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18:38:43

코갈림아비아 항공 9268편 테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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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사망자별 항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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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9.11 테러 아프리칸 항공 추락 사고는 사고/테러의 중심 대상이 항공기가 아니었으며 항공기의 탑승자 수보다 건물과 지상의 사망자 수가 더 많았으므로 틀에서 제외함.
<rowcolor=#ffffff> 순위 이름 사고 기종 사망자 수 사고 분류/원인 발생일 및 위치 비고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1 테네리페 참사 보잉 747-121팬암
보잉 747-206BKLM
583명 지상 충돌 / 조종사 과실 1977년 3월 27일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로스 로데오 공항
항공기 사고 사망자 수 1위, 팬 아메리칸 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보잉 747 사고 사망자 수 1위
2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보잉 747SR-46 520명 벌크헤드 폭발 / 정비 불량 1985년 8월 12일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군마현 타노군 우에노무라 다카마가하라산 능선
단일 항공기 사고 사망자 수 1위, 일본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3 차르키다드리 상공 공중 충돌 사고 보잉 747-168B사우디아
일류신 Il-76TD카자흐스탄
349명 공중 충돌 / 조종사 과실 1996년 11월 12일
[[인도|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하리아나 차르키 다드리
공중충돌 사고 사망자수 1위, 사우디아 항공, 카자흐스탄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4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DC-10-10 346명 화물칸 도어 폭발 / 기체 결함 1974년 3월 3일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에르메농빌 숲
DC-10기종 사망자수 1위, 터키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5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보잉 747-237B 329명 폭탄 테러 1985년 6월 23일
[[아일랜드|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코크 남쪽 190km 지점
에어 인디아 최악의 항공사고,항공기 폭파 사망자 1위
6 사우디아 항공 163편 화재 사고 록히드 L-1011-200 301명 기내 화재 1980년 8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공항
불시착 후 항공기 전소, L-1011 기종 사망자수 1위
7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보잉 777-2H6/ER 298명 민항기 오인 격추 2014년 7월 17일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흐라보베
보잉 777기종 사망자수 1위, 말레이시아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8 이란항공 655편 격추 사건 에어버스 A300B2-203 290명 민항기 오인 격추 1988년 7월 3일
[[이란|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페르시아 만 호르무즈 해협 해상
A300기종 사망자수 1위, 이란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9 이란 일류신 Il-76 추락 사고 일류신 Il-76MD 275명 불명 2003년 2월 19일
[[이란|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케르만 지역 산악지대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Il-76기종 사망자수 1위
10 아메리칸 항공 191편 추락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DC-10-10 271명탑승객
2명지상
엔진 이탈 / 정비 불량 1979년 5월 25일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일리노이주 디스 플레이네스
아메리칸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11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폭파 사건 보잉 747-121 259명탑승객
11명지상
폭탄 테러 1988년 12월 21일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스코틀랜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로커비
12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보잉 747-230B 269명 격추 / 조종사 과실 1983년 9월 1일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사할린, 모네론 섬 부근 해상
대한민국 항공사고 사망자 수 1위, 대한민국 국적의 항공사 사고 1위, 대한항공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13 아메리칸 항공 587편 추락 사고 에어버스 A300-605R 260명탑승객
5명지상
수직꼬리날개 이탈 / 비행규정 미비, 조종사 과실, 기체 결함 2001년 11월 12일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뉴욕시 퀸스 벨 하버 인근 주택가
14 중화항공 140편 추락 사고 에어버스 A300B4-622R 264명 실속 / 조종사 과실 1994년 4월 26일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코마키 국제공항
중화항공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15 나이지리아 항공 2120편 추락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DC-8-61 261명 공중 폭발 / 정비 불량 1991년 7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DC-8기종 사망자수 1위, 나이지리아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16(공동) 에어 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DC-10-30 257명 CFIT[1] / 조종사 과실 1979년 11월 28일
[[남극|
파일:남극 국기.svg
남극]] 로스 섬 에레부스 화산
화이트아웃으로 인한 추락, 에어 뉴질랜드 최악의 항공사고
