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호의 등장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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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FF8C00> 순호 Chúnhú / Junko [ruby(純, ruby=じゅん)][ruby(狐, ruby=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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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순호 |
종족 | 신령(선령) |
능력 |
純化する程度の能力 순화하는 정도의 능력 |
위험도 | 불명 |
인간 우호도 | 불명 |
거주지 | 선계[1] |
주요 활동지 | - |
첫 등장 | 《 동방감주전》 |
[clearfix]
1. 개요
私の名は純狐。月の民に仇なす仙霊である。
내 이름은 순호. 달의 백성을 적대하는 선령이다.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내 이름은 순호. 달의 백성을 적대하는 선령이다.
2. 특징
달의 백성에게 원한을 가진 존재.
그 자신도 원한에 순화된 영혼이다.
이미 자신이 누구인가라는 정보조차도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순호는 달의 주민, 상아에게 큰 원한을 갖고 있었다.
자세한 것은 게임의 일부 엔딩과 겹치므로 생략하지만
반복해서 달의 도시를 덮치고, 현자가 그 분노를 진정시키는 나날을 보내온 존재였던 듯하다.
남편에게 아들을 살해당했다는게 첫번째 원망이지만, 이미 원망은 순화해서
혼자 싸움을 걸어왔던 모양이다.
그 존재는 일부 달의 백성에게밖에 알려져 있지 않다.
달의 백성에게는 적을 무서워하는 생활같은 건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상아가 순호를 알고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모르진 않을 것이다.
상아란, 이번 작품에는 나오지 않지만 달의 도시에 유폐된 달의 여신이다.
달토끼의 지배자이며 막강한 힘을 갖고 있지만 표면으로 나오는 일은 없다.
상아는 봉래의 약을 사용한 죄인인 것이다.
이번의 달의 도시 습격 계획의 개요는 이렇다.
"달의 표면을 생명력을 순화시킨 요정으로 채워,
달 그 자체를 생명의 별로 만들어버리자.
그로 인해 달의 도시는 도망칠 수 밖에 없다.
그 틈을 찔러, 숨어있는 상아를 무찌른다"
지상에 더러움(생명)이 넘쳐있는 것을 싫어해 달로 이주한 것이 달의 도시의 시작이다.
그와 같은 일을 달에도 일으키려 한 것이다.
계획은 순조로웠다.
고요의 바다는 생명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지옥의 요정들은 달을 낙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모양이다.
그 정도로 지옥의 환경은 가혹하겠지.
달의 백성은 순호의 생명의 별 계획에 손도 발도 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순호는 알고 있었다.
달의 백성은 가만히 더러움 가까이에 있을 리가 없다. 꿈의 세계나 어딘가로 도망치겠지.
그래서 그 수를 읽고 그곳에 친구를 보냈다.
예상대로라고 할까, 기대 이외라고 할까. 달의 백성은 반 년 이상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순호 또한 달의 도시를 공격하다 지쳐 있었다. 양 쪽 다 손을 쓸 수 없는 고착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조금씩 그의 분노는 사라져, 이제부터 어떻게 할까 하고 다시 생각하던 무렵이었다.
그런 때에 나타난 것이 설마했던 인간이었다.
그것도 더러움이 정화된 인간이다. 어떤 약의 영향인 걸까.
생명을 싫어하지 않고 생명을 느끼지 않는다.
그런 인간을 희생으로 한 비책을 쓸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순호는 안심했다.
달의 현자는 예상도 할 수 없는 일을 해온다.
그것이 그의 즐거움인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의 복수극은 끝나는 것이라고.
원한이 순화한 신령으로,
상아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 그녀가 품은 첫 번째 원한은 '(상아의) 남편이 자식을 살해했다'는 것이지만 이미 과거는 물론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중요하지 않게 되었고,[2] 단지 분노에 이끌려
달의 도시를 습격하다가
달의 현자에게 진정되는 나날을 반복해 왔다고 한다. 달의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지 않도록 정보가 은폐되어 달의 백성들 중에서도 그녀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소수라고 한다.[3]그 자신도 원한에 순화된 영혼이다.
이미 자신이 누구인가라는 정보조차도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순호는 달의 주민, 상아에게 큰 원한을 갖고 있었다.
자세한 것은 게임의 일부 엔딩과 겹치므로 생략하지만
반복해서 달의 도시를 덮치고, 현자가 그 분노를 진정시키는 나날을 보내온 존재였던 듯하다.
남편에게 아들을 살해당했다는게 첫번째 원망이지만, 이미 원망은 순화해서
혼자 싸움을 걸어왔던 모양이다.
그 존재는 일부 달의 백성에게밖에 알려져 있지 않다.
달의 백성에게는 적을 무서워하는 생활같은 건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상아가 순호를 알고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모르진 않을 것이다.
상아란, 이번 작품에는 나오지 않지만 달의 도시에 유폐된 달의 여신이다.
달토끼의 지배자이며 막강한 힘을 갖고 있지만 표면으로 나오는 일은 없다.
상아는 봉래의 약을 사용한 죄인인 것이다.
이번의 달의 도시 습격 계획의 개요는 이렇다.
"달의 표면을 생명력을 순화시킨 요정으로 채워,
달 그 자체를 생명의 별로 만들어버리자.
그로 인해 달의 도시는 도망칠 수 밖에 없다.
그 틈을 찔러, 숨어있는 상아를 무찌른다"
지상에 더러움(생명)이 넘쳐있는 것을 싫어해 달로 이주한 것이 달의 도시의 시작이다.
그와 같은 일을 달에도 일으키려 한 것이다.
계획은 순조로웠다.
고요의 바다는 생명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지옥의 요정들은 달을 낙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모양이다.
그 정도로 지옥의 환경은 가혹하겠지.
달의 백성은 순호의 생명의 별 계획에 손도 발도 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순호는 알고 있었다.
달의 백성은 가만히 더러움 가까이에 있을 리가 없다. 꿈의 세계나 어딘가로 도망치겠지.
그래서 그 수를 읽고 그곳에 친구를 보냈다.
예상대로라고 할까, 기대 이외라고 할까. 달의 백성은 반 년 이상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순호 또한 달의 도시를 공격하다 지쳐 있었다. 양 쪽 다 손을 쓸 수 없는 고착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조금씩 그의 분노는 사라져, 이제부터 어떻게 할까 하고 다시 생각하던 무렵이었다.
그런 때에 나타난 것이 설마했던 인간이었다.
