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1 12:45:25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G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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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순위표3. 경기 일람
3.1. 1차전3.2. 2차전3.3. 3차전3.4. 4차전3.5. 5차전3.6. 6차전3.7. 7차전3.8. 8차전3.9. 9차전3.10. 10차전
4. 총평

1. 개요

2022 FIFA 월드컵 유럽예선 중 G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6개 팀이기 때문에 최종결과 기준으로 조 꼴찌의 전적을 전면 무효화시키고 다시 산출하는 조정 승점제가 적용된 조이다.

이 조에는 지난 월드컵 본선에 올랐던 팀이 단 한 팀도 없다. 그런만큼 월드컵 본선진출의 기회를 잡기 위한 각 팀들의 각오가 더욱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런 팀들만 있다고 하지만 하위팀 몇을 제외하면 만만하게 볼 팀이 하나도 없는 전력들을 가진 팀이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죽음에 조에 들어 눈물을 흘렸던 네덜란드는 이번에는 톱시드 자격으로 명예 회복을 노린다. 셰놀 귀네슈 감독의 지휘 하에 절치부심하며 20년 만의 본선행을 꿈꾸는 터키와 신성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역시 24년 만의 본선진출을 노리는 노르웨이 역시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 밑으로는 지난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잘 싸웠지만 아쉽게 탈락한 몬테네그로가 복병이다. 라트비아는 이들을 위협하기엔 역부족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브롤터는 그저 승점자판기 신세를 면하기만 기도해야 할 듯하다. 지브롤터는 조 3위 이하여도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14팀에 들어가긴 한데 그 순위가 13위. 지브롤터 밑으로는 페로 제도밖에 없어서 다른 승격팀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가져갈 확률이 높아서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티켓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브롤터는 사실상 2위를 해야 플레이오프라도 바라보게 되는데 2위는 커녕 조꼴찌를 탈출하느냐가 당면 과제일 뿐이다. 그리고 지브롤터의 2위 실패가 확정되며 지브롤터의 월드컵 진출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졌다.

2. 순위표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10 7 2 1 33 8 +25 23 본선 진출
2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10 6 3 1 27 16 +11 21 PO 진출
3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10 5 3 2 15 8 +7 18 예선 탈락
4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 10 3 3 4 14 15 -1 12 예선 탈락
5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10 2 3 5 11 14 -3 9 예선 탈락
6 파일:지브롤터 기.svg 지브롤터 10 0 0 10 4 43 -39 0 예선 탈락

3. 경기 일람

3.1. 1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1차전 1경기
2021.03.25.(목) 02:00 (UTC+9)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 ( 터키, 이스탄불)
주심: 마이클 올리버 (잉글랜드)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 : 2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터키 네덜란드
15', 34' (PK), 81' 부라크 이을마즈
46' 하칸 찰하놀루
파일:득점 아이콘.svg 75' 데이비 클라선
76' 뤽 더용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유럽예선 1차전부터 이변이 나왔다. 터키가 네덜란드를 시종일관 압박하며 3대 0까지 스코어를 벌린 것. 불이 뒤늦게 붙은 네덜란드는 1분 간격으로 골을 몰아넣으며 한 점 차이로까지 따라붙었으나 결국 부라크 이을마즈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그 추격을 뿌리쳤다. 네덜란드는 지금과 같은 태도로 나올 경우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의 본선 복귀도 어려워지게 된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1차전 2경기
2021.03.25.(목) 04:45 (UTC+9)
빅토리아 스타디움 ( 지브롤터)
주심: 두예 스트루칸 (크로아티아)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3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지브롤터 노르웨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43'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45' 크리스티안 토르스트베트
57' 요나스 스벤손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승점자판기로 평가받는 지브롤터를 상대로 노르웨이가 세 골을 챙겨가며 간단하게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노르웨이의 유망주 엘링 홀란드가 득점을 하지 못하며 경기력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1차전 3경기
2021.03.25.(목) 04:45 (UTC+9)
스콘토 스타디움 ( 라트비아, 리가)
주심: 알라인 뒤룩스 (룩셈부르크)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1 : 2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라트비아 몬테네그로
40' 야니스 이카우니엑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83' 스테판 요베티치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몬테네그로가 이번 예선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처음에 상대하는 약체들을 상대로 확실히 승리를 거둬야 했고, 결국 라트비아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초반 페이스를 잘 잡았다.

