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11:29:07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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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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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출범 배경2.2. 회원국2.3. 중점 분야2.4. 조직 및 활동
3. 개최행사
3.1. 제1차 P4G 정상회의3.2. 제2차 P4G 정상회의
3.2.1. 평양 능라도 영상 삽입 논란
3.3. COP 부대행사3.4. 제3차 P4G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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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력사업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즉 환경 친화적인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하는 민관협력 국제 플랫폼이다.

2. 상세

2.1. 출범 배경

P4G의 탄생 배경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사무국을 둔, 글로벌녹색성장포럼(Global Green Growth Forum, 3GF)으로 당시 3GF는 녹색성장만 논의하는 덴마크만의 포럼이었지만 덴마크가 그 논의 범위를 파리협정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까지 확대시키고, 참여 대상도 대륙별 중견국가로 넓히면서 지금의 P4G를 출범시켰다.

2.2. 회원국

2021년 5월 기준 총 12개의 대륙별 중견국들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2.3. 중점 분야

P4G는 총 5개의 중점 분야를 선정, 중점분야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아래 괄호 속의 SDG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의미한다.
  • 식량 및 농업 (SDG 2: Food Security and Sustainable Agriculture)
  • 물 (SDG 6: Clean Water and Sanitation)
  • 에너지 (SDG 7: Affordable and Clean Energy for All)
  • 도시 (SDG 11: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 순환경제 (SDG 12: 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2.4. 조직 및 활동

이사회와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회원국 내 플랫폼 구축, 정상회의 개최, 파트너십 구축과 확대를 주 활동으로 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주를 이루는 활동은 단연 P4G 파트너십 사업이다.

P4G는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우리가 P4G 활동 중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P4G 파트너십 사업이다. P4G는 2019년 기준 약 680만불의 자금을 P4G 파트너쉽 촉진 펀드로 활용하고 있는데,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자금지원 사업으로 선정 되면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5개 분야에서 매년 총 20여개의 사업이 선정되며 '19년 P4G 파트너십 공모에서 한국 기관·기업이 2개 선정 되었다. 파트너십 선정은 스타트업 사업과 스케일업 사업 두 종류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사업 선정 절차는 아래와 같다.
  • 사업 접수 → 사업 검토 및 선정 → 최종 사업제안서 제출 → 자금지원 사업 최종 확정

파트너십 사업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3. 개최행사

3.1. 제1차 P4G 정상회의

2018년 10월 2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차 P4G 정상회의에는 대한민국 정상과 덴마크 총리를 비롯하여 네덜란드·베트남 총리, 에티오피아 대통령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P4G 회원국들은 2년에 한 번씩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1차 P4G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포용성 증진에 기여하는 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진전 의지를 표명했다. ( P4G 정상회의 풀스토리, 청와대 1130팀의 현지취재)

3.2. 제2차 P4G 정상회의

제2차 P4G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가 예정 되어, 기본 5개 분야(식량 및 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에 더해 미세먼지 대응, 스마트시티, 청년과 여성의 참여 등 우리 관심분야에 대한 특별 세션 추진이 검토되었다. 또한 정부부처 중심의 행사를 넘어 공공기관, 기업, NGO, 학계,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포럼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201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총회 기후행동 정상회의[1]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제2차 P4G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선언했다. ( 언론기사, 청와대 동영상, 연설(영문자막), 연설(국문자막)) 그 외에 P4G 준비 행사장에서의 일화 영상이 있다.

2019년 11월 11일, 외교부에서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 홍보를 위한 유튜브 동영상 " 외교관들이 뉴욕으로 떠난 이유는"을 업로드했다.

2020년 3월 23일,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TV가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인터뷰했다.

2020년 6월 29일, 30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2차 P4G 정상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년 연기되었다.

2020년 12월 31일, 외교부가 유튜브에 예고 동영상을 올려 2021년 5월 30일, 31일 개최될 것임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2021년 1월 27일 확약했다.

2021년 1월 22일, 이 해의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 의장을 맡게 된 영국이 한국, 호주, 인도를 게스트 국가로 초청했다. 한국은 G7+3 정상회의의 결과를 5월 P4G 정상회의와 연결하고, 나아가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와도 연결하자는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021년 1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된, 네덜란드가 초대 의장을 맡은 기후적응정상회의에서 P4G 정상회의가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기후적응정상회의는 기후변화협약과 함께 2015년 제정된 파리협정의 양대 축이다.

2021년 4월 13일, 기획재정부(MOEF) 주최로 P4G 정상회의 첫 사전행사 '기후금융포럼'이 개최되었다.

