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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못된 장난 전문
Shady
셰이디
Shady
|
|
<colbgcolor=#65b732><colcolor=white> 종족 | 유령[1] |
좋아하는 것 |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대한 유머들 자신이 만들어낸 난장판 |
싫어하는 것 |
수준 이하의 말장난 스탠딩 코미디 나이에 관해 언급하는 것 |
취미 |
스토킹 랜덤 차원문 열어서 이상한 괴물 끌고오기 |
소원 |
|
성우 |
강은애[2] |
[clearfix]
1. 개요
캐릭터 출시 순 | ||||
{{{#!folding [ 리바이브 이전 ] |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 셰이디 | 다야 | 림 | |
네르 | 프리클 | 아멜리아 | 나이아 | |
앨리스 | 루드 | 에슈르 | 이프리트 | |
실피르 | 가비아 | 벨벳 | 포셔 | |
키디언 | 칸나 | 시스트 | 마리 | |
마요 | 루포 | 베니 | 로네 | |
멜루나 | 제이드 | 스피키 | 에스피 | |
레비 | 마고 | 코미 | 버터 | |
쥬비 | 페스타 | 빅우드 | 마에스트로 2호 | |
리카롱 | 듀듀 |
- [ 오픈 41 사도 ]
- ||<table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d8d8d8,#272727>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셰이디 다야 아야 림 네르 프리클 아멜리아 루드 이프리트 시온 더 다크불릿 에슈르 가비아 벨벳 포셔 키디언 칸나 시스트 마리 마요 루포 베니 로네 멜루나 제이드 클로에 스피키 에스피 레비 마고 코미 버터 쥬비 페스타 빅우드 마에스트로 2호 우이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어떻게 갖고 놀아줄까? 히히!
유령들의 워너비 롤모델.
셰이디만큼 스케일이 큰 장난을 치는 유령은 없다.
세상이 망하는 것이 궁극의 장난이라나?
유령들의 워너비 롤모델.
셰이디만큼 스케일이 큰 장난을 치는 유령은 없다.
세상이 망하는 것이 궁극의 장난이라나?
스탠딩 코미디 싫어 - 입교 허가서 TMI
||
|
셰이디의 이형 차원[3] |
장난을 좋아하는 자칭 ‘최고 장난꾼’ 유령. 유령족의 대표이기도 하다.
볼따구 그림체의 SD 캐릭터라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몸에 쫙 달라붙는 의상 차림인데다가 그 의상의 천 면적마저도 꽤나 작아서 노출도가 매우 높고, 그냥 가만히 세워놔도 바스트 모핑이 묘사될 정도로 나이스 바디이다. 실제로 힐데 추가 이전까지 가장 흉부가 큰 사도였으며, 현재도 실라나 셀리네, 디아나같은 글래머형 사도들보다 훨씬 크다. 개발사도 노렸는지 스펠카드 치명적인 매력에 나오며 카드 설명문도 아찔한 모습에 눈을 뜰 수 없다고 적혀있다. 허나 더 노골적인 힐데와 셀리네가 출시되며 색기담당 캐릭터의 자리는 넘겨줬다.
다만 얼굴에 음영이 져 있고, 죽은 눈과 넋이 나간듯한 표정과 포즈로 달리는 모습, 그리고 대기 모션으로 낫을 혀로 핥는 등 은근히 무섭다는 유저들도 많다. 또한 시온의 테마극장에서 보여준 혐성으로 인해 싫어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자신의 무기인 사슬낫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 마요의 장난으로 잃어버렸을 때는 평소와 다르게 엉엉 우는 모습도 보인다. 다시 찾을 땐 영원히 함께야라는 속마음까지 있다. 참고로 이 무기는 자기가 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따로 여러개 챙겨 놓은데다가 개별적인 이름도 붙여있다. 쌍둥이 자매인 림은 반대로 무기가 하나 뿐이지만 이쪽은 진짜로 자아가 있는 것과도 대조되는 부분.
2.1. 혼돈의 유령
정확한 능력의 범위는 알 수 없지만, 현재 보여준 장면으로 예상하면 공간조작에 더해 현상 및 인식 조작일 확률이 높다. 공간 조작은 주머니 차원을 열었다는 언급에서 알 수 있고, 현상조작은 이벤트 '그대를 위한 찬사'에서 엘리아스 전역에 날짜와 관련된 것 전부 한 달 뒤로 미루는 것을 보여준 것을 보면 어느정도 짐작 가능하다. 또한 아무도 한 달이 미뤄졌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의 인식조작도 포함되어 있으나, 현상수정처럼 절대적인 것이 아닌지 교주가 언급한 것 만으로 네르의 날짜 인식이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정도의 능력은 현재 밝혀진 모습만 보면 현실조작에 버금갈 정도이다. 우이의 능력처럼 절대성을 가지진 않았으나 엘다인도 아닌 존재가 이 정도의 힘을 가진 것이 놀라운 뿐이다.다만 이런 엄청난 능력을 장난에만 활용하고 다닌다. 어디까지나 혼돈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난의 수위가 위험하긴 해도 엘리아스를 멸망시키는 데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카드첩 속의 춤추는 운명 이벤트에서는 림과 한창 싸우던 중, 림이 엘리아스의 위협을 느끼고 셰이디보다 그 쪽을 막으려 움직이자 군말없이 동행하기도 했다. 이후 누군가가 자신보다 빠르게 세상을 망치는걸 보기싫어해서 같이 막으려고 온것이라며 반박하기는 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멸망만 안 시킬 뿐이지, 장난을 받는 대상의 기분이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셰이디의 성격상 굉장히 위험하다. 스스로 선택한 어둠의 길 이벤트에서는 영생을 괴로워하는 모습이 즐거울 것이라며 시온을 가둬버리는 바람에 자매들을 찾으려던 소망을 좌절시켰다. 또 그대를 위한 찬사 이벤트에서는 교주의 100일 기념을 망치겠다는 하찮은 목적으로 달력은 물론, 엘프의 전산망과 마녀의 멸망 대비 프로토콜 기간을 딜레이시키는 세계 단위의 민폐를 끼쳤다. 평범한 존재가 그런 짓을 하면 벌을 주거나 싸우기라도 할 수 있지만, 셰이디는 엘리아스 내에서 손꼽히는 강자이기에 그럴 수도 없다.
이러한 특성 탓에 단합력이 매우 약한 유령들 사이에서도 셰이디를 추종하는 세력이 많아 실질적인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유령들의 특성 중 하나가 장난인데, 장난이란 행위 자체가 기본적으로 혼돈의 요소를 갖추기에 그런 것. 아예 어둠의 정령이라고 불리던 자신의 종족명을 재미가 없다면서 유령으로 직접 개명하기도 했다. 모나티엄을 혼란에 빠뜨리고 셰이디에게 나름대로 경쟁심을 드러내는 셀리네도 셰이디 외의 유령들은 별볼일없는 존재들이라고 자조할 정도로 격 높은 유령.
2.2. 성격
유령들의 우두머리지만 지도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리더십이나 통치력 등은 사실상 없는 수준으로, 4차원적인 한량같은 면모를 보인다. 사실 유령들 자체가 홀로 다니는 면이 크기 때문에 애초에 통솔하는 게 힘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가끔 다른 유령들이 말썽을 부리면 직접 제지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의 장난에 지장이 가서라는 등 개인적인 이유가 더 크다. 한 종족의 대표자라기보단 티그처럼 동네 패거리의 대장같은 포지션.이러한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허를 찔리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그대를 위한 찬사에서는 굳이 에피카에게 본인의 계략을 떠벌려서 순식간에 계획이 탄로나 유령/정령을 가둘 수 있는 엘프의 감옥에 갇힌 적이 있다. 메인 스토리 7장에서는 이래저래 빈틈을 많이 보이는데, 정령과 다른 종족들을 이간질하려던 조종하려던 것은 금방 탄로났으며, 유령 마을까지 쫓아온 실라를 제압하는덴 성공했으나 지배하려 채워둔 마녀의 팔찌는 하필 동행한 빵집 주인이 순식간에 간파해 파괴당한다. 팔찌가 파괴되는 순간에도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 생각한 자매가 팔찌를 노렸기 때문이었으며, 기절해 쓰러진 실라의 무기로 자신의 아공간이 사라지자 당황한 순간 또 다시 림에게 공격당해 패배한다. 심지어 마고의 개인 스토리에서는 일개 짐승인 마고의 동물들에게 호되게 당하기도 한다.
