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54

에이미의 베이킹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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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 1화에서 방영된 에이미 베이킹 컴퍼니 특별편에 대한 내용은 키친 나이트메어/시즌 7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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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건 정황3. 방영 전4. 프로그램 진행 내용5. 반응6. 폐점 이후

1. 개요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방영한 에이미의 베이킹 컴퍼니에 관한 문서.

2006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캇스데일에 설립된 식당으로 소유주인 새미 부자글로(Samy Bouzaglo)와 에이미 부자글로(Amy Bouzaglo) 부부[1]가 운영했다.

2. 사건 정황

Amy's baking company
<colbgcolor=#6495ED><colcolor=black> 방영 일자 <colbgcolor=white,#191919> 2013년 5월 10일
주요 메뉴 피자, 햄버거, 케이크 등의 양식
위치 애리조나 주 스캇스데일
문제 인식 X
개선 의지 X
주방장의 실력 X
사장과 직원들 간의 관계 대숙청 지옥[2]
사태의 원인 처참한 요리 실력[3]
고집불통 사장과 오너
심각한 수준의 방어기제
직원에게 사적 지시를 강제 이행[4]
매우 느린 조리 시간[5]
형편없는 서비스와 직원 박해[6][7]
지나친 이미지 관리
사장의 팁 횡령 및 독식[8]
무식한 운영 철학[9]
과도한 자만감
상습적인 거짓말[10]
현재 폐업 여부 2015년 9월 폐업


원본 영상 다른 자막
I can't help people... that can't help themselves... that cannot ever take one ounce of criticism. And if you're not willing to change, I'm not going to butt heads, argue, scream, whatever you want to say. But, this is not normal. And it's not normal for a restaurant to go through that many staff. It's not normal for a kitchen that small to have 65 items on the menu. And it's not normal for the level of animosity that you built inside this restaurant and outside. You have the right to run the business the way you want to run your business. I have the right to do the right thing. And the right thing for me... is to get out of here. Good luck.

스스로를 돕지 못하고... 비판을 조금도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은 저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바뀔 의지가 없으면 저는 이제 머리를 맞대지도 않을 거고, 말다툼도 안 하고, 소리도 안 지르고,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건 정상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렇게나 많은 직원들이 이 식당을 거쳐가는 것도 정상이 아니고, 그 조그만한 주방에서 65가지의 메뉴를 파는 것도 정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이 식당의 안팎으로 쌓아올린 적대감의 수준까지 정상적이지 않아요. 당신들은 당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도 옳은 일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 옳은 일은... 여기서 나가는 겁니다. 행운을 빕니다.
고든이 포기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에이미와 새미에게 남긴 말.[11][12]
Well, this finally happened. At almost a hundred Kitchen Nightmares, I've met two owners who I could not help. It wasn't because I don't want to, it was because THEY are incapable of listening. At a short period of time, they managed to piss off the community, and go through over a hundred employees in one year. Samy and Amy continued to blame everyone else yet the biggest problem is themselves. And I know whatever changes I would have made, they were never gonna stick to them. And that's why I've decided to do something I've never done before. It's such a shame.

네, 결국 일어났습니다. 거의 100회에 가까운 키친 나이트메어를 진행하면서 제가 도저히 도울 수 없는 두 사람을 만났군요. 이건 제가 원치 않아서가 아니라, 그들이 들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지역 주민들을 화나게 했고, 1년 사이 직원들을 100여명 이상 갈아 치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임에도, 새미와 에이미는 계속 다른 사람들을 탓했습니다. 제가 뭘 변화시켜주든, 그들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게 제가 해본 적이 없는 것을 하게 만든 이유입니다. 안타깝네요.
가게를 나온 후 고든의 총평. 이 말을 하자마자 차를 타고 떠나는 것으로 씁쓸하게 에피소드를 끝맺는다.

키친 나이트메어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문서가 분리된 식당인데 다름아닌 고든 램지가 키친 나이트메어를 하면서 개선을 포기한 유일한 식당이기 때문이다.

레딧에서 가끔씩 키친 나이트메어 최악의 식당에 대해 의논하긴 하지만, 이곳만큼은 영미 불문하고 반드시 1위로 접고 들어간다.[13] 그 어떤 키친 나이트메어의 발암 에피소드들조차도 에이미 앞에서는 그냥 애들 장난일 정도.

3. 방영 전

에이미의 베이킹 컴퍼니는 방영 이전에도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존재한 식당이었다. 키친 나이트메어에 출연한 몇몇 다른 식당들도 방영 전 부터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간간히 있기는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은 yelp에 올라온 한 리뷰였다. 2010년, yelp에 조엘 라톤드레스(Joel LaTondress)라는 유저의 리뷰가 올라온다. 리뷰에 의하면 유저는 토요일 밤에 식당에 혼자 가서 마르게리타 피자를 시켰다.[14] 음식은 놀랍게도 3분만에 나와 유저는 의아해했다. 피자를 먹어보고 나서 유저는 피자가 이미 만들었던 것을 다시 데워서 자신에게 준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맛 또한 형편없었는데, 도우는 기성품이었고, 토핑들은 별로였다. 결국 유저는 피자를 두 조각만 먹고 그만 먹었다. 이때 주인 새미가 나와 유저에게 피자가 어땠느냐고 물었다. 유저는 어떻게 피자가 이렇게 빨리 나왔냐 묻고, 새미는 다른 테이블에서 그 피자를 시켰는데, 원하지 않는다며 돌려보냈다 그걸 데워서 줬다고 알려줬다. 유저는 피자가 신선하지 않다고 말했고, 새미는 손님이 틀렸다고 주장했다. 어쨌든 이러한 형편없는 서비스에 기분이 상한 유저는 값을 지불하고 나와선 리뷰를 적었다. 만약 여기서 끝났다면 그냥 한 손님이 서비스와 음식이 형편없는 식당에 갔던 이야기로 끝났겠지만, 문제는 에이미가 그 리뷰에 답글을 단 것이었다.

에이미는 그 리뷰에게 "왜 네가 토요일 밤에 혼자 식사를 하러 왔는지 뻔하다."라는 인신공격을 하며 "당신은 경쟁업체에서 보낸 사람이다. 그 못생긴 얼굴과 의견을 치우고 네 식당으로 돌아가라."라는 욕설을 해댔다. 이에 조엘도 답을 했는데, "그만해요 에이미. 당신이 나에게 인신공격을 해봤자 나를 아는 사람들은 당신이 거짓말을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라고 반박했다. 이 사건은 피닉스 뉴 타임즈에 기사가 실리고, 뉴스에 방영되기까지 했다.

이외에도 에이미와 새미는 수시로 혹평하는 리뷰에 답글을 달아 욕을 했으며, 이 덕분에 그녀는 CrazyAmyB라는 멸칭까지 얻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 네티즌들은 그녀의 과거에 대해 조사를 하고, 그녀에게 전과가 있다는 것까지 밝혀냈다.

그러다 몇 년 후 에이미의 베이킹 컴퍼니는 키친 나이트메어에 출연하기로 했지만 후술하듯 촬영은 예정보다 일찍 끝나게 되었다. 그러다 촬영 2개월 후, 방영 3개월 전에 Check, Please!라는 레스토랑 리뷰 프로에 출연하게 되었다. 거기의 출연진들은 대체로 호평을 했으나, 이 리뷰는 많은 지적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출연진들이 레스토랑의 문제인 긴 웨이팅 시간과 형편없는 서비스에 대한 것은 아무 언급도 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여담으로 키친 나이트메어는 조엘 라톤드레스에게 출연을 제의했으나 조엘은 레스토랑에 다시 가는 것을 거부하며 "난 이 레스토랑을 그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없다."라는 말을 하며 거절했다고 한다. 조엘은 리뷰를 작성했을 당시에는 IT업계에서 일했으나, 몇 년 후 식료품점을 오픈했고, 성공적으로 운영을 하다 현재는 와인 업계에서 일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4. 프로그램 진행 내용

