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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향기로 벌레를 꾀는 아름다운 두 송이의 꽃이여! 지금 하나가 되어 꽃잎 안쪽의 지옥에서 새로운 위협을 낳아라! 융합 소환! 등장하라! 굶주린 이빨을 지닌 독룡! 레벨 8!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魅惑の香りで虫を誘う二輪の美しき花よ!今一つとなりてその花弁の奥の地獄から、新たな脅威を生み出せ!融合召喚!現れろ、飢えた牙持つ毒龍。レベル8! スターヴ・ヴェノム・フュージョン・ドラゴン![1] |
어두운 밤을 비추는
두 색의 눈동자여!
시간의 지침이 되어 새로운 길을 가리켜라! 융합 소환! 나타나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闇夜を照らす二色の眼よ!時の指針となりて新たな道を指し示せ!融合召喚!現れろ、スターヴ・ヴェノム・フュージョン・ドラゴン![2] |
어두운 밤을 비추는
두 색의 눈동자여!
다른 두 색의 눈동자와 하나가 되어 새로운 길을 가리켜라! 융합 소환! 나타나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闇夜を照らす二色の眼よ!異なる二色の眼と一つとなりて新たな道を指し示せ!融合召喚!現れろ、スターヴ・ヴェノム・フュージョン・ドラゴン![3] |
바로 지금 하나가 되어, 새로운 길을 가리켜라! 융합 소환! 등장하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4] |
1. 설명
1.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일어판명칭=スターヴ・ヴェノム・フュージョン・ドラゴン,
영어판명칭=Starving Venom Fusion Dragon,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2000,
소재=어둠 속성 몬스터 × 2,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의 몬스터만을 소재로서 융합 소환에 성공한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만큼 올라간다.,
효과2=②: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레벨 5 이상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턴 종료시까지\, 그 상대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고\, 이 카드는 그 대상의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3=③: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그 공격력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유희왕 ARC-V에서 유리의 에이스 몬스터로 등장. 작중에서는 47화 히이라기 유즈와의 듀얼에서는 실루엣으로만 등장한 것이 처음이며, 86화에서는 이름, 레벨, 속성만 밝혀졌다. 이후 106화에서 이르러서야 완전히 효과가 공개된다. 106화에선 유우쇼 학원 5인과의 대결에서 이 드래곤의 효과와 직접공격으로 유우쇼 학원 5인을 가볍게 털어버리면서 승리하였다.
밝혀진 효과는 필드 이외의 융합도 가능한 사양과 전체 공격력 상승(필드 몬스터로만 융합했을 때 한정)에 무효화도 가능한 베끼기, 파괴 효과에 번 데미지까지 갖춘 강력한 카드. 첫 등장 이후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 효과들이지만, 상대의 전술을 베껴 돌려주는 식이나 무한 루프를 발생시키는 등 기상천외한 응용이 눈에 띈다. 특히 3번 효과는 작중에서 발동된 적은 없지만 상대를 도발하고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로 이어가기 위해 일부러 언급하는 등 존재감은 충분하다.
외형은 머리에 악마를 연상시키는 뿔이, 몸 곳곳에 총 5개 이상 달린 입, 발광하는 적색과 황색의 구체가 크고 작은 사이즈로 여럿 달려있는 모습. 다른 사천룡과 달리 매우 기괴한 모습이라 이 모습을 본 레이라가 겁에 질려 떨 정도였다. 전반적으로 몸이 매우 길쭉하고 팔다리가 달린 모습이 동양의 용과 유사하나, 신령스러운 동양용의 이미지 대신 사악한 악룡, 혹은 뱀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공격 모션은 온몸에 달려있는 입들이 줄기로 연결되어 튀어나와서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는 것. 그 외에 꼬리로 후려치는 공격과 브레스 공격도 존재하는데, 전신에서 붉은 전류를 발산해 상대 몬스터를 봉인한 후 라의 익신룡 마냥 등 뒤에서 날개를 전개해 브레스를 발사한다.
사천룡 중에선 이상하리만치 이질적인 요소를 여럿 가지고 있다.
- 레벨을 가진 세 드래곤 중에선 혼자만 레벨이 8이다.
- '공격력이 2500인 다른 사천룡과는 다르게 혼자만 공격력이 2800이다.
- 소환법에 사용된 색을 연상시키는 영어[5]가 맨앞에 들어가는 다른 사천룡과 달리 중간에 영어가 들어가고 색을 연상하기 힘든 단어[6]가 사용되었다.
-
혼자만 공격명도 없고 효과명도 없다.