연식의 정도를 알 수 없는 유령 중 하나인지라 나이가 많은 것이 콤플렉스이다. 에피카가 주인공인 테마극장인 그대를 위한 찬사에서는, 마요와 셰이디에게 에피카가 달력을 조작한 사실을 들키자, 마요는 에피카를 수집하기 위해 셰이디에게 늙은 유령이다고 도발하자 바로 소리지르며 싸웠고, 시온이 주인공인 스스로 선택한 어둠의 길 이벤트에서도 현역인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나이가 몇만년 단위로 놀 가능성이 많다. 연회장에서 나이많은 주민들이 좋아하는 호박 스프를 대접하면 자기를 놀리냐며 화를 내는 등 단순히 비슷한 발언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이런 인식을 피하려고 예상치 못하는 새로운 장난을 계속 연구하는 것도 그 이유. 한 때는 엘리스랑 점보다가 교주의 위험한 미래를 점칠때였는데, 이 때 셰이디가 계획한 장난에 관하여 교주가 '고전적이다'라는 평가를 내리자, '고전적 → 내 장난은 늙어 보임'으로 판단하여 이 때만큼은 교주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며 괴롭힘 대상으로 찍어 하루종일 귀찮게 굴기도. 결국 셰이디의 장난을 받아 쳐줄 때야 화가 풀어졌다.
빅우드처럼 마조히스트인지 볼을 잡아당기면 오히려 하트눈을 띄우고 침을 흘리며 좋아한다.
2.3. 관계
캐릭터 스토리에서 교주의 뒤를 쫓으며 스토킹을 하고 있다는 묘사나 엘리스의 셰이디가 교주를 사랑하는 것 아니냐는 언급을 보아 교주에 대한 태도를 보면 마요와 함께 호감도가 높은 사도로 보인다. 다만 그 호감이 이성을 향한 호의인지, 아니면 그저 놀기 좋은 장난감에 대한 애착 비스무리한 감정인지는 조금 애매한 편. 그래도 본인이 아끼는 장난 노트를 보여주거나, 소원이 무엇이냐는 교주의 질문에 언젠가 엘리아스 전체가 휘말려드는 역대 최고의 장난을 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도 그때가 오면 교주에게는 따로 방청석을 마련해주겠다 말하는 걸 보아 교주를 본인 나름대로 특별히 여기는 건 확실하다. 단지 특유의 괴팍하고 모난 성향으로 타인에게 호의를 표현하는 방식이 상당히 뒤틀린 것으로 보인다.트릭컬 내에서 셰이디와 대조되도록 디자인된 캐릭터가 둘 있는데, 한 명은 질서의 유령인 림이고, 또 한 명은 정령의 우두머리인 실라이다. 림과는 설정상 에르핀-벨리타처럼 한날 한시에 탄생하여 동등한 힘과 능력을 가졌다는 묘사가 나온다. 다만 질서의 유령이라는 이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과 정반대의 성격과 개념을 지닌데다 셰이디가 스케일이 큰 장난을 치려는 경우 이를 수시로 방해하기에 자주 갈등을 빚는다. 이 탓에 림을 굉장히 싫어하며 타 유령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탑에 박혀있건 말건 방치하고 있다. 다만 연회장 대사를 보면 나름대로 자매인지라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듯한 대사를 한다.
정령 종족의 대표격인 실라는 모든 유령들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유독 셰이디와는 성격 면에서든 상성면에서든 상극이라 개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게 보고 있다. 다만 셰이디 입장에서는 실라 역시 놀려먹기 좋은 정령 중 하나일 뿐, 실라에게만 특별히 감정을 품지는 않긴 하는데, 메인 스토리에서 실라의 성격을 이용해 하급 정령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실라를 속이고 정령이 이종간 반란을 일으킨 주동자인 것이 밝혀지자 단순한 장난으로 볼게 아닌, 정령하고 유령의 사이가 근본적으로 나쁜 원흉으로 보인다. 셰이디 자체가 남을 괴롭히는 정도가 심한 편이기도 하다.
정식화 되기 이전엔 점쟁이 유령 앨리스와 친구 신분이였으나, 실장 후에는 셰이디의 부하로 바뀌어졌다. 원래 사도 이야기에서는 그런 부분이 안 나왔지만, 앨리스 극장에서 앨리스가 셰이디를 부를 때 존칭을 쓰기 시작하면서 신분 위치가 달라졌다.[4] 성향이 비슷해서인지 사도들의 개인 스토리 등에서 함께 장난을 치거나 장난을 치기 전 앨리스의 점괘를 치는 등 타 유령들보다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다만 셰이디가 화나거나 제대로 장난을 치려는 경우에는 앨리스도 감당할 수 없는 지 부담스러워한다. 일례로 개인 스토리에서 교주가 셰이디의 스토킹에 시달려 앨리스를 찾아갔는데, 자신에게도 불똥이 튈까봐 교주를 소금을 뿌리면서 쫓아내기도 한다.
3. 인게임 정보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정보,프로필사진=tShady.png,
프로필배경색=eb839a,
문서명=셰이디,
캐릭터한글명=셰이디,
캐릭터영문명=Shady,
등급=3,
종족=유령,
성격=광기,
역할=딜러,
공격방식=물리,
공격방식영어=Physic,
배치=전열,
HP=27\,574,
SP=350,
물리공격력=1\,917,
마법공격력=0,
물리방어력=3\,667,
마법방어력=3\,675,
치명타=3\,074,
치명피해=3\,548,
치명타저항=3\,235,
치명피해저항=3\,235,
깡=6,
맷집=3,
재주=5,
랭크2_1스탯=물리 방어력, 랭크2_1숫자=57,
랭크2_2스탯=마법 방어력, 랭크2_2숫자=57,
랭크3_1스탯=치명타, 랭크3_1숫자=43,
랭크3_2스탯=치명 피해, 랭크3_2숫자=43,
랭크4_1스탯=치명타 저항, 랭크4_1숫자=43,
랭크4_2스탯=HP, 랭크4_2숫자=567,
랭크5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5_1숫자=43,
랭크5_2스탯=물리 공격력, 랭크5_2숫자=28,
랭크6_1스탯=마법 공격력, 랭크6_1숫자=28,
랭크6_2스탯=물리 방어력, 랭크6_2숫자=113,
랭크7_1스탯=마법 방어력, 랭크7_1숫자=113,
랭크7_2스탯=치명타, 랭크7_2숫자=85,
랭크8_1스탯=치명 피해, 랭크8_1숫자=85,
랭크8_2스탯=치명타 저항, 랭크8_2숫자=85,
랭크9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9_1숫자=85,
랭크9_2스탯=HP, 랭크9_2숫자=1133,
랭크10_1스탯=물리 공격력, 랭크10_1숫자=57,
랭크10_2스탯=마법 공격력, 랭크10_2숫자=57,
신보드=1,
101= 20, 102= 00,
111= 00, 112= 00, 113= 00, 114= 00, 115= 00, 116= 00, 117= 00, 118= 00, 119= 00, 11A= 11,
121= 00, 122= 00, 123= 22, 129= 00, 12A= 00, 12B= 14,
140= 50, 141= 00, 142= 00, 143= 00, 149= 00, 14A= 00, 14B= 13,111= 00, 112= 00, 113= 00, 114= 00, 115= 00, 116= 00, 117= 00, 118= 00, 119= 00, 11A= 11,
121= 00, 122= 00, 123= 22, 129= 00, 12A= 00, 12B= 14,
13A= 00, 13B= 00, 13C= 40,
151= 00, 152= 00, 153= 00, 154= 00, 155= 00, 156= 00, 157= 00, 158= 00, 159= 00, 15A= 10,
161= 00, 162= 00,
161= 00, 162= 00,
207= 24, 208= 13, 209= 00, 20A= 20,
217= 00, 218= 11, 21A= 18, 21B= 00, 21C= 11,221= 00, 222= 00, 228= 00, 22A= 00, 22C= 00,
230= 40, 231= 00, 232= 00, 233= 00, 234= 00, 235= 00, 236= 00, 237= 00, 238= 00, 239= 00, 23A= 00, 23B= 00, 23C= 00, 23D= 40,217= 00, 218= 11, 21A= 18, 21B= 00, 21C= 11,221= 00, 222= 00, 228= 00, 22A= 00, 22C=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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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10, 25A= 14, 25B= 00, 25C= 10,267= 23, 268= 18, 269= 00, 26A= 28,
304= 00, 305= 00, 306= 00, 307= 00, 308= 00,311= 00, 312= 00, 313= 00, 314= 00, 316= 13, 317= 20, 318= 00, 319= 14,321= 00, 323= 23, 326= 11, 327= 18, 32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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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00, 343= 22, 346= 10, 347= 14, 349= 11,
351= 13, 352= 00, 353= 00, 354= 00, 356= 18, 357= 28, 358= 00, 359= 10,
351= 13, 352= 00, 353= 00, 354= 00, 356= 18, 357= 28, 358= 00, 359= 10,
364= 00, 365= 00, 366= 00, 367= 00, 368= 00,
매우좋아함등급=개쩜, 매우좋아함=악령 푸딩,
좋아함1등급=전설, 좋아함1=유령 푸딩,
좋아함2등급=희귀, 좋아함2=석류석 열매,
좋아함3등급=전설, 좋아함3=석류석 화채,
싫어함1등급=일반, 싫어함1=캔 사료, 싫어함1가로비율=40,
싫어함2등급=고급, 싫어함2=고급 캔 사료, 싫어함2가로비율=40,
싫어함3등급=희귀, 싫어함3=호박 스프,
싫어함4등급=전설, 싫어함4=호박 스튜,
생활스킬1=관종,
생활스킬2=사교,
생활스킬3=집요함,
생활스킬4=허세작열,
생활스킬5=멘탈,
애장품=마법 수정 구슬, 애장품가로비율=90,
)]
3.1. 스킬
스킬
순간 이동해 지정된 사거리 내에서 가장 뒤에 있는 적에게 13회 물리 피해를 입히고 SP를 감소시킨다. 첫 타격은 더 높은 피해를 입힌다.
