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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One X | ||
| 제작사 | Microsoft | |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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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7일[1] |
| 생산 종료 | 2020년 | |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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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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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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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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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000 | |
| 홈페이지 | 한국 |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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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One X 프로젝트 스콜피오 소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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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동 영상 |
2017년 11월 7일에 전 세계 동시 출시되었다.
2020년 7월, 차세대 게임기이자 상위 호환인 Xbox Series X에 집중하기 위해 단종되었다. 애칭은 엑원엑 또는 엑엑이다.
2. 공개 전 정보
Xbox One X/공개 전 정보 및 Xbox/역사 항목 참조.3. 성능
| CPU | AMD 개선된 ( 재규어) 커스텀 아키텍처 기반 x86 8 코어 프로세서, 2.3 GHz |
| GPU |
AMD 커스텀 아키텍처 기반, 40 CU, 2560 스트림 프로세서, 1,172 MHz 부동소수점 연산 성능 : 6 TFLOPS (FP32 (단정밀도) 연산 기준)[7] |
| 메모리 | 용량 12GB, 규격 GDDR5 SDRAM, 클럭 1700MHz(실효 클럭 6800MHz), 버스폭 384-bit, 대역폭 326GB/s[8] |
| 내장 저장장치 | SATA II 기반 시게이트 HDD 1 TB[9] |
| 비디오 |
AMD FreeSync, HDR10, HDCP 2.2, H.265/VP9/H.264/MPEG-4 Part.2/VC-1/WMV9/MPEG-2 출력 HDMI 2.0b + VRR[10], 입력 HDMI 1.4b |
| 오디오 |
HDMI 오디오 : Dolby Digital 5.1/TrueHD/Atmos, DTS 5.1, PCM 2.0/5.1/7.1 S/PDIF 오디오 : Dolby Digital 5.1, DTS 5.1, PCM 2.0 / 포맷 : MP3, AAC, MPEG-1, WMV |
| 입출력 | USB 3.2 Gen 1[5Gbps][12] 3개 |
| 광학 드라이브 | 4K UHD Blu-ray Disc 디스크 드라이브 |
| 통신 |
유선 네트워크 : 이더넷 IEEE 802.3 10 Mbps, 100 Mbps, 1 Gbps 무선 네트워크 : Wi-Fi IEEE 802.11ac 듀얼 밴드(2.4 GHz, 5 GHz), 2x2 MIMO |
| 규격 | 가로 297 mm × 세로 232 mm × 높이 65 mm, 3.8 kg |
| 컨트롤러 | Xbox One 컨트롤러, 엘리트 컨트롤러 Series 2 |
| 운영 체제 | Windows 10 64비트 기반 운영 체제( Xbox One/운영 체제 참조) |
| 가정용 콘솔별 지원 출력 영상 일람[13] | ||
| 기종 | 해상도 | 추가기능 |
| Wii U | 480i, 480p, 720p, 1080i, 1080p | 4:3 선택가능 |
| PlayStation 4 | 720p, 1080i, 1080p, 1440p[14] | HDR, Deep Color[15], 풀레인지 RGB |
| Xbox One | 720p, 1080p, 1440p[16] | HDR, FREESYNC, 3D, Dolby Vision, 12/10/8비트 컬러, 풀레인지 RGB |
| Xbox One S | 720p, 1080p, 1440p, 4K UHD | HDR, FREESYNC, 3D, Dolby Vision, YCC 4:2:2[17], 12/10/8비트 컬러, 풀레인지 RGB |
| PlayStation 4 Pro | 720p, 1080i, 1080p, 2160p YUV420[18], 2160p RGB[19] | HDR, Deep Color, 풀레인지 RGB |
| Nintendo Switch | 480p, 720p, 1080p | 풀레인지 RGB |
| Xbox One X | 720p, 1080p, 1440p, 4K UHD | HDR, FREESYNC, 3D, Dolby Vision, YCC 4:2:2, 12/10/8비트 컬러, 풀레인지 RGB |
2017년 4월 6일, Microsoft에서 디지털 파운드리 #를 통해 기기 성능에 대해서만 공개하였다. 이에 의하면 APU 칩은 360mm2의 크기에 7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박았다고 한다. 여기에 CPU, GPU, 오디오 프로세서, 메모리 컨트롤러 등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Xbox One S가 전원부를 내장한 것과 같은 이유로 키넥트 단자는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다. 키넥트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특정 USB 단자에 어댑터를 끼워야 한다. 또한 결과적으로 Xbox One S와 입출력 포트는 동일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Xbox 게임기 중 가장 작은 크기라고 한다.[20] 다만 Xbox One S보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엑스박스 원보다 무겁다. 강화된 쿨링 솔루션 탓인 듯하다.[21]
대부분의 지원 게임을 1800p 언저리에서 4K의 초 고해상도로 구동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주요 퍼스트파티 소프트별 해상도는 아래에 정리되어 있다.
| 게임명 | 기존 Xbox One | Xbox One X |
|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컬렉션 | 1080p 60 | 2160p(4K) 60 |
| 헤일로 5: 가디언즈 | 900p 60 | 2160p(4K) 60 |
| 기어스 오브 워 4 | 1080p 30 | 2160p(4K) 30 / 1080p 60 |
| 기어스 5 | 1080p 60 | 2160p(4K) 60 |
| 포르자 모터스포츠 6 | 1080p 60 | 미지원 |
| 포르자 모터스포츠 7 | 1080p 60 | 2160p(4K) 60 |
| 포르자 호라이즌 3 | 1080p 30 | 2160p(4K) 30 |
| 포르자 호라이즌 4 | 1080p 30 | 2160p(4K) 30 / 1080p 60 |
| 크랙다운 3 | 1080p 30 | 2160p(4K) 30 |
|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 900p 30 | 2160p(4K) 30 |
| 선셋 오버드라이브 | 900p 30 | 미지원 |
최신 게임들을 거의 지원하며, 무엇보다 모든 게임에 네이티브 4K 옵션이 있다!