3.2. 2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2차전 1경기
2021.03.27.(토) 23:00 (UTC+9)
포드리고차 시티 스타디움 ( 몬테네그로, 포드리고차)
주심: 마누엘 쉬텐그루버 (오스트리아)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 : 1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몬테네그로 지브롤터
26' 파토스 베치라이
43' 마르코 시미치
53' 자르코 토마세비치
80' 스테판 요베티치
파일:득점 아이콘.svg 30' (PK) 리스 스티쉐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첫 승리의 여세를 몰아 몬테네그로가 지브롤터를 상대로 두 번째 승리까지 거뒀다. 이 경기가 종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몬테네그로는 네덜란드노르웨이를 제치고 조 2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지브롤터도 전반 30분에 리스 스티쉐의 패널티 킥으로 첫 득점을 성공하며 완전 무득점 신세는 면했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2차전 2경기
2021.03.28.(일) 02:00 (UTC+9)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 ( 스페인, 말라가)[1]
주심: 알레한드로 에르난데스 (스페인)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3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노르웨이 터키
파일:득점 아이콘.svg 4', 59' 오잔 투판
28' 찰라르 쇠윈쥐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터키가 조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인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를 모두 완파하며 2002년 대회 이후 20년 만의 본선 복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더구나 이번 경기는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노르웨이의 홈에서 이루어졌을 경기였다! 노르웨이는 지브롤터를 상대로 얻어낸 세 골을 사실상 모두 잃은 셈이라 페이스가 말리기 시작했고, 이 와중에 득점이 없는 엘링 홀란드가 모든 어그로를 다 가져가고 있는 상태이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2차전 3경기
2021.03.28.(일) 02:00 (UTC+9)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주심: 스테파니 프라파르 (프랑스)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0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네덜란드 라트비아
32' 스티븐 베르하위스
69' 뤽 더용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네덜란드는 라트비아를 상대로 전반 32분에 스티븐 베르하위스의 골, 후반 24분에 뤽 더용의 골로 이 경기를 2대 0으로 완파하며 일단 골득실을 0으로 맞추고 한 시름을 덜었다.

3.3. 3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3차전 1경기
2021.03.31.(수) 03:45 (UTC+9)
빅토리아 스타디움 ( 지브롤터)
주심: 주앙 피녜이루 (포르투갈)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7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지브롤터 네덜란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스티븐 베르하위스
55' 뤽 더용
61', 88' 멤피스 데파이
62'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64' 도니얼 말런
85' 도니 판더베이크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네덜란드가 제일 최약체 지브롤터를 상대로 최대한 많은 득점을 올리며 첫 경기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터키와의 홈경기를 비롯해 남은 경기가 아직도 많이 있어서 엄청난 추진력을 얻은 상황이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3차전 2경기
2021.03.31.(수) 03:45 (UTC+9)
포드리고차 시티 스타디움 ( 몬테네그로, 포드리고차)
주심: 앤서니 테일러 (잉글랜드)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1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몬테네그로 노르웨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35'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노르웨이가 몬테네그로를 원정에서 힘겹게 잡으며 일단은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1점차 승리라서 몬테네그로를 골득실에서까지 제압하진 못했다. 네덜란드와의 일전도 남아있는 만큼, 노르웨이는 좀 더 분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3차전 3경기
2021.03.31.(수) 03:45 (UTC+9)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 ( 터키, 이스탄불)
주심: 다니엘 스테판스키 (폴란드)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3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터키 라트비아
2' 케난 카라만
33' 하칸 찰하놀루
52' (PK) 부라크 이을마즈
파일:득점 아이콘.svg 35' 로베르츠 사발니에크스
58' 로베르츠 울드리키스
79' 다비스 이카우니에크스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터키는 라트비아를 상대로 의외의 추격을 허용하며 이번 예선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를 완파하고 자만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가 어려워보이며, 귀네슈 감독도 아쉬움을 표했다. 아직 승점 1점 차이로 조 1위이긴 하지만 네덜란드가 최대한 많은 득점을 해두고 있어서 언제라도 리드를 빼앗길 수 있다.

3.4. 4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4차전 1경기
2021.09.02.(목) 03:45 (UTC+9)
다우가바 국립 경기장 ( 라트비아, 리가)
주심: 파벨 오렐 (체코)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3 : 1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라트비아 지브롤터
50' (PK), 85' 블라디슬라프 쿠트코프스키
89' 안드레이스 치가니크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71' (PK) 티제이 데 바르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라트비아가 약체 지브롤터를 상대로 3:1 승리를 챙기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4차전 2경기
2021.09.02.(목) 03:45 (UTC+9)
보다폰 파크 ( 터키, 이스탄불)
주심: 브누아 바스티앵 (프랑스)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2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터키 몬테네그로
9' 젠기즈 윈데르
30' 유수프 야즈즈
파일:득점 아이콘.svg 40' 아담 마루시치
90+7' 리스토 라두노비치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터키가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96분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종료 직전에 터진 리스토 라두노비치의 골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다행히 노르웨이와 네덜란드가 비겨서 1위는 유지했지만 다른 팀과의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몬테네그로는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챙겼고 계속해서 다른 팀과의 거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유로 2020에서의의 3전 전패 조기 탈락의 충격을 벗어남과 동시에 선두를 굳히려고 했던 터키에게는 매우 아쉬운 결과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4차전 3경기
2021.09.02.(목) 03:45 (UTC+9)
울레볼 스타디온 ( 노르웨이, 오슬로)
주심: 시몬 마르치니아크 (폴란드)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1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노르웨이 네덜란드
20' 엘링 홀란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36' 데이비 클라센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현재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몬테네그로가 모두 2승 1패로 동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1위 터키도 불과 승점 1점 차이로 간신히 조 1위를 지키고 있는만큼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조이다. 어느 팀이든 간에 여기서 패하는 팀은 순위 싸움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터키가 일으킨 돌풍에 나란히 희생양이 된 네덜란드와 노르웨이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이다.

