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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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width=100%><table bgcolor=white,#2d2f34><bgcolor=#179b2e><color=white><(> 요정 ||## 구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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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엘프의 참리더 엘레나 El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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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엘프 |
좋아하는 것 |
커피 자신의 발명품 |
싫어하는 것 |
발명품 리뷰 불러오는데 3초 이상 걸리는 인트라넷 페이지 |
취미 |
취미 활동을 대신해주는 드론 만들기 고전 게임 |
소원 |
|
성우 |
김도영[1] |
1. 개요2. 인물 소개
2.1. 공식 사도 소개 PV
3. 인게임 정보4. 평가5. 작중 행적5.1. 메인 스토리
6. 여담5.1.1. 차원 스토리
5.2. 이벤트 스토리5.2.1.
유독성 실버타운5.2.2.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5.2.3. 그대를 위한 찬사5.2.4.
다시 피어오르는 푸른 장미5.2.5.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5.2.6.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5.2.7.
달콤씁쓸 가든 라이프5.2.8.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5.2.9. 스스로 선택한 어둠의 길5.2.10. 갈 곳 잃은 책갈피5.2.11.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
5.3. 사도 이야기[clearfix]
1. 개요
캐릭터 출시 순 | ||||
{{{#!folding [ 리바이브 이전 ] |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 셰이디 | 다야 | 림 | |
네르 | 프리클 | 아멜리아 | 나이아 | |
앨리스 | 루드 | 에슈르 | 이프리트 | |
실피르 | 가비아 | 벨벳 | 포셔 | |
키디언 | 칸나 | 시스트 | 마리 | |
마요 | 루포 | 베니 | 로네 | |
멜루나 | 제이드 | 스피키 | 에스피 | |
레비 | 마고 | 코미 | 버터 | |
쥬비 | 페스타 | 빅우드 | 마에스트로 2호 | |
리카롱 | 듀듀 |
- [ 오픈 41 사도 ]
- ||<table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d8d8d8,#272727>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셰이디 다야 아야 림 네르 프리클 아멜리아 루드 이프리트 시온 더 다크불릿 에슈르 가비아 벨벳 포셔 키디언 칸나 시스트 마리 마요 루포 베니 로네 멜루나 제이드 클로에 스피키 에스피 레비 마고 코미 버터 쥬비 페스타 빅우드 마에스트로 2호 우이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스토리상 중요한 떡밥을 가진 캐릭터다.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필요하다면
공정 계약도 맺어야지.
엘프 도시 모나티엄의 시장.
자신의 연구와 발명품에 자부심이 굉장한 기계마법 공학자다.
표면적으로는 다른 종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엘프들은 보통 목적을 위해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완전 신뢰하기는 어렵다.
공정 계약도 맺어야지.
엘프 도시 모나티엄의 시장.
자신의 연구와 발명품에 자부심이 굉장한 기계마법 공학자다.
표면적으로는 다른 종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엘프들은 보통 목적을 위해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완전 신뢰하기는 어렵다.
공구함 아낌 - 입교 허가서 TMI
||
|
엘레나의 상황실 |
복장은 연구원 가운에 박스티[3]만 걸치고 다닌다. 커피를 매우 좋아해서 눈으로 카페인의 농도까지 계산하는 커피광이다. 기계마법 공학의 권위자인 엘레나는 아무것도 없는 숲에서 자신이 소지한 E-패드의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며 분노하고 홧김에 감자 300만개로 전력 망과 인트라넷을 이틀만에 구축한 대단한 업적이 있다.[4]
공학적인 지식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단한 엘프지만, 디버깅이나 최종 점검 및 피드백 과정을 몹시 귀찮아하는 성격인 탓에 발명품에는 항상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하며, 대부분의 발명품에 굳이 자폭기능을 넣기 때문에 실수가 일어나면 항상 폭발한다. 현재는 비밀리에 연구소에서 아멜리아와 함께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
2.1. 공식 사도 소개 PV
3. 인게임 정보
|
엘레나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냉정 |
딜러 |
물리 |
중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전술 드론 MK-2 펄스파를 전방으로 방출해 적들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히고 감전을 건다. 아멜리아가 덱에 편성되어 있을 경우 감전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감전 : 공격 및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
Lv.1 |
물리 피해 : 315% 감전 지속시간 : 4초 강화 감전 지속시간 : 8초 |
Lv.10 |
물리 피해 : 585% 감전 지속시간 : 4초 강화 감전 지속시간 : 8초 |
|
고학년 스킬 : 코드네임 D - CAT 재사용 대기시간 : 28초 특수 드론을 보낸 후 펄스파를 주변으로 방출해 적들에게 6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5] |
Lv.1 |
물리 피해 : 237% (PvP : 157%) 마지막 폭파 물리 피해 : 237% (PvP: 157%) |
Lv.10 |
물리 피해 : 456% (PvP : 301%) 마지막 폭파 물리 피해 : 456% (PvP: 301%) |
|
기본 에너지 구체를 발사해 적에게 3회 물리 피해를 입히며, 마지막 타격에 더 큰 피해를 입힌다. 강화 일정 확률로 과충전된 에너지 구체를 발사해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기절을 건다. 기절 :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
기본 |
물리 피해 : 45% 마지막 타격 물리 피해 : 30% |
강화 |
물리 피해 : 90% 기절 지속시간 : 2초 |
3.2. 어사이드
|
느긋한 휴식 엘레나 | |||
귀찮고 성가신 일들은 뒤로 하고 좋아하는 고전 게임을 실컷 하고 있는 엘레나의 모습. 즐거워 보인다. | ||||
저학년 고학년 스킬 상한선 증가 Lv.13 |
|
엘레나는 휴가중 착용자의 최대 HP, 물리 공격력, 치명타, 치명 피해가 증가한다. |
최대 HP 증가 : 6% 물리 공격력 증가 : 6% 치명타 증가 : 6% 치명 피해 증가 : 6% |
|
코드 기능 개선 고학년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고, 고학년 스킬에 적 SP 감소 효과가 추가된다. |
피해량 증가 : 50% 타수당 SP 감소량 : 9 |
|
맑은 눈의 엘레나 모든 아군이 적에게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
받는 피해량 감소 : 10% |
엘레나가 어사이드가 발현된 것을 알고 부르자 엘레나의 연구실에 찾아간 교주. 하지만 어사이드가 휴식을 취하고픈 엘레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과 달리, 막상 엘레나 본인은 신나게 본인 전용 커피인 '주말농장 에디션'을 2배로 더 진하게 마시면서 3일은 밤을 샐 각오를 하고 발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이를 본 교주는 어이없어 한다. 평상시라면 아멜리아가 커피를 타 왔겠지만, 엘레나가 폭파시킨 시청 지하 수리 공사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 다른 엘프 비서가 커피를 타 오는데, 그 와중에 엘레나가 꺼낸 산타클로스 이야기 때문에 PTSD가 도진 비서가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교주는 '어사이드는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라는 추측과 정반대되는 엘레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게 여겼지만, 엘레나는 오히려 '자신이 바라는 모습'인 어사이드가 놀아주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더 발명에 몰두하면서 즐거워 할 수 있다며 한참 일하다가 어사이드 한 번 보고 다시 일하기를 반복했다. 그러는 엘레나를 보면서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며, 교주는 엘레나에게 쉬라고 설득하기를 포기해버린다.
2024/10/17 추가된 엘레나의 어사이드.
아멜리아 발사대란 별명까지 붙은 엘레나였기에 어사이드 출시 소식이 나왔을 땐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출시된 결과물은 상당히 저열한 효과로 나와서 매우 반응이 안 좋다.
1성 효과는 기존 딜러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만큼 무난한 편이긴 하나, 2성의 고학년 스킬 위력 증가치가 50%밖에 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딸린 SP 감소 효과 역시 어차피 냉정 계열은 워낙에 sp를 깎는 효과가 많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며 고학년의 좁디 좁은 범위와 타겟 위치 때문에 활용하기도 어렵다. 3성의 효과 역시 딜러 포지션인 엘레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는다.
엘레나는 6냉정 덱에서 어사이드 추가 이전 타 속성의 다야나 티그와 비슷한 평타 딜러 역할이었던 반면[6], 스킬 피해를 증가해 주는 옵션의 A2와 딜러인 엘레나에게 주어진 A3의 피해 감소 효과는 엘레나의 역할과 시너지가 전혀 없다.
결국 엘레나의 어사이드가 추가된 지 몇 시간도 되지 않아서 수많은 냉정덱 교주들의 불만이 폭발했고, 캬롯처럼 어사이드를 리워크해 달라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엘레나 스킬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너무나도 좁은 공격 범위는 건드리지도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크게 비판받는다. 다행히 11월 업데이트에 어사이드 개편이 예정되어서 12월 말부터 수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근데 그 다음에 나온 냉정 캐릭터의 어사이드에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결국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폭발한 냉정 유저들로 개차반이 나기 시작했다(..)
