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8:32:53

무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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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유럽 축구 5대리그에서 나온 무패 우승 사례.

1. 개요2. 축구의 사례3. 다른 종목의 사례
3.1. e스포츠
3.1.1. 리그 오브 레전드
4. 무패 준우승
4.1. 결승전 승부차기 패배 준우승
5. 축구 역사상 최장기간 무패를 기록한 팀6. 관련 문서

1. 개요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우승하는 것.

무승부 제도가 있는 축구에서 주로 발생한다. 한 번도 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전승 우승과 같지만, 이쪽은 무승부까지 허용된다는 점이 다르다. 즉, 무패 우승이 더 넓은 범주고 난이도도 낮다. 하지만 현대 축구의 전술이 날로 발전하고 상향 평준화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무패 우승 달성도 점점 힘들어지는 추세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나오는 기록이다.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우승하는 팀이라면 다른 모든 팀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의외로 상당히 많은 무승부 끝에 무패 우승을 달성한 경우가 많다. 월드컵의 경우 1패 우승 팀은 손에 꼽을 정도. 참고로 유럽 4대 리그(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한 팀은 6팀에 불과하다. 반대 사례로는 무승 우승 무패 탈락이 있다.

2. 축구의 사례

2.1. 잉글랜드

  •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1888-89 시즌)
    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풋볼 리그(현재 프리미어 리그)의 원년 시즌인 1888-1889 시즌에 18승 4무로 우승한 것이 기록된 최초의 무패 우승이다. 이후 잉글랜드에서는 100년 넘게 무패 우승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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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가 이끌던 아스날이 2003-04 시즌 26승 12무 승점 90점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아스날은 다음 시즌까지도 무패 기록을 이어가던 중 웨인 루니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성공시키면서 4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종료되었다. 영상 6분부터[1]
참고로 루니의 페널티킥은 헐리웃 논란이 상당해 파장이 꽤 컸다. 2:0으로 맨유가 이긴 경기이지만 비등하던 승부의 추를 급격히 맨유쪽으로 기울게 한 선제골이었기 때문이다.[2] 한편 2003-04 무패 우승 시즌에도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두 경기를 모두 비겼고 FA컵에서는 맨유에게 패해 떨어지면서 결국 해당 시즌 상대전적은 밀려버리며 과연 진정한 최강팀이라 할 수 있는가라는 비판아닌 비판을 받았다. 물론 해당시즌 맨유는 준우승은커녕 9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였으니 해당 시즌 아스날과의 상대전적이 우세라 할지라도 최강팀이라고 불릴 자격은 없으며 그 외의 어떤 팀을 갖다대더라도 아스날보다 강한 팀은 없었으니 아스날이 당시 최강팀이었던 건 확실하다. 게다가 그런 식으로 따지면 맨유가 트레블을 하던 시즌에 맨유는 벵거의 아스날을 상대로 커뮤니티 실드와 리그에서 3-0으로 두 번이나 탈탈 털렸고, 원정에서도 시종일관 열세의 경기를 펼치다 비겼으며 FA컵 재경기에서나 오심 논란으로 연장 접전 끝에 간신히 이겼으니 98-99 시즌 맨유도 최강팀이라 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가능하다.
그 외 포츠머스와도 2무이므로 일정, 선수 부상, 당일 심판배정, 경기 환경 등을 고려하여 평가해야 할 듯. 물론 그렇다고 아스날 무패 우승의 위엄이나 퍼거슨의 전략/전술적 위대함이 폄하되지는 않는다. 마침 무패를 종결시킨 당사자도 맨유라는 점이 묘하다. 아스날의 마지막 리그 우승이었고, 이후로도 무관에 머무르는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서[3] 현재는 무패 우승을 언급하면 타 팀 팬들에게, 혹은 아스날 팬들 사이에서도 자조적으로 정신승리 취급 받는다.[4] 하지만 위대한 기록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한편 이 시즌에서 과거 10년간 진적이 없었던 첼시에게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패배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이라 체력 부족 핑계를 대기에 어폐가 있지만 첼시에 비해 체력이 부족한 모습이었다.[5] 여러모로 선택과 집중 그에 따른 체력안배가 아쉬운 상황. 이 때 첼시 감독이 라니에리[6]이며 당시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이 무리뉴가 이끌던 FC 포르투인 점도 흥미로운 요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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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백업을 맡았던 선수들은 파스칼 시강, 에두 가스파르, 레이 팔러, 은완코 카누, 마틴 키언, 실뱅 윌토르, 가엘 클리시 등이었으며,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는 겨울 이적시장 때 팀에 합류한 경우다.