경기 결과는 비겼으며 양 팀 모두에게 좋지 않게 되었다.

3.5. 5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5차전 1경기
2021.09.05.(일) 01:00 (UTC+9)
다우가바 국립 경기장 ( 라트비아, 리가)
주심: 데이비드 푹스만 (이스라엘)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0 : 2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라트비아 노르웨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20' (PK) 엘링 홀란드
66' 모하메드 엘류누시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라트비아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2위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노르웨이는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를 노려야 한다.

노르웨이가 라트비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가면서 일시적으로 1위로 순위가 상승했지만 이후 터키와 네덜란드도 승리하면서 3위가 되었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5차전 2경기
2021.09.05.(일) 03:45 (UTC+9)
빅토리아 스타디움 ( 지브롤터)
주심: 크리스토 토베르 (에스토니아)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3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지브롤터 터키
파일:득점 아이콘.svg 54' 할릴 데르비슈올루
65' 하칸 찰하놀루
83' 케난 카라만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친 터키는 최약체 지브롤터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전반전에는 지브롤터의 악착같은 수비에 고전했던 터키였지만 후반전에 연달아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승점 11점인 현재 승점 10점의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승점 7점의 몬테네그로까지 아직 사정권에 있는지라 살얼음판의 선두를 유지하게 되었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5차전 3경기
2021.09.05.(일) 03:45 (UTC+9)
필립스 스타디온 (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 (스페인)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 : 0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네덜란드 몬테네그로
38' (PK), 62' 멤피스 데파이
70'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76' 코디 각포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경쟁 중인 두 팀간의 맞대결이다. 이긴 팀은 월드컵에 가까워 질 것이다. 만약 비긴다면 노르웨이와 터키만 웃게될 확률이 높다.

네덜란드가 무고사가 뛴 난적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여유있게 대승을 거두면서 판 할 선임 효과를 누렸다. 또한 2위에 올라서며 선두 터키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쫓을 수 있게 되었다.

3.6. 6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6차전 1경기
2021.09.08.(수) 03:45 (UTC+9)
포드리고차 시티 스타디움 ( 몬테네그로, 포드리고차)
주심: 하름 오스머스 (독일)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0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몬테네그로 라트비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네덜란드에게 치명적인 대패를 당한 몬테네그로는 다른 경기 결과들 이전에 일단 승점 3점을 닥치고 챙겨야만 하지만 무승부에 그치고 만다. 이대로가면 4위가 확정적인 모양새이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6차전 2경기
2021.09.08.(수) 03:45 (UTC+9)
울레볼 스타디온 ( 노르웨이, 오슬로)
주심: 니콜라스 네오클레우스 (키프로스)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 : 1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노르웨이 지브롤터
23' 크리스티안 토르스트베트
27', 39', 90+1' 엘링 홀란드
59'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43' 리스 스티쉐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노르웨이가 승리하면 윗순위에 있는 터키와 네덜란드 중 최소 한 팀은 반드시 제칠 수 있게 된다. 승리한다는 전제 하에 이 날 맞대결을 펼치는 터키와 네덜란드가 무승부를 거두면 단숨에 1위로 추월이 가능하다. 마침 노르웨이의 이번 상대는 약체에 속하는 지브롤터다. 이 조의 흐름상 마지막까지 승점 경쟁이 치열할 것을 감안한다면 당연히 다득점 승리가 필수다.

엘링 홀란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노르웨이가 지브롤터를 5대 1로 대파하고 2위로 뛰어올랐다. 지브롤터 또한 1득점을 추가하며 소소한 성과를 올렸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6차전 3경기
2021.09.08.(수) 03:45 (UTC+9)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주심: 다니엘레 오르사토 (이탈리아)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6 : 1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네덜란드 터키
1' 데이비 클라선
16', 38' (PK), 54' 멤피스 데파이
80' 휘스 틸
90' 도니얼 말런
파일:득점 아이콘.svg 90+2' 젠기즈 윈데르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36'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 44'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찰라르 쇠윈쥐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선두 자리를 두고 두 팀이 2차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1차 맞대결에서는 홈팀이었던 터키가 4:2로 승리. 다만 탄탄한 기세를 가졌던 당시와 달리 지금의 터키는 아직도 UEFA 유로 2020의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네덜란드가 우세할 수 있다. 물론 무승부의 결과가 나올 경우 지브롤터에게 승리할 것이 유력할 노르웨이만 웃게 되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더군다나 현재 조 선두를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는 터키는 만약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시간에 노르웨이가 지브롤터를 이긴다면 순식간에 조 3위로까지 추락할지도 모른다. 물론 반대로 네덜란드도 패하게 되면 조 3위로 내려가는 것은 도찐개찐인지라 네덜란드든 터키든 닥치고 승리만이 절실할 것이다.

