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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443C,#463D3B><colcolor=#fff> 하코스 벨즈 Hakos Baelz | ハコス・ベール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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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 |
성별 | 여성 |
종족 | 화신 / 시궁쥐[1] |
나이 |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만큼 Roll a dice |
생일 | 2월 29일[2] |
신장 | 149cm[3] |
국적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1인칭 | ぼく(보쿠)[4] |
소속 | hololive ENGLISH |
디자인 | Mika Pikazo |
데뷔 |
2021년
8월 23일 [dday(2021-08-22)]일째 |
구독자 수 | 97.4만 명[기준] |
팬들 명칭 | BAE RATS / BRATS[6] |
별명 |
Chaos Bae[7] Rat Hamster Hakotaro[8] 땃쥐[9] |
외부 링크 | | | | |
[clearfix]
1. 개요
WAZZUP!! 여러분의 세계적인 쥐 아이돌 - 하코스 벨즈입니다!
혼돈, 대혼란, 엔트로피..... 그러한 모든 현상이 귀여운 쥐의 형태로 된 모습.
그녀는 다음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공연가이다. 종종 자신이 저지른 풍파극에 휩쓸리곤 하지만, 그것도 즐거움의 한 조각일 뿐이다.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영문기준]
혼돈, 대혼란, 엔트로피..... 그러한 모든 현상이 귀여운 쥐의 형태로 된 모습.
그녀는 다음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공연가이다. 종종 자신이 저지른 풍파극에 휩쓸리곤 하지만, 그것도 즐거움의 한 조각일 뿐이다.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영문기준]
- [ 소개 문구 원문 및 구버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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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공식 소개 문구 원문 (Promise 유닛화 이후)
"WAZZUP!! It's your worldwide Rat Idol --- Hakos Baelz!"
Chaos. Mayhem. Entropy..... All in the form of a cute little rat.
She is a performer looking for her next stage. Occassionally she will get swept up in her own storm, but thats just part of the fun.
「WAZZUP!! 皆の世界的ネズミアイドル——ハコス・ベールズです!」
『カオス』『混沌』、そのものであり前触れでもある可愛い可愛い一匹のネズミ。
人々を楽しませるパフォーマーとして、常に次の舞台を探し回ってる。
自らのカオスに振り回されてしまうことがあるのもまた一興。 -
구 공식 소개 문구 한국어 번역 및 영•일 원문
의회의 일원이며, 세계에 의해 태어난, 혼돈이라는 개념 그 자체.
신들은 그녀를 의회의 의장으로 임명했으나, 그녀는 다른 의회 멤버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 결정을 받아들였지만 수수방관하고 있다. 다시말해 그들은 납득하진 않았다; 그 대신 따를 뿐이다.
그녀는 쥐와 같은 형상으로 쥐가 혼돈의 전초임을 모르는 많은 바보들을 조롱하곤 하였다.
마찬가지로 주목할 점은 그녀의 거친 미소인데, 그녀의 빈번한 장난 속에서 종종 번뜩이곤 한다.
혼돈은 혼란이며, 그것은 행운과 비극이고, 모든 논리와 삶의 본성에서 자유롭다.
그녀는 질서가 모든 시작과 끝이 아니며, 그녀가 부숴야 할 모든 것이며 그렇기에 이곳에 왔다고 믿고 있다.
혼란을 보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즐거움이며, 그렇기에 그녀는 대혼돈에 의한 파괴를 방관한다.
A member of the Council and the very concept of Chaos, birthed by the world, itself.
The Gods appointed her Chairperson of the Council, but she mostly takes a hands-off approach as she has yet to accept the decision, much like her fellow members. That said, all of them have no intention of contending; instead to obey.
Her mouse-like appearance has deceived many a fool who fails to realize that mice are the harbingers of chaos.
Also of note is her wild smile, which she often flashes in her frequent romps.
Chaos is confusion and disarray, it is fortune and tragedy, and it is freedom from all the logic and inherent nature of life.
She believes that rules are not the be-all and end-all, which is why she has come to break them all.
Watching the aftermath is her greatest joy, and so she remains a bystander to the destruction caused by mayhem.
「議会」の一角であり、世界より作られし概念「カオス」そのものにあたる。
神々に命じられ、「議会」の議長をやっている。基本は放任主義である。議長を一任されたことに彼女も含めて誰一人納得してない。だが任命されたからには従うのみ。
見た目がネズミだからと言って侮ってはいけない、何故ならばネズミは「カオス」の前触れだ。
「カオス」とは混沌、運気もまたは自由の類である。彼女は爛漫と輝く笑顔の持ち主であり、縛られることはなく、気のままに走り回る永久機関。彼女は世界はルールだけでは成り立たないと彼女は思っている、ゆえに彼女は世の理を全てがぶっ壊しにきた。混乱を見るのが最大の愉しみだからと、ほとんどの場合は手を出さない。
-
현 공식 소개 문구 원문 (Promise 유닛화 이후)
hololive ENGLISH 소속으로, 2021년 8월 23일(한국 시간 오전 8시)에 데뷔한 카운슬(Council) 소속의 호주인 버츄얼 유튜버. 혼돈의 화신을 담당하며 구 카운슬의 의장직 현 홀로프로미스의 리더도 겸하고 있다. 생일은 윤년 2월 29일로 윤년이 없는 날에는 28일을 생일로 치며 버튜버 모델 디자이너는 Mika Pikazo. 오시 마크는 주사위🎲이다.
사용 가능한 언어는 영어와 더불어 일본어와 한국어로서 애니 등의 일본 문화와 케이팝 같은 한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일본어와 한국어를 공부해왔으며, 이 때문에 아래 후술할 바와 같이 한국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친한 성향이다. 일본어 실력은 JLPT N1급 자격증 소유자로서 거의 원어민 수준이며, 한국어는 발음은 좋지만 아직은 좀 미숙해서 한국어로 꽤 말할 줄 아는 외국인 정도의 수준.
성인 하코스는 '헤이커스'에 가깝게 발음하는데 발음도 그렇고 철자도 그렇고, chaos(케이어스)의 아나그램으로 보인다. 이름인 'Baelz'의 모음 발음은 /æ/이기 때문에 한글로는 원래 '밸즈'라고 적는 게 옳다. 다만 ㅐ와 ㅔ의 구별이 거의 무너진 현대 한국어에서는 외래어를 표기할 때 ㅐ보다는 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벨즈'로 굳어졌다. 참고로 벨즈 본인은 /æ/가 아니라 /ɛ/로 발음한다. 이렇게 전체 성명인 하코스 벨즈는 영어 이름인데도 일본식으로 성인 하코스 이후에 이름인 벨즈가 붙는 형식으로서, EN이나 ID 멤버들끼리 얘기할 때는 영어식(이름+성)으로 '밸즈(벨즈) 헤이커스'라고 불릴 때가 많다.[11]
하지만 본명인 Baelz는 낯설고 발음도 어려운지라 대부분의 홀로라이브 멤버들과 팬들은 벨즈의 애칭인 Bae를 공식 이름 수준으로 애용하고 있으며, 한국 팬들의 경우는 벨즈나 Bae의 한국어 발음인 '베이'라고 부른다. 애칭의 발음 때문에 가끔 '베일즈'로 불릴 때도 있는데,[12] 실제 발음은 '벨즈'에 더 가깝다. 일본식으로 발음이 더 잘 감겨서인지 오오조라 스바루나 사쿠라 미코를 비롯한 일부 일본 멤버 및 팬들은 하코스라 부르는 걸 더 선호하기도 한다.
아래에 더 자세히 후술할 바와 같이 매번 높은 텐션에 오두방정으로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방송 방향이 폭주하거나 샛길로 새어나가지 않고 목표를 향해 진행되도록 능숙하게 컨트롤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 괜히 프로미스의 리더를 맡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 미친 친화력, 찰진 리액션, 능숙한 일본어가 합쳐져 EN 멤버들은 물론 많은 JP 및 ID 멤버들과도 친하게 교류 및 활발하게 방송하며, 개인 방송 때도 찰진 리액션과 시청자들의 채팅에 잘 응답해 주는 것으로 인기가 많은 편. 때문에 게임보다는 토크 위주 방송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캐릭터 설정은 혼돈이라는 개념 그 자체인 화신으로서 혼돈의 전초인 쥐의 형상을 띄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랜덤한 난수생성(RNG)을 상징하는 주사위가 관련 테마로 나올 때가 많다. 당장 주사위 모양의 머리 장식을 달고 있으며, 벨즈의 나이는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난수라는 설정이다. 벨즈가 최초로 출시한 오리지널 곡이자 사실 상 테마곡인 Play Dice! 역시 주사위를 주제로 한 노래. 그 외에 팬들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빨간색과 하늘색이 섞인 쥐인 Lord Squeakers(찍찍이 대왕)가 있으며[13] 주로 방송 동안 벨즈의 머리 위에 앉아있다. 2022년 8월 21일 방송에는 벨즈 대신 단독 방송(!)을 하여 여러 설정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캐릭터 설정 때문에 초기에는 멤버들에게 장난을 잘 치고 최대한 혼돈을 불러오려는 악동 캐릭터를 밀었었으나, 같은 카운슬리스[14]만 해도 미친 혼돈을 자주 초래하는 쟁쟁한 후보들이 워낙 많아서 비교적 상식인이 되어버렸고, 이에 카운슬과 합방하면 주로 의장직이라 진행까지 해야되는 책임 때문에 혼돈 속에 혼란스러워 하는 혼돈의 화신이 되어버렸다. 다만 유두 쿠키를 만들거나 이러한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벨즈도 지극히 정상인은 아니다.
인사말[15] | ||
<colbgcolor=#fff,#1f2023> 스트리머 측 | <colbgcolor=#fff,#1f2023> 방송 시작 |
<colbgcolor=#fff,#1f2023> WAZZUP!!! OHAKOS!!! WAZZUP! I am Chaos, the end of ends, the steel rose trapped in a cage of ice, I am your best friend, Baelz Hakos, from holoEN. Witness me![16][일본어버전] |
방송 종료 | さらばだ!!! [18] | |
리스너 측 | 대기 중 | [19] [20] |
방송 시작 |
(wazzup)[21] WITNESSED[22] |
|
방송 종료 |
(サラバダ) (HOOROO) |
- [ 구독자 증가 추이 | 펼치기 · 접기 ]
- ||<-3><bgcolor=#fff><tablewidth=100%><tablebgcolor=#E5443C> ||<table width=100%><width=45%><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white><table bgcolor=white><table color=black> || 하코스 벨즈||
구독자 수 변화 추이 일람 ||기준 날짜 구독자 수 전월 대비[23] 2021년 8월 22일 209,000명데뷔 당일 2021년 9월 212,000명+0.3만 | +1.4% 2021년 10월 279,000명+6.7만 | +31.6% 2021년 11월 336,000명+5.7만 | +20.4% 2021년 12월 382,000명+4.6만 | +13.7% 2022년 1월 417,000명+3.5만 | +9.2% 2022년 2월 456,000명+3.9만 | +9.4% 2022년 3월 489,000명+3.3만 | +7.2% 2022년 4월 520,000명+3.1만 | +6.3% 2022년 5월 537,000명+1.7만 | +3.3% 2022년 6월 555,000명+1.8만 | +3.4% 2022년 7월 572,000명+1.7만 | +3.1% 2022년 8월 595,000명+2.3만 | +4.0% 2022년 9월 620,000명+2.5만 | +4.2% 2022년 10월 637,000명+1.7만 | +2.7% 2022년 11월 648,000명+1.1만 | +1.7% 2022년 12월 656,000명+0.8만 | +1.2% 2023년 1월 667,000명+1.1만 | +1.7% 2023년 2월 677,000명+1.0만 | +1.5% 2023년 3월 689,000명+1.2만 | +1.8% 2023년 4월 701,000명+1.2만 | +1.7% 2023년 5월 711,000명+1.0만 | +1.4% 2023년 6월 727,000명+1.6만 | +2.3% 2023년 7월 735,000명+0.8만 | +1.1% 2023년 8월 751,000명+1.6만 | +2.2% 2023년 9월 772,000명+2.1만 | +2.8% 2023년 10월 782,000명+1.0만 | +1.3% 2023년 11월 796,000명+1.4만 | +1.8% 2023년 12월 804,000명+0.8만 | +1.0% 2024년 1월 818,000명+1.4만 | +1.7% 2024년 2월 834,000명+1.6만 | +2.0% 2024년 3월 859,000명+2.5만 | +3.0% 2024년 4월 873,000명+1.4만 | +1.6% 2024년 5월 888,000명+1.5만 | +1.7% 2024년 6월 910,000명+2.2만 | +2.5%
2. 방송 규칙
대부분의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벨즈 또한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반드시 쓰여 있다.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 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다.
파티의 유일한 규칙 | |||
Fun house에 어서 와! 다 같이 더없이 재미있게 보기 위해 이 규칙을 따라 줘! | |||
1 | Bonk 당하기 싫으면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 ||
2 | 스팸이나 어그로를 보게 되면 대답하지 마. 차단, 신고하고 무시해 줘. | ||
3 | 스트리밍 콘텐츠랑 관련 있는 얘기를 해 줘. 아무 상관 없는 얘기나 개인적인 대화는 자제해 줘. | ||
4 | 내가 먼저 말 꺼내기 전에는 다른 스트리머나 방송 얘기는 하지 말아 줘. | ||
5 | 나아가 다른 스트리머의 챗에서 내 얘기 하지 말고. | ||
6 | 재미있게 지내!! 어떤 언어든 환영이야!!! | ||
{{{#!folding [ 영어 원문 | 펼치기 · 접기 ] | The only rules at this party | ||
Welcome to the Fun house! Please follow these rules so we can have the ultimate fun! | |||
1 | Be Nice or get bonked. | ||
2 | If you do see spam or trolling, don't respond. Block report and ignore. | ||
3 | Talk in relation to stream content. Please don't bring up unrelated topics or have personal conversations. | ||
4 | Don't bring up other streamers/streams unless I do first. | ||
5 | Further, don't talk about me or my stream in another streamer's chat. | ||
6 | HAVE FUN!! All languages are welcome!!! |
3. 캐릭터 시트
|
캐릭터 시트 |
머리 위에 올려진 쥐의 이름은 Mr. Squeaks[24]으로, 마스코트로써 벨즈와 동기화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25]. 허리춤에 차고 있는 혼돈 인형은 디디(Dee Dee)와 덤덤(Dum Dum)인데, 언급 빈도가 매우 낮지만 벨즈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 듯.
4. 성격 및 방송 특징
4.1. 방송 스타일
텐션이 높으면서도 마냥 폭주하지 않고 상당히 능숙하게 방송을 컨트롤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 그 자체를 이끄는 능력만 보면 동기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특히 자신의 강점인 리액션을 이용하여 상황마다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며, 그때 그때 적절한 개그나 드립을 치면서 방송 분량을 꽉꽉 채운다.덕분에 자칫 템포가 루즈해지거나 지루할 수 있는 게임을 잡아도 그냥 본인의 스타일만으로 방송의 재미를 뽑아내는 편이다. 특히 괴짜스럽거나 희한한 게임을 할 때 주옥같은 리액션과 드립을 보여주거나, 스토리 중심의 게임에서 등장인물들의 클리셰스러운 행동들에 찰진 츳코미를 앙칼지게 날리는 편. 얼핏 너무 뻔해지거나 헤맬 수 있는 광고 방송도 확성기 드립까지 치며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높은 텐션을 유지하여 광고 방송의 귀감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이러한 리액션과 토크 실력은 타 멤버들이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도 똑같아서 콜라보나 합동 방송에서도 멤버들의 농담이나 장난에 아래 후술할 본인 특유의 주전자 웃음으로 찰지게 웃으며 크게 반응하고 받아줘서 분위기를 띄우거나, 시청자들의 채팅도 구독자와 비구독자 가림없이 재밌게 응답해줘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 실력은 종종 보는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 정도로 절망적이다. 게임이라고는 그나마 콜라보로 다른 멤버와 함께 하거나 그때 그때 홀로라이브 내에서 유행하는 게임만 플레이 하는 정도로 확실히 게이머 타입은 아니다. 아래 더 자세히 후술하겠지만 여기에 고집스럽지만 쉽게 멘붕하는 벨즈의 성격까지 겹처, 진지한 게임 플레이 방송은 방송 내내 하이텐션과 저기압을 오가며 계속 게임오버 당하는 벨즈와 이에 답답해 죽는 시청자들이 환장의 콜라보를 이루며 벨즈 다운 혼돈의 도가니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게임을 정복했을 때 워낙 기뻐하는 벨즈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기에 계속 응원하게 만든다.
이같이 젬병인 게임 실력에 비해 뛰어난 토크력 때문에 보통 게임 플레이보다는 토크 위주의 방송을 즐겨 하는 편이다. 게임 방송도 주로 진입 장벽이 높은 게임[26]보다는 페르소나 5처럼 나름 플레이 하기가 쉬운 스토리 위주의 게임, 혹은 방송을 본 사람은 다 아는 충격과 공포의 Genital Jousting 같이 괴랄맞은 게임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각각 게임의 스토리 혹은 병맛같은 점을 즐기며 이에 대해 수다와 농담 따먹기를 하는 형식이 많다. 아예 Getting Over It 같이 난이도가 좀 높은 게임들은 마음을 비우고 게임하는 동안 시청자들과 수다를 떨 목적으로 느리지만 느긋하게 플레이 하는 경우가 잦다. 그 외에는 근황에 대해 잡담을 나누거나, 온갖 희한한 주제들을 가지고 랭킹을 매기거나, 혹은 한국어 공부 방송 같은 일상 방송 등 완전 순수히 토크에 치중한 방송이 주를 잇는다.
정한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편이기 때문에 개인 방송이나 합방에서 동기들이 방송 도중 옆으로 새버리는 일이 잦음에도 벨즈는 정한 것을 제대로 하려고 하는 편. 그래서 방송 때 오늘의 목표를 미리 적고 시작하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파우나와의 바이오하자드 7 합방 도중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을 때 파우나는 채팅을 보며 계속 시청자들과 잡담이나 하고 싶어 했지만, 벨즈는 본인이 극히 싫어하는 공포게임임에도 단호하게 계속 게임 방송을 진행하였다.
특히 카운슬리스 멤버들이 워낙 장난끼가 많고 천방지축이라 같은 게임으로 콜라보를 하더라도 벨즈가 참여했을 땐 제대로 시작하지만, 없을 때는 장난이나 콩트에 더 집중하며 느릿느릿 하다가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등 벨즈 본인이 고삐를 잡고 이끄는 편. 여러모로 의장직이란 설정에 맞게 큰 장점이지만, 단점으론 너무 게임 속 할 일에 열중한 나머지 다른 멤버들끼리 즉흥적으로 상황극이나 농담을 주고 받을 동안 집중하지 않다가 나중에 개그 상황을 이해 못하고 제대로 못 받아쳐서 붕 떠버리는 경우도 있긴 하다.
방송은 기획이나 수록으로 인해 바쁘지만 않다면 거의 매일이라고 할 정도로 꾸준하게 방송을 하는 스타일이다. 내구 방송보다는 주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분량으로 가볍게 방송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게임의 경우 수 시간 단위로 나누어 지긋이 즐기는 타입.
