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8:09

이린(무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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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폐위되셨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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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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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무인시대 이린.png
<colbgcolor=#000000> 〈무인시대〉의 이린
1. 개요2. 배우3. 극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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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실존인물 이린을 바탕으로 한 배역이다. 배우 전현이 맡았다.

2. 배우

배우 전현은 〈 태조 왕건〉에서 견훤의 아들 금강 역을 맡았다. 재미있는 게 이의방 역을 맡은 서인석은 〈 태조 왕건〉에서 견훤 역을 맡았었는데, 이때 전현은 견훤의 아들인 금강 역을 맡았다는 것. 즉 후백제의 왕과 왕자가 자기들의 나라를 멸한 나라에서 형과 동생으로 사이좋게 환생했다는 배우개그가 성립되는 것이다.

또한 전현은 〈 정도전〉에서 이린의 6대손 이성계를 도운 조선 개국공신 조준 역을 맡았으며 다른 사극에서 이린의 후손인 조선 왕족들을 꽤 많이 연기하기도 했다. 〈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의 은전군(22대손), 〈 불멸의 이순신〉의 입부 이순신(14대손), 〈 인수대비〉의 금성대군(9대손) 등.

3. 극중 행적

이의방의 동생. 훗날 조선을 창건하는 이성계의 6대조. 초반부에는 이의방과 이준의의 대화에서 동생이 있다는 식으로 언급만 되다가 2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권력과 가문을 지키기에만 급급한 소인배에 불과한 큰 형 이준의나 거병을 해서 세상을 바꾸어보겠다고 나섰으나 결국에는 타락한 채 난신적자로 전락해버린 둘째 형 이의방과는 달리, 그나마 분수를 지킬 줄 아는 개념인으로 나온다.

이의방이 정략 결혼의 의미로 그를 조정의 중신 문극겸의 사위로 들어가게 한다.

저 시점에서 문극겸은 이의방과 절연했던지라[1] 처음엔 정락 결혼을 거절했지만, 이의방의 사주를 받은 정중부가 부탁하는 것도 있고, 이린도 문극겸을 존경하고 있는지라[2] 결국 이린은 문극겸의 사위가 된다.

이의방의 동생이자 당여이지만 어디까지나 이의방의 처음 목표이던 정치 쇄신을 지지하거지 이의방 자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닌 만큼, 작은 형의 악행에 비판적인 모습을 보인다. 가령 자신을 사위로 맞아들이기 싫어하는 문극겸에게조차도 핏줄만 아니었으면 이의방과 맞서 싸웠을 것이라고 대놓고 언급했었고, 이의방의 명령을 받은 이광정이 마을을 약탈하면서 저항하는 이들을 모조리 죽여버리자, 문신들과 함께 이의방에게 항의할 정도. 애당초 개경에 올라온 것도 딱히 권력 혹은 형의 뒷배경을 이용해 출세하는 것을 노렸다기보다는 단순히 동생으로서 형인 이의방을 도와주려던 것일 뿐이었다.

결국 이의방이 암살로 몰락한 후인 제54화에서 장인인 문극겸으로부터 개경을 벗어나 도망가라는 권고를 들었다. 이린은 "가문의 죄가 있다면 국법에 따라 그 죗값을 치르겠다"고 밝히며 의연히 벌을 받으려 했지만, 문극겸이 간곡하게 설득한 탓에 결국 피신하는 것을 선택했다. 문극겸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내 자네가 사위라는 사사로운 인연 때문에 지엄한 국법을 피해 몸을 피하라는 게 아닐세. 의기 때문에 가문이 멸족을 당한다면 장차 조상님들을 무슨 낯으로 뵙겠는가. 자네는 살아남아서 가문을 지키게.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 이름없는 촌부로 살아가시게. 어쩌면 그리 사는 것이 국법으로 참수를 당하는 것보다 더 견디기 힘든 고통일 수도 있을 것이야. 허나 반드시 가문의 명맥만은 이어야 하네."
이린의 후손들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은근히 소름돋는 부분.

제56화에서 탈출에 성공해 전주로 낙향하는 장면을 끝으로 퇴장했다. 마지막 장면에 깔린 내레이션의 내용이 "장차 이린의 6대손이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개창한 태조 이성계가 되시니, 고려 황실과 이의방 가문의 악연은 이의방 사후에도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무신정권의 문제점과 한계가 나레이션으로 언급될 때 그의 후손인 이성계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 드라마 내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제명대로 살지 못했는데 의외로 이 쪽은 목숨을 건지기도 했거니와, 그의 6대손인 이성계가, 이 드라마에 나온 모든 권력자들이 꿈꿨지만 끝끝내 이뤄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으니 어찌 보면 이린이 최후의 승자로도 볼 수 있다.

[1] 김보당의 난을 빌미로 이의방이 문신들과 종친들을 잡아 가두고 있었고, 문극겸은 이의방과 가까운 사이인지라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문신들을 플어줄 것을 주장하며 황궁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이의방은 그 문신들과 종친들을 모조리 도륙해버렸고, 이에 충격을 받은 문극겸은 각혈을 하며 기절해버린다. [2] 이의방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내치려는 문극겸에게 집안 말고 자기 자신을 보아 달라고 호소했고, 이에 문극겸은 그가 사위로 맞이할 만한 인물임을 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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