네덜란드의 상승세가 무섭다. 멤피스 데파이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터키를 6대 1로 대파하면서 지난 1차전 대패를 넘치도록 설욕하고 조 선두를 거머쥐게 되었다. 반면 불안한 1위였던 터키는 네덜란드전 대패로 순식간에 3위로 떨어지며 본선행이 어려워졌다. 이 경기 결과만 봐도 그렇지만 네덜란드가 골득실에서도 앞서갈 여지를 마련한 반면 터키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초반에 2연승을 거두고도 라트비아와 비기는 등 졸전을 펼친 터키기에 정신상태가 해이해졌다는 비판을 피하기가 어려워보인다. 따라서 터키가 본선에 복귀하려면 최소한 남은 경기에서 다득점을 하고 플레이오프행이라도 노려봐야 한다. 네덜란드의 경기력 자체도 살아났지만, 이 경기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탑클래스로 꼽히는 센터백인 찰라르 쇠윈쥐가 하필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가뜩이나 안좋은 상황에 완전히 기름을 부어버렸다.

결국 터키의 세뇰 귀네슈 감독이 유로 2020에서부터 이어진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게 되었다.

3.7. 7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7차전 1경기
2021.10.09.(토) 03:45 (UTC+9)
빅토리아 스타디움 ( 지브롤터)
주심: 필리프 글로바 (슬로바키아)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3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지브롤터 몬테네그로
파일:득점 아이콘.svg 7' 아담 마루시치
44' (PK), 68' 파토스 베치라이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라트비아전 무승부로 인해 월드컵 진출 경쟁에서 밀린 몬테네그로는 약체 지브롤터를 상대로 최대한 많은 골로 상위 3팀을 추격해야 할 것이다.승리하긴 했으나 3골밖에 넣지 못하며 다득점 승리를 하지 못해 추격이 어려워질 뻔했으나 갈길 바쁜 터키와 노르웨이가 서로 비기면서 몬테네그로에게도 추격의 불씨가 아직은 살아있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7차전 2경기
2021.10.09.(토) 03:45 (UTC+9)
다우가바 국립 경기장 ( 라트비아, 리가)
주심: 앤드루 매들리 (잉글랜드)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0 : 1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라트비아 네덜란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데이비 클라선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반할 선임 이후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는 네덜란드가 라트비아를 상대로 얼마나 많은 골을 추가할지가 향후 진출 경쟁에 관건이 될 것이다. 라트비아는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 노르웨이가 승리할시 탈락이 확정된다.

네덜란드가 그동안 보여줬던 화력이 이번경기에서는 나오지 못하여 1-0의 신승을 거두었다. 그러니 네덜란드도 조금만 방심하면 지난 월드컵처럼 확 미끄러질 수 있으니 경계해야한다. 라트비아는 탈락이 확정될 뻔하였으나 노르웨이가 터키랑 비기면서 일말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7차전 3경기
2021.10.09.(토) 03:45 (UTC+9)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 ( 터키, 이스탄불)
주심: 펠릭스 브리히 (독일)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1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터키 노르웨이
6' 케렘 아크튀르크올루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크리스티안 토르스트베트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대패하며 유로 이후 반등하지 못했음은 물론 세뇰 귀네슈 감독이 사임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상황의 터키가 노르웨이를 만났다. 터키의 경우 네덜란드전 대패를 했기에 골득실과 승점에서 밀리기 때문에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는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노르웨이의 경우 아직 네덜란드와의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는 경쟁자인 터키를 상대로 승리를 해야 한다.

이렇게 서로 갈길 바쁜 두 팀이 함께 무재배를 하면서 양 팀 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3.8. 8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8차전 1경기
2021.10.12.(화) 03:45 (UTC+9)
다우가바 국립 경기장 ( 라트비아, 리가)
주심: 안드레아스 에크베리 (스웨덴)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1 : 2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라트비아 터키
70' 메리흐 데미랄 (O.G) 파일:득점 아이콘.svg 75' 세르다르 두르순
90+9' (PK) 부라크 이을마즈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이제 3경기만 남은 현재 터키는 일단 눈 앞에 있는 승점 3점 확보에 집중해야한다. 특히 유로 2020 이후 재개된 예선 일정에서 최약체 지브롤터를 꺾은게 유일한 승리인지라 분위기를 다잡는 차원에서도 승리가 절실하다.

선제골을 넣어도 모자랄 판에 후반 중반 데미랄의 자책골로 스스로 경기를 또 꼬이게 만드는가 싶었지만 이을마즈의 극장 PK골로 승리하며 간신히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8차전 2경기
2021.10.12.(화) 03:45 (UTC+9)
울레볼 스타디온 ( 노르웨이, 오슬로)
주심: 이스트반 코바치 (루마니아)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0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29', 90+6' 모하메드 엘류누시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선두 경쟁을 펼치는 두 팀이 벼랑 끝 승부를 치르게 되었다. 당연히 패배하는 팀은 선두 경쟁에서 탈락하는건 물론이고 PO 진출조차 멀어질 수 있다. 특히 몬테네그로는 경쟁에서 가장 뒤쳐져있기 때문에 이번에 질 경우 네덜란드와 터키의 결과에 따라서 예선 탈락이 기정사실화되어갈 수 있다.