4.1.1. 목소리
데뷔 초기에는 높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주로 방송을 진행했지만[27] 현재는 조금 더 낮고 편안한 목소리를 주로 사용한다. 호주인인 만큼 호주 악센트와 발음을 사용하지만, 워낙 맑은 발성과 깨끗한 발음 덕분에 의외로 잘 들린다.방송용 텐션일 때는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강력하게 지르는 목소리가 두드러진다. 이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방송을 순식간에 후끈하게 달구는 재능이 있으며, 홀로라이브 공식 방송이나 동료들의 특별 기획 콜라보 방송에 벨즈가 게스트로 참여하면 챗방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심지어 중2병 컨셉으로 대놓고 만든 인삿말인 " 와썹!!! 나는 혼돈이요, 종말들의 종말이라. 얼음의 감옥에 봉인된 강철의 장미로다. 그대의 최고의 친구, 홀로EN의 하코스 벨즈! 목도하라!!"조차 남들은 항마력이 어지간하지 않으면 제대로 시도조차 못하는데 벨즈는 본인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조차 오글거림 없이 은근 자연스럽고 멋있게 구사한다. #팬 애니메이션 여러 버전
컨셉을 유지할 때는 쥐가 찍찍대는 듯 고음으로 킥킥거리는 웃음소리를 내지만, 정말로 빵 터졌을 때는 주전자에서 물이 끓을 때 나는 소리같이 숨이 넘어갈 것 같은 벨즈 특유의 웃음 소리를 낸다. # # 편안하게 잡담할 때에는 목소리가 저음으로 내려가기도 하는데 이때 웃으면 꺽꺽대는 소리가 나며 어떤 시청자는 물 묻은 바닥을 문지르는 소리 같다고 표현하기도. # 타 카운슬 동료들도 이를 아는지 세레스 파우나가 만우절 특집으로 벨즈 방송에서 벨즈인 척 할 때 벨즈의 일명 주전자 웃음소리를 따라 내보기도 했다. #
현재와 데뷔 초의 목소리 차이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실제 목소리 대역폭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방송 중에서도 고음부터 저음까지 수많은 목소리를 자유로이 오가며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곤 한다. 평소에는 힙한 말투를 자주 사용하나 애교도 곧잘 부리며, 평소 목소리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전형적인 누님 보이스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수준. 특히 노래를 부를 때에는 발랄한 캐릭터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중후하고 부드러운 발성을 내면서도 무리없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28]
그래서 쿠레이지 올리와 비슷하게, 방송용이 아닌 실제 목소리는 보다 저음에 가까울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실제로 졸릴 때나 휴일일 때, 공포 게임 등으로 텐션이 낮을 때, 본인이 방송 중이 아닐 때[29] 내는 평소의 목소리는 느긋하고 낮은 편이다. # 하지만 이런 저음 목소리로 말할 때도 가끔씩 하이톤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면 평소에도 톤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듯. 특히 아침에 방금 막 깨어났을 때 이러한 중후한 낮은 톤의 목소리가 섹시하다고 호평하는 팬들이 많으며 때문에 이때의 목소리를 'Sleepy Bae', 'Morning Bae'와 같이 부르면서 좋아하는 팬들도 있고 Asataro(아사타로)[30]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참고로 홀로라이브 EN과 JP의 Gartic Phone 합동 방송 때 막 일어난 뒤 디스코드 보이스 챗에 들어가서 일명 아사타로 목소리로 인사했는데 아무도 누군지 몰랐다고. #
현재는 방송 극초창기에 비해서는 목소리 톤이 조금 낮고 안정 되어있는데 평시에도 이정도의 톤으로도 말하는 듯 자연스럽고 또렷하다.
4.1.2. 혼돈
혼돈의 화신 컨셉이지만 괜히 의장직을 달고 있는 게 아닌 듯, 동기들 중에서 가장 책임감이 높고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혼돈임에도 불구하고 카운슬 멤버 중에서 가장 정상인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21년 10월 24일 홀로EN 어몽어스 단체 콜라보 이후 한 단계 더 올라가 EN 최고의 정상인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방송 막바지에 갑자기 단체로 각자 노래를 부르며 혼돈의 도가니인 상황에서 언제나 그렇듯 벨즈만 당황하며 못 끼었기 때문. 실제로 1기생 최고 정상인인 칼리도 대형 합방이나 3D 방송에서는 유독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벨즈는 그런 상황에서도 텐션을 부여잡곤 한다. 팬덤에서는 혼돈의 화신이라는 설정이 실은 다른 멤버들의 혼돈을 제어하는 억제기 아니냐는 말도 있다. [31]스스로 방송에서는 항상 최선의 모습만을 보여주려 노력한다고 말하며, 그렇지 못할 것 같으면 방송을 미루기도 할 정도다. 그 데뷔 방송에서도 목소리와 텐션이 높을 뿐이지 기행이나 수위 높은 드립은 없다시피 했으며, 결과적으로 정석적이고 귀여운 방송이 되었다. 이후 카운슬 전체 콜라보에서도 진행자를 맡아 상당히 성숙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었으며, 단독 게임 방송에서도 착실히 계획부터 세우고 수많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근성을 발휘했다. 카운슬의 첫 합동 방송에서 동기인 츠쿠모 사나는 벨즈가 사실은 책임감이 무척 뛰어나다고 증언했다. 음주 방송에서 취한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방송을 마치는 모습이나 광동어 논란 당시 본인에게 잘못이 전혀 없음에도 당일에 바로 프로 의식이 부족했다며 깔끔히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버튜버로써의 프로 의식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카운슬의 설정 및 초기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의 반전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그 광기에 휘말리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데뷔 초에는 청초한 힐링방송 담당의 이미지를 지닌 세레스 파우나가 스포어 방송에서 혼돈의 괴생명체를 만드는 것을 지켜보며 벨즈도 자기가 대체 뭘 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혼란스러워하기도 했고, 오로 크로니가 프로스트펑크를 하면서 냉혹한 폭군 플레이를 선보이다가 마인크래프트의 조커로니 사건을 거쳐 타격감 좋은 샌드백이자 개그 담당으로 전락한 것처럼 벨즈 역시도 캐릭터성의 변화가 있었으며 방송 초기에는 이 점으로 인해 RP 노선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혼돈 속에서 혼란을 겪는 혼돈의 화신이라는 모습이 굉장히 웃긴데다 벨즈의 반응이 귀여워 오히려 다른 멤버들과 차별화되는 인기 요소가 되었다는 점. 만약 캐릭터 설정에 따라간다고 어중간한 광기를 보여줬다면 동기인 조커로니와 무메이, 선배인 아메에게 설정이 묻혔을 가능성이 있었기에 잘된 부분이다. 실제로 벨즈는 초기에 제법 장난기 심하게 JP선배 상대로도 장난을 치던가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려 하는 등 혼돈 컨셉에 충실해보려 했으나 의도적으로 혼란을 이끌기엔 주변 멤버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광기로 이어져서 상대적으로 귀여운 장난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오오카미 미오의 방송 특징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공들여 잡고 있는 설정이 묻히게 될 경우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그래도 장난기 자체는 설정이 아니라 진짜라 은근슬쩍 상대방을 골리려는 짓을 하는 일은 잦은 편. 여기에 센시티브나 애정표현에는 극도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제는 청초하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는 판국이다.
결과적으로 벨즈는 장난꾸러기 속성과 오두방정 하이텐션을 가졌을 뿐, 이면에는 홀로 EN에서 손 꼽히는 상식인임과 동시에 청초함과 애기 같은 귀여움이 있는 등, 앞서 정신이 나갈 듯한 개드립과 광기어린 기행을 보여주는 하쨔마나 코코같은 캐릭터는 아니다. 오히려 어느 순간부터 귀여움이 강조되면서 모모스즈 네네와 사쿠라 미코 같은 귀염파쪽 캐릭터에 가까워졌다.
사실상 방송에 익숙해지고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 2022년에 접어들자, 데뷔 초반에 의도했던 장난꾸러기, 악동,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돌발행동, 다른 사람들을 골리기를 좋아하는 듯한 혼돈에 맞춘 RP보다, 청초함, 귀여움, 높은 친화력, 공격수 보다는 샌드백 같이 남에게 맞춰주는 역할이 실제 성격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였으며 때문에 전자의 혼돈 속성이 많이 옅어졌다. 데뷔 초반에는 "크로니가 나의 처음을 가져갔어."하며 크로니를 당황하게 했던 것이 벨즈였다. 거기에 몰카 기획으로 키아라에게 장난을 걸어 한 방 먹인 것도 벨즈. 2022년 방송 스타일과는 확실히 거리가 있어보이는 장면으로, 2022년부터는 섹드립에 깔깔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부끄러워하며 소위 청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지게 된다.
설정만 보면 벨즈가 혼돈의 화신이지만, 오히려 그런 혼돈적인 모습은 무메이, 크로니, 파우나[32]의 의외의 일면에서 더 부각이 되면서 이에 비해 벨즈는 상식인이자 아이돌다운 모습이 더욱 부각되어 귀염상의 치유계열 멤버로서 자리매김한 부분이 있다. 즉 시청자들은 다른 동기들로부터는 개그맨으로서(?) 모습을 주로 즐기고, 벨즈의 방송에 가서는 수다떠는 벨즈와 소통하면서 힐링받는 분위기다. 다만 하이텐션으로 방송 분위기를 고양시키는 것은 여전하다.
가끔 은근슬쩍 섹드립을 치기도 하지만 대놓고 밝히지는 않는다. 본인이 내지르는 드립의 수위를 보면 아예 순수한 타입은 아니지만, 게임이나 채팅 도중에 섹드립 상황이 만들어질 때는 일단 지르고 보거나 분위기를 타서 편승한 뒤에 뒤늦게 당황하면서 야바이/야베를 외치며 부끄러워하거나 은근슬쩍 자리를 떠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황이 위험하게 흘러간다 싶으면 "난 청초한 아이돌이야!" 또는 "난 12살 이라고!"를 외치면서 혼돈에 빠지려는 정신을 부여잡으려 하지만, 자기가 잡은 게임이나 주변 동료들의 분위기 자체가 자꾸 벨즈를 야바이한 상황으로 끌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청초함을 지키려고 애쓰는 벨즈와 그런 벨즈를 타락(?)시키려는 방송 흐름이 뚜렷하게 대조되는 게 특징이며, 따라서 이쪽도 스바루처럼 섹드립에 대한 리액션을 감상하는 게 포인트 중 하나.
그러나 벨즈 본인은 아직 혼돈의 화신이라는 컨셉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23일에는 Genital Jousting이라는 매우 불온한 게임을 했는데, 이 게임을 본 시청자들은 혼돈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게임 자체가 너무 Yabai해서 벨즈 본인마저도 당황했을 정도였으며, 메니저와 시청자 모두가 뒷목을 잡았다.
벨즈가 생각하는 혼돈이라는 키워드는 벨즈의 음악 활동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음악적으로 따지면 상당히 반항적인 분위기(저항, 광기)를 선보이고자 하며, 선호하는 음악적 장르(일렉트로니카, 덥스텝, 하드록, 비밥)역시도 이에 걸맞은 파워풀한 장르 위주이다. 벨즈는 혼돈에 여러가지 면모가 있고 Pandæmonium EP가 이러한 혼돈의 다양한 면모를 담은 앨범이라고 앨범 발매기념 3D 노래방송에서 밝혔으며, 특히 이 혼돈의 일상적이고 긍정적인 면모를 담아낸 곡이 MESS라고. 이에 따라서 단순히 광기 하면 떠오르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자극적이거나 임팩트 강한 광경보다는 좀 더 넓은 의미로 이 '혼돈'이라는 캐릭터성을 벨즈가 표현하고 싶어함을 알 수 있다.
4.1.3. 활동량
활동량 자체가 대단히 많다. 3D 모델을 받은 뒤 가지각종 행사나 공연, 라이브 등에 참여하면서 여러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방송을 하고 있어 브랫츠들 사이에서도 좀 쉬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벨즈가 직접 운영과의 미팅 일화를 소개한 적 있는데, 활동 초기 매니지먼트 측에서는 "탤런트마다 각자의 활동을 이어나가는 방식이 있다, 스트리밍에 집중하는 멤버들은 스트리밍을 많이 하지만 음악 등에 재능이 있는 탤런트는 스트리밍을 자주 하기보다는 음악에 더 집중한다, 스트리밍과 아티스트 활동을 모두 하기에는 힘들고 시간이 부족할테니 이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당시 벨즈가 내린 결정은 운영 측에서 준 조언을 전부 무시하고 스트리밍과 아티스트/공연 활동 양쪽 모두를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 이에 대해 팬들이 번아웃을 걱정하자 자신은 취미가 있다며, 빵도 굽고 볼더링도 하고 달리기도 나간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반응 했다. 애초에 이 활동을 더 제대로 하기 위해 호주에서 일본으로 이사 오기까지 했고 그 기점으로 공식 방송에서 나오는 양이 눈에 띄게 늘었으니 열정이 대단한 편.이런 활동량은 벨즈 본인의 의지가 대단한 것에 더해 모리 칼리오페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벨즈는 위에서 언급한 운영과의 미팅 일화를 소개하면서 스트리밍과 아티스트 활동을 모두 활발히 하는 칼리를 언급하며 "칼리처럼 모든 걸 다 할 것이다(I'm trying to do a Calli and just do everything)"고 말했다. 일본으로 이사 할 당시에도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것 또한 칼리.
활동량에 더해 프로 의식도 대단한데, 늘 자신을 갈고 닦고 방송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어떤 차질이 생기더라도 이를 방송에서 다같이 웃고 지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가꾸어 가는, 완벽주의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합동 기획에 참여할 때는 자신이 기획을 주최해준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 기획에 꾸준히 임하고 즐겨야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 이를 왕성한 개인 활동과도 병행하다보니 3D 쇼케이스와 네코네코 아일랜드 기획이 겹쳤을 때처럼 어느 쪽도 진지하게 임하고 싶어서 고뇌하는 모습도 보여준 적 있다.
4.2. 비게이머 출신
벨즈는 그 특성상 게임 및 게이머 문화에 충실한 경우가 많은 홀로라이브 EN에서 독보적인 비게이머 포지션을 맡고 있었다. 후배 기수들이 데뷔한 후에도 EN의 비게이머 출신이라는 특수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과거에는 게임 실력은 빈말로라도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이었고, 평생 게임을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게임 실력을 넘어 게임 및 게이머 문화 전반에 문외한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실제로 이 탓에 활동의 오랜 기간동안 벨즈는 게임 실력이 안 좋기로는 홀로라이브 전체에서 손꼽히는 수준이었는데, 다른 멤버들이 손이나 반응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게임을 못하는 것이라면 벨즈는 그것도 있지만,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기본 상식이 결여돼있다는 사실도 큰 영향을 끼친다. 데뷔 당시에는 콘솔 게임이나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좋아한다고 밝혔으나, 나중에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홀로라이브에 들어오기 전까진 제대로 된 비디오 게임 콘솔을 가져본 적도 없었으며, 데뷔 당시 멘트는 어릴 적에 DS로 동물의 숲 몇 시간 한 것을 갖다 끼워맞춘 것이었다. 또한 학창 시절에는 공부에 집중하느라 바빴으며 집안이 엄격하고 게임에 돈과 시간을 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무료 캐주얼 게임들밖에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부모님 눈치를 봐 가며 몰래 스마트폰 게임들을 광고를 봐 가면서 하는 게 게임 경험의 대부분이었으며, 친구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해 이야기할 때 혼자서만 롤이 뭔지 몰라서 이야기에 끼지 못한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저게 평생 게임 경험의 전부일 정도로 게임과는 연이 아예 없는 삶을 살아온 것. 이 때문에 PS1이나 GBA가 뭔지조차 몰라 뭇 리스너의 뒷목을 잡게 만든 적도 있다. #
전반적인 게임 지식과 피지컬이 부족한 것은 둘째치더라도 게임에 집중하면 시야가 좁아져서 채팅도 읽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다, 한 번 패닉에 빠지면 침착하게 대처할 시 살아나올 수 있는 상황임에도 비명만 연발하다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문제는 상기한 완벽주의적 성격 때문에 연습을 얼마 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의 실력 부족을 못 견뎌하며, 목표에 집중하는 성격 때문에 처음에 제시한 게임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급격하게 의기소침해져 보는 입장에서도 괴로워진다. 벨즈의 마리오 카트 방송을 하나라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안그래도 기본 피지컬이 안 좋은데 웬만큼 잘하는 사람도 쓰기 힘든 지름길을 억지로 쓰려다 추락하는 것은 물론, 치고 올라가기 극도로 어려운 온라인 매치에서 상위권만 노리다가 순위가 폭락하면 성격이 굉장히 날카로워져 욕을 연발하며, 그럴수록 더더욱 이성을 잃고 객기를 부려 그 결과로 더욱 폭망하기 일쑤다. 아예 이러한 상태를 지칭하는 '톡시타로'라는 별명도 밈 항목에 기재되어 있다. 워낙 게임 실력이 처참하기에 small brain이나 잡담 스트리머와 같이 이를 놀리는 별명도 많으며, 벨즈의 팬들도 그녀의 게임 실력만큼은 차마 긍정해주지 못할 정도.
이러한 벨즈의 비게이머 포지션은 브랫츠들 사이에서는 밈적 위상에 올라 있으며, 벨즈 본인도 이를 농담으로 잘 써먹으며 일부러 자기가 모르는 게임에 대해 과장된 반응을 보여서 팬들이 반응할 거리를 던져주거나 게이머인 줄 알고 기대했지만 사실은 잡담 스트리머여서 게이밍을 기대하고 온 시청자들에겐 미안하다는 식으로 가볍게 자학개그를 하기도 한다.
사실 홀로라이브 EN에서 게임을 못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멤버가 벨즈 혼자만은 아니다. 벨즈의 게임 실력 부족이 유난히 주목받는 이유는 피지컬이나 게임 센스 같은 실력적인 면 외에도 EN에서 드문 비게이머 출신답게 게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이다. 다른 홀로EN 멤버들과 비교해보면, 당장에 같은 채드캐스트로 묶이는 모리 칼리오페나 IRyS 역시 게임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며, 타카나시 키아라의 기상천외한 에임과 쫄보메타는 KFP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후배 기수인 Advent에도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와 후와와 어비스가드가 절망적인 게임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단순히 피지컬 같은 실력이 부족하거나 아이리스처럼 잘하는 장르와 못하는 장르가 갈리는 정도에, 선호하는 게임 장르가 있고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서는 잘 알거나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게임이라는 문화에 대해서는 친숙함을 보여준다[33]. 홀로스타즈 EN까지 가면 벨즈처럼 게임 실력뿐만 아니라 지식까지 결여된 완전한 비게이머 출신으로 반조인 핫카가 있는데, 역시 자신이 소속된 지부 안에서는 이질적인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34] 홀로스타즈 EN까지 합쳐도 비게이머 출신은 EN에 단 둘뿐이라는 점에서 흔한 것은 아니다. 결국 게임 방송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라는 직업 특성과 게이머 문화에 친숙한 EN의 특성상 단순히 게임을 못하는 걸 넘어 게임이라는 문화 자체가 친숙하지 않은 사례가 튀는 것뿐이고, 벨즈가 게임과 인연이 없는 포지션으로는 EN에서 대표격이었기 때문에 눈에 띄는 것이다.
이 점은 방송 일수가 쌓이고 게임 경험 및 접하는 게임의 가짓수가 많아지면서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데, 벨즈의 방송 요령이 쌓이면서 이를 시청자와의 개그 소재로 승화시키기도 했고, 노력파라는 점은 게임에서도 다르지 않아서 후술하는대로 게이머로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오히려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던 벨즈가 다양한 게임을 접해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4.2.1. 성장형 게이머
이렇게 게임과는 담을 쌓았으며 홀로라이브에서 게임 못 하는 멤버 하면 제일 먼저 거론될 정도였던 벨즈였지만, 많은 것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성격, 그리고 한번 집중하기 시작하면 꾸준히 늘어나는 실력과,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게임 합방에서 최상위권은 아니어도 알음알음 중위권 정도로 활약하는 모습들이 발굴되면서 게임에서도 벨즈는 성장형이라면서 벨즈를 다시 봤다는 브랫츠들이 늘어나고 있다.벨즈의 게이머로서 가장 큰 장점은 도전정신과 끈기. 아무리 기가 죽어도 목표 자체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기에 끈질기게 도전을 이어가며, 최후의 최후에 목표를 달성하면 그동안 의기소침해한만큼 격하게 기뻐하기에 응원하는 맛이 있다. 게임 경험이 없었어서 여태까지 빛을 발하지 못했을 뿐 피지컬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이러한 끈기와 맞물려 연습량이 쌓이면 활약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예시로 Getting Over It은 꾸준히 연습 및 내구 방송을 하면서 타임어택을 노리고, 나나시 무메이와의 항아리 게임 경쟁에서 뱀을 건드리고 진행한다는 제약을 걸고도 이기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4년 마리오 카트 정월컵에서는 꾸준한 연습을 거쳐서 IRyS에게 라이벌 선언을 하고 이기기도 했으며 결과도 상당히 선방했다. P의 거짓을 플레이하면서도 끈기와 도전정신을 살려서 소울라이크 장르에 대한 경험이 없음에도 착실하게 게임의 조작법과 적의 패턴을 익혀나가고 보스에게 도전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때는 심지어 내구 방송 담당에 소울라이크 고인물인 코세키 비쥬보다도 진행이 앞섰던 적까지 있을 정도.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고 소울라이크 장르를 마음에 들어해서 비쥬가 기뻐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벨즈의 게임 실력이 성장하고 히오도시 아오나 오토노세 카나데처럼 독보적인 게임 최약체 멤버들이 늘어나면서[35] 홀로라이브 전체 기준으로는 더 이상 최약체라고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카운슬 데뷔 2주년을 맞이하면서 벨즈도 게임에 대한 취향이 정립되었는데, 모바일 게임이나 캐주얼 게임을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실제 게임 취향 역시 코어 게이머보다는 라이트 게이머층에 가까운 취향으로 드러났으며, JRPG, 스토리 위주의 게임을 선호한다고 밝히면서 타카나시 키아라처럼 게임성이나 컨트롤에 구애받는 요소보다는 몰입감과 스토리성을 중시하는 선호로 자리잡은 듯하다. 실제 방송에서도 스토리나 게임 내 요소들에 좀 더 느긋하게 반응할 수 있으면서 적당히 도전할 거리도 있는 게임들과 상성이 좋은데 벨즈 특유의 유머감각과 찰진 리액션, 감수성 넘치는 면모가 인게임 요소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방송의 재미가 나오기 때문.