3.1. GPU
GPU는 AMD 커스텀 아키텍처 40 CU(2560 SP, 160 TMU) 1172MHz로 단정밀도 연산(FP32) 기준 6 TFLOPS의 성능이라고 한다. 칩은 11CU씩 4개의 셰이더 엔진으로 구성돼 있으나 각 엔진마다 1CU씩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한다. 텍스처 맵핑 유닛(TMU)은 CU 하나당 4개씩 들어가므로 이를 통해 텍스처 필레이트[22] 성능을 추정하면 약 187.5 GTexel/s로 기존 Xbox One의 40.9 GTexel/s에서 4.6배 증가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아직 ROP가 몇 개 들어갔는지 공개되지 않아 픽셀 필레이트[23]의 정확한 성능은 알 수 없지만, 필레이트가 2.7배 증가했다는 말로 미뤄봤을 때 기존 Xbox One의 픽셀 필레이트 13.6GPixel/s에서 2.7배면 36.7GPixel/s이고, 클럭 1172MHz임을 감안하면 32개의 ROP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L2 캐시는 기존 4×128KB에서 4배가 된 총 2MB(정확한 구성은 알려지지 않았음)가 되었다고 한다. 4K 60Fps를 지원하며 기존의 Xbox One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되는 HDR 출력은 기본이고 AMD FreeSync를 지원하기 때문에[24] FreeSync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에서 스크린 테어링 및 스터터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기존의 1080p 디스플레이에서도 스콜피오 지원 게임은 4K로 내부에서 렌더링되고 1080p로 출력되므로 별도의 노력 없이도 4x SSAA된 더 좋은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통합된 비디오 프로세서로 4K 60FPS H.265 인코딩을 할 수 있어 4K 게임 방송 또는 녹화를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GPU의 성능 향상에 비해 변화 폭이 훨씬 작은 CPU에 의한 문제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CPU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GPU 커맨드 프로세서에 추가적인 하드웨어가 탑재되었다. CPU에서 GPU에 다수(수천~수십만 개 이상)의 그래픽 API 콜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GPU 뿐만 아니라 CPU에도 부하가 많이 걸리는데, 이런 API 병목을 줄이기 위해 GPU 커맨드 프로세서에 추가적인 하드웨어를 장착하여 최적화하여, draw call은 명령어 11개, state change는 명령어 9개로 처리가 가능해지는 등 이전에 비해 CPU에 걸리는 부하를 크게 줄였다고 한다. 2세대 GCN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나 PS4 Pro와 마찬가지로 이후 세대 GCN의 기술을 일부 도입하였다.
3.2. CPU
CPU는 재규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선 및 커스텀한 x86 아키텍처 8코어 2.3GHz CPU라고 한다. 4코어가 한 묶음으로 된 구성은 변함없고 2×2MB의 L2 캐시는 그대로 있다는 것은 확인됐으나 그 외 아키텍처가 어디가 얼마나 변경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단 코어의 변경은 기존 코어의 부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커스텀이 주 목표라고 한다. 최대 클럭은 2.3 GHz로 PS4 Pro의 2.13 GHz보다 높다.이런 최적화 덕분인지는 몰라도 동일게임에서 PS4 Pro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렌더링 해주는 와중에도 최소해상도 방어가 잘되는 편이다.
3.3. 오디오 DSP
기존 Xbox One에 있던 오디오 프로세서를 통합해 CPU의 부하를 줄여준다고 한다. 이 오디오 프로세서는 Dolby Atmos, 헤드폰용 Dolby Atmos, 또 Microsoft HoloLens에서 쓰던 HRTF[25]를 지원한다고 한다.3.4. 메모리
메모리는 12×32(384)비트 1700MHz(실효 클럭 6800MHz) GDDR5 SDRAM으로서 326GB/s 대역폭의 메모리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26] 대역폭은 기존 Xbox One의 DDR3 68GB/s + ESRAM 204GB/s에 비교했을 때 DDR3에 비해서는 크게 늘어났고 ESRAM에 비해서는 조금만 늘어났지만 새로운 델타 칼라 압축 알고리즘을 통해 실효 대역폭 상승률은 이보다 더 클 것이다. ESRAM이 제거되는 대신 GDDR5 SDRAM 상의 메모리 32MB를 할당하여 에뮬레이팅 하는 방식으로 써서 기존의 ESRAM에 최적화된 Xbox One 게임들을 구동한다고 한다. 따라서 ESRAM의 장점 중 하나인 낮은 지연 시간은 살릴 수 없으나 대신 대역폭이 넓어져서 전체적으로 호환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Xbox One은 8GB DDR3 메모리 중에서 게임에 5GB, OS에 3GB를 할당했는데, 스콜피오에서는 게임에 9GB, OS에 3GB를 할당하여[27] 기존 UI를 4K로 렌더링해도 무리없게 했다고 한다. 이 추가적인 메모리는 더 고해상도의 텍스처 등을 집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때문에 해상도와 같은 OS 측 관련 부분은 개선점이 덜하다.3.5. 저장 장치
현재 2.5인치 하드디스크 1TB가 하나 들어가 있고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50% 늘어났다고 한다. 블루레이 디스크는 기존 Xbox One S와 마찬가지로 Ultra HD Blu-ray를 지원한다. SSD는 출시 시기 기준으로 단가가 여전히 높았기에 들어가지 않았다.[28]인터페이스에 대대적인 개량이 있는지 로딩이 50%이상 줄었다는 이야기는 확실하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쳐 3 같은 게임은 로딩이 1분이상 단축되고 4K 콘텐츠가 따로 있는 게임이 아닌 이상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게임에서 1분 이상의 로딩 시간 단축이 일어나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용량 제한은 기존 Xbox One와 동일한 내장 2 TB, 외장 8 TB×2로 총 18 TB이다.
3.6. 쿨링 시스템
콘솔로서는 사상 최초로 증기 챔버(Vapor Chamber) 쿨러를 사용한다. 파이프 안의 액체가 발열로 뜨거워지면 증기가 되어 열을 배출하고, 이후 다시 액체로 액화되어 순환하는 방식이다.[29]이런 쿨링 시스템 덕분에 소음은 기존 Xbox One과 비교해도 거의 안들리는 수준으로 낮다. PS4 Pro는 기존 PS4에 비해 더 큰 크기에도 소음이 훨씬 심한 것과 대조적이다.[30]
3.7. 운영 체제
Xbox One처럼 Windows 10 64bit를 사용한다.Xbox One/운영 체제 참조.