2.2. 스페인

  • 아틀레틱 클루브 (1929-30 시즌)
    1929-30 시즌 12승 6무로 라리가 최초로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아틀레틱의 창단 첫 라리가 우승이었다.
  • 레알 마드리드 CF (1931-32 시즌)
    역시 창단 첫 라리가 우승을 10승 8무의 무패 우승으로 장식했다.

2.3. 이탈리아

  • AC 밀란 (1991-92 시즌)
    밀란 제너레이션이라 불리며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1991-92 시즌에 22승 12무 0패로 세리에 A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아스날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밀란은 1990년에 챔피언스 리그 2연패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유명한 요한 크루이프의 드림팀 FC 바르셀로나를 개박살 내며 전 유럽을 지배했다. 참고로 이 업적은 파비오 카펠로의 정식 감독 데뷔 첫 시즌에 이룬 것이다. 근데 정작 무패 우승을 한 이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받은 유럽 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로 인해[8] 그 시즌 유러피언 컵 자체를 불참해야했다. 여기에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도 실패하는 바람에 더블 달성도 실패.

2.4. 네덜란드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무패 트레블에 가장 가까웠던 최초의 팀은 단연 요한 크루이프가 이끄는 1971-72 시즌의 아약스일 것이다. 유러피언컵에서 7승 2무, KNVB 베이커에서 5승의 성적으로 무패 더블을 달성했고, 에레디비시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트레블을 달성했지만 리그에서 단 한 번의 패배로 끝내 아쉽게도 무패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에는 실패했다.[9] 1971-72 시즌 아약스의 총 성적은 42승 5무 1패. 1994-95 시즌에는 에레디비시에서 27승 7무, 챔피언스 리그에서 7승 4무로 우승해 무패 더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10] 물론 에레디비시는 중소 리그이기에 빅 리그에 비해 무패 우승이 쉬울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에레디비시에는 지금과 달리 꽤 괜찮은 수준이었기에 절대 쉽다고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어떤 리그이든 무패 우승은 쉬운 일이 아니며, 앞서 말한 1991-92 시즌 밀란과 2011-12 시즌 유벤투스는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아약스가 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고 보면 된다. 이후 더 늘어난 챔스 경기 수를 고려할 때 이 챔스+리그의 무패 더블은 사실상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의 핵심 선수는 바로 핀란드의 레전드 야리 리트마넨.

2.5. 포르투갈

  • SL 벤피카 (1972-73 시즌)
    1972-73 시즌 흑표범 에우제비우를 앞세워 28승 2무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30경기에서 101득점이라는 화력을 자랑했으며 에우제비우는 40득점을 하는 괴물같은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 FC 포르투 (2010-11, 2012-13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2010-11 시즌 27승 3무, 2012/13 시즌 24승 6무로 2회 무패 우승이란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2011-12 시즌에는 1패를 기록하면서 무패 우승을 또 할 뻔했다. 다른 팀들과 달리 무승부도 매우 적다.

2.6. 대한민국

2.7. 기타 리그

  •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는 1986-87 시즌부터 1988-89 시즌까지 3시즌 연속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 심지어 이 기간에는 유로피언 컵 무대에서도 16강-4강-준우승을 이루며 리그 여포마냥 세운 기록도 아니였다. 게다가 스테아우아는 1985-86 시즌에 라리가의 거함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여 이미 유러피언 컵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으며 이 시기를 기점으로 3년 연속 무패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됐다. 게오르게 하지가 루마니아 리그에서 활약하던 시기가 이때이다.[11]
  • 크로아티아 HNL의 디나모 자그레브는 2014-15 시즌 26승 10무를 거둬 리그 10연패와 함께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 스코틀랜드 셀틱 FC는 2016-17 시즌에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34승 4무로 우승, 스코티시 컵 우승, 스코틀랜드 리그 컵 우승으로 무패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셀틱의 무패 우승은 1898-99 시즌 라이벌 레인저스 FC 전승 우승(당시 총 18경기)을 달성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해당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조별 리그 3무 3패를 기록했지만 국내 경기에서는 4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레인저스 FC가 2020-21 시즌 32승 6무로 다시 한 번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 카타르의 알 사드는 2020-21 시즌에 리그 22경기 19승 3무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2021-22시즌에도 리그 22경기 20승 2무로 두 시즌 연속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

2.8.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로 개편된 뒤에 무패로 우승을 거둔 팀은 7팀이다.

