.
3.2. 동방삼월정
요정인 만큼 당연하게도 삼월정에도 등장한다. 치르노는 물론 3요정들과도 만난다. 겨울에는 여타 나비요정처럼 집에서 봄이 올 때까지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첫 등장은 8화인데 천공장 치르노의 까만 피부가 단순히 탄 게 아니라는 걸 눈치채거나 자신의 등 뒤에 있던 문이 사라진 걸 보고 힘이 넘칠 때를 그리워하는 등 묘하게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클라운피스와 처음 만났을 때도 횃불을 보자마자 그 본질을 파악하고선 클라운피스 본인조차 생각 못한 능력의 활용을 보여주기까지 한다.[9] 이를 보고 클라운피스는 라바에게 신비한 저력을 느꼈다고 하며 내레이션에선 라바가 사계이변 때 느낀 생명력의 폭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폭주를 이해하기 시작한 요정이라고 설명한다.
말투도 뭔가 어린애 같기만 한 다른 요정들에 비해 세련되고 지적인 편이며 생각없이 행동하는 다른 요정들에 비해 중요한 부분도 날카롭게 캐치하는 편이다. 이렇듯 확실히 보통 요정들보다 비범한 통찰력과 의미심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상술한 신세계의 신 드립이나 토코요노카미 관련 떡밥을 심화시키고 있다. 어찌 보면 이런 지능적이고 영리한 면모는 이미 천공장 때부터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엑스트라 전에서 치르노가 오키나에게 재도전할 수 있게 도와준 조력자는 라바로 추정되는데 토용을 이용해 환상향 현자의 허를 찌른다는 것 자체가 머리를 꽤 잘 쓴다는 의미다. 이런 발상을 일개 요정인 라바가 떠올렸다는 것부터가 상당히 비범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4기 마지막 에피소드인 요정 결정화 사태에서도 탈요정급 지능을 선보인다. 요정들은 물론이고 레이무나 헤카티아 같은 지옥의 세력조차 요정의 결정화에 대해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을 때 결정화는 힘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요정들의 방어기제로 자신들을 최소한으로 보존해 완전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취하는 형태라고 정확히 추리해낸다.
이러한 요정답지 않은 지능적인 면모는 작중 묘사만이 아니라 원작자 공인이기도 하다. 인요명감 저승편에 수록된 라바의 설정에선 직접적으로 "호랑나비의 요정이지만 요정 주제에 묘하게 똑똑해, 그 존재에 대해 마타라 오키나에게도 인정을 받았다라나 뭐라나..."라는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3.3.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3.4.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접부 "한여름의 날개짓" | 탄막 불꽃놀이 대회라니! 재밌어보여! 폭죽이라 하면 여름, 여름다운 인분(鱗粉) 폭풍으로 결정! 인분도 빛을 받으면 반짝거려서 불꽃같이 보일 테니깐. 이렇게나 한꺼번에 잔뜩 인분을 흩뿌릴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 |
하쿠레이 레이무 왠지 생리적으로 싫어. 애초에 인분이란 거 뭘로 이루어져 있는 거야. |
2 |
키리사메 마리사 여기저기서 탄막이 교차하는 건 볼만했어. 단지, 이런 부류의 스펠카드는 잔뜩 있지만 이건 약한 편인걸. |
7 | ||
우사미 스미레코 규칙적이란 게 아름다움을 품어낸다고 생각해요. 기하학적이면서도 생물같은 면이 있어서 재밌었네요. |
8 | ||
이자요이 사쿠야 쫓아오는 감각이 박력 있어서 좋았어. 스릴 넘치는 폭죽이라고 할까. |
7 | ||
콘파쿠 요우무 엣취! 왠지 눈이 가려워서 볼 수 없어요~ |
1 | ||
종합 평가 나비의 날갯짓같은 폭죽은 획기적이었다. 탄막은 거대한 인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듯하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 하게 하는 규칙성이 높게 평가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론 수수하며, 또한 일부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것도 마이너스 요소이다. |
6 |
3.5.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3.6.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1번째 시장의 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4. 대인관계
상술한 요정들 전부 지인이라고는 하지만 같은 종족인 요정 답게 서로 만나자마자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5. 능력
5.1. 인분(鱗粉)을 퍼뜨리는 정도의 능력
인분은 나비/나방의 날개를 잡으면 손가락에 묻는 그 가루를 말하는데 사용하는 탄막 자체가 이것이며 날갯짓을 형상화한 탄막을 전개하면서 작은 콩알탄을 흩뿌리는 형태로 능력이 형상화되었다.요우무가 이것에 알레르기가 있는 모양. 우사미의 마도서에서 눈이 가려워서 안 보여요!라면서 1점을 주었다.
