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중앙선 상의 폐역에 대한 내용은 서경주역(중앙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폐역 |
모량 - |
서경주역 | ||
동대구 방면 영 천 ← 33.1 ㎞ |
포항 방면
포 항 26.8 ㎞ → |
|
부전 방면 경 주 ← 12.6 ㎞ |
동해선 무궁화호 |
포항 방면
안 강 10.8 ㎞ → |
동대구 방면 아 화 ← 16.7 ㎞ |
대구선 무궁화호 |
|
역명 표기 | ||
동해선 |
서경주 Seogyeongju 西慶州 / 西庆州 / [ruby(西慶州, ruby=ソギョンジュ)] |
|
주소 | ||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다경길 10 (하구리) | ||
관리역 등급 | ||
배치간이역 ( 경주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
||
운영 기관 | ||
동해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동해선 | 2021년 12월 28일 | |
무궁화호 | ||
2023년 12월 18일 | ||
2024년 5월 1일 | ||
철도거리표 | ||
부산진 방면 모 량 ← 8.2 ㎞ |
동해선 서경주 |
영덕 방면 안 강 10.8 ㎞ → |
기점 방면
건천분기← 1.3 ㎞ |
경주삼각선 경주삼각선분기
|
종점
|
|
서경주역 역사 |
|
서경주역 입구 |
1. 개요
서경주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서경주역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마스코트 화랑&원화를 형상화했으며, 인접한 비슷한 시기 개통한 역들과 함께 스탬프가 제작되었다. |
첨성대를 형상화한 첨단 역사로 재탄생
기존의 나원역은 2008년 여객 정지에 이어 경부고속철도 연계를 위한 전철망 구축으로 교통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된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신축 이전하고 이름을 서경주역으로 변경하였다. 새로운 서경주역사는 지상 2층의 연면적 1,934.38㎡의 현대식 역사로,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했던 나원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국보 31호 첨성대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동해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다경길 10 소재.기존의 나원역은 2008년 여객 정지에 이어 경부고속철도 연계를 위한 전철망 구축으로 교통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된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신축 이전하고 이름을 서경주역으로 변경하였다. 새로운 서경주역사는 지상 2층의 연면적 1,934.38㎡의 현대식 역사로,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했던 나원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국보 31호 첨성대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승강장 노반과 선로 자체는 2015년 초 신 동해선 모량- 포항 구간과 포항행 KTX가 개통될 때부터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 다만 KTX 운용을 위해 일단 선로만 부설한 것이었기 때문에 여객영업은 일체 하지 않았으며 국토교통부 고시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다.이후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 태화강- 모량 간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며 폐선된 중앙선 서경주역의 역명을 이어받아 선로 완공 6년 만에 여객취급을 시작하게 되었다.
계획 및 공사 당시 가칭은 ' 나원역'이었다.
동해선으로 이설된 후 대다수 무궁화호 열차가 경주역으로 빠졌기 때문에 이설되기 전보다 열차 운행 횟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현재는 포항역- 태화강역(1일 1회), 부전역(1일 1회), 동대구역(1일 5회) 간 무궁화호만 운행한다. 그나마 2024년 5월 1일부로 동대구~ 포항간 ITX-마음이 투입 됨에 따라 왕복 1회 가량 증편되었다.
국토교통부 고시 상에서 여객과 동시에 화물도 취급하는 역으로 표기되어 있어 향후 舊 경주역에서 취급하던 화물의 일부를 이 역에서 취급할 가능성이 있다.
2.1. KTX 정차 요구
2021년 12월에 서경주역이 신 역사로 이전되자 지역 사회 일부에서 서경주역에 포항행/포항발 KTX를 정차시켜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많은 예산을 들여 새로 지은 서경주역은 택시 복합할증[6] 지역이 아닐 정도로 경주역[7]보다 경주 시내에서 가깝지만 이설 전에 비해 열차 운행 횟수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경주 시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KTX 정차를 포함한 서경주역 활성화에 지역 정치인들과 시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안에 대해 경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계속 서경주역 KTX 정차를 추진해 왔으나 승강장 길이 등의 문제로 인해 지금 당장 정차는 어려우며 향후 여건변화시 재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자료3.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서쪽에 904번 지방도( 용담로)가 있다. 자동차를 끌고 서경주를 방문 시 904번 지방도를 타고 서북쪽으로 가면 20번 국도(산청-포항)에 합류하고, 남동쪽으로 가면 68번 국가지원지방도와 중복 지정돼 경주시민운동장으로 향한다.- 하구3리 마을회관, 현곡초등학교(바로 앞에 있다. 걸어서 5분 거리.), 주변에 택지 개발로 조성한 몇몇 아파트( 푸르지오 2개 단지, 자이르네 1개 단지[8])를 제외하면 아무 것도 없다.
