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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colbgcolor=#f5f5f5,#010101>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
영문명칭 | 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 CTCN |
소재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 G-Tower) |
개장 | 2020년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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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 CTCN유엔환경계획 산하의 국제기구.
센터-네트워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본부'랄 것이 없는 전 세계 기관의 연합체고, 이사도 돌아가며 맡는다.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G-Tower가 본부(한국 연락사무소) 역할을 하는데, 그 이전에도 가입 기관들이 있었다.
2. 역사
2010년,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 멕시코 칸쿤) 칸쿤 합의문에 따라 기술 메커니즘을 설립하기로 한다. (기후변화협약 UNFCCC, 2011) 기술 메커니즘이란 기술집행위원회(TEC, Technology Executive Committee)와 이 문서에 해당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된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20명 규모의 임시 사무국(CTC)를 두기로 한다.2013년, 전세계 458개 기관이 가입되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업무는 기술지원(TA, Technical Assistance). TA는 기술도출 (Technology identification), 기술평가 (Technical assessment), 정책 및 계획수립 지원 (Technical support of policy and planning), 교육 및 훈련 (Training and capacity building), 툴 및 방법론 (Tools and methodologies), 이행계획 (Implementation plans) 등이 있다.
2015년, 제21차 당사국총회 ( 프랑스 파리) 파리협정에 따라 기술 메커니즘을 강화하기로 한다. 한국의 국가지정기구(NDE, National Designated Entity)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기로 하고,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업무를 맡는다.
2018년, 제24차 당사국총회 (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대한민국의 녹색기술센터(GTC)가 " 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노력한 기관"이 되었고, 이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CTCN 이사국으로 2019-2020 2년간 선정되었다.
2019년, 제25차 당사국총회 ( 스페인 마드리드) 결정에 따라 한국 사무소가 인천 송도 G-Tower에 유치되었다. 같은 건물에 녹색기후기금(GCF)가 이미 있는 것이 주요 결정 요인. 이로서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녹색 분야의 재정메커니즘과 기술메커니즘 둘 다 가지게 되었다.
2020년 6월, 인천 송도사무소가 개장하여, 80명 가량의 직원이 상주하게 되었다.
2021년 10월, 유엔환경계획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식으로 인천 송도사무소를 CTCN 한국 연락사무소라고 약정했다.
2021년 12월, 제12차 국내 CTCN 회원기관 협의회가 열렸다. 한국은 85개 기관이 가입해 세계 최다이자, 세계 CTCN 가입기관 690개 중 12%나 차지한다.
2023년 3월 24일,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기술메커니즘(CTCN) 이사회를 주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