그것도 더러움이 정화된 인간이다. 어떤 약의 영향인 걸까.
생명을 싫어하지 않고 생명을 느끼지 않는다.
그런 인간을 희생으로 한 비책을 쓸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순호는 안심했다.
달의 현자는 예상도 할 수 없는 일을 해온다.
그것이 그의 즐거움인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의 복수극은 끝나는 것이라고.
또 다시 상아를 토벌하기 위해 이번에는 달을 생명으로 더럽혀 달의 백성들이 빠져나간 사이에 상아를 공격하는 전술을 생각해냈다. 이 방법을 위해 비슷하게 원한을 가진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를 꼬드겨 그녀의 부하들인 지옥의 요정들을 생명력으로 순화시키고, 달 표면 쪽의 고요의 바다에 풀어놓아 달 표면을 요정의 세상으로 만들었다. 달의 백성들이 꿈의 세계로 도망칠 것도 예측해 그쪽에도 헤카티아를 보내 생명으로 더럽혀 놓았기에[4] 복수가 완성될 차였지만, 반 년 이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분노도 가라앉고 계획도 슬슬 바꾸려던 차에 달의 현자가 수를 쓴 주인공들과 만나게 된다.
엑스트라에서 순호 본인이 "덕분에 음울했던 지상 생활도 즐거워질 것 같아."라고 언급하거나, 돌아갈 곳이 어딘지를 묻는 사나에에게 헤카티아가 지구라고 대답하는 것을 볼 때 사는 곳은 지상인 듯하다. 다만 환상향을 자신들과 달 이외의 제3세력 취급하는 것을 보면 이 '지상'이 바깥 세계인지 이계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환상향은 아닐 것으로 보였고, 동방외래위편에서 환상향 바깥에 살고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인요명감 어스름편에서 선계에 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여기에 선령(仙霊)을 자칭하는 점도 감안해 보면 원래는 선인이었다가 오랜 세월로 인해 순화한 원념만 남아 신령이 된 듯하다.
2.1. 캐릭터에 대한 유래와 추측
캐릭터의 유래는 중국 전설상의 왕조인 하나라의 인물 현처(玄妻) 순호(純狐). 현처는 본래 후기(后夔)라는 남자의 아내로 아들로 백봉(伯封)을 두고 살았다. 그러다가 후예(后羿)가 정치상의 이유로 후기와 백봉을 죽이고 현처를 강제로 아내로 삼아 버렸고, 이로 인해 후기의 가문은 대를 이을 사람이 없어졌다.[5] 하나라 국왕인 후예는 상아의 남편이자 궁술의 신인 예와 동일시 된다. 이러한 이유로 순호는 상아에게 원한을 품게 된 것.[6]실제의 역사에선 이 일로 크게 분노한 현처가 한착과 함께 후예를 죽이고[7] 그와 재혼, 아들을 둘 낳는 걸로 화려한 복수극의 막을 내리지만, 신화랑 짬뽕되면서 상아가 추가된 동프 세계관에선 예를 죽이고 나서도[8] 아직도 분이 안 풀려서 상아에게도 죄를 묻겠다며 발악 중이다.[9]
이름에 狐(여우 호)가 들어간 것과, 옷에 그려진 아홉 개의 꼬리와 그림자로 나타낸[10] 일곱 개의 꼬리를 고려하면 야쿠모 란과 마찬가지로 구미호 혹은 (보이는 꼬리가 7개라서) 그에 준하는 여우 요괴라는 설이 있다. 일본에서는 수행을 쌓으면 오히려 꼬리가 줄어든다는 전승이 있는 요호, 그 중에서도 꼬리가 없는 공호(空狐)라는 설도 있다. 상기한 순호의 전설 역시 임금이 들에서 구미호를 만나 아내로 취한다는 설화와 연관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동방 설정에서는 신령이라고만 나올 뿐 여우 요괴라는 이야기는 없고, 신령이 요괴라는 설정은 기존의 동방 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11] 이에 대해서 과거에 여우 요괴였다는 설이나 달의 백성이었다는 설 등이 있으나 확실히 밝혀졌거나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없는 상태이다.
대한화사전(大漢和辞典)을 보면 순호는 개인의 이름이 아닌, 집단(혹은 성씨)의 이름으로 표기 되었는데 이 집단에서는 구미호를 숭배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 영향. 동프의 순호가 본래 이 '순호씨의 어떤 여인'이고, 원한이 순화하는 과정에서 성씨인 '순호'만 남고 이름이 없어졌다는 설정이라면, 이명인 무명의 존재에 정확히 부합하는 배경 설정이 된다.
친구인 헤카티아와 그 부하 클라운피스처럼 순호도 그리스 신화와 관련이 있다. 바로 복수의 세 여신 에리니에스. 에리니에스의 다른 이름은 퓨리(Furies). 이 퓨리(Furies)라는 단어는 영어의 퓨리(Fury; 분노)라는 단어의 어원이 된다. 즉, 곡명인 퓨어 퓨리즈(Pure Furies)는 '순수한 분노'이기도 하지만, '순수한 복수의 여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동방감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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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대천의 원수, 상아여. 보고 있는가!? 이 자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발버둥치는 모습을!
불구대천의 원수, 상아여. 보고 있는가!? 이 자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발버둥치는 모습을!
見せよ! 命を賭した地上人の可能性を!そして見よ! 生死を拒絶した純粋なる霊力を!
보여라! 목숨을 건 지상인의 가능성을! 그리고 보라! 생사를 거절한 순수한 영력을!
동방감주전의
최종 보스. 일단은 6면의 보스이지만 동방 프로젝트 최초로 6면 보스와 엑스트라 보스를 동시에 담당하는 보스이다.[12]보여라! 목숨을 건 지상인의 가능성을! 그리고 보라! 생사를 거절한 순수한 영력을!
정식 발매 후, 보스의 잔기를 나타내는 별 개수가 이상해서 5스펠이 마지막 스펠인 줄 안 많은 슈터들을 좌절시켰으나, 현재는 1.00b 패치로 수정되었다.
