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크론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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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크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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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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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20번 | ||||
브렌든 해리스 (2013) |
→ |
<colbgcolor=#003263><colcolor=#ffffff> C.J. 크론 (2014) |
→ |
맷 조이스 (2015)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24번 | ||||
행크 콩거 (2014) |
→ |
C.J. 크론 (2015~2017) |
→ |
크리스 영 (2018) |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44번 | ||||
레네 리베라 (2015) |
→ |
C.J. 크론 (2018) |
→ |
피트 페어뱅크스 (2019) |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24번 | ||||
로건 포사이드 (2018) |
→ |
C.J. 크론 (2019) |
→ |
조시 도널드슨 (2020)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26번 | ||||
잭 레이닌저 (2017~2019) |
→ |
C.J. 크론 (2020) |
→ |
조지 롬바드 (2021~) |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25번 | ||||
맷 켐프 (2020) |
→ |
C.J. 크론 (2021~2023) |
→ |
제이콥 스탈링스 (2024~)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25번 | ||||
트레이 캐비지 (2023) |
→ |
C.J. 크론 (2023) |
→ | 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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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크론 C.J. C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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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크리스토퍼 존 크론 Christopher John Cron |
출생 | 1990년 1월 5일 ([age(1990-01-05)]세) |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풀러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마운틴 포인트 고등학교 - 유타 대학교 |
신체 | 193cm / 106kg |
포지션 | 1루수, 지명타자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7번, LAA) |
소속팀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4~2017) 탬파베이 레이스 (2018) 미네소타 트윈스 (201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20) 콜로라도 로키스 (2021~2023)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3) |
가족 | 아버지 크리스 크론, 동생 케빈 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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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내야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C.J. 크론/선수 경력 |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3 COL | 23 LAA |
3. 플레이 스타일
클래식한 우타 거포 스타일의 선수. 대학시절부터 풀타임 30~40홈런을 기대할만한 파워가 있다고 평가받았고 실제로 마이너에서는 그 포텐셜을 조금이나마 보여줬다. 허지만 선구안이 좋지 않다는 고질적인 단점이 있다. 커리어하이를 찍었던 2018년에도 37볼넷 145삼진으로 BB/K는 0.26에 불과했고, BB/K가 가장 좋았던 시즌이 0.32일 정도로 볼넷은 적고 삼진이 많다. 당장에 2014년 이후 5시즌간의 O-swing% 순위를 나열해보면 38.6%를 기록한 크론은 330명중 무려 21위에 위치해있을 정도로 존 바깥 공에 배트가 많이 나간다. 삼진머신으로 추락했던 맷 켐프나 대표적인 배드볼히터 아드리안 벨트레보다도 높은 순위다.[1] 그렇다면 크론의 컨택이 좋냐 하면 그렇다고 하기는 힘들다. 풀 스윙 일변도에 O-contact%는 리그 평균(155위), 총 컨택율은 평균 이하(224위). 즉 공갈포다. 이건 동생 케빈 크론도 똑같은데 차이점이라면 형은 동생에 비해 덩치는 조금 작지만 MLB에서 통하는 수준의 컨택과 변화구 대처 능력은 갖췄다는 것.사실 이런 스탯만 보면 성적이 안나와야 정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론의 성적이 좋은 이유는 그래도 공에 배트를 갖다 댈 정도의 컨택은 되고, 일단 타구를 적당히 맞추면 힘이 좋아서 강하게 날아가 장타를 잘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크론의 타구를 보면 라인드라이브 비율은 평균 수준, 땅볼/뜬공 비중도 평균 수준이고 약한 타구의 비율은 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속하지만, 그만큼 강한 타구도 많이 만들어내며 특히나 발사각도와 잘 어우러져 배럴 타구를 잘 만들어낸다. 즉, 컨택이 별로라서 잘못 맞아서 빗맞은 땅볼이나 내야 뜬공이 되는 비율이 높지만, 그만큼 잘 맞아서 멀리 뻗는 타구도 많다는 것.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2018년의 기록을 보면 강한 타구의 비율은 140명중 47위, 스탯캐스트 하드히트 비율은 86위, 약한 타구는 11위인데 배럴타구 비율만큼은 15위라는 기묘한 스탯을 기록한다.