3.3.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엘리아스에서 엘프만큼 진보한 종족은 없지! |
스마트폰? 게임말고 쓸 데 없잖아? | |
오차 범위 25%? 그 정도는 그냥 쿨하게 넘어가야 발전이 있는 거야! | |
친밀 레벨 2 | 지질학? 하하하하! |
친밀 레벨 3 | 엘리아스는 이게 문제야! 천재적인 걸 개발해도 거기 쓸 연료가 부족해. |
친밀 레벨 4 | 지구에서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어. 항상 혀 내밀고 사진 찍는⋯ |
친밀 레벨 5 | 어? 또 버그라고? 다른 버그를 만들면 고쳐질거야! |
친밀 레벨 6 | 나 사실⋯ 가끔 아멜리아 좀 부담스러워. |
친밀 레벨 7 | 고향이 그립지 않냐구? 이젠 나도 잘 모르겠어.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이렇게 막 땡겨도 되는 거야? (기본 사복) |
주인공한테 무슨 짓이야⋯?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부끄럽게 뭐하는 거야? (기본 사복) |
뭐, 뭐야. 머리 망가진다고.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우으⋯ 그, 그만해~! (기본 사복) |
읏흠. 오늘만 특별히 봐주는 거야.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아, 아멜리아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기본 사복) |
아멜리아 없지?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스킬 강화 | 빨갛게 도색을 할까? (기본 사복) |
댄스 실력 좀 늘었어?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보드 색칠 | 다음 전진 수는 어디지? (기본 사복) |
아⋯ 구두 신고 걷기 귀찮아.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장비 장착 | 도구 사용은 지성의 증명이지! (기본 사복) |
높은 구두는 때론 좋은 장비라고?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레벨 업 | 이번엔 시간과 자본이 충분했군! (기본 사복) |
축하의 파티야.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승급 | 좀 더 확고한 직위의 확립! (기본 사복) |
나 밤의 여왕 같지 않아?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어사이드 발현 | 어⋯ 조금 쉬어야 하려나⋯ 대신 놀아주는 녀석이 있으니 좋은걸. |
어사이드 승급 | 오~ 그 게임 클리어했다고? 역시 나야. 실력이 정말 좋잖아? |
전투 | |
덱 편성 | 좋은 계획이야. |
효율이 좋은 자리야. | |
스테이지 진입 | 기술력으로 모든 것을 누른다! |
등장 | 승리 확률 99%! |
내가 설계해주지 | |
일반 공격 | 전탄 발사! |
저학년 스킬 | 전술 드론 MK - 2! |
화력 집중! | |
짜릿할 거야. | |
고학년 스킬 | 코드네임 D - CAT. |
가동. | |
오토 모드. | |
어째서⋯! | |
쓰러짐 | 1%로 패배하다니.. 으윽.. |
예산이 부족했어...! | |
승리 대사 | 예측한대로야. 놀랄 일은 아니군. |
정복은 우리의 본능이지! | |
패배 대사 | 예상한 거랑 전혀 다르잖아! |
한 번 후퇴다! 다음에 전진하면 돼! | |
PVP 패배 반성문 | 자동화 반성문 작성 기기 2호를 시험해볼 시간이군!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어디어디 계산해볼까?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내 계산은 틀리지 않을 거야!!!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흥미로운데?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아차. 밀린 업무 있다. |
아르바이트 성공 | 내 능력 잘 봤지? |
아르바이트 대성공 | 나 엘프 시장이라고~ |
아르바이트 실패 | 진짜 무서웠어⋯ |
족제비와 토끼 사료 주기 | 사료 품질 좋지? |
기타 | |
교단 | 기계 만드는 기계 만드는⋯[7] |
커피 맛 좋다~ | |
엘레나: 지구 놈들은 흉악해⋯ 아멜리아: 언젠가 다시 정복을⋯ 엘레나: 절대 안 가! |
|
엘레나: 아~ 로봇 만들고 싶다. 아멜리아: 천재적 발상이십니다. 엘레나: 그럼 걔가 네 상사야. |
|
로딩 화면 | 90⋯ 99⋯ 응? 그냥 숫자 세는 건데? (엘프의 참리더) |
만우절 로딩 화면 | 신상 외골격이 나왔는데 한 번 설치해볼래? (니퍼닥 엘레나) |
관심 사도 지정 | 응? 나랑 계약은 공짜로는 안 되는 거 알지? |
관심 사도 해제 | 후- 이런 이런. 이번 계약은 여기서 끝나는구만. |
3.4.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뜨거운 냉동 아메리카노 |
<colbgcolor=#fffadd,#27292d>엘레나는 음료가 나오자마자 벌컥 벌컥 커피를 마셔버렸다. 먹는 시간도 아까운 세상에서 최고의 음식이란다. |
좋아함
|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
|
우주식량[8] |
엘레나는 이 음식이 엘프 기술력의 정점이라고 했다. 이 혁신적인 음식을 납품하는 게 본인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 |
송편 |
블록 음식 변환기라는 장치를 가져와 송편을 블록으로 바꾸어 먹었다. | |
새콤비타F |
엘레나는 신맛이 조금 부족하지만 자신에게 좋은 영양제가 된다고 했다. | |
얌얌비타C |
엘레나는 모나티엄 시민들에게 이 음식을 대체 식량으로 지급하면 어떨지 고민했다. | |
부쉬 드 노엘 |
싫어할 거 같았는데, 의외로 추억이라며 웃어넘겼다. ⋯컵을 잡은 손이 모터마냥 떨리고 있었다.[9][10] | |
아몬드 로쉐 |
엘레나는 우정 아몬드 로쉐라도 주는 거냐고 웃어댔다. 나중에 받은 대로 갚아주겠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 |
떡국 |
고명의 배치에 대한 잔소리를 한참동안 들었다. 하지만 국물도 남김없이 먹은 것을 보니 맛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 |
에심당 뽈사탕 |
사탕이지만 뭔가 버석한 맛도 나고 겉에 있는 가루가 몹시 우주 식량의 느낌을 준다며 좋아한다. 좋은 것 맞나…? | |
싫어함
|
비밀의 포도주스 |
엘레나는 모나티엄에 금지시킨 음료를 주냐며, 좋지 않은 눈초리를 보내왔다. |
허니갈릭 살몬 |
엘레나는 이 음식을 먹는데 도구를 써야 하고, 먹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먹는데 다양한 재료가 맛을 혼란스럽게 한다며 불평했다. |
3.5.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200px; text-align: center"''' |
현대 문물이 그리울 것 같다며 나에게 선물해 준 물건인데…도청기능은 없겠지? |
3.6. 피규어
3.7. 사복
3.7.1.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파티 나잇 모나티엄 | |
출시일 | 2024 / 10 / 17 |
가격 | 9,900 |
모나티엄에서 열린 디너 파티에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엘레나. 어디선가 쉴 새 없이 아멜리아의 셔터 누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
엘레나의 첫 스킨. 리바이브 이전의 사이버 캣 스킨을 제치고 먼저 출시되었다. 로비 내에서 쓰다듬기, 볼당기기 및 레벨업, 스킬 강화, 승급 등의 대사가 변경된다.
늘상 후줄근한 느낌이 강한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다크서클도 관리되어 있고, 제대로 갖춰입은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잘 정돈된 헤어 스타일로 한껏 꾸민 컨셉의 스킨으로, 복장과 허스키한 목소리의 시너지로 성숙함을 강조해[11] 잘 어울려서 드디어 종족의 지도자에 걸맞은 품위를 갖췄다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4. 평가
장점-
강력한 평타 화력
엘레나의 평타는 모션이 매우 간결하고 계수도 우수하며, 자체 공격 속도도 빨라 공속 아티팩트들의 효과를 매우 잘 받는다. 더하여 다야와 함께 일반 기본 공격이 1회당 3타 판정이라 날씨는 맑음 카드와의 궁합이 가장 좋은 사도들 중 하나인데, 평타 사양이 다야나 에피카보다 뛰어나 해당 아티팩트와의 호환이 더 좋다. 덕분에 동투자 기준 날씨 카드를 장착해줄 시 티그 바로 다음 급의 평타 화력을 뽑아낼 수 있고, 아멜리아는 물론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실라보다도 강한 단일 누적 지속딜을 가할 수 있어 냉정 속성의 메인 딜러 포지션을 차지하게 된다.
