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1:56:03

이웃나라/한지붕 두가족

1. 개요

같은 나라지만 이웃나라나 다름없는 사이를 정리하는 문서. 지역감정, 분리주의 문서도 참조하면 좋다.

2. 아시아 · 오세아니아

  • 한반도 - 대한민국 vs 북한: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한 지붕 두 가족처럼 여기고 있으나, 이외 관점 및 현실적으로는 양 측 모두 주권국가이고 국제연합(UN) 회원국이므로 사이 안좋은 이웃나라처럼 취급한다. 대한민국 외에도 일본,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에스토니아, 부탄, 보츠와나, 바티칸은 한지붕 두가족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2024년부터 대한민국을 사이 안 좋은 이웃으로 보고 있다.
  • 일본 본토[1] VS 오키나와(구 류큐): 1609년 사츠마 번이 류큐 왕국을 정복하고, 메이지 시대에 일본 제국에 의해 병합되었다. 오키나와 전투 이후 잠시 미국의 통치를 받기도 했지만 1972년 본토복귀 이래 계속 일본의 영토로 존재하고 있다. 오키나와는 이미 분리 독립의 열의가 희미해졌으며 독립하고 싶어도 중국에 합병당할까봐 독립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 있다. 오키나와의 입장에서는 분리 독립해봤자 작은 나라로써 자립하기도 힘들고 억압적이고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않은 중국의 영향권이 될 바에야 그나마 부유하고 민주주의가 어느정도 굴러가는 일본에 소속되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일본의 입장에서도 오키나와의 독립을 당연히 반기지 않으며 일본에 묶어두고 있는 중이다. 물론 오키나와 쪽에서는 주일미군 기지 문제 등으로 일본 본토를 그닥 좋게 보고 있지 않으며, 일부는 독립을 주장하기도 하나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니다.
  • 중화인민공화국 vs 중화민국: 대부분의 국가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의거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을 합법 '중국'으로 인정하고 대만과 국교를 끊었지만 비공식적인 교류는 지속하는 등 실질적으로는 그 주권을 인정해주고 있다. 어지간한 친중, 혹은 반서방 국가가 아닌 이상 중화민국(대만) 국민은 출입국 심사에 여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 무비자도 가능하다.
  • 중국 vs 홍콩: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로 베이징 당국의 일국양제 훼손시도가 늘어나고 있어서 홍콩 주민들의 반본토 정서가 심해지고 있다. 홍콩주민의 경우 본토인들과는 분리된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본토)인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느낀다. 홍콩인 중국인은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2]. 홍콩 내에 분리주의 단체가 존재하며 우산혁명에도 활발히 참여했지만[3] 대부분의 홍콩인이 자치권 강화 및 일국양제 훼손 반대 정도에 머물고 있어서 민주파가 높은 지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분리주의 단체는 그리 큰 지지는 못받고 있다. 자세한건 홍콩-본토 관계 참조. 공산당이 일국양제 폐지한다고 나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 중국 vs 티베트, 위구르: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후 중국에 합병된 이래 티베트 위구르는 분리독립과 자치를 요구하는 자치, 분리 독립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행정구역상 자치구로 되어 있지만 현실은 자치는 커녕 중국 정부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분리 독립을 막고 탄압한다.
