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15:48:4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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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FIFA 월드컵 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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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각 대륙별 지역예선에 대한 문서이다. 예선에는 총 211개국이 참여한다.

1. 진출권 배당

합계 32장으로 다음과 같이 분배되었다.
출전권 배당
파일:카타르 축구 협회 로고.svg
개최국
파일:남미 축구 연맹 로고.svg
남아메리카
파일: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로고.svg
북중미카리브
파일:아시아 축구 연맹 로고.svg
아시아
파일:아프리카 축구 연맹 로고.svg
아프리카
파일: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로고.svg
오세아니아
파일:유럽 축구 연맹 로고.svg
유럽
<rowcolor=#000> 1장 4.5장 3.5장 4.5장 5장 0.5장 13장

2. 대륙별 예선

2.1.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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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 연맹 소속 10개국이 모두 참가해 4.5장의 티켓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8차전까지 진행하는 풀 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4위까지 본선행, 5위는 아시아, 북중미카리브, 오세아니아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팀 중 한 팀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남미 예선은 2019년 대진이 결정되며 2020년 10월 예선 첫 경기가 열리고 2022년 9월에 종료된다.

2021년 11월 실시된 대륙 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 남미 5위는 아시아 5위와 카타르에서 2022년 6월에 단판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되었다.

2022년 3월까지 현재 남미에서는 브라질이 2021년 11월 12일에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고 뒤이어 11월 17일에 아르헨티나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3월 25일 에콰도르와 우루과이가 본선진출 남은 2장의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3월 30일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페루가 차지했다.

2.2. 북중미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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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소속 41개국 중 FIFA 회원국인 35개국이 모두 참가한다.
  • FIFA 랭킹 기준 북중미 1위부터 5위까지는 최종예선에 직행한다.
  • 나머지 30개국은 1차 예선에서 5개국씩 총 6개조로 나뉘며 이중 각 조 1위만 2차 예선에 진출한다.
  • 2차 예선에서는 6개국이 각각 대진을 맞춰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총 3개국이 최종예선 진출한다.
  • 최종예선은 8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며 1위부터 3위까지는 본선에 진출하고 4위는 대륙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 대륙 플레이오프: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팀 중 한 팀과 경기를 펼친다.

2021년 11월 실시된 대진 추첨 결과, 북중미 4위는 오세아니아 1위팀과 2022년 6월 카타르에서 단판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2022년 3월 최종예선 일정이 마무리되면 북중미 4위 또한 가려지게 된다.

2022년 3월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8개국 중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고 코스타리카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2.3.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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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을 겸해 카타르 역시 예선에 참여하므로 아시아 축구 연맹에 속해있는 46개국이 모두 참여한다. 2차예선에서 카타르가 최종예선 진출권의 성적(조1위 또는 각조 2위 8개팀 중 4위 이상)을 기록하면 각조 2위 국가 중 다섯 번째로 성적이 좋은 국가가 최종 예선에 합류한다. 최종 예선에 진출한 국가들은 2023 AFC 아시안컵에 자동 진출한다.

2021년 11월 대진 추첨 결과, 아시아 5위는 남미 5위와 2022년 6월 카타르에서 단판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친다.

2022년 2월 현재 아시아에서는 A조에서만 본선 진출 팀이 가려졌다. 2022년 1월 27일에 이란이 최종예선 7차전에서 이라크를 1 : 0으로 이기며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고 뒤이어 대한민국이 최종예선 8차전에서 시리아를 2 : 0으로 이기며 이란에 이어 아시아 두번째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당시 아시아의 잔여 티켓은 2.5장 남았는데 2장 모두 B조에 있었다.

2022년 3월 9라운드에서 B조에서도 본선 진출팀이 확정되었다. 2022년 3월 24일, 호주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일본과 중립경기로 치러진 중국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사우디아라비아가 나란히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22년 6월 각 조 3위팀간의 아시아 플레이오프로 예선이 마무리되었다. A조 3위 아랍에미리트와 B조 3위 호주가 단판으로 카타르에서 맞붙었고, 호주가 승자가 되었다. 호주는 1주일 뒤 열리는 페루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4.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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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축구 연맹 소속된 국가가 모두 참가하며 작년보다 1개 국가가 늘은 54개국이 참가한다. 시에라리온은 FIFA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어서 참가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2019년 6월 3일에 열린 FIFA 평의회가 시에라리온 축구 협회에 대한 자격 정지 처분을 해제하면서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2014 FIFA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 1차 예선: 하위 28개국이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14개국가가 2차 예선에서 진출한다.
  • 2차 예선 : 1차 예선을 통과한 14개국과 상위 26개 국가가 4개씩 10조로 편성되며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 3차 예선 : 조 1위를 한 10개 국가가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5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021년 9월에 열릴 지역예선 참가를 금지하기로 했다. CONMEBOL(남미축구연맹)에 소속된 10개국 및 CAF(아프리카축구연맹) 소속 일부 국가 출신 국가대표 선수들 차출을 막겠다는 건데 바로 코로나19 방역 때문이다. 이는 영국 정부의 출입국 규정에 따른 것으로, 영국 귀국 후 열흘 이상 자가 격리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기준 19개 팀 6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자 소속팀을 떠나지 못하게 됐다. 사태가 크게 번질 조짐이 보이자,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직접 나서며 애원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 차출에 협력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도 규정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이를 인정할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영국 정부가 운동 선수에게 격리 면제 등 특례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인판티노 회장의 요청이 자칫하면 공허한 외침이 될 공산이 커졌다.