2018년 알제리 공군 IL-76 추락 사고 일류신 Il-76 257명 이륙 직후 추락 2018년 4월 11일
[[알제리|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국제공항 인근
18 애로우 항공 1285편 추락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DC-8-63 256명 실속 / 날개 결빙, 과적, 조종사 과실 1985년 12월 12일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뉴펀들랜드 섬 삼림
19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 보잉 777-2H6/ER 239명 불명 2014년 3월 8일
인도양 해상(추정)
항공기 실종으로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20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152편 추락 사고 에어버스 A300B4-220 234명 CFIT / 조종사 과실 1997년 9월 26일
[[인도네시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메단 폴로니아 국제공항 북서48km 지점
가루다 인도네시아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21 트랜스 월드 항공 800편 추락 사고 보잉 747-131 230명 공중 폭발 / 기체 결함 1996년 7월 17일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동모리츠 남쪽 13km 지점
트랜스 월드 항공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22 스위스에어 111편 추락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MD-11 229명 기내 화재 / 기체 결함 1998년 9월 2일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핼리팩스 인근 대서양
MD-11기종 사망자수 1위, 스위스에어 최악의 항공사고
23(공동)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보잉 747-3B5 228명 CFIT / 악천후, 조종사 과실, 공항 시설 낙후 1997년 8월 6일
[[괌|
파일:괌 기.svg
괌]] 니미츠 힐
에어 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 에어버스 A330-203 228명 실속 / 조종사 과실, 기체 결함 2009년 6월 1일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인근 대서양 해상
A330기종 사망자수 1위, 에어 프랑스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25 중화항공 611편 공중분해 사고 보잉 747-209B 225명 공중분해 / 정비 불량 2002년 5월 25일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펑후현 대만해협 상공
중화항공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26 코갈림아비아 항공 9268편 테러 사건 에어버스 A321-231 224명 폭탄 테러 2015년 10월 31일
[[이집트|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시나이 반도
A320 패밀리기종 사망자수 1위, 코갈림아비아 항공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27 라우다 항공 004편 추락 사고 보잉 767-3Z9(ER) 223명 실속 / 기체 결함 1991년 5월 26일
[[태국|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수판부리주 단창 구 푸 토이 국립공원
보잉 767기종 사망자수 1위, 라우다 항공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28 이집트 항공 990편 추락 사고 보잉 767-366/ER 217명 자살 비행 1999년 10월 31일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매사추세츠 낸터킷섬 남쪽 100km 지점
부기장의 고의 추락, 이집트 항공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
29 에어 인디아 855편 추락 사고 보잉 747-237B 213명 실속 / 기체 결함, 조종사 과실 1978년 1월 1일
[[인도|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뭄바이 앞바다
30 중화항공 676편 추락 사고 에어버스 A300B4-622R 196명탑승객
7명지상
CFIT / 조종사 과실 1998년 2월 16일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타이완성 타오위안시
31 아에로플로트 7425편 추락 사고 투폴레프 Tu-154B-2 200명 실속 / 조종사 과실 1985년 7월 10일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우즈베크 SSR 우치쿠두크
Tu-154기종 사망자수 1위, 아에로플로트 최악의 항공사고
32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 에어버스 A320-233 187명탑승객
12명지상
활주로 이탈 / 조종사 과실, 활주로 배수 문제 2007년 7월 17일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상파울루 상파울루 콘고냐스 공항
활주로 오버런으로 인해 건물과 충돌, TAM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33 마르틴에어 138편 추락 사고 멕도넬 더글라스 DC-8-55CF 191명 CFIT 1974년 12월 4일
[[스리랑카|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마스켈리야 인근
마르틴에어 최악의 항공사고
34(공동)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 보잉 737 MAX 8 189명 설계 결함, 운항 매뉴얼 교육부족, 정비불량 2018년 10월 29일
[[인도네시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자바 까라왕 리젠시(군.)앞바다
보잉 737기종 사망자수 1위, 라이온 에어 최악의 항공사고
버겐에어 301편 추락 사고 보잉 757-225 189명 조종사 과실, 정비 실수 1996년 2월 6일
[[도미니카 공화국|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 플라타
북동쪽 16km 지점 부근
보잉 757기종 사망자수 1위, 버겐에어 최악의 항공사고
36 1975년 로얄 에어 모로코 보잉 707-321C 추락 사고 보잉 707-321C 188명 CFIT, 조종사 과실 1975년 8월 3일
[[모로코|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탐리
보잉 707기종 사망자수 1위, 로얄 요르단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37(공동) LOT 5055편 추락 사고 일류신 Il-62M 183명 제조 결함으로 인한 엔진 고장 1987년 5월 9일
[[폴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바르샤바 카바티 숲