Lv.1 |
물리 피해: 237% 첫 타격 물리 피해: 356% SP 감소: 25% |
Lv.10 |
물리 피해: 456% 첫 타격 물리 피해: 684% SP 감소: 45.5% |
고학년 스킬
타임 오브 셰이디
재사용 대기시간
차원을 이동하며 무작위 적에게 6회 물리 피해를 입히고 침묵을 건다.
침묵: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Lv.1 |
총 물리 피해: 740% (PvP: 488%) 침묵 지속시간: 12초 |
Lv.10 |
총 물리 피해: 1424% (PvP: 940%) 침묵 지속시간: 12초 |
일반 공격
기본
사슬낫을 휘둘러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힌다.
물리 피해: 95%
3.2. 어사이드
어사이드
소악마 셰이디
엘리아스 곳곳을 헤집으며 끝내주는 장난을 치고 다니는 소악마 셰이디의 모습. 작은 삼지창을 들고 있다.
저학년/고학년 스킬 상한 증가 : Lv. 11 / Lv.12 / Lv.13
장난스런 셰이디
착용자의 최대 HP, 물리 공격력, 치명타, 치명 피해가 증가한다.
최대 HP 증가: 6%
물리 공격력 증가: 6%
치명타 증가: 6%
치명 피해 증가: 6%
물리 공격력 증가: 6%
치명타 증가: 6%
치명 피해 증가: 6%
악마의 삼지창
스킬 사용 후, 일반 공격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적에게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직접 피해를 받으면 고학년 스킬 대기 시간이 감소한다.
직접 피해: 상태이상 피해, 반사 피해, 저주 피해, 분산 피해를 제외한 직접 공격에 의한 피해를 의미한다.
피해량 증가: 300%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6초
받는 피해량 감소: 50%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6초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6초
받는 피해량 감소: 50%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6초
소악마의 대변인
전열 아군이 적에게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피해량 증가: 26%
어사이드 스토리 - 물물 무슨 물
영춘이와 함께 유령 늪에 찾아온 교주. 오늘도 셰이디는 엘리아스 곳곳의 주민들에게 장난을 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물 덫으로 주민들을 골탕먹였다.[5] 피해자들은 셰이디가 허공에 대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면서 소름끼쳐 했는데, 교주는 그것이 어사이드라는 것과 가뜩이나 장난을 좋아하는 셰이디가 어사이드의 속삭임에 편승하여 폭주하여 그물 장난을 친 것임을 직감하고는 셰이디를 혼내주러 나선 것이었다.
셰이디를 만난 교주는 처음에는 그 장난 그만두라고 얘기했지만 셰이디가 유령답게 적반하장으로 화을 내자, 교주는 결국 셰이디를 제대로 혼내주기로 결심한다. 교주는 셰이디의 약점이 아재개그라는 것을 미리 파악했기에 물을 라임으로 사용한 온갖 개드립을 담은 훈계를 쏟아내고,[6] 셰이디는 물론 어사이드까지 이에 엉엉 울면서 쪼그라드는 모습을 보이다 버티지 못하고는 두고 보자며 도망친다. 그 와중에 영춘이는 교주의 아재개그에 덩달아 피폭되어 점점 어지러워 하더니, 셰이디가 도망갔음에도 계속되는 아재개그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만다.
2024/10/17 추가된 셰이디의 어사이드. 컨셉과 성능 면에서는 겹치는 점이 없지만, 자매인 림과 대칭되는 외형을 보여주고 있다.
스탯이 심각하게 빈약한 셰이디의 기본 체급을 올려줌과 동시에 스킬 사용 후 잠깐 동안 맷집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며, 동시에 평타로 깜짝딜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암살 능력은 더 좋아진 것처럼 보인다.
반면 3성 효과는 좋은 편이긴 하지만 셰이디의 본가인 광기 성격은 중열 사도들이 강세를 보여 해당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도가 클로에, 리츠 정도 뿐이라 꽤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뚜껑을 까고보니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었는데, A2의 피격 시 고학년 쿨타임 감소 탓에 셰이디의 고학년 스킬 시전 빈도가 비상식적으로 늘어나 후열로 진입한 뒤 하라는 암살은 안하고 수시로 짤딜만 곳곳에 뿌려대는 이도저도 아닌 침묵싸개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 심지어 필드에서 없는 취급되는 고학년 특유의 판정 때문에 적 후열로 이동한 셰이디에게 끌렸던 어그로가 아군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탓에, 셰이디로 아예 잡아버리거나 뒤로 빼버릴 수 있는 적 후열 딜러의 광역기를 아군이 고스란히 처맞는 경우까지 생긴다. # 이 때문에 셰이디의 역할군 자체가 상실되어 그냥 A2의 고학년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 자체를 삭제시키고 차라리 버프의 지속시간이나 늘리라는 아우성이 많다.
따라서 현재는 A2로 올릴 시 오히려 성능이 나빠지는 요상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셰이디의 어사이드를 발현하는데 성공한 플레이어라면 현재는 절대 돌파하지 않고 스탯 업그레이드로 생존력을 챙겨주는 우수한 A1만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A2의 경우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고[7], A3의 경우 출시 당시에는 6광 조합 내에서 셰이디와 함께 전열에서 함께 딜러의 역할을 수행 가능한 캐릭터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었으나 클로에가 리워크 후 강력한 딜링을 가지게 되어서 광기덱 내에서 A3를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또한 12월 말 어사이드 개편 예정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지 또한 있는 상황.