-
감전 디버프
저학년, 고학년 스킬이 전부 범위형 스킬로 아멜리아와 아야만큼은 아니지만 저학년의 직선 관통과 고학년의 범위 폭발형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저학년 스킬이 감전 디버프로 공격과 이동속도를 줄여 들어오는 데미지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감전의 경우 침략과 차원 대충돌에서 등장하는 드론계열에 치명타를 줄 수 있기에 무척 유용한 편.
단점
-
낮은 스킬 계수
우수한 평타 포텐셜에 비해 엘레나의 스킬 화력은 아쉬운 편인데, 10레벨 기준 저학년 스킬의 계수는 585%, 고학년 스킬의 계수는 913%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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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스킬 범위
엘레나의 저학년 스킬은 거의 적 전체를 타격하는 아야와 지정 범위 공격인 아멜리아와는 다르게 일직선으로 관통하는 구조를 지녔는데 때문에 지정된 전열 대상의 뒤의 적들을 제외한 적들은 타격할 수 없다. 더불어 저학년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적 정면으로 이동하기도 하여 딜 누수가 생기기도 하며, 고학년 스킬 역시 벨리타와 마찬가지로 가장 가까운 대상을 지정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진형이 붕괴되지 않는 한 후열까지는 범위가 닿지도 않는다. 사실상 평타와 스킬들 모두 대부분의 딜량이 전열쪽에 집중되며 상대방의 중,후열에 유효한 딜링을 기대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공평하게 3라인을 우수한 계수로 전부 쓸어버리는 핵심 딜러인 아멜리아의 스킬과는 차이가 너무나도 심하다. 해당 단점이 위의 낮은 계수와 맞물려 비슷한 스킬 계수와 평타 구조를 지닌 다야와는 달리 다수의 적들을 한번에 제압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적어도 다야는 스킬의 적중률 자체는 매우 우수하기 때문.
종합
과거 아야, 실라와 함께 냉정덱 삼대장 중 하나. 아야와 실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위상은 덜하나 충분히 강력한 딜러다. 또한 아멜리아가 덱에 있을 경우 감전 디버프 시간이 증가하기에 아예 작정하고 냉정 덱을 짜는 것도 좋다. PVP에선 사실상 전열이라 죽기 쉬운 아야와 달리 원거리이기 때문에 엘레나가 판을 뒤집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2024/3/21 블랑셰와 공동 픽업 사도로 선정되어 소규모 리워크가 진행되었는데, 기본 공격력 상향 및 저학년 스킬의 계수 증가와 함께 추가로 기절 효과가 있는 강화 평타가 추가되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자체 체급이 더 강해진 것은 나쁘지 않으나 다야와 마찬가지로 강화 평타로 인해 엘레나의 코어 아티팩트로 취급받던 날씨는 맑음 카드의 효율이 떨어져버렸기 때문.
2024년 9월 기준으로 사실상 딜러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상태다. 냉정덱은 딜러들 경쟁이 무척이나 심하다보니 주력 딜러로 쓰기엔 엘레나의 낮은 스킬계수로는 다른 딜러들과 경쟁이 아예 불가능하고, 맑음 카드를 주고 가성비 딜러로 쓰기에도 바롱쪽이 훨씬 좋은 편. 그래도 중열라인에서 아티팩트를 주지않아도 감전셔틀 겸 아멜리아 발사대로서의 역할은 남아있기 때문에 기용 자체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2024/10/17 패치로 어사이드가 추가되었지만 기본 스킬 계수도 낮은 상황에서 어사이드 2성으로 추가되는 계수와 적 SP 감소량도 그리 크지 않아서 고학년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평타딜 로스를 상회하지 못해서 의미가 없다. 3성의 받는 피해 감소 효과 역시 딜러 포지션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사실상 어사이드 능력 중 1성 스텟 6% 증가가 가장 좋은 수준이다. 유저들의 악평을 인지한 에피드가 11/14 패치로 어사이드의 개편을 예고했으니 그 때를 기다려보자.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챕터3 에피소드 6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로네의 안내로 모나티엄 시청 지하 23층의 비밀 연구소를 발견한다. 이 비밀연구소에 숨어지내고 있으며, 야망과 목표를 교주 일행에게 밝힌다. 이 과정에 일부 마녀들도 개입 되어있는 것도 밝혀졌으며, 거대 로봇 병기에 탑승하여 교주 일행을 공격한다. 하지만 저지 당하고 포로로 잡혀 교주 일행에게 끌려다닌다.
그렇다보니 챕터 4 동안 계속 팔이 묶인 상태로 계속 대화를 한다. 한동안 끌려다니면서 마녀들의 소동에 엮이곤 했지만, 벨벳을 쫓아내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면서 차츰 교주와 신뢰감을 쌓게 된다. 이번에 마녀가 지상에 올라와 소동을 일으킨 이유가 지하 마녀의 수장인 벨리타가 사라진 것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이번에 에르핀이 도끼에 맞고도 죽지 않자, 엘레나가 확신을 갖고 교주에게 이 세계관의 비밀을 밝힌다.
사실 엘프는 엘리아스에 오기 전엔 죽음이라는 개념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세계관에 넘어오면서 기존 법률로는 형벌 처분[12]이 불가능한 상황이 오면서 죽음이 사라진 세계관이라는 것을 곧 깨달았다고 한다. 어찌되었든간에 교주도 이 상황을 직감하게 되었고, 죽음이 없는 세계관이라는 것에 깊게 생각하게 된다.
어쨌든 나름대로 도움이 되어서 마녀 소동이 끝난 후에도 에르핀에게 용서도 받고, 다시 모나티엄으로 돌아가게 된다.
챕터 5에서는 요정 마을에 사카린 사건이 발생해, 다시 통수 치나 싶었으나 알고보니 정령들의 반란으로 설탕 제공이 불가능해져 사카린으로 대체된 것이었다. 사카린은 빵 재료가 못 되기 때문에 에르핀이 단단히 화가 났으나 어쨌든 엘프의 배신이 아닌 피해 사건으로 공급이 끊어진 상황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나티엄의 공장으로 불려온 교주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일단 이해관계 때문에 도우러 오긴 했으나, 이전에 한 일도 있다 보니까 엘레나가 정령들을 부당하게 착취해 이 사단이 난 거 아니냐고 의심 받지만, 유사 영구기관이나 다름 없는 정령들을 부당 계약으로 잃는 멍청한 짓을 하겠냐며, 무지막지하게 우수한 복지를 자랑하는 노동 환경을 만들어놓고 그저 의무로만 하급 정령들을 혹사하던 상급 정령들과의 스카웃 전쟁에서 승리한 거였고, 이프리트와의 싸움도 배신자는 문답무용으로 소멸이라는 숙청만 고집하는 이프리트로부터 하급 정령들을 지키고자 싸우는 거였다.
엘레나는 엘프 진압반을 통솔하여 이프리트와 교전을 벌이고[13] 진화용 스프링클러 힘으로 설탕 공장에서 격퇴하는 데에 성공까지 하지만, 이프리트가 화력 발전소로 가는 건 못 막은 탓에 거대화한 이프리트와 2차전을 벌이게 된다. 너무 강력해져서 소화기 물 따위론 아무 효과도 못봤고, 교주가 낸 작전을 듣고 수력 발전소 댐을 방류해 거대화가 풀릴 정도의 데미지를 주지만,딱 한 방만 더 먹이면 끝인 상황에서 패가 없어서 위기에 몰린다.
그런데 나중에 나타난 이방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덕에 이프리트가 전의를 상실한 상태로 정령산으로 돌아가면서 사건은 일단락 된다.
나중에 챕터 6에서는 실라에게 납치 당하면서 아멜리아가 임시 대표로 나서 교주에게 지원 요청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 정령산 정상에서
실라의 반란 사건 후 엘레나는 생산 효율에 적합한 정령들에게 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혼란에 빠진 고위 정령들을 돕기로 하면서 본인도 교주에게 지원에 나서기로 한다. 기반 시설 개전을 위해 10년 단위의 운영 정책을 내세우면서 칸나를 교주의 지원병력으로 넣어주는데 이 과정에서 내일이 휴가 예정이었던 칸나의 250일 만의 휴가를 강제로 반납당한다.
