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8:35:5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지역별 결과/동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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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남권 전체2. 부산광역시
2.1. 지역구2.2. 비례대표2.3. 총평
3. 울산광역시
3.1. 지역구3.2. 비례대표3.3. 총평
4. 경상남도
4.1. 지역구4.2. 비례대표4.3. 총평

1. 동남권 전체

구분 범민주진보 범보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지역구 5석 0석 0석 1석 0석 34석 0석 0석
비례대표[A] -% -% -% -% -% -% -% -%
종합[B] 6석 / -% 34석 / -%

2. 부산광역시

지역구
파일: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지역구 결과.svg
?당 ?당
?석 ?석
비례대표
파일: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비례대표 결과.svg
?당 ?당
?개 구 ?개 구
정당별 부산광역시 지역구 득표율
정당 득표수 의석
득표율


1,035,233 17석
53.86%

807,990 1석
42.04%


57,293 -
2.98%


[[무소속(정치)|
무소속
]]
13,111 -
0.68%

4,794 -
0.24%

[[자유통일당|
파일:자유통일당 로고타입.svg
]]
2,153 -
0.11%


1,374 -
0.07%
선거인 수 2,882,543 투표율
67.51%
투표 수 1,946,287
무효표 수 24,339
지역구 교체 상태
같은 정당/같은 인물 같은 정당/다른 인물 다른 정당/같은 인물 다른 정당/다른 인물
비율 43.75% 50.00% 0% 6.25%
지역구 7/16 8/16 0/16 1/16

2.1.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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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최소 지역구
국민의힘 최다득표율 김미애
(58.33%)
최소득표율 서병수
(46.67%)
더불어민주당 최다득표율 전재수
(52.31%)
최소득표율 유동철
(40.47%)
  • 표차는 1, 2위 후보 비교
  • 굵은 글씨는 현역 의원과 당선자의 정당이 다른 지역구.[3]
  • 기타 후보는 선거 비용 반액 보전인 10% 이상 득표자.

[clearfix]

2.2. 비례대표

최다 최소 자치구·군


최다득표율 중구
(50.13%)
최소득표율 강서구
(40.31%)

최다득표율 강서구
(27.40%)
최소득표율 중구
(19.46%)

[clearfix]

2.3. 총평

출구조사 발표 당시만 해도 민주당이 5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고작 1석만 챙기면서 국민의힘이 대승을 거두었다. 부산이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해 고령화가 더욱 더 심해지면서[4] 결국 지난 총선과 비슷한 양상으로 한 끗 차이로 의석을 대부분 내주게 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국힘 입장에선 개헌저지선을 사수하는 데 부산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알 수 있다.[5]

세부 지표상 지역구의 득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4년 전보다 약간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율상 거의 같으나 국민의힘은 4년 전보다 약 1만표, 민주당은 약 6만표를 잃었다. 이것은 4년 전보다 선거인수, 투표수가 모두 줄어든 것이 그대로 총득표수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 다만 민주당의 경우 연제구 선거구에서 진보당으로 후보 단일화를 했기에 실제론 불과 3천여표만 잃어서 범진보 전체 득표는 약 45% 가량이다. 즉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얻은 44%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민주당도 나름 선전하긴 했다.[6][7]

다만 민주당 입장에서도 성과는 있었는데, 직전 총선에선 30%대에 그쳤던 종부세 벨트 해운대구 갑 조경태가 오랜 기간 다져둔 사하구 을에서도 40%대 득표율을 냈고, 비례에서는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합치면 국민의미래 대비 4%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등 말 그대로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 만약 부산에서 조직력이 조금만이라도 더 강했거나, 청년 인구가 유출이 더뎌서 청년 인구가 조금만 더 많았거나 보수층이 조금만 덜 결집했다면 부산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민주당 입장에선 제일 아쉬운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지역구에서 약 8~9% 격차면 옆동네 울산광역시나 동부경남[8]에 비하면 여전히 험지는 맞다. 그래도 포기할 순 없는 바, 민주당 입장에선 단순 의석으로 평가하기보단 올라간 평균 득표율을 보며 부울경 지역에 대한 차기 선거 고민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차기 행보에 따라 다음 선거에선 결과가 달라질지도 모르는 지역이 됐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주류 지지층인 중노년층[9]이 건재한 지역구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도 평균 득표율 40%대의 지역을 포기할[10][11] 이유가 전혀 없다. 특히 전술했듯이 비례 득표율에서 범진보(조국혁신당+더불어민주연합+녹색정의당)와 범보수(국민의미래+자유통일당)의 비율이 1~2% 차이로 별 차이가 없는 것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3. 울산광역시