Il-62기종 사망자수 1위, LOT 폴란드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로프틀레이디드 아이슬란드 항공 001편 추락 사고 멕도넬 더글라스 DC-8-63CF 183명 CFIT 1978년 11월 15일
[[스리랑카|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카투나야케
로프틀레이디드 아이슬란드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39 아비앙카 항공 011편 추락 사고 보잉 747-283B 181명 조종사 과실 1983년 11월 27일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마드리드 메호라다 델 캄포
아비앙카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40 이넥스 아드리아 항공 1308편 추락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MD-81 180명 CFIT 1981년 12월 1일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코스카
MD-80기종 사망자수 1위, 이넥스 아드리아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41(추정)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보잉 737-8AS(WL) 179명 활주로 이탈, 조사 중 2024년 12월 29일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
대한민국 영토 내 최악의 항공사고(추정), 보잉 737 역대 최악의 사망사고 2위(추정), 제주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42 드니프로제르진시크 상공 공중충돌 사고 투폴레프 Tu-134A아에로플로트 몰도바
투폴레프 Tu-134AK아에로플로트
178명 공중충돌 1979년 8월 11일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우즈베크 SSR 드니프로제르진스크 인근 상공
43(공동)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 보잉 737-8KV(WL) 176명 민항기 격추 2020년 1월 8일
[[이란|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테헤란 상공
우크라이나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수리남 항공 764편 추락 사고 맥도넬 더글라스 DC-8-62 176명 조종사 과실 1989년 6월 8일
[[수리남|
파일:수리남 국기.svg
수리남]] 요한 아돌프 펜겔 국제공항 부근
수리남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자그레브 상공 공중충돌 사고 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 3B영국항공
멕도넬 더글라스 DC-9-32이넥스 아드리아 항공
176명 공중충돌 1976년 9월 10일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파일: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svg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자그레브
트라이던트 기종 최악의 항공사고, 영국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나이지리아 항공 보잉 707-3D3C 추락 사고 보잉 707-3D3C 176명 기어 탈락/악천후 1973년 1월 22일
[[나이지리아|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카노 국제공항
47 아에로플로트 217편 추락 사고 일류신 Il-62 174명 원인 불명 1972년 10월 13일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모스크바
48(공동) 풀코보 항공 612편 추락 사고 투폴레프 Tu-154M 170명 조종사 과실, 실속 2006년 8월 22일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수카 발카
폴코보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UTA 772편 폭파 사건 멕도넬 더글라스 DC-10-30 170명 폭탄 테러 1989년 9월 19일
[[차드|
파일:차드 국기.svg
차드]] 은자메나 테레네 사막
UTA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50 케냐항공 431편 추락 사고 에어버스 A310-304 169명 조종사 과실 2000년 1월 30일
[[코트디부아르|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대서양
A310 기종 최악의 항공사고, 케냐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51 카스피안 항공 7908편 추락 사고 투폴레프 Tu-154M 168명 엔진 고장 2009년 7월 15일
[[이란|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카즈빈 자나타바드 마을
카스피안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52(공동) 파키스탄 국제항공 268편 추락 사고 에어버스 A300B4-203 167명 CFIT 1992년 9월 28일
[[네팔|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부근
파키스탄 국제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멕시카나 항공 940편 추락 사고 보잉 727-264 167명 기내 화재 1986년 3월 31일
[[멕시코|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시에라 마드레 옥시덴탈 산
보잉 727기종 사망자수 1위, 멕시카나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54 아에로플로트 4225편 추락 사고 투폴레프 Tu-154B-2 166명 마이크로버스트 1980년 7월 8일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알마티
55(공동)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사고 에어버스 A320-216 162명 조종사 과실 2014년 12월 28일
[[인도네시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탄정 판단 인근 자바해 해상
에어아시아 최악의 항공사고
전일본공수 시즈쿠이시 공중충돌 사고 보잉 727-281전일본공수
노스 아메리칸 F-86F세이버항공자위대
162명 공중충돌 1971년 7월 30일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이와테현 이와테군 시즈쿠이시초 상공
전일본공수 최악의 항공사고
57(공동) 웨스트 캐리비안 항공 708편 추락 사고 멕도넬 더글라스 MD-82 160명 조종사 과실 2005년 8월 16일
[[베네수엘라|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술리아주 마치케
웨스트 캐리비안 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중국서북항공 2303편 추락 사고 투폴레프 Tu-154M 160명 정비 불량 1994년 6월 6일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시안 시
중국서북항공 최악의 항공사고