그러면서도 편한 장르에만 안주하지 않고 아직까지 해본 적 없는 더 많은 게임에 도전해보고 싶다면서 점점 게이밍에 대해 열린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공연 게스트로 초청받게 되자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롤을 직접 해보기도 했을 정도[36]. 게임에 대한 열정만은 인정받아서 홀로라이브에서 게이머로 유명한 멤버들인 세레스 파우나, 카엘라 코발스키아, 코세키 비쥬와 함께 Sweaty Gamers(빡겜하는 게이머들)이라는 조합으로 묶이게 되었으며, 용과 같이 시리즈처럼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도 생기고, 2024년 활동 목표 중 하나로는 아예 게이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P의 거짓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방송하여 결국 엔딩을 봤으며, 이후에도 세키로나 몬스터 헌터 월드 같은 액션 게임에 재미를 붙이고, VCR 러스트 서버에 참여해보는 등 게임 면에서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반어법적인 농담이 아니라 본래 의미 그대로 자신이 게이머라고 지칭하는 데도 거리낌이 없어졌다.
4.3. 겁쟁이
공포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다. 타카나시 키아라조차 훨씬 능가하는 수준으로 EN 최고의 겁쟁이. EN 뿐 아니라 가히 홀로라이브 전체 내에서도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공포내성이 전무하다 못해 마이너스 수준이다. 이후 데뷔한 6기생 중 다수가 엄청난 겁쟁이로 확인되고 후배 기수에서 꾸준히 공포내성이 없는 멤버들이 속출하면서 독보적 입지는 줄었지만, 6기생의 호러 모먼트가 뜰때마다 벨즈와의 합방 희망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것을 보면 이미 홀로라이브 내에서 겁쟁이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분위기를 너무 잘 타고 공포의 기준이 단순히 어둡거나 튀어나오는 게 있나 정도라서, 공포가 붙은 것이라면 일반인 기준으로는 전혀 무섭지 않은 수준의 그래픽이나 수위라 하더라도 일단 겁먹고 본다. 당장 10월에 플레이한 리틀 나이트메어나 츠구노히의 경우에도 공포적 요소가 있다고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플레이 이후 많이 무서웠다고 말하거나, 공포게임이나 괴담방송의 시간대를 무섭다고 낮으로 설정했다. 심지어 전체 이용가인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에서조차도 점프스케어가 있으면 비명을 지르는 수준.
상술했듯 벨즈는 방송 숙련도가 매우 높아 웬만한 악조건에서도 분위기를 떨어뜨리지 않고 능숙하게 진행하는데, 그런 벨즈가 유일하게 진행이고 뭐고 손놓게 만드는 것이 호러 요소다. 파스모포비아 콜라보에선 아예 유아퇴행해버려서 그 키아라가 우쭈쭈 하면서 위로해줘야 했을 정도. 얼마나 정도가 심한지 EN 할로윈 합동 방송에서는 선배들이 만든 엉성한 호러 미로를 다른 멤버들은 다 웃고 떠들며 즐기는데 혼자 벌벌벌 떨며 괴성을 질러댔다. EN 할로윈 합동 방송에서 말하길 엄마와 귀신의 집 갔다가 너무 무서워서 못 참고 도망가다 쇠 막대기에 부딪쳐서 온몸에 멍이 든 일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런 기획을 자주 가져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시각적 공포에 굉장히 취약할 뿐 공포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괴담 같이 몰입감 높은 공포를 좋아하는 편인데, 항상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경험하고선 후회한다고. 파스모포비아도 자기 딴에는 적당히 무서워할 수 있는 공포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멤버들에게 콜라보 제의를 한 것이였는데, 공포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공포 게임을 먼저 선뜻 제안하지 않을테니 확실히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공포물은 좋아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멤버들과 같이 있으면 공포 내성이 늘어나는데 여러명이서 수다를 떨면서 생기는 즐거움으로 공포를 커버하는 것으로 보이며 친한 사람들과 같이 공포체험을 하는 것은 즐기는 듯.
4.4. 다재다능
4.4.1. 언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광동어의 4개 언어를 구사하며, 거기에 표준 중국어도 조금 할 수 있다.방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일본어는 맨 처음 자막 없이 일본 애니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2010년도부터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11년 넘게 공부한 끝에 일본어능력시험( JLPT)의 최고 등급인 N1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한다. # # 어순과 한자어 어휘 등 유사점이 많아 일본어 학습의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는 한국인 학습자라도, 노베이스로 합격하려면 1년 정도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시험이 JLPT N1이다. 하물며 일본어와 언어학적 공통점이 없는 수준인 영어가 모어인 학습자들에게는 통곡의 벽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실제로 구글이나 레딧의 r/LearnJapanese 등에 "JLPT N1 difficulty"로 검색해 보면 영어 모어 학습자들이 N1의 난이도에 대해 so hard, crazy/incredibly/extremely difficult, ridiculousness라는 표현을 쓰며 한탄하는 것을 볼 수 있다.[37]
그래서 일본어가 유창한 타카나시 키아라나 IRyS처럼 EN 소속임에도 방송에서 특히 일본 팬이 슈퍼챗을 보내면 일본어로 답해주는 등 일본어를 섞어 쓰기도 하며, 이처럼 영어와 일본어가 동시 가능한 언어 능력에 본인의 인싸적인 기질을 살려 홀로 JP와 ID 양쪽으로 정규 및 게릴라 콜라보를 많이 성사시키는 편이다. 오오조라 경찰 에피소드에 출연했을 때는 구라 등을 포함해 EN 멤버들과 스바루 사이의 대화를 동시 통역해 주기도 했다. # 다만 일본어 실력은 그래도 거의 완벽한 원어민급인 키아라나 IRyS에게는 밀리는 편.
아예 방송 초창기에는 EN인지 JP인지 모를 정도로 일본어 사용이 많아 영어를 알아도 일본어를 모르면 놓치는 부분이 많을 정도였으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일본어 비중이 많이 줄었다. 요즘은 영어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는 등 오히려 영어를 까먹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토키노 소라를 비롯하여 일부 멤버들이나 팬들에게 이제 일본인 아니냐고 놀림받으며 # 자기 역시 종종 홀로라이브 JP 소속이라고 농담하기도 한다. #
한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하며 한국 팬들의 원화 슈퍼챗에는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표현하고 한국어 슈퍼챗을 보내면 한국어로 읽어주기도 한다. 일본어에 비해 늦게 공부하기 시작해서 방송 초기에는 미숙한 면이 드러났으나, 그래도 맨 처음에 한국어를 전혀 몰랐었던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유창한 편이다. 거기에 한국 팬들이 종종 보내는 한국어를 섞은 말장난도 이해하며 #, 처음에는 이런 말장난들을 읽고나서 아뿔사하는 수준이었으나 이후에는 미리 말장난인 것을 알아채고 조소하는 수준까지 왔다. # 다만 이렇게 발전하는 바람에 한국 팬들이 보내는 더 고난이도의 한국어 말장난 및 함정에 당하는 중. # # 무엇보다 이렇게 한국어를 배우려 꾸준히 노력하며 성장 중이라는 점에 많은 한국 팬들이 호감을 느끼며, 실제로 맨 초기에 한 글자씩 겨우 읽던 수준에서 2023년 7월 7일 EP 발매 기념 방송 때에는 시청자들로 부터 약간의 도움을 받았지만 혼자서 한국어로 EP 홍보를 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을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무섭게 발전했다. #
2024년 기준, 한국어를 더이상 따로 공부하지는 않는다고. 물론 따로 공부만 하지 않는다 뿐이지 한국어 슈퍼챗을 문제 없이 잘 읽고 대답하며, 필요할 때는 능숙하게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광동어로도 상당한 수준의 회화가 가능하지만, 한자든 광동어 병음이든간에 글은 잘 읽지 못하며, 한자는 거의 일본어 한자밖에 모른다고 언급하였다. # 이는 광동어 화자인 마마/파파랫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중국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있긴 하지만 광동어와는 거의 외국어 수준으로 차이가 나는 표준 중국어의 경우, 간단한 대화까지는 가능하지만 머릿속에서 광동어를 거쳐 표준중국어로 번역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하며, 일본어보다 자신이 없는 언어라고 말했다. #
2024년 초에 일본으로 이사했다고 하며 약 반년 동안 일본어 실력이 크게 늘어 예전의 어색함이 사라지고[38]풀 일본어 방송도 가능하게 됐다. 오오조라 스바루는 "하코스는 이쯤되면 JP다." 라고 했다. 그러나 반대로 영어를 까먹어가고 있다고 한다.
4.4.2. 노래, 댄스, MC
노래를 상당히 잘 한다. 카운슬 멤버중에는 무메이와 함께 투톱, 귀여운 본인의 톤을 잘 살리는 무메이와 반대로 힘있는 소리를 기반으로 특기인 다양한 톤을 구사하며 온갖 노래들을 섭렵할 수 있다. 이를 살려서 뮤지컬 넘버도 소화해낸다[39]. 특징적으로 잘 부르는 것에 집착하기보다 분위기를 살리는데 주력하기 때문에 집중하면 훨씬 잘 부를 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보이스를 바꾸며 놀자판을 벌이는 빈도가 많지만, 완벽주의자답게 집중해서 부르고자 하면 몇번이나 리테이크를 하면서 제대로 소화해내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음악 활동을 비롯해 아이돌 활동에 진심이라서 오리지널 곡 공개, 앨범 발매, 무대 활동 등에도 굉장히 의욕적이다. 홀로서머와 EN 콘서트 등 이미 수많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와중에도 운영으로부터 월드 투어 참가 제안을 받았을 때 '이게 날 죽이겠지만(...) 그래도 하겠다고 했다'는 걸 보면 보통 진심이 아닌 모양.또한 본인이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고 밝혔으며, 미니 3D 라이브 등에서의 범상치 않은 몸놀림 덕에 춤 실력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매우 높았는데 실제로 춤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정식 3D는 아니지만 VR챗 신규 모델링이 생일날 공개되고 당일 가라오케를 VR챗 환경에서 진행하였는데, 무려 K팝 댄스 커버를 무리없이 소화하고 셔플댄스를 구현하는 등 새로운 홀로라이브의 춤신춤왕으로 등극할 만한 포텐셜을 지녔다. VR챗 3D 노래방송을 진행할 때는 오히려 VR챗과 개인 트래킹의 한계로 인해 모델 쪽이 실제 춤 동작을 따라가지 못하고 꼬일 정도였으며, 나중에 정식 3D 모델이 공개되고 나서도 트래킹이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해서 안무를 더 간소화했다고 말할 정도. 그리고 2023년 홀로라이브 페스티벌 4th fes. "Our Bright Parade"에서 뚜껑을 까본 결과 지금까지의 발언이 전혀 허언이 아니었음을 증명, 타 멤버들의 1.5배 템포인 고난도 안무들을 가볍게 소화하고 유려한 춤선을 어떤 곡에서든지 드러내고 솔로 무대에서는 바닥에 드러눕는 춤까지 보여주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홀로EN 콘서트 Connect the World에서도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홀로라이브 탑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장내를 단숨에 뜨겁게 달구었다. 무대에 서거나 3D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때의 안무 역시 직접 짠다고 밝혔다. 이후로 트래킹 기술이 발전했는지 2024년의 생일 라이브에서는 매끄럽게 벨즈의 춤선이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Connect the World 콘서트에서도 드러난 사실이지만 춤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무대 체질인 듯, 무대에 올려놓으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팬서비스면 팬서비스, MC면 MC, 뭘 시켜도 무대를 찢어놓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다. 홀로EN에서도 무대에 서는 것에 익숙한 타카모리와 동급이거나 심지어 그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특히 벨즈의 MC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과장되거나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녀 특유의 카랑카랑한 하이텐션의 보이스 또한 공연 진행자 역할에 아주 잘 어울린다. 종전까지는 그런 재능을 펼쳐보일 만큼 큰 공연이 많지 않아서 자주 볼 수 없을 뿐이었으나, 공식 행사가 많아지고 카운슬의 3D가 생겨 무대에 설 기회가 생기자 이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4.5. 일반인 출신
벨즈의 '이건 뭐임?' 모음벨즈는 성격적으로도, 취향면에서도 홀로라이브 멤버 중 특이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버츄얼 유튜버라는 특성상 대부분의 홀로라이브 멤버들은 본인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컬쳐를 소비하는 입장에 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벨즈는 애니메이션과 유튜브를 보지만 그 뿐, 게임이나 기타 문화는 잘 모르는 것을 넘어 문외한인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 때문에 영어권 팬들 역시 벨즈를 일반인을 뜻하는 normie라고 자주 부른다. 이는 엄격하고 학구열이 높은 집안에서 자라면서 학교 공부 및 여러 교과외 활동을 하느라 서브컬쳐와 같은 유희거리를 접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밝혔는데, 이에 대해 현실에 너무 충실해서 그렇다고 농담삼아 말했다. 상술했듯 게임을 하는 것도 탐탁치 않아 하는 분위기였으며, 그 적은 여유 시간을 애니메이션이나 유튜브를 보는 데 썼기 때문에 그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라고. 벨즈가 이야기하는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반인 정도가 아니라 거의 범생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한 듯하다. #
이렇게 상식이 결여된 면모는 단순히 게임이나 서브컬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컴퓨터 기재에 대해서도 전혀 몰라서 안 좋은 노트북을 예쁘다고 샀다가 후회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영미권에서는 모르면 간첩 수준으로 취급받는 스타 트렉이나 틴 타이탄도 뭔지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덕질 좀 해봤다면 모를 수가 없는 드래곤볼이나 # 동방 프로젝트마저 # 모른다는 것이 드러나며 어디 산속 폐관수련이라도 하다 왔냐는 소리마저 듣는 상황.[40]
이렇게 서브컬쳐를 잘 모르는 모습은 비슷하게 일반인 출신인 토키노 소라나 오오조라 스바루의 초기 모습과도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벨즈는 그래도 애니메이션이나 성우에 한해서는 꽤 잘 아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거기서 조금이라도 연관된 바깥주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점. 이는 위에서 말한 서브컬쳐의 접근성이 낮을 수밖에 없는 엄격한 성장 배경에 더해 좋아하는 일에는 극도로 집중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선 관심을 전혀 주지 않는 벨즈 특유의 집중적인 성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데뷔 연차가 늘어나면서는 스바루가 그랬듯이 오타쿠 컨텐츠들에 대한 관심이나 지식도 늘어나고 있다. 오타쿠 토크로 뭉치는 조합인 채드캐스트에게 서브컬쳐에 대한 전도도 많이 받고, 코세키 비쥬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 동시시청도 진행하는 등 오타쿠들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방송 컨텐츠들 역시 늘어나서 팬들이 뉴비 오타쿠를 훈훈하게 감상하는 기분으로 벨즈의 방송을 보게 되기도 한다.
그래도 서브컬쳐나 오타쿠 및 게이머들의 상식 면에서 결여된 부분이 많은 것이지, 문화생활 자체는 충실히 하는 편으로 로맨스 소설이나 유행하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서브컬쳐 중에서도 틱톡 챌린지 등으로 상대적으로 유명한 노래 등, 일반인이나 일반인에 가까운 라이트 오타쿠 취향의 문화에는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인생 경험은 다들 화려한 경력을 가진 홀로라이브 멤버들 안에서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많다. 농구, 춤, 성악, 악기 연주 등을 공부했으며, 특히 춤은 무용부터 브레이크 댄스까지 다양한 경험이 있어 상술했듯이 이를 살려 3D 무대에서 독보적인 춤선을 선보이는 중이다. 또한 자신이 잘 모르는 서브컬쳐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배워나가고자 하는 자세를 지녔다.
4.6. 외향성과 콜라보 능력
상당한 인싸라서, 방송 중에 언급하는 친구만 해도 10명 가까이에 달할 정도로 많다. 벨즈의 현실 친구는 프렌타로라고 불리는데 친구가 많다보니 프렌타로 1, 2 식으로 각각 넘버링도 있어서 이 숫자로 친구를 구분해서 말한다. 이중 몇몇 친구는 벨즈가 3D 공연용 안무를 짜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직접 벨즈의 홀로라이브 활동을 돕기도 한다.당연히 이런 성향은 방송에도 반영되어, EN 멤버들과는 누구랄것 없이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있고, ID와의 접점도 EN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많으며 뛰어난 언어능력을 살려 JP와의 콜라보도 적극적으로 성사시킨다. 2023년에 직접 일본을 방문했을 때는 그 어떤 EN 멤버보다 많은 JP 멤버와 만나고 콜라보 방송을 한 것에서 그 저력을 엿볼 수 있다. 본인이 홀로스타즈의 팬이기도 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올리와 비슷하게 홀로라이브의 모든 부서를 연결할 포텐셜을 가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이를 이뤄내고 있다. 본인의 목표 중 하나로 인터뷰중 JP, ID, EN, 스타즈 인원을 모아 합방을 하는 것이 목표중 하나라고 한 적이 있다. 이러한 인싸력이 반영되어 생일 도츠마치나 음식 호불호 설문조사 같은 단체기획을 하면 언어와 지부를 가리지 않고 홀로프로 전체에서 온갖 멤버들이 벨즈의 방송에 찾아오는 홀로프로 대통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타 멤버와 어울릴 때의 토크력이 돋보이고, 기획력이 뛰어나며 콜라보를 자주 물어오는 편이다. 얼마나 콜라보 욕심이 많은지 누구와 콜라보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가능한 모두와 하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실제로 2023년 홀로서머 이벤트의 당첨금인 100만엔을 홀로라이브 EN 전체의 Mind Craft 합동 커버곡을 제작하는 데 쓰고 일러스트의 의상 디자인도 하나하나 정해서 의뢰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브컬쳐에 친숙한 버튜버 시청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용이한 서브컬쳐에 대한 지식은 빈약하지만, 이를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커버한다. 일상 화제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잘 하며, 서브컬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 역시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 충격 받고 반응해서 이야기를 꺼내도록 판을 까는 용도로 써먹고, 다른 멤버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술술 말하기 시작하면 잘 들어주고 가끔 반응으로 양념도 쳐 준다.
타 멤버들의 평가도 좋은데, 구라의 말에 따르면 벨즈가 구라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나 나쁜 일이 있을 때 항상 디스코드로 축하나 위로의 메세지들을 보내준다고 하며, 타인과 잘 어울리기로는 EN에서도 한손에 꼽는 IRyS도 벨즈의 외향적 성향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만은 진심으로 부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벨즈와 크로니의 합방 때 벨즈가 "크로니 팬들에게 슈퍼챗을 받았으니 그 돈으로 크로니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이야기하거나, 무메이와의 합방에서 티나지 않게 무메이를 은근히 챙겨주는 등의 모습을 보면 그러한 인기가 납득이 간다. 직속 후배 Advent를 비롯해 홀로라이브 내 후배가 많아진 현재는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챙겨주고 춤이나 노래와 같은 아이돌 활동과 능숙한 방송 진행으로 동경을 사면서도, 후배 측에서도 거리감을 느끼지 않고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선배 포지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무메이의 말에 따르면 벨즈는 보기에는 엉뚱하고 유치해 보여도 사실은 굉장히 책임감 있고 어른스러운 사람이라고 하는데, 친근한 방송 성향 및 교류 스타일 뒤에 숨겨진 벨즈의 속 깊은 면을 보여준다.
또한 인싸라서 그런지 세간의 유행에도 민감해 옷과 패션에 관심이 아주 많고,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K-POP과 한국 음식, 한국 드라마 등의 한류도 적극적으로 파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면모는 바로 아래의 친한 성향으로 연결된다.