5.1.1. 차원 스토리
리뉴아에 의해 언급되며 엘리아스를 구하기 위해 5천년 후의 미래에서 현재로 리뉴아를 보냈다고 한다. 이에 마녀들은 현재의 엘레나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묘사에 리뉴아를 의심하며 구금하려 했다가 겨우 교주에 의해 중재되었다. 거기다 리뉴아는 자신이 있던 반만년 후의 평행 세계 속 엘레나는 매우 좋은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이때 나오는 삽화에선 현재와는 달리 올곧아 보이는 모습에 눈매도 초롱초롱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다 리뉴아의 말에 의하면 그 누구보다도 엘리아스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해 교주와 벨리타가 오묘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다만, 현재의 엘레나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다 현재의 엘레나가 자신의 정체를 알면 큰일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보아 그 긴 세월 동안 성격이 바뀔 정도의 큰 일이 있었던 모양.- [스포일러]
- 그리고 리뉴아 출시 PV에서 이때의 엘레나는 엘리아스의 멸망을 막으려고 했으나 사망했음이 드러났다. 리뉴아의 발언에 따르면 리뉴아가 탄생한 차원의 엘레나는 멸망하던 엘리아스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모양이며 죽기 직전 리뉴아에게 이 세계를 떠나 다른 세계로 가라고 한 모양이다.
5.2. 이벤트 스토리
공인된 트러블 메이커라서 각종 사건에 연류된 경우가 많기 때문인지 주연인 에르핀 다음으로 출연 수가 많다. 에르핀 옆에 붙어있는 네르보다도 자주 등장했다.5.2.1. 유독성 실버타운
스토리 초반부 다야의 영역에 드릴을 파고들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에르핀에게 세계수 조사 허가를 받았기에 최단거리로 파고든다는 게 하필 다야의 거처를 지나게 됐기 때문인데 다야는 지하에는 너희가 상상도 못하는 존재가 있다며 드릴을 파괴하고 돌려보낸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엘레나의 계략으로 가장 요란하게 드릴질을 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뒤로는 무인 드릴로 다른 곳을 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드릴이 하필 비비의 거처를 지나는 바람에 모든 일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무인 드릴의 안내를 통해 엘디단의 주소를 알아내고 모나티엄 침공을 당하게 되는데 비비의 능력을 모른 상태였던 엘레나는 상황을 파악하려던 힐데의 전화를 듣고는 힐데가 자신을 독살하거나 병원균을 이용해 전염병을 퍼트린 것 아니냐며 당장 해결을 요청한다.
힐데가 조사를 하러 간 사이 모타니엄이 함락되면 비비가 기체살포 장치를 손에 넣고 엘리아스에 멸망이 찾아올거라며 걱정하는 사이[15] 힐데가 비비와 거래를 통해 일을 해결하고 마무리 된다.
본 스토리에서는 모든 일의 원흉이긴 했지만 아픈 동안에는 의료보험을 생각하거나 엘프가 다른 종족에게 지배 받는 굴욕을 다시 받을 수는 없다며 아멜리아에게 뒤를 부탁하는 등 자기 종족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그 친애하는 동족을 위해 한 짓거리 중 하나가 단추 갯수에 세금을 매기는 법률 따위라는 게 좀 많이 흠이긴 했지만.
동시에 50개 별의 가호를 받는 나라처럼 의료보험이 없어야 강대국이 될 수 있다고 하거나 닥터는 자기만의 직책이고 힐데는 만년 레지던트나 하라질 않나 이벤트 내내 개그 지분을 많이 차지했다.
5.2.2.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
PV에서는 악몽 같은 크리스마스[16]가 찾아오자 계엄령을 선포하고 정보 통제를 한다는 등 난리를 치지만 정작 스토리에서는 마지막 장인 7챕터에서만 모습을 드러낸다. 모든 준비를 끝낸 셀리네의 장난으로 모나티엄 전체가 혼란에 빠지자 엘레나는 크게 당황한다. 그 아멜리아 조차 산타클로스가 나타났다는 소리에 무섭다며 그대로 기절할 정도. 직후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로네가 시청에 들이닥치자 기어이 정신줄을 놓고 시청을 자폭시킨다.5.2.3. 그대를 위한 찬사
도망쳐 나온 에피카와 부딪혀 투덜거리며 등장한다. 엘레나가 요정 왕국에 있는 것은 모나티엄의 전산망이 엉망이 되어 항의하러 찾아온 것. 옆엔 디아나가 같이 있었다. 이 모습을 보고 다가온 네르에게 중앙 코어 컴퓨터 키보드에 설탕 가루가 발견 됐는데, 요정족이 전산망을 건드린 것이 아니냐 따진다. 디아나에겐 수인족이 그런 건 아니냐며 의심을 하였지만, 수인족이 그런 복잡한 기계를 다룰 수 없다며 해명한다.에피카로부터 교주가 기념일을 아무도 몰라주어 상심해 몸져누웠다는 말을 듣자 너무 쫌팽이같다고 깐다.(...) 에피카가 이를 변호하자 교주가 본인을 부러워했는지 어디서 딸랑거리는 녀석을 주워왔다고 하면서 흘긴 눈으로 구박하는 누구보다는 낫다며 네르를 은근히 도발하고, 이에 네르가 발끈하여 분위기가 험악해지지만 다행히 디아나가 중재해서 사그라들게 된다.
에피카에게 마요와 셰이디가 사건의 원인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해가 풀려서 교주의 100일 축하 행사 자리에 엘프 대표로 합석했다. 모든 종족의 대표자가 모이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게임 외적 이유도 있지만, 교주가 엘리아스에 떨어진 뒤로 메인 스토리에서 가장 많이 투닥거린 사이기도 하고 같은 엘리아스의 외계인이라는 공감대가 있으니 어느새 미운 정이 들었어도 이상하진 않다.
5.2.4. 다시 피어오르는 푸른 장미
자신이 자진해서 주최한 모나티엄 갓 탤런트라는 오디션에서 네르, 멜루나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 대회,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많다.이 극장에서는 엘레나의 흑심이 여럿 보인다. 개최 의도도 우승자를 자신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구원자 엘레나'라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발탁한다던지, 연기가 주력인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미션 내용이 엘프 미화물인 '이상의 끝'이라는 메인 스토리의 일부 내용을 엘레나의 입장에서 설명한 프로파간다인데다, 처음 가면 참가자가 연기한 내용도 인간에게 패배한 자신들의 한맺힌 슬픔을 표현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내용이었다.
이 때문에 진실을 알고 있는 네르가 매번 불편해한다. 엘레나는 매번 자신을 위한 작품을 연기할 때마다 편파하는 수준으로 극찬을 하고, 거의 의도적으로 주인공을 미리 점찍어놓듯이 가면의 참가자를 높게 평가한다. 그러면서 어차피 오디션은 전문성이 필요 없다며 나머지들은 들러리고 색만 다른 심사위원으로만[17] 합격 시키면 된다고 하는데, 지적이 나오면 매번 주관적인 견해라던지 각색이라던지 여럿 핑계를 댄다. 그리고 이럴때마다 네르를 비꼬는 듯한 발언으로 대응해 일방적인 이종간 견제를 늘어놓는다. 한번은 짭 네르가 네르를 연기하는 것에 만족해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물론 우연일수도 있긴 하나, 어쨌든 엘레나의 안목이었는지 자신이 일찍 점찍은 가면의 참가자가 처음부터 결승까지 활약을 한다.
그런데 결승 막바지에 들어서 노숙 딴따라가 나타나 분위기 훼방을 놓는 바람에 기싸움을 하면서 다 된 밥에 재뿌려진 표정을 짓게 된다. 분명히 관심시민으로 지정했는데도, 페스타는 본연의 실력으로 결승까지 올라온 거라 엘레나는 할말을 잃고 또 비아냥대는 페스타의 말을 회피하며 프로그램을 진행 시킨다.
그런데 옆에 엄청난 재력으로 모나티엄의 경제를 책임지는 멜루나를 그대로 간과하는 바람에 실언[18]을 해버렸고, 이를 꼬투리 잡은 멜루나가 모나티엄 극단의 주식 지분을 운운하면서[19] 괜스레 한 방 먹고 만다.
대회 결과는 페스타가 결승전에 실책을 하는 바람에 기권하여 블랑셰가 우승을 하고 페스타의 바람이 물거품이 되긴 한다. 어쨌든 엘레나는 처음부터 점찍어놓은 가면의 참가자가 우승해 매우 기뻐한다. 정체를 밝힌 우승자에 대해 관객들의 반발이 일부 있었지만 참가자들의 반박과 더불어 이 대회에서 심사위원 모두 연기력에 감동한지라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모나티엄의 독재자인 자신의 권위를 내세워 블랑셰를 자신의 작품의 주인공으로 발탁시킨다. 블랑셰의 환희의 찬 모습을 제대로 캐치해 영상 썸네일로 가치가 높다며 신나하는 건 덤.
엘레나에 행적에 따라 블랑셰의 노력이 악의적으로 쓰이는 부분 때문에 감동적인 내용의 이면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말이 많다. 대부분 감동적인 내용 때문에 간과하는 일도 있다보니, 엘레나가 의도하는 부분에서 여러가지로 꺼림칙한 내용이기도 하다.