[1] 제어 중이던 항공기가 의도치 않게 지면이나 산 등의 장애물을 향해 비행하여 발생하는 사고
}}}}}}}}} ||

파일:g4e64.png
▲ 사고 10일 전,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의 모습.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2015년 10월 31일
유형 폭탄 테러
발생 위치
[[이집트|]][[틀:국기|]][[틀:국기|]] 시나이 반도
탑승인원 승객: 217명
승무원: 7명
사망자 탑승객 224명 전원 사망
기종 A321-231
항공사 코갈림아비아(Когалымавиа Kogalymavia)[1][2]
기체 등록번호 EI-ETJ[3]
출발지
[[이집트|]][[틀:국기|]][[틀:국기|]] 샤름엘셰이크 국제공항
도착지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 국제공항

1. 개요2. ISIS가 했다?3. 조사 내용4. 국가 추도일 선포5. 기타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Катастрофа A321 над Синайским полуостровом (Рейс 9268 Metrojet)


파일:/image/001/2015/10/31/GYH2015103100030004400_P2_99_20151031193014.jpg

2015년 10월 31일 탑승객 224명을 태운 러시아 여객기가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 추락한 사고.

한국시각 10월 31일 18시 20분 이집트 군용기가 여객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이집트 정부가 발표했다. 잔해는 산악지대에 있었으며 이집트 정부는 부상자를 구호하기 위해 45대의 앰뷸런스를 급파했다고 밝혔으나 기체가 완전히 파괴돼서 모두 사망했을 것으로 우려되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 중 한 명은 기체 안에서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으나 착오인 듯하다. 비행기는 완전히 두 토막난 상태며 꼬리 부분인 뒤쪽 토막은 불에 탄 상태라고 한다. 최소한 100여 구의 시신을 끌어냈으며 기체 안쪽에 더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구조대원이 밝혔다. 이집트 정부에 의하면 생존자는 없다고 한다. 이는 A320기 계열의 사고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사고가 되었다.

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 회사가 임대해서 운용하던 비행기로서 기종은 에어버스 A321-231, 편명은 7K9268이다. 더블린에 소재한 에어캡 사의 소유기를 임대한 것으로 기령은 18년이다. 탑승자는 승객 217명, 승무원 7명이었다. 사고기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목적지로 해서 한국시각 12시 51분에 이집트의 샴 엘세이크를 출발했는데 규정된 교신시각에 교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에도 교신은 없었으며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특이사항으로 사고기는 중동항공에 있을 때 테일 스트라이크 사고를 낸 적이 있다.[4]

파일:external/www.sigmalive.com/Kogalymavia_crash_.jpg
파일:external/af26b1c4cf19a5bd23787f472d75acdbda68984865f1a6585d86209b72388293.jpg

2. ISIS가 했다?

2015년 10월 31일 23시 44분 언론 등지에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이하 IS) 이집트 지부가 떨어뜨렸다고 스스로 주장하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실제 항공기가 추락한 위치가 IS(혹은 IS 추종 세력) 근거지 주위였다.