3.8. 포르자 테크
처음 디지털 파운드리에서 프로젝트 스콜피오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을 때에, 호평과는 별개로 재규어를 기반으로 한 CPU나 폴라리스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GPU 때문에 E3에서 실기 영상이 나오기 전까진 그 성능이 논란의 중심에 설 예정이었다. 유로 게이머에서 한 장의 스크린 샷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말이다.데이터 주의(10MB)
스콜피오에서 Xbox의 독점작인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의 신작으로 보이는 게임이 4K로 구동되는 이 스크린 샷에서 놀라운 점은 60프레임에서 GPU의 사용율이 고작 60%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후 포르자 테크라고 알려진 이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Microsoft의 모든 퍼스트 파티 개발사가 스콜피오 하드웨어 개발에 관여했다.
- 엑스박스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분석하여 역으로 이에 맞는 하드웨어를 개발할 수 있게 됨.
- 1월 중순에 Microsoft의 Direct3D 팀원이 Turn 10을 방문, 초기 스콜피오 부품을 기반으로 실제 코드를 돌려보는 것이 목적. 이 때, Turn 10에서 조립된 초기 스콜피오 모델을 테스트 하기 위한 포르자 테크를 만들었고 이틀 만에 하드웨어에 이식 성공하게 된다.
- 이틀에 걸쳐 이식에 성공한 포르자 테크의 목적은 4K 60프레임을 목표로 한 스트레스 테스트였지만 평균적으로 60%의 GPU 자원으로 소화해낸다.
- PC의 울트라 설정[31]으로 올렸을 때에도 88%의 GPU 자원으로 소화해냄.
- 디지털 파운드리를 포함한 언론이 본 소프트웨어는 이때 개발된 테크 데모.
- Turn 10은 테크 개발 첫날부터 테크의 모든 설정이 최적화 없이 돌아간다면 이를 통해 어떤 것을 할지 고민하게 됨.
디지털 파운드리가 스콜피오의 성능에 호평일색이었던 것은 이 테크 데모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포르자 테크가 시사하는 바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하이엔드 PC뿐만 아닌 콘솔 기기에서도 완벽한 의미의 4K 60프레임 + HDR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아직도 게임 콘솔이 하이엔드 PC의 그래픽 성능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32] 게다가 울트라 옵션은 포르자에서 보아오던 오토 비스타에서 보이는 디테일 보다 한 단계 높은 오프셋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사실이라면 오토 비스타의 비주얼로 포르자를 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 샷 한장만이 공개된 포르자 테크로 인해 성능보다는 가격에 대한 이슈가 오르내리는 중이며, 이는 E3 2017까지 지속되었다.
4. 가격
가격은 499달러로 확정되었다. 필 스펜서는 추후 인터뷰를 통해 PS4 Pro의 판박이를 만들지 않기 위해 해당 가격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전의 발언들과 연관 지었을 때, 단순한 기종간의 비교라기보다는 성능과 가격에 관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미 이전에 인터뷰를 통해 PS4 Pro와 비슷한 사양의 2016 출시 버전과 현재 2017 출시 버전의 프로젝트 스콜피오를 모두 고려하고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완전한 4K를 위해 2017년 버전을 선택했다고 한 바 있다.[33]경쟁 기종인 PlayStation 4 Pro가 4K UHD BD 기능을 포기해가면서 3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지 일년의 시간이 지났으며 그렇기 때문에 공격적인 세일즈를 위해 가격을 더 인하할 수 있는 상황이다.[34] 그래서 굳이 4K UHD BD 기능들을 유지하기 위해 499달러에서 멈추었는지 그 가격 경쟁력 자체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네이티브 4K 블루레이 플레이어 단일 기기만 해도 180달러는 넘고도 남는데 4K 블루레이 기능을 넣고선 100달러만 추가된 것이 오히려 가성비에 있어 이득이다.
4K UHD 구동에 필요한 하드웨어야 엑스박스 칩셋으로 다 돌아가니. HDR이야 하드웨어 리소스에서 끌어다가 구현할 수 있으므로 고성능 게임과 영상을 499달러로 해결하는 엄청난 통합 멀티미디어 기기가 되는 셈이다. 실제로 일본에서 엑스박스 원 S는 4K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홍보하며 판매하는 중이기도 하다. 일본은 가장 저렴한 4K UHD BDP가 3만엔 대라서 가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디스크 매체의 사용이 급격하게 줄어든 시점이라 Xbox One을 비롯한 Windows 10에서 제공되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앱을 통해 4K 시대에 진입하는 방법도 있고 하니 4K UHD 디스플레이를 다방면으로 사용하는 유저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기능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35]
다만 Xbox One X 발매와 같은 시기에 소니가 자사의 4K UHD BDP를 150달러까지 가격을 인하하여 풀어버린데다가 Xbox의 BD 재생능력이 일반적인 BDP보다는 다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으므로 실제 UHD BD 사용자에게 이점으로 작용했는지는 미지수이다. 게임기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재생 능력은 몰라도 기능은 떨어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BDP는 단순한 컨텐츠 소비 용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지션이 비슷할 뿐 결국 Xbox One X와 PlayStation 4 Pro만의 경쟁이 아니라 전체 PlayStation 4와 전체 Xbox One의 경쟁이기 때문에 저가의 보급을 담당할 Xbox One S가 존재하는 이상[36] 차라리 가격에 타협을 덜 하더라도 지금의 디테일을 유지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의견 또한 많다. Xbox One S와 Xbox One X의 구동할 수 있는 타이틀은 동일하며, 소비자는 Xbox One X를 마련할 경제적 여유가 안 된다면 충분히 Xbox One S로 타협할 수 있으니 가격을 줄이기 위한 무리한 부품 다이어트 보단 확실한 포지션을 잡는 것이 세일즈 면에서는 더 낫다.