2.9. UEFA 유로파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개편 이후 무패 우승팀은 3팀이다.

2.10.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창설 이후 무패 우승팀은 1팀이다.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2022-23 시즌 14승 1무

2.11. AFC 챔피언스 리그

2.12. 국제대회

2.13. 무패 우승에 근접했던 팀

  • 14년 뒤 프리미어 리그에서 무패 우승에 근접했던 팀이 다시 나왔는데 바로 2018-19 시즌의 리버풀 FC이다. 이 시즌의 리버풀은 첼시보다 무패 우승에 더 근접했지만 21라운드에서 이때도 또다시 리그 선두 경쟁을 하던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패배를 하며 지난 시즌을 포함해 3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멈추게 되었다. 이 경기의 패배로 맨시티에게 승점 4점차로 쫓기게 되었고 결국 리버풀은 30승 7무 1패, 승점 97점의 대성적으로도 승점 1점차[39]로 우승조차 하지못하는 굴욕을 맛보게 되었다.[40]
  • 분데스리가에서는 창립 이래 단 한 번도 무패 우승이 없었지만 무패 우승에 근접했던 팀 중 하나는 2012-13 시즌의 FC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은 이 시즌 리그 9라운드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에게 경기를 압도하고도 수비진이 한두 번의 실수로 실점하고 골대만 서너번을 때린 끝에 1:2로 석패했는데 하필 나머지 경기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무패를 달성하면서 만일 이 9라운드에서 지지 않았다면 유럽 리그 유일무이한 리그 무패 우승 + 트레블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무패 우승의 기회가 또다시 찾아오는데 바로 다음 시즌인 2013-14 시즌이다. 28라운드까지 25승 3무를 기록하며 무패 우승이 눈앞에 있었는데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시간 우승확정 기록이 독이 되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사라졌고 결국 FC 아우크스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연패를 당하며 무패 우승이 좌절되었다.
좀 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1986-87 시즌의 바이에른 뮌헨도 20승 13무 1패로 분데스리가 역사에서 무패 우승에 가장 근접했던 팀이다. 1패는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 때 상대팀도 다름 아닌 바이어 04 레버쿠젠. 다만 경기 자체는 3대0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 라리가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에 근접했던 팀으로는 FC 바르셀로나가 있다. 위의 첼시와 뮌헨은 9라운드에 이미 무패 우승이 물건너간 상황이었지만, 바르사의 경우 시즌 막판까지 무패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가 취임한 2017-18 시즌에 28승 9무 1패 승점 93점을 기록했는데, 무패 우승의 최고 난관이었던 36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2:2로 비겨놓고는 로마의 비극을 당한 뒤 뜬금없는 보드진의 오판으로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친선 경기, 만델라컵 참가를 위해 37라운드 레반테전을 로테이션 멤버로 돌리고 리오넬 메시를 명단에서 제외하는 판단 미스를 저지르고 만다. 36라운드까지 레반테는 4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결과는 바르샤의 5:4 치욕패. 충분히 프리 시즌에 진행할 수 있는 경기를[41] 보드진이 무슨 정신인지 시즌 중에 연데다 메시까지 필수로 출전, 8000km 거리를 왕복시키는 정신나간 짓을 저지르면서 스스로 무패 우승을 걷어찬 황당한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42]
  • 세리에 A에서 무패 우승에 근접했던 팀은 2006-07 시즌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있다. 해당 시즌 인테르는 30승 7무 1패로 우승했는데 당시 31라운드까지 25승 6무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런데 홈에서 열린 AS 로마와의 32라운드에서 골대만 두번을 때리고 89분에 프란체스코 토티의 프리킥이 수비에 굴절되며 결승골을 허용했다. 95분에 쐐기골까지 내주며 1:3으로 패배. 만약 이 경기에서 막판까지 잘 버텼다면 세리에 A 역사상 두 번째 무패 우승이 2012년 유벤투스가 아닌 이때의 인테르가 될 수도 있었다. 또한 인테르 역사상 첫 무패 우승이 눈앞에 있었기에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43]

    좀 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1955-56시즌의 ACF 피오렌티나가 있다. 해당시즌은 피오렌티나의 사상 첫 리그우승 시즌인데, 33라운드까지 20승 13무를 기록중이다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 34라운드 제노아 CFC 상대로 전반에 선제골을 넣어 앞서가다 후반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종료 5분전 두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패배했다. 무패우승을 위해 단 한경기만 잘 넘기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결국 세리에 A 역사상 첫 무패우승이자 클럽 역사상 첫 우승을 무패우승으로 할 기회를 놓쳤다.