4.7. 친한 성향
벨즈는 홀로라이브 멤버 중에도 한국을 특히나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리 영상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반적인 외국인이 K-POP 같은 유명한 한국 문화를 한 번씩 짚는 데 그친다면, 벨즈는 단순히 한국에 흥미가 있는 수준을 넘어 한국 문화나 정서에 익숙한 듯한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한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가장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K-POP 분야에서는 상당히 오래 덕질을 해온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소속 버튜버인 Ironmouse와의 합방에서 보여준 K-POP 관련 지식은 한국인 입장에서 봐도 가히 엄청난 수준으로, 2010년 전후로 인기 있던 아이돌과 히트곡을 줄줄이 꿰고 있다. 한국 드라마 역시 즐겨보는 것인지, 방송 도중 한국 드라마에서 주로 나오는 클리셰를 언급하고 그에 맞는 대사의 뉘앙스 등을 흉내내기도 한다. # # #거기에 벨즈는 한국어 또한 어느 정도 구사할 줄 안다. 데뷔 방송 때부터 배운 한국어 표현이랍시고 "돈 없어요", "밥 주세요" 등 매우 실전적인 문장을 구사하더니, 2021년 10월 초에는 마인크래프트에서 동물을 끌고 가다 답답해진 나머지 한국어로 ' 빨리빨리'를 쉴 새 없이 연발하여 한국인들을 빵 터뜨렸다. 이후 잡담 방송에서 밝히길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다고 하며, 그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제대로 교재까지 준비해서 한국어 공부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한편 벨즈는 한식을 좋아하는데 불닭볶음면과 같은 한국의 유명 인스턴트 식품은 물론이고,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것도 방송이나 SNS에서 자주 언급한다. 일례로 칼리의 점프킹 내구방송에 보이스 출연했을 땐 자취 요리로 뭘 해먹냐고 묻는 칼리에게 스팸 넣은 김치찌개를 설파했으며 트위터에서 직접 요리한 김치찌개[41]를 인증하기도 했다. 심지어 2022년 4월, 무메이와 함께 진행한 푸드 리뷰에서는 비록 처참하게 실패했긴 했으나 친구 두 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가봤다는 발언까지 했다. 이러한 벨즈의 한국 문화 사랑은 함께 공유할 친구가 있기에 더욱 깊은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 일본에 이사한 이후에도 최근 어떤 요리 했냐는 로보코의 질문에 김치찌개를 했다고 답하는 걸 보면 한식 사랑은 일본에서도 여전한 모양이다.
이러한 이유로 벨즈의 방송에서는 채팅창과 슈퍼챗에서 한국어를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어 슈퍼챗은 꼭 빨간 슈퍼챗이 아니라도 실시간으로 번역기 없이 자력으로 읽고 한국어로 대답을 꼬박꼬박 해주는지라 애정을 담아 여러 이상한 단어를 한국어와 영어를 꼬아서 내거나 아예 한본어까지 조합한 도합 3개 국어의 정교한 함정을 파는 한국인 시청자들이 많다. 하도 당하다 보니 벨즈도 슈퍼챗을 읽기 전에 함정을 알아보고 화내면, 그걸 보고 또 귀엽다고 함정을 꼬아서 내는 창과 방패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42] 다만 시청자들이 민폐가 아니냐고 진지하게 물어봤을 때, 절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한국어 연습하는 데 좋다며 부담가지지 말라는 말을 한 걸로 보면 진심으로 싫어하는 건 아닌 듯하다. 그리고 벨즈의 한국어 실력이 점점 늘다 보니 이젠 꽤나 능숙하게 트랩을 회피하며 뿌듯해 한다.
벨즈의 이런 적극적인 친한 행보는 홀로라이브에서 특히나 이례적이다. 다른 멤버들 중에도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는 아이라니 이오피프틴과 베스티아 제타, 한국 스트리머와 대회에 출전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고 있는 토코야미 토와, 가끔 한국어를 배우는 방송을 하는 쿠레이지 올리 정도가 있긴 하지만, 나머지는 한국과의 접점이 거의 없거나 혹은 미나토 아쿠아의 한국 김 사랑 같은 단편적인 일화 정도뿐이다. 사실 여기서 접점이 있다고 말한 멤버들도 K-POP 같은 대중적인 문화 외에는 지식이나 관심을 표한 적이 별로 없다. 소위 '대한무브'라고 불리는 키리누키 내용들도 애초에 슈퍼챗을 원화로 보냈거나 한국 관련 소재가 언급되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정도의 짧은 말을 한 정도에 그치며, 이런 팬서비스 정도는 다른 국가 사람들에게도 해주는 편이다.
한편 오로 크로니와 니노마에 이나니스는 한국어가 벨즈 이상으로 굉장히 능숙하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슈퍼챗 등이 먼저 한국어를 유도하지 않는 이상 한국 및 한국어 관련 얘기를 자발적으로 꺼내지 않는다. 이 둘은 한국계로 추정되는데, 여기서 한국인으로서의 면모를 지나치게 드러내면 방송 이미지가 고착화되고 안의 사람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당연하다.[43] 특히 이나는 방송 시간이 한국 기준으로는 새벽, 그것도 가혹한 시간대인 3 ~ 5시라 한국인들이 많지 않아 더욱 한국어를 들을 기회가 없다. 그나마 후배인 제타의 경우, 문화에 대한 관심은 잘 표출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 대신 한국어 그 자체는 상당히 자주 쓰는 편이라 벨즈와 비교가 되고 있다.
따라서 벨즈는 타카나시 키아라와 함께 '한국어는 서투르지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이를 자주 어필하는' 홀로라이브의 친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키아라 역시 2021년 하반기부터, 특히 12월 경부터 한국 키리누키에 직접 댓글을 다는 등 한국 시청자들에 대한 관심과 접점을 크게 늘리면서 다른 방향으로 친한 루트를 타고 있긴 한데[44]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유럽 시간대의 방송으로 인해 접하기 힘들었지만, KPOP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한국어를 배우면서 점점 이러한 친한 성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하고 있으며, 두 멤버는 한국인 홀로라이브 팬들에게 긍정적 인상을 꾸준히 남기면서 한국인 팬 유치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와닿는 부분은 벨즈가 성장형이라는 점, 한국어 단어를 몇개 외우거나 번역기를 통해 서비스를 하는 홀로멤버들은 은근히 있는 편이지만 보통 그정도에서 머무는 반면 벨즈는 데뷔 초와 지금 한국어 실력이 아예 다르다. 초창기에는 한국어 문장을 한글자식 더듬거리며 겨우 읽어내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간단한 문장이라면 막히지 않고 천천히 읽어낼 수 있으며 의미에 대한 파악도 이전보다 훨씬 능숙하다. 벨즈의 한국어 공부 방송 횟수가 많은 편이라고는 하나 그정도로는 택도 없고 본인이 언급한 대로 현생에서도 따로 공부를 해야만 가능한 성취이며[45] 이것이 바로 한국의 팬들에게 제대로 호감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친한 성향 덕분에 벨즈는 2021년 하반기부터 한국에서 눈에 띄게 확장되기 시작한 홀로라이브 캐주얼 팬덤의 수혜를 크게 입고 있다. 이는 슈퍼챗 수익으로도 증명되고 있는데, 2022년 1월 기준 EN에서 유일하게 단일 외화(원화)가 미국 달러보다 비중이 높다. EN 2기 통화단위별 슈퍼챗 통계 이러한 벨즈의 한국에서의 높은 인기는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EN 전체 슈퍼챗 비율 통계
이러한 친한 행보를 보여 홀로라이브의 한국 내 활동 전개가 확장되기 시작하던 2022년에 타카나시 키아라와 함께 서울 팝콘에 게스트로 참가하기도 했다.
2023년부터는 한국 시청자들에 어필하는 한국어 공부같은 방송은 크게 없지만 신라면이나 김치찌개등 한식을 조리해서 먹었다거나 다른 홀로멤들에게 추천한다는정도의 발언은 심심치 않게 튀어나오고 있다.
4.8. 호주인
동기인 츠쿠모 사나와 함께 단어나 억양이 토종 호주사람 그 자체이다. 방송 시간대가 호주 시간대로 프라임 타임이고, 2021년 8월 28일 잡담 방송 때 띄운 시간이 호주의 수도 캔버라와 유명도시 시드니, 멜버른등의 시간대인 UTC+10이었다. 2021년 9월 4일 마리오 카트 방송에서 호주 국기를 달고 나와 호주인임이 공식 인증되었다. 벨즈 본인이 친한 성향을 보인 것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것도 있겠지만 한국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시간대인 것도 작용했을듯.호주 특유의 단어나 관용적 표현, 상표들을 자주 입에 올린다. 관련 일화를 보자면 우선 방송을 하면서 호주 초콜릿 팀탐(TimTam)을 언급한 적이 있으며 포탈 스트리밍에서는 가위바위보를 영국, 미국처럼 Rock Paper Scissors가 아니라 호주식인 Scissors Paper Rock이라고 발언했다. 해당 방송에서 ' 아랫동네( Down Under)에서만 이렇게 말하는 거야?'라고 발언함으로써 확인사살. 이후로는 방송에서 Down Under를 자주 언급하고, 호주 고유의 문화에 관련된 썰[46]도 가끔 풀면서 국적을 숨기지 않고 있다. 호주에서 진행한 홀로라이브 첫 남반구 행사 당시에는 나라 사랑을 한없이 드러냈으며, 종종 "I'm true Austrailian"이라며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도 한다. 1월에 더워서 에어컨을 켠다고 잠깐 자리를 비우기도 하고 주 시청자층인 ' 북반구 사람'들과(북반구의 인구 밀집은 남반구보다 압도적이다) 뒤바뀐 계절을 종종 밈으로 써먹기도 한다.
한번은 호주에도 할로윈 문화가 있다고 이야기하던 중에 사탕(sweets)을 준다는 대목에서 호주식 표현 나올 뻔했다고 슬쩍 흘렸는데, 사실 호주에서 사탕은 sweets가 아니라 lollipop에서 유래된 lollies라고 통한다. 즉 발음이 발음이다 보니 방송이 YABE해짐을 막기 위해 자기검열을 했다는 것으로, 그거 잘못 말했다간 챗방이 난리가 날 거라고(chuck a fuss) 하면서 또 한번 호주 사투리를 시연해 보였다. 그러면서 sweets라는 영국식 표현이 자기한테는 이상하게 들린다고도 했다(미국에서는 candy로 통한다).
사실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사나만큼은 아니지만 억양도 호주 억양 그 자체였다. 데뷔 영상의 채팅을 잘 보면 입을 열자마자 영어권 시청자들이 호주 사람이냐고 반응하는 게 보일 정도로 호주 억양이 뚜렷하다. 발음의 경우에도 데뷔 초 쿠킹 시뮬레이터에서 토마토를 '터메이러우'처럼 발음하는 미국식과는 달리 '토마아-토'로 발음했는데 이는 영국과 호주의 발음 특징이다. 동기들 사이에 이 '토마토' 발음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팬 애니메이션 비슷한 사례로 위의 밈 문단에 소개된 아카시아도 있는데 벨즈의 발음[47]을 듣고 북미권 멤버인 구라와 무메이가 낯설어하기도 했다.[48] # 팬 애니메이션 벨즈가 극단적으로 호주 사투리를 쓰기 시작하면 사나를 제외한 다른 동기들은 알아듣지 못할 거라는 말도 있다. 팬아트 실제로 방송 한 달 기념 방송 당시 주변인들에게 장난 전화를 하는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원래 목소리를 들려줬는데, 방송 때의 하이톤 목소리와는 달리 원래 목소리는 사나 수준으로 호주 억양이 뚜렷하다.
다만 2024년 들어서는 호주를 너무 오래 떠나 타국에 있어서 호주 억양을 잃어가는 사태가 벌어져서 토마토를 토메이토우라고 발음하는 등 아이덴티티를 잃어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그러다가 전언게임 합방에서 호주 방언이 들어간 문장을 문제로 내고 Jdon my soul이라는 밈을 탄생시키면서 호주 억양이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호주인들의 스테레오 타입 그대로 커피를 아주, 엄청 좋아한다.[49] 데뷔 때 좋아하는 것 중 하나로 커피를 언급하면서 상당한 애정을 보였고, 장래의 목표 중 하나가 본인의 커피 드링크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그밖에도 아웃트로 스탭롤에 커피가 언급되거나 잡담 방송의 제목에 커피를 넣는 등 곳곳에 커피를 쓰고 있다. 일단 본인은 커피 중독이냐는 질문에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결코 중독은 아니라며 잡아뗐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반면 탄산음료는 속이 타는 느낌이라며 싫어하는데, IRyS가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것과 대조된다. 이후 커피를 싫어하는 후배 세실리아 이머그린이 데뷔하자 농담삼아 선전포고를 하기도 했으며, 저스티스 데뷔 후에 홀로라이브 EN에서 커피 vs 차로 대결하는 놀이가 성행하자 아예 이를 컨셉으로 토론회 방송을 열기도 했다.
호주 특산물인 베지마이트를 아주 좋아하는데 같은 호주 출신인 츠쿠모 사나와 악셀 시리오스는 베지마이트를 질색해서 이들을 가짜 호주인이라고 까기도 했다. 홀로스타즈에서 베지마이트를 포교하다가 유코쿠 로베루와의 잡담 합방에서 실제로 베지마이트를 시식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 기획은 BAE-GEMITE DOMINATION이라는 타이틀로 홀로라이브 버튜버들에게 베지마이트를 먹이는 기획물화 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나올 관련 문단 참고. 워낙에 베지마이트를 좋아하고 포교에도 진심이다보니 베지마이트 공식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팬들도 이쯤 되면 베지마이트와 공식 콜라보 시켜줘도 되지 않냐고 말한다. 노래 방송에서 호주의 비공식 국가 취급받는 곡 Down Under를 부를 때도 유독 베지마이트 샌드위치 부분에서 들떠하며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흔한 호주 사람답게 벌레에 대한 내성도 있다. 자기 집에 들어온 거미에게 '켄'(Ken)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으며, 한번은 우연히 거대한 농발거미를 마주쳤는데도 보통 사람 같았으면 심장이 떨어지고도 남았을 상황에서[50] 태연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본인도 인정할 정도로 거미에 대한 공포가 없다. # 같은 호주 출신이라는 츠쿠모 사나의 경우 "온 세상 천지가 다 벌레"라면서 치를 떠는 것과 비교하면 벨즈는 호주인들 중에서도 유난히 더 벌레에 익숙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 거주 경험, K-POP이나 한국 드라마 취향, 치즈 신라면 등 하쨔마와 비슷한 면이 많다. 하아토는 과거 방송중 지나가는 말으로 호주에서 사귄 친구가 버튜버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이게 벨즈나 사나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벨즈와 하아토는 HoloAussie라는 비공식 조합으로 팬들에게 종종 엮이며, 사나가 졸업하기 전에는 키아라까지 덤으로 끼고서 동명의 콜라보 방송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영어가 워낙 국제적인 언어인데다 호주는 그에 비해 인구도 적어서, 호주의 인터넷 방송인들은 호주인보다는 호주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미국이나 영국 쪽 시청자들을 더 많이 상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여러모로 호주 문화에 공감해주는 사람보다는 신기해하는 사람을 더 많이 만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5. 방송 일화
방송 일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코스 벨즈/방송 일화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프로젝트
6.1. Baewatch
재생 목록2021년 11월 24일 방송에서 공지된 컨텐츠로, 벨즈와 같은 귀와 머리색을 가진 6명의 캐릭터가 주인공인 학원 일상물 보이스 드라마. 벨즈와 YAGOO[51]가 더빙했으며 벨즈가 제작을 맡았다. 벨즈의 광역대 음역을 실감 할 수 있는 컨텐츠로 등장하는 캐릭터들 전부 벨즈 본인이 녹음한 것으로 건강계 누님톤, 전형적인 아라아라 누님톤, 츤데레 여고생톤, 로리톤 전부 혼자서 소화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등장 인물 중 전형적인 누님톤의 무라사키는 이후 크리스마스 때 벨즈가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는 방송에서 직접 전화했다는 설정으로 방송을 하면서 벨즈의 목소리와 무라사키의 목소리를 번갈아가면서 내어 두 캐릭터가 통화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 등장인물: 하츠나, 후미, 미유, 이츠코, 무라사키, 시이카, 담임(cv. YAGOO)
- 1화 [신학기]: 여름방학이 끝난 후 개학한 학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
- 2화 [특별한 날]: 크리스마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등장인물 후미[52]를 둘러싼 이야기이다.
- 3화 [생일 축하]: 본작의 감독[53]이 생일을 맞아 등장인물 전원이 각자 축하의 말을 전하는 에피소드.
- 해변에서의 하루 : 각 등장인물이 따로 등장하여 해변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6.2. BAE-GEMITE Domination
재생 목록2023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7회차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공개한 콘텐츠로, 홀로라이브 JP의 맴버들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베지마이트를 체험하게 한 후 리얼한 평가를 받는 방송인데,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식재료인 만큼 거의 대부분은 독특한 냄새와 맛에 괴로워하지만 생각보다는 괜찮다며 호평하는 맴버도 많았다. 사쿠라 미코, 시시로 보탄, 오오조라 스바루, 하쿠이 코요리와 홀로스타즈의 카게야마 시엔, 미나세 리오 정도가 좋은 평가를 냈는데 일단 공통된 반응은 미소, 간장, 낫토 비슷한 맛이 나지만 먹어보면 뭔가 확연히 다르다는 정도. 5월 13일에 업로드된 마지막 편의 피해자는 친구A와 YAGOO. 원래는 베지마이트 자체를 맛본 후 빵에 발라먹는 기획이었지만, 그냥 한 번 맛보는 정도로만 했다. A짱의 반응은 "I'm die. Thank you forever"와 함께 소멸하는 것이였고 YAGOO는 잔뜩 구겨진 표정으로 느낌을 표현했으며, 둘 다 급히 물을 찾은 건 똑같았다. a짱은 토하기 직전 목구멍에 치밀어오르는 향이라며 이런걸 매일 먹는다면 나라를 탈출할 거라고 하고 야고는 이런걸 어린아이들이 먹는다고...?라고 납득하지 못하다 강해지려고 먹는다는 말에 납득하는 뭔가 극기훈련스러운 무언가로 인식하는 해석을 보였다.그래도 YAGOO는 벨즈를 달래려고 마지막에는 마지못한 반응으로나마 따봉과 함께 It's delicious를 질러주었고, 흡족해하는 베이를 끝으로 대기획은 막을 내렸다.
이후 코세키 비쥬가 이 베지마이트를 먹어봤는데 반응은 맛있고 짭쪼름하다며 낫토보다 낫다고 한다.
7. 관련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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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벨즈를 대표(?)하는 밈. 컨셉은 혼돈의 화신이지만 정작 카운슬의 최고 정상인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군더더기 없이 성숙한 방송을 지향한다. 텐션이 높을 뿐 전반적으로 광기와는 거리가 먼 벨즈와는 반대로 다른 동기들은 각자 어딘가 하나씩 광기를 감춘 듯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비교되고 있다. 오죽하면 데뷔하고 일주일도 안 돼서 방송에서 TMT 드립이 나올 지경. 그래도 질서 성향은 대체로 방송 자체의 진행에 한정될 뿐 게임을 플레이 할 때는 본인의 높은 텐션이 이끄는대로 과감하게 엑셀을 밟으며 혼돈의 상황을 연출해내곤 한다. [54] 벨즈 본인은 자신의 존재만으로 주변에 혼돈을 불러오며[55] 혼돈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혼돈의 화신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EN 2기생들이 어몽어스, 파스모포비아 등의 합방에서 벨즈가 없을 때 통제불능에 빠지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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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enius!