5.2.5.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나타가 가지고 있는 영상에서 등장하는데, 엘리아스에서 불시착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다. 당시 생명 유지 장치의 전량 폐기 및 분해를 지시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현재 시점은 그 과거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이야기로, 당시 아멜리아에게 모나티엄 운영을 맡기고 휴가를 나갔기에 대부분의 비중은 엘레나의 하수인들이 맡았다.그 후에 나타에 관하여 어떻게 판단했을지는 해당 극장에서는 명확하게 드러내진 않았다. 일전에 변수 예상을 염두에 두고 LLEL-S의 잔여 개체를 남겨둘까 고민한 적이 있었으나, 모나티엄에 탈출한 로그 AI의 향후 악재 우려도 생각하다 보니 나중에 나타와 조우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는 상황이다.[20]
5.2.6.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슈팡을 흑화시킨 만악의 근원이다. 엘프들의 도시 모나티엄과 요정왕국 에르피엔 사이의 친교 사절 겸 택배 운송을 담당했던 전령 슈팡의 영웅 훈장 수여식에 직접 나타나지는 않지만, 칸나를 대신 보내 슈팡에게 보상으로 "최신식 이륜구동 스피드 머신 썬더볼트 4.1 알파", 정확히는 네이키드 식의 노란색 세그웨이를 증정한다. 슈팡은 귀중한 선물에 감격해 '슈파볼트'라 지어준다.하지만 이 선물을 증정한 이후 택배 물량을 폭주시켜 슈팡이 잠을 3시간도 못자는 격무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물론, 슈팡이 타고다니는 슈파볼트 공기압 장치에 고장 타이머를 부착시켜두어 AS 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잦은 고장을 일으키게 하여 제풀에 그만두게 만들고, 그 빈 자리를 운송 드론으로 채워 요정왕국의 물류 시장을 장악한다. 이 사실은 요정 왕국으로의 택배 물량 변동이 없지만 모나티엄에서의 물량을 엄청 늘려놓은 탓에 네르도 이를 알아차리는 게 오래 걸렸다. 모든 진상을 알게 된 슈팡은 흑화하여 모나티엄에서 소음 및 경찰차량 파손을 일으키고 마지막에 드론 자동화 공장에 고장타이머를 비밀리에 설치한 뒤 현행범으로 검거되었고, 이후 공장에서 생산된 드론 중 30%는 원인 불명의 만성 고장에 시달리는 복수를 당한다. 이후 칸나와의 네르와의 대화에서 네르의 추궁과 교주 직권의 특별사면 요청을 수락하여 슈팡을 석방하는 것을 승인해주었다는 언급이 나온다.[21]
이후 슈팡의 사도 스토리에서 사실 이 세그웨이가 업그레이드도 지원되지 않는 구세대 모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최신 시점에서 이미 9 베타 버전이 나왔고, 업그레이드는 7.1베타부터 가능하다며 거절당한다. 즉 기계를 잘 모르는 요정들에게 짬처리를 시전한 셈이다.
5.2.7. 달콤씁쓸 가든 라이프
출시전 공개된 이미지 때문에 '또' 원한 살 짓을 한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엘레나를 비롯한 엘프들이 가해자가 아니라 이상한 사건을 수습하는 입장이 되면서 간만에 사고를 덜 일으키는 방향으로 나온다. 원래 엘레나는 모나티엄에 배급되는 블럭들은 별도의 조미료를 팔아먹기 위해서 일부러 맛이 안나게 나도록 지우개처럼 설계했는데, 최근에 배급용 블럭이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이 달아진 탓에 그 원인을 찾고 있었다.물론 요정한테 대하는 그 태도는 여전헤서 캬롯을 화내게 만들었고, 캬롯의 사탕수수 어택을 정면으로 맞아 먹는다. 그런데 엘레나는 방금 맛 본 사탕수수가 이번 사건에서 발견된 블럭의 맛과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에 캬롯한테도 똑같이 식량 블럭을 입에 쑤셔 넣어 알려준다. 성분 검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면서 캬롯을 사건에 참여시키로 결정한다. 그러면서 수사권은 전부 칸나한테 넘기고 자기는 그냥 가버린다.
이후로 등장은 사건이 다 해결되자 언론 앞으로 생색내러 마지막에 슬쩍 나온다. 칸나가 자신들이 범인을 어떻게 잡을 줄 알고 미리 카메라들을 대기시켜 놨냐니까 범인을 놓쳤으면 그건 그것대로 칸나를 망신시키는 언론 플레이 용도로 찍을 생각이었댄다. 그런데 캬롯이 사과를 하더니, 자신이 일으킨 마법으로 도로 하나가 숲으로 번진데다 마력으로 보호받는 나무인지라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려 못 쓰게 되었다는 소식과 칸나가 수사 중에 저당잡힌 바이크 청구서 요구를 듣게 된다.[22] 결국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더 많은 엘레나는 카메라 앞에서 표정이 구겨져서 정작 굴욕 짤방은 본인이 찍게 되었다.
5.2.8.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
시점은 반쪽 세상의 글러브 이후.[23]모나티엄에 밀가루로 된 눈이 내리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거나 모나티엄에서 정령산을 저격하는 정체불명의 저격수가 등장하거나 자신이 만들지도 않은 글러브가 등장하고 교주가 가상현실 훈련을 한답시고 자기들을 속이고 시공간 여행을 하자[24] 이에 대해서 조사하던 엘레나와 아멜리아는 리뉴아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어, 극장 지하에 존재하는 그녀의 본거지까지 찾아낸다.
리스티 사건 때문에 리뉴아가 미행을 막으려고 비밀번호를 새로 바꾼 참이지만, 그녀는 그런 시도를 비웃듯 간단히 해킹해 들어가 숨는다. 그러고는 세계수를 주시하던 리뉴아에게 반만년 뒤의 엘레나가 남긴 영상메세지를 재생해 함께 보고는[25], 리뉴아가 감상에 빠져 결의하는 광경을 보고 비웃으며 등장한다.
영상에서 나온 여러가지 내용에 대해서 궁금해하던 엘레나는 영상에 나온 "특이한 일곱 샘플"이 자신들에게 벌어진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이에 대해 묻지만 리뉴아가 협력할 생각이 없자 리뉴아에게 그 일곱개의 샘플이 모여있다는 점을 들어 그냥 리뉴아를 납치한다. 중간에 리뉴아가 도주 경로를 마련하기 위해 방 천장에 설치한 폭탄을 터뜨리며 자신들을 때렸지만, 엘레나는 어떻게든 가까스로 납치해 연구실까지 끌고 간다.
리뉴아를 납치해온 엘레나는 리뉴아에게 무언가를 하려고 암시하나 그냥 머리카락만 자르고 끝나는데[26] 그럼 자길 왜 납치했냐고 묻는 리뉴아에게 "실험기구가 폭발해서 또 필요할지 몰라서" 그랬다고 말한다.
반만년 뒤의 사건을 생각하면서 지금 사태가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우려하는 리뉴아를 보자 엘레나는 대학원생 시절의 풋풋한 자기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며 나중에 일어날 일이 너무 일찍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며 리뉴아의 속마음을 꿰뚫어본다. 그리고는 무슨 일이 벌어질거면 리뉴아가 시간여행을 시작한 순간에 이미 일어났어야 했다며 이미 리뉴아가 여러 세계선을 여행해왔다는 것으로 리뉴아가 무슨 짓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는 뛰어난 통찰력을 보인다.
리뉴아는 여기서 미래의 엘레나에 대한 기시감을 느끼나 직후 실험실이 터지면서 리뉴아의 머리를 또 자르고 리뉴아는 머리를 다 밀어버릴 생각이냐고 화를 내면서 역시 아직은 이른 상황이라고 걱정하다 리뉴아에게서 비상 연락수단으로 스마트폰을 받은 벨리타와[27] 그걸로 상황파악을 한 교주가 함께 등장해서 리뉴아를 데리고 가버린다.
하지만 일단은 머리카락을 얻은만큼 그 머리카락을 통해 일곱명의 엘다인에 대해서 분석하는데, 분석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라 시간이 생긴 참에 , 왜 교주 편 드냐고 아멜리아를 갈구는데, 세계수 교단에 들어간 시점에서 저희는 교주의 아랫사람이 된 거 아니냐고 의아해 하자, 당연히 교주 밑으로 들어가는 척만 하고 자기를 우선시해야잖냐고 답답해 하는데, 설마 그래서 교주 오는 걸 막지도 않았냐고 따졌다가 해맑게 "네!"라는 답이 나오자 말문이 막힌다.