신빙성에 대해서 여러모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 전에도 DHL기를 피격시킨 사례가 있으니 격추 자체는 가능하다고 해도 30000피트에서 날고 있는 순항기를 겨우 휴대용 대공 미사일로 격추한다는 건 뭔.... 여객기가 어떻게 비행하고 있었는지, 고도는 어땠는지 등등 여러 자료가 나와 봐야 허세인지 진짜 격추한 것인지 알 수 있을 듯하다. IS의 대공장비 수준이 어떤지( 맨패즈 등) .... 어차피 미국이 아프간에 뿌려서 암시장에 남아도는 스팅어 정도의 맨패즈밖에 무기가 없었을 텐데 순항고도에 오른 기체를 격추할 리는 만무하다. 기체 고장으로 인해 강하하던 기체를 격추했을지도...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같은 경우에는 노보로시야 반군이 Buk 방공 체계 같은 본격적인 고고도 대공 미사일을 보유했고 이미 몇몇 정부군 수송기는 물론 공격기 까지 대공포로 격추해보이는 전과를 보였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ISIL은 그런 방공능력을 선보인 적이 없다.

하지만 사고기의 잔해가 15km 이상의 거리에 걸쳐 흩뿌려져 있다는 점, 기체가 두 동강이 난 채로 지면에 떨어졌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봐선 공중분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다른 가능성도 제기되었는데 바로 항공기 화물칸에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IS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라 이에 대한 가능성도 강하게 제기되었다. 애시당초 IS는 비행기를 떨어뜨렸다고 했지 격추시켰다고 하진 않았다.

일단 러시아에서는 IS의 주장을 부정했다. 추락 현장에 조사단을 파견해 이집트 측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했고 기체 결함을 원인으로 추정했다. 일단 무사히 블랙박스[5]가 회수되었기 때문에 정말로 격추된 것인지는 수 주 내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였다.

한국시간 2015년 11월 6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러시아 관영매체에서 'IS에 의한 테러 발생 가능성'에 무게를 둔 서술은 확인할 수 없었다. 러시아 당국은 사고기와 동일한 기종인 A321-231 수입분을 전량 귀국조치 후 기체 결함에 의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둔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기로 발표했다.

항공사고 수사대를 많이 봤다면 알 수 있듯이 갑작스런 감압은 아주 많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예들 들면 화물칸 문짝이 떨어져 나가거나, 피로로 인해 기체가 네동강 나거나, 벗겨진 전선에서 스파크가 일어나 연료탱크가 폭발하거나, 승강타/러더가 떨어져 나가거나, 심지어 나사가 정품이 아니거나 등등으로도 감압이 일어나 폭발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갑작스런 감압은 보통 공중분해로 이어지는데 공중분해가 되는 순간 블랙박스가 그때부터 기록을 멈추게 된다.[6]

11월 7일쯤에 나온 블랙박스 회수 후 조사 결과 폭탄 테러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왔다고 한다. 급작스런 폭발음과 모든 기기가 동시에 작동을 멈췄는데 기기 이상으로 인한 추락보다는 폭발만이 가능한 정황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폭발음 소리가 테러에 의한 내부 폭발물에 의해 일어났는지 다른 원인에 의한 폭발에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전체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방 언론에서도 IS가 했다는 정확한 표현은 쓰지 않고 possibly 같은 표현들로 IS를 에둘러 지목했다. 그런데...