1.2. OCG
인베이전 오브 베놈/ 듀얼리스트 팩 | 디멘션 박스 리미티드 에디션[7] |
한글판명칭=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일어판명칭=スターヴ・ヴェノム・フュージョン・ドラゴン,
영어판명칭=Starving Venom Fusion Dragon,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2000,
소재=토큰 이외의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 2,
효과1=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공격력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올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레벨 5 이상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엔드 페이즈까지\, 이 카드는 그 몬스터와 같은\, 원래의 카드명 / 효과를 얻는다.,
효과3=③: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에라타 |
誤: [카드 텍스트] 턴 종료시까지 正: [카드 텍스트] 엔드 페이즈까지 |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OCG화되었다. 프레데터 플랜츠와 함께 원작보다 OCG 효과가 먼저 공개된 특이 케이스 카드. 이름 때문에 베놈 카드군에 들어간다. 관련 서포트도 받고 베놈 카드군에도 어둠 속성 몬스터가 있어서 소환이 가능하기야 하지만, 베놈이 융합 카드군도 아니고 베놈 카운터와 전혀 관련없는 효과인 데다가 드래곤족인 이 카드와의 시너지는 기대하기 힘들다.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 하나를 직접 공격급 데미지를 먹이고 박살낼 수 있다. 고르고 공격력만 참조하므로 처리가 까다로운 고타점의 떡내성 카드들도 무리없이 흡수해 파괴할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발동하는 임의 효과이므로 체인 2 이상에서 초융합으로 나와도 문제없이 효과를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의 효과와 카드명을 복제하는 효과. 단 원작처럼 효과 대상 몬스터는 효과 무효화로 바보로 만들고 효과를 가져오는 게 아닌 같은 효과를 지닌 몬스터를 하나 더 생성하는 효과다. 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와 유사한 효과이며, 재정 역시 동일하다. 강력한 상급 몬스터의 효과를 복사하는 데에 성공하면 이득이 크지만, 복제 가능 범위가 한정적이고, 상대 몬스터만 복제 가능하므로 상황을 심하게 타는 효과라 크게 의미는 두지 않는 편이 낫다.
③의 효과는 파괴시 동귀어진 효과. 파괴될 '경우' 발동하므로 타이밍을 놓칠 일이 없고, 자신 / 상대를 묻지 않고, 전투 / 효과 파괴도 가리지 않으니 상황에 따라 직접 쓰는 것도 가능하다. 파괴 이외의 제거 수단에 무력하다는 점, ①의 효과와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만 대상인 것은 주의할 점. 융합 소환되었을 때에만 이 효과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묘지 / 제외 존에서 소환되었을 경우엔 이 효과를 쓸 수 없게 된다. 원작에서는 파괴 효과 + 공격력분의 데미지가 있었는데 OCG에선 데미지 효과는 삭제되었다.
이 카드는 융합 소재로 지정하는 것이 토큰 이외의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이기 때문에, 소재로 쓰여 묘지 등으로 보내진 몬스터들은 필드의 카드가 아니므로 소재 조건을 위반, 융합 소재로서는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때문에 융합 해제로 이 카드의 융합 소재로 쓰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같은 이유로 초월융합으로 이 카드의 융합 소재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 역시 불가능해, 원작 재현은 불가능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의의는 널널한 융합 소재에 있는데, 속성만 소재로 요구하는 속성 범용 융합 몬스터다. 어둠 속성 위주 덱이라면 융합을 채용하기만 해도 소환 가능하여 어둠 속성 덱에 있어서는 좋은 지원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초융합으로 어둠 속성 몬스터의 처리가 쉬워졌다는 사실도 의미한다. 어둠 속성 덱이라면 자신이 소환한 몬스터 2장이 그대로 융합 소재로 빼앗길 우려가 있으며, 어둠 속성 자체가 워낙 폭넓게 쓰이는 속성이라 적당한 어둠 속성 몬스터를 소환해두고 초융합을 세트하면 강력한 견제 수단이 된다. 때문에 초융합을 채용하는 덱에서는 흔히 엑스트라 덱에 채용되곤 한다. 또한 알버스의 낙윤도 본인이 어둠 속성이라 소환되어 상대의 어둠 속성 몬스터 하나와 융합해 꺼내는 것이 가능하다.
드래곤족 전용인 용의 거울과 오드아이즈 퓨전은 기껏 준 자유로운 소재조달 이점과 정 반대되는 필드라는 소재 제한 때문에 궁합이 좋지 않지만, 반대로 패 융합이 불가능하고 필드 융합 제한이 걸린 대신 이점을 부여한 치환융합과의 궁합은 상당히 좋다.