지역구
파일:제22대 총선 울산광역시 지역구 결과.svg
?당 ?당
?석 ?석
비례대표
파일:제22대 총선 울산광역시 비례대표 결과.svg
?당 ?당
?개 구 ?개 구
정당별 울산광역시 지역구 득표율
정당 득표수 의석
득표율


316,274 4석
51.37%

223,270 1석
36.26%


63,188 1석
10.26%


7,465 -
1.21%

2,880 -
0.46%


[[무소속(정치)|
무소속
]]
2,277 -
0.36%


[[우리공화당(2020년)|
파일:우리공화당 흰색 로고타입.svg
]]
322 -
0.05%
선거인 수 934,260 투표율
66.86%
투표 수 624,721
무효표 수 9,045
지역구 교체 상태
같은 정당/같은 인물 같은 정당/다른 인물 다른 정당/같은 인물 다른 정당/다른 인물
비율 50.00% 16.67% 0% 33.33%
지역구 3/6 1/6 0/6 2/6

3.1.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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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최소 지역구
?당 최다득표율 ?
(?%)
최소득표율 ?
(?%)
?당 최다득표율 ?
(?%)
최소득표율 ?
(?%)
  • 표차는 1, 2위 후보 비교
  • 굵은 글씨는 현역 의원과 당선자의 정당이 다른 지역구.[12]
  • 기타 후보는 선거 비용 반액 보전인 10% 이상 득표자.

[clearfix]

3.2. 비례대표

최다 최소 자치구·군
[include(틀:?당)] 최다득표율 ?
(?%)
최소득표율 ?
(?%)
[include(틀:?당)] 최다득표율 ?
(?%)
최소득표율 ?
(?%)

[clearfix]

3.3. 총평

국민의힘 입장에선 총 의석 6석 중 4석을 사수하며 본전치기는 했다. 특히 남구갑 지역구에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의 출마로 분열 위기론이 일기도 했지만, 막판 사실상의 단일화에 성공하며 의석을 지켜낼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동구를 차지하며 의석 탈환에 성공한다. 특히 노동당 후보가 거의 9%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이며 표를 분산시킨 와중에도 0.7%p차 신승을 해 지역내 경쟁력을 확인하게 된다. 그 외 울산 전역에서 40%대 득표율을 보이며 마냥 험지는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그간 민주당이 부진했던 도심권(중구, 남구)과 울주군에서도 이전보다 득표율을 끌어 올리면서 향후 부산보다 더 높은 지지세를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진보당 역시 현역인 민주당 이상헌 의원과의 단일화에서 승리하면서 윤종오 후보가 단독 후보로 나선 덕분에 여유있게 북구를 차지하며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노동당은 동구 한 곳에 출마했지만, 8%대 득표율을 받으며 낙선하였으며, 김태선의 당선을 막지 못하였다. 아무래도 최근 4번의 선거 동안[13] 허약한 조직력 때문에 부진한 게 한 둘이 아닌데, 이번에도 그런 경향이 드러난 것이다.

비례대표 득표에선 범보수[14] 43.5% vs 범민주진보[15] 48.3%로 PK 지역에서 유일하게 범민주진보 진영이 앞선 지역이 되었다. 특히 공단권인 경우는 진보정당의 표 분산에도 불구하고 자력 우승을 한번씩 해본만큼, 민주당 입장에선 앞으로 해볼만한 지역[16]이 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울산의 진보 헤게모니가 진보당+민주당에게 넘어갔다는 걸 증명하였다.[17]

4. 경상남도

지역구
파일:제22대 총선 경상남도 지역구 결과.svg
?당 ?당
?석 ?석
비례대표
파일:제22대 총선 경상남도 비례대표 결과.svg
?당 ?당
?개 구 ?개 구
정당별 경상남도 지역구 득표율
정당 득표수 의석
득표율


