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26

마그레브 아랍인

알제리인에서 넘어옴

셈족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word-break:keep-all"
<colbgcolor=#f4f4f4,#5c5c5c> 동셈족† 아카드인† | 바빌로니아인† | 고대 아시리아인† | 에블라† | 딜문(추정)*†
북서셈족(서북셈족) 히브리인( 유대인 | 사마리아인 | 이스라엘인) | 현대 아시리아인 | 페니키아† | 모압† | 암몬† | 에돔† | 아람† | 아모리인†( 우가리트†) | 칼데아인† | 힉소스(추정)†
남서셈족
( 아랍인)
베두인 | 아랍계 기독교인 | 나바테아인† | 사우디인( 히자즈인) | 현대 이집트인 | 마그레브 아랍인( 몰타인) | 팔레스타인인( 이스라엘 아랍인) | 예멘인( 하드라미인) | 오만인 | 걸프 아랍인 | 요르단인 | 시리아인 | 레바논인 | 이라크인 | 호라산 아랍인 | 중앙아시아 아랍인 | 아랍 흑인( 예멘 흑인( 아크담족) | 이라크 흑인 | 수단 아랍인( 바까라족)) | 무어인( 하라틴인)
남셈족 사바인(추정)**† | 소코트라인 | 마흐라인 | 암하라인 | 티그라이인 | 티그리냐인 | 티그레인 | 마간(추정)**†
표시가 된 것은 사라진 민족
* 동셈계로 추정되지만 확실하지 않다
** 남셈계로 추정되지만 확실하지 않다
독립국
비아랍권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독립국
아랍권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 파일:몰타 국기.svg 몰타 |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 파일: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국기.svg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미승인국)
자치 지역 및 다수 거주지 아라비스탄 | 하타이 | 잔지바르 | 코모로다수 거주국가
해당 지리적 인종 서아시아인 | 아프리카인 | 북아프리카인 | 유럽인
언어 및 문화
언어 셈어파
사상 범셈족주의 | 아랍 민족주의 | 시오니즘
신화 아랍 신화 | 유대 신화 | 메소포타미아 신화(아카드 신화 | 바빌로니아 신화(칼데아 신화) | 아시리아 신화) | 가나안 신화 (아람 신화 | 페니키아 신화 (카르타고 신화)) }}}}}}}}}

북아프리카의 민족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이집트인 마그레브 아랍인 베르베르인 베두인 투아레그족
콥트인 세파르딤 미즈라힘 수단 아랍인 바까라족
투부족 누비아인 베쟈족 사흐라위인 누바족
무어인 풀라족 푸르족 하우사족 집시
카누리족 튀르키예계 아프리카인 방글라데시계 중동인 오로모인
※ 현존 민족만을 표기
※ 다른 지역·국가의 민족 둘러보기 }}}}}}}}}

1. 개요2. 상세
2.1. 리비아2.2. 튀니지2.3. 알제리2.4. 모로코2.5. 서사하라·모리타니
3. 오해 및 편견
3.1. 모두 흑발갈안이고 피부색이 짙다
4. 실존 인물
4.1. 남성4.2. 여성

1. 개요

마그레브 지역에 거주하는 아랍인들을 의미한다. 아랍-베르베르인이라는 표현도 쓰는데 볼 수 있듯이 상당수는 아랍화한 베르베르인의 후손이다.[1] 키레나이카 지역은 문화적으로 이집트에 가까워서 해당되지 않는다. 실제로 키레나이카에는 이집트계 출신 주민들이 많이 산다.

마그레브 지역은 아라비아 반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역별로 외형과 문화가 차이가 존재한다. 마그레브 아랍인들은 마그레브 아랍어라는 아랍어 방언을 사용한다.