국내가격은 57만 8000원으로 대다수가 다른 콘솔처럼 60만 원 근처가 될것이라고 예상한 것에 비하면 살짝 저렴하게 나왔다. 덕분에 호평 일색이다. PC의 그래픽카드와 비교하면 GTX 1070 메모리 8GB 비레퍼 한 개의 가격이다.[38] 포르자테크에서 보여줬던 GTX 1080/RX VEGA 64 수준의 성능을 넘보는 최적화가 그대로 나온다면 단순 게이밍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하드웨어이다. 발매 당시에는 예상하지 못했겠지만 이후 벌어진 1차 암호화폐 채굴 대란 때문에 그래픽 카드들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PC 대비 상대적인 가성비가 매우 좋아진 상황이 되었다.
국내 총판에서 레드 데드 리뎀션 2 발매 타이밍에 맞춰 타이틀 포함 52만원 대에 판매한다. 온라인 DL 가격이 보통 6만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기기값을 PlayStation 4 Pro 값에 판매하는 정도다.
5. 개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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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박스 원 X 개발킷 XDK |
이후 Gamasutra를 통해서 스콜피오 스펙의 XDK(XBOX Development Kit)인 개발킷이 공개되었다.[39]
이전 개발킷들이 발매되는 기기의 형상과 많이 다르지 않아서 이 모습으로 나올 수 있다는 예측도 있지만, 이번 스콜피오부터 개발킷이 기존의 개발자 무상제공 기기 이상의 기능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제품의 디자인은 많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전면부에 왼측 상단에 보이는 버튼들이 개발자가 지정가능한 성능 프리셋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 만으로 기존의 Xbox One과 Xbox One S 그리고 스콜피오의 성능 등을 시뮬레이트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전면부에 모니터링용 디스플레이가 추가되어 모니터링이 수월하게 되었다.
특히, 개발킷의 상단에 팬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개발킷만이 가지는 특성임이 확인되었다. Microsoft에서 게임 개발사들을 방문할 때마다 개발킷을 위로 겹쳐놓기 위해 레고 브릭과 같은 것을 통해 띄워 놓은 모습을 목격했으며 이 때문에 스콜피오 개발킷에서는 상단 팬을 없애고 측면과 후면으로 몰아넣었다고 한다. 이 경우 10개까지 쌓아올리고 작업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후면 포트는 소비자용 스콜피오와 동일하나 개발자들을 위해 전면 USB 포트가 3개가 장착되어 있고 멀티 플레이 게임 디버깅을 위한 LAN 포트가 하나 추가되어 있다고 한다. 개발킷의 전면 포트가 3개라고 해서 발매 버전에서까지 이어지긴 불확실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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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박스 원 X 개발킷 XDK 성능 비교 |
개발킷의 성능은 발매되는 기기의 성능에 비하면 고성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발매 제품 대비 두 배의 용량을 지닌 24GB의 메모리 용량과 추가 장착되는 1TB의 SSD. 거기에다가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케이블을 동봉하여 100GB의 데이터를 4분 안에 복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그야말로 개발자들에게 주는 장난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메모리 칩이 APU가 있는 면에만 있는 일반 Xbox One X과는 달리 메인보드 양면으로 있다. 그리고 일반 Xbox One X와는 달리 M.2 SSD가 장착되는데, 메인보드의 래이아웃 자체는 일반 모델과 거의 동일하기에 M.2 SSD가 위치했던 공간이 일반 모델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일반 모델에서도 슬롯을 납땜해서 M.2 SSD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
반면, 메모리와 스토리지 외의 요건은 동일하다. GPU가 44개의 유닛이 제공되지만 이는 발매되는 제품도 동일하며, 다만 실제품에서는 여유분으로 추가한 유닛이다보니 락이 걸려 있는 것이다.[40]
기존 Xbox One과 동일하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도 UWP용 게임, 앱 개발킷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41] 그러나 개발 과정의 편리함이나 ID@Xbox의 심사를 통과하면 해당 개발킷을 2기 지급하는 Microsoft의 정책 때문에 사실상 이번 발표는 ID@Xbox를 통해 개발자들의 Xbox의 진출을 권장하기 위한 Microsoft의 홍보 전략이 아닌가 생각된다.
6. 국내 발매 현황
10월이 되도록 한국마이크로소프트나 총판인 동서게임에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동시발매가 불가능 할 것이라고 보았지만, 동시발매와 함께 발매기념 한정판인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까지 확보한 것이 확인되었다.[42]2017년 10월 24일부터 예약을 받았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우려와 다르게 하루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1000여대의 수량이라 애초에 공급이 적어서 그런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사실 기존 Xbox 기기들이 널널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예상외의 반응이다.[43] 덕분에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이야 한정판이니 그렇다 하더라도 스탠다드 버전은 널널할 것이라 여겨 느긋하게 결제를 시도하려고 했던 유저들이 예판에 실패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PlayStation 4 Pro의 애매한 성능과 대조적으로 서드파티는 물론이고 멀티 플랫폼 개발사들 조차 앞다투어 Xbox One X용 패치를 지원한다고 한 점이 구매로 이어지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 7일 용산 전자랜드에 위치한 동서게임에서 런칭행사를 진행했으며, Xbox One 발매와는 다르게 당일 새벽에 온 구매자가 1호 구매자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Xbox One 국내 1호 구매자가 참석하여 Xbox One X 구매자에게 전달했다. 싱가포르가 발매 연기를 하는 바람에 한국이 최초 판매국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뉴질랜드나 호주 역시 자정부터 판매하기 때문에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날 현장 구매로 추가로 풀린 물량은 70대였으며, 나머지 판매 물량 역시 기존에 이마트나 하이마트 등에서 예약된 물량정도. 따라서 당일 구매를 하려고 했던 구매자들은 예약 취소 물량 정도를 구하는데 그쳤다.
동서게임은 11월 중순 즈음에서 2차 물량을 판매했지만 저번에 비해 많이 물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량 매진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2018년 1월 5일 3차 물량이 풀렸지만 역시 몇 분만에 전량 매진되었다. 2018년 1월 22일 0시 위메프를 통해 4차 물량을 풀었으며, 판매대수는 160대다.