식당이 막장임을 예고하듯 키친 나이트메어 최초로 램지가 식당에 도착하기 전날의 식당 디너 서비스를 보여주었다.[15] 에이미가 주문을 한번에 하나씩만 처리하기 때문에 손님이 기다리는 시간은 매우 길었다. 기다림 끝에 음식을 받은 테이블도 음식에 불만족했는데, 그걸 손님들이 새미에게 불평하자 새미는 뭐 때문에 그러냐 따지고, 손님이 "음식이 별로에요."라고 말하자 "당신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잖아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손님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설명을 하지만[16], 새미는 "식사를 하러 왔으면 뭘 먹으려는지 알아야죠."라며 오히려 손님을 이상한 사람 취급했다. 당연히 손님은 이런 취급에 기분 나빠했다. 새미가 주방으로 들어가 에이미에게 손님이 다른 음식을 요구했다 알려주는데, 이때 에이미가 짜증을 내자 새미는 "걱정마, 내가 손님에게 꺼지라고 말했어."라고 대놓고 말하며 손님 욕을 했고, 에이미와 새미는 홀에서 소리치는게 들릴정도로 큰 소리치며 손님 욕을 했다. 다른 손님이 피자가 설익었다며 돌려보내자 에이미는 "좋아, 태워버리지."라고 말하며 "세상에는 굶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가 만든 음식이 쓰레기통에 가고 있어. 사람들이 여기와서 날 엿먹이려고 하고 있어."라는 궤변을 하곤 손님에게 대놓고 욕을 한다. 기다리다 지친 한 손님들이 피자를 취소하며 떠나려 하자 새미는 주방에 그걸 알리려다 에이미와 말싸움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른 손님이 피자 하나에 1시간이 넘게 기다렸다며 항의를 하고, 새미는 "오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손님은 아까부터 계속 그 말만 했다고 따진다. 에이미는 사과를 하긴 커녕 손님 흉내를 내며 손님을 조롱하고, 손님은 기가막혀 했다. 그러다 새미는 손님에게 "피자 오고 있으니까 기다려. 만약 싫으면 돈내고 꺼져!"라고 화를 내다 아예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손님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당연히 다짜고짜 욕을 들은 손님은 당황하다 "먹은 게 없는데 무슨 돈을 내라는 거예요?"라고 따지고[17],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았는지 같이 온 손님에게 "저 사람들 진심인가?"라고 묻기까지 했다. 에이미가 경찰을 부르려 하자 새미는 바로 에이미를 말리려 하고, 결국 두 손님은 가게를 나갈려 하자 새미가 둘을 가로막으며 삿대질을 하며 욕설을 해대다 심지어 손님을 밀치기까지 했다. 이에 키친 나이트메어 스태프가 끼어들어 싸움을 말리려 했고, 두 손님이 나갔음에도 에이미는 뒤에다 대고 둘에게 욕을 해댔다. 그러다 에이미는 식당으로 다시 들어와 홀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You guys, I make excellent food.
You motherfuckers you all think that you can come in here and say all those things. Are you kidding me right now? This is ridiculous!
여러분들, 전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요!
(에이미가 이 말을 한 직후 카메라가 피식 비웃는 손님들을 비춰준다.)
이 씨발놈들아, 여기 와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지금 장난해? 이건 말도 안 돼!

의외로 램지가 처음 방문했을때 첫인상이 나쁜 가게는 아니었는데, 램지는 이곳에 처음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내가 여기 왜 왔지?'라고 했을 정도로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늘 강조하는 주방 위생을 철저하게 지켰기 때문.[18] 식재료들은 섞이지 않고 깔끔하게 분리됐으며, 사온 날짜와 유통기한을 쓴 메모도 철저히 붙여놓았다. 보통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고든 램지가 처음 가서 먹자마자 음식을 칭찬하는 경우도 대단히 드물었지만, 주방이 깨끗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디저트 케이크의 퀄리티도 좋았고, 부부가 서로 합심하며 일하는 모습 등 초반부만 해도 이 식당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였다.

만약 이런 장점들만 있었다면 크게 회자되는 일 없이 잘 마무리됐을 것이다. 문제는 에이미와 새미 부부의 글러먹은 인성이 이 모든 장점을 덮고도 남은 것이다. 사실 징조가 보였는데, 다짜고짜 묻지도 않았는데 헤이터들이 많다거나 가공된 음식만 먹었으니 음식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다라며 손님들을 까내리고 고든이 오기 전날의 서비스를 제외하고도 램지가 디저트를 맛보며 에이미와 새미에게 식당에 대해 질문을 했을때 부터 고든은 뭔가가 심상치 않다는걸 깨닫기 시작했다. 에이미가 고든에게 말하길 예전에 한 손님이 식당에서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도우가 냉동이라며 온라인에 혹평하는 리뷰를 남겼다. 이에 에이미는 그의 답변에 응답을 했다고 하는데, 리뷰를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게 아니라 "당신은 루저에 머저리다."라며 인신공격을 해댄거였다.[19] 이에 고든은 요식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런 혹평에도 동요해선 안된다고 말하지만, 에이미는 자신이 잘못한것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명을 했다. 그래도 깨끗한 주방과 맛있는 디저트 때문에 어느정도 희망을 가졌었던 고든은 "만약 당신 음식이 전부 이 디저트 만큼 맛있는데도 식당이 잘 되지 않는다면 뭔가 크게 잘못된거다."라고 말했다. 물론 고든이 식당의 실체에 대해 알아차리기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먼저 케이크를 제외한 음식들이 모두 엉망이었다. 셰프가 염두에 두기만 한다면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실수인 '음식을 덜 익히거나 너무 익힌 사태' 등이 부각됐고[20], 이 과정에서 수제가 아닌 기성품을 쓰거나 냉장 보관하라고 쓰여 있는 물건을 냉동 보관하는 등 조리실 관리와는 상반되는 행동이 지나치게 보였던 것.

고든은 햄 과일 피자, 블루 리본 버거, 연어 버거, 레드 페퍼 라비올리를 주문했는데, 주문한지 1시간이 넘어서야 받은 햄 과일 피자는 너무 달고 도우가 덜 익었으며, 블루 리본[21] 버거는 재료가 조화롭지 못하고 빵에는 기름기가 가득하며[22], 고기가 안 익어서 질척거렸다.[23] 또 뇨키가 수제냐는 말에 새미가 아니라고 하자 레드 페퍼 라비올리를 주문했는데 냄새도 이상한데다 단맛과 매운맛, 그리고 재료의 조합이 전혀 어울리지 않아 바로 기성품인 것을 알아챘으며,[24][25] 연어 버거는 빵이 퍼석거리고 연어 패티가 너무 익어서 생선 완자를 먹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26] 이후 고든은 새미에게 음식에 대한 비평을 에이미에게 전달하라고 요구하지만, 디너 서비스가 시작될때까지 단 하나도 전달하지 않았다.[27]

또 잘 돌아가는 것만 같았던 가게의 상황도 알고 보니 굉장히 부정적이었던 것이, 직원과 고객에 대한 태도가 굉장히 불손했다.[28] 점주인 새미는 손님들이 요리에 대해 비판하기만 해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였으며, 무엇보다 사원의 팁을 가로채거나[29][30] 세차 같은 개인적 일을 직원에게 시키는 등[31] 크게 잘못된 행동을 보여준다.[32]

후에 켄자스의 노동법 전문 로펌에서 식당에 대한 분석을 했다. 키친 나이트메어가 방영되고 나서 온라인 탄원서에 따라 미국 노동청은 식당을 조사했는데, 노동청 대변인은 "최저임금을 준다고 해도 주인은 팁을 가로챌 권리가 없다. 공정근로기준법에 따라 팁은 직원의 재산으로 간주되며, 주인이 팁을 가져가도 되는 유일한 경우는 팁을 전부 모아 직원들에게 똑같이 분배할 목적으로 가져가는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거기다 언론에 유출된 식당의 노동계약서를 분석했는데, 모든 직원이 일을 하려면 서명해야 했던 노동계약서엔 "모든 직원은 예외없이 주말과 휴일에 일해야 하며, 출근을 하지 않을시 최대 $250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모든 팁은 식당의 몫이며, 직원들은 팁에 소유권을 주장할수 없다. 식당을 그만두거나 해고된 직원은 1년동안 50마일 내에 있는 식당의 경쟁업체에서 일할수 없다."라는 내용이 있다. 노동법 전문 변호사에 의하면 이는 대부분 고용법 위반으로 소송까지 당할수 있는 사항이다.

고든 vs 새미 [펼치기ㆍ접기]
>(영상의 28분 25초부터)

Gordon: Wow. Ten-dollar tip?
고든: 오, 팁이 10달러나 되네요?

Samy: Yeah.
새미: 그러네요.

Gordon: Nice. For you?
고든: 당신이 가져가니까 좋죠?

Samy: Of course, yeah. Why not?
새미: 당연히 좋을 수밖에. 당신은 안 그래요?

Gordon: Don't you think the girl deserves some tips tonight?
고든: 직원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Samy: No. They get paid hourly.
새미: 그럴 리가요. 시급을 줍니다.

Gordon: And so, did you think that if I went and asked every customer that when they leave a tip, it goes straight to the owner and not to the server, do you think they'd be astounded? Let me ask that table there. (to the customers at the table) Sir, the tip that you left to the young lady server, the owner takes the tips.
고든: 그럼 제가 손님들을 일일히 찾아가 손님들이 팁을 줄 때마다 직원이 아니라 사장이 그 팁을 가로챈다고 밝히면 충격을 받지 않겠습니까? 저 쪽 손님에게 물어보죠. (테이블의 손님들에게) 손님, 당신이 어린 직원에게 주신 팁을 이 사장(새미)이 가로챘습니다.

Customers: That's horrible!
손님들: 정말 끔찍하네요!

Samy: No, no, no, no!
새미: 그만, 그만! 알겠어요.

Gordon: Don't FUCK with me!
고든: 나한테 지랄하지 마!

Samy: Yeah, I will fuck with you! Who the fuck do you think you are!?
새미: 아니, 지랄할 건데! 네가 뭔데 지랄이야!?

Amy: Oh, my god. Samy's going to hurt him.
에이미: 맙소사, 새미가 저 사람 해치겠네.

Gordon: I'm fed up. I'm getting sick and tired of your bullshit.
고든: 네놈의 좆같은 개짓거리를 더는 못 봐주겠다.

Samy: Don't speak with me like a villain.
새미: 나한테 그 망할 악담 좀 작작 퍼부어.