벨즈의 자뻑의 상징. 게임중에 막히던 구간을 클리어했거나 클리어할 아이디어가 번뜩였을 때 외친다. 간혹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채팅방을 둘러보다가 힌트를 얻으면 "U'r Genius!"라고 외치며 Brats를 칭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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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Brain
벨즈의 게임 실력에 대한 밈. 설정상 쥐다 보니 덩치가 작은만큼 뇌도 작아서 머리가 나쁘다는 뜻으로, 대개 게임중에 뻔히 보이는 해결책을 떠올리지 못하고 삽질을 반복하고 있을 때 주로 언급된다. 반대로 벨즈가 허세를 부리거나 자뻑할 때도 쓰이는데, 이 때는 Big Brain으로 변형된다. 용어 자체는 원래 머리가 좋거나 나쁨을 의미하는 널리 쓰이는 영어 표현이라, 다른 영어권 멤버들도 게임을 기발하게 풀어내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챗방에서 big brain 소리가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가끔 동기인 사나의 영향으로 Beeg Brain이라고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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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잡담 스트리머
마찬가지로 벨즈의 게임에 대해 문외한인 면을 놀리는 밈으로 벨즈가 보통 자신이 게이머라고 주장하면서 허세를 부려서 브랫츠들의 태클 포인트를 만들어내거나, 게임 방송을 자주 하면서도 게임 플레이 자체보다는 토크가 주가 되는 방송 성향을 가리켜 반어법으로 게이머라고 자칭하거나 자신은 잡담 스트리머라고 말하곤 한다. 벨즈가 난이도 높은 게임들을 클리어하면 자칭이든 타칭이든 본래 의미로 쓰이기도 하며, P의 거짓 플레이 이후로 접하는 게임의 장르 폭 및 실력이 상승하면서 본래 의미대로 쓰이는 일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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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 하코타로
동물계 캐릭터에게 흔히 붙는, 본인이 주장하는 정체와 다른 동물로 부르며 놀리는 밈. 벨즈는 햄스터라고 불릴 때 마다 강하게 부정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놀리는 맛이 있다는 평이 있다. 당연히 햄스터 아니라고 부정하면 그 뒤에 기니피그나 후술할 땃쥐 등 주로 다른 설치류나 비슷해 보이는 종을 갖다 붙이며 놀리는 댓글들이 이어진다. 한국 한정으로는 슈퍼챗을 보낸 한국 팬에게 씨레지만 하무스터 아니애오[해석]라고 뭉개진 발음으로나마 또박또박 반박하는 게 밈이 되었다.
그리고 이에 착안해서 폴카가 벨즈에게 하코타로[57]라는 별명을 붙여줬고, JP 멤버들이 하나 둘 벨즈를 하코타로라고 부르며 이 별명이 완전히 정착되었다. 벨즈 본인은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선배 대접은 깍듯이 하는 성격이라 선배들이 부른다면 어쩔 수 없다며 인정하고 있는 상태. 하필 이 별명이 유행할 즈음에 홀로라이브 대운동회 개최를 위해 EN, IN, JP가 모두 합동으로 리허설을 하면서, 응원석에서 한 명이 하코타로라고 응원하면 같은 디스코드 채널에 있는 멤버들에게 별명이 전염되고, 그 멤버들이 또 다른 멤버들에게 전파시키는 식 #으로 처음에는 폴카만 알던 별명이 JP 멤버들 사이에서 되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이를 알게 된 아이리스도 벨즈를 하코타로라고 부르면서 EN에서도 퍼지기 시작했으나, 벨즈는 어디까지나 선배들한테만 허용한 것이라며 리스너나 후배, 동기한테는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는 본인마저 이 별명에 익숙해졌다며 방송에서 자주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게임 닉네임을 이걸로 하는 것은 물론, 칼리와의 음주방송에서는 '하코타로'라고 써진 맥주잔을 클립아트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신의상 공개 방송에서는 기어이 이 별명을 공식적으로 인정해버리고 말았다. 더 나아가 베이타로(Baetaro), 하게타로[58], 샤케타로,[59] 톡시타로 등의 배리에이션이 생기며 말 그대로 별명 제조기로서 활약하는 중. 웬만한 그 어떤 2음절 단어 + 타로만으로 별명을 만들 수 있는 높은 범용성으로 방송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때마다 파생 별명이 또 생겨 벨즈를 별명부자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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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시타로 (Toxictaro)
상술한 하코타로 계열 별명 중 하나이자, 벨즈의 또 다른 인격(?). 본래 성격이 나쁜 사람을 독에 비유해 일컫는 Toxic이라는 속어[60]와 하코타로를 합성한 별명이다. 본격적인 기원은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방송 당시 배틀로 쓰러뜨린 트레이너들에게 벨즈가 도발과 조롱을 일삼으며 과몰입한 사건인데, 이후로 마리오 카트 등 경쟁적인 게임에서 등판해 욕설을 쏟아내곤 한다. 벨즈 본인은 자신과는 다른 인격처럼 취급하며 톡시타로가 나오면 안 된다고 경계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전화 이벤트 때에는 즉석으로 벨즈 본인과 톡시타로의 1인 2역 전화극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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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쥐
한국 팬들이 만든 별명에 대한 밈.[61][62] 방송 중에 챗에서 꼬리에 대해 물어보니 꼬리를 보여주며 노터치! 를 외쳐서 노땃쥐 밈에도 엮었다.
한국 팬 중 한 명이 빨간 슈퍼챗으로 알려주자 벨즈는 영어로 '똑쥐(DDot Jui)'라고 읽었으나 무슨 뜻인지는 몰라 검색해본 후에야 실컷 웃었다.[63] 영어로는 이름상의 연관성이 별로 없긴 하나 외모는 은근히 쥐와 비슷하고, 벨즈 본인의 반응도 찰져서 그런지 단순히 한국인들만 쓰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끔 관련 화제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무메이의 파스파투 방송 당시 벨즈 머리 위의 스퀵스 씨를 그리다가 팬들의 요청에 응해 코끼리 코를 그려넣기도 했다. 한편 본인도 한국어 공부 방송에서 스스로를 땃쥐라고 적은걸 보면 나름대로 마음에 든 듯. 실제로 햄스터는 나올 때마다 자신이 햄스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발언을 하지만, 땃쥐는 맨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왜 땃쥐냐고 의문을 품었던 것 외에는 긍정 이외의 반응을 보여준 적이 없다. 이 후에도 한국 리스너들이 땃쥐라 부르던가 스스로 땃쥐라고 말하고 특히 23년 5월 24일 자신의 닉네임 티어를 짜는 티어리스트 방송을 진행했는데 '땃쥐'라는 별명을 KAMI(신,최상위) 등급에 등록할 정도로 이 별명을 좋아한다.[64]
결국 2023년 7월 22일 홀로그라 ' 보물을 파내라!'에서 공식 자막으로 나오면서 공식도 인정한 별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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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BAEby)
카운슬에서 벨즈는 아기니까 돌봐줘야 한다는 말로 장난을 치며 처음 나온 밈. 콜라보 방송에서 벨즈가 의도치 않게 소외당하는 상황이 생기거나[65] 공포 게임 콜라보에서 패닉에 빠지는 등[66]의 이유로 울상을 짓고 있으면 멤버들이 급히 달래주고 벨즈가 좋아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면서 부각된 밈이다. 이후로는 벨즈의 아이같은 면모들이나 귀여운 점 때문에 팬들이나 다른 멤버들에게 귀여움받는 상황, 혹은 벨즈가 시모네타에 내성이 없는 점을 가리켜 벨즈는 아기라서 그렇다고 놀릴 때 쓴다. 애칭이 애칭이다 보니 baby라고 할 때도 있지만 애칭인 베이를 붙여 baeby라고 많이 부른다. # 멤버 중에는 특히 파우나가 벨즈를 Baby라고 많이 부르는 편. 실제로도 체격이 작은 편인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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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i Oui PP
벨즈가 자주 밀고 있는 화장실 유머. 발음은 위위 피피. Peepee는 남성의 그것을 뜻하는 유아어이며, Wee와 Pee 모두 오줌을 유아스럽게 지칭하는 말로, 한국어로 따지자면 쉬야 정도 되겠다. 2022년 3월 점프킹 합방에서 파우나가 프랑스어만 쓰는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프랑스어를 잘 모르는 멤버들도 그냥 "Oui Oui"하면서 맞장구를 치고 있었는데, 아이리스가 느닷없이 아무 생각 없이 PP라고 덧붙이는 바람에 Wee Wee Pee Pee처럼 들리게 돼버렸다. # 유치한 말장난일 뿐이지만 벨즈 본인에게는 상당히 웃겼는지 몇 분을 숨도 쉬지 않고 폭소했고, 이후로도 틈만 나면 이 드립을 치려고 든다. 섹드립 같은 분위기는 전혀 없는, 그야말로 잼민이스러운 저질 개드립이지만 후술할 12살 이미지와 시너지를 일으켜 인기를 끌며 결국 멤버십 이모티콘에도 등극했다. 브랫츠들은 그냥 P가 들어가는 것이면 PP라고 쓰는 경향도 보인다. 이후에 Genital Jousting이라는, 진짜로 남성의 그것이 등장하는 화장실 유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벨즈의 상징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 이 밈은 홀로EN 전역으로 퍼져나가서 다른 EN 멤버들의 방송에서도 남성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무언가가 방송에 나오면 멤버들이나 시청자들이 PP라고 부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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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상기한 아기 밈과 위위피피 등 유치한 개그 취향 및 감성과 관련되어 나온 파생 밈. 실제로 아기들이나 좋아할법한 유치한 개그나 섹드립을 좋아하거나, 노래 방송에서 동요를 부르고 일부러 어린아이들의 낙서 같은 배경이나 연출을 보여주는 등, 유머 감각이 아이같은 면을 많이 보여준다. 농담삼아 EN의 키즈채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유래는 위의 Oui Oui PP가 탄생한 합방에서 칼리가 "너희는 12살짜리 애들이야!"라고 일갈한 것. 이후로도 벨즈 본인은 자신을 12살이라고 자칭하고 있으며, 유치한 행동을 할 때마다 스스로 12살이니 어쩔수 없다는 쿠소가키스러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생일이 윤년이라는 점을 살려서 2024년 진짜 생일을 맞이한 이후로는 13살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영미권에서 청소년 이용가가 PG-13이다보니 이제 청소년이 되었으며 키즈채널 졸업했다는 식으로 드립을 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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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마이트
호주의 특산품 스프레드인데, 벨즈가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네타로 자리잡았다. 홀로EN에 호주 출신 멤버들은 벨즈 외에도 있지만 다들 베지마이트를 좋아하지 않는 반면 벨즈는 고집스러울 정도로 베지마이트가 맛있음을 주장하며 한 번 먹어보라고 주변에 포교하고 다닌다. 이 점으로 인해 팬덤에서는 취향타는 베지마이트를 먹이려 들며 식고문을 일삼는 이미지로 밈화가 되기도 했다. 아예 이 점을 컨텐츠 소재로 삼아서 홀로멤들에게 베지마이트를 먹이고 반응을 보는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고, 約束の絆 커버곡 뮤직비디오에서 빅스몰 카운슬리스에게 베지마이트를 먹이고 이들이 고통받는 장면이 등장했으며, 3D 쇼케이스에서도 선배들에게 베지마이트를 먹이기도 했다. 시청자들이 베지마이트를 먹어보고 맛있다고 말하면 굉장히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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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포타토
벨즈의 호주 영어를 놀리는 밈이다. 파우나의 레지던트 이블7 방송 때 도우미로 왔을 때도 중간에 간식으로 방울토마토를 가져왔는데 이걸 "체리 토마-토"라고 발음했다. 한국계로 추정되는 크로니는 잘 알아들었지만 무메이는 왜 "토메이토를 토마-토라고 하는 거야? 감자는 포타-토라고 안 하잖아?"라며 의문을 표했다.[67][68] 이후에는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홀로라이브 멤버들마저도 벨즈의 호주 발음을 놀릴 때 토마토&감자[69]가 세트로 따라다닌다. 비슷한 다른 사례로 wohm wodah가 있다. 벨즈가 '따뜻한 물'(warm water)를 발음하는 방식을 놀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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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 DIS HES
가끔 원어민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벨즈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놀리는 밈. 시작은 마인크래프트 합방 중에 나무 Acacia를 재플리시로 아-카-시-아라고 읽었던 사건으로, 설령 읽는 법을 몰라서 영연방 영어식으로 읽었다고 하면 애-커시-어 또는 어카-시어 라고 읽어야 했을텐데 그냥 문자 그대로 아-카-시-아(ah-kah-see-ah)라고 읽어서 구라를 벙찌게 했다. 영어에 social(소셜)이나 special(스페셜), official(오피셜), commercial(커머셜)등 강세 없는 cia는 셔로 읽어야 하는 단어가 많은데도 Acacia가 영어 단어라는 인식 자체를 하지 못한 듯. 무메이가 "어케이셔 말이야?"라고 반문하자 곧바로 "오... 어떻게 발음하는지 몰랐어"라고 둘러대고는 진심으로 쪽팔려 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토마토 건과 달리 놀려 먹기보다는 '벨즈 너무 귀여워!', '나도 아이언을 아이런으로 읽는다'고 하며 넘어가는 등 사태를 수습하기에 바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 밈이 터진 계기는 영문판 사신 코로네 방송 중 가게에 쓰여있는 DIS HES라는, Dishes를 한 칸 띄워서 쓴 것을 디스 헤스로 읽고 혼란스러워한 것이 있다. 이로 인해 채팅은 터졌고 벨즈는 그날 뿐 아니라 이후 칼리 방송에도 출연해 자신은 원어민이 맞으며 억울한 실수였다[70]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DIS HES가 따라다니며 그때마다 고통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71] 외국 리스너들에게는 DIS HES가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한국 리스너 한정으로는 아카시아 사건의 키리누키가 더 널리 퍼져 '아카시아 땃쥐'라는 별명이 채팅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아카시아 나무라고 발음하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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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deal!
본래는 이나가 타코이츠 관련 드립을 칠 때 종종 사용하던 밈이었으나, 벨즈가 이나와 그림 방송 콜라보를 하면서 공유하게 된 밈. 당일 콜라보 도중 인터넷 회선의 문제로 로딩할 때마다 이전에 적었다 지웠던 549.99$ What a deal!(완전 거저네!) 문구가 나오면서 벨즈의 밈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549.99$는 이전 벨즈가 데뷔 1달 기념으로 장난전화를 하던중 이나에게 제대로 역관광 당할 때 나왔던 말이다. 멤버십 이모지로도 있으며, 주로 홀로라이브의 공식 굿즈를 홍보하는 코너에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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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코 (Hayko)
반대의 날 기념으로 등장한 벨즈의 TS 버전. 벨즈가 싫어하는 먼 사촌이라는 구체적인 설정이 붙어있으며, 이에 걸맞게 벨즈는 헤이코를 별개의 존재로 취급하고 언급될 때마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인다.[73] 캐릭터 설정은 나쁜남자 컨셉인데 은근히 허술한 구석이 있어서 다른 멤버들의 장난에 당하거나 고통받는 포지션. 다만 리스너들의 수요가 워낙 많아 발렌타인 데이에도 헤이코를 소환해 남친 롤플레이 방송을 해주는 등 벨즈 본인도 은근 즐기고 있는 듯. 또한 반대의 날 하루 동안도 벨즈의 언니와 아내에게 찝적대다 얻어맞거나, 이오피에게서 뜬금없이 열렬한 청혼을 받는 등[74] 다양한 사건을 일으켜서 2차 창작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만우절에는 칼리의 TS 버전인 캘빈과 함께 Street FITE라는 힙찔이 컨셉의 랩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YUNG SH1N1GAM1 B01 명의로 발표한 만우절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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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h (moment)
벨즈의 흔한 입버릇으로 Bruh가 있는데, 원래 서구권에서 '맙소사', '세상에', '헐' 정도의 다양한 감정을 무난하게 표현하는 감탄사지만 벨즈는 유난히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본인에 따르면 Bruh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라고. 그러면서 Bruh를 역 두문자어로 만들어서 "벨즈의 쥐들이 여기서 뭉친다"(Bae's Rats Unite Here)라는 의미로 설명하기도 하여 마치 이나의 WAH처럼 벨즈만의 캐치프레이즈가 되어가는 중이다. # 그리고 그 직후 Bruh를 속삭이는 즉석 ASMR을 잠깐 시도했는데 벨즈 본인은 ASMR에 전혀 조예가 없다보니 꽤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기 좀 도와달라며 파우나를 간절히 찾기도 했다. 한편으로 다른 방송에서는 모에 버전의 Bruh를 선보인 적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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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샤마
베이리스 합방으로 진행된 I'm On Observation Duty 4에서 비롯되었다. 게임내 일반 물체인 통에 아, 저거 로션통이네 하고 벨즈가 말했고 이를 야바이리스모드의 아이리스가 주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밈이 되었다. 로션은 러브젤, 마사지 크림등의 성적 의미로 쓰이기도 하기때문에 곧이어 이어진 베이리스의 가슴크기 사이즈 대결까지 이어지며 해당 방송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고 가버렸다. 그리고 해당 밈은 단발로 끝나지 않고 이어진 베이리스 에이펙스에서도 사용되더니만 결국 로샤마로 진화해버렸고 이 상황에서 하쨔마에게 로샤마샤마 드립을 치겠다고 역도츠를 거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 그리고 아예 방송 메인 테이블에 커피잔, 아이리스 피규어와 함께 큼지막한 로션통이 올라오는 걸로 완전히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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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즈식 한국어
벨즈는 자기 나름대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몇몇 단어는 개선이 안되거나 너무 인상적인 오타를 내어 밈으로 쓰이고 있다. - 으와 이의 혼동: 초창기에는 자주 으와 이의 발음을 혼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어 실력이 개선되면서 이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 방수: 방송을 방수라고 말한다. 분명 방의 ㅇ받침은 읽었는데, 송의 ㅇ받침은 어디로 가고 ㅜ로 변했는지는 오직 벨즈만이 알 것이다. 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자 한국 팬덤에서는 벨즈의 방송을 넘어 'EN 전반 멤버들의 방송'을 '방수'라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나는 화가나요: I'm angry의 직역[75]. 한본어 트랩에 걸리는 등 한국인 시청자들에게 한 방 먹었을 때 자주 사용한다. 구글 번역기로 번역했을 때 가끔 이런 투의 문장이 나오기에 한국인 시청자들에겐 익숙한 밈이기도 하다.
- 헌국어: 한국어 방송용 섬네일을 만들면서 헌국어라고 적어버렸고 이후로 벨즈의 한국어는 헌국어로도 불리고 있다.[76] 하도 시청자들이 언급하자 정식으로 사과한다면서 "사과 드릴게!" 하고 말했는데 이게 또 살려는 드릴게 같은 어감을 주어서 한국인 시청자들을 웃겼다.
- 기쁠 져: 서울 팝콘 이벤트로 자신이 뽑혔다는 사실을 트위터에 업로드하였는데, 여기서 벨즈가 "기쁘죠"가 아닌 "기쁠 져"라고 적어 생긴 밈이다. 보통 한국 팬들이 벨즈에게 슈퍼챗을 할 때 사용하며 클립의 댓글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 동수(Dongsu): 한국어 방송 중에 작문 공부를 하면서 자주 튀어나오는 네임드 등장인물. 벨즈가 "동수야아!!" 하면서 온갖 막장 드라마 클리셰로 범벅이 된 문장을 만들기 시작하면 한국인들은 뒤집어지는 게 다음 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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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스 베이글(Hakos Bagel)
2022년 가을 운동회 발표회에서 생긴 밈. 팀원을 발표하던 미코가 벨즈를 소개하면서 언제나의 에리또 잉그리슈를 작렬시키면서 하코스 베이글이라고 발음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는 벨즈의 귀에도 빠르게 들어갔고 벨즈는 오히려 이를 개그소재로 삼아 자기를 베이글 랫이라고 부르며 썸네일, 밈등으로 잘 써먹고 있다. 그런데 이게 한국인에겐 더더욱 치명적인 밈으로 다가왔는데 바로 한국에서는 베이비 페이스 + 글래머 + 여(녀)자 를 합성한, 동안이고 어린 것 같은데 몸매가 성숙한을 뜻하는 베이글녀 라는 축약어가 있기 때문. 급기야 벨즈의 방송에서 슈퍼챗이 날아가 이 사실을 벨즈에게 전했고 벨즈는 즉시 사백안이 되며 "내가.... 육감적이에용?"이라고 말하며 한국인들을 터트렸다. # 실제로 베이는 키가 작고 구라와 같은 홀로 EN 잼민 캐릭터지만 정작 구라와는 달리 보잉보잉 카운슬이라는 이름 답게 바디 벨런스에 비해 상당한 거유 캐릭터다. 그야말로 베이글에 딱 맞는 체형. 이에 국내 팬들은 "역시 엘리트한 영어다.", "딱 맞는 어휘다.", "사쿠라미코 홀로 EN 설"이라며 챗창을 불태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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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벨즈 (Halloween Bae)
2021년 할로윈 합방에서 끌고 나온 아멜리아 왓슨 디자인의 3D 모델링. 아메 원본 낙서 모습은 상당히 웃기게 뽑힌 쥐머리에 길쭉한 팔다리만 달린 강렬한 인상의 모습으로 같은 날 나온 오로 크로니의 윳쿠리 모델링과 함께 할로윈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아 각종 팬아트와 영상물, HoloCure 같은 동인 게임 등지에서 출현하고 있고, 벨즈 본인도 카오스스러운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본인의 방송이나 합방에서 장식으로 세워두는 등 반쯤 마스코트 취급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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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er
방송에서 종종 시청자들이나 타 홀로 멤버들이 놀랄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라면 공감할 만한 옛날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문화 거리에 대해 전혀 지식이 전무한 모습을 보여서 그럴 때마다 Z세대의 영어 별명인 Zoomer라고 놀림 받는다. 다만 이게 한 두번도 아니고 현재진행형으로 방대한 양의 어록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상대로 주옥 같이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해주시는 중. 2024년 기준으로 모인 50분 가량의 어록.