  • 동남아시아의 다수민족 vs 소수민족: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모두 다수민족과 소수민족 사이에 민족,종교 갈등이 심하다. 미얀마의 경우 다수 버마족과 소수 카친, 로힝야, 꺼인족간의 내전 유혈충돌이 벌어지고 있고 태국에서도 불교를 믿는 타이계과 이슬람교를 믿는 남부 지역의 말레이계 사이에 분리독립 유혈 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말레이계와 중국계, 서부의 말레이 반도 지역과 동부의 보르네오섬 사바, 사라왁 지역과의 갈등이 심하다. 더군다나 현재 말레이시아 영토인 보르네오섬의 사바, 사라왁 지역은 같은 말레이계 민족이라 해도 말레이시아 반도 본토 지역과 역사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없는데다 두 지역간의 영해, 영공 사이를 말레이시아와 앙숙관계인 인도네시아가 가로막고 있어 사실상 비연속국 국가들의 월경지처럼 떨어져 있는 상황이기에 1971년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한 방글라데시처럼 말레이시아로부터 분리독립을 할 가능성이 높다.
  • 이라크, 튀르키예, 이란, 시리아 vs 쿠르드족: 인구 2천만 넘는 민족 중 유일하게 독립정부 없이 중동 5개국에 걸쳐져 있는 쿠르드는 그 자체로도 지역색 민족색이 강한 편이지만, 이라크에서는 사담 후세인 정권 때 이를 강경 탄압하면서 극도로 감정골이 깊어져 지금까지도 사실상 자치 중. 시리아의 쿠르드인들은 시리아 내전 때 시리아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받아 자치중이다. 이라크 못잖게 튀르키예와 이란 내에서도 반발이 강해, 지금까지도 무장투쟁을 벌이고 있다.
  • 이란, 파키스탄 vs 발루치족: 이란과 파키스탄에 걸쳐 사는 소수민족 중에서 분리주의가 강한 민족이다. 특히 발루치인들은 이란과 파키스탄 양측에게서 차별을 받기에 불만이 굉장하며 발루치인들의 국가인 발루치스탄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추구한다. 그래서 발루치인들은 무장단체를 조직해 이란과 파키스탄을 대상으로 독립을 요구하며 게릴라전과 테러를 벌이고 있다.
  • 우즈베키스탄 vs 카라칼파크스탄: 우즈베키스탄 영토 40%나 되는 넓은 지역을 차지하지만 정작 인구가 전체 인구 10%가 안되는 200만 수준인 카라칼파크스탄은 말만 자치공화국이지 우즈베키스탄에게 핍박당한다. 독립은 하고 싶어도 무장이며 경제며 일절 상대가 되지 않아서 얻어터져도 제대로 저항도 못하는 실정.
  •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영국의 일관성 없는 3중 계약이 만들어낸 것이 근본적인 원흉이다.[4] 하지만 UN에서 과반수 이상이 이미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승인하고 있으므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근본적으로 같은 나라가 아니다. 이는 영국령 팔레스타인이었던 곳이 1차 중동전쟁 후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등이 차지한다. 그로부터 20년 후, 이스라엘이 이집트와 요르단이 점령한 영토를 재점령한 뒤, 해당 영토에 살던 아랍인들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세운 뒤, 오슬로 협정을 통해 이스라엘의 점령지역을 영토삼아 나라가 형성된 것이다.
  • 타지키스탄 vs 고르노바다흐샨 자치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에서도 5년 동안의 내전이 지속되었던 나라였다. 대다수가 타지크인이지만 소수민족들도 적지 않았고, 파미르 계열의 일부 소수민족들은 페르시아계열이 아니다보니, 민족주의적 갈등도 있었고, 이로 인한 내전이 나타났었다.
  • 인도네시아 vs 서파푸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이질적 분위기, 문화를 가진 만큼 인도네시아와 다른 모습들이 많고, 다른 섬들과 달리 가장 늦게 인도네시아에 편입되기도 하다 보니 현재까지 유일한 내분 지역이다. 인도네시아는 거의 다 말레이계인 반면, 서파푸아 제족들은 멜라네시아계 원주민이다보니 민족적 갈등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멜라네시아 국가들의 멜라네시아 민족주의자들은 서파푸아 독립 운동 세력들을 지지해주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강압적 태도를 비난하고 있다.
  • 파푸아뉴기니 vs 부건빌 섬, 솔로몬 제도: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른 곳으로 지역감정과 부족 갈등 때문에 13년동안의 내전이 나타났다. 2019년 12월 투표 결과 부건빌 주민 다수가 독립에 찬성했을 정도였다.