Gordon: Why not fucking answer my question?
고든: 왜 질문에 대답을 쳐 안하는 건데?

Samy: I am the gangster, not you.
새미: 내가 조폭이라고, 네가 아니라 병신아.

Gordon: Then fucking answer my question. Tell the customers they're going to get their tips.
고든: 내 질문에 망할 대답이나 해. 손님들에게 팁을 돌려드린다고 해.

Samy: No, they don't!
새미: 싫어, 네가 뭔데!

Gordon: They should be told that you're taking them, because these servers deserve them.
고든: 이 곳의 직원들은 팁을 받을 자격이 있는데 네놈이 가진다고 말이나 해 주던가.

Samy: You want to speak with me?
새미: 나랑 해보자는거냐?

Gordon: Yeah, I want to speak with you.
고든: 그래, 한번 해보자.

Samy: Do you want to fuck with me? I will fuck with you.
새미: 나 엿먹이고 싶어? 그럼 너도 똑같이 해 줄게.

Gordon: I don't want to fuck with you.
고든: 난 네놈하고 장난칠 기분이 아냐.

Samy: Then, I will fuck with you.
새미: 그럼, 내가 반 죽여줄게.

Amy: Oh, my god. What a joke.
에이미: 오, 맙소사. 장난하나.

카운터를 맡은 새미는 일처리가 늦고 자꾸 주문을 틀리는데, 직원들이 돈을 훔쳐간다는 이유로 자기가 다 한다고 고집을 부렸다. 가게를 개선시킬 의지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33] 고든 램지가 내린 평가를 적당히 "괜찮아, 괜찮아"라고 얼버무리는 등 에이미에게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사람이었고[34], 매사 어린아이 달래주듯 대하는 데에 이미 지쳐있다는 기색이 역력했다. 한 마디로 이리저리 끌려다닌다는 것. 새미가 손님과 자주 언쟁을 벌이는 것도 실은 에이미와 손님 사이에서 차마 손님의 의견을 에이미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처지이기 때문인 것으로도 보인다.

에이미의 성격은 점주인 남편보다도 더 고약했는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시기하고 공격하려 한다는 망상에 빠져있었다. 에이미는 남자 셰프는 불쾌해서 못 뽑고, 기껏 뽑은 여자 셰프도 "믿을 수 없다"란 이유로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35] 직원들에게 꾸준히 욕설과 폭언을 하며 음식을 잘못된 테이블로 보낼 뻔했다가 정정했는데[36], 어린 직원 케이티가 "Are you sure?(확실하세요?)"[37]이라고 말대꾸했다는 게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직원 1명을 해고했다. 거기다 모든 비평을 이상할 정도로 감정적이게 받아들이며 말싸움을 해댔다. 예시로 고든이 가게에서 기성품 라비올리를 사용한다는걸 알게되자 그 점을 지적했으나, 에이미는 매우 공격적으로 나오며 기성품을 사용하는 자신을 정당화 했다. 이에 고든이 라비올리를 들고 나가 손님들에게 "손님 여러분, 주인이 여러분들을 속이고 이 근방에서 만들어지지도 않은 냉동 기성품 라비올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손님들이 이런 쓰레기를 먹지 않게 막으려 하는데 괜찮으십니까?"라고 알린 뒤 라비올리 판매를 중지시킨다. 그런 다음 고든은 "난 손님들을 너무 존중하기에 그들을 속이지 않을겁니다. 모든 라비올리 주문을 취소하세요. 직접 말하실래요, 아님 제가 말할까요?"라고 새미에게 묻고, 새미는 에이미에게 라비올리 주문을 모두 취소하라 말한다. 하지만 이에 에이미는 "라비올리도 취소하고, 햄버거도 취소하고, 연어버거도 취소해! 손님들은 오늘은 케이크만 먹으라 해, 난 그걸로 좋아!"라며 억지를 부렸다. 이렇게 에이미는 고든 램지의 평조차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였고, 분명히 고칠 점을 들었음에도 현실을 부정하면서 결국 고든 램지가 포기하게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상황은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에이미와 이를 덮으려고만 하는 남편 새미의 문제. 이런 일련의 태도를 보면 에이미가 남편을 방패로 이용해먹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불리할 땐 방패로 쓰고 아닐 땐 책임을 돌리는 식. 실제로 방송국에 보낸 투고 영상에는 에이미는 남편의 잦은 불화가 식당 영업에 방해된다고 하며, 남편이 식당에 서지 말아야 한다고 인터뷰했다. 그런데 개선 솔루션이 시작된 이후 자신의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자신과 남편을 3명만 복제해도 완벽하다"라고 하며 자신의 행동을 옹호했고[38], 나중엔 서로를 옹호하며 행패를 부렸다.

에이미와 새미의 형편없는 요리와 운영 실력을 본 고든은 "믿기지 않겠지만, 전 좋은 의도로 여기에 왔습니다"라고 말을 하기 시작하지만, 에이미는 바로 고개를 저었다. 고든은 "당신이 어떠한 비판도 수용할 줄 모른다는게 확실해졌습니다. 어째섭니까?"라고 묻지만 에이미와 새미는 대답은 안하고 말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에이미는 "사람들은 내 음식을 되돌려 보내지 않아요!"라고 주장했지만, 고든은 "당신은 모르니까 그런 말을 하죠. 음식이 되돌아 오면 바로 버려지니까요. 이게 문제의 시발점이에요. 당신이 이 모든걸 피하려 들고 있어요. 당신은 이 모든 상황이 옳다고 자기 최면을 걸고 있지만, 전혀 옳지 않아요."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렇게 논리적으로 에이미의 말에 반박을 해도 소 귀에 경 읽기였으며, 고든은 "내일 다시 볼 땐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봅시다."라고 말하고 떠난다.

다음 날, 고든은 식당을 살릴 계획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지만, 아직 에이미와 새미는 가게를 열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고든은 식당의 전 직원이었던 푸드러너 제시카와 청소부 헨리를 만난다. 제시카는 새미가 요리학교를 나온 사람들을 싫어해 몇 달 동안 물을 따르거나 테이블 세팅하는 일만 시켰으며, 거의 빌다시피 한 뒤에야 주방에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헨리는 한달 조금 넘게 일 했음에도 많은 걸 봤는데, 새미는 항상 기분이 나빠있었으며, 비평을 잘 받지 못했으며, 거기다 헨리에게 자신의 차를 세차하게 하기까지 했다는걸 폭로했다. 추가로 제시카는 자신이 일한 1년 반 동안 50명의 사람들이 해고되는 걸 봤으며, 손님은 항상 틀리고 자신들은 항상 옳다는 태도를 고수 했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충격적인 발언을 들은 고든은 다시 식당으로 돌아간다. 고든은 새미와 에이미를 만나 새롭게 시작하자 말했지만, 이미 기분이 나빠있던 새미와 에이미의 표정이 어두웠고, 에이미는 자신들이 확실하게 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다.

고든이 포기를 하는 순간 [펼치기ㆍ접기]
>(영상의 34분 45초부터)

Gordon: What would you like to clarify?
고든: 확실하게 하고 싶은 게 뭔가요?

Amy: What I have a problem with, were the comments you were saying to me last night while I was trying to focus on the food.
에이미: 제가 문제 삼은 건 어젯밤에 제가 음식에 집중하려 했을 때 당신이 저에게 한 말들이예요.

Gordon: Let's look at things one at a time, and be open and honest.
고든: 한 번에 하나씩 말해보도록 하죠. 솔직하게 이야기해봅시다.

Amy: Sure, ok.
에이미: 좋아요, 그러죠.

Gordon: Because for me, this was about uncovering the truth. When I'm told that the ravioli were freshly made-
고든: 왜냐면 저에게 있어 이건 진실을 파헤치는 문제였습니다. 저에게 라비올리가 신선하다고 말했을 때-

Amy: I didn't tell you that.
에이미: 난 그런 말한 적 없어요.

Gordon: Can I finish? When your husband told me that the ravioli's were fresh, I ordered them. And the ravioli's were disgusting. And not fresh. And if you're gonna try and continue to pull a wool over customer's eyes by sending them fake fresh made raviolis, they need to know.
고든: 제가 말을 마쳐도 될까요? 남편분이 라비올리가 신선하다 말해서 전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라비올리는 역겨웠습니다. 신선하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계속해서 손님들에게 가짜로 신선한 라비올리를 팔며 속이실 거면, 손님들도 알아야 합니다.

Amy: I don't, I never said-
에이미: 아뇨, 난 그런 말을 한 적 없어요-

Gordon: That sends my alarm bells going.
고든: 그러한 행위는 절 걱정하게 만듭니다.

Samy: Let him speak.
새미: 계속 말하게 놔둬.

Gordon: Now, you may want to sit there and argue, but you're not prepared to understand that I'm here to show you what's right, and you can't take that.
고든: 거기 앉아서 저와 말싸움을 하고 싶겠지만, 당신은 제가 여기에 온 이유가 올바른 길을 보여주기 위해서란 걸 이해할 준비가 안됐습니다. 그걸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있어요.

Amy: I can. I am ready for that. I have no problems with the food.
에이미: 아니에요. 난 준비됐어요. 내 음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Gordon: I told you about the burger, you refused to listen.
고든: 내가 햄버거에 대해 말했을 때 듣기를 거부했잖아요.