- 용담로를 따라 동남쪽으로 2.7km를 이동하면 구 서경주역이 있으며, 조금 더 들어가면 금장교를 건넘과 동시에 경주 도심에 진입하게 된다. 이 곳에서 1.1km 정도 올라가다 보면 20번 국도 건포산업로가 나오며, 우회도로 쪽으로 가지 않고 현곡면 남사리, 국립영천호국원 방향으로 10km 정도 더 올라가면 영천시 고경면이다.[9]
-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인근은 동학의 성지다. 동학의 창시자인 최제우 생가가 인근에 있고 도를 깨우쳤다는 용담정을 포함한 천도교 용담 성지가 있다.
- 보물급 문화재도 있는데 월성 남사리 사지 삼층석탑이 있다. 이 외에 경주 손순 유허, 남사리 북 삼층석탑 등의 문화재도 있다.
- 경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며, 시내에서 택시를 탔을 때 할증구간 내에 있는 유일한 역이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f55839> 비고 ||2021년 | 224명 | [10] |
2022년 | 191명 | |
2023년 | 178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개통과 동시에 구 경주역이 폐지됨에 따라 경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되었지만, 그래도 과거의 경주역에 비하면 서북쪽 외곽에 있다보니 기존 경주역의 수요를 전부 끌고 오기는 무리가 있다.[11] 선로 구조상 배차량이 1일 10회 이상으로 많은 대구선 - 중앙선 계통에서 제외되고 배차량이 1일 6회 밖에 안되는 포항착발 계통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12] 게다가 구 서경주역에 비해 현곡면 방향으로 훨씬 더 멀어졌으니 누가 굳이 거기까지 가서 타겠는가.[13] 경주 도심 한가운데 있는 구 경주역의 특성 상 경주 구도심 수요의 많은 부분이 터미널로 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14]
5. 승강장
↑ 모량 | ||||||||||
ㅣ | ㅣ | ㅣ | ㅣ | 4 | 3 | ㅣ | ㅣ | 2 | 1 | ㅣ |
안강 ↓ |
1·2 | 동해선· 대구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
포항 방면 |
3·4 | 동해선 | 경주· 태화강· 부전 방면 | |
대구선 | 영천· 하양· 동대구 방면 |
6. 연계 교통
6.1. 시내버스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서경주역(05526)
* 소현2리.현대자동차 방면(서경주역 역광장 정류장)
||일반 |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서경주역(05308)
* 소현2리.현대자동차 방면
||일반 |
234
|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서경주역(05309)
* 현곡농협 방면
||일반 |
7. 그 외
- 동대구 방면은 일5회, 부전 방면은 일1회가 전부이다. (오전 6시 28분 기차가 부전행 첫차이자 막차) 태화강 종착 기차도 오후 1시 28분이 막차다. 과거 서경주역이 동대구-서경주, 태화강-호계-서경주 이용객이 주였던것을 생각해보면 이설 이후 타지역으로의 이동은 더욱 불편해졌다.
- 특히 울산 북구쪽으로의 이동은 기차 이용시간이나 시내버스 환승(600번 모화 하차, 울산 버스 탑승)이나 별반 다를게 없어졌다.[15]
- 서경주역 광장에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위해 택시승강장과 버스승강장을 잘 구축해 놓았으나 버스승강장을 경유하는 노선은 고작 230번 한 대다. 서경주역 입구 사거리에 기존 현곡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이 있어 여기서 승,하차 할 수 있다. 경주역처럼 2대 이상의 버스가 동시에 정차할 수 있음에도 인근을 지나는 버스를 경유하지 않도록 한 것은 의문. 230번 역시 서경주역 역광장 정류장을 경유하는 유일 노선이지만 서경주역을 정차하는 열차 시간과 맞지 않게 배차 되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 동해선 광역전철 4단계 추진이 된다면, 필수 정차역이 될 수 있으며, 누리로의 상위 열차인 동대구-포항 ITX-마음이 실제로 정차한다. 어차피 KTX는 경주역에서 모두 처리하기 때문에, 필수 혹은 부분 정차역을 늘릴 필요가 없다.
- 포항착발 KTX가 기존선 치고는 빠른 속도인 시속 160km/h 정도로 통과한다. 상당히 위력적이고 위험하므로, 통과 안내방송이 나오면 안전선 안쪽으로 확실히 물러나거나 플랫폼 내에 있는 고객대기실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 경주역과 달리 택시 할증이 적용되지 않는다.