'순수'를 테마로 한 캐릭터라 스펠 카드 이름도 매우 단순하게 지어졌다. 또한 동방에는 유례가 없었던 순수 피지컬 위주 탄막을 선보이는데[13] 통상 탄막에서는 패턴화는 거의 필요치 않고 오직 틈새를 얼마나 잘 비집고 들어가느냐만 묻는다.[14]
덕분에 본작에서 비교적 약세였던 레이무가 6면 보스에게만큼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반적으로 우월한 성능을 지닌 레이센은 봄 사용시 피탄 판정이 커지는 특성 때문에 순식간에 방어막이 벗겨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나에의 경우도 저속 이동 속도가 빨라 정밀 회피가 어렵다. 스펠 카드의 경우도 이런 경향은 덜하지만 여전히 피지컬을 요하는 탄막이 많다. '룰이 없는 세계에서 탄막은 넌센스'라는 The Grimoire of Marisa의 명언을 무색게 할 정도로 단순하고 폭력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순정(純淨)의 능력 때문인지 본인도 그 영향을 받아 상당히 쿨한 것인지, 달관한 것인지 원한을 품으면서도 의욕이 눈곱만큼도 없는 성격이다.[15] 완전무결 모드에서 레이무를 맞이할 때에는 이미 다 물 건너갔으니 그냥 접대용으로 상대하겠다 하지를 않나, 사나에를 맞이할 땐 소탕전을 시작하라(=자신을 해치우라는 뜻.)며 대놓고 (어차피) 너는 날 이길 거겠지. 누군가가 만든 그런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을 테니까. 같은 발언을 한다.[16] 레거시 모드에선 진행이 노미스가 아닐 경우 대사가 바뀌는데[17] 여기까지 오는 데에 몇 번이나 미스를 냈냐는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자신의 능력으로 언제든지 순살 시킬 수 있으니 소용 없다는 식의 반대 성향으로 의욕 없게 대한다.
필드전의 경우, 본편에서 신작 최초로 워닝 샷이 존재하는 보스이기도 하다.[18] 필드 중간쯤에서 비와 별을 형상화한 듯한 탄막이 쏟아지는데, 워낙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데다 회피가 몹시 난해하기 때문에(심지어 같이 나오는 별탄은 조준탄이다.) 일명 죽창 구간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3.1.1. 6면 탄막전
난이도는 모든 6면 보스 중 카구야, 뱌쿠렌과 함께 최상으로 평가된다.대부분의 공격이 고난도 피지컬 + 초살 패턴으로 떡칠을 해놨다. 때문에 탄막슈팅 특유의 정밀 조작에 약하거나 패턴을 모르는 상태로 순호랑 대면하면 잔기가 수없이 날아갈 것이다. 또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하니야스신 케이키와 더불어 스펠카드가 7장인 6면 보스이다.
1통상은 그냥 빽빽한 원형 방사탄을 한 번씩 쏘는 초단순 탄막. 그녀의 귀차니즘 성향이 돋보이는 탄막이다. 난이도에 따른 탄막 변화도 속도만 빼면 거의 없다시피 하다.
1스펠 "손바닥의 순광" 역시 그냥 보이는 대로만 피하면 되는 초단순 탄막이지만 매우 정밀한 조작을 요한다. 게다가 레이저의 판정이 예민하기 때문에 요주의. 포인트는 별탄과 광탄이 겹치지 않는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 특히 4번째 패턴이 2번째와는 발사위치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미스가 잘 나온다.
2통상에서는 틈새 한 칸을 비우고 원형으로 발사된 탄막이 시계방향-반시계방향으로 휜다. 처음 보면 반드시 낚일 수밖에 없는 초견살이며, 파악한 다음에도 틈새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녹록지 않은 탄막. 낮은 난이도에서는 좌측과 우측 최하단을 번갈아가며 움직이면 그나마 쉽게 피할 수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노멀~루나틱은 탄밀도는 같고 연사량(1/2/3발)만 달라진다. 이지는 틈새가 많이 넓어져서 수월하다.
2스펠 "살의의 백합" 또한 패턴이 없으면 손 쓸 새도 없이 죽어나가는 초살 스펠이다. 벽에 닿으면 레이저와 잔탄을 내뿜는 흰색 광탄을 플레이어에게 조준해서 발사한다. 벽보다는 바닥에 조준시키는 것이 편하며(단, 너무 꺾어서 구석 벽에 박힐 경우 가로로 날아오니 주의), 난이도별로 일정 횟수[19] 발사된 다음에는 보스를 중심으로 광탄 여러 개를 던져 큰 1자(이지/노말) 혹은 +자(하드/루나틱) 모양의 레이저를 만들어내는데, 일반적으로 순호의 위치의 반대쪽 아래에서 피하면 된다.
순호가 가운데에 있을 경우엔 벽에 딱 붙거나 경우를 봐서 곡선 레이저 사이로 들어가야 하지만, 빠른 격파를 하려면 레이저 가운데서 공격해야 하는데, 이지에서는 중앙이 비지만 노말부터는 백합 사이 안전지대에 들어가기가 조금 어렵다. 게다가 하드 이후부터는 레이저 사이로 끼어들어가도 그 다음 양 옆+위에서 덮쳐오는 탄을 피하기가 정말 힘드므로 그냥 구석에서 회피하는 걸 추천한다. 그러나 광탄이 랜덤탄이라 운빨이 필요하다.
3통상은 1통상과 같은 원형탄을 낮은 탄속으로 여러 번 쏘는 탄막. 랜덤인 데다가 초정밀 회피를 요구해서 어렵다.
3스펠은 이지, 노멀, 하드~루나틱의 구성이 다르다. 이지~노멀은 "원시의 신령계"로, 이지는 두 귀퉁이에 대각선으로 나뉘어 불탄이 만들어져 아래로 떨어지는 구성이며, 노멀은 상단에 두 줄, 하단에 한 줄에서 불탄이 만들어지고 얼마 지나서 가운데를 향해 움직이는 스펠로, 가운데에 있다가 최대한 구석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스펠이다. 그나마 순호 스펠 중에서는 탄속이 느려서 쉬운 편. 하드~루나틱은 "현대의 신령계"로, 탄막이 여기저기 풀어져 가운데로 날아가는 형태로 완전히 다른 스펠.
4통상은 촘촘한 쌀탄을 위아래로 발사하는 탄막. 바닥과 천장에 부딪치면 반사되며, 약간 타원형이기 때문에 반사될수록 폭이 넓어진다. 바닥에 부딪히면 반사되기 때문에 바닥에 최대한 붙어서 피하면 수월하다.
