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3:48:06

지역 갈등/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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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표는 민족, 인종, 종교간 갈등 사례다.
  • ★표는 제1도시 VS 제2도시와 제3도시, 예전 수도 VS 현재 수도와의 갈등이다.
  • 해외 사례는 이웃나라/한지붕 두가족 문서와도 관련이 깊다.

2. 사례

2.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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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서에서는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영토[1]가 아닌, 헌법상의 영토[2]를 기준으로 다룬다.

2.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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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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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대만

2.4.1. 대만 북부( 타이베이시) vs 대만 남부( 타이난시, 가오슝시)★

대만도 지역감정이 적지 않다. 이쪽은 역사적 배경이 분명한데, 국공내전 당시 중국본토에서 쫓겨난 장제스 중국국민당 정부가 타이완섬으로 옮겨 오는 과정에서 국민당은 대만인들을 상당히 탄압하고 학살했다.( 2.28 사건) 꼭 그 사건 때문은 아니어도, 이른바 원주민 vs 이주민 간의 마찰은 어쩔 수 없는지라 중국본토에서 온 외성인과 원래부터 대만 섬에 살아오던 본성인 간에 상당한 감정의 골이 남아있으며, 여기에 객가인 같은 소수 집단과의 문제까지 겹쳤다. 지금도 선거때만 되면 외성인과 객가인이 많은 북부는 중국국민당 몰표, 본성인이 많이 사는 남부는 민주진보당 몰표가 계속 되고 있다. 언어도 남부는 중국어 방언 대만어를, 북부는 표준 중국어를 많이 사용한다.

2.4.2. 타이완섬 VS 진마지구

시진핑 장기집권 이래로 타이완섬 사람들의 중국인 의식이 줄어들고 대만을 더욱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갈등이 있다.

2.4.3. 서부 vs 동부

대만섬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서부는 평야, 동부는 산악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서부가 중국 본토와 가까워서 이주하기도 편하다. 이러다보니 당연히 대만의 인구는 서부에 집중되어 있고, 동부의 인구는 많지 않다. 이란현, 화롄현, 난터우현, 타이둥현의 면적은 대만섬 전체의 5분의 2 정도에 해당하지만 인구는 다 합쳐도 2300만 인구 중 10분의 1도 안되는 150만 정도에 불과하다. 대만 원주민들도 이곳에 많이 산다. 어쨌든 그렇다 보니 인구가 많은 서쪽에 개발이 집중되기 마련이라 동쪽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편. 그래서 알게 모르게 동부를 촌이라고 얕잡아 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다만, 특별한 일은 아니고 어느 나라에서나 흔히 보이는 도농 갈등에 가깝다.

2.5.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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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몽골

  • 바잉을기(카자흐족) VS 나머지 몽골 지역(몽골족) ※
    몽골 서부의 바잉을기 지역은 현재 몽골 영토이지만 몽골의 주류민족이자 종교적으로 티베트 불교를 믿는 몽골족이 아닌 카자흐족 등 이슬람교를 믿는 튀르크계 소수 민족들이 다수를 점하고 있어 몽골족들이 많은 다른 몽골 지역과 다르게 민족, 언어, 종교, 문화적으로도 굉장히 이질적인 지역으로 남아있다.

2.7. 베트남

2.8. 방글라데시

  • 벵골계 서부 본토 지역 VS 줌머족 등 동남부 지역 ※
    수도 다카 등 방글라데시 서부 본토 지역은 방글라데시의 주류 민족인 벵골인들이 많은데 비해, 치타공 구릉지대 등 동남부 내륙 지역에는 황인계 소수민족인 줌머족들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이들은 방글라데시의 주류 민족인 벵골인들의 억압과 차별에 맞서 오랜 기간 자치와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대립했다.

2.9. 인도

2.9.1. 아리안계 북부 VS 드라비다계 남부 ※

아리안인들의 인도 침입으로 인도 북부 지역에서 살던 드라비다계 민족들이 인도 반도 남부로 밀려나는 등 역사적인 이유도 있고 단순히 지역감정을 떠나서 언어, 문자도 북부와 남부가 서로 다를 정도로 인도 역시 같은 인도인데도 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끼리 민족적 이질감이 심하다.

