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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44년 10월 9일 ([age(1944-10-09)]세) | ||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1] | |||
| 사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 ||
| 본관 | 진주 정씨[2] | ||
| 재임기간 | 제27대 법무연수원장 | ||
| 2003년 3월 13일 ~ 2004년 5월 31일 | |||
| 제12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장관급) | |||
| 2004년 10월 1일 ~ 2006년 9월 24일 | |||
| 제9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 |||
| 2008년 6월 20일 ~ 2011년 6월 19일 | |||
| 제42대 국무총리 | |||
| 2013년 2월 26일 ~ 2015년 2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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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478><colcolor=#c39335> 부모 | 아버지 정현식 | |
| 형제자매 | 6남 6녀중 열째 | ||
| 배우자 | 최옥자 (재혼)[3] | ||
| 자녀 | 아들 정우준 | ||
| 학력 |
영도국민학교 (
졸업) 경남중학교 (졸업) 진주사범학교 ( 졸업 / 19회)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학 / 학사) |
||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1965년 5월 20일 ~ 1967년 10월 28일)[4] |
||
| 종교 | 무종교 → 기독교 ( 개신교) | ||
|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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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 |
제14회
사법시험 합격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감찰부장 제43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국민의 정부) 제46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국민의 정부) 제27대 법무연수원장 ( 참여정부) 제12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제9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 이명박 정부) 한나라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 제42대 국무총리 ( 박근혜 정부)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 선거관리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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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논란
3.1.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괴담 유포자 처벌 논란3.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3.3.
광화문광장
박정희 동상 세우기 논란3.4.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후보 경선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 논란
4. 여담[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제42대 국무총리.2. 생애
1944년 10월 9일,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에서 아버지 정현식(鄭賢植)의 6남 6녀 중 열 번째로 태어났다. 경남중학교를 거쳐 1963년 진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인왕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65년 5월 20일 육군에 입대하여 1967년 10월 28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 전역 후 교사생활을 하면서 야간대학을 다녀 1971년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1972년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5] 1974년 사법연수원 제4기를 79명 중 4등으로 수료한 뒤 검사에 임용되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영등포지청[6] 검사를 시작으로, 1977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1980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83년 법무부 법무과 검사, 1986년 5월 6일부터 1987년 6월 14일까지 제22대 마산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1987년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1988년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특수부 부장검사, 1989년 대검찰청 강력부장, 1990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제4과장, 199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제3과장 등을 지냈다.
1993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제3·1부장검사로 재직했는데, 이때 초원복집 사건의 수사를 맡았으면서도 실제로는 김기춘의 법적처벌을 면하는데 일조했다는 주장이 있다. 기사. 1995년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1995년 9월 27일부터 1996년 7월 31일까지 제13대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장, 1996년 부산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1997년 서울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1998년 3월 31일부터 1999년 2월 21일까지 제23대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장을 지냈다.
1999년 2월 22일부로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광주고등검찰청 차장을 맡았으며, 이후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거쳐 2000년 7월 15일부터 2002년 2월 7일까지 제43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2002년 2월 8일부터 2003년 3월 12일까지 제46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냈다. 참여정부 출범 후, 고검장으로 승진하여 2003년 3월 13일 제27대 법무연수원장에 올랐으나 김승규가 법무부장관에 임명될 무렵이던 2004년 5월 31일 검사 법복을 벗었다.
이후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을 마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2006년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고문변호사로 재직하다가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08년 6월 20일부터 2011년 6월 19일까지 제9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임기가 끝난 뒤 다시 변호사를 개업해 활동하다가 2012년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정치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박근혜 정부의 첫 번째 국무총리로 임명되었다.[7] 당시 말이 좀 있었던 소위 성시경[8] 인사 중 하나이기도 했다.[9] 총리직은 만 2년 가까이 역임했으며, 이후 야인으로 돌아갔다.