에이스 엘링 홀란드가 부상으로 제외되었지만 그럼에도 노르웨이의 거센 공격 끝에 엘류누시의 2골로 승점 3점을 얻으며 네덜란드와의 격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 몬테네그로는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8차전 3경기
2021.10.12.(화) 03:45 (UTC+9)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 네덜란드, 로테르담)
주심: 비탈리 메시코프 (러시아)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6 : 0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네덜란드 지브롤터
9' 버질 판데이크
21', 45+3' (PK) 멤피스 데파이
48' 덴절 뒴프리스
75' 아르나우트 흐루네벨트
86' 도니얼 말런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직전 경기에서 라트비아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지만 그만큼 귀중한 승점 3점을 더 챙긴 네덜란드가 최하위가 거의 확정적인 지브롤터를 만난다. 직전 경기의 교훈을 삼아 반드시 다득점 경기가 필요하다.

이번에도 네덜란드가 골 폭풍을 몰아치며 가볍게 승리했다. 다만 노르웨이와 터키도 같이 승리했기 때문에 추격을 확실히 뿌리치지는 못했다.

3.9. 9차전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9차전 1경기
2021.11.14.(일) 02:00 (UTC+9)
울레볼 스타디온 ( 노르웨이, 오슬로)
주심: 로렌스 피서르 (벨기에)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0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노르웨이 라트비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노르웨이가 선두 추격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하지만 라트비아가 대패를 쉽게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꽤 끈질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일 것이다. 엘링 홀란드가 고관절 부상으로 마지막 2연전에 합류할 수 없게 되면서 에이스를 잃어버린 노르웨이 입장에서는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노르웨이가 홈에서 무득점 무승부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거뒀다. 참으로 징글징글하게도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였는데, 전반부터 노르웨이는 라트비아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으며 득점을 노렸으나 살짝씩 빗나가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후반에는 시작과 동시에 조슈아 킹을 투입한 뒤 45분간 거의 반코트에 가까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상대 골키퍼 로베르트 오촐스와 수비진들의 신들린 우주방어와 노르웨이의 슈팅들이 하나같이 골대를 벗어나며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심지어 후반 35분에는 모하메드 엘류누시가 기어코 골을 성공시켰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아쉬움을 삼켜야했고, 이후 추가시간이 8분이나 주어졌음에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현실 FM 노르웨이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인 셈.[2]

이로써 노르웨이는 지브롤터에 다득점 승리한 터키에게 골득실에 밀려 3위로 내려앉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가 하필 네덜란드 원정 경기라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경기인데 이걸 놓쳤다. 마지막 경기인 네덜란드전에서 사력을 다해 승점을 얻고 터키가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헛발질을 하길 바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엘링 홀란드의 부재가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 그가 득점을 하지 못해도,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 놓기만 해도 노르웨이의 공격진이 여러 루트로 공격을 시도해볼만한데, 키포인트 선수가 빠지니 공격이 무뎌진 것이 보인다.[3] 과연 노르웨이의 신성이자 간판스타 없이 G조에서 탑시드인 네덜란드 상대로 그것도 원정에서 이길 수 있을지 노르웨이 국내 팬들과 전 세계의 엘링 홀란드 팬들이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라트비아는 유럽에서 중위권으로 통하는 몬테네그로와 노르웨이에게 비기는 성과를 달성하며 유로 2004 본선에 출전했던 경력이 허황된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9차전 2경기
2021.11.14.(일) 02:00 (UTC+9)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 ( 터키, 이스탄불)
주심: 세르게이 보이코 (우크라이나)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6 : 0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터키 지브롤터
11' 케렘 아크튀르크올루
38', 41' 할릴 데르비숄루
65' 메리흐 데미랄
81' 세르다르 두르순
84' 메르트 뮐뒤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22' 제이스 올리베로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라트비아를 잡으며 간신히 기사회생한 터키가 최하위 지브롤터를 만난다. 승리도 필수이나 같은 날의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승리를 못하는 운도 바라야한다.