3.3.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뭐 그렇게 진지할 필요 있어? 대충 넘어가~ |
아~ 심심해~ 뭐 할 거 없나? | |
이번엔 뭘하지? | |
친밀 레벨 2 | 우리 같이 장난치지 않을래? |
친밀 레벨 3 | 유령들 골려먹는 건 이제 재미가 없어. 다른 마을 호구들이 최고야! |
친밀 레벨 4 | 장난도 받아주기 나름인데⋯ 못 받아주는 녀석은 최악이야! |
친밀 레벨 5 | 부끄럽지만 림이랑 나랑은 거의 자매 같은 사이야. 근데 성격은 왜 그렇게 다른건지⋯ |
친밀 레벨 6 | 영혼을 수거해? 난 그런 건 안하는데⋯ 재미없을 것 같아. |
친밀 레벨 7 | 이렇게 너같은 애만 옆에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텐데.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어어? 야, 한번 더 해봐[8] (기본 사복) |
다음 피자는? 치약 초콜릿 건포도 쌀밥 피자야. 각오하라구? (유령나라 피자공주)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어디 하고 싶은 대로 해봐~ (기본 사복) |
고마워? 보답으로 치즈 대신 파인애플만 올려줄게. (유령나라 피자공주)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어으, 이거 너무 재미없는데?(기본 사복) |
콜라 받고 싶어서 이러는 거야? 그냥 줄 수도 있는데. (유령나라 피자공주)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넌 이게 재미있나봐? (기본 사복) |
흐흠? 쿠폰이라도 하나 줄까? (유령나라 피자공주) | |
스킬 강화 | 좀 더 날카롭게.... (기본 사복) |
배달하다 하나 빼먹는 것도 다 스킬이라고? (유령나라 피자공주) | |
보드 색칠 | 알았어~ 가면 되잖아~ (기본 사복) |
뭐 이렇게 멀리서 배달시키는거야? (유령나라 피자공주) | |
장비 장착 | 장난감 주는 거야? (기본 사복) |
오~ 좋아! 이걸로 파인애플을 별 모양으로 잘라서⋯ (유령나라 피자공주) | |
레벨 업 | 장난의 스케일을 더 키울 수 있겠어. (기본 사복) |
30분 안에 배달 안되면⋯ 지붕에 붙여놓고 갈게. (유령나라 피자공주) | |
승급 | 나 감당할 수 있겠어? (기본 사복) |
이제 카운터 봐야하나? 배달이 장난치기 더 좋은데. (유령나라 피자공주) | |
어사이드 발현 | 오, 날 닮았잖아? 완전 마음에 들어. 넌 이제 내 장난 메이트야. 으흐흐흐⋯ |
어사이드 승급 | 좋아! 더 완벽한 장난을 쳐보자고? 응? 마침 재밌는 생각이 났다고? 뭔데, 뭔데? |
전투 | |
덱 편성 | 이번만 말 들어줄게. |
여기? 정말? | |
스테이지 진입 | 금방 끝나겠네~ |
등장 | 또 장난치기 좋은 녀석이 나타났네⋯? |
고작 이런 일로 부른 거야? | |
일반 공격 | 찢는다? |
저학년 스킬 | 불 좀 꺼줄래? |
이번 장난은⋯ 꽤 과감할 거야. | |
타다다~ | |
고학년 스킬 | 어디서 나타날지 모를걸? |
쓰러짐 | 아... 그냥 장난인데... |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 |
승리 대사 | 뭐⋯ 당연한 거 아니겠어? |
시시한 장난이었어~ | |
패배 대사 | 살짝 실수했을 뿐이라고! |
그냥 장난인 줄 알았단 말이야! | |
PVP 패배 반성문 | 뭘 그렇게 심각하게 굴고 있어⋯? 재미없잖아! 싸우는 건 재미만 있으면 되는 거라구!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장난이랑 일이 뭐가 달라?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캬하핫. 이런 게 장난이지!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흐응. 특별히 어울려 줄게.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재-미없어 보이는데~ |
아르바이트 성공 | 이런 것도 잘한다구? |
아르바이트 대성공 | 흐흐흐, 해치웠지! |
아르바이트 실패 | 뭐, 뭘 시킨 거야? |
엘리베이터 버튼 장난 | 걔 표정 봤어? |
기타 | |
교단 | 장난인데, 뭘 그래? |
연회장 초대 | 안녕? |
로딩 화면 | 오늘은 어딜 들쑤셔 볼까?/못된 장난 전문 |
관심 사도 지정 | 더 완벽한 장난을 칠 수 있겠는걸? |
관심 사도 해제 | 이미 교주에 대해서는 충분히 조사했다구! |
3.4. 모험회
메인 스킬 |
<colbgcolor=#f6f6ea,#191919> 관종 |
서브 스킬 |
사교 집요함 멘탈 허세작열 |
3.5.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악령 푸딩 |
<colbgcolor=#fffadd,#27292d>셰이디는 푸딩이 나오자 한참동안 그걸 가지고 놀았다. 말을 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애완동물처럼 생각하는 모양이다. |
좋아함
|
유령 푸딩 |
|
석류석 열매 |
셰이디는 이 음식을 좋아했는데, 대부분 먹지 않고 포장해갔다. 아마 먹는 용도가 아니라 누굴 골려줄 의도가 아니었을까. | |
송편 |
만만해보이는 요정들의 등에 송편을 꾹 눌러 붙이는 새로운 장난을 개발했다. 아주 즐거워보인다. | |
새콤비타F |
이걸 코에 뿌리면 어떻게 되냐면서 장난 칠 계획을 세우는 것 같다. | |
얌얌비타C |
셰이디는 뭔가 톡톡 터지는 맛이 첨가되면 더 좋겠다고 말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고 한다. | |
부쉬 드 노엘 |
마음에 들었다면서도, 케이크를 닮은 나무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 |
아몬드 로쉐 |
셰이디는 받은 아몬드 로쉐를 나에게 먹여주려고 했다. 입을 벌리면 벌레 같은 걸 집어넣을 거 같아서 계속 버텼다. | |
떡국 |
식감이 재미있다며 몇 그릇이나 비우고 갔다. 나이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겠다. | |
에심당 뽈사탕 |
사탕이란 말에 의심의 눈초리를 하던 셰이디가 한입 먹더니 몸을 부르르 떨며 좋아했다. 감동 받았단다. | |
싫어함
|
캔 사료 |
셰이디는 캔 사료를 보더니 살짝 당황하며 옆으로 치워버렸다. 사료를 만드는 재료가 뭔지 알고있는 눈치였다. |
호박 스프 |
식사 메뉴로 이 스프를 주자, 셰이디는 자기 나이를 놀리는 거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
3.6. 친밀도
교주의 기록 |
<bgcolor=#f7f3e4,#1c1d1f>
|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160px; text-align: center"''' |
예쁜 장식인 것 같은데, 어찌 어찌 조작하면 셰이디가 날 지켜보는 얼굴이 보인다. 이거 그림 맞지? |
3.7. 관계도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170px; text-align: center"''' [[실라(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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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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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패스 [시즌 6] 피규어의 주인공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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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사복
3.9.1. 유령나라 피자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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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나라 피자공주 | |
출시일 | 2024 / 10 / 17 |
가격 | 9,900 |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셰이디의 모습. 시험삼아 한 번 주문해 봤는데, 도착한 피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뭉개져 있었다. 먹는 거로는 장난치지 말랬는데... |
셰이디의 첫 스킨. 로비 내에서 쓰다듬기, 볼당기기 및 레벨업, 스킬 강화, 승급 등의 대사가 변경된다.
사복 명칭은 대놓고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패러디. 서양 매체들에서 흔히 묘사되는 피자걸 복장을 하고 있는데, 배달이랍시고 끈으로 감은 피자를 자신의 사슬낫처럼 휘두르는 것 마냥 던져대 내용물이 엉망이 된다고 하여 셰이디다운 골때리는 컨셉을 공고히 했다.
여담으로 기존보다 노출도가 확연히 줄어들었음에도 셰이디의 몸매가 몸매인지라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것은 물론, 원본보다 심하게 출렁댄다. # 또한 그냥 장발이었던 원본과는 다르게 양갈래 머리를 하고있어서 나잇값 못하는 주책이라는 드립도 흥하는 중.
이 스킨이 나온 이후 볼따구를 잡아당기면 나오는 대사를 통해 셰이디가 치약 초콜릿 건포도 쌀밥 피자를 만들어 제멋대로 잘라 배달해주어 복수하는 것 아니냐는 드립이 간간히 나오게 되었다.
이후 대충 대충돌! 팬텀 판토마임에서 교주 집에 눌러 앉은 셰이디가 다른 사도들처럼 일을 시키지 말라면서 피자 배달을 시킬거냐는 말로 언급 뿐이긴 하지만 등장하게 된다.
4. 평가
장점-
후열 암살에 특화된 저학년 스킬
셰이디의 저학년 스킬은 매우 높은 계수와 적중시 sp제거 옵션을 가져 줘팸터에서 상대의 후열 사도를 저격하는데 특화된 성능을 가진 스킬이다. 저학년이 한번 사용되면 상대 후열 사도는 어지간하면 즉사하거나 걸레짝이 되며, 이후에도 상대 후열쪽에 남아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진영을 무너트리는데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차원 대충돌 등에선 저학년 스킬로 보스몹의 등 뒤로 갈 경우 어그로가 셰이디에게로 튀어 고개를 돌리게 되는데, 광역기나 발악기등을 고개를 돌려 안전하게 파훼할 수 있기에 차원 대충돌에서도 역시 고개 돌리기가 유효한 단계에서 높은 선호도를 지닌다.
