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9:58:40

모두가 짜장을 외칠 때 난 해물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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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문재인 정부의 부정적 평가에 따른 밈화4. 관련 문서

1. 개요

해당 영상의 섬네일에서 파생된 밈.

2. 유래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절 도종환 문체부장관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방문하며 배우 엄지원, 공효진, 부산 연극학과 학생들과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도종환 장관이 앞장서 짜장면을 주문하자 공효진이 "모두 짜장면으로 주시면…"이라고 짜장면으로 통일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는데 문재인은 "자유롭게 (주문)해요. 비싼 것도 됩니다."라며 해물짬뽕을 주문했다. 즉, 모두가 같은 선택을 할 때 문재인 혼자만 다른 선택을 한 상황이 됨으로써 눈길을 끈 장면이다.[1]

탁현민이 쓴 "미스터 프레지던트: 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행사 아야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과거 정부와 부산시의 정치적 외압을 받은 것을 안타깝게 여겨 당시 참석을 통해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고, 간섭하지 않으며 함께 즐긴다'는 철학을 공유하고자 했다고 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과거의 위상으로 되살리겠다."고도 했다. 그래서인지 장관이 주문하니 나머지 참석자들이 모두 메뉴를 통일하는 획일적인 구도를 좀 더 자유롭게 만들고 싶었던 듯.[2] 그렇게 해물짬뽕 발언 이후 분위기는 한결 부드러워져서 기존 메뉴였던 짜장면에 해물짬뽕이 더해진 것은 물론, 탕수육에 군만두까지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3. 문재인 정부의 부정적 평가에 따른 밈화

문재인 정부 부정적 평가들이 제기되면서 해당 문구에서 파생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밈이 나타났다. # 주로 모두가 상식적인 선택을 할 때 문재인 혼자만 비상식적인 선택[3]을 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문재인과 관련된 또 다른 밈 중 똑같이 음식인 짜장면과 엮인 경우는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싶다든지 그런 소망 없어요?가 있다. 두 발언 모두 문재인의 동문서답으로 사용되고 있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엉뚱한 발언을 한다는 비판의 용도로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예 두 발언을 합쳐서 다리 날아간 군인한테는 짜장면 줘놓고 지는 짬뽕 먹는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검색창에 '문재인 짜장면'이라 치면 해당 두 영상이 같이 뜨게 되며 연계되는 경우도 많다.

4.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해물 짬뽕이 아니라 굴짬뽕을 주문했다. [2] 웃으며 "탕수육이나 이런 것도 좀 주시는 거죠?", "아니, 장관님이 먼저 '짜장면' 이래 버리면 어떡해요."라고 말했다. [3] 바리에이션은 다양하다. "모두가 친미를 외칠 때 난 친중"이라든가 탈원전, 소득주도성장 같은 논란이 많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을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