이후 2021년 8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임명됐다. # 경선 초반 여론조사 역선택 조항의 포함 여부를 놓고 후보간 갈등에 휘말리고 한때 사의를 표하기도 했지만, 이준석 대표의 만류로 철회하였다. 결국 11월 5일 윤석열의 후보 확정까지, 약 3개월 동안의 경선 일정을 관리 및 진행했다.
2.1. 불멸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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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블랙홀과 이명박의 대통령 퇴임 후 자서전 '대통령의 시간'의 패러디 |
일단 정홍원 총리는 2014년 6월 26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국무총리로서 책임을 지고 사임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당장 업무공백을 이유로 새로운 총리가 정해지기 전까지 국무총리 사임은 유임되었다. 문제는 정홍원 총리 이후 새 총리를 뽑는 인사청문회에서 그 벽을 넘지 못하고 계속해서 총리 후보( 안대희(前 대법관), 문창극(前 중앙일보 주필))들이 낙마했고[10], 그 후임자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다가 급하게 콜업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임명되기까지 무려 296일이나 유임한 끝에 총리직을 내려놓았다. 이런 웃지 못할 해프닝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관심이 모아지면서 위 짤방 같은 패러디가 제법 유행하기도 했다.
이렇게 총리에서 물러나는 과정에 있었던 해프닝 덕에 불멸의 총리 드립이나 좀비 총리, 허나 윤허하지 않으셨다 드립이 자주 나오며, 뫼비우스의 총리 드립도 있다. 각하의 우울 - 엔드리스 국무총리
한편, 새 총리로 임명된 이완구 국무총리[11]가 경남기업 회장 자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 때문에 고작 두달여만에 (70일) 자진 사퇴해버리자 네티즌들은 정홍원 전 총리가 복직하는 것 아니냐는 드립을 쳤지만,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정홍원 전 총리는 다행히 외국에 있었다. 결국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총리로 올리면서 무산.[12]
정홍원 본인도 패러디물을 몇 개 접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국민들이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고 위안을 얻는다면 나로서는 기쁜 일이고 만족한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정 총리에 관한 패러디물들은 본인을 욕하는 종류의 패러디가 아닌지라 거부감이 덜했던 모양.
3. 논란
3.1.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괴담 유포자 처벌 논란
총리 재임시절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가 터졌는데 관련 괴담 유포자를 처벌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물론 온갖 괴담과 유언비어가 난무하던 것은 사실이며, 여기에 근거없는 부추기기가 일정부분 기여한 부분도 결코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이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기는커녕 일본 정부도 사태 해결에 애를 먹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공포가 극에 달했으며, 한국에 직접적 영향을 끼친 원자력 사고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로 전무했기 때문인 점도 분명 고려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조사에 나서 국민을 안심시키기는커녕 괴담 유포로 처벌하려는 태도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
결국 이런 상황에서 괴담 유포로 자국민을 처벌하는 건 그 법리적 타당성을 떠나 상당한 여론의 반발을 만들 수밖에 없다. 특히나 정부의 신뢰도가 확보되지 않은 정국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때문에 실제로 괴담 유포로 처벌받는 사람 없이 이 해프닝은 종결되었다.
3.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본격적인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두고 근거 없는 소리라 일축한 바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후에 발표한 호소문에서도, 대통령의 책임을 추궁하는 목소리들을 한낱 "일시적 분풀이", "마녀사냥" 등으로 치부하였다. #
1993년에 우병우의 장인 이상달과도 관련되어 있다. 이상달 전 회장은 우 전 수석을 통해 검찰에도 새로운 인맥을 쌓았다. 이 전 회장은 1993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3년 징역형을 받았지만 불과 54세의 나이에 건강상 이유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담당검사는 서울지검 특수 3부 정홍원 부장검사(전 국무총리)였다. #
훗날 발간한 자서전에 의하면, 탄핵심판 당시 박근혜로부터 대리인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변호사 일을 사실상 안 해 온 지 오래라서 고사했다고 한다. 돌이켜 보면 "처음 의혹이 불거졌을 때 대통령이 국민들께 진심을 다해 모든 것을 밝히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진정성 있게 용서를 구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토로하였다.