단단히 열 받아서 내일 아침에 모든 엘프 집합시키라고 시키는데, 아까 엘레나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좀더 직접적으로 개입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리뉴아가 전투 모드로 모나티엄에 쳐들어온다. 전투 모드 리뉴아가 자기 취향이라 감탄하는데, 그러든 말든 리뉴아는 막 결과가 나온 코어 AI를 파괴해 버리고 코어 AI의 정보는 클라우드에 백업된다는 말에 물리적으로 부숴야겠다며 하드웨어를 전부 파괴해 버린다. 당연히 엘레나와 아멜리아는 반발하지만 리뉴아는 이상한 궤변을 들이대면서 기어이 코어를 아작내 버리고, 이후 백업 AI 데이터를 찾아내지만 과거 시점인지라 결국 리뉴아의 데이터는 완전히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5.2.9. 스스로 선택한 어둠의 길
'빅시스터'라는 닉네임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하며 시온의 아이덴티티 무기인 '데우스-엑스마키나 인탱글 트러블 슈터'의 원형이 되는 대물 저격총을 시온에게 판매했다. 언급상 엘리아스에 불시착하기 이전 지구에서 탈출하며 20정 정도 가져온 모양인데, 죽음이 없는 세상인 엘리아스에선 쓸모가 없어 애물단지 취급되어 여기 저기 처분하고 있었다.[29] 더불어 다른 엘프들이 이 총을 볼 때마다 PTSD를 일으켜서 빨리 처분하고 싶었던 모양.후에 판매액을 제시했는데, 골디의 언급에 의하면 모나티엄 팰리스에 집 한채 살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을 부른다. 구매의사를 보이자마자 두번 다시 없을 기회인지라 급하게 달려와서 처분한다. 정작 골디 입장에선 좀 비싸네요 수준.
5.2.10. 갈 곳 잃은 책갈피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힐데와 화해했다고[30] 로네가 말해준다.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 테마극장에서 미래에 둘이 화해하면서까지 함께 리뉴아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생각이 많았는지, 그 높은 자존심을 굽힌 것. 심지어는 그 일환으로 드디어 레지던트에서 승진시켜 닥터 타이틀을 달게 해줬는데...그냥 닥터가 아닌 닥터 (진)(..)이다.[31]그밖에도 셰럼이 교주에게 마법이란 '의지를 실현하는 근본 없는 힘'이라고 설명하자, 로네가 "저희 시장님도 엘리아스의 마법들을 과학적으로 정리하는 걸 힘들어했어요! 매일마다 결괏값이 달라져서 그냥 포기하고 대충 살자고 하셨죠."라고 언급한다.
5.2.11.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
죠안에게 교주 자리를 빼앗기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린 교주가 도움을 청하러 모나티엄을 찾아가는데, 요정 왕국에 도배해놓은 감시 카메라와 도청 장치로 이미 일련의 사태를 실시간으로 구경중이었던(...)[32] 엘레나는 교주의 방문을 미리 대비해 미팅을 잡아놓고 아멜리아를 보내 교주와 접선한다.만나자마자 딱 10분 동안 '위로 아닌 위로'라는 이름으로 교주를 꼬시다며 실컷 약올리다가[33] 비즈니스적인 본론으로 들어가는데,[34] 요정 왕국과의 협력 관계를 잃는 건 엘프 입장에서도 썩 달가운 일이 아니기에[35] 교주가 모나티엄에 찾아오기 하루 전 요정왕국에서 추방당했을 때부터 잘못된 소문이 퍼져 교주의 지지세력이 사라지기 전에 미리 선수를 쳐서 미연에 준비해둔 연락망을 통해 각 종족의 수장들을 불러모아놓고 브리핑까지 해 두었음을 알린다.[36]
이후 브리핑이 끝나고 교주가 결의를 다지자 엘레나와 아멜리아가 갑자기 축하해를 연발한다. 실라랑 가비아는 잘은 모르겠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축하해주고 다야랑 에피카는 그냥 교주가 좋아서 박수를 쳐주는 대환장 상황. 무전으로만 참석한 시온은 박수치는 에셋 효과음을 틀어주어 병맛의 화룡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결전의 날, 시온의 저격에 맞춰 헤일리, 칸나와 진압반을 이끌고 등장하지만 사료스탕스가 엘프에게 공을 뺏길 수 없다며 선봉에 서자 당황한다. 엘프, 수인의 연합전선에 밀린 죠안이 꿈결 형태로 변하자 여기서 리뉴아[37]가 나서서 이제 에르핀도 확보했으니 숨어있을 필요가 없다며 직접 죠안을 상대해 시간을 멈춰 막아보려 한다. 하지만 멈췄던 시간을 죠안이 다시 흐르게 하고 리뉴아마저 힘에서 밀려서 지하로 쳐박히는 상황에 아멜리아는 후퇴하자고 하지만, 물러날 차원도 돌아갈 차원도 없다며[38] 버티지 못하면 끝이라고 절박하게 싸운다. 전세는 이미 뒤집혔고 분노한 죠안은 엘프와 수인들을 모두 세계수의 양분으로 만들어버리겠다 선언한다. 이에 엘레나가 무슨 퇴비 거름으로 보냐며 발끈하자 티그가 거기서 주말농장의 개념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엘레나는 죠안의 마법에 당해 목을 졸리고 만다. 이대로 위기에 처했으나 마녀와 정령이 나타나서 간신히 살아난 엘레나는 전 병력을 이끌고 철수한다.
이후, 교주가 죠안의 믿음을 꺾고 승리해 죠안의 처분을 결정할 일만 남는데, 죠안이 엄청난 민폐를 끼친 건 자명하지만, 단순히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저지른 게 아니라 자신이 세계수로부터 받은 계시를 믿고 자기 주관으로 올바름을 실행하려고 했었던 점은 참작되기 때문에 쉽사리 죠안을 '악인'으로 받아들여서 '악행'에 대한 '처벌'을 내리기도 어려운 상황인 터라 모두 난감해 하는데, 그냥 마녀 구덩이에 집어넣으면 안 되냐고[39] 엄벌주의를 주장, 교주가 다들 죠안에게 당한 게 있는데도 고민하는 게 많다고 하자, 바로 나는 고민 안 한다고, 이런 불안 요소들은 눈앞에서 깨끗하게 지워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가장 크게 당한 피해자인 에르핀의 주장으로, 죠안의 처분은 사회 봉사형으로 결정되는데, 이에 대해 딱히 불만을 표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5.3. 사도 이야기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다야 스토리 에피소드 4 : 다야의 지도력을 평가하기 위해 교주, 에르핀과 함께 다야의 궁전에서 처음부터 등장한다. 에르핀은 다야가 꺼내둔 복잡한 자료들을 보곤 기겁하여 바로 도망을 친다. 하지만 엘레나는 이미 그 자료들을 첩자를 통해서 빼돌려 본 상태라고 자백아닌 자백을 한다.[40] 그러곤 오히려 세뇌와 억압을 통해서 지배하면 이깟 자료나 평가 따위 필요 없다며 다야를 다그친다. 이에 다야가 앵무새들만 가득한 곳에선 지도자를 하는 데 보람이 없다며 반대하자, "이익-! 반대파 숙청과 여론 조작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제대로 알지도 못…!!" 이라면서 발악을 하다가 교주에게 제압을 당한다. 이후 교주가 다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할 때에 교주를 보며 "이런 취향이었냐?" 라면서 비꼬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 다야 스토리 에피소드 6 : 직접적인 등장이 아닌 편지의 내용으로 등장한다. 그래도 살짝 어두운 채도의[41] 스탠딩 CG로 등장한다. 내용인 즉, 엘리아스에선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없으며, 고향별로 돌아갈 때까지 개인 비자금으로 쟁여두는 데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가격을 매길 수 없으니(살 수 없으니) 거래 제안 편지는 그만 보내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다.
- 루포 스토리 에피소드 3 : 극 후반부에 잠깐 등장한다. 아무것도 아닌 뱀에게 물려서 이능력이 생겼다고 사기치는 루포를 보며 정말로 대단하다고 돌려깐다. 이에 루포는 모든 거짓말이 들통나서는 냅다 연구소를 박차고 나갔고, 이후 한동안 수인 마을에 머물며 뱀의 ㅂ자도 못꺼내게 만든다.
- 힐데 스토리 에피소드 6 : 힐데와 함께 중후반부에 등장한다. 화를 내려는 아멜리아를 말리며 나타난다. 힐데에게 아직도 닥터의 칭호에 욕심이 있냐고 묻는데, 힐데는 담담하게 더 이상 욕심이 없다고 답한다. 이후 계속 힐데에게 따지며 화내려는 아멜리아를 수차례 진정시키며, 힐데에게 왕진가방을 건내며 퇴장한다.