2018년 3월 이후에는 다른 오픈마켓과 오프라인 매장에도 풀려서 구하는것 자체는 쉬워졌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적은 한글화 타이틀과 PS4 Pro보다 월등히 높은 중고 가격 등의 문제로 보급이 많이 미비하다. Xbox One과 Xbox One S가 가격대가 많이 내려갔기 때문에 이쪽을 대체제로 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차세대기인 Xbox Series X|S가 자리를 잡고 가격이 안정화된 2022년에 들어서는 Xbox One X도 가격이 많이 내렸다. 연초부터 10만 원 대 중후반의 가격에 판매되는데, PS4 Pro보다 싸고, 차세대 보급기인 Series S보다도 1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Series S가 국내 정식 발매 초기( Series X는 물량 자체가 없을 때) 전 세대인 One X보다도 못한 기기에, 사면 호구 취급받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44] 아무튼 출시 초기와 달리 현 시점에서 One X와 Series S를 비교하면 여러모로 차세대기인 후자가 낫지만, 그 덕분에 One X의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으므로 게임 패스를 체험해보거나 향후 신형 PC 또는 2023년 출시될 공정 개선판 콘솔 등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있다면 One X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7. 지원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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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기가 아닌 성능 개선 프리미엄 기기이기 때문에 기존 타이틀에 대한 하위 호환을 보장하며, 선행발표되는 타이틀에 미리 Xbox One X용 추가 데이터를 스토어에 업로드하여 기기 발매와 동시에 개량된 성능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방식을 지원한다.[45]
또한 개발 환경이 매우 뛰어나 성능 향상 작업이 매우 쉽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당장 포르자테크 항목만 봐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고 서드파티 또한 이에 대해 언급하고 넘어가고 있고 여러 사례에서 환상적인 개발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46] 이미 출시전부터 PlayStation 4 Pro의 출시전 지원 타이틀보다 많은 타이틀을 Xbox One X에 대응하게 되었다.
7.1. Xbox One X Enhanced 타이틀
Xbox One X에서 그래픽이나 성능적 향상이 이루어지는 게임들. 해당 게임들에 대한 문서는 분류:Xbox One X Enhanced로 분류한다.
현재 Xbox One X Enhanced 공식 지원 타이틀 전체 목록
2019년 9월 26일 기준 Xbox, Xbox 360 하위호환 타이틀들을 전부 포함해 총합 605개의 타이틀을 지원한다.
해당 리스트에서 어떤 형식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8. 기타
- 마이크로하드라는 별명이 있는 하드웨어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답게 매우 견고하고 내구성이 좋다는 평이지만, 내구성 문제가 있는 부분이 하나 았는데 바로 HDMI 출력 칩이다. TDP158이라는 칩인데 기기 내부 구조가 이 칩이 열을 받는 형태로 되어 있어 후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이 칩이 열을 받아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칩 자체는 저렴하고 구하기도 쉽지만[47] 고장이 날 경우 화면이 나오지 않는데다 교체가 쉽지 않아 업체에 맡겨야 하기에 고장나기 전 후방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One X에 비해서 빈도가 좀 낮기는 하지만 다른 8세대 콘솔들도 이 부분이 쉽게 고장난다. 초기형 제품들의 경우 HDMI 단자 자체도 쉽게 고장나기에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수리 방법은 멀쩡한 부품을 가져다가 납땜하는 것으로 같다. 이외에 냉각에는 딱히 문제가 없다. 방열판도 크고 쿨링 구조가 섬세하게 되어 있어 먼지도 별로 끼지 않는다.
- 한정판 본체도 여럿 출시되었다. 대표적으로 국내 발매 문단에도 서술된 프로젝트 스콜피오 한정판과 기어즈 5 한정판, 사이버펑크 2077 한정판이 있는데 마지막의 사이버펑크 2077 한정판은 게임의 평가와는 별개로 디자인 완성도가 높고 패드와 본체 모두 단순 프린팅이 아닌 양각과 음각으로 문양이 새겨져 있는 등 성의있게 만들어져 있어 인기가 많다.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한정판으로는 폴아웃 76 버전과 타코 벨 버전 등이 있다. 다른 한정판들도 프린팅으로 때우는 일이 잦은 플레이스테이션 한정판들에 비하면 성의있게 만들어진 편이다.[48] 일부 한정판 제품에는 전용 부팅음도 제공된다.
- HDD가 연결되는 내부 인터페이스의 버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PS4 Pro가 깔끔하게 SATA3(6 Gbps)이라고 밝힌 것과 달리 기존과 같은 SATA2(3 Gbps)인지 SATA3인지 밝히지 않아 유저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오갔는데, 현재로서는 SATA2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USB 3.2 Gen1(5 Gbps)로 연결된 외장 SSD보다 내장 SSD의 로딩 시간이 더 빨랐기에 SATA3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컨트롤러에 SATA2라고 새겨져 있기도 하고 개발자의 발언으로 마루어보아 SATA2라는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49] 인터페이스와는 별개로 SSD로 교체 시 얻을 수 있는 속도 향상은 기존 Xbox One와 PS4보다 크며 PS4 Pro와 비슷하다. PS4 계열와는 달리 드라이브 교체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다. 내장된 HDD는 시게이트 제품이다.[50]
- 기본 컨트롤러는 3세대 컨트롤러라고도 하는 Xbox One S 컨트롤러이다. 상기된 한정판 콘솔들에 동봉된 한정판 컨트롤러들도 같은 세대이다. 다른 컨트롤러들도 사용 가능하다.
[1]
싱가포르도 원래는 11월 7일 발매였으나 출시 직전에 2주 연기되었다. 이유는 불명
[2]
E3 2018에서 $449로 인하할 것을 발표했다.
[3]
£는
영국 Microsoft 공식 홈페이지가 출처
[4]
€는
프랑스 Xbox 공식 홈페이지가 출처
[5]
스콜피오라는 명칭은 헤일로 시리즈의
M808B 스콜피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6]
2001년 첫 출시된 초대
엑스박스 시리즈 게임기이자 6세대 게임기 중 최강의 성능을 지녔던
Xbox의 개발 정신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에서 지은 명칭이라고 한다. Xbox One을 흔히 XBO라고 약칭하는데 여기에 Xbox One X를 줄이면 다시
Xbox가 된다.