Amy: I did not! I asked you what's wrong with it!
에이미: 제가 언제요! 햄버거에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었잖아요!

Gordon: Everytime I tell you something, you come back with excuses, after excuses, after excuses. I told you.
고든: 제가 지적을 할 때마다 변명에, 또 변명에, 또 변명만 했잖아요. 내가 말했잖아요.

Amy: I kept asking you what's wrong with it and you couldn't give me any reasons!
에이미: 제가 뭐가 문제냐 계속 물어봤지만 뭐가 문제인지 말을 안 했잖아요!


(고든이 에이미에게 햄버거의 문제점을 지적하지만 에이미가 변명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Amy: You said the salmon burger was dry but it was wet. Is it dry or is it wet, which is it? I'm confused!
에이미: 연어버거가 말랐다고도 했고 축축하다고도 했잖아요. 마른 거예요, 축축한 거예요? 뭔가요? 헷갈리잖아요!

Gordon: No, you're confused. I'm not confused when we're talking about food. But the way that you screamed at that young girl last night-
고든: 헷갈린 건 당신이지 제가 아니에요. 음식에 관해선 전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당신이 어제 그 어린 여자애에게 소리 지르던 방식은-

Amy: Would you let anybody come into your restaurant in your kitchen and speak to you with the way that that kid spoke to me last night? Would you?
에이미: 어젯밤에 그 아이가 저에게 말했던 방식으로 누군가 당신 식당의 주방에 들어와서 말을 하게 하겠어요? 그러겠어요?

Gordon: Yeah.
고든: 예.

Amy: Do you think we're gonna someone hold a gun to our head and we're gonna give them our ass and let them do anything they want from us?
에이미: 우리가 남이 우릴 위협한다고 우릴 등쳐먹게 놔두고 원하는대로 다 하게 해줄 것 같아요?

Gordon: All she asked, was 'Are you sure?'
고든: 그녀는 그저 확실하냐고 묻기만 했어요.

Amy: No, she did it with an attitude. A serious attitude. "Like are you sure?"
에이미: 아뇨, 나쁜 태도로 했어요. 아주 나쁜 태도로요. 마치 "아이고 확실해요? 또 틀린 건 아니고?"이런 식으로요.


(케이티가 에이미에게 질문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Gordon: No she didn't. Now you're over exaggerating. You blame her, you blame your customers, but customers are waiting for their food through your husband's mistake.
고든: 그런적 없어요. 이젠 터무니 없이 과장하고 있군요. 당신은 케이티 탓을 하고, 손님들 탓도 하지만, 손님들은 남편 실수 때문에 음식을 기다리고 있어요.

Samy: Ok, we're going to forget this. We're going to start if we continue the show from the scratch.
새미: 알았어요. 이젠 잊어버립시다. 쇼를 처음부터 다시 하려면 새로 시작해야죠.

Gordon: I wanna forget the word show. This is not a show for me.
고든: 쇼란 말은 빼세요. 저에겐 이건 쇼가 아닙니다.

Samy: No, I mean what you call it.
새미: 제 말은, 당신이 뭐라 부르던 간에요.

Gordon: This is a restaurant that is in crisis with a delusional owner that can't take criticism. So, I'm gonna tell you as it is. I met Jessica and Henry this morning. And I got told, some awful things.
고든: 여긴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망상에 빠진 주인 때문에 위기에 처한 식당입니다. 그러니 전 사실 그대로만 말할 겁니다. 전 오늘 아침에 제시카와 헨리를 만났습니다, 그리곤 끔찍한 걸 들었습니다.

Amy: Like what?
에이미: 어떤 거요?

Gordon: The way you treat staff, they have to clean cars in the middle of service, because the boss wants his car cleaned. And then witnessing over 50 staff being fired in that short period of time.
고든: 당신들이 직원을 다루는 방식이라던가, 사장이 원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업무 도중 사장 차를 세차해야 한다거나, 그 짧은 기간동안 50명 이상의 직원들이 해고되는 걸요.

Amy: Really, 50 staff?
에이미: 정말로, 50명이요?

Gordon: 50 staff.
고든: 50명이요.

Amy: You're saying I have fired 50 staff ever since Jessica was here? You're saying that?
에이미: 제가 제시카가 온 후로 5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는건가요?

Gordon: Both of you. I am saying that.
고든: 두 분 다 그랬다는 겁니다.

Amy: Can you prove that to me?
에이미: 증명할 수 있어요?

Gordon: Here we go again. Look at your eyes. Look how bitter you are.
고든: 또 시작이군. 저 눈 좀 봐라. 당신이 얼마나 독한지 보세요.

Amy: Because you're saying lies!
에이미: 당신이 거짓말을 하니까 그렇죠!

Gordon: Have you not had a turnover of over 50 staffs?
고든: 당신이 5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 하지 않았다는 겁니까?

Samy: She was wrong. 100, more then 100. Not only 50.
새미: 그녀가 틀렸어요. 100명이에요. 100명 이상. 50명이 아니라.

Gordon: Wow. So that stats are actually worse then she told me.
고든: 와, 그럼 제가 들은 것보다 더욱 나쁘네요.

Samy: Yes, it's worse.
새미: 예, 더 나빠요.

Gordon: Could you tell your wife that? Cause I don't think she knows.
고든: 그걸 아내에게 말해줄 수 있나요? 모르는 것 같아요.

Amy: I need a drink of water, excuse me.
에이미: 물 좀 마셔야겠어요. 잠시만요.

Gordon: You're running off again?
고든: 또 도망치는건가요?

Amy: Yesterday, I didn't even eat or drink! I need to drink water! Jesus christ, you're gonna attack me for wanting to fucking drink some water? I don't even know why we came back here, I'm going home.
에이미: 어젯밤에 난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물 좀 마셔야겠어요! 씨발, 물 좀 마신다고 뭐라 할거야? 우리가 여기 왜 돌아왔는지도 모르겠네, 집에 갈래.

Gordon: Now you're going home?
고든: 이젠 집에 가겠다고요?

Amy: This is such bullshit! Nobody fucking is listening to me! Fucking there gonna by Jessica, this, unbelievable. I had enough. I've come here to be abused, my own restuarant. I wanna go home.
에이미: 이건 개소리야! 아무도 씨발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 씨발, 제시카 따위나 만나려 하다니 믿기지 않아. 난 더이상 못 참아. 내가 내 식당에서 모욕당하다니. 나 집에 갈래.

Samy: Just cool down, Amy.
새미: 진정해, 에이미.

Amy: All we done, all that's happened is we've been attacked.
에이미: 모든 게 우릴 공격하는 거야.

Gordon: Attacked?
고든: 공격이라고요?

Amy: Attacked!
에이미: 공격당했다고요!

Gordon: Why are you behaving like that?
고든: 왜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겁니까?

Amy: Because I'm insulted. You verbally insulted me yesterday, and I held my tongue out of class.
에이미: 난 모욕당했으니까요. 당신은 어제 날 말로 모욕했지만, 난 수준이 있으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Gordon: I told you the truth.
고든: 난 진실을 말했을 뿐이에요.

Amy: I didn't tell you the truth. I didn't say nasty things to you.
에이미: 난 당신에게 진실을 말한답시고 나쁜 말을 하지 않았어요.

Gordon: Really?
고든: 정말요?

Amy: Really. I didn't.
에이미: 진짜요. 전 그러지 않았어요.

Gordon: When I told you about the burger you refused to listen.
고든: 제가 햄버거에 대해 말했을 때 듣기를 거부했잖아요.

Samy: you don't understand! You're judging me on you coming in here disrupting the entire service
에이미: 당신은 이해 못 해요! 당신은 내 일을 방해해 놓고는 절 판단하고 있잖아요!

Gordon: Disrupting you?
고든: 방해했다고요?

Amy: You did disrupt us last night! How can we focus on my food-
에이미: 어젯밤에 방해했잖아요! 그렇게 방해를 하는데 어떻게 음식에 집중-

Gordon: What about my lunch?
고든: 제 점심은요?

Amy: When you're standing here, attacking my-
에이미: 당신이 거기 서서 날 공격할 때-

Gordon: What about when you cooked for me?
고든: 제 음식을 만들고 있을때는요?

Amy: What about when I cooked for you?
에이미: 당신 음식을 만들 때가 뭐 어쨌다고요?

Gordon: Who disrupted you then?
고든: 그떈 누가 당신을 방해했다는 거에요?

Amy: Everybody! What are you talking about?
에이미: 모두가요! 무슨 말을 하는거에요?

Gordon: Blaming everybody again.
고든: 또 모두를 비난하는군요.

Amy: I do my best, so our business doesn't close. Because we can't find qualified people. Now, you go find Miranda, and that little Katie, and Jessica, bring them here and let me see how they work.
에이미: 난 우리 식당이 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우린 단지 실력있는 사람을 못 찾았을 뿐이에요. 그러니 가서 미란다하고, 그 쬐끔한 케이티하고, 제시카하고 데려와서 한번 식당을 운영해보라 해봐요.