보통 북부 아리안계 인도인들이 남부 드라비다게 인도인을 피부색이나 혈통을 가지고 놀리면 남부는 문맹률, 소득 통계로 반격을 한다. “ 크샤트리아 집안에서 태어나면 뭐하냐 글도 못 읽는 주제에” 드립 등이 대표적.

2.9.2. 마하라슈트라 VS 비하르, 우타르프라데시

인도에서 제일 가난한 주들로 꼽히는 비하르, 우타르프라데시 주민들이 소득이 높은 지역인 마하라슈트라 주와 봄베이에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발생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북인도 내륙 지방의 비하르, 우타르프라데시는 토질이 비옥하여 과거 2~3,000년 가까이 인도에서 손에 꼽히는 부유한 지역이었고, 마하라슈트라 지방은 척박한 데칸 고원에 위치한 나머지 밀 대신 수수와 기장을 먹었으며 소금 결핍으로 인한 질병이 만연하던 지방이었다. 마하라슈트라 지방이 부유해진 것은 무굴 제국이 몰락하고 해상 무역 중심지가 구자라트의 수라트 시에서 봄베이 시로 옮겨가고 마라타 동맹이 부흥한 이후이다. 한 국가 내에서 가난한 지방과 부유한 지방 위치가 바뀌면 심한 지역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2.9.3. 타밀나두, 케랄라, 카르나타카 VS 안드라프라데시( 텔랑가나+ 하이데라바드), 오디샤

인도 반도 남부 최남단 지방의 잘 사는 3개주가 남동부 지방의 가난한 지역 주민들을 놀리는 형태이다. 같은 남인도라고 묶으면 무척 싫어하는데, 남서부 지방과 타밀 지역은 고대부터 해상 무역이 발달해서 비교적 외부와는 교류가 적었던 안드라프라데시, 오디샤 지방과는 사람들의 외양도 꽤 다르다.

2.9.4. 동북부( 나갈랜드· 마니푸르· 미조람· 메갈라야, 트리푸라, 아삼, 시킴) VS 기타지역 ※

부탄, 미얀마 등과 국경을 접한 인도 동북부 지역에 사는 민족들은 유전적으로 티베트나 미얀마의 카친족이나 버마족 같은 황인계 민족들과 가깝기 때문에, 외양이 다른 인도 지방과 차이가 있다. 그래서 그들도 같은 인도인이지만 다른 지역 인도인들로부터 멸시가 있는 편이다. 여기에 아삼이나 마니푸르, 나갈랜드등 인도 동북부의 3개 주 모두 지역 독립운동까지 겹쳐 있는 상태. 그나마 일찍이 평화협정을 맺은 미조람과 분리주의 반군 저항 세력들이 인도군에 의해 대거 진압되다시피한 아삼 지역은 상황이 그나마 낫지만 나갈랜드에서는 지역 반군인 NSCN-K(나갈랜드 사회주의 위원회)가, 마니푸르에서는 KCP(캉레이팍 공산당), PREPAK(캉레이팍 인민혁명당), UNLF(연합민족해방전선)등 좌익 계열 반군이 활동하고 있다.

2.9.5. 인도 본토 VS 카슈미르

인도 북부의 카슈미르 주는 카슈미르인들의 지역으로 인도-파키스탄 분리 당시 인도가 카슈미르를 병탄해 힌두교도 카슈미르인과 무슬림 카슈미르인 간의 갈등이 극심하여 현재도 준전시상태에 놓여있을 수준이다.