[7]
5.8 TFLOPS인 라데온 RX 480보다 높지만, 6.1 TFLOPS인 RX 580보단 약간 낮은 연산 성능이다.
[8]
메모리 클럭은
라데온 RX 580보다 낮지만, 메모리 버스가 1.5배 넓은 384-bit라서 결과적으로 RX 580보다 27%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가진다. 물론 2048-bit 메모리 버스에 1.6Gbps 메모리 클럭의
HBM2가 탑재된
RX VEGA 56보단 20% 낮은 대역폭이긴 하다.
[9]
내장 저장장치가 연결된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10]
HDMI 2.1 인증을 받았지만 대역폭이 48Gbps가 아니다. 이는 차세대기인
Series X|S와
PS5 역시 마찬가지이다.
[5Gbps]
[12]
구 명칭으로 USB 3.1 Gen 1, USB 3.0이었던 포트이다.
[13]
각 기종별 설정화면에서 가져옴.
[14]
미디어 한정
[15]
엑스박스 원의 10비트 컬러 설정과 동일.
[16]
미디어 한정
[17]
PS4 Pro에서의 2160p YUV420 설정과 동일.
[18]
엑스박스 원에서의 4K UHD + YCC 4:2:2 설정과 동일.
[19]
Xbox One에서의 일반 4K UHD 설정과 동일.
[20]
일반 엑스박스 원과의 크기 차이는 확연하고, Xbox One S와 비교할 경우 두께만 소폭 얇은 정도다.
[21]
Xbox One: 3.5kg / Xbox One S: 2.9kg / Xbox One X : 3.8kg.
[22]
GPU 코어 클럭에 TMU의 개수와 ROP의 개수를 모두 곱한 값.
[23]
GPU 코어 클럭에 ROP의 개수를 곱한 값.
[24]
테어링을 억제하기 위해 게임에서 흔히 지원하는 수직 동기화 기능을 활성화 시킬 경우, 요동치는 프레임 레이트 때문에 스터터링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MD에서 AMD 프리싱크 기술을 개발했다. GPU가 디스플레이 장치와 동적으로 동기화해, 원하는 일관된 타겟 프레임으로 테어링 및 스터터링을 억제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AMD 프리싱크 기술은 로열티 없이 누구에게나 공개된 기술이며, 성능에 대한 불이익이 전혀 없다고 한다.
단, AMD 프리싱크 기능을 쓰려면 디스플레이 장치가 해당 기능을 지원해야만 쓸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하자. 경쟁사의 기술인 NVIDIA G-sync와 달리 오픈소스로 공개된 기술이며, VESA DisplayPort 1.2a 표준(Adaptive-Sync) 및 HDMI 2.1 표준(VRR; Variable Refresh Rate)으로도 채택된 기술이라 다행히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는 많은 편이다. FreeSync는 최소 사양으로 HDMI 2.0a 이상을 요구한다. 오리지널 Xbox One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HDMI 2.0a 지원을 추가한다고 한다. [25] 머리전달함수(Head Related Transfer Functions)로 불리는 용어로 사람의 귀가 공간감을 느끼는 방법을 함수로 표현한 것이다. 이것을 활용해 더욱 공간감 있는 소리를 지원할 수 있다. 차세대 VR 게임에서 주된 요소로 손꼽히는 것중 하나이며, 현재 CS:GO등의 게임에서 이를 지원하고 있다. [26] 메모리의 스펙은 차세대기인 시리즈 S보다 높다. 시리즈 S의 메모리는 GDDR6이지만 버스 폭이 OS 영역인 2GB는 32비트라 대역폭은 56GB/s, 게임 영역인 8GB는 128비트라 224GB/s이다. [27] 처음 발표 당시에는 게임에 8GB, OS에는 4GB에 할당했으나 나중에 OS에 사용할 수 있는 1GB를 게임에 추가시켜서 총 9GB를 게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8] 1TB SSD가 HDD 대비 4~5배나 비쌌다! 심지어 NVMe MLC가 아닌 SATA TLC 규격임에도 말이다. 현재는 SSD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달아봄직 하지만 분해가 어렵다는 점이 걸린다. [29] 컴덕들은 익숙한 원리일텐데, 대형 공랭식 CPU 쿨러나 그래픽 카드에 주로 들어가는 히트파이프의 일종이다. 다만 일반적인 히트파이프보다 넓어 열 전달 성능이 더욱 뛰어나다. 2017년 시점에서는 그래픽 카드 중에서 고급 기종에만 쓰였지만 현재는 그래픽 카드의 전력 소모량과 발열이 폭증함(특히 엔비디아 제품)에 따라 일부 메인스트림급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30] 거실에서 켜도 부엌까지 선명하게 들릴 정도로 크다. 이후 생산분으로 가면서 점차 개선되기는 했다. [31] 포르자 APEX의 울트라 설정을 안정적으로 4K 60Fps을 구성하려면 GeForce GTX 980급의 하이엔드 GPU 이상에서만 달성할 수 있고, 4K 고정 60fps은 GeForce GTX 980Ti/GTX 1070급의 성능이 필요하다. 다만 GPU의 성능과는 별개로 게임 콘솔은 운영 체제의 구조가 훨씬 간단하기에 그 성능을 Windows PC보다 훨씬 뽑아내기 쉬운 구조라는 것은 감안하자. 다만, 저 정도라도 PlayStation 4 Pro 정도는 압도하고도 남는 성능이며, Microsoft가 기기의 성능뿐만 아닌 최적화에 또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어필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32] 당연하게도 수시로 더 높은 성능의 부품을 장착 할 수 있는 PC보다 더 앞설 순 없다, 그러나 가성비의 측면에서 PC는 콘솔을 절대 따라올 수 없다. [33] 어떻게 보면 선견지명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PS4 Pro의 부스트 모드가 프로 기기의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을 본다면 당장은 손해를 본다 해도 제대로 된 성능의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Microsoft의 결정은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수있다. 일년의 공백이 있었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Xbox One X가 포르자를 통해 AAA급 게임의 4K 60fps 가능성을 보여준 시점에서 소니는 성능이 애매한 PS4 Pro와 차후 나올 차세대기의 간격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미 Microsoft에서 차세대 게임기의 기준을 파격적으로 향상시켜버렸기 때문에 이를 능가하는 고성능 게임기가 아닐 경우,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4] 어차피 소니가 다른 고성능 게임 머신을 개발할 계획이 없는 편이라면 이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콘솔기기에 새로 입문하는 게이머나, 기존의 PlayStation 4 사용자가 PlayStation 4 Pro로 넘어가기 위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 또한 Xbox One X의 성능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35] 물론 4KBD와 4K UHD 스트리밍 사이에는 화질과 음성 품질에 엄청난 격차가 있다. 4K UHD 스트리밍의 품질은 일반 BD와 동급 또는 그보다도 떨어진다. 