Gordon: They won't come back. Do you know what? They're scared of you and embarrassed of you. But unfortunately, you've convinced yourself in your little Amy's world, everything you cook, touch, send is perfect.
고든: 그들은 돌아오지 않을겁니다. 그거 알아요? 그들이 당신을 무서워하고 창피해한다는걸. 문제는 당신은 작은 에이미의 세상에 갇혀 자신이 요리하고, 만지고, 내보내는 모든게 완벽하다 믿어버렸습니다.

Amy: I do not!
에이미: 그런 적 없어요!

Gordon: Ok, garlic aioli goes well with white truffle.
고든: 알겠습니다, 마늘 아이올리와 흰 송로버섯은 완벽한 조합입니다.

Amy: Well, let me show you, can I show you some reviews? Hundred of reviews that are excellent and we didn't write?
에이미: 리뷰들 좀 보실래요? 보여드릴까요? 우리가 쓰지 않은 수백 개의 잘 써진 리뷰들요?[39]

Gordon: Oh, no. Not the bullies in the internets again.
고든: 오, 안돼. 또 인터넷 불링 이야기 에요?

Amy: No! Good reviews! Real customers that has supported for 6 years!
에이미: 아뇨! 우릴 6년 동안 지지해 준 진짜 손님들이 쓴 좋은 리뷰요!

Gordon: Look at the way you are.
고든: 당신 행동하는 것 좀 봐요.

Amy: You're attacking my business and my life.
에이미: 당신은 내 사업과 인생을 공격하고 있어요.

Gordon: Attacking? I'm telling you the problem.
고든: 공격이라고요? 난 문제가 뭔지 알려주고 있을 뿐이에요.

Amy: All I do is live this life everyday. You're not telling me the problem. You are saying I'm delusional, I'm this and this and this.
에이미: 난 이렇게 매일을 살아가요. 당신은 뭐가 문제인지 말을 안 해주고 있어요. 당신은 내가 망상에 빠져있다, 내가 이렇다, 저렇다란 말만 하고 있어요.

Gordon: Fuck, god.
고든: 씨발, 세상에나.

Amy: Can we talk about what we came her to speak about?
에이미: 우리가 이야기하기로 했던 거에 대해서나 얘기해 볼까요?

Samy: Let him finish.
새미: 말을 끝내게 해줘.

Gordon: You told me you would be honest.
고든: 저에게 진실하게 행동하겠다 했잖아요.

Samy: I am always honest.
새미: 난 항상 진실해요.

Gordon: That's the problems you had. You can not talk to your wife. And the issues, she can't take criticism.
고든: 그게 당신 문제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아내에게 말을 못하고, 그녀의 문제는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Amy: That's fine, I have no problem with that.
에이미: 그건 괜찮아요. 난 아무 문제 없어요.

Gordon: That's fine. Wow. I think you're too far gone.
고든: 그게 괜찮다니. 와우. 당신은 구제불능인것 같아요.

Amy: Ok, then let's end the show. You think I'm too far gone, there's no hope, yala, yala. It's christmas, let's go home!
에이미: 좋아요, 그럼 쇼를 끝내도록 하죠. 당신은 내가 구제불능이라 생각하고, 희망은 없고, 얄라, 얄라. 집에나 갑시다!


(고든이 기막혀하며 헛웃음을 친다.)

사실 에이미는 개선만 못 시켰을 뿐이지 요식업의 기본이 되는 주방의 청결만큼은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 가게였다. 고든 램지도 가게의 청결도와 보관된 재료의 상태와 분류 등을 보고 훌륭하다고 칭찬했을 정도. 가장 기초적인 부지런함이 이미 되어있는 셈이었던지라, 지역 주민들을 존중하여 좋은 음식을 대접하려 노력하고 직원들을 믿을 수 있는 마음씨만 되어 있었더라면 고든 램지가 약간만 교정해주거나 더 나아가 처음부터 올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약간 맛이 없더라도 깨끗한 식재료를 쓴다는 건 식당으로서 굉장한 장점이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는 그렇다는 얘기고, 에이미 성격상 고든 램지와 방송이 온다고 오기 전에 주방을 한 번 뒤집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깨끗한 식재료를 쓰고 있었다는 것만큼은 사실일 확률이 크다. 전직 웨이터 케이티는 레딧의 AMA 청문회에서 주방은 언제나 깨끗했다고 증언했다.

이 에피소드는 다른 발암 레스토랑들인 세바스찬[40], 시크릿 가든[41], 버거 키친[42], 밀 스트리트[43], 채피[44], 그리고 영국판의 피콜로[45]가 상대적으로 개념 있어보일 정도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유일하게 고든 램지가 개선을 포기할 정도로 구제불능이었다.

5. 반응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후 인터넷은 에이미의 빵가게에 대해 각종 패러디로 가득 찼고[46], 이곳을 방문한 유명한 셰프들이나 미식가들도 이곳의 요리와 경영자들에게 비난을 퍼부었으며, 구글 리뷰에서도 1점 테러를 받고 페이스북 계정이 악플 테러를 당하는 등 안 좋은 면에서 유명해졌다.

여하튼 불화가 가득가득 담긴 장면은 방송을 그대로 탔고, 저 식당은 지역 뉴스에 나올 정도로 정말 안 좋은 의미의 명소가 됐다. 얼마나 유명해졌는지 위키백과에 개별 항목도 있다.

에이미는 그야말로 인터넷 밈 수준으로 격상됐다. # 상대적으로 새미에 대한 밈은 그리 많이 생성되지 않은 게 포인트.[47] 키친 나이트메어 출연 이후 가게에 욕설이나 배틀토드 있냐는 장난전화가 많이 왔다고 했는데, 악플에 대해 일일이 욕설로 반응하여 화를 더 키우다가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당했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사태를 막으려 애쓰기까지 했다.[48]


풍자 애니메이션. 새미의 먼지 같은 비중을 깨알같이 표현한 것이 백미다. 여기서 새미는 부동 자세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중에는 그 자세 그대로 썩어버린다.

나중에 유명한 심리학자인 필 맥그로가 진행하는 닥터 필이라는 쇼에 출연했는데 거기서도 "이게 다 yelp, 레딧, 페이스북 때문이다", "방송이 조작됐다"며 고집을 부렸다. 방송 중 인터넷 악플과 악의성 장난전화들로부터 시달림을 심하게 받고 있다는 둘에게 필이 "언플러그[49]하라"고 조언을 해 주지만, 에이미는 이걸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전화 코드도 다 뽑고 장사도 접을까요?"라는 어이없는 반문을 날렸다. 당연히 필은 "당신은 정말로 내가 그런 말을 했다 생각합니까? 당신은 남의 말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고 그저 싸움만 걸고 싶어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에이미는 1998년, 1999년에 걸쳐서 한화로 약 1,400만 원의 탈세를 저질러 재판을 받았고, 2000년에도 고소를 당한 전적이 있던 데다가 2003년에는 금융 사기죄로 14개월 동안 수감되어 4,4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배상한 전적이 있던 범죄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석방된 후에도 36개월 동안 관찰 처분을 받았으며, 평론 사이트인 yelp에 고객이 올린 리뷰는 물론이거니와 논리적이고 차분한 비판에 인신공격이나 변명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에이미의 남편인 새미 역시 마피아 출신으로[50] 마약 관련 범죄와 공갈죄 때문에 프랑스 독일에 입국금지령을 선고 받은 상태였으며, 이 사실을 미국 영주권 신청 당시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는 기사가 2013년에 나왔다. 이 사건으로 이탈리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에서 창피하다는 반응이 나왔으며, "부디 이탈리아에 돌아가면 식당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반응도 나왔다.

2014년 9월에는 에이미의 남편인 새미가 칼을 들고 가게 밖까지 손님을 쫓아나와 찌르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이 TMZ 기자에 의해 영상으로 찍히고 인터넷에 퍼졌다. # 에이미도 남편을 말리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손님에게 겁쟁이라고 욕하며 도발하는 게 포인트. 새미는 이후 진행한 해명에서 영상에 찍혔을 당시 들고 있던 물건이 칼이 아니라 펜이라고 얘기했다가 잔뜩 비웃음만 당했다.

이후 미국 네티즌들이 에이미 부부의 신상을 털어보니 여러모로 수상한 정황이 많이 발견됐다. 대표적인 게 남편이 다른 직원들을 POS기와 주류 주문을 받지 못하게 한 이유가 탈세 목적이라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본인은 직원들을 못 믿어서 자신이 직접 한다고 말했는데, 본인도 기계치라서 실수를 연발하는데다가 요즘은 결제의 대다수를 신용카드로 하는 마당에 과연 직원이 그 돈을 떼먹을 수나 있을까? 그리고 바로 위 문단에 에이미가 저지른 범죄가 무엇인지 보자. 의심을 안 하기가 힘들 정도다.