4스펠 "떨며 얼어붙는 별"은 3통상이랑 비슷하다. 회피법은 좌우 반복으로 매우 간단하지만 정밀한 조작이 필요한 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탄막의 밀도가 촘촘해지기 때문에 앗 하는 순간 피탄 당할 수 있다.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스펠이다. 단순하지만 정밀 회피를 요구하기에 피탄점이 작은 레이무가 유리하다.[20]
① ② ③ ④ ⑤ |
5스펠 "순수한 광기"는 토라마루 쇼의 통상 탄막 레이저와 호쥬 누에의 레이저 스펠을 합친 것 같은 패턴. 안 그래도 빽빽한 레이저가 굽으면서 더욱 읽기 어렵다. 레이저가 전방위로 발사된 다음 다시 보스 쪽으로 되돌아가고, 비스듬한 방향으로 레이저가 다시 바깥으로 나가면서 2번째 레이저가 겹쳐 발사된다.
1번째 레이저의 자리를 잡을 새도 없이 2번째 레이저가 덮쳐오므로 빠른 리딩이 요구된다. 하드/루나틱에서는 이 첫 번째 레이저가 한 번 더 굽어 나가서 더 오래 갈 뿐더러 자리 잡기도 더 어려워지나, 올라오는 레이저는 똑같은 틈을 두고 다시 내려오는 점을 알아두면 조금 쉬워진다. 이 스펠에서 순호의 체력바를 보면 패턴 변화 경계선이 있으나 딱히 도중에 패턴이 바뀌진 않는다.
6스펠 "넘쳐나는 허물과 더러움" / "지상의 더러움의 순화"는 버티기 스펠로, 플레이어 주변에 원형으로 탄이 늘어선 뒤 플레이어를 향해 움직인다. 발사되기 전에 원을 빠져나가면 탄이 다른 방향으로 튀지 않지만 빠져나가기 전에 발사되면 탄이 전방위로 튀어 버린다는 점에 주의. 초반에는 4각형 움직임으로, 후반에는 고속이동 후 정밀이동의 패턴으로 다각형을 그리듯 움직이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루나틱에서는 여기에 더해 시간차로(조금 늦게) 조준되는 절반 밀도의 탄이 추가된다.
7스펠 순부 "퓨얼리 불릿 헬" / 순부 "순수한 탄막 지옥"[22]은 순호의 스펠 중 유일하게 앞에 분류 명칭이 붙는 카드. 보스 근처에서 원형 방사탄을 발사할 뿐인 스펠로, 1형태부터 나오는 빨간 탄만 나올 때는 아주 쉽다. 하지만 이것만 날릴 리가 없고 2형태 이상이 존재하며, 2형태에서는 보라색 저밀도탄을 많이많이 날려댄다. 하드까지는 보라탄이 상당히 느리지만 루나틱은 빨간 탄과 보라 탄의 탄속이 엇비슷하다.
3형태부터 나오는 파랑 탄이 난이도 급상승 요인인데, 상당히 빠른 탄속에 칼 같은 판정을 가지고 있는 데다 1, 2형태 탄막까지 함께 피해야 해서 회피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탄이 피해가길 기대해야 하고, 거기에 더해 4형태에선 발악형 알탄 와인더가 발사된다.[23] 다른 6면, 엑스트라 보스의 마지막 스펠처럼 공격하지 않고 놔둬도 시간이 지나면 단계별로 발악한다.
후반 발악의 난이도가 하도 높다 보니 감주전에서 가장 어려운 스펠로 꼽히며, 역대 최종 스펠과 비교해도 난이도가 높아 자주 회자된다. 그래도 앞에 버티기 스펠이 있어서인지 봄 베리어는 없기 때문에 클리어링 기준으로는 체감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는 편. 레이센을 제외한 기체로 3~4형태에서 봄을 투척하거나, 레이센의 베리어로 어떻게든 발악하다 보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3.1.2. 엑스트라 탄막전
EX에서도 등장. 4통상, 4스펠, 8통상, 8스펠을 담당하며 10스펠에서 헤카티아와 함께 공격한다. 통상은 둘 다 6면 3통상과 동일한 패턴이지만 탄막이 늘어났다. 사실 스펠보다 통상이 더 까다롭다.4스펠 "독 안에 든 쥐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단순한 탄막"은 여러 속도의 알탄을 플레이어에게 정조준하는 탄으로, 대회전이 기본 공략법이지만 정직하게 대회전하면 반대편으로 나가는 느린 탄에 압살 당한다. 한 번 정도 크게 고속이동을 하여 느린 탄에 틈새를 만드는 것이 요점. 코메이지 코이시의 5스펠을 연상시키는 공략법이다.
8스펠 "사람을 죽이기 위한 순수한 탄막"은 6면 1통상과 비슷한 초단순 탄막으로, 빛나는 탄막이라 처음엔 틈새가 보이지 않지만 조금 지나면 식별 가능하게끔 파란색 중환탄의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다만 표면적으로 보이는 파란색 중환탄은 어디까지나 탄의 궤도만 보기 좋게 만들어줄 뿐, 실제 판정은 그 뒤에 숨어있는 빨간색 광탄이기 때문에 중환탄만 의식하고 피하려고 하다가는 광탄의 커다란 판정에 피탄될 수 있다. 중환탄 도트에 피탄 판정을 조금도 닿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탄알 사이 정확히 가운데를 노려 피하는 것이 포인트. 탄속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구석으로 도망가 피하고 다시 왕복할 수도 있다.
10스펠 "처음이자 마지막의 이름없는 탄막"은 헤카티아와의 합동 스펠카드로 각각 통상탄을 약화시킨 버전을 발사한다. 양쪽 모두 체력 게이지가 있는데 체력이 줄어들수록 공격당하는 쪽의 탄막이 강해진다. 헤카티아의 탄막은 쿠나이탄의 발 수가 증가하고, 순호의 탄막은 탄 밀도는 그대로에 속도만 빨라진다. 엑스트라 메인 보스가 헤카티아다 보니 헤카티아를 공격해서 격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클리어 기준으로는 순호를 공격해서 격파하는 게 더 쉽다. 스코어링을 한다면 헤카티아를 공격하는 게 이롭지만 이쪽은 탄 밀도가 좀 높다. 누구를 공격하든 둘 중 한 명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클리어. 남은 쪽이 중앙으로 이동해서 회화까지 화면에 쭉 남아 있는다. 단, 순호를 격파해서 스펠을 종료하면 챕터의 Shooting Down 배율이 0%가 되어서 챕터 추가 점수를 못 얻는 버그가 있다.