{{{#!folding [벨즈의 Zoomer 기록] - 스타트렉을 오래된 TV 시리즈가 아니라 그냥 크리스 파인이 나오는 영화라고 알고 있었다고 말해 채팅창을 경악시켰다 #
- GBA를 모르는 것은 물론 게임보이와 어떻게 다른지 이해 못해 IRyS가 열띤 강의를 해줘야 했다 #
- PS1이 휴대용 콘솔인줄 알았다 #
- 주 타이쿤을 몰라 무메이를 한숨짓게 만들었다 #
- 파우나와 대화하다가 틴 타이탄이 뭐냐고 묻자 파우나가 경악했다 #
- 2022년 9월에는 아예 홀로라이브에서 비교적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누아르 베스퍼와 " Boomer vs. Zoomer"라는 제목으로 콜라보를 하였는데 #, 베스퍼에게 VCR이 뭐냐고 물어보고 # 삐삐에 대한 설명을 듣고 " 그냥 전화하면 되잖아?"라고 얘기하려다 멈칫하거나 힐리스가 어린이용 신발인줄 모르고 성인용 사이즈도 있는 줄 알고 신어보고 싶어 거의 주문할 뻔 했다는 등 # 맹활약(?)을 펼쳤다.
- 소닉이 만화 원작인줄 알았다.
- 구라의 영어교실 콜라보에서 유명한 고전 공포영화인 나이트메어의 제목을 못 맞췄고 해당 영화의 빌런인 프레디 크루거가 누군지 몰랐다.
- 방송 도중 Bad Apple을 흥얼거렸는데 동방 프로젝트가 뭔지 모른다고 답해 1차 광역딜을 넣고 원작의 장르가 탄막 게임이냐고 물어봐 2차 광역딜을 넣었다.
- 마리오의 공식적인 직업이 배공사인걸 몰랐고 영화판을 봐서야 알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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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큐브가 콘솔이 아니라 다른 콘솔에 연결하는 확장기기인줄 알았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GBA가 게임큐브인줄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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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ON MY SOUL
2024년 2월 19일 교육 방송 컨셉의 'BAE-cademy'에서 나온 밈. 언어 수업이라며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미국 중서부식 영어), 카엘라 코발스키아, 사쿠라 미코, 코보 카나에루, 토도로키 하지메에 베이 자신(호주식 영어)을 포함해 일부러 평소에 발음으로 놀림받는 맴버를 모은 공포의 라인업으로 텔레폰 게임을 진행했다.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에 이어 마지막 문제로 호주식 영어라는 핵폭탄을 떨어뜨리고는 하지메가 제대로 망가뜨리면서 생긴 밈이다. "G'day mate. Haven't had brekke yet so might go on maccas run soon? My shout!"(안녕, 아침 아직 안 먹었는데 맥도날드나 갈래? 내가 쏠게!)를 문제로 냈는데, '맥도날드에 가다(maccas run)' 부분이 하지메의 혀짧은 발음 때문에 'macca JDON'이라는 식으로 왜곡된 것에 미코가 '내가 쏜다(my shout!)'를 'my soul'로 변형하면서 이 형태가 되었다. 이에 참가자들은 "벨즈 니가 말을 모르는데 우리를 가르치려니 말도 안 된다. JDON MY SOUL도 모르면서"라고 대꾸하며 벨즈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
현재는 ID와 벨즈 전용밈으로 정착된듯. 벨즈에 있어서는 누군가가 JDON을 사용하면 벨즈가 뒷목을 잡는 방향의, 사용당하는 밈으로서의 성격이 크다. 24년 홀로페스에서 ID멤버들과 벨즈의 무대가되자 글로벌 스트리밍 채널쪽에서는 JDON MY SOUL 모두가 단결되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우사다 페코라가 주최한 홀로라이브 하드코어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기점으로는 JP 쪽으로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즈동을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벨즈가 무릎을 꿇고 팔을 벌리는 장면에 즈동 마이 소울이라고 같이 적은 X가 있어 즈동 포즈로까지 알려지고 이후로도 꾸준히 즈동 마이 소울을 외치는 X가 올라온다. 결국 24년 10월 27일 벨즈의 3D 라이브후 즈동 마이 소울을 티셔츠로 공식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레벨에까지 이른다.
8. 다른 유튜버와의 관계
8.1. IRyS
데뷔 이후 빠르게 친해져, EN에서 두번째로 공인된 커플링인 베이리스(BaeRyS)를 형성했다. 둘 다 EN에서 손꼽힐 정도로 붙임성이 좋은 인싸 성격이고 장난기가 있다 보니 서로 투닥거리며 다소 짓궂은 장난까지 서슴치 않는 편한 사이가 됐는데, 다른 친한 멤버들과는 테에테에 분위기를 자주 보여주는 벨즈지만 아이리스에 한해서는 거칠게 대하는 모습이 포인트. 본격적인 첫 접점은 대형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로, 이때의 치정 상황극 이후로 결혼에서 한바퀴 더 돌아 이혼 관계라는 특이한 커플링이 만들어졌다. # 이후에는 누군가를 부르고 싶을 때 아이리스를 가장 먼저 찾거나 다른 방송에 아이리스와 함께 나타나는 등 아이리스와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다.[77] 오죽하면 아이리스의 친아버지가 아이리스의 피규어를 샀는데 벨즈의 피규어도 같이 사서 "이렇게 딱 맞는 커플은 떨어트려 놓으면 안되지" 라며 둘이 같이 진열해 놓았다고 한다.재밌게도 벨즈는 아이리스와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긴장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OMG.... V 싱어야....." 였다고. 물론 대화 몇번 하고 난 뒤 그런거 없었다고 할 정도. 정작 아이리스 역시도 친해질 때는 급속도로 친해지고 수다도 잘 떨지만 먼저 다가가는 것은 힘들어하는 성격이었다 보니, 아이리스는 벨즈가 베이리스 커플링과 투닥거리는 이혼부부 기믹으로 접점을 만들어서 꾸준히 방송에서 얽힐 거리를 만들고 다가와준 것에 크게 감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때는 전용 배경화면에 놓인 눈사람에 찌그러진 아이리스의 얼굴을 장난삼아 붙여놓고 계속 방송에 사용했고, 2022년 새해를 맞아 트위터 프로필 이미지를 커플로 맞추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커플링 진도는 적극적으로 나가는 중. 그때마다 어김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 신년 배경의 자기 방에는 아이리스의 피규어가 동기들과 찍은 단체사진 옆에 나란히 놓여있고, 신의상에 포함된 스타킹의 디자인이 아이리스의 것과 같다는 사실이 들통나는 등 계속해서 진도가 나가고 있다. 다른 멤버가 구애를 해도 아이리스를 의식해 거절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서로의 생일 도츠마치에 가장 먼저 전화를 걸고 현물 선물까지 서로 보낸 것으로 테에테에의 정점을 찍었다.
둘의 관계를 YABE하게 나타내는 밈으로는 모노폴리가 있다. 레이네의 커플링 팬픽에서 비롯된 밈으로 침대에서 뜨거운 모노폴리 한판을 한다는 밈이다. 모노폴리 하고갈래 자체가 서구권에선 한국의 라면 먹고 갈래와 상통하는 표현이지만 홀로라이브에서 모노폴리 하면 베이리스다. 이 밈이 진행되어 나중엔 실제로 모노폴리 합방을 하기도 했다.
커플링을 빼더라도 수다를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둘이라 방송 궁합이 매우 좋으며, 이에 따라 후술할 칼리와 함께 정기 합방 컨텐츠인 채드캐스트[78]를 형성했다. 방송 외적으로도 아이리스가 밤늦게 벨즈의 가사 일본어 번역 등에 도움을 주는 등 많은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서로 말버릇처럼 실제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는 모양이다. 현재 벨즈와 서로 가장 친한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아이리스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 깊이 빠진 오타쿠인 반면 벨즈는 서브컬쳐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다보니 아이리스가 벨즈에게 만화나 애니를 추천해주기도 하며 벨즈가 홀로라이브에 들어오면서 서브컬쳐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된 것을 긍정적인 기회로 여기는 만큼 아이리스의 추천 역시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연애 요소가 있는 작품들에 대해서는 취향이 제법 잘 맞는 면을 보인다. 문제는 아이리스의 애니 추천에는 간혹 BL을 영업하려는 목적도 함께한다는 것.
아이리스와 디즈니 랜드에 가겠다고 여러번 발언 한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이슈 때문에 일본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자신은 그저 기다리고 있다고.
한국시각 2022년 12월 31일, 마침내 일본에 벨즈가 방문하면서 아이리스와의 현실 상봉이 이루어졌다. # 둘이 서로 만났을 때 이미 서로를 향해서 두 팔을 벌리고 다가갔다고 하며, 아이리스의 첫인상에 대해서 귀엽다(cute)고 표현했다. 대화하는 동안 손을 이리저리 흔들어 대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또한 이때 파볼리아 레이네, 토코야미 토와 등의 다른 멤버들과도 처음으로 현실 만남을 가졌으며 노래방에서 같이 노래도 불러봤다는 내용도 전했다. #
이후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각자의 일정이 바빠지고 CHADcast도 뜸해지는 등 여러모로 대외적인 접점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아주 막역한 사이인 부분이 종종 보인다. 2024년 들어 벨즈가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아이리스와의 오프콜라보에 대해서도 많은 흥미를 표현한 바 있으며 베이의 해부학 수업 대부분은 아이리스의 가슴을 부각하는 팬아트를 챙겨왔다. 아이리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주면서 알콩달콩한 케미는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8.2. 모리 칼리오페
서로 관심을 표한 것에 비해 데뷔 초기에는 막상 그렇게 만날 일이 많지 않았다가, 벨즈의 방송 스타일이 안정화되면서 접점이 늘어나 현재는 벨즈의 가장 친한 멤버 중 하나. 벨즈는 라투디 제작자가 같다는 점을 들어 칼리를 언니라고 부르며, 칼리로 이에 맞춰 벨즈를 귀여운 동생 취급하는데, 둘 다 굉장히 털털한 성격에 게임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기에 게임 그 자체보다는 토크를 즐기는 편이기도 하고, 칼리는 래퍼, 벨즈는 댄서였다는 면에서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는 듯. 이런 토크 지향적인 부분을 증명하듯 첫 단독 합방에서 술을 마시는 방구경 컨텐츠를 계획하는가 하면, 칼리의 점프킹 방송 도중에 벨즈가 난입해 게임을 뒷전으로 밀어내고 방송을 수다로 장악하기도 했다. 칼리 역시 벨즈는 언제 일본으로 올거냐고 재촉하고 "죽음은 예로부터 혼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라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했다. 덤으로 칼리는 방송 초창기에는 굉장히 낮은 자존감으로 유명할 정도였는데 본인의 현재 외모를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과 칼리가 좋아하는 타입이 작고 아담한 귀여운 것이라는 점에서 또한 벨즈를 동생처럼 여기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채드캐스트 중 벨즈가 자신의 손 사진을 보여 준 적 있는데 너무 작아서 "아프거나 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아이리스와 달리 숨까지 들이키며 "무슨 12살 짜리 아기 손 같다.", "진짜 작고 소중하다.", "옆에 데려와서 손잡고 싶다." 등 엄청난 호감을 표할 정도다.이후 벨즈와 아이리스가 점프킹에 놀러온 것을 계기로 칼리는 더욱 잘 맞는 방송 스타일을 찾아내고 점프킹이라는 애정 콘텐츠도 생겨 벨즈를 상당히 각별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벨즈가 VC를 키고 놀고 있을 때에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난입하며, 생일 방송에는 설령 기차 한복판이라도 반드시 축하해주러 올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79] 벨즈도 데뷔 전부터 칼리를 굉장히 좋아했고 데뷔 직전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칼리는 상술한 IRyS와도 상당히 친밀하기 때문에, 셋이 채드캐스트를 형성해 현재 EN에서 가장 끈끈한 관계 중 하나를 형성하고 있다.
8.3. 나나시 무메이
동기 중에선 단연 가장 친한 상대. 공식 콤비명은 preYdator로 무메이가 올빼미라서 포식자, 벨즈가 쥐라서 먹이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데뷔 전에 동기들이 만났을 때 가장 수다스러웠던 둘이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서로 대화 시간이 가장 긴 상대가 되었다. 지금도 방송 밖에서 다른 어떤 멤버 이상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서로 노래를 발표하는 등 큰 이벤트가 있으면 덩달아 흥분하는 경우가 많다.방송에서는 주로 거리낌 없는 대등한 친구관계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잘 정리된 방송을 지향하는 벨즈와 의식의 흐름대로 방송을 진행하는 무메이는 스타일이 정반대지만, 오히려 그래서 방송에서 무메이가 폭주하고 벨즈가 혼란스러워하는 그림이 자주 그려지며 재미를 뽑아낸다. 또한 무메이의 독특한 유머 코드와 벨즈의 유치하면서 엉뚱한 면이 있는 유머 코드가 묘하게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게임 합방을 하면 게임에 대한 웃음 포인트를 속속들이 집어내면서 코멘트를 하는 유쾌한 방송이 된다. 나루토 컨셉을 잡고 서로 베이루토, 뭄스케라고 부르면서 놀기도 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는 무메이를 굉장히 잘 챙겨주는 벨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무메이가 중요한 방송을 앞두면 격려해주고 무메이의 여러 활동들을 본인의 방송이나 SNS 등지에서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무메이의 건강을 걱정해 카페인을 금지시키거나, 늦게 일어나있을 때 걱정해주거나, JP나 스타즈와 콜라보할 때 통역을 담당하며 대화의 다리를 놓아주는 등 여러모로 신경써주는 것이 눈에 띈다. 여러 공식 행사가 많아지면서 둘이 일본에서 같이 만나게 되자 오프에서도 잘 챙겨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팬들은 "문명은 언제나 혼돈과 함께 발전했다." 라는 드립을 치며 막나가는 것 처럼 보여도 낯을 굉장히 가리는 무메이가 특히나 JP선배들과 엮일 때 도와주는 벨즈의 관계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중.
8.4. 코세키 비쥬
콤비명은 베이비(Baebi). 자타공인 언니와 동생 같은 사이다. 콤비명은 둘의 별명인 베이와 비부를 합친 베이부(Baeboo)와 베이비(Baebi)를 후보로 고려했는데 벨즈는 베이비 쪽을 더 선호한다고 했고 결국 Baebi로 결정났다. 자타공인 언니와 동생 같은 사이이자, 후배 기수들이 여럿 들어오면서 어엿한 선배로 거듭나기 시작한 벨즈의 선배답게 잘 챙겨주는 모습이 유독 부각되는 관계이기도 하다.벨즈가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선배의 이미지를 갖고 있고 서로 타인에게 다가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비쥬의 데뷔 초부터 둘은 곧잘 교류했다. 비쥬가 내구 방송을 주로 하고 벨즈의 방송 시간대는 비쥬의 방송이 한창 진행 중일 때와 겹치는 특성상 서로가 방송을 끝내는 시간이 각자의 방송과 겹칠 때도 있다보니 서로 방송에 레이드도 많이 보내며, 브랫츠들과 페블들은 서로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벨즈는 둘이서 콜라보도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We Were Here로 첫 정식 콜라보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 외에도 벨즈의 자유난입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모리 칼리오페까지 함께 해서 잡담을 하고 비쥬에게 서버를 구경시켜주거나, 세레스 파우나, 카엘라 코발스키아와 함께 게이머 그룹으로 어울려 놀고, 대형 합방에서 같이 꾸준히 얼굴을 비치는 등, 자주 방송에서도 어울려 놀다보니 비쥬는 자연스럽게 벨즈의 여동생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
두 사람은 상호보완적인 선후배 관계를 자주 보여주는데, 홀로멤으로서는 벨즈가 선배지만 게이머로서는 비쥬가 선배다보니 서로가 능숙한 분야에 대해 서로 배워가려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준다. 비쥬는 벨즈의 춤 실력과 무대 위에서의 활약을 동경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나중에 어드벤트가 정식 3D를 받게 되면 벨즈처럼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싶다는 얘기도 했고, 중요한 방송을 앞두면 쉽게 긴장하는 벨즈에게 응원도 많이 해준다. 어려운 게임도 착실하게 도전하는 벨즈를 느긋하고 다른 멤버들이 어떻게 게임하는지 관심이 많은 비쥬가 이를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고 응원하러 오기도 하고, 벨즈가 비쥬에게 한 수 가르쳐달라고도 한다.
또한 비쥬는 벨즈를 애칭인 베이가 아닌 본명인 벨즈로 부르는 몇 안되는 멤버인데, 활동 초에는 평소에는 베이 선배라고 부르지만 가끔 장난식으로 하코스 벨즈라는 풀네임으로 부르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아예 하코스 벨즈라고 부르는 걸로 정착했다. 이름의 어감이 재밌어서라고. 둘 다 이름보다 별명으로 불리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일부러 하코스 벨즈, 코세키 비쥬라는 풀네임으로 크게 외쳐 강조한다.
남을 잘 챙기는 벨즈답게, 벨즈가 비쥬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챙겨주는 현실 언니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비쥬의 말에 따르면, 비쥬가 일본에 들러서 벨즈와 현실에서 만났을 때도 벨즈는 비쥬를 마치 친동생처럼 대해주었으며 비쥬를 많이 귀여워했다고 한다.
저스티스의 데뷔로 불거진 홀로라이브 EN 내 커피 vs 차의 대결구도에서 커피를 좋아한다는 점으로 의기투합하기도 했다.
8.5. 홀로라이브 EN
-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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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나시 키아라
트위터 계정 개설 당시 다짜고짜 보이스팩부터 갖고 싶어하는 타카나시 키아라에게는 KFP 직원이 되고 싶다며 입사를 신청했으나 '식당에 쥐가 나오면 안 된다'는 논리로 입사가 거절되었다.[80] 그럼에도 키아라는 그녀를 엄청 맘에 들어하며 매주 콜라보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실제로 카운슬의 콜라보 밴이 해제된 직후 키아라는 벨즈의 첫 공식 콜라보 상대가 되었다.[81] 비록 방송 시간대가 괴멸적으로 맞지 않아 직접적으로 만나는 일은 적지만, 벨즈가 지각하자 키아라가 지각 대기 방송을 키는 등 뒤에서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둘 다 춤과 아이돌 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홀로라이브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라이브에서 두각을 드러내다 보니까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데 미스와 카운슬의 정식 3D 데뷔가 이루어지고 홀로라이브 EN의 공연 참가도 많아지면서 키아라 역시 벨즈와 같이 무대에 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
니노마에 이나니스
워낙 친절한 인품을 가져 벨즈가 데뷔 전부터 도움을 많이 받은 상대로 언급했다. 벨즈는 상대에 따라서 자기 텐션을 알맞게 조절하는 것이 매우 능숙한데, 이 때문에 이나는 처음에 벨즈가 굉장히 에너지가 넘칠 줄 알았으나 의외로 차분해서 놀랐다고. 방송상으로는 그림을 가르쳐주는 합방을 진행한 적이 있고 최근에는 이나와 역할바꾸기 몰래카메라 기획을 세우기도 했다. -
왓슨 아멜리아
재미를 뽑아내는 크리에이터로서 진심인 벨즈인만큼, 기획력과 프로듀싱 능력이 출중한 아메를 상당히 존경스러워하며 아메처럼 되고 싶다고 하고, 선배라고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이야기했다. 아메는 반대로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방송도 열심히 해내는 벨즈를 대단하다고 여기는 듯. -
가우르 구라
2021년 후반기 들어 구라가 워낙 바빠진 탓에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지만, 한번 만나면 컬쳐 지식이나 유머감각이 잘 맞아 잘 어울려노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벨즈는 접점이 적은 것을 아쉬워하며 2022년에 더욱 친해지고 싶은 상대 중 하나로 꼽았다.