2015년 7월 10일 결국 폐점했다. 위에 적은 것도 있지만 전 가게 주인과의 마찰로 결국 폐업했다고. 몇개월 후 그 자리에는 와인 바가 들어섰는데, 인테리어는 바꿨지만 가구는 유지했다. 평은 괜찮았으나, 식당은 1년 뒤에 폐업하였다. 곧 햄버거 가게가 들어섰으며, 이 식당의 평 역시 괜찮았으나 2년 뒤 폐업하였다. 안의 인테리어는 완전히 철거되었고, 아트 스튜디오가 들어선뒤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 종업원 케이티는 레딧에서 AMA 청문회를 열기도 했다.[51] 케이티는 방송 얼마 후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졸업 이후 오리건 대학교에 재학했다. 간간히 SNS를 하며, 얼마 전엔 자신의 결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2015년에 에이미는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방송은 조작됐고, 몹시 억울하며 고든 램지에게 사과를 요청한다는 요지의 게시글을 올렸다. 심지어 본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까지 했다(아래 볼드체 부분). 놀라운 것은 그녀의 페이스북 게시글 댓글은 그녀를 옹호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 물론 페이스북의 특성상 자신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이용자들은 전부 차단을 한지 오래일 테니, 에이미의 페이스북엔 진심이든 단순 장난성이든 그녀를 지지하는 팔로워만 남았을 가능성이 있다. 아래는 그 원문이다.
I was asked today on Twitter to provide proof that Gordon didn't leave because we were incapable of accepting criticism. Gordon left because we told them to that we refused to participate any further in their fake show after the second day of filming.

They continued to edit us, they continued to air the show for nothing but ratings to exploit us, this is the proof. This is an email that I sent to the executive producer Lindsay Kugler telling them we would no longer participate in their show we saw what they were doing to us and we were the only ones who were Brave enough to fight them and stand up for ourselves. It's called Pride. Several people have told me to just let this go, let it go... Unfortunately, Kitchen Nightmares replays our episode 3 times weekly on BBC America and daily on YouTube there is a constant non stop trolling of a whole new crop of people who have only now watched the show. Everyday I am forced to defend myself and reiterate the truth of what really happened I will drop it when they stop airing that show and stop making money off their lies or when Gordon Ramsay publicly apologizes to not only my husband and I but to the other countless people whose lives he has destroyed and to the families of the people that committed suicide because of what he's done to their life.

It is also very important that everyone recognizes that we never reached out to Kitchen Nightmares and ask them for their help we never ask Gordon Ramsay for his help. The truth is we were recruited by a casting company Sheila Conlin in Los Angeles to be on the show. Gordon has done nothing but continue to lie to all of his loyal viewers all of his loyal fans.
Liar liar pants on fire...
"고든은 우리가 구제불능이라 떠난 게 아니라 우리가 중단을 요청해서 떠난 것이며, 우리는 우리 식당에 문제가 있어서 출연한 게 아니라 캐스팅되어서 출연한 건데 고든이랑 제작진이 멋대로 자극적으로 촬영해서 우리 식당을 망쳐놨다. 난 너무 용감하고 정의로운 사람이기에 고든의 횡포를 두고 보지 않겠다. 고든 때문에 식당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든이 사과를 하고 키친 나이트메어가 폐지될 때까지 난 싸우겠다!"

이 외에 가히 살아있는 부처라 할 만한 다이아몬드 멘탈의 소유자도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에 나온 서버 미란다는 평소에 그녀의 무능을 힐난하는 새미 본인이 일을 방해하는 수준으로 못해서 피해를 끼치는데도 불구하고 화내지 않고 조곤조곤한 어조로 상황을 해결하고, 심지어 팁을 갈취 당하는 상황에서도 고든 램지와 웃으며 말하는데, 이러한 그녀의 프로 정신과 행동들이 사랑스럽고 예쁘다며 팬들도 있는 모양이다. 페이스북 팬페이지. 이후 특별편에서도 특유의 금강 멘탈이 한 번 더 드러난다. 에이미와 새미가 방송 이후 매우 분노하며 직원들을 제멋대로 해고했다가 다음날 연락해 사과하면서 돌아와 달라고 부탁하자 정말 가게로 돌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팁으로 5달러나 받았다는 이유로 도둑으로 몰아가며 핍박한 탓에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가게를 나왔다.

6. 폐점 이후

폐점 이후 에이미는 2016년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해서 케이크를 만들며 팔아 연명하고 있었다.[52] 문제는 남편인 새미는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린 것 때문에 국외추방될 상황에 놓여 있으며, 결국 이스라엘로 추방 당했다. 현재 그의 페이스북을 보면 히브리어로 된 게시글이 잔뜩 있다는 것과, 에이미가 이스라엘에 갔다 온 게시글이 이를 암시한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그가 추방됐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2016년 9월 애리조나 지역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놀랍게도 캘리포니아의 부촌에서 잘 살고 있는 듯하다. 해당 기사. 둘이서 온갖 범죄 행각을 저지르고도 유유히 빠져나와 생활하는 것도 그렇고, 주변인들에게 오만방자하게 행패를 부리는 것도 다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특히 새미의 출신 출신이다 보니[53] 생각보다 스케일이 큰 문제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2017년 여름까지는 페이스북으로 네티즌과의 설전을 꾸준히 계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2018년에 이스라엘로 이주했다. 에이미는 페이스북에서 '이건 새미가 진실을 말한 대가이며, 미국 정부는 자멸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하며 여전히 반성의 기미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송이 나간 후 8년이 지난 2021년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 키친 나이트메어 방송진이 POS기에 사보타주를 했다거나 당시 음식에 문제가 없었음에도 고든이 거짓으로 자기 가게를 중상모략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54] 가게가 폐업한 뒤로는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요리책도 출간했으며[55] 식용 대마빵(edibles)[56]의 달인이 되었으며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이주한 뒤로는 조만간 새 가게를 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후반부에 반성하는 듯한 말을 하지만, 앞에서 온갖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해서 믿는 사람이 없다.

2019년에 고든이 레딧에서 진행한 AMA에서 한 유저가 "키친 나이트메어 이후에 에이미의 베이킹 컴퍼니와 연락을 한 적이 있나요? 그들이 밈이 된거나 다름 없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을 하자 이렇게 대답했다.
Heheheh! Are you mad? No! I haven't. I just... I dunno. I get inquiries on the daily basis, in order top pick up on some of the press, and some of the stuff they continue to do. I think it's absurd. And I'm now on the verge of actually feeling sorry for them, because it's not correct. They're one of a kind. I have no desire to come back. It was the only time I ever threw the towel in - where I physically can't do any more. We tried so hard for that program, you know. We left them with descriptions to get the business back successfully, and even if restaurants don't follow your recommendations, you still get blamed for it. I'm frustrated with them. And I just wish they'd listen. You know, them becoming sort of big online - I've seen some of the stuff they've been doing and saying, and it's quite embarrassing. It's quite embarrassing, in terms of what they're doing. I just wish they'd put their heads down, and let their business, you know, think for itself, rather than trying to react to every little sort of negativity. So, yeah... they seem to go out on a limb to attack people, and take great pleasure in attacking people. It's a bit weird. They've become so successful, for being so bad...

하하하! 제정신인가요? 아니요! 연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냥...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언론에서의 소식을 들은 뒤나, 그들이 계속하는 것을 듣고 저에게 매일 물어보더군요. 터무니없다 생각해요. 이젠 그들이 안타깝다 생각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옳지 않거든요. 그들은 별종이에요. 난 돌아갈 마음이 없어요. 육체적으로 더 이상 버틸수가 없어서 포기를 한건 그때가 처음입니다. 알다시피 우린 그 프로그램에서 정말 많은걸 했어요. 우린 그들에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방법을 알려줬지만, 식당들이 충고를 듣지 않아 실패하면 우리 탓을 하더군요. 정말 답답하죠. 그들이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온라인에서 유명해지고 그들의 행동을 봤는데, 솔직히 부끄럽더군요. 그들이 하는 행동은 정말 부끄러운거에요. 난 그들이 매사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기 보단 머리를 맞대고 식당을 운영하길 바래요. 그러니까... 그들은 항상 남을 공격하고, 남을 공격함으로 즐거움을 느낍니다. 좀 이상하죠. 망가져서 저렇게나 유명해 지다니...

2022-23년 근황에 따르면 부부는 이혼했으며 새미는 이스라엘에 남아 에이미를 비방하는 포스트를 게시하고 있으며 에이미는 미국으로 돌아와 쿠킹 영상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