11월 8일 CNN 따르면 이전까지 애매하게 IS가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간만 보았던 미국 정보기관이 99.9프로 IS의 짓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3. 조사 내용

미국 정부는 인공위성 관측결과 해당 비행기가 추락하던 당시 열섬광만 감지되었기 때문에 미사일에 의한 격추는 아니라고 못박았다.미국의 정보력이 새삼 놀랍다 이에 따르면 내부폭발로 보이는데 폭탄에 의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러시아 측에서도 일단 공중폭발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는 분위기였다.

한편 미국과 영국의 정보국이 IS가 항공기에 폭발물을 화물칸에 실었다는 내용의 교신을 포착해서 테러 가능성이 높아졌다. ##

블랙박스 회수 후 조사 결과 폭탄 테러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왔다고 한다. 급작스런 폭파음과 모든 기기가 동시에 작동을 멈췄는데 기기 이상으로 인한 추락보다는 내부 폭발물에 의한 폭파만이 가능한 정황으로 여겨졌다.

11월 12일 조선일보는 영국인 IS 대원이 저지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결국 17일 테러임이 확인되었다. 음료 캔에 폭탄을 넣어서 폭탄 테러를 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기한 없이 범인 색출 작업을 해 그들 모두를 찾아내야 할 것"이라며 "그들이 어디에 숨어 있던 지구상 어느 곳에서라도 그들을 찾아내 징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더불어 러시아의 정보기관인 FSB에서 러시아 여객기 테러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5천만 달러(약 586억원)의 포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

2016년 9월 2일에 러시아 항공사고 조사당국의 중간조사 보고가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점인 이집트가 조사를 주도했고 러시아는 그에 협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잔해를 거치대에 놓아 재조립해서 폭발 형태 등의 규명을 했다고 한다.

4. 국가 추도일 선포

워낙 큰 규모의 사고라서 러시아 정부에서 사고 다음 날인 11월 1일을 추도의 날(день траура)로 선포하고 조기를 게양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비롯한 러시아의 주요 도시들에서는 시민들이 추모 행사를 진행했으며 교회들에서는 추모 예배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 비행기의 도착 예정지였고 희생자들의 가족이나 지인이 많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침울함에 빠졌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추도의 날이 11월 3일까지로 연장되었다.

5. 기타

  • 사고 당일 탑승객이 공항에서 원경으로 찍은 사고기 사진이 남아 있다. # 안타까운 것은 사진 속에 있는 10개월 된 아이도 사고기 탑승자였다는 것이다.[7]
  • 그밖에도 사고 당일 다른 탑승객이 탑승 직전에 찍은 사고기 사진이 남아 있다.
파일:7K9268.png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역대 러시아의 대형 사고 및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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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L.D 셰브야코프 광산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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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8월 27일
84 아에로플로트 2808편 추락 사고
1992년 3월 3일
43 포드소센카 열차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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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에 따라 '코갈림아비아'로 부르는 곳도 있고 '메트로제트'로 부르는 곳도 있었는데 이는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코갈림아비아가 '메트로제트'라는 트레이드 네임을 달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ICAO 코드는 KGL, 콜사인은 KOGALYM이다. 다만 많은 한국 언론들이 '코갈림아비아 항공'으로 보도했고 홍콩에 ICAO 코드 MTJ, 콜사인 METROJET을 쓰는 메트로제트라는 항공사가 있으므로 '코갈림아비아'로 표기했다. 러시아 현지에서도 코갈림아비아로 보도했다. [2] 해당 사고 이후 경영이 악화되어 2015년 12월에 파산하였다. [3] 러시아 항공사의 항공기이지만 탈세를 위해 아일랜드 국적의 회사 명의로 등록하고 리스하였다. [4] 그러나 수리는 똑바로 했다. 꼬리부분에 검은 흔적이 있는데 그것이 테일스트라이크가 난 흔적이다. [5] 비행기록장치와 조종실 음성기록 장치 모두 회수되었다고 한다. [6] 예외적으로 터키항공 981편 같은 경우에는 추락하기 직전까지 블랙박스가 정상 작동하고 있었다. [7] 촬영자는 아이의 엄마였다고 한다. [8] 사고기가 중동항공에 있을 때 발생한 사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