3.3. 광화문광장 박정희 동상 세우기 논란
현재 박정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겠다며 모금운동을 예고했다. 안 그래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어수선한 상태라 갑론을박이 벌여졌다.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탄핵으로 끝나면서 동상 계획도 중단되었다.
3.4.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후보 경선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 논란
역선택 방지, 답정너?... "정홍원, 윤석열 캠프로 가라" 파열음野, 역선택 신경전…"극렬 與지지자 막아야" "불안한가"
윤석열·최재형 측 "역선택 방지 필요" vs 유승민 측 "절대 반대"
[단독] 국민의힘 선관위, '역선택 조항' 놓고 6대6 갈렸다
역선택 방지조항 추가에 대해 비교적 당 지지자에서 지지율이 높은 윤석열, 최재형은 찬성하고, 반대로 당 지지자에서 지지율이 비교적 낮은 홍준표와 유승민 측은 일제히 반대하고 있는데 정홍원이 역선택 방지 도입을 시사해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13] 더불어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들을 넣자는 건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는데, 이것이 경선의 선거관리위원장인 정홍원과 윤석열의 친분관계, 또 정홍원과 윤석열 캠프 관계자가 만났다는 설이 돌며 정홍원이 윤석열을 후보로 옹립하려 룰에 손을 대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나오며, 공정성 시비가 불거졌다.
이후, 선관위원에게 역선택 방지룰의 의견을 묻는 사실상의 표결을 하였는데 찬반이 6 대 6으로 팽팽히 갈렸다. 당헌당규상 찬반이 동수면 부결이 되는데, 정홍원이 이를 묵살해 논란이 일었다.
결국, 9월 5일 14시 48분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에서 사의를 표명했으나, 이준석 대표의 만류로 유임되었다.
4. 여담
- 2018년에 《(운명과 경주를 한) 정홍원 스토리》라는 자서전을 출간하였다.
- 외아들(정우준)도 현직 검사다(연수원 38기/서울중앙지검 부부장).
[1]
인근의 중평리, 대치리, 덕천리와 함께
진주 정씨 집성촌이다.
#
[2]
은열공파 27세손이지만, 항렬자를 쓰지 않았다.(
족보)
[3]
이전에 부인이 있었으나 1975년에 화재로 인하여 사별하였다.
[4]
병무청공고제2008-22호(병역사항 공개대상자 병역사항 공개)
[5]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사법시험, 사법연수원(4기) 동기다.
[6]
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7]
당시
김기춘은 대통령비서실장
[8]
당시 임명된 인물의 주류를 이루었던 성균관대 - 고시출신 - 경기고를 일컫는 말.
[9]
정홍원 총리와 같은 시기에 임명된 법무장관인 황교안도 경기고 - 성균관대 라인이었다.
[10]
안대희도 정홍원과 비슷한 특수통 검사였고 고검장과 대법관을 지낸 거물이었다. 그 안대희가 전관예우성 억대 수임료로 낙마하면서 지명된 문창극은 중앙일보 주필을 지낸 언론계의 거물이었으나 각종 실언과 주필 시절의 친일성향의 사설이 논란이 되면서 낙마했다.
[11]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다가 워낙 총리감이 없던 정부에서 급하게 차출시켰다고 한다.
[12]
심지어 정홍원, 이완구, 황교안 셋 다 성균관대 동문이다.
[13]
단
최재형 역시 반대로 선회하였다.
[14]
추경호 의원은 과거
국무조정실장 시절 세 명의
국무총리를 모셨는데,
정홍원,
이완구,
황교안이다. 공교롭게도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 모두를 보좌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