3.2.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2, 3주차 금요일에 등장한다. 가장 압권이 2주차 마지막 스펠인데, 탄막 자체의 배치는 심히 단순하기 그지없으나 밀도가 탄막을 비집고 들어갈만한 틈 자체를 주지 않아 무조건 텔레포트로 넘어가야 하며,[24] 뒤로 갈수록 탄을 쏘는 주기가 짧아진다. 특히 가뜩이나 조작감이 나쁜[25] 텔레포트를 강제하기 때문에, 텔레포트 쓰다가 탄에 들이받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3주차에서도 마찬가지로 피할 수 없는 밀도의 탄막을 주기적으로 발사하는데, 발사 간격 자체는 평이해져 어렵진 않으나 문제는 다른 보스의 패턴과 합쳐지며 탄막을 피하며 텔레포트까지 주기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까다로운 상황에 처하게 한다. 혼자 남으면 발악 패턴으로 전방위 쌀알탄까지 쏴대서 텔레포트를 쓰기 더 어렵게 만든다.
3.3.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손바닥의 순광" | 그렇군, 이것이 요괴들이 하는 생명찬미 대회... 헤카티아가 말한 대로 지상의 아름다움은 더러움에서 유래된다는 걸 잘 알겠어. 하지만, 아직 죽음의 공포가 부족한 모양이구나. |
스쿠나 신묘마루 이, 이건, 나 정도로 작지 않으면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좁아! |
|
마타라 오키나 그래, 그 힘을 보고 싶었어. 역시 지옥의 여신에게 말을 건네본 게 정답이었군![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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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스미레코 유카리 씨도 방어대 쪽으로 가 버렸어. 레이무 일행만으론 위험했다는 걸까. 덜덜. |
|||
"순수한 광기" | 죽음을 두려워하거라. 목숨을 아까워하거라. 인간도 요괴도 생명을 느낌으로써 우리들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을 테니. |
키진 세이자 뭐야, 이녀석. 왠지 신경쓰이는 놈인데. 알겠다고, 죽음은 두렵지 않고, 목숨 따윈 필요 없어. |
|
마타라 오키나 뒤틀려있어. 이것이 순수한 광기의 빛인가. 참고할 만하군. |
|||
우사미 스미레코 우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멋져! 그리고 유카리 씨 덕분에 갑자기 안전해진 기분이 들어. |
|||
"떨며 얼어붙는 별" | 자 그럼, 다들 긴장을 풀어도 돼. 방금 전까진 연기였으니까. 이거 불꽃놀이 대회라면서요? 놀라게 한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제가 가장 순수하게 아름다운 불꽃을 보여주도록 하죠. |
스쿠나 신묘마루 으악, 이 틈새를 빠져나가는 건 엄청 힘들 것 같은데... 그치만 이걸 빠져나갈 수 있는 건 나 정도밖에 없으니까 커지지 않아도 좋을 거야. |
|
마타라 오키나 하하하하, 연출 때문에 순수한 탄막이 광기로밖에 보이지 않아. 숙련된 거리예술을 보게 되었군. 실은 난 거리예술의 신이기도 하지... |
|||
우사미 스미레코 이번엔 엄청나게 단순한 탄막... 이라고 할까, 소인밖에 빠져나갈 수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
레이무가 개최한 불꽃놀이 축제가 어느 새 생사결단이 일어나는 생명찬미 대회로 바뀌자 '목숨 아까운 줄 알려줘야겠다'면서 튀어나와 탄막을 난사, 레이무와 마리사에 이어 유카리마저 탄막 방어팀에 참가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연기였다면서 마지막은 정상적인 불꽃놀이를 하고 돌아갔다.
사실 동인계에선 핵폭탄, 제정신이 아닌 복수귀, 광인 취급을 받는 순호지만, 원작에선 이렇게 굉장히 정상적인 인격을 가진 캐릭터고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은 한 번도 없다.[27]
3.4.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4. 대인관계
- 상아 ( 불구대천)
- 야고코로 에이린 (천적)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친구)
- 클라운피스 (친구의 수하)
5. 능력
5.1. 순화(純化)하는 정도의 능력
でも奇策は奇策。月の民も愚かなミスをしている。
この地上の兎は必要以上に穢れを負っているわ。
これでは私の力の前では無力! 絶対的無力!
だが、不倶戴天の敵、嫦娥よ。見ているか?
お前が出てくるまで、こいつをいたぶり続けよう!
하지만 기묘한 것은 결국 기묘한 것. 달의 주민도 어리석은 미스를 범하였다.
이 지상의 토끼는 필요 이상으로 더러움에 잔뜩 휩싸여 있구나.
지금의 너로썬 내 힘 앞에선 무력, 절대적으로 무력하도다!
허나, 불구대천의 원수, 상아여. 보고 있는가?
네가 나올 때까지 이 녀석을 계속 괴롭혀 주마!
레이센 루트 레거시에서 이전에 미스를 1회라도 할 시.
자신이나 상대의 몸에 깃들어있는 힘을 순화, 즉 순수하게 만들어 강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명력의 권화인 요정의 경우 순화시켜 힘을 강화할 수 있고, 사예(死穢)가 있는 상대를 순화의 힘으로 '무조건'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쉬운 예시로 백지에 검은 점이 하나 찍혀있다면, 그 점을 순화시켜 백지 전체를 검게 물들일 수 있는 능력이다. 순호 자신도 원한이 순화하여 신령이 된 존재.この地上の兎は必要以上に穢れを負っているわ。
これでは私の力の前では無力! 絶対的無力!
だが、不倶戴天の敵、嫦娥よ。見ているか?
お前が出てくるまで、こいつをいたぶり続けよう!
하지만 기묘한 것은 결국 기묘한 것. 달의 주민도 어리석은 미스를 범하였다.
이 지상의 토끼는 필요 이상으로 더러움에 잔뜩 휩싸여 있구나.
지금의 너로썬 내 힘 앞에선 무력, 절대적으로 무력하도다!
허나, 불구대천의 원수, 상아여. 보고 있는가?
네가 나올 때까지 이 녀석을 계속 괴롭혀 주마!
레이센 루트 레거시에서 이전에 미스를 1회라도 할 시.
야고코로 에이린이 주인공들에게 주는 감주의 약은 더러움(穢れ)[28]을 정화해 생사의 경계를 없애는 부작용이 있었기에, 주인공들이 감주의 약을 먹고 오는 완전무결 모드에선 순호의 능력이 힘을 잃어버린다. 순호가 의욕을 잃고 전투 전부터 패배 선언을 하는 것은 이 때문. 반대로 약을 먹지 않으면 더러움이 묻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에이 뭐야, 톡 치면 죽을 텐데 이걸 어떻게 안 죽이고 가지고 놀지' 하면서 의욕을 잃는다.