2021년 5월 10일, 녹색기술센터(GTC) 주최로 P4G 정상회의 사전행사로 '포괄 녹색 파트너쉽'이 개최되었다. 유튜브 이후 한화, KB금융그룹, 삼성전자, 그레이프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SK텔레콤, 쿠팡, 트리플래닛, LG화학, 호호당, 이케아, 풀무원, WWF, 효성, 노스페이스 순으로 파트너쉽 영상을 짧게 올리기 시작한다.

2021년 5월 17-21일, 제2차 P4G 정상회의 일반세션 사전녹화가 시작되었다. 이는 24-29일 녹색미래주간에 송출된다.

2021년 5월 20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주최로 P4G 정상회의 사전행사로 'SDGs 탄소중립과 SDGs를 위한 녹색전환 이행과 협력 전략'이 개최되었다. 홈페이지 한국어 유튜브 영어 유튜브

2021년 5월 22일, 2021년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30일에 P4G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했다. 미국은 P4G 12국에 없기 때문에 불참해도 무방하지만, 45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큰 회의가 되었기 때문에 참여여부가 주목받은 것. 파이낸셜뉴스사가 이를 속보로 전하며 P4G정상회의를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라고 호칭했다.

2021년 5월 28일, 위 뉴스는 오보로 드러났다. 청와대 정례브리핑에서 바이든과 시진핑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공식 확인했다. 미국 측은 존 케리 기후특사가, 중국 측은 리커창 국무원총리가, 일본 측은 고이즈미 신지로[2] 환경상이 참여하기로 한다.

2021년 5월 24-29일, 제2차 P4G 정상회의 녹색미래주간이 시작되었다. 매일 2세션씩 진행한다.

2021년 5월 30-31일, 제2차 P4G 정상회의가 이틀간 개최되었다. 첫날은 개회식 정상연설, 둘째날은 5세션 뒤 정상토론세션 및 서울선언문을 채택, 해설한다. 서울선언문 전문

3.2.1. 평양 능라도 영상 삽입 논란

2021년 5월 31일, 개회식 오프닝 영상에서 개최지 서울이 아닌, 평양 능라도를 줌인한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P4G의 P가 평양이냐는 반응이 나온다. #

2021년 6월 4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제작한 V사가 이용한 유료 구매 플랫폼에서 절대 헷갈릴 수가 없으며, 29일 전날 오후 7시에 갑자기 추가된 점도 단순 실수가 아니라는 의혹을 키운다. 심지어 파일명도 pyongyang이었다고.

2021년 6월 5일,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외교부가 유체이탈 사과를 해서 비판을 받았다.

2021년 6월 18일, 외교부가 사안의 중대성을 느끼고 기획조정실 차원에서 행사대행사(A), 영상외주사(B)와 모션그래픽사(C) 셋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했다. 5월 25일까지 외교부가 확인한 영상은 '미국이 줌아웃'되는 영상이었으나, B사가 독자적으로 '서울이 주최인 행사이니 서울이 줌아웃되면 좋겠다'고 C사에게 문의-협업하여 외교부에 보고 없이 영상을 변경한다. 4명이 교차 확인을 하고도 이런 오류가 통과되었다는 B-C사의 해명은 이상하다. 하지만 이 해명도 외교부의 관리감독 책임을 피할 수 없다.[3] 이후에도 리허설을 3회 진행할 동안 외교부가 영상의 이상함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A사가 B-C사를 하청으로 둔 사실을 존재조차 몰랐기 때문.

3.3. COP 부대행사

2022년 11월 9~10일, 이집트 샤름엘세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의 사전행사로, 대한민국 외교부와 콜롬비아 부통령 주관으로, 대한민국 홍보관과 덴마크 홍보관을 빌어, 전문가를 초빙하는 세미나 형태의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

3.4. 제3차 P4G 정상회의

2023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개최 예정이다.
[1] UN Climate Action Summit 2019. 안토니오 구테레쉬 UN사무총장의 제의로 UN총회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197개 참여국을 비롯, NGO, 기업, 청소년 대표 등이 참여했다. [2]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내각총리대신의 아들이자, 기이한 발언들로 ' 펀쿨섹좌'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 사람이다. [3] 하청 업체가 영상매체에 특정한 정치적 은유를 넣더라도, 이를 관리감독하는 본청 측의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은, 한국에서 수년간 이어온 메갈 손모양, 일베 손모양의 악의적 합성사건들로 충분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