2.10. 인도네시아

  • 자바 섬 VS 수마트라, 발리, 칼리만탄, 술라웨시, 서파푸아 등 나머지 도서 지역※
    자바섬과 자카르타, 욕야카르타, 반둥만 인도네시아냐며 하소연할 정도로 같은 이슬람권에 같은 인도네시아 땅인데도 자바와 수마트라, 술라웨시, 발리등 나머지 도서 지역 대립이 존재하다. 그나마 수마트라나 칼리만탄은 지역/역사성은 자바와 다르긴 해도 종교적으로 자바와 같은 이슬람이고 특히 자바와 이웃한 람풍 주 등 수마트라 섬 남부 지역은 민족, 정서적으로 자바 섬과 가깝지만, 발리의 경우 이슬람교가 아닌 힌두교를 믿는 등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과는 전혀 딴판이다. 술라웨시는 기독교도와 이슬람교도가 한 지역 내에 섞여 있으며, 서파푸아의 경우 멜라네시아 계통에 기독교를 믿는 등 종교, 민족도 달라 아예 인도네시아에서 분리독립하겠다고 무장독립단체들이 기세를 부려 인도네시아 정부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거기다 수카르노, 수하르토, 메가와티, 유도요노, 조코 위도도등 인도네시아 역대 대통령들 모두 자바 섬 출신의 자바인들이다.[5] 요즘은 인프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정부 주도의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실질적으로 주요 5개 섬 중 가장 작은 자바섬에 인도네시아 인구의 80%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나머지 섬에는 인구가 적고, 노동력이 부족하다 보니 공장을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무엇보다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자바섬에만 교통 인프라가 발달을 하다 보니 기형 성장을 한 것이 지역 간 갈등을 더욱 유발을 한 것이다. 수하르토의 병크 중 하나인 자바인 강제 이주로 인하여 지역을 넘어 민족간 갈등을 일으킨 것도 그 이유가 되기에는 충분하다.

2.11. 미얀마

  • 미얀마 본토 VS 아라칸 주, 샨 주, 카친 주, 몬 주, 카인 주, 친 주※
    양곤과 만달레이, 네피도 등 미얀마 본토 지역은 버마족들이 다수를 점하는데 비해 나머지 미얀마의 주들은 카렌, 카친, 타앙, 아라칸, 몬족 등 소수민족들의 비중이 높다.

2.12.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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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태국

  • 태국 북부 본토 VS 얄라, 파타니, 나라티왓 등 남부 말레이계 3개 주
    불교를 믿는 타이족들이 많은 태국 북부의 본토 지역과는 달리 말레이시아와 인접한 얄라, 파타니, 나라티왓 등 남부 말레이 반도의 3개 주들은 이슬람 계열의 말레이인들이 주류로 태국이 무력으로 병탄한 곳이어서 지역감정이 심하고 아예 태국에서 분리하여 이웃 동족국가인 말레이시아에 합병하거나 별개 주권국으로 독립하자는 움직임이 강하며 정 둘다 불가능하면 인도네시아의 아체 특별자치주처럼 태국 중앙정부와 협상해서 지방 자치권을 얻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14. 캄보디아

  • 캄퐁톰 주 VS 나머지 캄보디아 지역들
    캄퐁톰 주가 1970년대 킬링필드 대학살을 자행하며 과거 캄보디아를 암흑으로 몰아넣었던 크메르 루주의 지도자 폴포트의 실제 출생지였고 캄보디아 내전과 크메르 루주 정권 당시 구 크메르 루주 세력들의 정치적 중심지였던 역사적인 이유 때문에, 크메르 루주 정권에게 큰 피해를 입었던 수도 프놈펜[6]과 캄보디아내 다른 지역들은 캄퐁톰 주를 살인자들의 고장 취급하며 적대하고 있다. 다만 캄퐁톰 주에서는 이러한 다른 캄보디아 지역들의 학살자 몰이에 폴포트를 제외한 구 크메르 루주의 지도부 인사들 중 키우 삼판(스바이리엥 주 출신)이나 누온 체아(왓코르 주 출신)처럼 다른 캄보디아 지역 출신들도 있었다며 반론을 가한다.

2.15. 필리핀

  • 남부 민다나오섬 VS 북부 필리핀※
    민다나오는 본래 스페인령 필리핀의 일부가 아니었으며, 필리핀의 북부 지방의 나머지 도서 지역들이 전부 스페인령이던 시절에도 술루 술탄국이라는 이름의 독립국가로 존재하다가 훗날 미국의 침략으로 미국령 필리핀의 일부가 되면서 지금까지도 필리핀의 영토가 되었다. 그래서 민다나오는 필리핀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이슬람이 주류 종교이며, 그로 인해 가톨릭이 주류 종교인 필리핀 북부 도서 지역들과 대립하고 있다.

