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52:29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아키비스트에서 넘어옴
국가전문자격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color=#fff> 법률 / 경제 법무부 ( 변호사) | 법원행정처 ( 법무사) | 특허청( 변리사) | 고용노동부 ( 공인노무사) | 행정안전부( 행정사)
관세청( 관세사 · 보세사) | 기획재정부 ( 세무사) | 금융위원회 ( 공인회계사) | 금융감독원 ( 보험계리사 · 보험중개사 · 손해사정사)
공정거래위원회 ( 가맹거래사) | 산업통상자원부 ( 유통관리사) | 중소벤처기업부 ( 경영지도사) | 국토교통부 ( 감정평가사 · 공인중개사 · 물류관리사 · 주택관리사)
의료 / 복지 보건복지부 (장애인재활상담사 · 간호사 · 간호조무사 · 물리치료사 · 방사선사 · 보건교육사 · 보건의료정보관리사 · 보조공학사 · 사회복지사 · 안경사 · 안마사 · 약사 · 언어재활사 · 영양사 · 요양보호사 · 위생사 · 응급구조사 · 의사 · 의지보조기기사 · 임상병리사 · 작업치료사 · 장례지도사 · 정신건강간호사 · 정신건강사회복지사 · 정신건강임상심리사 · 조산사 · 치과기공사 · 치과위생사 · 치과의사 · 한약사 · 한약조제사 · 한의사)
교육 교육부 ( 보건교사 · 사서교사 · 실기교사 · 영양교사 · 전문상담교사 · 정교사 · 준교사 · 평생교육사)
보건복지부 ( 보육교사) | 여성가족부 ( 청소년상담사 · 청소년지도사)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문화체육관광부 ( 스포츠지도사 · 건강운동관리사 · 문화예술교육사 · 한국어교원) | 환경부 ( 환경교육사)
문화 문화체육관광부 ( 관광통역안내사 · 국내여행안내사 · 준학예사 · 호텔경영사 · 호텔관리사 · 호텔서비스사 · 경주심판 · 사서 · 무대예술전문인)
행정안전부 (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수리기술자)
운전 경찰청 (자동차운전기능검정원 · 자동차운전면허 · 자동차운전전문강사) | 해양경찰청 (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국토교통부 ( 버스운전자 · 조종사(사업용/운송용/자가용) · 경량항공기 조종사 · 철도차량 운전면허 ·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 ·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 택시운전자격 · 항공교통관제사 · 항공기관사 · 항공사 · 항공운전관리사 · 항공정비사 · 화물운송종사자)
해양수산부 (고속구조정조종사 · 구명정조종사 · 기관사 · 도선사 · 소형선박조종사 · 수면비행선박조종사 · 운항사 · 통신사 · 항해사)
안전 / 환경 국방부 (국방무인기조작사 · 국방보안관리사 · 국방사업관리사 · 낙하산전문포장사 · 수중무인기조종사 · 수중발파사 · 심해잠수사 · 영상판독사 · 폭발물처리사 · 함정손상통제사 · 항공장구관리사 · 헬기정비사)
경찰청 ( (일반/기계/특수)경비지도사) | 국토교통부 ( 교통안전관리자) | 소방청 ( 소방안전관리자 · 소방시설관리사 · 소방안전교육사) |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취급면허(감독자/취급자) · 원자로조종면허(감독자/취급자) · 핵연료물질취급면허(감독자/취급자) |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지도사)
고용노동부 (산업보건지도사 · 산업안전지도사 · 기업재난관리사) |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사 · 환경측정분석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무선통신사 · 아마추어무선기사) | 국토교통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 건축사)
농업 / 식품 농림축산식품부 (경매사 · 농산물품질관리사 · 손해평가사 · 가축인공수정사 · 농산물검사원 · 말조련사 · 수의사 · 장제사 · 재활승마지도사)
산림청 (산림치유지도사 · 나무의사 · 목구조관리기술자 · 목구조시공관리자 · 목재교육전문가 · 산림교육전문가 · 수목치료기술자)
해양수산부 ( 수산질병관리사 · 감정사 · 검량사 · 검수사 · 수산물품질관리사) | 환경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 ||

1. 개요2. 상세3. 자격
3.1. 시험
4. 여담5. 관련
5.1. 내부 문서5.2.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기록물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단,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2. 상세

