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3:12:50

이영선(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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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이영선
李永宣 | Lee Youngsun
파일:이영선1971.jpg
출생 1971년 5월 6일 ([age(1971-05-06)]세)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現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리)[1][2]
학력 금남초등학교 (졸업 / 61회)
금호중학교 (졸업 / 35회)
대전고등학교 (졸업 / 69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 스웨덴어 / 학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특허법 / 석사)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경력 제48회 사법시험 합격
제38기 사법연수원 수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 선임팀장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교육연수위원장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 대변인
세종법원검찰청추진위원회 상임대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위원회 상임감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고문변호사
대전전세사기피해자위원회 자문변호사
SNS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톡채널 아이콘.svg

1. 개요2. 정치 활동3. 22대 총선 공천 취소 사태4. 선거 이력5. 소속 정당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변호사, 정치인으로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태어나 자랐고[3], 대전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4]를 졸업했다.

사회생활을 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민변, 노무현재단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2016년 충남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 정치 활동

2016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을 맡아 1년 9개월간 재직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과 교육연수위원장을 맡았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세종시 예비후보로 활동하였으나 분구 후 세종시 갑이 전략공천 선거구가 되면서 홍성국 후보가 공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전세사기대책단장을 맡아 2023년 11월 30일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서구 갑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갑으로 옮겼다. 노종용 전 세종시의원과 박범종 감정평가사,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3월 11일 공천이 확정되었다.[5] 공천 확정 이후 활발하게 지역구 다지기에 들어가면서 3월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강준현 세종시 을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합동 유세를 벌였다.

3. 22대 총선 공천 취소 사태

2024년 3월 23일, 공천 과정에서의 "재산보유현황 허위 제시에 따른 공천 업무 방해" 사유로 당에서 제명되며, 동시에 공천 자격이 박탈되고 후보 자격이 무효화 되었다. 총선 본선후보 등록일이 전날인 22일 금요일 18시까지였기에 결국 본인의 총선 출마도 무산되었음은 물론 기탁금 1,500만 원도 날렸고 당 또한 해당 지역에 정식후보를 내지도 못하게 되었다. 이에 본인은 언론사 통화에서 "배우자가 나도 모르게 투자했고 이번에 공천 받고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알았다"고 해명했다.[6] 설사 이후에 알게 된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알게 된 즉시 당에 보고해야 함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당에서 빠르게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강민석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에서 위임받은 당헌당규상 비상 징계권을 이번 총선을 앞두고 최초로 행사한 것"이라면서 "경선 당시 작성한 재산 신고목록과 현재 선관위에 신고된 아파트 4채, 오피스텔 6채 보유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 다수의 허위 누락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작정하고 축소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는 것을 못 하게 할 수 없는 상황[7]이기 때문에 시스템 보완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 같다"면서 "업무방해 외 추가로 법적으로 따져볼 게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재명 대표는 선택권을 뺏겨버린 세종시 주민들에게 사과하면서, 우리당의 의석이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국회의원이 갭투기꾼이여선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팔 하나를 도려내는 심정으로 공천을 취소하고 제명시켰다고 밝혔다.[8] # 사태 이틀만인 3월 25일 이영선 본인도 세종 주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당의 입장을 순순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

결국 이영선의 공천을 발빠르게 취소한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절묘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조금이라도 이영선의 공천취소를 머뭇거렸다면 2021년 4.7재보궐 당시 LH 사태처럼 선거의 구도 자체를 뒤바꿔버리는 메가톤급 이슈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선거 이후 당 지도부는 겉으로는 과반 의석 확보를 목표라고 했지만, 지난 총선 급의 대승을 거둘 것이라고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176석에서 175석이 되긴 했지만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과감한 결단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역설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발빠르게 이영선의 공천을 취소할수 있었던 배경도 처음에는 박영선이 오세훈을 앞서다가 LH사태가 터지자 당시 지도부가 대응을 머뭇거리다가 부동산 심판론 프레임의 직격탄을 맞고 보궐 선거에서 참패하고 이듬해 대선 지선까지 참패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이영선의 부동산 관련 논란이 이것을 제대로 다시 상기시켰기 때문이다.

그 후 이 지역구는 새로운미래 김종민이 민주당 후보를 사실상 대신하는 격이 되어 당선되면서 22대 총선에서 새로운미래가 유일하게 얻은 의원직이 되었다. [9]

4.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 갑
후보 등록 무효 [10]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3 정계 입문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03 탈당[11]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03 - 2007 창당


[[대통합민주신당|
파일:대통합민주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7 - 2008 합당[12]


[[통합민주당(2008년)|
파일:통합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08 합당[13]


[[민주당(2008년)|
파일: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08 - 2011 당명 변경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1 - 2013 합당[14]


[[민주당(2013년)|
파일:민주당(2013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13 - 2014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014 - 2015 합당[15]

2015 - 2024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4 - 현재 제명

[1] 강준현 의원은 세종 을 지역구 국회의원인데 고향은 이영선 변호사와 같은 금남면 출신이다. [2] 박진성 시인도 이 마을 출신이다. [3] 조부 세대부터 계산하면 약 100년이라고 한다. [4] 현 서양어대학 스칸디나비아어( 스웨덴 + 노르웨이 + 덴마크)과. [5] 3월 10~11일 이틀 동안 100% 해당 선거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벌인 국민경선에서 승리하였는데 국민경선은 세종시 갑 선거구 유권자 16만 5,000여명 가운데 1000명을 무작위로 골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뒤,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6] 1 2 [7] 당내 경선을 위해서 관청에 개인정보를 대리로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검증 관련 자료는 임의제출 해야한다. 그런데 이영선은 이 자료를 위조해서 제출했다. 정당은 사법권을 가지고 있는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전적으로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에 의존할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선관위에 허위 신고를 한 것이 밝혀졌을 경우 후일 선거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시 의원직을 상실할 수 있지만, 정당에는 허위 신고를 하더라도 선거가 끝나고 나면 의원직을 어떻게 할 수 없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뱃지만 얻고 나면 그만인 베짱 장사를 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8] 실제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관계자들이 이영선을 매우 괘씸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아무래도 부동산 관련해서 정권에 크나큰 타격을 입고 5년만에 바로 정권을 내준 이력때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9] 그러나 동년 9월 김종민은 새로운미래를 탈당했다. [10] 공직선거법 제52조 제1항 제6호(정당추천후보자의 당적 이탈·변경)에 의함 [11] 열린우리당 창당을 위한 탈당. [12]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 [13] 민주당과 신설 합당. [14]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 [15]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