-
장시간 침묵을 걸어주는 고학년 스킬
고학년 스킬 사용시 제법 긴 시간동안 무작위 몹을 공격하며 침묵 상태이상을 거는데, 차원 대충돌같이 단일몹만 존재하는 컨텐츠의 경우 고학년 스킬이 사용되는 동안 무적이고 장기간 침묵을 걸어버리기 때문에 몇몇 위험한 패턴을 넘기거나 시간을 벌 때 유용하며, 스킬 자체의 계수도 높기 때문에 딜링에도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
단점
-
낮은 스탯
7~8랭크 장비가 출시되며 다소 해소되었지만, 7랭크 이전의 셰이디는 전열 사도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빈약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초반 성장구간에서 툭하면 쓰러져 버려서 별을 까먹는 3별 방해꾼으로 악명 높기도 하다. 또한 스킬 계수가 높고 후열로 넘어가는 암살자임을 고려했는지 공격력 등 전열 치고는 전체적으로 스탯이 낮은 편이다.
-
다수전에서의 불리함
전열의 암살자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따라붙는 단점. 저학년 스킬은 단일 적만을 노리고 날아간 다음 적진에 홀로 떨어지고, 고학년 스킬은 잠시 무적이 되지만 시전이 끝난 이후 마지막으로 공격한 적의 위치로 떨어져 적진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단점은 똑같다. 그렇기에 상대해야하는 머릿수가 적은 줘팸터, 대충돌에선 안정성에 큰 하자가 없지만 반대로 상대해야하는 머릿수가 많은 침략, 단기속성반 등에선 스킬 한 번쓰고 날아간 다음 바로 쓰러져 별 하나를 까먹는 경우가 잦아 래비의 단도, 도깨비 감투등의 케어용 아티팩트가 요구되기도 한다.
종합
광기속성의 전열 물리딜러. 장난을 잘치는 유령이라는 설정답게 스킬들이 sp를 깎거나 침묵을 걸고, 상대의 후열로 날아가는 등 상대의 진영과 전략을 무너트리는 조커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사용되는 곳은 줘팸터와 차원 대충돌. 저학년 스킬이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순간이동해서 공격하는 특성을 이용해 승자의 줘팸터에서 후열견제 요원으로서 거의 고정적으로 채용된다. 시스트가 연속된 너프로 힘을 잃게 된 현재 광기덱은 셰이디를 제외하면 공격범위가 전열에 쏠린 벨리타와 앨리스를 채용하기 때문에 셰이디가 없으면 후열견제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더욱 자주 채용되는 중이다. 특히 대 냉정덱 전에서는 아주 위협적인 아멜리아의 고학년 스킬을 빼버린다는 점이 특히 우수하다.[9]
차원 대충돌에서도 보스몹의 고개를 지속적으로 돌려 여러 광역기와 위협적인 패턴을 홀로 받아내는데 능숙해 특정 보스몹 단계에서 큰 폭의 난이도 하락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반대로 스토리 및 단기 속성반 등의 물량전을 상대해야 하는 PVE에선 적진으로 순간이동하는 저학년 스킬과 동시에 낮은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퍼펙트를 노리는 파티에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은 존재로, 6광기 파티가 아닐 경우 대부분 쓰지 않는 사도이다. 6광기 파티의 경우 여전히 셰이디 자체의 불안정성 때문에 보통 전열은 클로에와 리츠가 채용되지만, 몇몇 후열 몹들이 거슬리는 스테이지에선 후열몹을 저격하는 겸 어그로를 분산해주는 조커픽으로 사용된다.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시즌 1
메인 스토리 5 - 7장의 흑막챕터 6에서 막바지에 등장. 실라가 제압당한 후에 광기어린 웃음으로 실라 뒤에서 살며시 나타난다. 챕터 6의 사건에서 일어난 일들을 토대로 엘레나의 추리에 따라 정령들이 반란을 일으킨 주범인 것이었다. 처음부터 발견된 유성도 전부 셰이디의 자작극. 그렇게 교주 일행의 셰이디와의 첫 만남은 최악이었는데, 셰이디가 실라의 철저한 성격을 이용해 하위 정령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하위 정령들의 고통 받는 소리로 오해하고 반란을 하도록 바람을 넣은 것이었다.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간신히 끝난 반란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셰이디의 농간에 당한것에 실라가 단단히 화가나 유령의 영역으로 쫓아가버려 고위 정령이 흩어지는 바람에 사태가 심각해진다. 더불어 이 사태에는 또 다른 관계자의 영향도 언급되면서 종족간 관계가 더더욱 복잡해진다.
결국 셰이디를 쫓아가려는 실라를 말리기 위해 교주가 유령의 영역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유령늪에 들어간 교주 일행이 셰이디의 아공간에 들어오자 다시 등장하는데 프리클이 준 덩굴로 실라를 세뇌시켜서 복수의 유령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림이 덩굴을 간단히 끊어버리자 언제나 자신의 일을 망친다며
이후 실라 조종을 가능하게 한 팔찌는 어디서 났다고 교주가 묻자 늪에 떨어진 걸 주웠을 뿐이라 거짓말 하며 속으로 큭큭 대지만, 교주가 독심술로 그 생각을 읽고 혹시 프리클이 준 거냐고 묻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데, 교주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밖에 없었다고 답하자 '뭔가 있구나? 이녀석 재밌는데?'라고 생각하며 교주에게 흥미를 갖는다.
그러나 프리클의 계획에 대한 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는 등 더 건질 게 없자 교주 일행은 셰이디를 감옥에 가두려고 했으나, 공간을 다루는 게 특기인 유령 중에서 (림을 제외하고) 최강인 셰이디를 감옥이란 공간에 가둬두는 건 무리인데다, 설령 된다고 쳐도 혼돈이 있어야 질서도 존재한다는 섭리상 다른 유령이 셰이디의 자리를 채울 뿐이니 계속 활동하게 둬야 한다는 림의 조언을 듣고는 놓아준다.
아무튼 림에게 엘레나와 직통으로 이어지는 통신기를 맡겨서 셰이디가 사고 치는 족족 막을 수 있게 하는 걸로 사태가 마무리되는데, 교주 일행이 림에게 힘을 보태주는 것에 아무 관심도 갖지 않고 그저 다시금 작렬하는 림의 썰렁개그에 질색하며 다 끝났으면 빨리 꺼지라고 소리친다.
이후 9장에서 각 종족 수장들이 엘리아스 마불(...)로 땅따먹기를 하는 것에 참가한다. 그런데 하는 행실을 보면 실라나 에르핀의 말을 따라하면서 놀리는 등 땅따먹기 자체보다 누구 놀려먹으려고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5.2. 이벤트 스토리 시즌 1
5.2.1. 스스로 선택한 어둠의 길
<nopad> |
마음에 안 들었으면 말로 해도 되잖아! 왜 다짜고짜 집어넣는 거냐구우~! - 시온 더 다크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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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위한 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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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좋아하진 않지만, 교주를 독차지하기 위해서라면 감당할 수 있음. - 마요, 에피소드 5 - 반전 속의 에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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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상한 통은 무슨 마법이 걸려있는지 도망치지도 못하게 해 뒀더라고. 아~ 다들 정말 재미를 몰라~ - 셰이디, 에피소드 7 - 굿엔딩 에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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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장난을 벌이기 전에 앨리스에게 점을 쳐달라고 요청하는데 5번째 카드가 백지로 나온다. 앨리스는 미완성 카드가 나온데다 백지의 의미를 설명하지 못해서 당황하지만, 셰이디는 '4번째 카드까지는 운수가 좋게 나왔으니 됐다'는 심정으로 장난을 실행하러 간다.이후 앨리스가 세계수의 점을 치러 갔을 즈음 림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림의 말에 의하면 "여러 차원을 동시다발적으로 열어 세상의 축을 붕괴시키려 했다"[12]고 하며, 이 때문에 질서의 유령인 림에게 저지당한 것. 그렇게 대치하던 중 세계수 쪽에서 불길한 예감이 들자, 림과 함께 앨리스를 막으러 세계수로 달려간다.