미네소타 이적 후 타구 질이 상당히 개선되어 배럴 타구 비율, 하드히트 비율, 타구 속도 모두 상승하고 삼진은 전보다 줄였다. 그러나 정작 뜬공이 줄고 땅볼은 늘어났는데 BABIP는 떨어지면서 오히려 타격 지표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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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툴은 그냥저냥. 통산 UZR은 -1.4로 평균에서 평균 이하정도에 해당한다. 데뷔 시즌만 해도 수비를 상당히 못해서 지명타자로 자리잡기도 했는데, 1루를 꾸준히 보면서 짬이 쌓인건지 현재는 평균정도 하는 수준. 그리고 발이 느리고 베이스런닝이 좋지 않아 WAR을 깎아먹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
은근히 유리몸 기질이 있다. 큰 부상은 아직까지는 2016년의 손 부상 정도밖에 없지만 데이투데이 DL에만 해당하는 잔부상이 은근히 잦은 편. 그러다가 2020년 무릎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면서 부상 이력에 한 줄이 더해졌다. 하필 FA 직전에 당한 부상이라 전망이 더 어둡다.
여러모로 포텐 터지기 이전의 이성열과 유사하다. 좋지 않은 선구안과 평균에 못미치는 컨택, 그에 비해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풀스윙+어퍼스윙으로 일관해 먹히고 빗맞은 타구도 많지만 적당히 맞으면 일단 멀리 뻗는 장타력이 일품인 점까지 상당히 유사하다.
4. 수상 내역
- 올스타 ( 2022)
5. 여담
- 아버지 크리스 크론(Chris Cron)도 야구선수였다. 그리고 풀네임은 아들하고 똑같은 '크리스토퍼 존 크론'. C.J. 크론이 등록명을 크리스 크론으로 하지 않은 이유가 아버지가 이미 야구선수로 뛰었기 때문이다.[2] 다만 크리스 크론은 아들에 비해 메이저 경력은 짧은 편. 마이너에서는 오랫동안 뛰었으나 메이저 무대를 밟은 건 1991년과 1992년 딱 2시즌뿐이었고, 그나마도 12경기만 출전하는데 그쳤다. 참고로 1991년에는 나중에 드래프트에서 아들을 지명하게 되는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서 뛰기도 했다.
- 동생 케빈 크론이 201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19년까지 AAA에서 뛰었다. 파워 툴은 매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였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수비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듯. 유망주 랭킹에서도 상위 랭킹에 전혀 안 보이고, 구단에서도 이 선수를 AAAA급 정도로밖에 안 보는 듯 하다. 2019년에는 41경기에서 19홈런을 기록 중인데, 이것이 타격 친화 리그 PCL에서 과대평가된 것인지, 아니면 타격 잠재력이 정말 폭발한 것인지 아직 미지수. 결국 5월 24일 팀은 케빈 크론을 메이저로 콜업하기로 결정한다. 이 날까지의 성적은 44경기 21홈런 62타점 .339 .447 .800 wRC+ 186로 AAA를 그야말로 가지고 놀았다. MLB에 콜업되어서는 71타수 16안타 6홈런으로 형처럼 공갈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17타수 무안타를 찍고 방출, 2021년에는 NPB의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뛰었고, 2022년부터는 KBO 리그의 SSG 랜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가 거듭된 부진속에 7월 8일에 퇴출되고 말았다. 11월에 오클랜드와 마이너 계약을 하고 트리플A 팀에서 뛰는 중이며 아버지와 같은 계열사 직원이 되었다.
6. 관련 문서
[1]
켐프 50위, 벨트레 61위.
[2]
물론
켄 그리피 시니어,
켄 그리피 주니어 부자처럼 시니어-주니어로 표기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는데, 그동안 시니어-주니어가 붙은 가족의 사례를 보면 부자가 모두 메이저 무대에서 어느정도 활약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 크론 부자의 경우 아버지의 메이저 경력이 미미해서 굳이 주니어 칭호를 등록명에 활용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추측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