5.2. 스펠 카드
6. 이명
신에 근접한 나비요정 (神に近づく蝶の妖精) |
동방천공장 |
한여름의 호랑나비 요정 (真夏のアゲハ蝶の妖精) |
동방삼월정 |
아름다운 벌레지만 독은 없다 (美しい虫だけど毒は無し) |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
7. 테마곡
동방천공장 | 스테이지 1 필드BGM | 희망의 별은 푸른 하늘에 오른다(希望の星は青霄に昇る) | |
테마곡 | 한여름 요정의 꿈(真夏の妖精の夢) |
8. 2차 창작
체험판 발매 1일만에 MMD모델이 나온 캐릭터이다.같은 요정이면서 천공장에서 친한 듯한 모습을 보였던 치르노와 태양의 요정인 서니 밀크와 자주 엮이며 나비라는 이미지 때문에 거미 요괴인 야마메한테 잡히거나 먹히는 일러스트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의 언급 때문에 마타라 오키나와도 엮이기도 한다. 같은 곤충 캐릭터인 리글 나이트버그와 엮이기도 한다.
토코요노카미로 가정되는 설정에서 기반하여, 신격을 되찾아 누님형 캐릭터로 그려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 경우에는 신격을 되찾았기에 요정 수준이 아닌 강자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상단 이미지의 동방 로스트워드의 이격 일러스트가 있다.[10]
9. 기타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이터니티 라바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 | 95위 | 93위 | 107위 | 121위 | 112위 | 128위 | 122위 |
1스테이지곡인 '희망의 별은 푸른 하늘에 오른다'가 체험판 곡들중에 가장 반응이 좋다. 중간부터 나오는 피아노가 상쾌한 분위기를 주며 시간이 지나자 테마곡도 점점 좋은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풀네임이 부르는게 어렵다는 사람이 많다. 보통 일본에서는 '라루바짱', 한국에서는 '나비짱'이나 '라바짱'으로 부르고 있다. 천공장 치르노 엔딩에서도 '라루바'로 표기된다.
인기가 매우 덜 떨어지는 캐릭터 중 하나다. 사실 1면 보스가 인기가 없는 게 전통이긴 하다.
언어마다 로고의 캐릭터가 달라지는 동방위키(튀르키예어)에서는 튀르키예어판의 로고가 라바다. 정작 튀르키예어판에 라바의 항목이 없다는 게 함정이다.
[1]
체험판 시절 게임 화면에서는 Etarnity로, 오마케에서는 Etanity로 표기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본어 명칭은 Eternity에 해당되는 エタニティ인 것을 보면 ZUN이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오타는 정식판에서 수정되었다.
[2]
마타라 오키나의 추측에 의하면 원래는
신에 해당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3]
아래에서부터 위쪽으로 곤충의 한살이를 표현하고 있다. 끝단의 알에서 시작하며 치마 부분은 애벌레의 줄무늬를, 배 부위는 번데기의 껍질 모양을, 가슴께와 소매는 나비의 날개 모양을 보여준다.
[4]
참고로 이 파워업 아이템은 성련선 사나에B에서 나오는 'P라든지 点이라든지 써있는 종이'라는 언급으로 보아서는 부적의 일종인 것 같지만 이 대사는
메타발언이므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이걸 실제로 따지면 전투 도중에 수백개 이상의 점수와 파워업 종이쪼가리들이 날아다녀서 탄막놀이고 뭐고 시야 문제와 종이가 몸에 달라붙는 접착 문제가 커진다(...)
[5]
常夜神:
아스카 시대의 오우베노 오([ruby(大生部多, ruby=おおうべのおお)])라는 사람이 재물과 젊음의 신으로 숭상했던 벌레이다.
일본서기에 기록된 생김새 묘사로 미루어 보아 정체는
호랑나비 유충으로 추정되고 있다. 즉 일종의
사이비 종교의 신. 이후 오우베노 오는
하타노 카와카츠에게 진압당한다.
출처. 현대에는 常世神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6]
하타노 카와카츠는 유력 도래인 씨족인
하타씨의 당시 수장으로,
쇼토쿠 태자의 측근이었다. 저 토코요노카미 신흥종교는 백성들에게 재물을 바치게 하거나 방탕하게 낭비시키는 모습을 보였는데
식산흥업(殖産興業), 즉 국가의 산업 발전 부문을 담당했던 하타씨족의 수장인 하타노 카와카츠가 다른 권력자들을 다 제치고 직접 처단한 것은 어찌 보면 필연이었을지도.
[7]
토코요노카미, 즉 상세신(常世神)의 상세(常世)는
고대로부터 믿어져 온 일종의 바다 건너 이상향이다.
[8]
덤으로 라바의 테마곡은 1루프에 1분 50초 정도로, 게임을 하면서 곡을 끝까지 못 듣는탓에 신주가 이 곡을 실패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9]
횃불이 단순한 광기의 덩어리가 아니라 생명력이 폭주한 불꽃이란 걸 알아보고 그 힘을 이용해 한겨울에 야자수들을 자라나게 만든다.
[10]
해당 이격의 경우에도 신에 근접한 요정이라는 설정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