교주가 셰이디를 보고는 "쟤는 여기 왜 왔냐"며 의아해하는데, 림이 "자기가 망치려는 세계를 다른 존재가 대신 망치려는 것을 참을 수 없어서"라고 설명하자 아니라고 발끈한다. 사건 종료 후 림이 또 썰렁개그를 치기 시작하자 도망치는 것으로 등장 끝.
5.2.3. 갈 곳 잃은 책갈피들
셰럼이 도서관 도난 사건의 흔적을 추적하던 중 유령늪의 셰이디를 발견한다. 셰이디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잔뜩 화가 난 채 앨리스, 에스피, 스피키를 집합시켜 혼을 내고 있었으나 정작 유령들은 자신들이 왜 불려온건지, 셰이디가 왜 화가 난 건 지도 모르고 있었다. 셰이디는 계속 개드립을 치던 유령 3인조에게 싸대기까지 날리며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소리를 치자 유령 3인조는 그 셰이디의 입에서 상식적인 말이 나왔다라고 경악하며 보통 일이 아님을 직감하고는 전부 도망친다.셰이디는 "나보다도 더 기분 나쁜 유령이 있다고 생각은 못했다, 이건 앨리스 같은 급의 녀석이 생각해낼 수 있는 장난이 아니다"라며 여전히 씩씩대는데, 정황상 사건의 단서가 셰이디에게 달린 건 확실하나 누구 하나 눈에 띄면 화풀이로 차원에 가두고 고문시켜버리겠다는 셰이디의 혼잣말을 듣고 위험함을 느낀 셰럼은 할 수 없이 자리를 피한다.
이후 셰이디는 림을 찾아가 물어봐야 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5.3. 메인 스토리 시즌 2
스토리 상에서는 등장한 적이 없지만, 간접적인 언급 등을 통해 셰이디의 부재 가능성이 드러났다. 교주와 세계수 교단이 만든 질서가 셰이디와 유령들이 만드는 혼돈을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균형을 유지하는 유령인 림이 질서가 아닌 혼돈 쪽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추측이 나왔는데, 그 전제조건 중 셰이디의 부재가 나왔기 때문.메인 스토리 시즌2 PV에서 셰이디가 림이랑 같이 협동해서 누군가랑 싸우는 장면이 나온 것, 그리고 우려된 상황이였던 림의 혼돈의 유령화가 사실로 밝혀지며 셰이디가 모종의 사유로 부재중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메인스토리 2의 마지막에 교주의 방에 찾아온 인물이 셰이디와 유사한 실루엣, 그리고 셰이디의 성우인 강은애 성우인 것, 그리고 림처럼 농담을 치려고 했던 모습 등을 감안했을때, 셰이디가 부재중인 것이 아니라 셰이디와 림의 입장이 뒤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중. 마침 이전 테마극장에서 림이 입고 있는 옷이 착용자를 주변인들에게서 기피하게 만드는 일종의 유물이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혼돈의 유령화 된 림이 기존의 옷을 벗고 있는 점을 들어 어떤 사건으로 인해 셰이디가 림의 옷을 입었고, 이것이 원인이 된 것 아니냐는 추측.
결국 혼돈의 림 테마극장의 시간대가 메인 스토리 시즌 2 챕터 1 막바지와 이어지는 것으로 밝혀졌고, 거기에 등장한 유령이 정말 셰이디였다. 또한 모종의 이유로 혼돈의 유령 타이틀이 위태로워졌고, 정말로 서로 입장이 뒤바뀐 상황이 된 것이었다.
5.4. 이벤트 스토리 시즌 2
5.4.1. 슬기로운 메이드 생활
직접 등장하진 않으며, 갈 곳 잃은 책갈피들 시점이다보니 계속 유령들을 집합시키고 구타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에스피는 아예 가면이 박살날 정도로 구타당했다고. 스피키도 이 때문에 잠시 호박을 가지러 간 걸 제외하면 셰이디의 화가 풀릴때까진 교단에 머무르면서 메이드로 지내겠다고 선언한다.이벤트 스토리 후반에는 스피키가 호박들을 가지러 잠시 유령늪으로 돌아오는데 낫을 줄에 달고 빙빙 돌리거나,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혼자 실실 거리거나, 누구 하나 걸리라는 듯 사악하게 주변을 둘러보거나, 나이 많다는 말에 긁힐 거 같이 생긴 유령이라는 식으로 크레페에게 알려주며 간접적으로 언급된다.[13]
5.4.2. 대충 대충돌! 팬텀 판토마임
이번 테마 극장의 메인 캐릭터이자 더블 주인공.시간대는 메인 스토리 시즌 2의 챕터 1 이후. 스토리 막판에 교주의 방에 들어온 유령으로 밝혀진다. 1주년 PV 때만 해도 짤막하게 등장한 림과 셰이디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이며 림이 혼돈의 유령이 된 이상 행방불명된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아직 계속 있었고 오히려 메인 스토리 2 끝에 교주의 문 앞에 나타난 존재의 정체가 셰이디였던 것.[14]
과거 회상에서 교주의 방에 대뜸 들어가려 하는 것을 교주가 막아서자, 본인도 교단의 사도인데 다른 사도들과는 다르게 까칠게 군다면서 따지고, 본인과 교주는 꽤나 친하지 않냐면서 반문한다. 교주가 어떻게 대답을 해도 교주의 방에 슬며시 들어가고, 그렇게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교주가 하는 일만 보면서 과자나 노가리를 까먹으면서 지낸다. 셰이디가 본인의 방에 있는 것을 들킬까 걱정이 되었던 교주는 일주일 동안 꾀병으로 교단에 보고해 집에서 나오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다. 아직 병이 낫지 않았냐면서 찾아온 에르핀에게 교주가 거짓말을 하면서 간신히 돌려보내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웃어댄다.
그렇게 농담을 한 번 던진 이후로 진지한 대답을 하려 했지만, 셰이디는 되려 설명하지 않고 큰 사건을 겪었다고 돌려 말하면서 그 호박처럼 본인의 존재에 대해 고뇌하며 망설인다[15]. 결국 말을 돌려 말하는 것 때문에 교주는 본인의 능력으로 셰이디의 생각을 읽는다. 교주가 유령 늪에 가서 조사 한다는 말에 셰이디가 교주의 갑작스런 행동력에 당황한다. 셰이디가 그동안 행동한 것 때문에 교주는 셰이디가 '이상한 유령'을 만나 당한 사건이 있어서 교주한테 오고 일부러 말을 안한 것을 간파한다.
어쨌든 교주랑 어찌저찌 유령 늪에 오게 되면서 대화를 이어간다. 셰이디가 자꾸 말돌리려 하니까 교주가 림의 집으로 가려자 그제서야 셰이디가 엄청 당황하며 가는 걸 말린다. 결국 교주의 끈질긴 대화 끝에 셰이디는 새로운 유령이 나타났다고 실토한다. 셰이디는 새로 만난 유령에 대해 자신을 교주마냥 꿰뚫어보는 거 같은 기분이었다며 매우 불쾌하게 소개한다. 처음엔 유령들의 장난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새로운 유령의 능력이었고, 그래서 이번엔 림과 함께 새로운 유령을 상대하려 했는데 그마저도 실패한 후로 교주의 집으로 도망친 것이다. 문제는 셰이디가 림이랑 함께 한 뒤, 림 버리고 교주집에 온 것으로 밝혀 오히려 교주는 림의 상태를 더 확인해보고 싶어지게 만든다. 물론 셰이디는 부랴부랴 말리지만, 셰이디 뿐만 아니라 림을 걱정해주는 차원으로 결국 림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근데 막상 가보니 림의 방은 어지럽혀져 있었다. 교주는 림의 집을 어지럽힌게 셰이디가 한 짓인 줄 알았지만, 셰이디는 극구 부정하며 꼭 자신한테만 의심하냐며 되려 화낸다. 그래서 교주가 유령의 기준을 지적하자, 셰이디는 유령의 늪이 자신의 구역이니까 따지지 말라고 화내었고, 오히려 교주 교단의 기준에는 유령이 걸고 넘어진적 있냐며 역으로 지적한다. 셰이디도 프리클처럼 똑같은 대답을 하며 림은 혼자 모든 유령에게 반대되는 성질을 밀어붙이는 녀석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엘리아스 전역에 영향을 끼친건 뭐냐는 지적에 셰이디는 그래서 유령늪에 오지 말라고 경고를 무시한것에 더 화낸다. 그런데 이 대화의 주제가 너무 멀리 갔다[16]는 걸 뒤늦게 깨달은 셰이디가 대답에 머뭇거리다 자신의 일부를 뜯어간 것을 실토한다.[17]
그 사이 또 다른 누군가 림의 집에 들어오면서 대화가 끊겼는데, 누가 돌아온 것을 감지하고 셰이디가 바로 교주를 데리고 숨는다. 그러자 집에 돌아온 것은 림, 그것도 완전히 모습을 바꾼체 돌아온다. 림은 어딘가 익숙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집안을 더 헤치면서 광분해진 모습으로 돌아오자 교주가 놀란다.