2. 상세

2.1. 리비아

파일:DaQrL9hX0AAzscv.jpg 파일:2011Libya1.jpg
고대 이집트 세계에서 리비아는 이집트 서쪽의 북아프리카 전반을 지칭하는 말이었고, 고대 카르타고에서 지칭하는 리비아인 역시 오늘날의 '리비아인'이 지칭하는 그 범위보다 훨씬 더 넓었다. 고대 카르타고에서 지칭하는 리비아인이라는 말은 카르타고 근교의 코카소이드 혈통의 비페니키아계 원주민 중 농민, 도시민 등을 의미하는 어휘였다.[2] 오늘날 리비아라는 국명은 이탈리아 식민 시절 고대 이 지역의 지명 중 가장 유명한 리비아를 차용한 것이고 이 때문에 역사적인 고대 리비아인이라는 개념과 현대 리비아 아랍인 개념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역사적으로도 지중해의 해안 지대 항구도시들을 제외하면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오지로 취급받아왔기 때문에[3] 마그레브에서 모로코와 함께 흑발갈안이 많은 편이다. 다만 투아레그족이라는 흑백혼혈 부족도 있고 아미라처럼 이탈리아인들과 유사한 유럽인처럼 생긴 리비아인도 있다.

무아마르 카다피가 집권 직후에 서방 국가에게 자행한 어그로 때문에 사우디인, 오만인 다음으로 리비아인 아랍인에 대한 서방 고정관념을 반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타 마그레브 아랍인들이나 이집트인들보다 해당 시기에 훨씬 부유하게 살았고, 2010년대에 리비아가 큰 혼란을 겪었다 보니 이 시절에 대한 향수가 있는 편이다.

2.2. 튀니지

파일:Tunisians.jpg 파일:People-gather-during-the-funeral-of-the-Tunisian-President-Beji-Caid-Essebsi-in-Tunis-Tunisia-July-27-2019.-REUTERS.jpg
고대부터 페니키아가 개척한 고대 카르타고가 있었고, 카르타고 멸망 이후에도 로마 제국 시대 부유한 속주 중 하나였으며 고대 말에 게르만계 반달 왕국이 건설되었다가 다시 동로마 제국에게 정복당하는 등 고대부터 유럽과 교류가 활발했다. 마그레브 지역 중에서 금발이나 벽안이 가장 많다. 일례로 튀니지 혁명 이후 민주화가 된 튀니지의 대통령을 역임하였던 베지 카이드 에셉시 전 대통령과 현 대통령인 카이스 사이에드 역시 아랍권 국가의 지도자이고 아랍인이지만, 밝은 피부와 벽안을 지니는 등 유럽계 백인과 흡사하다.

2.3. 알제리

파일:알제리 사람.jpg 파일:Algerians6.jpg
알제리 국민들을 가리키는 단어는 "알제리인"이라고 부른다.

아틀라스산맥 이북 아랍인들은 남유럽의 영향으로 유럽인을 닮은 사람이 대부분이고 산맥 이남은 투아레그족의 영향으로 피부색이 짙다. 그래서 주로 북부 해안 지역 주민들은 바르바리 해적의 영향으로 바다에 대한 동경이 강하다. 반면 남부 사막 지역 주민들은 전형적인 유목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알제리 내 아랍인들은 대부분 수도 알제 등 아틀라스 산맥 이북에 거주하고 있다.

지금의 알제리 땅에 살던 아랍계·베르베르계·투아레그계 주민들은 본래 부족별로 민족 정체성이 각각 따로 있었다. 그러다가 프랑스령 알제리 시절을 기점으로 '하나의 알제리'라는 개념이 생겨나면서 알제리 민족주의가 탄생했다. 훗날 알제리 전쟁을 통해 알제리가 독립하면서 알제리인들은 민족·부족을 막론하고 서로를 같은 알제리인으로 여기게 되었다.

반프랑스 감정과 별개로 문화적 측면에서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프랑스 요리 할랄 푸드 버전으로 변형시켜 만들어 먹는 경웅가 많다. 가톨릭, 콥트 정교회 등 기독교를 믿는 주민들과 세파르드 유대인들 포도주를 마시기도 한다.