- Promise (구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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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크로니
방송상에서는 역시 친밀한 친구관계이다. 크로니 본인이 서로 놀리면서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 만큼 크로니가 벨즈를 놀려먹거나, 그 반대로 벨즈가 크로니를 공격하고 서로 잘 받아주는 부분이 눈에 띈다. 한편 크로니는 전체적으로 내성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향은 아닌데, 벨즈도 이에 맞춰서 무조건적으로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고 차분하게 놀아줘서 어울리기 편하다고 크로니가 이야기한 바 있다. 쿨한 이미지 속에 숨겨진 허당 같은 면이 드러나는 크로니와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 사이로 빠릿한 면이 돋보이는 벨즈의 갭 모에가 맞물리는 교류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예시로 카운슬 2주년 기념 요리 대결 방송에서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크로니에게 요리를 잘 하는 벨즈가 조리 과정을 하나하나 안내해주면서도, 서로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주고받고 요리를 놀이처럼 하면서 유쾌하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다만 벨즈 쪽에서는 신년 타임캡슐 편지나 생일 도츠마치 등에서 드러나듯 크로니를 상당히 올려다보며, 크리에이터로서 존경하고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지 돕고 싶다는 등의 이야기를 자주 한다. EN이 수직적 관계 없이 서로 대등한 친구관계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
세레스 파우나
방송 초창기에는 파우나의 온화한 마망으로서의 성격과 벨즈의 장난꾸러기 악동같은 성격이 어우러져 마치 모녀 같은 관계로 연출되었다. 이 때문에 벨즈가 처음으로 마마라고 부른 멤버.[82]
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모녀관계는 파우나와 무메이 쪽이 주류로 넘어갔고, 그 새에는 명확한 접점이 생기지 않다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하면서 제대로 관계가 재정립되었다. 파우나가 원래 하던 레지던트 이블 7을 하던 사이 둘이 계약을 맺어, 파우나가 7편을 다 하는 동안 벨즈가 이를 관전하고, 벨즈는 이후 바통을 이어받아 8편을 하면서 파우나가 끝까지 봐준다는 것.
이로 인해 둘은 공포게임 동료로 다시 엮여, 서로가 무서울때 기운을 북돋아주는 동료애가 돋보인다. 특히 벨즈가 홀로라이브에서도 독보적일 수준으로 공포게임에 약한 만큼 파우나가 이를 보듬어주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벨즈의 아웃라스트 벌칙에서도 가장 먼저 달려와서 서포트해준 것이 파우나. 2022년에는 아예 10월을 '베이와 파우나의 호러 월간'으로 만들어 매주 2번 공포 게임을 같이 하자는 기획을 하기도. 2023년에는 둘이서 오프 콜라보로 공포게임을 진행했는데 오프 콜라보다 보니 서로가 가까이 있고 파우나와 마음놓고 수다를 떨고 장난도 칠 수 있어서 벨즈도 그다지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츠쿠모 사나
둘이 호주에 거주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방송 스타일 자체가 극상성이다 보니 방송에서 만나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사나는 게임만 계속하는 내구방송에 특화된 진성 겜순이고, 벨즈는 게임은 하나의 매개체로만 취급하며 오히려 게임을 낯설어하는 편이고 잡담이나 개그 기획으로 짧게 방송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 사나의 최대 강점인 포켓몬이나 동숲도 벨즈는 굉장히 드물게도 아예 문외한에 가깝기 때문에 만날 일이 적다.
하지만 그렇다고 둘이 친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며, 둘다 상당히 외향적이고 떠들썩한 성향인만큼 카운슬 콜라보 등 게임이 아닌 기획에서 만나 서로 굉장히 수다를 잘 떨고 웃는 모습을 보인다. 덤으로 둘만 콜라보를 하는 방송 기획의 경우엔 벨즈도 사나처럼 호주식 영어를 숨김없이 구사하여 수많은 국내 키리누커들의 피눈물을 뽑아내기도 하는 등 캐미가 분명히 있다. 벨즈의 생일에는 사나가 현물로 케이크를 보내주기도 했으며, 다른 멤버들이 보낸 선물을 중계한 것도 사나. 또한 사나가 위의 문제로 인해 만나기 힘든 것을 안타까워했는지 벨즈를 동숲에 일부러 입문시키기도 했다.
사나가 졸업한 후에도 사나를 그리워하고 꾸준히 기억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마인크래프트 서버의 타임캡슐에 사나가 남긴 메시지를 읽으면서 여운에 젖거나, 포켓몬 게임을 실황하면서 쫀도기를 보고 사나라이트를 연상하고 사나의 이름에서 따온 별명을 짓고, 카운슬리스의 팬게임인 카운슬리스 RPG를 플레이하다가 사나가 나오는 구간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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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
홀로라이브 EN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직속 후배 기수. 새로운 기수의 등장에 자기도 이제 선배라고 으쓱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적극적으로 후배들을 팬들에게 알리려고 힘쓰고 있다. 여태까지 보여준 동기들의 합방을 이끄는 의회의 의장 포지션이나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모든 지부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친화력이, 본격적으로 직속 후배가 들어오자 모범적인 선배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 첫날에는 A쨩과 함께 시오리 노벨라와 코세키 비쥬의 데뷔 방송 동시 시청을 진행하고 방송이 끝날 때마다 수고했다고 말해주면서 참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일차 데뷔조인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와 후와모코 역시 수고 메시지와 함께 따뜻하게 맞이해주었으며, 비쥬의 시청자 참여 해시태그를 위해서 서투른 그림실력으로 비쥬의 팬덤 마스코트를 그리거나, 네리사에게 네시라는 별명을 지어주는 등 후배들의 컨텐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빠르게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시오리 노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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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
벨즈가 어드벤트 멤버들 중 처음으로 단독 콜라보를 한 후배. 벨즈는 네리사를 네시(Nessie)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네리사의 말에 따르면 홀로라이브 EN의 선배들 중에서 자신에게 제일 먼저 말을 걸어준 사람이 벨즈라고 한다. 파워워시 시뮬레며터를 하면서 벨즈의 일반인 성향과 네리사의 조금 올드한 서브컬쳐 취향 때문에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서 대화가 잘 맞물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벨즈가 네리사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한국 드라마나 KPOP과 같은 공통 관심사를 찾아내서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앞으로도 더 친해질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언게임 합방에서는 함께 JDON MY SOUL이라는 밈을 창조하기도 했다. -
후와모코
활동량이 왕성하고 매우 성실하며 홀로라이브에 애착이 깊은 후와모코답게 벨즈 역시 선배로서 이 둘을 자주 챙겨주고 조언도 많이 해준다. 후와모코가 워낙에 쉴 새 없이 활동을 이어다보니 본인의 경험을 살려서 가끔은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해주기도.
8.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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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동물귀 캐릭터가 많은 홀로라이브답게 벨즈의 쥐라는 캐릭터성을 적극적으로 내세워서 교류를 하고 팬들 사이에서도 이를 공통점 삼아 엮는 면을 보여준다.
우사다 페코라(토끼), 아윤다 리스(다람쥐)와 엮여서 홀로라이브 설치류 클럽으로 묶이기도 한다. 페코라도 관심을 보였고 특히 리스 쪽에서 홀로토리 대항마로 작심하고 밀겠다고 선언했다. 마침내 벨즈의 귀에도 이 이야기가 들어갔는데 의외로 굉장히 수줍어하더니 '얼마든지 OK, 근데 내 쪽에서 먼저 제안하긴 좀 쑥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셋이서 마크 서버를 같이 TNT 들고 몰려다니면 재미있겠다고.
설정만 놓고 보면 분명 세계관 최강자급 반열에 해당함에도 하필이면 쥐라는 점 때문에 시시로 보탄이나 시라카미 후부키 같은 육식동물 멤버들에게 고통받는 최약체 구도가 자주 만들어진다. 오메가알파도 그녀의 포스트데뷔 채팅방송 예고를 리트윗하면서 '이 먹이사슬의 최하위를 방문하세요' 라고 코멘트할 정도. 벨즈 본인도 이상하게 자기 때문에 먹이사슬 밈이 만들어져 많은 멤버들에게 관심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오오조라 스바루 역시 자신과 니노마에 이나니스와 같이 벨즈를 언급하면서, 캐릭터 설정과 실제로 팬들이 받아들이는 이미지나 방송 기믹과의 차이의 예시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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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라이브 JP
벨즈의 일본어 실력으로 언어 장벽이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캐릭터성과 자신의 관심사를 잘 활용해서 공통점을 찾고 재밌는 교류들을 많이 보여준 점 때문에 빠르게 친분을 형성한 멤버들이 많다. 귀엽고 붙임성 좋은 면모 때문에 JP 멤버들에게 많이 귀여움받는 포지션. -
사쿠라 미코
미코가 자신의 방송에서 Council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옷의 철자를 잘못 읽어서 졸지에 패드(PAD)가 되는 일이 있었다. 심지어 잘못 읽은 철자는 R뿐이라 읽기는 PAT으로 읽었는데 그걸 또 PAD로 이해했다. 그리고 이 발언은 A짱에 의해 2021년 8월차 이달의 명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인연 때문인지 마크 EN 서버 탐방으로 JP와 EN2기의 첫 공식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 방송에서 미코가 PAD 사건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고, 벨즈는 PAD를 미코만이 부를 수 있는 자신의 애칭으로 정했다. 이후 벨즈의 말에 의하면 자신도 콜라보 제안을 하고는 싶었지만 선배들에게 뭘로 콜라보를 제안할지,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막막하던 참에 미코가 먼저 EN서버를 탐방하는 콜라보 제안을 했고 매우 고마웠다고 한다. -
호시마치 스이세이
벨즈가 아이돌로서 동경하는 대상. 스이세이의 노래를 매우 좋아하며 라이브를 볼 때마다 입이 마르도록 스이세이를 극찬하거나 아예 눈물을 흘리며 감격에 젖을 만큼 아주 열렬한 팬이다. 기회가 될 때마다 꼭 함께 콜라보나 커버곡을 내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스이세이가 워낙 바쁘다 보니 둘 간의 접점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2023년 새해 스이세이의 역도츠 기획에서 스이세이가 먼저 벨즈에게 전화를 걸고 이후 벨즈의 생일 도츠마치 때도 벨즈의 역도츠에 흔쾌히 응해주는 등 가능성 자체는 열려있어 보인다. 스이세이의 라이브 동시시청을 진행하면서도 아이돌로서의 동경을 어김없이 드러냈으며 홀로라이브의 아이돌로서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면서 호평을 했다. 2024년 홀로라이브 EN 2nd 콘서트에서 스이세이가 게스트로서 함께 뉴욕을 갔고 잠깐의 자유시간 동안 이나, 스이세이(+아네마치)와 함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고 오는 등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
오오조라 스바루
벨즈가 스바루를 우러러보는 관계로 시작해서 둘의 외향적인 면으로 가까워진 사이. 벨즈가 처음 스바루를 만날 때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스바루의 태양 같은 분위기와 영어로 꾸준히 교류하려는 시도에 힘입어서 이후에는 긴장을 풀고 편하게 지내게 되었으며, 다양한 합방도 진행하면서 막역한 교류를 보여주고 있다. -
시라카미 후부키
벨즈와 육식동물 및 먹이 케미를 형성한 JP 멤버 중 하나. 벨즈의 데뷔 스트리밍 당일 방송할 적에 벨즈의 SD 캐릭터 애셋을 가져다가 방송에 꾸민 적이 있는데 벨즈를 먹을까 말까 하는 마즈이한, 야바이한 상황을 연출하여 리스너들에게 웃음을 준 일이 있었다. 후부키가 벨즈의 캐릭터 이미지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벨즈에게 DM을 보내 허가를 받고 가져온 것. 그 뒤로도 벨즈를 엄청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벨즈는 벨즈대로 데뷔방송에서 후부키에게 도망쳐왔다는 컨셉으로 첫부분을 장식했다. 나중에 밝히기를 벨즈는 후부키가 이러한 상황극으로 자신을 맞이해주면서 데뷔에 대한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후부키에게 많은 감사를 표했다. -
오오카미 미오
벨즈의 네번째 공식 JP 콜라보 멤버. 만나자마자 파우나와 올리에 이은 3번째 엄마로 삼았다. 미오 특유의 포용력과 벨즈의 애교가 합쳐져 극한의 테에테에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전 와이프인 아이리스가 나타나 미오를 장모님으로 칭하고 미오가 둘을 중재하면서 본격적인 가족관계가 형성되었다. 이후 3명이서 가족 콜라보를 하자고 약속을 했고 2021/12/22 3명이 마리오파티를 하면서 약속을 지켰다. -
이누가미 코로네
낯가림이 심한 코로네와도 벨즈 특유의 친화력으로 빠르게 친해져서 오프콜라보를 성사시키고 같이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함께 오리지널 곡을 내기도 했다. -
우사다 페코라
설치류라는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한 사이로 마인크래프트에서 본격적인 접점이 생겼다. 페코라와 직접 마인크래프트에서 만났을 때는 집의 함정 입구(이때 뭔가가 있다고 직감한 패코라가 겁을 먹고 안들어 가려고 하자 같이 다니던 사나가 '들어가'라고 낮게 중얼거리고는 밀어버렸다)로 페코라를 역관광 태우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페코라는 벨즈를 EN의 위험한 장난꾸러기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듯. -
시로가네 노엘
노엘이 벨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자기는 햄스터 궁둥이의 꼬순내를 맡는 취미가 있다고 밝히는 바람에 수많은 야짤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기도 했다. 사실 이 취미는 호쇼 마린이 홀로라이브 리스너들과 멤버들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방송에서 나온 프로필에서부터 밝혀져 있었던 취미인데, 왠지 재조명된 것. 노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심심하면 벨즈를 햄스터 취급하고 있고, 벨즈는 자기대로 햄스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장난스럽게 역정을 낸다. 벨즈가 카운슬 멤버들과 함께 무메이의 생일을 축하하러 오프콜라보를 했을 때 노엘도 그 자리에 같이 있었는데 바이오하자드의 콜라보 사탕 및 다양한 과자들을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모모스즈 네네
네네는 벨즈에게 DM으로 연락한 첫 JP 멤버라고 하며, 네네가 열심히 영어를 사용해 자신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모습을 좋게 평가해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문제는 전달 과정에서 폴카와 네네가 이걸 반어법으로 받아들였고,[83] 벨즈도 그 반응에 대한 클립을 보고 놀리는 것이 아닌 진심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네네는 벨즈의 두 번째 공식 JP 콜라보 멤버가 되었으며, 더불어 JP 선배 중 처음으로 벨즈가 말을 놓고 애칭인 '네네치'로 부르는 멤버가 되었다. -
오마루 폴카
벨즈에게 하코타로라는 별명을 지어준 사람. 나중에 이 별명은 일본 브랫츠들과 다른 JP 멤버들 사이에서도 널리 쓰이게 되었으며 벨즈가 별명 티어리스트를 만들 때도 신 티어에 책정하면서 선배가 준 별명을 소중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벨즈의 아이리스의 재혼을 위한 여행을 따라가다 폴카가 마주친 것이 첫 만남으로 혼돈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JP 멤버 사이에서 벨즈의 호칭이 하코타로로 정착되며 벨즈의 햄스터화에 큰 기여를 했다. EN과 JP의 컨셉 혼돈 담당들 답게 첫 보이스챗 대화부터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순수한 꼬마 악동들마냥 이곳저곳 들쑤시고 장난치며 돌아다녔다. -
하쿠이 코요리
벨즈와 함께 영어공부를 하는 방송에 참여하기도 했고, 마인크래프트 서버에서 여러 기획에 참여하면서 같이 노는 사이이다. 특히 2023년의 홀로서머 전후로 부쩍 가까워져서 교류를 많이 보여줬는데 마인크래프트 축제에서 여름의 마지막을 함께 보내며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이후 오카유의 네코네코 아일랜드에 가서도 서로 광질을 하면서 같이 놀거나 벨즈가 도박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코요리가 믿을 수 없어하다가 베이사마라면서 찬양하기도 했다. 하이텐션에 둘 다 리액션이 좋아서 오디오가 비지 않고 쉴새없이 서로 리액션을 주고받으며, 뇌수 핑크로 유명한 코요리와 센시티브 내성은 없지만 어린아이 같은 유치한 섹드립을 좋아하는 벨즈다보니 둘의 유머감각이 절묘하게 맞물려서 위험한 듯 위험하지 않은 대화를 주고받기도 한다. -
사카마타 클로에
벨즈가 클로에에게 베지마이트를 먹이면서 본격적인 접점이 생겼으며 할로윈 기념으로 수박 게임 대결 겸 잡담을 하면서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사카마타가 목욕을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보니 이 점으로 벨즈한테 충격을 주기도 하고 가끔씩 보이는 어딘가 나사가 빠진 대답들에 벨즈가 태클을 걸기도 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만담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 홀로라이브 DEV_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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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 하지메
2023년 홀로라이브 대운동회에서 같은 팀이 되고 기마전 페어가 되어 같이 연습을 하면서 친해진 사이. 벨즈의 말버릇 중 하나인 BOOM BOOM과 하지메의 말버릇인 붕붕이 비슷해서 벨즈는 둘의 조합을 붐붐 듀오, 또는 붐붐 페어라고 부른다. 팬들에게도 아기같은 둘의 조합이라면서 귀여운 콤비로 꼽히고 있다. 벨즈의 친근한 성격으로 인해 하지메도 무리없이 다가가거나 벨즈를 가볍게 놀리기도 하는 등 빠르게 거리를 좁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메는 본래 벨즈를 베이쨩 선배라고 불렀는데 벨즈가 농담조로 자기는 선배다운 분위기가 없으니 편하게 부르라고 하면서 베이쨩이라고 부르는 것을 허락했다. 벨즈가 일본에 거주하게 된 24년 2월 이후로 콜라보를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2024년 2월 벨즈의 호주식 영어와 하지메의 홀로베이비 발음의 콜라보로 희대의 밈 Jdon my soul을 탄생시켰다.