결국 집안을 헤집고 난 뒤 교주와 셰이디를 다시 만나자, 림은 자신의 라이벌을 만났다며 즐거워 한다. 셰이디는 어떻게든 상대하려 했지만, 오히려 약해진 녀석은 관심 없다며 교주에게 관심을 돌려 굴욕을 겪는다. 그리고 프리클이 우려했던 대로, 엘리아스의 질서를 담당하게 된 교주가 림의 목표물이 되어버린다. 혼돈이 된 림의 목적은 사도들의 시선을 한눈 팔게 하고 혼자 남은 교주를 주말 농장으로 보내려는 것.[18] 림이 공격하려는걸 셰이디가 간신히 막아섰고, 림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셰이디는 되려 당황하고 혼자 도망쳐버린다.
간신히 제정신을 되찾은 림은 셰이디의 변화가 생긴것 같다며 그간에 있었던 일을 정리해 말해준다. 최근에 만난 이상한 유령을 만나 한 달 가까이 싸웠는데, 결착이 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이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마치 자신들보다 더 위에 존재하는 존재인 것처럼 강했다고.[19] 그런데 거듭된 싸움으로 셰이디의 성격이 변하고 있었다고 한다. 림은 그 유령과 싸우다보니 셰이디가 그 유령에게 영향을 받는게 아니냐고 추측한다. 즉, 셰이디 본연의 정체성을 모종의 이유로 사라져가고 있었던 것.[20] 그간 본인의 존재에 관해서 진중하게 생각한 것도 본인의 정체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림이 그 혼돈의 정체성을 대체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어쨌든 림의 설명을 듣고 셰이디를 원대래로 돌려놔야 하는 교주에게 중요한 사명이 주어지면서 셰이디를 찾으러 가게 된다. 근데 셰이디는 의외로 멀리 도망가지 않고 교주 집에 있었고, 교주 이불 안에서 조용히 있는 상태다. 교주는 셰이디의 정체성을 되찾게 하려고 하지만 셰이디는 의욕을 잃어가며 사고가 터지는 것보다 오히려 이게 낫지 않냐며 푸념하더니, 셰이디 본인 특성대로 혼돈을 계속 일으키고 다니며 돌아가도 되냐며 교주에게 물어본다. 셰이디의 이런 이례적인 자세에 교주가 당황했고, 셰이디는 이런 기분은 처음이며 그간 해왔던 악행을 생각하면 마음 속 무언가가 뒤틀린 느낌에 점점 자신에게 '죄책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런 감정이 생긴 셰이디는 아무도 볼 수 없는 교주의 방으로 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21] 즉, 림을 원상복귀하기 위해서는 다시 셰이디가 혼돈의 유령이 되어야 하지만, 정작 자신이 한 일들을 되돌아 보게 된 셰이디는 자신이 한 행동들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다시 혼돈의 유령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의욕을 잃고 죄책감이 생겨버린 탓에 셰이디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걸 부정한다. 거기에 그간 림의 모습을 이해하고, 교주도 갑자기 착해진 셰이디의 모습에 망설이게 된다. 점점 셰이디가 우울해질 셈이냐는 교주의 개드립은 덤.[22] 사실 죄책감도 있지만, 의무를 저버리는 의욕이 상실한 모습에 더 가까운 부분이기도 하다. 셰이디는 이런 얌전해진 모습의 이면에는 오히려 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도 있었다. 교주는 이런 점을 지적했고, 나약한 소리는 하지 말라며 다그친다. 그러자 셰이디는 이전처럼 깽판 안 치고 다닐 거라 보장될 자신이 있냐며 반발한다. 하지만 교주는 메이드로 변한 스피키를 토대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설득하였고, 셰이디는 망설이다가 교주가 림처럼 하이 개그 개드립[23]을 치자 셰이디가 화를 내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셰이디의 정체성이 강해지는 원천의 일부는 의외로 림의 맥빠지는 하이 개그 드립으로 자극 받는 본인의 재미있는 장난끼였던 것이다. 교주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내자, 셰이디를 데리고 다시 림의 집으로 간다.
한편 림도 마찬가지로 본인의 정체성과 정반대 되는 것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보니 본인 스스로에게 혼란에 빠져가고 있었다. 이 과정속에서 림과 셰이디가 모르는 사이에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이 담겨지고 있다.
교주는 그런 셰이디의 의견도 존중하고, 림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셰이디를 혼돈의 유령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닌, 셰이디의 혼돈(장난)을 응원해 힘을 되돌렸다.[24] 결국 그렇게 다시 림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은 성공하지만, 또 다시 존재의 유령을 만나면 존재를 잃어버릴 것을 염려하여 림과 함께(..) 교주의 방에서 노닥거리게 된다. 그 와중에 셰이디에게 남은 존재의 의문이 림을 혼돈으로 바꾸면 분탕질[25]을 쳐 다시 림을 질서로 돌리는 것은 덤. 그렇게 셰이디와 림 서로 같은 혼돈의 무게를 짊어지는 것을 해석으로 서로 혼돈의 값이 같아지는 균형도 함께 하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된다.
5.5. 사도 이야기
짧막한 이야기들이 옴니버스식으로 등장하며 시간대는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이전.첫번째 이야기는 교주를 나무에 매달아 버리면서 시작된다. 교주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장난을 치겠다고 한다.
두번째 이야기는 이후 앨리스에게 점을 보던 교주에게 최루가스를 터뜨리며 등장한다. 그러나 이 때에 교주가 고전적인 장난이라고 이야기 하자 정색을 하고서는[26] 교주를 며칠 동안 감시한다. 결국 앨리스를 통해서 셰이디의 장난을 받는 것으로 간신히 풀어낸다.
세번째, 네번째 이야기는 마요가 셰이디의 낫을 수집하고 싶어서 교주와 함께 셰이디의 낫을 훔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낫을 잃어버린 셰이디는 울면서 낫을 찾아다니고, 이에 죄책감을 못견딘 교주가 낫을 돌려준다. 교주는 낫을 돌려주며 낫이 여러개인데 하나쯤 없어져도 되지 않냐고 이야기 한다.[27] 그러자 셰이디의 "손가락 하나쯤 없어도 괜찮냐?"는 논리에 교주는 침몰한다.
마지막 이야기는 교주가 셰이디에게 계속 스토킹을 당해서 앨리스에게 상담하려고 찾아갔다가 쫓겨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실컷 스토킹을 당해서 정신적으로 한계에 달한 교주가 다시 앨리스를 찾아가 묻자, 셰이디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28] 그러면서 포기하라고한다. 결국 그렇게 한동안 더 스토킹을 당하며 교주는 아예 포기해버렸고, 교주는 셰이디에게 이야기를 하자고 부른다. 그러자 충분히 교주를 관찰한 셰이디는 순순히 교주에게 모습을 드러냈고, 교주는 빵을 주며[29] 셰이디의 노트를 봐도 되냐고 묻고, 셰이디는 교주 관찰 부분을 빼고 보여준다. 많은 장난 리스트가 있는 것을 보고 교주는 셰이디의 소원을 묻는다. 이에 셰이디는 엘리아스 전체가 휘말려드는 역대 최고의 장난을 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30] 그리고 그 때에는 교주와 함께 VIP석에서 팝콘을 뜯으며 함께 관람하고 싶다고 한다.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마고: 앨리스와 함께 마고의 동물들에게 장난을 치려고 하지만 오히려 제압당하는 것도 모자라
여러 동물들에게 실컷 얻어맞는다.
