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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인도 |
1. 개요
프랑스와 인도의 외교에 관련된 문서이다. 역사적으로 프랑스와 인도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고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인도도 친러성향이 있지만, 프랑스에 대해선 매우 우호적이고 영국에 대한 반감으로 러시아 외에도 프랑스와 협력하고 있고 친프랑스 성향이 있다.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과거, 인도에서 프랑스로 집시들이 이주하기도 했었다대항해시대 때에 프랑스는 비샤카파트남에 영사관을 설치했다. 17세기초에 프랑스는 인도 동부 연안을 차지했다. 그러나 19세기에 영국과 플라시 전투에서 패전하면서 벵골 지역을 영국에 내주어야 했으며 푸두체리지역만 프랑스령 인도란 이름으로 지배하게 되었다.[1] 1948년에 인도가 영국에서 독립하고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푸두체리는 인도에 반환되었다. 냉전시절에 인도는 소련과 매우 가깝게 지내면서 프랑스와 외교관계를 맺고 우호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2.2. 현대
현재에도 프랑스와 인도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고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푸두체리는 프랑스의 영향이 짙은 편이고 프랑스어는 인도의 지역공식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푸두체리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지만, 문맹률은 매우 낮다.[2] 인도는 러시아제 무기외에도 프랑스로부터 무기를 수입하고있고[3] 프랑스 기업들도 인도에 진출해 있다. 또한, 프랑스내에도 인도인 공동체들이 거주하고 있고 인도계 프랑스인들이 존재한다. 프랑스에는 최근에 들어서면서 인도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2018년 3월 10일, 프랑스와 인도 양국은 인도양 군사 협력 강화 협저을 체결해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
2019년 8월 22일에 모디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에서 회담을 가지면서 카슈미르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고, 8월 24일 ~ 26일까지 열리는 G7정상회담에 마크롱 대통령은 인도를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
타밀나두 지방의 타밀족들이 푸두체리의 영향으로 프랑스, 캐나다의 퀘벡 주 등 프랑스어권에 많이 이민 가 있는 편이다.
2020년에 인도와 중국간에 국경분쟁이 발생하자 인도는 프랑스로부터 라팔 전투기를 도입했다. #
인도에서 한 프랑스 여성이 다리에서 누드(!) 촬영을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
2021년 4월부터 인도내에서 코로나19상황이 심각해지고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확산되자 프랑스측이 산소농축기와 호흡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10월 30일에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협력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
3. 관련 문서
- 프랑스/외교
- 인도/외교
- 푸두체리 / 퐁디셰리
- 인도/역사
- 프랑스/역사
- 인도/경제
- 프랑스/경제
- 인도계 프랑스인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남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1]
푸두체리는 프랑스의 영향으로 프랑스식 건물이 많이 존재해 있고, 프랑스어도 인도의 지역 공식어로 지정되어 있다.
[2]
이것은 프랑스의 식민통치 방식이 영국과는 다른 점에 기인한다.
[3]
라팔, 미라지, 우라강 등 프랑스제 전투기들을 도입하여 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