이 힘의 영향인지, 더러움의 극치인 요괴들은 순호를 볼 수조차 없다고 한다.
외래위편의 인터뷰에 따르면 순호의 힘은, 물건에 이름이 붙여지기 전의 순수한 힘[29]으로 무명의 존재는 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힘을 다른 것들에게 부여할 수도 있는데. 즉, 신을 만들어내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소리.
5.2. 스펠 카드
6. 이명
없음 (무명의 존재) (無名の存在)[31] |
동방감주전 |
7. 테마곡
동방감주전 | 6면 필드곡 |
고향별이 비치는 바다[32] (故郷の星が映る海) |
|
테마곡 |
퓨어 퓨리즈 ~ 마음이 있는 곳 (ピュアヒューリーズ ~ 心の在処[33])[34] |
||
EX 스테이지 보스곡[35] |
판데모닉 플래닛[36] (パンデモニックプラネット) |
8. 2차 창작
등장 당시엔 감주전의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상당히 절제되고 기품 있는 평범한 디자인이라 그다지 화제가 되지 못 하는 듯 했으나, 유부녀에 자식까지 있던(지금은 과부) 것과 복수귀 설정, 특유의 "대충 죽인다" 컨셉을 살린 탄막 등으로 역시 평범하지는 않다는 걸 과시했다. 그리고 대화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카리스마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특유의 깔보는 듯한 표정에 흥분하는 사람들도 많다.
일본에서는 할망 취급은 거의 없고 가만히 있다가도 상아[37]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라도 나오면 갑자기 분노하며 날뛰는 급발진 기믹이 유행하고 있다.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든 뒤 원작 대사에서 유래된 일명 " 불구대천의 적! ○○ 보고 있나!!" ○○에 적절한 대사를 끼워넣어서 대사를 내지르는 것이 포인트. 이 대사를 상황에 따라 적절히 써서 상아의 관심을 원하는 관심병자나 얀데레처럼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곽청아가 중국 계통 캐릭터에 상아랑 이름이 비슷해서[38] 그런지 청아를 상아로 착각하고 죽이려고 드는 패러디도 가끔씩 보인다. 아예 빡쳐버리면 상아라는 단어만 주야장천 외치며 폭주하는 브로리 같은 캐릭터로 만들 때도 있다. 또는 호라이산 카구야를 상아로 착각하여 그녀와 분쟁을 겪기도 한다.[39]
설정과 대사, 능력이나 심지어는 스펠카드들의 이름까지도 모두 진지하고 범상치 않기 때문에 개그물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가볍거나 헤타레스러운 이미지인 헤카티아와는 정반대로 진지하고 어둡게 묘사된다. 2차 창작에서는 작가에 따라 광기에 빠지거나 아예 미쳐있다는 설정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 이 이미지를 반영한 일러스트는 상당히 엄숙한 느낌. 복장이 검은색이기도 하고. 반대로 상아에 관련된 것들을 제외하면 기품 있고 굉장히 온화한 여인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 모습의 순호도 역린을 건드리면 미쳐 날뛰는 건 똑같다. 사실 이쪽이 원작에 가까운 모습이다. 원작에선 폭발해서 날뛰는 모습을 직접 보여준 적은 없지만.
주된 커플링은 친구인 헤카티아와 EX 클리어시 마음에 들어한다는 언급으로 인해 우동게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일명 우도순(うど純). 레이센과의 커플링은 원작에서 일방적으로 호감을 나타낸 점 때문인지 강한 애정을 쏟아붓고 레이센이 그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구도[40], 또는 반대로 힘겹게 사는 레이센이 순호줌마에게 어리광 부리고 있는 구도가 많다. 그리고 2스펠의 이름이 하필 "살의의 백합"인지라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비언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상아는 얼굴이 안 나오니 희생양은 주로 우동게.
다음은 상술한 내용을 밈(Meme)화 시킨 예시다. 레이센의 악몽.
정작 인기투표의 파트너 부분에서의 순호 & 우동게 조합은 순위가 그다지 높지 않다. 각자 정실(...)이 따로 있기 때문. 순호 & 헤카티아 조합과 우동게 & 요우무 조합이 훨씬 높다.
그 외에는 헤카티아의 부하인 클라운피스나, 옷이나 이름 등 여우와 관련된 모티브가 꽤 많기 때문에 야쿠모 란과도 팬아트로 드물게 엮인다. 가장 증오하는 대상이 상아에게만 쏠려있긴 하지만 월인들하고도 깊게 관계된 캐릭터이기에 기존 월인 캐릭터( 토요히메, 요리히메)들이나 키신 사구메와도 엮일 법한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선 빈도수가 떨어진다. 아마도 관련 설정이 복잡해 창작하는 난이도가 올라가는 데다가 지나치게 무거워지기 때문인 듯하다.
한편으론 죽은 자식과 연관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도 간혹 존재한다. 이럴 경우에는 자식이 살아 있다는 IF 형식의 행복한 전개의 작품과 자식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표현한 슬픈 전개의 작품들로 나뉘어 진다. 이 소재 덕분에 어린애 유령인 에비스 에이카와 엮이는 소재도 생겼으며, 이런 모성애에 관한 면에 한해선 사카타 네무노보다 더하다는 인식이 팽배한다.
아니면 그녀의 능력인 순화를 "순수하다"로 적용해서 막상 내면은 순진한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작품들도 있다. 때때로는 기존의 얀데레 집착 기믹을 섞어서 수에는 약하다든지 등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예시. 여느 얀데레 캐릭이 그렇듯 궁지에 몰린 상대방의 발악이 통해서 공수가 전환되는 것이 보통이다.
기본적 으로 월인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는 않다보니 달 을 싫어하거나, 이걸 좀 더 범위를 늘리면 아예 달 이랑 관련된 요소를 혐오 하거나, 물리적 으로 없에 버리는 등의 경우의 모습이 꽤나 보인다. 몇몇 팬아트 상에서는 아예 달 행성 그 자체를 통채로 부숴서 조각을 내버리는 상황도 존재 하는 편.