3. 다른 종목의 사례

보통 무승부가 잦게 나오는 체스나 무승부 제도가 없어도 경기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e스포츠 대회에서 발생한다.

3.1. e스포츠

3.1.1. 리그 오브 레전드

4. 무패 준우승

축구 역사상 국가별 리그에서는 두 번 있었던 사례이다. 두 팀의 당시 승점제는 승리 2점 무승부 1점이었다.
  • SL 벤피카는 무패 우승과 무패 준우승 기록을 둘 다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77/78 시즌에 21승 9무 0패를 기록하고도 22승 7무 1패였던 FC 포르투에게 51점 승점 동률, 골득실차로 우승을 내주는 비운의 시즌을 보냈다.
  • AC 페루자가 78/79 시즌에 11승 19무 0패 41점으로 준우승을 거두었다. 우승팀은 17승 10무 3패 44점 AC 밀란. 이 시즌의 2위는 페루자 역사상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참고로 EPL 2018-2019시즌 리버풀 FC의 승점 97점 준우승은 30승 7무 1패 준우승으로 맨시티 원정에서 1:2 패배했다.

4.1. 결승전 승부차기 패배 준우승

승부차기 패배시 공식 기록상으로는 무승부로 남기 때문에 무패 준우승에 해당한다. 4대 리그의 인프라가 확대되고 34라운드 이상 진행되는 현재에 들어서는, 무패 준우승은 토너먼트에서나 가능한 일로 여겨지고 있다. 그나마 근접한 기록으로는 2018-19 시즌 리버풀의 1패 준우승이 있다.
  • 06/07 시즌 UEFA컵(현 유로파 리그)의 RCD 에스파뇰 - UEFA컵 사상 최초 무패 준우승 (결승전까지 12승 2무 / 결승전 2:2 승부차기 패배)
  • 13/14 시즌 유로파 리그 SL 벤피카 - 유로파 리그 개편 후 첫 무패 준우승 (결승전까지 6승 2무 / 결승전 0:0 승부차기 패배)
    8번째 구트만의 저주, 그리고 2연속 유로파 리그 준우승으로 유명하다.

5. 축구 역사상 최장기간 무패를 기록한 팀

순위 경기 날짜
1 108 ASEC 미모자 ( 코트디부아르) 1989년 ~ 1994년 6월 19일
2 104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 루마니아) 1986년 8월 17일 ~ 1989년 9월 9일
3 88 링컨 레드 임프스 FC ( 지브롤터) 2009년 5월 9일 ~ 2014년 9월 19일
4 85 에스페랑스 튀니스 ( 튀니지) 1997년 10월 19일 ~ 2001년 4월 4일
5 71 알 아흘리 SC ( 이집트) 2004년 5월 19일 ~ 2007년 1월 7일