3. 유럽

  • 러시아 vs 체첸: 러시아는 천연자원 문제가 걸린 이 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체첸 분쟁에서 체첸은 무장 분리 독립운동을 일으키다 러시아에게 진압당했다. 지금도 지역감정 및 서로 간의 민족혐오가 크다.
  • 벨기에 플란데런 vs 왈롱[8]: 사용하는 언어부터 다르고,[9] 두 지방에 동시에 존재하는 당이 단 한 개도 없다. 2009년 여름에는 실제로 국가 해체수속을 밟으려 했으나 수도지방인 브뤼셀을 서로 먹겠다고 하는 바람에 결국 못했다. 반농담으로 플란데런와 왈롱이 분리하지 못하는 이유가 세 가지 있는데, 왕실의 존재, 벨기에가 진 빚의 분배(벨기에가 진 빚은 유럽에서도 1, 2위를 다툰다), 그리고 수도 브뤼셀 때문이라나.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vs 스릅스카 공화국 : 크게 보면 이 구도이지만 사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에서도 각 주마다 권한이 상당히 강하고 여기다 크로아티아 계, 세르비아 계, 이슬람계 민족들까지 복잡하게 겹치는 바람에 거의 한지붕 다가족이나 마찬가지. 사실상 양 측에서는 서로 다른 국가로 취급하지만 연방이나 국제 사회에서는 절대로 스릅스카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지 않는다. 게다가 유럽 최악의 학살, 내전이 발생하였던 경험 탓에 스릅스카 공화국 측도 직접적인 독립은 꺼린다.
  • 스페인 vs 카탈루냐, 바스크: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에 걸쳐 있는 바스크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터줏대감이다. 이들은 중세까지 나바라 왕국으로 독립국가를 유지했으며 언어도 독자적인 바스크어를 사용하고 있다. 20세기 들어서는 스페인 내전에서 국민군에게 얻어터지고[10] 전후에 전개될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강압 통치에 반발, 망명 정부를 수립하고 꾸준히 독립 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6년에 스페인 정부와 영구 휴전을 체결했지만 1년만에 파기되었다. 일단은 1979년부터 자치중인 상태. 카탈루냐 역시 바스크와 마찬가지다. 현재도 카탈루냐와 바스크는 독립을 꿈꾸지만 스페인은 이를 금지하고 막는다.
  • 잉글랜드 vs 스코틀랜드 VS 웨일스 VS 북아일랜드 VS 콘월: 유니언 잭의 깃발 아래 세계에서 가장 기묘한 동거를 보여주는 연합왕국(UK). 대외적으로 이들을 합쳐 영국이라고 부른다. 월드컵이나 크리켓, 럭비 국제대회를 할 때 무조건 따로 출전한다. 단 올림픽은 예외지만 축구는 따로 나가기도 난감하고, 통합해서 나가기도 싫어서 1960년 로마 올림픽부터는 아예 불참. 자체리그를 통해서 진출팀을 정하자고 하면 어차피 잉글랜드가 이길테니 다들 싫다고 할테고.[11] 때문에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감독도 여럿 있었는데, 2012 런던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주최국 체면도 있고 해서인지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결성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실상은 영국 국가가 잉글랜드 여왕에게 충성을 바치는 내용이라는 이유로 영국 전체 연합은 아니고 잉글랜드 + 웨일스인 팀이 되었다. 2013년 현재 분리독립에 가장 가까운 곳은 스코틀랜드로, 2014년에 영국에서의 분리독립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나, 반대 55.3%, 찬성 44.7%으로 무산되었다. 그런데 이게 참 묘한게 아르헨티나로부터는 이 4개국이 모조리 한패 취급을 당한다는 점. 구성국중 하나가, 포클랜드 더비가 붙으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즈는 죄다 아르헨티나 편을 드는데 그 4개국이 잉글랜드를 비롯한, 구성국 이외의 팀과 붙으면 아르헨티나는 이 4개국이 패하는 쪽으로 응원한다.[12]

4. 아메리카

  • 캐나다 vs 퀘벡 주: 인구 800만의 퀘벡 주는 프랑스가 북미 대륙에 아카디아에 이은 두번째로 세운 식민지로 개척되었던 지역이라 영국계의 온타리오 주를 근간으로 하는 영국계 캐나다와는 문화와 언어, 종교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틈만 나면 분리 독립 떡밥이 나왔었다. 퀘벡 주총리 선거에서의 단골 공약이 분리독립 약속일 정도. 실제로 1980년과 1995년에 분리 주민투표가 치러졌고, 두번째 투표 결과에서 반대 50.4% : 찬성 49.6%로 가까스로 부결되었다.[13]
  • 앤티가 바부다 앤티가 섬 vs 바부다 섬: 카리브해 해상에 있는 나라인 앤티가 바부다라는 한 나라에 속하는 지역이었지만 바부다 지역이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어서 이 나라 수도인 세인트존스가 있는 앤티가 섬과 사이가 좋지 않다.
  • 세인트 키츠 네비스 세인트키츠 섬 vs 네비스 섬: 카리브해 해상에 있는 나라인 세인트 키츠 네비스라는 한 나라에 속하는 지역이었지만 이 지역 역시 네비스 섬이 독자적인 노선을 취하고 있어서 사이가 좋지 않다. 또한 네비스 섬은 세인트 키츠 섬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원하고 있다.