그 희박한 운이 실제로 일어났다. 노르웨이가 홈에서 라트비아를 못 잡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하향세 터키가 행운의 2위로 올라섰다. 거기다 네덜란드까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마지막 매치업이 네덜란드 vs 노르웨이라서 터키가 몬테네그로에 어설프게 지거나 네덜란드가 노르웨이에게 지지만 않으면 2위 자리는 쉽게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상대하는 몬테네그로 역시 터키가 홈에서 다 이긴 것을 후반 추가시간 7분에 실점하게 만들었고, 9차전 네덜란드전에서도 80분 까지 뒤져있는 경기를 2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등, 터키 홈에서 했던 경기의 데자뷰가 생각날 것 같은 경기를 보여준 저력이 있는 팀이다. 거기다 터키와 몬테네그로는 역사적인 앙금[4]도 있는지라 몬테네그로가 아무리 탈락이 확정되어도 터키에게 쉽게 지려고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5] 오히려 터키가 자신들이 한번씩 이겨봤던 네덜란드전과 노르웨이전보다도 더 집중해야할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9차전 3경기
2021.11.14.(일) 04:45 (UTC+9)
포드리고차 시티 스타디움 ( 몬테네그로, 포드리고차)
주심: 카를로스 델세로 그란데 (스페인)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2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82' 일리야 부코티즈
86' 니콜라 부노비치
파일:득점 아이콘.svg 25' (PK), 54' 멤피스 데파이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아직도 본선 직행을 확정짓지 못한 네덜란드가 제일 중요한 마지막 2연전을 맞이한다. 몬테네그로는 먼저 경기를 치른 노르웨이가 승점을 획득하면서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0분까지 네덜란드가 2:0으로 앞서며 여유롭게 본선행을 확정짓는 분위기였으나 4분만에 2골을 실점하고 무승부로 끝나면서 최종전까지 치러야 1위, 2위, 3위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가 비록 홈 경기이긴 하지만 노르웨이는 2위 싸움을 하는 만만치 않은 팀이다. 한경기 남기고 본선 확정을 하는 것과 마지막까지 경기를 해야 본선 확정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는 분명 오늘 경기 결과가 후회될 것이다.

네덜란드가 이 경기에서 승리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면 노르웨이와의 경기에는 여유롭게 임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해서 사력을 다 하게 생겼기 때문에 노르웨이로서도 아쉬운 경기가 됐을듯하다.

3.10. 10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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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10차전 1경기
2021.11.17.(수) 04:45 (UTC+9)
빅토리아 스타디움 ( 지브롤터)
주심: 에스펜 에스코스 (노르웨이)
파일: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3 파일:Latvia_national_team_logo.png
지브롤터 라트비아
7' 리암 워커 파일:득점 아이콘.svg 25' 블라디슬라브스 구트코프스키스
55' 로베르츠 울드리키스
75' 라이몬츠 크롤리스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이미 순위가 확정된 팀들 간의 의미없는 경기로, 라트비아는 향상된 수비력을 토대로 최하위 지브롤터 상대로 공격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지 고민해봐야 할 시점일 것이다.

경기 결과 라트비아가 완승을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10차전 2경기
2021.11.17.(수) 04:45 (UTC+9)
포드리고차 시티 스타디움 ( 몬테네그로, 포드리고차)
주심: 다니엘 지베르트 (독일)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2 파일: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몬테네그로 터키
3' 파토스 베치라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22' 케렘 아크튀르크올루
60' 오르쿤 쾨크취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아무리 탈락이 확정된 몬테네그로라고 해도, 과거 역사의 숙적인 팀과 최종전을 홈에서 치르기 때문에 터키를 상대로 사력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는 방심하거나 고질적인 후반 뒷심부족을 드러낸다면, 플레이오프조차 진출을 못할 지도 모른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몬테네그로를 꺾되, 플레이오프 자리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물론 본선에 직행할 여지도 남아있는게, 노르웨이와 터키가 서로 같은 점수차로 이기거나 노르웨이와 네덜란드가 무승부를 하고 몬테네그로 상대로 완승 및 대승을 하는 우주의 기운이 한번 더 터져준다면 가능해진다.[6]

과연 네덜란드에게 6-1 원정 대패 이후 셰놀 귀네슈를 경질하고 슈테판 쿤츠 감독을 선임한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낼지 이 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경기 결과 터키가 역전승을 기록하면서 플옵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시작한 지 3분 만에 공격수 베치라이에게 공간이 열려 선취골을 먹히고 불안한 출발을 시작하였으나 선수들의 멘탈이나 조직력이 이전보다 좋아져서 다시 전열을 갖추고 전반 22분 문전에서 아크튀르크올루의 동점골, 후반 60분에 쾨크취가 중거리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으며, 그것이 결승골이 되었다. 터키의 집중력과 결정력이 예전에 비해서 살아났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으며, 무엇보다도 수비수 찰라르 쇠윈쥐의 활약으로 전반에 선취골 먹힌 것 빼고는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몬테네그로의 공격루트를 오는족족 차단하였으며, 팀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지난 유로2020에서 보여주었던 최악의 경기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쇠윈쥐였다.
파일:Logo_UEFA_European_Qualifiers.png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G조 10차전 3경기
2021.11.17.(수) 04:45 (UTC+9)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 네덜란드, 로테르담)
주심: 클레망 튀르팽 (프랑스)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0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네덜란드 노르웨이
84' 스티븐 베르흐베인
90+1' 멤피스 데파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명