특정한 관리원칙[1]에 따라서 평가, 수집, 정리, 분류, 기술하여 해당 기록 보존· 관리하고, 나아가 이용자들이 기록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이 되기 위해서는 관련 시험을 통과하거나 관련 학과[2]가 있는 대학원을 졸업 또는 관련 교육원을 이수해야 한다. 이외에 기록학 관련 서적 중 일부를 보면 기록(물)관리전문가라는 용어도 사용된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기록물과 관련된 내용을 전부 알아야 하기 때문에 기록물을 보관하는 수장고, 서고에 관한 지식, 필요한 행정 절차, 재정 문제까지 모두 알아야 한다.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자격증이 생기면 공공기관의 연구직공무원기록연구사가 될 수 있으며, 극적인 확률로 기록연구관으로 진급이 가능하다. 해외에는 유사 직업으로 아키비스트(Archivist)[3], 레코드 매니저(Record manager) 등이 있다. #1 #2

주로 기록관, 기록원, 아카이브 등에서 일한다. 기록관에는 대학기록관도 포함되어 있다. 상세 내용은 아카이브 문서 참고.

3. 자격

전문직종답게 상당한 공부가 필요한 일이며, 국내의 경우 사학과, 문헌정보학과, 행정학과 학사 과정을 이수했을 경우, 기록관리 대학원 혹은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대학원생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육원생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을 통해 전문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렇게 자격을 취득한 이후에는 기록연구사를 원하는 공공기관, 혹은 회사에서 기록연구사 채용공고를 내면 조직의 기록연구사 채용시험에 다시 응시하여 합격해야 제대로 된 직업으로서의 아키비스트 한 명이 되게 된다.

하지만 이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닌 것이, 기록물 개별적인 관리와 함께 기록물을 보관하는 건물[4], 필요한 행정 절차, 재정 문제까지 모두 관리해야한다.[5] 거기다 국가기록원과 같은 순수 기록물관리 업무만 수행하는 부서나 기관이 아닌 곳에 취직할 경우, 각종 행정 잡무들도 미루기 때문에 정말 피곤하다.[6]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을 기록연구사들의 노고가 많다.

3.1. 시험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방법 시험과목
객관식 기록관리학개론
(기록관리 관련 법령 포함)
전자기록관리론
주관식
(2과목 선택)
기록평가ㆍ선별론
기록조직론
기록보존ㆍ기록정보서비스론

4. 여담

  • 대학원을 졸업한 전문직인 것 치고는 급여가 매우 짜다.[7] 심지어 대학원을 졸업했음에도 관련 프로젝트에 기간제 근로자로 일하면 최저시급으로 채용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국 사회 자체가 개선의 움직임이 없어 보이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 대부분의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수는 1명인데, 1명이 해결하기에는 과도한 업무량으로 악명 높다. 심지어 관련 분야(업계, 학계 등)에서는 이를 '1인 기록관'이라고 부를 정도로 오래동안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기록물관리법에 근거한 채용 인원이기에 법적 문제는 없다.
  • 2010년대 후반, 특히 2020년대에 들어서 기업에서도 '기업 아카이브'를 위한 채용이 늘었다.

5. 관련

5.1. 내부 문서

5.2. 외부 링크

  • 국가기록원 국가기록포털 #
    • 공공기록물에 관한 법률 #
      •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
      •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 국가 표준
  • 국제 표준


[1] 원질서 존중의 원칙과 출처주의 [2] 기록학, 기록관리학, 정보기록학 등 [3] Archive( 아카이브) + -ist(하는 사람) [4] 대표적인 예로는 수장고, 서고가 있으며 해당 공간에 설치되는 항온항습에 관한 지식도 함께 공부해야 한다. [5] 일반적인 사무직이라면 자기가 소속된 부서에 회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할 때 상사의 지원을 통하여 필요 예산 등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기록연구사의 경우 직무 자체가 워낙에 독립적이라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조사, 계획 등을 추진하려면 모든 자료와 설득 명분 등을 혼자서 다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생소하기 그지없는 분야에 대해 상사들을 이해시키고 납득시켜야 하는 것은 덤이다. [6]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문서를 다룬다는 이유로, 1.외부에서 온 공문의 접수 및 배부, 2. 우편 업무, 3. 개인정보보호 업무, 4. 보안 업무, 5. 정보공개 업무다. [7] 초창기에는 5~6급에 해당하는 직책에 임용이 되었으나 현재는 대체로 7급이다. 심지어 2024년 도봉구에서는 9급으로도 채용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마저도 정직원으로 채용되었을 때 얘기고,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조차 공무직(그런 주제에 요구하는 경력은 10년 이상을 요구하는 양심없는 짓거리를 저지르고 있는 상황이다.)이나 약 2년 정도의 계약직으로 써먹고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