2.4. 모로코

파일:SSS12837.jpg 파일:Font-Picture.-The-fifty-faces-of-FATIMA.-Photo-Credit-Jossy-Photography-Film-640x427.jpg
대부분 아랍인이 거주하며, 베르베르족과 프랑스인, 에스파냐인, 유대인, 기타 원주민도 소수 존재한다. 베르베르인의 외양을 지닌 사람이 다수이고 모로코 아랍인은 스페인 남부에 영향을 미쳤다. 서쪽과 북쪽으로는 지중해 및 대서양과 맞닿아 있으며 세우타, 멜리야, 페뇽데벨레스데라고메라, 치파리나스 섬과 같은 스페인의 플라사스 데 소베라니아와도 국경을 접한다.

2.5. 서사하라·모리타니

아프리카의 민족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수단·남수단·차드
누비아인 수단 아랍인 베쟈족 바까라족 푸르족
딩카족 누에르족 사라족 투부족 카누리족
누바족 이집트인 베두인 부두마족
아프리카의 뿔
암하라인 오로모인 아파르족 소말리인 티그라이인
티그리냐인 티그레인 무르시족 수르마족 베타 이스라엘
동아프리카
루오족 마사이족 스와힐리족 말라가시인 후투족
투치족 코모로인 세이셸인 모리셔스인 투르카나족
키쿠유족 간다족 차고스인 체와족 야오족
키가족 통가족(말라위)
서아프리카·서부 사헬 지대
투아레그족 모리타니 아랍인 월로프족 풀라족 하우사족
요루바 소닝케족 아샨티족 만딩카족 밤바라인
아칸족 에웨족 모시족 이그보족 퐁족
도곤족 세레르족 송가이족 카보베르데인 무어인
자르마족 만자크족 발란타족 로마족(서아프리카) 수수족
크루족
남아프리카
코이산족 나마족 줄루족 소토족 보어인
인도계 남아공인 케이프 컬러드 케이프 말레이인 츠와나족 헤레로족
코사족 !쿵족 스와티족 로베두족 은데벨레족
친디언 포르투갈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독일계 나미비아인 영국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총가족
튀르키예계 아프리카인 몽고족(아프리카) 응구니족 푸티족 통가족(잠비아와 짐바브웨)
중앙아프리카
팡족 반다족 쇼나족 콩고족 부비족
음부티족 상투메 프린시페인 암분두족 바야족 라리족
벵가족 아잔데족 바야카족 오빔분두족 테케족
베티족 룬다족 루바족 트와족 렌두족
헤마족 페르난디노족 코토코족 앙골라인
기타
러시아 흑인 아랍 흑인
※ 현존 민족만을 표기
※ 다른 지역·국가의 민족 둘러보기 }}}}}}}}}

투아레그족, 서아프리카 흑인의 영향으로 수단 아랍인처럼 피부색이 짙은 사람이 많고 외형도 흑백혼혈이 대중적이다.

3. 오해 및 편견

3.1. 모두 흑발갈안이고 피부색이 짙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p_pigmentation_in_Europe.png
금발벽안 분포도 - 마그레브는 옅은 지점이 종종 있다.

아미나 카두르, 아미라, 자흐라 벤 미메 등 여타 아랍 국가들과 비슷하게 알려지지 않았을 뿐 중동계 백인 혈통 아랍인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마그레브 지역의 아랍인들은 남부 스페인, 남부 이탈리아 사람들보다도 옅은 피부색을 지닌 경우도 많다.

오히려 리비아인 경우 백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4. 실존 인물

베르베르인 하라틴인은 목록에 포함되지 않음

4.1. 남성

4.2. 여성



[1] 모두가 아닌 상당수인 이유는 바르바리 지역은 라틴족, 반달족이라는 인도유럽어족이 유입된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2] 이는 오늘날의 모로코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에 거주하던 고대 마우레타니아인, 알제리 남부에 거주하던 가에툴리족, 알제리 일대에 거주하던 누미디아인을 제외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이집트에서 북아프리카 사람들을 전부 리비아인으로 퉁쳐부른 것과 대비되는 부분. [3]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