비트레이트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36] 그리고 Xbox One 역시 열등한 게임기는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로 아니다. [37] 키넥트 자체는 훌륭한 성능을 가졌지만 모션 게임 열풍이 완전히 꺼진 현 시점에서 게임 보조 장비로서의 가치가 충분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다. 그리고 결국 키넥트는 엑스박스의 보조기기에서 산업용 기기로 전환되었다. [38] RX VEGA 56이 GTX 1070과 성능이 비슷하면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수준이나 이미 달러로도 600 달러가 넘어간 데다가 국내 가격으로는 60만 원이 넘어간다. GTX 1070이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메이커에 따라서 최소 10 달러에서 최대 40 달러까지 낮은 수준을 보이기도 하며 기가바이트 같은 유명 메이커는 오히려 500 달러를 넘어가면서 비싸지는 경우도 있다. 한국 한정으로는 부가가치세를 비롯한 환율까지 감안해도 오히려 싸게 나온 것이다. [39] 포르자 테크 개발 당시의 개발킷이 아니라 실제 개발자들에게 제공되는 완성형의 개발킷이다. [40] 내부 구조적으로는 4개의 셰이더 엔진에 11개의 유닛이 각각 배정되어 있으나 셰이더 엔진 당 1개의 유닛을 여유분으로 준 것이다. [41] 참고로 돈 내고 개발자가 되면 RetroArch, Kodi 등 미인증 소프트웨어을 설치할 수 있다. [42]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어차피 한글화 정발 게임도 적을 거면서 뭐하러 동시발매하냐?"라는 반응도 보이는 듯 하다. 그런데 이 유저들은 미래를 알아맞혀 버렸다! 대표 AAA급 게임인 몬스터 헌터 월드를 아예 발매조차도 하지 않으면서 Xbox 유저들에게 분노를 안겨주었다. [43] 게다가 Xbox의 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매율 역시 그다지 높지 않았다. [44] 네이티브 4K 출력이 불가능하고 Xbox One X Enhanced도 미지원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원하는 Series X는 물량이 없는데 Series S만 재고가 잔뜩 있어서 Series S에 불만이 몰린 것도 있다. MS에서도 이런 반응을 어느 정도 예상했는지 One S는 2020년 연말까지 생산하고 2022년 중순에 들어서야 단종시킨 반면 One X는 일찌감치 단종시켰다. [45]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의 경우도 그래서인지 Xbox One X보다 한달 전에 발매 예정이다. [46]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바로 퀸텀브레이크로 퀸텀브레이크의 4K 지원 작업은 팬이었던 Xbox 개발진 한명이 그냥 무보수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작업한 거라고하는데 꽤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47] AliExpress에서 개당 몇천 원밖에 하지 않는다. 참고로 사이즈가 2개인데 둘 중 작은 것이다. [48] 듀얼쇼크만큼은 Xbox 컨트롤러에 비해 평평한 부분이 좁고(4에는 터치패드까지 있으니) 크기 자체도 위아래로 작아 문양을 놓을 공간이 좁기에 참작할 만한 여지가 있다. [49] SATA2나 SATA3이나 로딩 속도와 성능에는 별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SSD에 최적화된 입출력 프로토콜을 만들기 전에는 SSD의 높은 로딩 속도를 소프트웨어 단에서 써먹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입출력 속도가 1 TB/s를 초과하는 NVMe SSD라도 게임 로딩 시간에는 SATA3 대역폭도 풀로 쓰지 못하는 SATA SSD와 수십 초 중 수 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랜덤 액세스 시간과 레이턴시에서 차이가 큰 HDD와 비교할 시에는 SATA1(1.5 Gbps) 인터페이스라도 확실한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50] One S도 동일하다. 구형 Xbox One에는 삼성전자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기도 했다.
단, AMD 프리싱크 기능을 쓰려면 디스플레이 장치가 해당 기능을 지원해야만 쓸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하자. 경쟁사의 기술인 NVIDIA G-sync와 달리 오픈소스로 공개된 기술이며, VESA DisplayPort 1.2a 표준(Adaptive-Sync) 및 HDMI 2.1 표준(VRR; Variable Refresh Rate)으로도 채택된 기술이라 다행히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는 많은 편이다. FreeSync는 최소 사양으로 HDMI 2.0a 이상을 요구한다. 오리지널 Xbox One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HDMI 2.0a 지원을 추가한다고 한다. [25] 머리전달함수(Head Related Transfer Functions)로 불리는 용어로 사람의 귀가 공간감을 느끼는 방법을 함수로 표현한 것이다. 이것을 활용해 더욱 공간감 있는 소리를 지원할 수 있다. 차세대 VR 게임에서 주된 요소로 손꼽히는 것중 하나이며, 현재 CS:GO등의 게임에서 이를 지원하고 있다. [26] 메모리의 스펙은 차세대기인 시리즈 S보다 높다. 시리즈 S의 메모리는 GDDR6이지만 버스 폭이 OS 영역인 2GB는 32비트라 대역폭은 56GB/s, 게임 영역인 8GB는 128비트라 224GB/s이다. [27] 처음 발표 당시에는 게임에 8GB, OS에는 4GB에 할당했으나 나중에 OS에 사용할 수 있는 1GB를 게임에 추가시켜서 총 9GB를 게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8] 1TB SSD가 HDD 대비 4~5배나 비쌌다! 심지어 NVMe MLC가 아닌 SATA TLC 규격임에도 말이다. 현재는 SSD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달아봄직 하지만 분해가 어렵다는 점이 걸린다. [29] 컴덕들은 익숙한 원리일텐데, 대형 공랭식 CPU 쿨러나 그래픽 카드에 주로 들어가는 히트파이프의 일종이다. 다만 일반적인 히트파이프보다 넓어 열 전달 성능이 더욱 뛰어나다. 2017년 시점에서는 그래픽 카드 중에서 고급 기종에만 쓰였지만 현재는 그래픽 카드의 전력 소모량과 발열이 폭증함(특히 엔비디아 제품)에 따라 일부 메인스트림급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30] 거실에서 켜도 부엌까지 선명하게 들릴 정도로 크다. 