2.16. 라오스

2.17. 오만

  • 오만 본토 VS 무산담 반도, 마드하
    무산담 반도과 마드하는 오만의 영토이지만 오만 본토와 이격된 월경지역이다 보니 오만 본토 지역하고는 지리적, 정서적 괴리감이 존재하고 있다.

2.18. 요르단

  • 수도 암만 등 서부 지역 VS 이라크, 시리아 국경 인근 동북부 지역
    수도 암만과 제2도시 자르카, 페트라 유적지 등이 위치한 요르단 서부 지역은 치안도 좋고 안정적인 것에 비해, 이라크와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동북부 지역은 반대로 치안 및 정세상황이 좋지 않고 범죄율도 높아, 서부 지역의 요르단 국민들은 동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요르단 사람들을 잡히면 손목을 잘라버려야 할 절도범죄자 내지는[7]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IS) 같은 테러리스트의 부역자로 괄시하기도 한다.

2.19. 이란

2.20. 이라크

2.21. 시리아

  • 시아파 서부 VS 수니파 동부※[8]

2.22. 스리랑카

  • 타밀계 동북부 VS 싱할라계 서남부※
    이 양자의 대립과 갈등은 1983년 스리랑카 내전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2.23. 파키스탄

2.24. 타지키스탄

  • 고르노바다흐샨 자치주 등 동부 지역 VS 수도 두샨베 등 서부 지역※
    도시와 마을 등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 서부이고 동부는 지형이 험한 지역이라 발전되지 못한 곳들이 많고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다가, 동부 지역의 민족들 중 페르시아계에 속하는 타지크인이 아닌 파미르인 등 동이란계 소수민족 주민들도 있고[9], 이곳에서는 이슬람 근본주의가 강하다보니 이러한 이유 때문에 1992년부터 1997년까지 타지키스탄 내전이 나타났고, 내전 때는 이곳의 주민들과 파미르계 소수민족들이 박해와 학살을 당했다. 심지어 같은 서부 지역의 타지크인이더라도 가름(타지키스탄 중서부 도시) 주민들처럼 이슬람 원리주의 또는 이슬람주의 성향이 강했던 주민들도 있었는데, 가름이라는 곳이 이슬람 근본주의 계열 군벌들이 많았던 동부와 가깝다보니, 이곳의 영향으로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의 가름 출신 조직도 많았고 타지키스탄 이슬람 부흥당의 중심지였다. 당시 이슬람 근본주의를 배척했던 세속주의 성향의 서부 인민 전선들이 타지키스탄 이슬람 부흥당의 중심지이기도 했던 가름 출신의 주민들을 박대하거나 학살을 했었다. 또한 20년 후에 고르노바다흐샨에서 다시한번 더 내전이 발발했지만 2015년 9월에 진압이 되었다.

2.25. 우즈베키스탄

2.26. 아랍에미리트

  • 아부다비 VS 두바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와 제2 대도시인 두바이와의 경쟁의식이 존재한다.

2.27. 카자흐스탄

  • 카자흐스탄 남부 VS 카자흐스탄 북부※
    카자흐스탄의 백인들 대다수는 러시아 제국이나 소련 시절에 이주해온 러시아인[10]의 후손인데, 특히 소련의 대기근으로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카자흐인 인구가 급감하자 러시아인들이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대거 이주되면서 카자흐스탄은 한때 러시아인 인구가 카자흐인 인구를 추월하기도 했다. 카자흐스탄이 독립한 현재도 카자흐스탄 북부는 카자흐스탄 남부에 비해 러시아인 인구가 많으며, 이것이 카자흐스탄 남부와 북부의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죽하면 카자흐스탄의 수도가 카자흐스탄 남부의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중앙의 아스타나로 천도될 정도.
  • 알마티 VS 아스타나
    기존의 수도와 현재의 수도라는 점에서 서로 갈등이 있다. 알마티 주민들은 알마티가 수도 지위를 박탈당한 것에 박탈감을 느끼고, 아스타나 주민들은 여전히 아스타나보다 알마티가 더 유명하다는 사실에 박탈감을 느끼는 식으로 말이다.