[1] 둘의 나이 차이가 20살 가까이 될 정도로 심한 편이다. 겉으로만 봐도 부녀뻘로 보일 정도다. [2] 총체적 난국 수준보다도 훨씬 더 흉악하다. 해당 에피소드는 독보적으로 사장들의 인격이 완전히 썩어버린 경우이기 때문에 관계가 나빠지면 나빠졌지 절대 좋아질 수 없는 환경이다. [3] 전 직원이었던 케이티가 에이미의 요리 실력을 초반에 간접적으로 얘기하는데 너무 익거나 너무 덜 익거나, 과하게 달거나 마늘향이 있는 맛이라고 했다. 고든 램지가 시킨 음식들도 어떤 것은 덜 익고 어떤 것은 지나치게 익었다. [4] 청소부였던 헨리는 새미의 차를 세차했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개인 청소부가 아니라 식당 청소부로 고용되었다면 식당 주인의 차를 세차할 필요는 없다. [5] 고든이 두 번째 음식을 기다릴 때는 무려 75분(1시간 15분)이나 걸렸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에이미가 주문을 한꺼번에 처리하지 않고 한 번에 하나씩 처리하느라 그렇다고 한다. [6]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음식이 나오지 않은 손님이 항의하자 새미가 욕설을 하며 "기다리든가, 돈 내고 나가든가"라고 대답했다. 심지어 그 손님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왜 돈을 내냐고 묻자 "물 마셨잖아!"라고 화를 냈다. 심지어 경찰까지 부르려고 작정을 했는데 그 와중에 에이미는 경찰을 부르려고 하고 새미는 무조건 부르지 못하게 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가관이다. 참고로 정말로 경찰이 왔더라면 도리어 새미와 에이미가 잡혀가고도 충분히 남을 상황이다. 그리고 그 손님이 나가려 하자 돈 내라며 싸우는데 방송 스태프들이 직접 말릴 정도로 심각했다. 에이미 또한 손님에 대한 욕설은 물론이고 덜 익어서 반품된 손님의 요리를 일부러 태워서 주려 하는 치졸함까지 보인다. 심지어 에이미는 "엄청나게 맵게 만들었으니 먹은 사람이 고통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는데, 미국의 대부분의 주에선 남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음식을 조작하거나 수를 쓰는건 불법이며, 벌금형이나 심하면 징역도 살수 있는 범죄다. [7] 1년간 100명 이상 해고됐다. 전 직원이었던 제시카가 근무한 1년 반 동안 50명 넘게 해고됐다는 사실을 고든 램지에게 말하고, 고든 램지는 에이미에게 이 사실을 말했는데 에이미는 오히려 고든 램지가 거짓말을 한다면서 그걸 증명할 수 있냐고 받아쳤다. 사실 증언 이외의 증거가 없으니 에이미가 승리하는 기적의 논리였으나, 새미가 사실은 100명이 넘는다며 거의 처음으로 에이미가 틀렸다고 이야기한다. 그나마 유일하게 새미가 조금이나마 정상적인 반응을 보인 때였다. 직원을 소모품 취급하는 것은 덤이다. [8] 영미권의 문화는 웨이터에게 돌아가는 몫을 손님들이 원하는 만큼 따로 챙겨주는 것이다. 손님이 웨이터에게 주는 팁을 독식하는 것은 손님들을 속인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주에 따라선 이런 팁을 빼앗는 행위가 불법인 주도 있다. [9] 새미나 에이미는 둘 중 한 명이라도 부재가 예정되어 있으면 가게 문을 열지 않았고, 램지 역시 황당해하며 "그런 건 사업하는 방식이 아닌데요."라고 할 정도였다. 위의 사실 외에도 좁은 식당에 65개의 메뉴가 있는 것도 램지의 지적 사항이었다. [10] 고든 램지가 라비올리를 시키기 전에 새미에게 뇨키를 시키면서 항상 홈 메이드냐 물어봤는데 새미가 오늘은 아니라고 하길래 재료 준비가 덜 됐겠거니 하면서 라비올리를 시키게 했다. 근데 그것도 냉동식품이었다. 빡친 램지가 손님들을 따로 불러 라비올리를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것은 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새미가 말렸던 뇨키가 애초에 냉동식품조차도 아니고 프리메이드 식품, 그러니까 공장에서 생산한 레토르트 즉석식품이라는 점까지 드러났다. [11] 이 말을 할 때 고든은 담담하게 욕 한 마디 하지 않고 조용한 말투로 조곤조곤 말한다. 고든 램지가 불같은 성격에 욕쟁이 이미지로 유명한 걸 생각하면 꽤나 의외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이 두 사람이 욕을 할 가치도 없는 노답 인간들임을 고든이 깨달았다고 볼 수 있다. [12] 이 때 나레이터가 내뱉은 한마디도 짧고 한결같다. "와우." 나레이터까지도 감정을 드러낸 것 역시 역대 시즌 최초이다. [13] 심지어 영국판의 가장 발암 에피소드인 피콜로 테아트로조차도 발암도는 여기의 발톱의 때 수준으로 낮다. 피콜로 테아트로는 식당 주인 레이첼과 일부 직원이 문제였고, 레이첼의 후일담이 충공깽이라 그렇지 훈훈한 장면도 있었다. [14] 참고로 토요일 밤임에도 손님이 3테이블밖에 없었고, 문에는 요리사, 청소부, 웨이터 등 온갖 사람을 구하고 있는 구인광고가 붙어 있었고, 바로 옆에 있는 피타 정글에는 손님이 꽉 차 있는 등 불길한 징조는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피타 정글은 현재까지도 성공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15] 보통 고든이 오기 전의 식당 디너 서비스는 인트로에서 잠깐 보여주지 이렇게 "고든 램지가 오기 하루 전 날"이라는 타이틀 카드를 띄우며 초반 분량을 할애하면서 까지 보여주지 않는다. [16] 계란에 문제가 있다고 정확히 말하였다. [17] 그러자 새미가 "물 마셨잖아요!"라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답변을 내뱉는다. [18] 내레이터도 "역대 에피소드들 중 제일 청결한 식당"이라고 해설한다. 램지가 '잘 닦인 병원 수술실 바닥을 보는 것 같다'고 감탄하는 건 덤. [19] 서술한 조엘 라톤드레스의 리뷰다. [20] 헬스 키친에서도 흔하게 나오는 일이긴 하지만 메뉴가 다르다. 피자를 굽는 것과 비프 웰링턴( 쇠고기를 햄과 파이 반죽에 싸서 굽는 요리)을 굽는 것의 난이도는 하늘과 땅 차이다. 고작 피자를 제대로 못 구워서 생반죽이 나가는 것은 정말 심각한 일이다. [21] 최고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램지도 햄버거의 상태를 보고 "블루 리본은 무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22] 램지가 손가락으로 꾹 누른 것만으로 기름이 흥건하게 묻어나올 정도로 심했다. [23] 고든은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지만, 버거를 받아 잘라보곤 바로 미디엄 레어가 아니란걸 보았다. 버거는 한 입 베어 물었는데 핏물과 육즙이 뒤섞여 흘렀는데, 램지 왈, "완전 개상판이야." [24] 처음에 냄새를 맡을 때부터 표정이 알쏭달쏭했는데, 한입 먹고 나서 "이건 제가 먹어본 라비올리들 중에서는 제일 어리둥절한 맛이네요."라고 말하더니 곧장 기성품인 걸 알아차렸다. 라비올리에 대해서 고든이 더 화난 이유가, 서빙할 때는 "신선한 수제 라비올리"라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냉동식품을 내놓았기 때문이었다. [25] 고든이 후에 에이미에게 "이건 가게에서 사온 쓰레기 기성품 라비올리에요!"라고 지적하자 에이미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 맛 있어요! 먹어보지도 않았잖아요!"라고 화를 낸다. 고든은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식당에서 기성품을 데워 손님에게 판매하는게 잘못된거라 지적한거지만, 에이미는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저렇게 변명만 해댔다. [26] 참고로 라비올리를 받으면서 고든은 미란다에게 연어 버거는 언제 나오냐 물었고, 미란다는 확인해 보겠다며 주방으로 갔다. 미란다가 에이미에게 묻자마자 에이미는 "오고있으니까 계속 재촉하지마."라며 신경질적이게 반응했다. 미란다는 손님이 물어봐서 물은거라 항변하지만, 그럼에도 에이미는 계속해서 "계속해서 재촉하지 말라."라고 짜증을 냈다. [27] 후에 고든이 음식의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갔을때 고든이 연어버거가 마르고 퍽퍽하다 지적하자 "빵이 말랐다는 거예요, 축축했다는 거예요? 아까는 빵이 축축하다 했잖아요!"라고 따지는데, 고든이 햄버거를 두 종류 시켰다는걸 잊은 듯하다. 반품된 음식에 대한 비평을 개무시와 반박으로 일갈하고 확인은 커녕 곧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가버리니 그걸 제대로 알 리가 없기도 했다. [28] 고든이 식사를 하러 식당에 왔을때 피자가 설익었다며 돌려보냈는데, 새미는 에이미가 비판을 잘 수용하지 못 한다는 이유로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고든은 황당해 하며 "아내한테 진실을 말하는게 무섭냐"라고 말하며 지적했지만, 새미는 "그럼 당신이 말해보실건가요? 따라와서 말해보시던가요,"라고 말하는데, 이때 엄연히 식사를 하러 온 손님으로 온 고든에게 그런 말을 하는건 부적절했다. [29] 에이미 부부는 "월급을 다른 가게보다 높게 주기 때문에 당연히 가져가도 됩니다"라고 변명했는데, 방송에 등장한 웨이터 케이티의 시급은 8달러로, 정확히 식당이 위치해 있던 애리조나 주의 최저임금이다. 미국은 팁을 받는 직종의 경우에만 최저임금을 낮게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적반하장. 실제로 직원들에게 팁 대신 높은 임금을 주는 식당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식당은 대체로 식당 자체의 품격 유지나 팁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문화권의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식당 등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애초에 해당 식당들은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미리 명시하는 데다 굳이 손님이 팁을 줬다고 식당에서 뺏지도 않는다. [30] 고든은 보란 듯이 에이미와 새미 앞에서 직원 미란다에게 팁을 건네주며 "이건 당신 거예요. 