6. 여담
- 과거 지구에서 종족이 노예 신세였을 때 인간들에게서 몰래 부품을 빼돌리고 이걸로 차원 도약 장치를 만들고 도착지의 상황을 대비한 테라포밍 장치도 함께 만드는 등의 엄청난 천재로 묘사된다. 지구에서 노예 생활 당시 로네와 룸메이트로 함께 지냈었다고 한다. 또한 지구에 대해 좋은 기억은 없지만 유일하게 ‘엘릭서’( 붕붕드링크)만큼은 가치가 있었다며 지구에 갔던 건 엘릭서를 위함이라고 할 정도.
- 엘프들은 몇몇 예외적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엘리아스 숲 주민들과 친하지 못하다. 이런 태도에는 엘레나의 영향이 컸는데, 모나티엄의 시장이 된 이후 도시 전체에 토착민들에게 정을 붙이지 말라는 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이런 정책을 펼친 이유는 엘리아스 숲에 정이 들수록 고향에 돌아가는 게 힘들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교주가 엘리아스에 떨어진 이후로는 상황이 달라졌는지 요정 마을에 엘프 손님이 방문하고 있다는 클로에의 언급이 있으며, 메인스토리부터 이벤트 스토리, 사도들의 개인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모나티엄은 직간접적으로 심심찮게 놀이터마냥 출현 빈도가 많은 편이다. 교주와 에르핀의 설득으로 엘레나가 기존의 폐쇄주의를 완화하고 엘리아스에 녹아들기 시작했다는 걸 간접적으로 표현한 거겠지만 현대적 도시인 모나티엄이 스토리 소재로 써먹기 편한 덕도 있을 것이다.
- 엘리아스 토박이가 아니라 주인공인 교주와 같은 바깥 차원에서 온 존재인데다가 지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스토리상에서 대형 떡밥을 툭툭 던져댄다. 엘레나와 교주는 같은 문화권을 공유하는 이방인이라는 동질감 때문인지 서로 미운 정이 든 악우 같은 관계라 연회장 대사도 둘 다 격식을 차리지 않고 편하게 대하기에 독특한 편이다.
- 언제든지 배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엘프의 시장이지만, 의외로 우호관계를 대하는 태도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모나티엄 공장지대의 동력으로 사용하는 하위 정령들을 위해서 정당한 대가와 복지를 보장했으며, 반란 해결 이후 동맹관계가 된 요정왕국에게 설탕을 최대한 빨리 보내주기 위해서 토양 영양제 살포장치를 개발중이었고, 정령을 제압할 수 있는 탄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수 수액을 채취할 때도 요정왕국과의 관계를 위해 수도꼭지 의견을 반려했다.
- 본인 스스로는 일하는 게 행복하다고 한다. 전형적인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의 유형. 아멜리아도 나름 똑부에 해당되는데 의외로 서로 상성은 꽤 잘 맞는다.
- 동네북,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엘프들 중에서도 대표격이 되는 얼굴마담이라 그런지 권력자의 위치에 있음에도 여러번 납치되거나 테러를 당하는 등 유독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다 본인의 업보 때문이지만. 그리고 엘리아스에 오기 전 엘레나의 대학원생 시절 이야기를 포함해서 인게임 행보는 나사빠진 면이 엄청나게 많다. 발명품의 디버깅은 일부러 안 한다던가, 미국처럼 강인한 나라가 되기 위해 의료 보험을 일부러 무시한다던가, 자기 계좌 비번을 잊어먹어서 시민들의 세금으로 사비를 충당했다던가 등등.
- 털털하고 이기적인 성격 덕분에 스토리에서 등장할 때마다 치는 대사들이 하나같이 진국이다. 세계관 최고 동네북인 모나티엄의 시장인만큼 스토리 등장 빈도도 높은 편. 인성이 좋다고는 못하지만 악역과 개그 담당을 매번 착실히 소화하는지라 캐릭터성으로는 등장 에피소드의 재미 보증 수표다.
- 다른 종족들을 미개하다고 대놓고 깔보거나 무시하는 언행이 많다. 엘레나가 몇 안되게 무시하지 못하는 이종족은 엘리아스에서 압도적인 재산 1위로 여차하면 모나티엄의 경제 자체를 뒤흔들 수도 있는 멜루나와 자신보다 높은 권력을 지닌 데다가 독심술로 자신을 휘여잡는 교주 정도.
- 아인슈타인을 만난 적이 있다는 언급을 하는데, 아인슈타인은 1955년도에 사망했기 때문에 골든 레코드를 계기로 엘프가 지구를 침공한 사실과 윈도우 때문에 침공에 실패했다는 이야기랑 맞물리질 않는다. 지구의 문화를 아는 엘레나가 교주를 놀려 먹으려고 한 농담일 수도 있고 애초에 현실의 지구와 역사가 다를 수도 있지만 엘리아스 프론티어를 통해 시간 여행과 다중 우주가 소재로 등장해서 흘려 넘기기 어려워졌다.
- 귀여운 그림체와 상반되게 목소리가 매우 허스키하다. 전형적인 자존심 엄청 강하고 콧대가 엄청 높은 누님형 목소리인데, 특유의 캐릭터성과 합쳐져서 호평이 많다.
- 죽음이 없고 의학의 권위가 무너진 엘리아스인 만큼 건강관리에는 완전히 손을 놓아서 연구실에 틀어박혀 일광욕 하나 안한 것은 물론, 키보드를 이용한 손가락 운동 말고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워커홀릭 기질도 심하고 엘레나가 쉬는 동안 대타를 뛸 사람도 없어서 다크서클을 달고 산다. 그러한 까닭에 본인이 입에 달고 사는 전용 커피는 너무 독해서 엘프들 사이에서는 ' 아메리카노 주말농장 에디션'으로 불리고 있다. 레시피는 그란데 사이즈에 물은 1샷만 넣고 나머지는 모조리 에스프레소를 넣은 역아메리카노로, 어사이드에서는 심지어 이걸 더블샷[42]으로 먹기까지 한다.
- 학교에 있던 시절 담당 교수가 괴팍해서 선배들이 졸업을 못하고 신입도 들어오질 않아 대학원생 과정 중 60년을 막내로 지내왔다는 눈물 겨운 과거가 있다. 본인은 그 시절을 새옹지마로 여기고 덕분에 노하우를 살려 모나티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데 진실은 글쎄올시다... 졸업 논문으로는 버터 바른 토스트와 고양이 영구동력을 제출했는데, 이걸 실천했다가 연구동 2개를 터트리고 그 여파로 차원이 일그러져서 담당 교수도 휘말려 죽을 뻔한 바람에 교수가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고 졸업 과정을 척척 진행시켜 줬다고.
-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엘레나가 만든 전술 드론 MK-2, 코드네임 D-CAT, 마에스트로 2호, M.E.O.W등을 보면 고양이 형태를 하고 있다.
-
교단의 생산 랩 연구실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아멜리아가 보낸 보고서나 커피는 받지만 편지는 튕겨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 편지를 튕겨내는 순간 아멜리아는 울고 엘레나는 웃는다. 친밀 대화에서도 가끔 아멜리아가 좀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한다.
- Wi-fi 신호가 약하거나 게임 연결이 끊기면 교주님 듣고 계신가요? 하면서 텔레파시 자세를 잡고 화면 중앙에 작게 등장한다.
- CBT 시절에는 광기 성격의 캐릭터였다.[43]
- 클론 팩토리 던전 타이틀에서 데포르메가 풀린 극화체 일러스트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패러디 대상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그림체. 이땐 손가락이 다섯 개이다.
- 100일 기념 통계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가장 많이 먹은 사도로 꼽혔다. 그 음식은 바로 우주식량.
- 본인이 딱히 의도한 건 아니지만 엘다인을 셋이나 인게임에 등장시킨 원인이 됐다. 용족의 구역에 봉인되어 있던 비비의 잠을 깨웠고, 엘프가 엘리아스에 정착하기 시작할 때 엘레나의 지시로 폐기처분 된 의료용 장치 덕분에 이드가 깨어났다. 그리고, 다른 시간선에서는 힐데와 함께 리뉴아를 만들게 된다. 이 엘레나는 입맛도 달라졌는지 주말농장 에디션 커피 대신 레몬티를 좋아했다고.
[1]
포셔,
페스타와 중복.