- 무인 발매기로만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안강역, 아화역과는 달리 창구에서도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는 경주역을 제외한다면 경주시에서 여객영업을 하는 역 중에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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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 터널 | 말구불터널, 경주터널**, 추령터널, 문무대왕1터널 | |
*: 경주시 북부를 관통하나 나들목이 없어 진출입이 불가능하다. **: 경부고속도로에 1개, 20번 국도에 1개. |
}}}}}}}}} |
[1]
6.5km 떨어진 지점에
경주삼각선이 있다.
[2]
중앙선 측의 경주삼각선 분기 지점으로, 청량리역 기점 330.3km에 위치해있다. '건천분기'는 전산 상의 명칭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에서는 별도의 명칭 고시 없이 '(분기점)'으로만 표기되었다. 이 선로를 따라 운행하는 여객열차가 만나는 첫 여객취급역은
아화역이다.
[3]
동해선 부산진역 기점 116.4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경주삼각선의 실질적 분기점이다. '경주삼각선분기'는 전산 상의 명칭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에서는 별도의 명칭 고시 없이 '(분기점)'으로만 표기되었다.
[4]
개업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전산 상에는 '신나원' 이라는 명칭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개통 전 며칠간은 표를 발권할 경우 이 역의 영문 표기가 Shinnawon으로 표시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5]
선로와 별개로 역사는 2018년 말 착공하였다.
[6]
경주 택시는 경주예술의전당 반경 5km를 벗어나면 요금의 55%가 할증되는 복합할증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7]
구
신경주역
[8]
현재 공사중, 2024년 완공 예정
[9]
다만 현곡에서 고경으로 넘어가는
904번 지방도는
많이 험하다. 실제로 해운대고속 소속 관광버스가 현곡에서 고경으로 넘어가는 남사재에서 추락해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10]
무궁화호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일간의 집계를 반영.
[11]
그래도 어떻게든 수요를 끌고오려는지 서경주역 내를 경유하는
235번 버스를 새로 만들었지만 2년도 못가 폐선되었다. 대신
230번 버스가 서경주역을 경유한다.
[12]
만약에 대구선 - 중앙선 계통까지 정차시키려면 옛 경주역 마냥 운행방향을 바꿔야 한다.
[13]
물론 서경주역은 택시 복합할증 전 구간이기 때문에 택시가 그리 비싼 요금을 받지 않는다. 서경주역이 있는 현곡 방면의 복합할증은
건포산업로의 현곡교차로부터 시작된다.
[14]
구도심 한가운데의 옛 경주역과는 달리
경주역과 현 서경주역은 문자 그대로 강을 건너야 하는 바깥쪽에 위치해있다. 차를 타고 15분 이상 걸리는 그 거리를 타고 가느니, 구도심 남서쪽의 더 가까운
경주고속버스터미널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갈 것임은 당연지사.(경주터미널도 코앞에 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강을 건너지는 않는다.) 노선 역시 경주를 거쳐갔던 노선인 동대구-부전/동대구-포항 노선을(다만 동대구-포항 열차는 구 경주역 시절과 달리 열차 돌리기는 하지 않는다.) 그대로 타고 있다.
동대구-경주간 버스는 우등할증을 받고 있어서 비용이 더 비싸고 좌석도 열차보다 버스가 더 적지만, 가깝다는 점 하나만으로 버스터미널을 선택할 것임은 분명하다.
[15]
성동시장 일대 시내권에서 이동한다고 가정할 경우 서경주역or경주역까지 시내버스 이동, 역에서 북울산역 이동, 북울산역에서 목적지까지 시내버스 이동 해서 장장 2시간 가까이 소요되기도 한다. 북울산역 역시도 경유 버스 노선이 2개가 전부라 시간이 안맞으면 역에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 특히 목적지가 매곡이나 달천쪽이라면... 반면 평균 배차 간격이 15분 내외인 600번 버스를 이용할 경우 울산 버스와 환승이 가능한 모화역까지 평균 40분이 소요되고 여기서 북구 일대로 가는 버스는 자주 있어서 아무리 멀어도 40분이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평균 1시간 2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게다가 기차를 이용할 경우 역까지 가는 경주시내버스비 (1,250원) +기차 요금(2,900원: 서경주->북울산 기준) + 역에서 목적지까지 울산시내버스비 (1,500원) 까지 해서 5,650원이 드는 반면, 버스로만 갈 경우 600번 좌석버스비 1,650원, 울산 시내버스비 1,500원 해서 3,150원이면 가능하다... 경주역도 크게 상황은 다르지 않아서 북울산역 인근 송정 신도시 거주자가 아니라면 경주 시내권에서 경주역까지 버스로 보통 20~25분이 소요되므로 기차보다 버스 이용이 더 나은 겅우가 많다. 이는 경주시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 지구로 지정될때 여러 유적을 관통하는 철로를 시 외곽으로 이설해야 한다는 권고 사항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진행돼 온 것이지만 역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에 대한 대비는 전혀 없어서 시민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