1,026,500 13석
55.43%

807,990 3석
42.35%


[[무소속(정치)|
무소속
]]
25,150 -
1.35%


11,511 -
0.62%

4,275 -
0.23%
선거인 수 2,775,926 투표율
67.6%
투표 수 1,876,613
무효표 수 24,942
지역구 교체 상태
같은 정당/같은 인물 같은 정당/다른 인물 다른 정당/같은 인물 다른 정당/다른 인물
비율 56.25% 31.25% 0% 12.50%
지역구 9/16 5/16 0/16 2/16

4.1.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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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최소 지역구
?당 최다득표율 ?
(?%)
최소득표율 ?
(?%)
?당 최다득표율 ?
(?%)
최소득표율 ?
(?%)
  • 표차는 1, 2위 후보 비교
  • 굵은 글씨는 현역 의원과 당선자의 정당이 다른 지역구.[18]
  • 기타 후보는 선거 비용 반액 보전인 10% 이상 득표자.

[clearfix]

4.2. 비례대표

최다 최소 자치구·군
[include(틀:?당)] 최다득표율 ?
(?%)
최소득표율 ?
(?%)
[include(틀:?당)] 최다득표율 ?
(?%)
최소득표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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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총평

국민의힘은 총 의석 16석 중 13석을 차지하며 승리한다. 부산과 함께 이번 총선 보수정당의 개헌저지선 사수에 한몫한 지역.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여론조사상 5~6석까지도 기대했던 지역이기에 3석은 상대적으로 아쉽게 되었다. 그래도 경남권의 교두보인 김해 갑, 김해 을 2석을 조해진을 투입하면서까지 국힘에서 자객 공천을 통해 뺏을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사수했고, 창원 성산구는 녹색정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실패로 인한 득표율 분산 속에서도 승리해 성과를 거두었다.[19]

다만 가장 거물급 매치업이었던 양산시 을 지역구 선거를 패배하며 해당 지역을 다시 내줬으며, 당선될 것으로 많이들 예측한 창원 진해구 또한 0.5%p차 뜻밖의 석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김태호가 동부 경남에도 연고가 있었다는 점과 문재인의 개입이 보수층의 반감을 자극해서 결집한 점, 김두관 여의도에 집중하면서 지역구에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점, 김태호 영남권 메가시티 부울경 행정통합 경상남도지사 시절 거론한 것도 동시에 작용했다.

그 외 민주당 입장에선 국민의힘의 텃밭인 진주시 갑에서 40%대 득표율을 얻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두 곳을 제외하면 30%대 이상, 심지어 동부경남과 마산회원구에선 40%대 득표를 하면서 이전 총선에 비해선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다.[20][21]

특히 동부경남[22]인 경우는 오거돈 트라우마가 남은 부산과 달리, 노무현 문재인의 그라운드기도 하고, 민주당 계열이 일찍 자리잡았다보니 민주당이 잘만 공들인다면 승산이 있는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녹색정의당인 경우는 제대로 부진했는데 성산구에 출마한 여영국 후보가 득표율 약 8%대에 그치며 원내 진입에 실패한 녹색정의당의 현실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여영국이 출마했음에도 민주당 허성무 후보의 당선에 아무 영향을 보이지 않으면서, 경남 진보의 헤게모니가 민주당에게 넘어갔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결과가 되고 말았다.[23]

비례를 보면 동부경남과 서부경남의 격차가 판이하게 드러났는데, 동부경남인 경우는 위에서 선술했듯이 범진보가 범보수를 넘거나 엇비슷했지만, 서부경남은 범보수가 범진보를 넉넉하게 앞섰다. 어찌보면 경남 내부의 지역 구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낸 셈.