9. 기타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순호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 | 31위 | 27위 | 29위 | 28위 | 26위 | 28위 | 28위 | 28위 | 26위 |
필드곡인 '고향별이 비치는 바다'와 보스곡인 '퓨어 퓨리즈' 모두 평가가 매우 좋은데, '고향별이 비치는 바다'는 동방지령전의 엑스트라 필드곡인 '라스트 리모트'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있다. 실제로 두 곡을 믹스한 동영상도 나왔는데 위화감이 안 느껴질 정도. 1:10, 3:35 부근이 절정. 보스곡 또한 동방화영총의 ' 60년째의 동방재판'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동영상 풀버전.[41]
12회 동방 인기투표에선 31위를, 13회에선 27위를 차지했으며, 14회에선 29위를 차지. 위에 사구메, 아래에 세이자로 아마노자쿠 샌드위치에 끼었다.
테마곡인 '퓨어 퓨리즈 ~ 마음이 있는 곳'의 인기가 매우 높다. 순수라는 캐릭터 특성에 맞게 우주적이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는 감주전 특유의 신디사이저에 최종보스에 걸맞게 트럼펫을 강조했으며, 비슷한 멜로디를 지속적으로 채워 5분 동안이나 반복하는, 마치 완전무결 모드를 연상시키는 구성이 높은 평을 받았다. 12회의 음악 부문에서 10위로, 13회에선 7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14회, 15회에는 3위로 올라왔다. 16회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다크호스 ' 우상에 세계를 맡기고'와 코이시에게 밀려서 5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1, 2위는 매번 그 레밀리아 스칼렛, 플랑드르 스칼렛이 차지하고 있으니 실질적인 1, 2위 취급을 받고있다. 필드곡 '고향별이 비치는 바다' 또한 인기가 좋은데 17회 기준 63위로 신작 6면 도중 테마곡 중 가장 높다. [42]
의욕 없는 태도와 화려하지 않고 단순한 탄막에 묻혀서 그렇지, 실제로는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나 마타라 오키나와 같은 동방 세계관 절정급 최강자 중 한 명이다. 우선 작가 공인 환상향이니, 달이니 하는 레벨을 완전히 초월했다는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와 주종관계나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동맹 관계이자 베프로 묘사되는 것으로 시작, 그간 동방 세계관 내에서 어나더 레벨로 묘사되던 달의 나라를 과거부터 지금껏 단신으로 숱하게 위협해왔고, 그 콧대 높은 월인들마저 백성들이 공포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존재마저 은폐시켜 온 정도라 하니, 그 강력함은 쉬이 짐작할 수 없을 것이다. 동방 프로젝트 최초로 따로 이명이 없다는 것과(무명의 존재), 마지막 스펠을 제외하고는 스펠카드에 영부나 연부 같이 앞에 붙는 명칭이 없다는 것 또한 강함에 대한 방증일지도.
한국에도 남녀 구분 없이 순호라는 인명을 가진 분들이 알게 모르게 많아, 만일 지인 중에 순호가 있고 이 캐릭터를 알면 괜히 묘한 기분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008년 이후 순호라는 이름의 통계.
인게임 일러스트에서 키가 상당히 작아 보인다. 아마도 뒤의 오라를 화면에 넣으려고 조절한 모양. 그런데 여기서 영감을 얻어서 순호 로리설을 미는 사람들도 있다
동인계에서 순호의 기념일을 6월 5일로 정한다. 6월을 영어로 June(준), 5를 일본어 음독으로 코(고)라 발음하기 때문에 합치면 순호의 일본어 독음인 "준코" 가 되기 때문.
신령묘부터 감주전까지의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동방문과진보에 유일하게 출연하지 않았다.[43][44]
신작인 동방천공장의 최종 보스이자 EX보스인 마타라 오키나가 순호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다. 사족으로 둘 다 6면 보스 겸 EX보스다.[45]
중국 계통 캐릭터임이 확실하므로 이름은 곽청아의 전례를 따라 (일본 독음으로 "준코" 라고 읽는다는 가정 하에) "순호" 로 표기한다.
[1]
외래위편 어스름편.
[2]
다만 과거의 기억을 잃은 것은 아닌데, 엑스트라 마리사 스토리에서는 상아를 두고 '
내 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간 놈의 아내'라고 분명하게 지칭한다.
[3]
출처:
동방감주전 오마케.
[4]
월인들이 생명체를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 물론 순호 본인이 생명의 더러움을 혐오하진 않는다.
[5]
당시는 대가 끊김 = 제사 없음이다. 동양 문화권에서 제사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며, 고대는 물론 근대까지도 씨를 말리는 행위는 죽어서도 젯밥도 못 얻어먹고 고통 받으라는 잔인하기 짝이 없는 처사로 받아들여졌다. 하다못해 죽일 사람은 다 잡아 죽이더라도 웬만하면 사돈의 팔촌 같은 머나먼 친척 데려다 놓고 가주 시키면서
'아무리 그래도 제사도 못 받게 하는 건 불쌍하니까 니가 제사 지내줘라' 하던 시절이다.
[6]
그런데 몇몇 문헌에서는 항아의 유명이 순호라고 전해진다. 다만 동방감주전에서는 둘은 별개의 인물이고, 위의 설화를 따르는 설정으로 갔다.
[7]
기록에 따르면 삶아죽였다.
[8]
에이린: "그녀의 남편이 옛날 그녀의 아들을 죽인 사람이라 그 남편에게 복수를 해 결국 죽이는 데에 성공했지."
[9]
동방에선
한착이 나오지 않으므로 순호와 한착과의 관계는 불명.
[10]
헤카티아처럼 본 모습과 동일한 그림자가 없다.
[11]
구문사기 신령 항목에서는 신앙을 얻은 망령이라고 서술하고, 망령 항목에서는 순수한 인간의 정신이라고 서술한다. 즉 신령은 인간만이 될 수 있다.
[12]
두 번째로는
동방천공장의
마타라 오키나가 있다. 중간 보스를 포함할 경우
동방환상향의
유카로 추정되는 구체가,
동방풍신록에서
야사카 카나코가 중간 보스로 나오기는 했다. 이전에 다른 스테이지의 보스가 엑스트라 보스로 나온 경우는
동방봉마록의
리카,
동방괴기담의
앨리스가 있다.
[13]
대부분의 6면 보스는 최종보스답게 멋들어진 개성 강한 패턴을 사용하는데, 순호는 능력답게 그런 기교가 거의 없다.