6. 관련 문서


[1] 참고로 웨인 루니는 에버튼에서 활동하던 2002/03 시즌에도 아스날의 30경기 무패를 저지하는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2] 경기가 끝나고 벵거는 승리를 도둑맞았다며 분노했고, 퍼거슨은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 페널티킥 외에도 맨유가 거칠게 경기했고, 레드카드를 받을만한 반칙이 여럿 나왔음에도 카드도 주지 않는 오심이 많았다. 이에 아스날 선수들은 분노해서, 라커룸 뷔페로 걸어가는 맨유 선수단에게 음식물을 던지기까지 했는데, 그중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던진 피자 한 조각이 퍼거슨의 양복에 정확히 떨어지는 바람에 퍼거슨이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외국에서는 뷔페전투(Battle of the Buffet) 혹은 피자게이트라고 불리는 사건. [3] 무패 우승에 성공한 시즌이 2003-04 시즌이었던 걸 감안하면 2021년 기준으로 17년 넘었다. [4] 한국에서의 이야기가 아니라 잉글랜드 본토에서의 이야기이다. [5] 물론 가장 결정적인 건 레만의 어이없는 판단 및 펀칭미스로 인한 2골 실점이었다. [6] 챔피언스 리그 4강 탈락, 리그 준우승으로 이 시즌 끝나고 경질된다. [7] 무리뉴는 이 시즌이 끝나고 라니에리의 후임으로 첼시에 입성한다. [8] 전 시즌 챔스에서 마르세유에게 0-1로 지고 있다가 88분경에 갑자기 꺼진 조명으로 인하여 밀란은 경기를 거부하고 UEFA에게 땡깡을 피웠다가 0-3 몰수패와 1년간 유럽 대항전 출전 금지 크리를 맞았다. 그런데 정작 조명은 다시 고쳐졌었다. [9] 30승 3무 1패의 성적으로 우승했으며 27라운드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뤼트 헤일스에게 멀티골을 얻어 맞으면서 2:3 역전패했다. 그리고 이것이 1971-72 시즌 통틀어 아약스가 허용한 유일한 패배이다. [10] 특히 챔스에서 거둔 7승 중 3승이 밀란 제너레이션 시절의 AC 밀란이었다(!) 조별 리그와 결승전에서 연달아 만나 모두 승리를 거둔 것. [11] 87-88 시즌부터 89-90 시즌까지 뛰었다. [12] 리그까지 무패 우승으로 무패 더블 [트레블] [전승우승] [트레블] [트레블] [17] 결승전 전까지 상대팀들이 죄다 기권한 탓에 꼴랑 결승전 한 경기만 치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승] 우승 [전승우승] [20] 마카비 텔아비브는 AFC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을 2번 달성한 팀이다 [전승] 우승 [전승] 우승 [전승] 우승 [전승우승] [25] 울산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이 AFC 챔피언스 리그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최초로 무패 우승을 2번 차지한 팀이다. [26] 아시아 소속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컵이다. [27] 3연속 무패 우승 [28] 4번째 무패 우승 [29] 조별예선을 3무 3위로 통과하고서 8강에서 폴란드와 승부차기를 치루면서 4무를 거뒀다. [30] 흠좀무한 건, 예선 결과는 10승으로 전승이다. [31] 군사 독재로 얼룩진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대회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32] 2014년 독일의 15승 2무 [33] 본선으로만 한정해도 이 사례를 포함해서 단 3번 뿐이다. 우루과이(1930년 4승), 이탈리아(1938년 4승), 브라질(1970년 6승) [34] 4:0으로 이기고 있었다가 4골을 연달아 먹혀 4:4로 마무리했다. [35] 참고로 브라질은 전승준을 달성했다. 이것 때문에... [36] 참고로 메달을 받은 브라질, 독일, 나이지리아는 똑같이 승점이 12점이었다. [37] 이 기록은 2017-18 시즌 32승 4무 2패로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초로 승점 100점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에 의해 깨졌다. 참고로 첼시의 기록에서 승패를 뒤집어 보면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저 승점을 기록했던 더비 카운티의 기록이 나온다(1승 8무 29패, 승점 11). [38] 훗날 아넬카는 첼시로 이적해 2008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의 우승을 놓쳤다. [39] 맨시티는 32승 2무 4패, 승점 98점으로 우승 [40] 하지만 리버풀 FC 1년 뒤에 우승을 하며 설욕을 하게 된다. 이때도 27라운드까지 26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우승 얘기가 나왔으나 강등권이었던 왓포드에게 충격적인 3:0 대패를 당하며 실패한다. [41] 넬슨 만델라 100주년 관련 행사는 대부분 탄생일인 7월 18일 전후로 열렸다. [42] 메시와 메시의 팬들에게는 정말로 안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는데, 이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 탈락,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4강 2경기 2차전 안필드의 기적으로 결승 진출 실패 등 메시가 대회에서 탈락할 때마다 만델라컵, 남아공도르를 들먹이면서 조롱하는 분위기가 생겨버렸다. [43] 인테르는 해당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도 로마를 만났는데, 1차전에서 2:6으로 영혼까지 털리며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때 우승했다면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두 시즌 연속 더블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 또다시 로마에 의해 무산되었다. [44] 이후 은퇴 번복을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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