노르웨이는 이 경기에 모든 걸 걸어야 하고 동시에 터키가 몬테네그로 상대로 고전하길 바라야 한다. 네덜란드도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 터키가 이긴다면 3위로 탈락하기에 1위 사수를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두 나라 다 터키 때문에 승리가 필요한 상황. 물론 무승부만 내도 사실상 진출가능성이 높은 네덜란드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7] 어설프게 잠그는 수비적인 전술을 함부로 가져오다가는 A조 포르투갈처럼 상대의 파상공세에 일격을 당하고 플레이오프로 가게 될 수 있다. 아예 예선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 거기다 또 하나의 변수로 유럽 전역의 코로나19 감염이 또다시 재확산되면서 네덜란드가 다시 봉쇄 정책을 실시하면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최종전 경우의 수는 이렇다.
상황 터키 승 무승부 터키 패[8]
네덜란드 승 네덜란드 (본선 진출)
터키 (PO 진출)
노르웨이 (3위로 탈락)
네덜란드 (본선 진출)
터키 (PO 진출)
노르웨이 (3위로 탈락)
네덜란드 (본선 진출)
터키 (노르웨이의 점수차를 넘지 않는 패배면 PO 진출)
노르웨이(터키가 최소한 3골차 이상의 패배를 당하면 PO 진출)
무승부[9] 네덜란드 (터키가 13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지 않으면 본선 진출, 터키가 달성하면 플레이오프 진출)
터키 (최소한 13골차로 승리하면 본선 진출, 그렇지 못하더라도 플레이오프 진출)
노르웨이 (3위로 탈락)
네덜란드 (본선 진출)
터키 (PO 진출)
노르웨이 (3위로 탈락)
네덜란드 (본선 진출)
노르웨이 (PO 진출)
터키 (3위로 탈락)
노르웨이 승[10] 터키(노르웨이가 거둔 점수차보다 1골 더 앞서나가는 점수차면 본선 진출)
노르웨이 (터키보다 2골차 이상의 점수차로 승리하면 본선 진출)
네덜란드 (3위로 탈락)
노르웨이 (본선 진출)
네덜란드 (PO 진출)
터키 (3위로 탈락)
노르웨이 (본선 진출)
네덜란드 (PO 진출)
터키 (3위로 탈락)

G조의 결과에 따라 본선과 플레이오프의 판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럽 지역 예선 최대의 분수령이 되었다.

옆 조 어느 한 나라가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것을 보았는지, 네덜란드는 전체적으로 수비적으로 운영하되, 멤피스 데파이, 프렝키 더용 등 공격진을 활용하여 노르웨이의 수비를 계속 흔들었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경기내내 영혼의 텐백 수비만 일관하여 네덜란드 수비진을 전혀 위협하지 못하였다. 물론 엘링 홀란드라는 노르웨이의 간판 공격수가 없었다고 하지만, 모하메드 엘류누시, 알렉산더 쇠를로트, 마르틴 외데고르, 조슈아 킹 등 노르웨이에서 어느정도 골 결정력이 있는 선수들이 확실한 위협적인 역습을 했어야 했는데, 네덜란드가 슛팅을 10개, 유효슛팅을 5개 할동안 노르웨이는 고작 2개 였으며 유효슈팅은 0개였다. 사실 네덜란드가 수비적인 운영을 해서 그렇지 좀더 공격적으로 했으면 슛팅과 유효슛팅은 이것보다 더 나왔을 것이다. 네덜란드는 쫓기는 입장에서 불안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급한 것은 노르웨이였다. 결국 후반84분 노르웨이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베르흐베인에게 선취골을 내주었으며, 후반90분 네덜란드 간판 에이스 멤피스 데파이의 추가골로 이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 되었다. 노르웨이는 그야말로 전술적인 수비가 아닌 의미없이 막기만하다가 지쳐서 상대의 카운터펀치 2대 맞고 쓰러졌다. 오히려 상대가 내려앉기만하고 올라오지를 못하니 네덜란드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수비진들이 부담이 너무 적을 수 밖에 없었고 후반에 밀어붙여 승부를 보는 전술이 너무 잘통했다. 그냥 한마디로 네덜란드가 짠 판에 노르웨이는 그저 당했을 뿐이었다.

결과는 네덜란드와 터키가 동시에 승리했는데, 그 결과 네덜란드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이후 8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터키는 플레이오프로 가게 되었다. 반면 노르웨이는 아쉽게 탈락이 확정되면서 또다시 월드컵을 5년 후로 미루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4. 총평