[A] 전국 비례대표 득표율이 1%가 안 되는 군소정당과 무효표를 집계에 제외. [B] 지역구 의석 수 / 비례대표 득표율. [3] 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는 고려하지 않음. [4] 실제로 부산의 별명이 노인과 바다(...)며, 실제로 통계청 조사 결과에선 광역시에선 월등히 탑을 찍는다. [5] 실제로 부산에서 민주당이 5%p 이내로 패배한 지역구가 사상구, 사하구 갑, 북구 을, 부산진구 갑, 기장군 이렇게 5석이나 된다. 거기다가 경남에서 5%p 이내로 석패한 지역구인 창원시 진해구, 양산시 을, 거제시 3석까지 고려하면 이곳들을 민주당이 다 먹었다고 가정할 경우 국민의힘은 108석에서 8석이 줄면서 100석이 되어 바로 개헌저지선이 붕괴된다. [6] 부산진구 갑, 기장군과 낙동강 벨트 지역 상당수에서 근소하게 진 것이 치명적이였다. [7] 서울에서 국힘이 나름 46% 득표로 선전했음에도 표면 상으로 11석만 얻으며 부진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여긴 한강벨트 지역에서 상당히 득표율을 끌어모았음에도 동작구 을,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근소한 격차로 패한 것이 국민의힘 입장에선 치명적이였다. [8] 정확히는 성산구,진해구,거제,양산,김해,의창이 바로 그들인데, 실제로 민주당이 해볼만한 지역구로 꼽힌다. 여기선 평균득표율 기준으론 민주당이 불과 4~5% 이내 격차로 뒤쳐졌으며, 이정도면 울산광역시와 엇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9] 정확히는 50대 중후반 이상, 수도권이나 충청권과 달리 영남권의 50대 중후반 ~ 60대 초반은 보수성향이 다소 강하다. [10] 사실 민주당 일각에선 이번 선거에서 예상보다 낮은 성적을 거둔 PK 대신 예상보다 성적이 더 좋게 나온 충청권에 집중하자는(이른바 백제라인) 의견도 있다. 그러나 부울경의 평균 민주당 득표율은 45%에 근접하는 수준이며 대선 판세를 충분히 좌지우지할 숫자이다. [11] 실제로 지난 대선에서 부울경에서 30%대 후반이 아니라 40%대 초반만 얻었어도, 타 지역의 결과가 지금과 마찬가지로 갔더라도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도 남았다. 즉 이정도로 유의미한 숫자라는 것. [12] 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는 고려하지 않음. [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14] 국민의힘, 자유통일당 [15]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녹색정의당 [16] 오거돈 실정 등이 남아있는 부산에 비해 울산은 진보 세력이 미리 거점을 마련한 편이라 민주당 입장에서는 향후 창원, 김해, 양산, 거제와 함께 가장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 지역이다. [17] 그나마 정의+노동을 합쳐서 비례가 3%를 넘은 곳이 북구와 동구 밖에 없는데, 그나마 이 중에서도 북구는 진짜 근소하게 3%를 넘었다. 즉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한 지역은 합쳐서 4%를 넘는 동구 밖에 없는 것. [18] 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는 고려하지 않음. [19] 당장 성산구가 탈원전 이슈가 부각되면서 최근 4년간 민주당이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결코 작지않은 성과다. 무엇보다 민주당이 경남 최대도시인 창원에서 의석을 차지한 것은 3당 합당 이후 최초의 사건이다. [20] 마산회원구가 40% 득표한게 선전이라는 거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는데, 총선을 제외한 전국단위 선거에서는 민주당 득표율이 30% 초중반에 그치는 곳인데다 그간 여기서 고군분투하던 하귀남 변호사를 대신해 전직 도의원 송순호가 들어간 만큼 중량감이 약해진 상황이었다. 반대로 현역 윤한홍이 윤핵관의 일원으로 체급이 커진걸 감안하면 이전의 40% 득표와는 또다른 차원이다. [21] 의창구인 경우도 경쟁력이 더 약한 후보인 김지수 후보가 나왔음에도 40%p대 득표율이 나왔으니 선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22] 창원시 성산구, 진해구, 의창구, 거제시, 양산시, 김해시로 그나마 민주당이 해볼 만한 지역구로 꼽히는 지역이다. 여긴 비례대표 득표율에서 범진보(조국혁신+더민련+녹정)이 범보수(국민미래+자통)을 넘었으며, 지역구인 경우는 의창구를 제외하면 오히려 민주당이 앞서고, 의창구를 합치더라도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불과 5% 미만 격차로 뒤쳐졌다. [23] 10년 전만 해도 구창원의 진보정당-보수정당 경합 vs 김해/양산의 민주당-보수정당 경합 vs 나머지 지역의 보수 우위 구도였는데, 이제 동부경남의 민주-보수정당 경합 vs 서부경남의 국민의힘 우세구도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