2022년 3월 최종예선이 진행되었고, 세네갈, 가나, 모로코, 카메룬, 튀니지가 5장의 본선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다.

2.5. 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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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에 가입된 11개 국가 중 8개국이 참여한다.(통가, 사모아와 미국령 사모아는 기권하였다.)

2021년 11월 실시된 대륙간 플레이오프 추첨에서 오세아니아 1위팀은 북중미 4위팀과 2022년 6월 카타르에서 단판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되었다.

COVID-19의 범유행으로 인해 정상적인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예선 진행이 무산되면서 오세아니아 예선은 2022년 3월, 본선 개최지인 카타르에서 단기 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토너먼트의 우승자가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는다.

1차 리그를 뚫고 뉴질랜드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와 타히티가 최종예선에 진출했으며, 결국 이변 없이 뉴질랜드가 최종예선 결승에서 솔로몬 제도를 대파하고 코스타리카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6.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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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연맹에 속한 55개 국가가 모두 참가한다. 유럽에 배당된 진출권은 총 13장이다.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을 포함하여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예선을 치른다.

2022년 3월, 12개국이 참여하는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예선을 끝으로 모든 진출국을 가리게 된다. 사상 최초로 월드컵 예선에 네이션스리그 성적이 연계되어 치러지며 네이션스리그 성적으로 2팀이 플레이오프로 진출해 플레이오프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변화하였다.

독일이 홈에서 북마케도니아에게 1:2 충격패를 당한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를 모조리 이겨서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뒤이어 덴마크, 세르비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을 확정지어 본선 직행 팀 10장은 모두 가려졌다. 2022년 2월 현재 유럽의 잔여 티켓은 3장인데 모두 조 2위 팀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결정된다.

2022년 2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나면서 FIFA는 러시아의 전쟁 개전의 책임을 물어 러시아를 모든 FIFA 주관 공식 대회에서 제명시켰다.[1] 상황이 안정화되기 전까지 무기한으로 이 제명은 효력이 유지되므로 이번 월드컵 지역예선 플레이오프에서도 러시아는 탈락처리 되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60년 만의 지역 예선 탈락이라는 이른바 밀라노 참사를 겪었던 이탈리아는 이번에도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북마케도니아에게 0-1로 지며 탈락했으며, 플레이오프 결승에는 루트 A에선 웨일스가, 루트 B에선 폴란드와 스웨덴이, 루트 C에선 북마케도니아와 포르투갈이 올라갔다. 3일 뒤 열린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폴란드와 포르투갈이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6월에 열린 플레이오프 루트 A 준결승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했으며 웨일스와 우크라이나의 최종 결승전은 웨일스가 승리했다. 이로써 웨일스가 남은 한 장의 유럽지역 본선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다.

3. 대륙간 플레이오프

  • 2021년 11월 27일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실시되었다.
    • 아시아 5위 vs 남미 5위
    • 북중미 4위 vs 오세아니아 1위

8년만에 아시아 - 남미, 북중미 - 오세아니아의 대진이 짜여지게 되었다. 또한 대륙간 플레이오프 도입 이후 최초로 홈 앤드 어웨이 대결이 아닌 단판 승부로 펼쳐졌다. 경기는 중립구장이자 본선 개최지인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년 6월에 펼쳐졌다. 14일에는 호주가 페루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고, 15일에는 코스타리카가 뉴질랜드를 1:0으로 이겨서 본선에 진출했다.

4. 관련 문서


[1] 과거 1950년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의 개전 책임으로, 1994년 유고슬라비아가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개전 책임으로 월드컵 참가자격을 박탈당한 바 있다. 전쟁으로 인한 실격사례는 이번이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