  • 네덜란드: 1차전 터키 원정에서 대파당하며 시작은 불안했으나 그 뒤로 잡을 팀은 잡고 노르웨이하고 몬테네그로에게 골 결정력 부족과 뒷심부족으로 무를 한번씩 캔걸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이겼지만 터키와 노르웨이의 맹렬한 추격으로 인해 마지막 경기 까지 치러야지 본선행을 확정지을수 있었고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듯 승리하여 당당하게 조 1위자리에 안착하며 지난 월드컵 예선 탈락의 아픔을 씻어냈다.[11]
  • 터키: 이쪽도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분명히 잘했다. 유로 본선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그 전까진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할만큼 잘했으나 유로 본선가선 3전 전패에 개막장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너졌다.그래도 다시 월드컵 예선에선 정신 차리고 다시 경기에 임했으나 불안한 경기력으로 인해 몬테네그로와 노르웨이에게 무를 캤고 네덜란드전 대패, 라트비아전도 추가시간 7분 끝에 얻은 PK로 겨우 이겼다. 그래도 이쪽은 승점도 차곡차곡 쌓고 약팀도 확실하게 털어버려서 계속해서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를 추격했고 노르웨이가 라트비아와 무를 캐는 행운이 겹치며 2위 자리를 탈환하며 PO권인 2위에 드는데 성공했다. 8차전 라트비아전 부터 어려운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임했던 것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열어주었으며, 결국 목표를 달성하였다. 슈테판 쿤츠감독 선임 이후 터키의 큰 문제점인 골 결정력을 어느정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 하지만 여전히 수비 뒷공간 불안요소를 해결하지 못해서 새 감독 부임이후 첫 경기였던 노르웨이전 부터 시작해서 지브롤터전을 제외하고는 최소 1점씩 실점하는 경향이 있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강력한 국가들과 상대하는 만큼 이 문제점을 보안할 필요성이 보인다.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 첫경기부터 강호 포르투갈을 만났고, 포르투갈을 넘는다 해도 이탈리아를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불운이 닥쳤지만, 전력을 재정비할 시간도 충분하고, 강팀도 물먹일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팀이기 때문에 기대해볼 만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4강에서 포르투갈에게 지면서 다음 월드컵을 기약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탈리아가 어처구니 없게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포르투갈만 이겼으면 본선 진출에 성공할 수도 있었다.
  •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근래에 유망한 선수들이 배출되며 유로 2000 이후 끊긴 메이저 대회 본선진출을 다시 성공할 것으로 보였으나, 실상 엘링 홀란드 마르틴 외데고르 정도를 제외하면 특급이라 할 만한 선수는 없었기에 현실적인 전력은 중위권 이하였다. 그래도 승점을 쌓으며 2위자리를 얻어냈고 잘만하면 본선 진출권인 1위도 노릴수 있었다. 그러나 라트비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중요한 순간에 승점을 거두지 못했고 결국 최종전에서 하필 팀의 거의 전부나 다름없는 엘링 홀란드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예상대로 패배하여 월드컵 무대에 가지 못하게 되었으며, 엘링 홀란드는 결정적인 시기에 팀에 기여하지 못하여 세계 축구 차세대 메호대전의 주인공이 됐음에도 정작 가장 중요하고 명예로운 대회는 집에서 감상하는 신세가 되었다. 월드컵 1998에서 브라질을 잡던 저력을 보여주었던 노르웨이는 메이저 대회라는 무대로부터 22년째 계속 과거만으로 머물러 있다.
  • 몬테네그로: 구 유고 연방 국가들 중에서는 아직까지도 메이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으로 남아있는데 이번에도 실패하면서 기록 파괴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강호 네덜란드의 발목을 잡은 것은 좋았으나 그 네덜란드와는 비교가 실례인 약체 라트비아와 2번다 비기는 한심한 작태를 보여준 끝에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
  • 라트비아: 지브롤터에게 거둔 승리 이외에는 뚜렷한 성적이 없었다. 하지만 몬테네그로에게 2번의 무승부를 거두고, 노르웨이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는 등 발목을 제대로 잡았고, 네덜란드에게는 두 번 다 졌다고는 하나 그 점수가 0-1, 0-2라 상당히 탄탄하게 굴었으며 터키에게 거의 승리까지 할 뻔하며 그야말로 고춧가루가 뭔지를 톡톡히 보여줬다. 대패를 좀처럼 당하지 않는 수비력도 인상적이었다.
  • 지브롤터: 애초에 아시아권으로 가도 최하위가 당연한 팀이었기에 탈락은 기정사실이었다. 그나마 골을 넣어 보기라도 한 것이 다행이었다.


[1] 노르웨이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하여 터키를 통한 노르웨이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서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은 중립 지대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터키와의 홈 경기를 실시한다. [2] 라트비아는 이 경기로 유럽지역에서 중간대열 팀인 터키,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3] 사실 라트비아가 그동안 예선에서 족족 너무 죽을 써와서 거의 산마리노, 지브롤터 급으로 전락했다고 평가받기는 하지만, 현재 카타르 월드컵 예선만 보면 지더라도 예전처럼 호구마냥 대패를 하고 다니지는 않기는 하다. 그만큼 예전보다 수비력이 안정적으로 되었다는 이야기.. 하지만 22년만에 메이저 대회에 도전하는 노르웨이로서 그것도 엘링 홀란드라는 간판스타가 생긴 현재로서 이 상황은 너무 뼈아프지 않을 수 가 없다. [4] 터키의 전신 오스만 투르크가 발칸일도 일대를 지배 [5] 스코틀랜드가 강팀 잉글랜드만 만나면 강해지는 것을 생각해보자 [6] 물론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무승부를 해서 본선에 진출하는 것도 가능성에 지나지 않는다. 하술한 표에도 나와있지만 만일 터키가 네덜란드를 제치려면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13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하는데 터키의 득점력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해도 무리인 점수 차이이며 무엇보다 몬테네그로 원정 경기이다. [7] 2위 터키와 골득실 차이가 13골 차이나 된다 [8] 터키와 노르웨이의 승점이 18점으로 동률. [9] 네덜란드와 터키의 승점이 21점으로 동률. [10] 터키와 노르웨이의 승점이 21점으로 동률. [11] 지난 월드컵 예선 탈락 팀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1위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