5. 아프리카

  • 소말리아 vs 소말릴란드 vs 푼틀란드: 헬게이트 소말리아와 동족 취급을 받는 소말릴란드 주민들은 끊임없이 자신들만의 독립을 주장하고 있다. 푼틀란드는 사실상 독립 상태였으나, 대외적으로 독립 선언을 하지는 않고 있고, 소말리아의 자치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6. 관련 문서


[1] 혼슈, 시코쿠, 홋카이도, 규슈 등 4개 섬. [2] 그런데 이건 홍콩 주민들의 민족구성이 다양한 점을 생각하면 100% 틀린 말은 아니다. 홍콩인 하면 대부분 홍콩 사는 중국인 정도로 인식하는 경향이 큰데 중국인(홍콩원주민+본토인)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한국인, 일본인, 인도인, 필리핀인, 영국인 등의 소수민족도 있으며 홍콩정부 통계에 따르면 8%나 차지한다. [3]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4] 밸푸어 선언(유대인의 국가 약속) 및 후세인-맥마흔 협정(통일 아랍국가 수립 약속으로 여기에 팔레스타인 포함). [5] 몰도바 지역은 원래 루마니아 땅이었으며 당연히 민족도, 언어도 사실상 루마니아와 동일하다. [6] 압하지야, 남오세티야가 여기를 국가로 승인해 주고 있긴 하지만, 이 나라들도 똑같은 미승인국이므로 논외. 다만 러시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를 국가로 승인하지는 않고 있지만, 경제적 지원과 함께 평화유지군으로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기는 하다. [7] 일단 국기부터가 소련 시절 몰도바 국기를 그대로 쓰고 있고, 소련 시절 국경일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8] 왈롱 내에서는 왈롱의 프랑스어 공동체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가 있다. 두 공동체간의 관계는 플랑드르-왈롱 간의 관계보다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 독일어 공동체 의회에 지역주의 정당인 Pro DG가 1당을 차지하는 등 사이가 가깝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다. [9] 벨기에 북부 플란데런은 네덜란드어 사투리뻘 되는 플람스어 사용지역, 벨기에 남부 왈롱은 프랑스어 사용지역이다. 두 지역의 거의 가운데에 위치한 수도 브뤼셀은 두 지역의 영향이 공존하는 곳이다. [10] 게르니카 폭격사건이 바스크 전투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11] 웨일즈는 영연방 중 가장 잉글랜드랑 잘 통한다. 독립 주장도 사실상 없는 편 [12] 이게 아르헨티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게 포클랜드 제도 문제로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게 잉글랜드와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게 아니라 대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정치외교적 상황 때문에 떼어서 놓을 수 없다. 다만 유럽 연합이 포클랜드 문제에서 영국을 지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솔까말 EU 회원국팀과 러시아 팀이 붙는 상황이 아닌 이상 EU 회원국간의 축구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어디를 편드는 것도 의미가 없다. 참고로 2000년대 중후반 이후의 아르헨티나는 확실하게 친중, 친러로 돌아섰다. [13] 참고로 이 결과는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 광역권의 영향이 컸다. 오타와 시는 온타리오 주에 속해 있지만 오타와 광역권은 온타리오와 퀘벡에 걸쳐 있는데 (오타와 도심에서 강만 건너면 퀘벡이다) 오타와 광역권의 퀘벡 부분의 주민들이 이 선거에서 반대하면서 이 선거가 부결된 것. 즉, 오타와 광역권을 제외한 나머지 곳에서는 찬성이 더 많았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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