소중히 간직해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후 고든은 사장이 팁을 빼앗는다는 사실을 직접 가게 안 손님들 앞에서 폭로하기까지 했는데, 손님들은 전부 '끔찍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애초에 미국에서 웨이터에게 거의 무조건적으로 팁을 주는 문화 자체가 주를 막론하고 가장 시급이 낮은 직종 중 하나인 웨이터에게 베푼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이다. 고용주가 팁을 뺏어간다는 행위는 레스토랑에서 가장 빈곤하고 불쌍한 사람한테 손님들이 호의로 베풀어 준 돈을 주인이 갈취해 가는 것이랑 다를 바 없으며, 이걸로 법정 싸움이 수도 없이 일어나고 대개 팁을 뺏어간 주인장이 패소해 많은 돈을 물어준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은 벼룩의 간까지 빼먹는 지독한 구두쇠 취급을 받는다. [31] 전직 식당 청소부였던 헨리가 피해자였다. [32] 위에서도 잠깐 애기했지만, 팁 문화가 존재하는 미국을 비롯한 북미 국가의 식당들은 어느 정도 규모가 크다 하면 팁을 받는 직원과 팁을 받지 않는 종업원이 있다. 이 중, 주문을 받고, 카운터를 관리하고, 서빙과 정리를 둘 다 하는 일반적인 종업원(Server)가 있고, 음식을 서빙하고 종업원의 일을 보조해 일반 종업원보다 하는 역할이 적은 푸드러너(Food-runner, 또는 Busser)가 있다. 미란다는 전자에 해당되고, 케이티는 후자에 해당되는 종업원이다. 따라서, 식당에서 하는 역할의 양이 미란다가 더 많기 때문에 임금도 팁을 받는 종업원이고, 케이티는 팁을 받지 않는다. 또한 팁을 받는 종업원은 팁을 어느 정도만 받아도 오히려 팁을 받지 않는 종업원보다도 임금을 많이 받는 일이 생기므로 식당 사장이 처음부터 최저임금보다 적게 주는 경우가 많다. 이건 법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그러나 새미는 알다시피 미란다가 받아야 할 얼마 되지도 않는 팁도 전부 본인이 가져갔고, 이 말은, 즉 미란다는 이곳에서 일하는 동안 케이티보다도 돈을 못 받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33] 에이미가 케이티를 내쫓으려고 하자 케이티를 안아주면서 달래기도 했다. 또 고든이 후반부에 "짧은 시간 동안 50명이나 해고했는가"라고 물었을 때 에이미는 증거가 있냐고 미친 듯이 화를 냈지만, 새미는 "틀렸어요. 사실은 백 명이 넘어요."라고 말하며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말해줬다. [34] 싫은 소리를 못하는 것도 있었지만 에이미가 비판이라도 들으면 요리하는 걸 거부하고 나가려고 했던 점도 있었을 것이다. 고든이 피자를 돌려보냈을때 새미가 에이미에게 아무 말도 안 해주자 고든은 황당해 하며 이를 지적했고, 새미는 일단은 식사를 하러 온 손님으로 방문한 고든에게 "그럼 당신이 가서 말해봐요."라는 요구를 했다. [35] 보조 셰프인 크리스틴은 간단한 샐러드를 만들고, 음식에 소스를 바르는 일 정도만 한다. 또 전 직원이었던 제시카는 에이미가 요리학원을 나온 사람들을 싫어해서 계속된 설득 끝에 주방에서 겨우 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정식으로 요리사가 되는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까지도 믿지 못해서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잡일만 시켰다는 이야기. [36] 에이미 : '4-B. 아니아니아니, 5-B.'라고 애초에 에이미 본인이 케이티에게 헷갈리게 말을 했다. 당연히 서빙을 하는 입장인 케이티가 되물을 수도 있는 상황. [37] 단순히 주문에 차질이 안 생기도록 재차 되물은 것이지만, 본인 귀로는 "아이고, 확실하십니까요? 또 틀린 거 아니고?"라는 비꼬는 듯한 뉘앙스로 들렸다고. 결국 방송 중 그 자리에서 해고당한 케이티를 방송 후에도 "독사 같은 X"이라고 두고두고 욕했다. [38] 케이티는 이 발언에 대해 " 자기들끼리 서로 죽이려 할 것"이라고 깠다. [39] 어째서인지 자신들이 쓰지 않았다는 필요 없는 말까지 붙였다. 남의 리뷰에 대고 욕을 한 적이 있으니 어쩌면 자신들이 가짜 리뷰를 포스팅한 적 있을수도 있다. 도둑이 제 발 저린 셈. [40] 세바스찬은 음식이 늦었거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손님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면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해줬으며, 오히려 그러한 서비스를 너무 남발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정도였다. 게다가 세바스찬은 에이미와 새미처럼 직원들이나 고객들과 대놓고 싸우진 않았으며, 최소한 손님 위주의 경영 철학을 존중한 점만큼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41] 미셸도 최대한 고객들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식당에 찾아온 음식 평론가의 음식의 간이 너무 세게 되어 평론가가 돌려보내자, 미셸은 직접 평론가를 찾아가 사과를 하며 다른 음식을 만들어 줄 테니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42] 주방장이었던 데이빗은 고든이 극찬할 정도로 실력이 좋았으며, 비록 사장인 알란과 젠은 상황파악을 못했지만, 적어도 사장의 아들인 데니얼과 그의 여자친구 웬디는 식당의 문제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고든의 말을 따르려 했다. 다만 유산을 둘러싼 가족 간의 불화가 심각한 것이 문제였다. 심지어 에피소드 종료 이후 소송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불화가 전혀 해소되지 못했다. [43] 이미지 관리를 하려고는 했으며 고든에게 나가지 말아달라고 직접 부탁하는 등 인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지 그 뒤로 계속 문제를 일으킨 것이 비판받을 부분일 뿐. [44] 직접 개선 시도를 결심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으며, 방송 직후에는 램지의 피드백을 거부하고 얼마 못 가 폐업했지만 몇 년 뒤 다시 식당을 개업한 후에는 엄청나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진짜 변화에 성공했다. 훗날 밝히길 촬영 당시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로 인해 멘탈이 심각하게 깨진 상태라서 많이 삐뚤어져 있었으며, 공식적으로 사죄했다. [45] 충고에 대해 심각하게 방어적이진 않았다. 운영 의사가 전무했을 뿐이지. [46] 대부분 에이미가 인터뷰할 때 눈을 동그랗게 부릅뜨고 있는 사진이 대다수. [47] 아마도 손님들과 조금 말싸움한 것 외에는 비중도 별로 없고, 에이미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데다가 직원 문제와 관련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은 것이 참작된 것으로 보인다. [48] 거기다 신고를 해서 FBI가 수사 중이라는 주장을 해서 신빙성을 더욱 떨어트렸다. 백 번 양보해서 정말로 계정이 해킹당했다 치더라도, 계정이 해킹당했다 주장한 뒤에도 계속해서 SNS에 욕설을 해댔다. [49] Unplug. 영미권에서 "신경을 꺼라", "더 이상 관심을 주지 마라"는 표현. [50] 미국 네티즌 수사대의 정보에 의하면 원래 모로코 출신이며, 이스라엘로 이주해 그곳에서 자랐다가 이탈리아로 가면서 마피아가 됐다고 한다. [51] 방송에서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을 몇 개 간추려보자면, 고든이 오기 전날 촬영분 때 새미의 난동으로 경찰이 식당에 출동하자 당시 식사를 하던 모든 손님들이 강제로 식당으로 쫒겨나다시피 나오는 탓에 제작진들이 촬영 직후 손님들의 식사 비용을 전부 대줬다고 한다. 또한 케이티는 이곳에서 일하는 동안 에이미의 요리를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유는 에이미가 직원들이 돈을 내지 않고서는 자신의 요리를 먹지 못하게 했기 때문. 물론 그녀는 식당의 종업원인지라 손님들의 반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기에 먹을 생각도 전혀 없었다고. [52] 밀 스트리트처럼 가게의 케이크도 어디서 사온 게 아니냐는 설이 있었는데, 역시나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사실이었다. 출처. 본문 중에서 "REPACKAGE AND SHIP"라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고양이랑 함께 찍은 동영상도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53] ' 시칠리아 쪽이나 은드랑게타 소속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카모라일 수도 있지 [54] 그 와중에도 직원의 팁을 훔친 것에 대해서는 시급 14달러를 주고 있으니 거짓말을 했다면서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위에서 보여주듯 방송이 나갈 당시 서빙 직원의 시급은 8달러에 불과했다. [55] 아마존의 해당 책 항목. 23년 9월 기준으로 평점이 1.8점이며 그나마 고든이 고평가했던 케이크 레시피조차도 엉망이라는 리뷰가 달려 있다. 위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엉겁결에 인정했듯이 본인 가게에 있던 케이크들도 기성품을 사와서 자신이 만들었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일 확률이 높다. [56] 미국은 대마가 합법화된 주가 많고 합법화 이전부터 대마 문화가 널리 퍼져있다보니 대마를 빵이나 과자에 넣어 복용하는 투약법도 인기가 많다. 대마의 효과 중 식욕증진이 있기 때문에 잘 맞기도 하고, 흡연하지 않다 보니 간접 흡연이나 폐암 같은 부정적인 효과가 없기 때문. 그러나 이것도 결국은 요리 실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일인데, 방송에서 보였던 요리 실력을 생각하면 사실 여부가 매우 의심이 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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