[2]
엘레나가 모나티엄의 닥터(박사)는 오직 자신 뿐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어서 힐데는 닥터(의사)가 아닌 레지던트(전공의) 직함을 쓰고 있다. 실제 영문권에선 헷갈리지 않게 박사는 PhD, 의사는 MD로 구분한다. 이왕 할거면 종신교수 엘레나 라고 했어야지
[3]
복장 때문인지 일부 트릭컬 유저들한테 인기가 많다. 사실 이 복장에는 소소한 설정이 있는데, 다름아닌 엘레나 자신이 '단추 갯수에 따라 세금을 물리는' 정신나간 법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놓고 본인은
단추 없는 옷을 입고 있는 것.
[4]
다만 이 덕분에 엘프들이 잠시 동안 식량부족에 시달렸다고 한다.
[5]
설명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마지막 방출과 함께 적을 뒤로 조금 밀어낸다.
[6]
사실 이조차도 평타의 준수한 성능에 비해 스킬들의 성능이 너무나도 떨어졌던 이유가 크다.
[7]
숏폼 등에서 유행했던 작곡가 벤젠트(Venjent)가 철강 공장에서 기계들이 내는 소음을 조합해 만든 곡인 '기계 만드는 기계(Machine create Machine)'의 패러디다.
[8]
모티브는 실존하는 우주식중 유일하게 민수용으로 판매되는 휴스턴에 있는 존슨 우주센터나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 우주관련 관광지의 기념품 가게에 판매되고 있는 우주식 3종 중에 삼색 아이스크림 맛.
[9]
엘레나가 실컷 노예생활을 했던 지구의 음식, 보다 정확히는 성탄절에 먹는 음식인데 엘레나는 산타 클로스에 의해 강제로
붕붕드링크를 흡입당하며 휴식 없는 무한 중노동으로 강제로 부려먹혀서 산타 클로스와 성탄절을 특히나 혐오하기 때문.
[10]
사실은 싫어하는 음식이 맞지만 교주가 모처럼 귀하게 만들어준 음식이니 좋아하는 척 하는 것일 수도 있다.
[11]
교주보다 먼저 엘리아스에 표류중인 선배로서 평소에 교주를 동생처럼 대하기도 했다.
[12]
총살형,
전기의자형 등등 가능한 형벌이 집행되었으나 모두 죽질 않아서 형벌을 전부 종신형으로 법을 바꿔야 했다.
[13]
이 때 소화기 물을 발사하면서 "아쿠아아아 캐노오오온!"이라는 기술명을 외치는데(...), 반응들이 제각각이다. 교주는 어이없어하고 아멜리나는 마음속에 가련한 소녀가 있다며 귀여워하고(...), 에르핀은 멋있다며 다음은 본인도 저렇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
[14]
메인 챕터6의 소제목이 뜬금없이
'네 번 절하고 네 번 박아'라는 문장형 제목인데 이것과 행적이 맞아떨어지는 인물은 엘레나 밖에 없다.
[15]
설탕 재배를 위한 토양 영양제 살포 장치라고 한다.
[16]
패전 후 지구의 노예가 된 엘프들은 매해마다 산타클로스가 전세계에 나눠줄 선물을 잠도 식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만들어야했다. 아멜리아 말로는 수면과 식사는 보장해주는 납땜이 차라리 낫다고.
[17]
꼰대, 무한 긍정, 4차원 각각 1명씩.
[18]
엘레나가 내놓은 스크린, 스포츠, 시장 시장 영어는 Mayor인데 엘레나를 기반으로 다룬 3S 정책이었는데, 여기서 멜루나의 주요 수익원인 음악과 멜론이 빠져버린 것. 참고로 원래 3S 정책의
마지막 부분은...
[19]
멜루나는 모나티엄 극단의 지분을 41% 가지고 있는데 10% 더 매수해 버리겠다고 투정을 부린다. 10%를 더 매수해 51%가 되면 멜루나가 무조건 최대 주주가 되며, 이렇게 될 경우 여차하면 모나티엄 극단에 적지 않은 지분을 가진 엘레나의 주식을 본인의 비트코인 사업처럼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다.
[20]
나타는 개인 사도 이야기에서 모나티엄에 수리 받는 기록이 있어 나중에 엘레나가 방관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해소되었다던가 의견이 나뉘어진다.
[21]
여담이지만 엘레나의 성격상 울며 겨자먹기로 승인했을 것이 분명하다. 특히 물류시장을 장악하려고 공들인 운송 드론들 30%가 엘프들 기준의 원인불명으로 고장났으니까 어느 정도 손해는 불가피했던 모양.
[22]
범인에 의해 칸나의 바이크가 고구마가 되어버렸는데, 포셔가 그 해독제를 뿌려주지만 문제는 그 해독제가 2만골드나 되어 칸나가 그 비용을 내지 못해 포셔한테 바이크가 저당잡혔다.
[23]
교주 시점에서는 캬롯 개인사도 이야기 직후.
[24]
이때 VR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딴 허접한건 요정들이나 속는다면서 깐다.
[25]
이 과정이 직접 묘사되지는 않으나, 리뉴아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뜬금없이 재생되기 시작한 것, 그 직후에 등장한 것과 등장하면서 하는 말을 보면, 최소한 우연한 등장이 아닌 것만은 단언할 수 있다. 침입 시기를 더 정확히 좁혀 보자면, 리뉴아가 세계수를 주시하느라 정신 팔린 때거나 그 전.
[26]
험악한 일을 당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다르게 아멜리아에 따르면 엘레나는 순수 공돌이라 모성에서 개구리 해부만 해도 기절하는 수준이어서 그럴일 없다고. 물론 그 말을 들은 엘레나는 니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냐며 아니꼬여워했지만.
[27]
여담이지만 문명에 익숙하지 않은 엘리아스 주민답게 스마트폰을 보고
서마터펀이라고 부른다.
[28]
메인스토리 이후 교주의 권위가 엘레나보다 높다고 설정되어 있기에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이다.
[29]
엘프들은 에너지 무기를 제식으로 쓰기에 지구산 총기에 필요한 실탄을 구하기가 힘들고, 죽음이 없는 세상인 엘리아스에서는 죽음 방지 시스템으로 지성체에게 있어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모든 사태를 차단하는지라 오히려 그 높은 살상력이 독이 되어 사실상 고물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었다. 만일 자유자재로 마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온이 총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그 총은 자신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보지도 못하고 진작에 폐기처분되었을 것이다.
[30]
참고로 힐데가 아니라 엘레나 쪽에서 먼저 화해하자고 했다고.
[31]
여담으로 화해한 김에 리뉴아의 머리카락을 채취해달라고 하는 듯. 이미 경계하고 있는 우리보다 접근하기 쉬울 거라고.. 물론 힐데 본인은 거절했다.
[32]
티그가 죠안에게 한방에 털린 것 까지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다.
[33]
그 와중에 웃음소리 하나는 굉장히 잔망스럽다.
[34]
자기는 여태까지 시장 자리에서 안 내려왔으니까 교주랑 비교해서 자기가 이겼다고 자뻑하는 게 포인트다.
[35]
앞뒤 꽉 막힌
근본주의자 죠안이 인간인 교주를 내쫓은 뒤에 다음 목표는 똑같은 이방인인 엘프들일게 확실하고, 엘프들의 세계수 연구 역시 허락해줄 리도 만무할 것이기 때문이다. 엘프들의 표면적인 1순위 목표는 세계수 연구를 통한 차원이동으로 엘리아스를 탈출해 모성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36]
소집에 응한 건 마녀 벨리타, 정령 실라와 가비아, 용족 다야와 비비. 불참한 건 '공식적으로는' 중립을 표방한 수인 디아나, 그리고 연락이 두절된 유령 셰이디와 림. 그 대신
시온과
티그,
에피카가 자원했다.
[37]
엘레나는 리뉴아를 종합샘플이라고 호칭한다
[38]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모나티엄의 노숙자들마저 죄다 끌어 올 정도로 말 그대로 죠안과의 결전에 전부 올인했다. 다만 장갑차에 묶어 고기방패로 쓸 거라는 인물이
누군지는...
[39]
참고로 벨리타는 스노키가 우유와는 영 다른 두유를 팔았음에도 우유 금지법을 어겼다고 그 형벌을 내렸던 걸 반성하고 있던 터라, 구덩이형은 그동안의 사건들을 봐서 갱생의 기회를 앗아가고 싶지 않아 자제하기로 했다고, 하지만 모두가 그리 판단하면 진지하게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40]
되려 내심 자랑스러워 하는 듯 하다.
[41]
왜 여러 사도가 나올 때 대사를 말하지 않는 순서의 사도 처럼 살짝 어두운 상태.
[42]
물을 1/2샷만 넣었다
[43]
물론 자신의 인격이 심어진 마에스트로 2호의 속성이 광기이고 독재자스러운 행적때문에 CBT 시절때 광기 성격의 흔적이 남아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