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2:10:59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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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조식.jpg


1. 개요
1.1. 종류
1.1.1. 육류1.1.2. 계란류1.1.3. 빵류1.1.4. 감자류1.1.5. 떠먹는 요리
2. 매체3. 여담

1. 개요

미국식 아침식사의 주된 구성요소로 육류, 계란, 탄수화물 세 가지다. 육류는 미국식 소시지 베이컨, 계란 스크램블 에그나 계란 프라이, 탄수화물은 토스트 팬케이크 등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간단한 녹황색 채소(주로 그린빈,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당근 등) 볶음을 곁들이고, 추가적인 탄수화물 섭취로 감자류 음식(각자 다른 종류의 감자튀김이나 으깬 감자, 통감자 구이(baked potato)), 후식으로 과일을 곁들인다.

기원은 영국식 아침식사인 'Full Breakfast'이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 대륙에서는(continental breakfast) 그냥 커피 한잔에 빵 한 조각, 잼이나 버터 약간 정도로 아침을 조촐하게 먹는 편이다.[1]

1.1. 종류

1.1.1. 육류

  • 베이컨
  • 소시지: 맥모닝의 소시지 맥머핀에 들어가는 패티같은 물건이 바로 이것이다.
  • 소시지 그레이비 (Sausage Gravy): 소시지를 잘게 썰어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볶아서 먹는 요리. 특히 남부지방에서 많이 먹는다.
  • 스테이크: 주로 서니 사이드 업 두장과 같이 먹는걸 표준으로 친다.

1.1.2. 계란류

1.1.3. 빵류

  • 베이글
  • 비스킷: 소프트비스킷을 말한다. KFC나 파파이스에서 나오는 종류의 부풀어진 형태의 비스킷이다.
  • 와플
  • 잉글리시 머핀: 맥모닝의 맥머핀 시리즈에 들어가는 빵 같은 물건이 바로 잉글리시 머핀이다.
  •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역시 대중적인 미국식 아침식사이다.
  • 팬케이크

1.1.4. 감자류

1.1.5. 떠먹는 요리

  • 그릿츠 (Grits): 옥수수를 으깨서 죽처럼 만든 요리. 미국 원주민들의 요리로부터 유래되었다.
  • 시리얼
  • 오트밀

2. 매체

3. 여담

  • 조식이 제공되는 미국 호텔에 가면 항상 나오는 메뉴다. 그 외에도 미국 어학연수 홈스테이를 할 경우, 일요일 아침에 접할 기회가 많다. 브런치 카페에서도 제공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브런치 카페는 아침 일찍 문열어서 오후 3시 전에 문을 닫는다.
  • IHOP의 주력메뉴다. 공항 인근 호텔에서 조식이 제공되지 않거나 컨티넨털로 제공된다면 높은 확률로 찾아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 주한미군 식당의 아침메뉴는 항상 이거다.
  • 맥도날드에서 맥모닝메뉴로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판매한다. 한국에서 다소 저렴하게 정통 미국식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햄버거 등에 비해 가성비가 구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꽤 많다.
  • 2010년대 이후 들어 대한민국에서 브런치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대중화하기 시작했다. 다만 가격이 만원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다소 부담스럽다.
  • 대한민국에서도 젊은 층에서 시리얼이나 한 조각으로 아침밥을 때우면 어른들이 "아침은 든든하게 밥을 잘 챙겨먹어야 한다"는 식으로 걱정하듯, 미국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대충 시리얼 같은 걸 먹는 것을 두고 미국 노인들이 "아침에는 계란 베이컨을 먹어야 든든하다"고 우려하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다.

[1] 원래 유럽에선 아침은 요기할 정도만, 점심은 배고프지 않을 정도만(배불러서 졸리지 않을 정도만), 저녁은 먹고 싶은 만큼 먹는 경우가 많다. 아침부터 배터지게 먹는 영국이 특이한 것. 오죽하면 핀란드에서는 커피+ 보드카 조합에 담배 한 개비(...)만 나온 사진을 찍어놓고 "아침식사" 라고 하는 개그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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