이후 생산분으로 가면서 점차 개선되기는 했다. [31] 포르자 APEX의 울트라 설정을 안정적으로 4K 60Fps을 구성하려면 GeForce GTX 980급의 하이엔드 GPU 이상에서만 달성할 수 있고, 4K 고정 60fps은 GeForce GTX 980Ti/GTX 1070급의 성능이 필요하다. 다만 GPU의 성능과는 별개로 게임 콘솔은 운영 체제의 구조가 훨씬 간단하기에 그 성능을 Windows PC보다 훨씬 뽑아내기 쉬운 구조라는 것은 감안하자. 다만, 저 정도라도 PlayStation 4 Pro 정도는 압도하고도 남는 성능이며, Microsoft가 기기의 성능뿐만 아닌 최적화에 또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어필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32] 당연하게도 수시로 더 높은 성능의 부품을 장착 할 수 있는 PC보다 더 앞설 순 없다, 그러나 가성비의 측면에서 PC는 콘솔을 절대 따라올 수 없다. [33] 어떻게 보면 선견지명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PS4 Pro의 부스트 모드가 프로 기기의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을 본다면 당장은 손해를 본다 해도 제대로 된 성능의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Microsoft의 결정은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수있다. 일년의 공백이 있었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Xbox One X가 포르자를 통해 AAA급 게임의 4K 60fps 가능성을 보여준 시점에서 소니는 성능이 애매한 PS4 Pro와 차후 나올 차세대기의 간격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미 Microsoft에서 차세대 게임기의 기준을 파격적으로 향상시켜버렸기 때문에 이를 능가하는 고성능 게임기가 아닐 경우,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4] 어차피 소니가 다른 고성능 게임 머신을 개발할 계획이 없는 편이라면 이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콘솔기기에 새로 입문하는 게이머나, 기존의 PlayStation 4 사용자가 PlayStation 4 Pro로 넘어가기 위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 또한 Xbox One X의 성능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35] 물론 4KBD와 4K UHD 스트리밍 사이에는 화질과 음성 품질에 엄청난 격차가 있다. 4K UHD 스트리밍의 품질은 일반 BD와 동급 또는 그보다도 떨어진다. 비트레이트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36] 그리고 Xbox One 역시 열등한 게임기는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로 아니다. [37] 키넥트 자체는 훌륭한 성능을 가졌지만 모션 게임 열풍이 완전히 꺼진 현 시점에서 게임 보조 장비로서의 가치가 충분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다. 그리고 결국 키넥트는 엑스박스의 보조기기에서 산업용 기기로 전환되었다. [38] RX VEGA 56이 GTX 1070과 성능이 비슷하면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수준이나 이미 달러로도 600 달러가 넘어간 데다가 국내 가격으로는 60만 원이 넘어간다. GTX 1070이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메이커에 따라서 최소 10 달러에서 최대 40 달러까지 낮은 수준을 보이기도 하며 기가바이트 같은 유명 메이커는 오히려 500 달러를 넘어가면서 비싸지는 경우도 있다. 한국 한정으로는 부가가치세를 비롯한 환율까지 감안해도 오히려 싸게 나온 것이다. [39] 포르자 테크 개발 당시의 개발킷이 아니라 실제 개발자들에게 제공되는 완성형의 개발킷이다. [40] 내부 구조적으로는 4개의 셰이더 엔진에 11개의 유닛이 각각 배정되어 있으나 셰이더 엔진 당 1개의 유닛을 여유분으로 준 것이다. [41] 참고로 돈 내고 개발자가 되면 RetroArch, Kodi 등 미인증 소프트웨어을 설치할 수 있다. [42]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어차피 한글화 정발 게임도 적을 거면서 뭐하러 동시발매하냐?"라는 반응도 보이는 듯 하다. 그런데 이 유저들은 미래를 알아맞혀 버렸다! 대표 AAA급 게임인 몬스터 헌터 월드를 아예 발매조차도 하지 않으면서 Xbox 유저들에게 분노를 안겨주었다. [43] 게다가 Xbox의 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매율 역시 그다지 높지 않았다. [44] 네이티브 4K 출력이 불가능하고 Xbox One X Enhanced도 미지원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원하는 Series X는 물량이 없는데 Series S만 재고가 잔뜩 있어서 Series S에 불만이 몰린 것도 있다. MS에서도 이런 반응을 어느 정도 예상했는지 One S는 2020년 연말까지 생산하고 2022년 중순에 들어서야 단종시킨 반면 One X는 일찌감치 단종시켰다. [45]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의 경우도 그래서인지 Xbox One X보다 한달 전에 발매 예정이다. [46]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바로 퀸텀브레이크로 퀸텀브레이크의 4K 지원 작업은 팬이었던 Xbox 개발진 한명이 그냥 무보수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작업한 거라고하는데 꽤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47] AliExpress에서 개당 몇천 원밖에 하지 않는다. 참고로 사이즈가 2개인데 둘 중 작은 것이다. [48] 듀얼쇼크만큼은 Xbox 컨트롤러에 비해 평평한 부분이 좁고(4에는 터치패드까지 있으니) 크기 자체도 위아래로 작아 문양을 놓을 공간이 좁기에 참작할 만한 여지가 있다. [49] SATA2나 SATA3이나 로딩 속도와 성능에는 별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SSD에 최적화된 입출력 프로토콜을 만들기 전에는 SSD의 높은 로딩 속도를 소프트웨어 단에서 써먹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입출력 속도가 1 TB/s를 초과하는 NVMe SSD라도 게임 로딩 시간에는 SATA3 대역폭도 풀로 쓰지 못하는 SATA SSD와 수십 초 중 수 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랜덤 액세스 시간과 레이턴시에서 차이가 큰 HDD와 비교할 시에는 SATA1(1.5 Gbps) 인터페이스라도 확실한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50] One S도 동일하다. 구형 Xbox One에는 삼성전자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