소환 조건은 ARC-V 사천룡 중 가장 까다롭게 되었지만, 어둠 속성은 게임에서 가장 흔하고 폭넓게 쓰이는 속성 중 하나라 덱 구축 단계에서 신경을 쓴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이 소환 조건을 진화체들 역시 이어받아버려 스타브 베놈 이후 이어지는 진화 조건도 사천룡 중에 제일 빡세다. 고유 진화체인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패왕룡 버전 진화체인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심지어 오드아이즈 융합체인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이나 OCG 오리지널 진화체인 스타브 베놈 프레데터 퓨전 드래곤도 나머지 둘에 비해 더 복잡하다.
유리의 카드군 프레데터 플랜츠와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어둠 속성 몬스터를 필드에 늘어놓고 융합 소재로 삼는 컨셉 덕분에 소환 난이도가 낮고, 썬듀 킨지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삼을 수 있다는 점도 강력하다. 비교적 소재 조건이 널널한 키메라플레시아와 역할이 겹치긴 하지만, 이 카드만의 고유한 장점도 있으므로 채용 가치는 충분하다. 한편 프레데터 플랜츠의 포식 카운터는 몬스터의 레벨을 1로 만들기 때문에 이 카드의 ②의 효과를 방해하게 되는데, 어차피 흔히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아니라 큰 단점은 아닐 것이다. 비슷하게 어둠 속성 융합 테마인 문라이트나 데스피아, 종족이 같으며 융합 채용도 가능한 바렛에서도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듀얼리스트 팩 -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5에서 재록되면서, ②의 효과의 효과 종료 시점이 턴 종료시까지에서 엔드 페이즈까지로 변경되었다. 엔드 페이즈 다음에 존재하는 것이 턴 종료 시점이고, 엔드 페이즈까지 적용되는 효과는 엔드 페이즈가 되면 효과가 끝나기 때문에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 네오스 등의 효과를 베껴도 디메리트 효과를 피할 수 있게 된 것. 반대로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디메리트를 파괴 내성 몹을 베껴 회피할 수 없게 되었다. 애매하지만 나름 의미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수록 제품 일람
수록 제품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インベイジョン・オブ・ヴェノム | INOV-JP038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시크릿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Dimension Box Limited Edition | DBLE-JPS04 |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 일본 | 2nd 일러스트 |
デュエリストパック-レジェンドデュエリスト編5- | DP22-JP052 | 노멀 | 일본 | |
Invasion: Vengeance | INOV-EN038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시크릿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Fists of the Gadgets | FIGA-EN060 | 슈퍼 레어 | 미국 | |
인베이전 오브 베놈 | INOV-JP038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시크릿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디멘션 박스 리미티드 에디션 | DBLE-KRS04 |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 한국 | 2nd 일러스트 |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5 | DP22-KR052 | 노멀 | 한국 |
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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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러스트 |
멀리서 보면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몬스터인지 감이 잘 안 잡혀서, 외눈박이나 아예 눈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정상적인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반적인 생김새는 정면이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긴 몸통과 등과 허리에 달린 구조물 등,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과 상당히 닮아 있다. 특히 색반전을 하면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과 거의 똑같은 배색이 된다.
모습이 공개되기 전 떡밥으로 등장했던 실루엣은 뒷다리가 짧고[8] 꼬리가 길며 날개가 부채꼴인 카이저 드래곤과 유사한 모습이었는데, 실제로 등장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디자인은 뒷다리도 제대로 길게 붙어있는 등 당시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르다. 당시에는 디자인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거나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고의로 애매모호한 모습으로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2. 관련 카드
- 진화체
- 바리에이션
- 패왕룡: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 코믹스: 스타브 베너미 드래곤 → 스타브 베너미 리설도스 드래곤
- 서포트
[1]
유리의 소환 대사. 듀얼링크스도 동일하다.
[2]
146화,
사카키 유우야의 소환 대사.
[3]
147화,
사카키 유우야의 소환 대사.
[4]
듀얼링크스 유야 소환 대사.
[5]
오드아이-2가지 색-적색과 녹색이 배경인 펜듈럼,
다크-어둠-검은색 배경인 엑시즈,
클리어-투명-흰색 배경인 싱크로. 모두 직접적으로 색을 나타내진 않지만 색을 연상할 수 있는 단어다.
[6]
베놈-독-보라색 배경인 융합. 단, 보라색은 원피스의
마젤란 등에서 알 수 있듯 서브컬쳐에서 독의 색깔로 초록색과 함께 사용되는 대표적인 색이다.
[7]
원작에서 공격력 흡수 효과를 사용할 때의 일러스트.
[8]
위 사진에는 다리가 보이지 않는데, 날아가는 장면에서 뒷다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