- 실라: 반응 좋은 놀림거리로 보는 듯 하다.
6. 여담
- 오픈 이전에는 치마가 있는 다른 복장이었으며, 이름도 신디였다.
- 유령 사회에서 우두머리 정도의 위치를 하고 있지만, 그건 단지 셰이디가 가진 무력이 강력해서 하위 유령들을 힘으로 휘어잡았을 뿐, 유령 사회를 주도하는 지도자의 느낌은 아니다. 휘하 유령들은 셰이디를 지도자보다는 그냥 힘세고 무섭지만 가끔 재밌는 쇼를 벌이는 동네 골목대장, 힘 센 우두무리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다만 셰이디와 동급의 힘을 가지고 있는 림은 거진 왕따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을 보아 유령들의 계급 서열에는 해당 유령이 벌이는 장난의 스케일에 좌지우지 되는 것으로 보인다.
- 존재의 유령과 혼돈에 물든 림으로부터 도망친 이래로 교주의 방 안에 같이 살게 되면서 건어물녀 이미지가 생겼다. 교주 침대 우위에서 감자칩을 흘리면서 먹는다거나 방 안에서 김밥마냥 이불에 돌돌 말려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때 보여주는 모습이 전형적인 니트족의 모습이라 상당히 깬다는 모습이 많다.
- 진지한 악역이 없는 트릭컬의 세계관에서 각종 스토리의 원흉으로 지목되는 점 외에는 캐릭터가 밋밋하고 시온의 삶을 꼬아버린 인물이라 안티가 많았다. 혼돈 림 출시와 함께 주역으로 조명되면서 셰이디도 캐릭터에 변화가 생기고 서사에 깊이가 생겨서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
- 정체성이 변해버린 림처럼 셰이디도 질서의 유령으로 변할 거라는 암시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혼돈 림 테마극장의 결말에서도 셰이디가 염치를 배우면서 전처럼 완전히 돌아가지 못 했다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 그리고 혼돈 림이 나오기전에 나온 연회장 대화에서 림을 내심 안타까워하는 말을 하거나 앨리스 테마극장때 림이 셰이디는 누군가가 자기대신 세계를 망치는걸 싫어한다는 말할때 찔렸는지 아니라고 발끈한걸보면 존재의 유령이랑 대치하기전의 셰이디에게도 질서에 관련된게 미약하게나마 들어가있는 복선이였을지도 모른다.[31]
[1]
혼돈의 유령.
[2]
에르핀과 중복.
[3]
셰이디의 영역인 아공간으로 가려면 동서쪽으로 0.4광년, 나올 때는 남북쪽으로 -0.4광년 걸으면 된다고 한다. 숫자값도 천문학적이고 방향도 어느 쪽이라는 건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유령들에게는 입에 오를 일도 없는 기초 상식인데다가 오가는 것 자체도 정말 걸어가는 듯 당연하고도 간단히 되는 일로 보인다.
[4]
현재 구 디자인의 앨리스가 정식 등장한 앨리스의 언니라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만약 언니 앨리스가 게임에 등장한다면 기존처럼 셰이디와 말을 트는 사이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5]
그물에 갇혀 일당을 날린 사도,
빵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늪에 던져진 사도,
그물에 갇혀 식사를 못 해 배고픈 사도가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볼당기기와 쓰다듬도 가능하다.
[6]
물을 라임을 맞추기 위해 맞춤법을 무시하고 문장을 쏟아낸다. 옆에서 영춘이
맞춤법을 교정해준다.
[7]
만약 셰이디의 원래 컨셉대로 후열 암살을 할만한 체급이 되었다면 A2의 피격시 고학년 쿨감은 좋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사기급 수준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셰이디의 체급이 거기에 미치지 못해 암살보다는 어그로로 쓰고있는 현실에서는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할 트롤이 되어버린 것.
[8]
하트눈을 띄우고 침까지 질질 흘리며 말한다.
[9]
이드 추가 전에는 셰이디에 반응하지 않는 실라를 암살하는 용도로도 뛰어났다. 지금은 이드가 주는 보호막 때문에 그게 쉽게 되질 않는다.
[10]
개인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셰이디는 림 이상으로 자신의 낫들을 심하게 아끼는 편이다.
[11]
다른 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유리 상자에 갇힌 까닭은
13 고스트의 패러디.
[12]
이는 인게임 콘텐츠
차원대충돌의 배경으로 추측된다. 앨리스가 봐준 점괘에선 "
누군가가 막으려고 하지만 결국 성공한다"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
[13]
여담으로 이때 나온 셰이디는 처음에는 평소의 셰이디였지만 나이 부분에서는 화난 모습을 하고 있었다.
[14]
따지고보면 사실 어느정도 예상과 비슷하게 흘러갔는데, 바로 셰이디의 능력이 없어진 것이었다. 셰이디의 능력이 없어졌으니 사실상 그간의 예측과 비슷하게 셰이디의 정체성이 사라진거나 다름 없었다.
[15]
꽤나 진지한 발언에 교주는 호박에 태클을 걸어
메이드가 되고 싶은 것이냐면서 묻고, 셰이디는 자기가
좋아요 노래를 부르면서 청소나 할 것 같냐고 비꼬듯이 부정한다. 셰이디의 '쪼와요~ 쪼와요~'는 덤
[16]
본래 유령은 늪에서 서로 조용히 살고 있었다가 수인이 침입해 설쳐댔다는 말을 하자, 교주가 지난번 역사를 배웠을 때 우로스를 기억하며 수인이 무슨 일을 했나며 역으로 질문한다.
[17]
이게 바로 주인될 자의 수의가 이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8]
물론 림이 혼돈으로 변했더라해도 주말농장으로 보내는 힘이 깃들었다는 언급이 없는 탓에 만약 교주를 공격하는데 성공한다해도 주말농장으로 보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걸 알아차려서 셰이디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포획틀을 가져온 엘프에게 붙잡히는 순간 아무리 혼돈의 림이라고 해도 꼼짝없이 갇혀버리는 최후를 맞이할 수도 있다.
[19]
이때 교주는 역사 수업 중에 언급된 '존재의 유령'의 실체가 처음으로 언급되는 내용이다.
[20]
정확히는 전투의 거듭된 실패로 생긴 본인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발단이었다. 그렇다보니 그 의구심이 의욕을 상실하게 만든 것.
[21]
막상 교주의 방은 오래전부터
누군가에게 염탐 당하고 있는 상태다(...). 물론 엘레나 말대로 유령은 기록이 불가능해서 셰이디에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교주는 프라이버시라는 말에 본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별 차이 없다며 속으로 지적한다.
[22]
다만 단순 드립이 아니라 셰이디의 우울 이격 빌드업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23]
혼돈 유령에서 포동포동한 포돈의 유령
[24]
무슨 차이냐고 말한다면, 원래의 셰이디라면 자신이 하는 장난들에 대해 아예 아무 생각을 하지 않지만, 교주가 응원해 힘이 돌아온 셰이디는 그 감정들을 담고 있다.
전자의 셰이디가 혼돈 100%라고 한다면 후자의 셰이디는 혼돈 90%에 질서 10%가 섞인 것. 이에 따라 균형의 유령인 림 또한 변화한 셰이디에 의해 혼돈이 내재된 상태가 되어 일종의 이중인격을 가지게 되었다.
[25]
주로 교주의 방의 물건들을 신나게 깨고 있다.
[26]
"고전적 = 나이가 많다"라고 생각을 한다.
[27]
혹은 다른 선택지로 하나뿐인 것이 소중한 것 아니냐고 묻기도 한다.
[28]
교주가 이게 무슨 사랑이냐고 묻자 앨리스는 그럼 미움 받는 것이라며 셰이디에게 받는 것은 사랑이든 미움이든 위험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29]
정황상 연회장에서 적당히 만들다 망한 빵이거나, 에슈르에게 제과제빵을 배우면서 망한 것인 듯하다. 원래부터 뭉개진 모양이었다고 하니까.
[30]
그리고 이 포부는 주머니 차원 대충돌 레이드로 이어진다.
[31]
특히 우로스의 부하들이 자신의 구역에 쳐들어오기전에 진짜로 다른 종족들에게 분탕치지않고 자신의 종족들끼리 조용히 살고있었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