2.28. 네팔

  • 남부 평야지역 VS 북부 히말라야 산맥지역※
    같은 네팔의 영토이지만 인도와 국경을 접한 네팔 남부의 평야지역은 문화, 인종적으로 아리안계 북부 인도인과 유사한 인도유럽어족의 백인계 민족들이 많고 종교도 힌두교 이슬람교 그리고 시크교를 믿는데 비해, 히말라야 산맥이 위치한 북부 지역은 티베트계 황인족의 비율이 높고 종교도 티베트 불교를 신봉하는 등 지리, 민족, 종교적으로도 매우 상이하다.

2.29. 동티모르

  • 오에쿠시 지역 VS 동티모르 본토※
    티모르 섬 북서부에 위치한 오에쿠시 지역은 현재 동티모르의 영토이지만 인도네시아의 영토인 서티모르에 가로막혀 동티모르 본토와 떨어진 월경지인데다, 지역내 민족 구성도 동티모르 본토의 다수 민족인 테툼족[11]과 다른 아토니족들이 다수라 동티모르 본토와는 민족, 지리, 문화적으로 크게 상이한 지역으로 남아있다.

2.30. 아프가니스탄

  • 남부 지역 ( 파슈툰인) VS 북부 지역 ( 타지크, 하자라, 우즈베크 등 기타 소수민족들)※
    모두 아프가니스탄에 속해있지만 북부는 타지크, 하자라, 우즈베크인 등이 주류를 이루는데 비해, 남부 지역은 파슈툰인들이 다수를 차지하며 파슈툰과 기타 아프간내 소수민족들의 대립과 경쟁은 지금까지도 내전과 내분을 일으킬 정도로 현재 진행형이다.

2.31. 예멘

  • 예멘 북부(구 북예멘 지역) vs 예멘 남부(구 남예멘 지역)
    1990년 북예멘 남예멘 통일을 이뤘으나, 1994년 예멘 내전으로 남예멘이 다시 분리독립하였다가 북예멘에 의해 제압되었다. 현재 예멘에선 남예멘 독립을 목표로 한 남부과도위원회라는 분리주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2.32. 팔레스타인



[1] 군사분계선 이남 [2]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 [3] 베트남의 다수 민족인 킨족의 남진 이전까지 남부 지역은 참파족과 캄보디아의 영역권에 속해있었다. [4] 그래서 호치민 현지에서 이 도시 이름을 호치민이라고 부르면 시민들이 "여긴 호치민이 아니고 사이공이야!!!"라고 화를 내며 정정해준다(...). [5]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는 제외. 이 쪽은 술라웨시 섬 출신이다. [6] 노동자와 하층민들을 제외한 프놈펜 시민들 특히 중상류층과 식자층들이 크메르 루주에 의해 농촌으로 강제이주당하거나 뚜올쓸라엥 수용소로 끌려가 학살, 고문당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7] 그러나 요르단은 아예 극단적인 이슬람 율법에 의거해 절도범죄자의 손목, 손가락을 절단해버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달리 절도범에 대한 형벌도 징역형과 벌금형으로 처벌한다. [8] 결국 이들의 갈등은 시리아 내전의 원인이 되며, 현 시리아 대통령인 바샤르 알 아사드의 아버지인 하페즈 알 아사드 역시 서부 지역 시아파 무슬림 출신이었다. [9] 페르시아가 이란계에 속하지만 이란계 = 페르시아인은 아니다. 또한 이란계라도 서북이란계(주로 쿠르드족, 발루치족), 서남이란계(페르시아인), 동남이란계(파슈툰족), 동북이란계(오세트족)로 분류되어 있다. 참고로 같은 혈통인 이란 역시 아리안의 나라라는 뜻의 이란으로 국명을 바꾼 것도 페르시아인을 비롯한 여러 이란계 민족들이 거주했고, 페르시아인은 이란계 중 대표적인 일부 이란계 민족 중 하나였기 때문이었다. [10] 물론 러시아인 뿐만 아니라 독일계 러시아인, 폴란드계 러시아인,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 타타르인 등 다른 백인 민족들도 이주해왔다. [11] 동티모르 본토에도 테툼족 이외에 다른 소수민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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