[14]
클라운피스가
동방본좌라인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5면 보스 주제에 버티기 스펠을 2개나 들고 나온 것도 있지만, 순호가 6면 보스치고는 패턴이 심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순호가 패턴이 단순하다 했지 쉽지는 않다. "떨며 얼어붙는 별"이 그 대표적 예시라고 할 수 있다.
[15]
레이무는 이런 순호를 보고 재수 없다고 대놓고 디스한다.
[16]
물론 게임의 제작자가
ZUN이라는 걸 생각하면 메타 발언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17]
프랙티스 모드에서도 마찬가지. 따라서 바뀌는 대사만 궁금한 거라면 6면 프랙티스로 시작해 노미스를 내면 된다.
[18]
본편 외에서는
동방요요몽의
엑스트라/
판타즘에서 선보인 바가 있다.
[19]
이지 2번 / 노말 3번 / 하드&루나틱 4번.
[20]
하지만
사나에나
레이센 기체의 성능이 월등히 좋아서 굳이 레이무를 쓸 필요까지도 없다. 오히려 봄만 넉넉하다면 레이센 쪽이 순호를 격파하기엔 가장 수월한 편이다.
[21]
노멀에서는 처음엔 사잇길이 있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면 조금씩 움직여주며 피해줘야 한다.
[22]
줄여서 순탄지(영어로는 Pristine Danmaku Hell을 줄여서 PDH)라고 불리기도 한다.
[23]
직선형 샷을 가진 캐릭터의 경우 이 와인더가 시작될 때 순호 아래쪽에 있지 않았다면 다시 가운데로 복귀할 수가 없어서, 시간이 끝날 때까지 버티거나 봄이나 잔기를 희생하여 가운데로 복귀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당연히 어느 쪽을 선택하든 스펠 보너스는 날아간다.
[24]
스미레코는 커다란 동그라미라는 표현으로 탄막의 첫 인상을 평했다.
[25]
스펠 후반엔 발사 간격이 빨라지면서 단순히 앞뒤, 옆으로 텔레포트 하면 다음 원에 맞아버리므로, 원 간격을 생각하며 대각선으로 텔레포트하는 타이밍 감각까지 요구한다.
[26]
이 반응으로 보아 감주전 사건 이후에도 환상향에서는 살지 않는 듯.
[27]
감주전에서의 모습만 봐도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분노가 희석된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형식적이고 기계적으로 달의 도시를 공격하며 '복수'를 행하고 있으며, 플레이어 기체가 더러움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덤벼들면 곧바로 자포자기 상태로 복수를 단념해버리는 등 복수에 미친 낌새는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사람을 습격하는 요괴도 아니고 선계에서 사는 신령이니 인간 입장에서 적어도 대화는 통하는 수준일 것이다.
[28]
신토에서 말하는 더러움의 개념으로, 죽음이나 출산 등 생사의 고뇌에서 발생하는 부정을 일컫는다. 동방 프로젝트의 월인들은 이 더러움에서 벗어나 생사를 초월한 상태인데, 더러움에 오염될 경우 불로불사의 힘을 잃어버리므로 더러움을 지닌 존재(지상의 생명 전부)들을 극도로 꺼린다.
[29]
향림당에서 한 번 언급된 적이 있었다. 물건에 이름이 붙여지면 그 힘을 잃어버린다고.
[30]
우스갯소리로 나온 얘기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방도 파워 인플레가 조금씩 진행 중인 것도 사실이다. 레이무만 빼고.
[31]
동방 프로젝트 최초로 이명이 없는 캐릭터이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마 이름이 붙여지기 전의 순수한 힘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무명의 존재이기에 대부분의 스펠카드에
영부나
연부 같이 앞에 붙는 명칭이 없이 순수히 스펠카드의 이름만 기재되어 있다. 괄호 안의 무명의 존재란 이름은 omake.txt에 기재된 것. 정확히는 괄호도 같이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동프 캐릭 중엔 무명의 존재가 순호밖에 없어서 '무명의 존재' 자체가 순호의 이명처럼 사용된다. 철저하게 지키자면 이명을 떼고 그냥 '순호' 만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원작 고증.
[32]
아래 테마곡의 서브셋. 참고로 원문의 해석이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지
상
인들의 입장에선 '
고향의 별'이 비치는
바다가 되지만
레이센의 입장에서는 '
고향'의
별이 비치는
바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물론 스테이지 배경 등을 고려하면 전자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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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処(아리카) : '있는 곳.' 이지만 어째선지 '있을 곳'으로 널리 알려졌다. '있을 곳(있어야 할 곳, 있을 수 있는 곳)'은 居場所(이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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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의 음악들 중 순수한 동방 프로젝트로 한정할 경우, 신작으로 한정한다면 가장 긴 음악이다. 4분 39초.
구작을 포함하면
동방몽시공의 '
몽환유희 ~ Dream War'가 4분 57초로 가장 길고, 음악집을 포함한다면
대공마술의 '
네크로 판타지아'가 6분 42초로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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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보스전에 순호가 같이 나와서 오해할 수 있지만 순호의 테마곡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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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c planet. 대혼란의 행성.
판데모니엄이 악마전, 만마전 등의 뜻이라는 것과 서양 지옥의 모습을 볼 때 지옥, 악마의 행성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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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발음으로는 죠-가(じょう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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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의 일본 발음은 세이가, 상아의 일본 발음은 조오가.
[39]
사족으로 카구야와 상아는 둘 다 공통적으로
봉래의 약을 먹었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상아처럼 달토끼들이 그녀의 죄를 처리하진 않는 이유는 '상아가 달토끼들의 원주인' 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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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호는 톡 치는 걸로 우동게의 뼈와 살을 분리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데다, 대부분의 동인지에서
분노 & 복수심으로 제정신이 아니라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 지 모르는 핵폭탄이다. 그리고 우동게는 순호와 적대하는 달의 도시와 영원정의 전/현 일원. 상황이 이런지라 우동게는 순호의 대시에서 공포밖에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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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감정의 마천루'와 '죽취비상'도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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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두 번째는 82위의 '
보야쥬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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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표지 단풍 무늬에 비친 인물이 순호라는 추측이 있다. 뒷면이 헤카티아&클라운피스라서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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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화자인 아야가 요괴이기 때문에 순호를 보지 못했던 것이고, 사실은 헤카티아나 클라운피스의 근처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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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순호는 헤카티아와 함께 등판하나, 이쪽은 자신이 다시 한 번 더 엑스트라 보스로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