- 홀로라이브 ID
- 아윤다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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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이지 올리
조합명은 아카코(Akako). 자타공인 벨즈의 가장 친한 홀로라이브 멤버 중 한 명이다. 서로 외향적인 성격에 텐션이 높은 편이라 잘 맞고, 올리가 워낙 벨즈를 잘 챙겨줘서 벨즈의 Baeby 밈과 엮여 엄마 포지션으로 비춰지는 경우도 많다. 아예 벨즈가 두번째로 엄마라고 부른 홀로멤이며 본인들도 엄마와 딸 사이임을 강조하며 농담을 하고 놀기도 한다. 특히 적발 자체가 드문 홀로라이브에서 (jp에선 미코 밖에 없지만 색상은 오히려 새먼핑크에 가깝고 또한 기본 헤어 스타일이 특출나지 않아서 큰 이미지가 나오진 않는다.) 진짜 붉은 적발이라는 점이 특색, 올리의 기본 헤어 특성 상 양쪽 트윈 테일인데 이게 또 벨즈의 기본 헤어와 비슷해서 캐릭터 외형상으로도 올리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더구나 신의상으로 오면 둘 다 정갈하게 생머리 롱헤어로 바뀐다. 특히 벨즈가 에이펙스를 할 때는 거의 무조건 같이 한다. -
카엘라 코발스키아
전언게임을 통해 JDON MY SOUL이라는 밈을 같이 창조한 멤버 중 하나이며, JDON 밈을 제일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벨즈의 호주 발음 문장이 재밌었는지 brekkie와 같은 호주식 표현까지 옮아버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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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스타즈 JP
홀로라이브 EN에서 모리 칼리오페와 함께 홀로스타즈와 제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멤버에 속한다. 콜라보 방송이나 교류를 꾸준히 보여주며 생일이나 기념일 도츠마치에도 꾸준히 얼굴을 비춘다. -
유코쿠 로베루
오시 멤버와 팬의 관계. 데뷔 방송에서부터 로베루의 아사카츠를 즐겨 본다고 언급했으며, 올리와 함께 셋이 콜라보를 했을 때 평소와는 달리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이며 관계성이 널리 알려졌다. 본인은 모든 선배들을 동경하며 로베루만을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젠 팬들마저도 벨즈는 로베루 오시라고 말할 정도로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오시와 1:1콜라보를 성립했다. 홀로라이브 EN에서는 홀로스타즈 JP와 최초의 1:1 콜라보[84]. 로베루 특유의 친근감과 평소에는 하이텐션 방송인 벨즈가 얌전해지는 갭이 재밌다는 평. 로베루와의 토크 방송에서도 벨즈는 카구라 메아와의 토크방송인 로베루 나이트메어가 명작이라고 말하면서 팬 인증을 했다. 더불어 이때 벨즈가 로베루에게 불닭볶음면 챌린지를 권하면서 "신라면 말하는 거에요?"라는 로베루에게 급정색 찐톤으로 "아니 신라면은 그냥 보통 맛이죠 선배님"이라고 말해 대한무브를 있는대로 과시했다. 국내 시청자들은 벨즈가 홀로라이브에 불닭 독을 본격적으로 풀었다며 알고보니 오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었다거나 그래도 까르보를 먹은 전적이 있는 벨즈가 "자신보다 약한 오시는 필요없다!"라는 것이라든가 온갖 드립이 터졌다. 그리고 벨즈가 베지마이트를 처음으로 먹인 선배인데 이를 계기로 벨즈가 홀로멤들에게 본격적으로 베지마이트 포교를 하게 되었으며, 이는 베지마이트 시식 기획방송인 BAE-GEMITE DOMINATION으로 이어진다. -
아라가미 오가
오가의 지옥의 환대 기획 및 벨즈의 베지마이트 세계정복 기획으로 온갖 신기한 음식들을 서로 소개해주고 같이 먹는 케미가 형성되었다. 벨즈는 지옥의 환대 기획에 두 번이나 참여했는데 처음에는 A쨩, 두번째는 쿠레이지 올리와 함께 참여했으며 두 번 다 핵불닭볶음면을 가져와서 나란히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작 A쨩과 올리는 핵불닭을 잘 먹었다. 베지마이트 기획에서는 오가가 같이 참여한 카게야마 시엔, 미나세 리오와 함께 베지마이트가 의외로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하여 벨즈를 기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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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스타즈 EN
홀로스타즈 EN이 데뷔한 이후로도 후배에 해당하는 TEMPUS의 멤버들을 잘 챙겨주고 있다. 칼리가 총대 매고 템퍼스 멤버들을 안티들로부터 지켜내고 듬직한 대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준 큰 누님 및 아버지 포지션이라면 벨즈는 평소에 자잘하게 교류하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친구 같은 선배 포지션. 템퍼스 멤버들의 방송을 보러 가서 채팅을 남기거나, 홀로스타즈 EN이 섞이는 혼성 기획 방송에 얼굴을 비추면서 친하게 지낸다. 템퍼스 멤버들도 방송에서 벨즈를 '하코스 선배'라고 부르면서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칼리가 첫 4인인 템퍼스 HQ를 잘 챙겨준 것처럼 벨즈는 추가 멤버들인 템퍼스 VG를 잘 챙겨주는데, 트위터를 통해서 자주 교류도 하고 사석에서도 잘 도와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
매그니 데즈몬드
초창기 방송들에서는 의도치 않게 멕이게 되거나 오해할 상황을 많이 보여버리는 상대였다. 팬케이크를 만드는데 벨즈의 팬케이크만 망가지거나, 칼리와의 홀로멤 퍼리화 방송에서 벨즈를 블러드본의 시궁쥐처럼 기괴한 모습으로 그리거나, 베스퍼의 리퀘스트를 받아 그림을 그리다가 방송에서 섹드립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중적인 발언이 나왔을 때나 나루토와 소닉의 BL 팬픽과 같은 그렇고 그런 화제를 이야기하는 도중에 벨즈가 채팅창에 등장하는 등, 영 좋지 않은 타이밍에 딱걸려서 매그니가 쩔쩔매는 입장에 자주 처하곤 했다. 또한 둘 다 뮤지컬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이 점으로 의기투합하기도 하며, 노래방송에서 뮤지컬 곡을 자주 부르는 매그니가 벨즈가 채팅방에 놀러오자 벨즈가 노래방송에서 자주 부르는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를 선곡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누아르 베스퍼
세대차이를 주제로 한 합방을 하면서 벨즈가 베스퍼에게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유행하는 MZ세대의 문물들을 보여주고 정신적인 데미지를 가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는데, 방송에서의 짓궂은 행보와 달리 베스퍼에게 커버할 곡을 추천해주는 훈훈한 선배다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
가비스 베텔
베텔이 바비 영화에 빠져들면서 바비를 좋아하는 벨즈와 본격적인 접점이 생겼다. 바비 영화의 OST를 마음에 들어하거나 좋아하는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뭘 좀 안다면서 공감을 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둘은 템퍼스 VG와 카운슬 간의 첫 개인 단위 콜라보를 성사시키기도 했는데 그 내용이 바비 영화 동시시청. 이후에도 꾸준히 벨즈는 베텔과 관심사 관련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언급이 나왔다. 템퍼스 멤버들과 거리낌없이 교류하며 방송에서도 자유롭게 언급하는 벨즈의 방송 내에서 자주 언급되는 템퍼스 멤버 중 하나다. -
마키나 X 플레온
초반에는 마키나의 귀여운 외모를 보고 벨즈가 “나 얘 입양할래!” 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트위터에서 마키나가 홀로 EN 멤버들과 과자의 맛에 대한 토론을 했다가 벨즈가 "네 의견은 틀렸다"고 반박했는데, 마키나가 이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하자 "그냥 너라서 틀렸다는 거야"라고 이야기 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서로 맥이면서 티격태격하는 관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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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인 핫카
처음으로 방송에서 교류한 것은 벨즈의 생일 기념 도츠마치에서부터로, 둘의 외향적이고 타인에게 잘 다가가는 성격 때문에 잘 맞는 교류를 보여주었다. 이전부터 벨즈가 자신의 오리지널 곡을 들어주거나 응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에, 핫카는 벨즈가 선배임에도 편하다는 얘기를 했다. 이에 벨즈는 선배다움이 부족한가 하고 반농담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핫카는 그만큼 잘 챙겨주는 선배라서 그런 거라고 말해줬다. 가끔 벨즈가 핫카의 언아카이브 노래방송 채팅방에 들러서 메시지를 남기고 가기도 한다.
-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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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리 셀레스타
츤데리아 소속이었다가 독립한 버튜버로 벨즈의 홀로라이브 외부 인맥 중에서도 각별히 친한 사이다. [전생주의] 방송에서는 '친구'라는 표현으로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편이긴 하지만 데뷔하자마자 미오리 계정을 팔로우하기도 했고, 미오리의 트윗을 리트윗하거나 벨즈 계정으로 방송에 놀러가기도 하는 등 딱히 이를 숨기지는 않는다. 미오리는 개인세에 가깝다보니 더 자유롭게 언급하는 편이다.[86] 이 친분은 22년 7월에 둘 다 미국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시간을 맞춰 오프라인 콜라보를 열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미오리가 한국인이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벨즈의 대한무브에 영향을 준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같이 커버곡을 부른 적도 있다. -
이세계아이돌
2024년 7월, 릴파와 주르르의 X(트위터) 계정을 선팔로우했다.
나중에 주르르가 맞팔로우를 걸자 거의 즉시 반응하여 DM으로 합방 제의를 포함한 인사를 보내왔다고 한다.
위의 사례들 외에도 버튜버 동료들에게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물론 여기에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과 특유의 인싸적 친화력으로 먼저 다가가 친해지는 과정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마인크래프트 JP와 EN 서버가 연결된 이후로 JP쪽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벨즈의 생일 도츠마치에 원래 접점이 없던 선배들과도 안면을 많이 튼 덕에 콜라보도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다.
9. 음악
음반이나 커버곡\ 자세한 내용은 하코스 벨즈/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D1515, #C12F2C)"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10px; color: #fff; min-width: 50%" {{{#!folding [ 앨범 ] |
<tablebgcolor=#ffffff,#1f2023> 1st Album
|
|||
ZODIAC 2024. 2. 29. |
{{{#!folding [ 싱글 및 EP ]
}}} ||10. 의상 및 모델링
기본 의상 | 신년(정월) 의상 | 사복 의상 [87] | 아이돌 의상 [88] |
Steel Rose [89] |
Halloween (2021) | Smol | Spider (2022 Halloween) | Strawberry |
Blackberry |
11. 여담
<colbgcolor=#E5443C,#463D3B><colcolor=#fff> |
Mika Pikazo의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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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출연한
홀로그라
2024년 3월 31일자 에피소드.
- 디자인은 쿠레이지 올리와 요기리를 합성한 것과 비슷하다. 버튜버에 처음 입문하여 설정을 잘 모르는 사람은 벨즈가 죽어 올리가 된줄 알았다고 하기도.
- 자세히 보면 눈을 깜박일 때 머리 위에 있는 쥐도 같이 눈을 깜박인다.
- 채팅방을 비롯한 방송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페르소나 5에서 스타일을 따와 만들어졌는데, 정작 방송하는 본인은 모르고 있다가 한참 지나 페르소나 5의 방송 허가가 떨어져 방송하다가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되었다.
- 데뷔 영상의 소개 파트부터 비범한데 소개문구도 뒤집어서 썼다. 이건 영어 영상 뿐만 아니라 일본어 영상에서도 마찬가지.
- 쥐와도 같은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 머리 위에 올려진 작은 쥐의 모습[90], 한쪽 귀의 쥐덫[91], 목의 치즈 모양 스파이크, 윗옷에 적힌 쥐(RAT) 등 여러 요소들이 있다.
- 트위터 계정 개설 후 첫 마디는 " ㅣㅇㅓ우"(dnssɐʍ). 혼돈의 화신답게 첫 데뷔 예고 방송에서부터 혼자서만 위아래가 뒤집힌 모습으로 나오더니,[92] 트위터에서도 어지간하면 뒤집힌 알파벳을 사용해서 글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요조라 멜이나 니노마에 이나니스등 여러 선배들도 뒤집힌 글자로 대화하거나 크툴루어를 사용하면서 호응했다. 칼리는 귀찮았는지[93] 변화없이 그대로 트윗했지만 이에도 잘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뒤집어서 쓰는 말을 벨즈어쓴다고도 한다. 기원은 북반구 국가들이 오세아니아를 놀려먹을 때 지겹게 쓰는 "호주에는 모든 것이 뒤집혀 있다" 소재인데, 남반구 사람들이 호주에 가면 땅이 위에 있고, 자동차들은 그 땅에 거꾸로 붙어 달리고, 글을 읽으려면 고개를 꺾어 거꾸로 봐야 한다는 등의 농담 소재이다.
- 다른 광기의 선배들인 하쨔마와 쿠레이지 올리[94]와도 제법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셋 다 메인 색 테마가 붉은 계열이기도 하고, 하코스의 정신나갈 것 같은 트위터 퍼포먼스를 보던 사람들이 무언가 기대를 하고 있는 중. 게다가 혼란스럽고 난장판인 분위기를 흔히 혼돈에 비유하는데 하코스는 컨셉부터 혼돈이고, 다른 동료들이 그에 착안하여 혼돈스러운 드립을 치는 걸 매우 적절하게 받아주고 있었지만, 점점 방송을 진행해가면서 질서 성향과 정상인 속성을 얻어가고 있어서 이래저래 캐릭터적으로 기묘해진 상황.
- 캐릭터가 생쥐이다 보니 라따뚜이 밈이 붙었는데, 상기한 키아라와의 일화 덕분에 키아라의 요리사 모자 속에 들어가서 그녀를 조종하고 있는 모습의 팬아트들이 그려졌다. 링크
- 일러스트레이터의 또 다른 캐릭터인 카구야 루나와도 비슷한데, 워낙 개성이 뚜렷한 화풍인지라 쇼나곤이 떠오르는 디자인으로 동기와 더불어 페그오 느낌에 일조했다. 그리고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캐릭터들 역시 동일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인데 특히 주인공 뤼에르와는 머리와 눈 색감이 흡사한지라 게임 실황일 뿐인데 어쩌다보니 가족사진을 찍어버리는 모양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 #
- 카운슬 및 프로미스 멤버 중에서 체구 자체가 작은 편이라 빈유라고 오해를 받곤 하지만, 일러스트를 잘 보면 의외로 볼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셔츠를 입은 상태로는 가장 작아보이지만, 컨셉 아트의 벗은 모습을 보면 의외로 무메이보다 크다.[95] 카운슬 동기들도 처음 벨즈를 봤을 때 어깨 위까지만 보았기 때문에 빈유인 줄 알았다고 했으며[96] 전신을 보고나서야 진실임을 알았다고 한다. 안그래도 오해받기 쉬운 마당에 상술된 사쿠라 미코의 PAD 사건 덕분에 데뷔하기도 전에 패드 밈이 생겼다며 동정여론이 일기도 했다. 이후 Q&A 방송에서 100% 보잉보잉이라고 말했다. 이후로 간간히 PAD라 불리기는 하지만 이미 이쪽에는 본좌가 있기 때문에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그리고 방송 중 팔꿈치 트랩에 걸렸는데, 정황상 안의 사람도 보잉보잉해 보인다.[97]
- 혼돈의 화신인데다가 마침 쥐라서 워해머 의 스케이븐의 신이자 카오스 소신 인 뿔난 쥐 드립도 나오고 있다.
- 이름인 벨즈가 발음하기에 다소 난해하다 보니 본명인 벨즈로 불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특히 영어로는 워낙 낯선 이름인지라 EN 사이에선 Bae라는 애칭을 본명처럼 사용하고, Baelz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98][99] EN에서는 타카나시 키아라와 코세키 비쥬만 벨즈라고 부르는데, 키아라는 벨즈가 입에 붙어서 괜찮다고 하며 비쥬는 평소엔 베이 선배라고 부르다가 가끔씩 하코스 벨즈라는 풀네임으로 부르는데 풀네임의 어감이 웃겨서 부른다고 한다. 팬덤에서도 영미권 현지인들은 Bae로 쓰는경우가 거의 대부분. JP 멤버들 및 일본 팬들은 애칭을 그대로 가져온 베에짱(ベーちゃん)이나 성에서 따온 하코스짱 및 하코스 선배, 오마루 폴카가 지어준 별명인 하코타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보통 벨즈나 땃쥐로 부르는 사람이 많지만, 브랫츠일수록 베이로 부르는 사람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 게임을 할 땐 애칭인 Bae에서 따온 whatabae(what a bae)라는 닉네임을 주로 사용한다. 마인크래프트에서도 whatabae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데 JP멤버들의 경우 ベールズ에서 bae를 떠올리기 힘든데다 철자가 와타메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벨즈를 처음 보는 JP멤버들은 리스너들에게 whatabae가 뭐냐고 묻거나 아예 와타베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 # 벨즈에 말에 의하면 어느 정도 노리고 지었다고 한다.
- EN의 와타메 수준으로 크리퍼와 악연이 많다. 작업을 하다가 크리퍼를 만나는 일은 다반사이고 다른 홀로멤의 마크방송에서 크리퍼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하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 네네와의 콜라보 방송에서는 길들였던 앵무새 2마리를 방종 몇 분 만에 크리퍼로 인해 잃고 멘붕했다.
- 생일이 2월 29일이라 윤일이다. 일본어로는 閏日 (うるうび) 라고 한다. 이로 인해 농담삼아 1년에 나이를 0.25세씩 먹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 가우르 구라처럼 상어 이빨의 소유자로, 구라와는 달리 아랫니가 있다.
- 새로 데뷔한 홀로멤들이 늘 그렇듯이 벨즈도 빠르게 전생이 특정되었는데, 특이하게도 전생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아예 삭제되었다. 전생이 드러난 홀로멤들도 대부분 활동 정지에 들어갔거나 아예 대놓고 투배럭을 돌리는 식이며 계정이 삭제되지는 않은 걸 생각하면 특이한 케이스. 팬들은 그만큼 홀로라이브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 아사히 수퍼 드라이를 좋아한다. 본인이 일본을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의 해외 음료수입 및 유통을 아사히 음료(Asahi Beverages) 에서 하기때문에 양국의 국민들에게 있어서 아사히는 친근한 메이커다. 다만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술이 매우 약하다. 방송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맥주 반캔으로 취할 정도.
- 치즈 바퀴라는 독특한 길이 단위를 가지고 있다. 본인의 키가 이 단위로 7.45 치즈 바퀴라고. 센티미터로 149cm이므로 환산하면 1 치즈 바퀴 = 20cm이 된다.
- 첫 주의 방송 시간대가 대체로 일정한 동기들과 달리 혼자만 방송시간이 중구난방이었다. 후에 밝히길 제일 좋은 시간대를 찾기 위해 여러 시간으로 배치했다고. 이후로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아침 방송부터 저녁 방송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방송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 한국시간으로 점심 전후로 방송하는 일이 가장 많다.
- 방송에서 몇 번 언급했었던 내용으로, 포켓몬에 트라우마가 있다. 내용인즉슨 정말 어린 시절, 게임보이를 식탁에 놔두고 자러 갔다가 일어났더니 게임보이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알고봤더니 자고 있던 사이에 집 안에 들어온 손님이 있었는데 그 손님의 자식이 몰래 도둑질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하지만 물증이 하나도 없어서 속수무책인 상황이었다. 근데 그 게임보이 안에 거의 다 깨놓은 상태의 포켓몬스터 루비가 들어가 있어서 이 때문에 그녀는 포켓몬에 큰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었고, 대화 주제로 나오게 되면 굉장히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00]
- 상술했듯 한국 문화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한국 음식을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데뷔 초부터 신라면에 치즈를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다른 한국 라면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는 듯 하다. 다만 라면에 우유를 넣는 것은 아무래도 낯설게 여기기도 했다.
- 칼리의 점프킹 방송에서 자취 음식으로 스팸을 넣은 김치찌개를 자주 먹는다고 언급했다. 나중에 스튜 관련 얘기가 나왔을 때 자기가 먹어본 스튜는 한국식 스튜(찌개)밖에 없다고 했을 정도로 좋아하는 모양이다. 나중에는 트위터에 직접 만든 김치찌개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너무나 한국적이고 맛있어보이는 찌개가 나와 다시금 리스너들을 놀라게 했다.
- 2021년 운동회 당일에는 김밥을 두 줄 싸와서 점심 대신 먹고 있다고 얘기하며 팀원들에게 김밥을 좋아하냐고 묻기도 했다.
- 레이네와의 마리오카트 합방에서는 좋아하는 치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식 모짜렐라 핫도그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 2022년 1월 5일 방송에서는 망고맛 메로나와 과일 사이다, 복숭아맛 소주를 섞은 홈메이드 칵테일을 마신 경험을 이야기하며 메로나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101] 기본적인 메론맛을 좋아하지만 친구가 망고맛을 잔뜩 사서 먹어봤더니 망고맛도 괜찮았다고. 이에 한국인 시청자들이 올때 메로나를 외치며 환호했다.
- 같은 방송에서 인스턴트 커피는 커피를 직접 내릴 여유가 없을 때의 대체재로 먹는다고 언급했는데, 유독 한국의 커피믹스는 뭘 넣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린 커피에 버금갈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다고 한다.
- 채드캐스트 1화에서는 한국 딸기우유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딸기우유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잘 못 먹는데, 한국 딸기우유는 파우더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먹을만하다고.
- 2월 19일 점프킹 방송에선 전날 야식으로 떡볶이를 만들어먹었다 후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평소에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지 채드캐스트 2화에서 아이리스에게 권하기도 했다.
-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간장게장을 못 먹아보는 게 참으로 아쉽다고.
- 아침에 매우 약한 저녁형 화신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과 별개로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하며, 아침에 올라가는 트윗은 무조건 예약 트윗이라고 한다. 반대로 밤에는 잠을 잘 못 자는 편으로, 잠을 잘때도 여러번 깬다고 하고 몽유병 증상도 있었던 것을 보면 수면의 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어머니가 불면증이라 본인도 가족력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 자기 담당 매니저를 마네짱(Mane-chan)이라고 부른다. 아마도 2기 발표 이전에 홀로EN 공식 계정에서 새로 채용했던 그 매니저인 듯.
- 타자가 빠르다. 잡담 방송에서 측정한 결과는 134wpm.[102] 이후 마찬가지로 타자가 빠른 무메이가 방송에서 벨즈의 기록을 넘고 싶다며 여러번 도전한 결과 135wpm가 나왔는데, 벨즈도 이를 보고 다시 도전한 결과 최고기록으로 144wpm이 나왔다고 한다.
- 3D 라이브를 해보고 싶다는 언급과 3D 모델을 받으면 ~을 하겠다고 공약하는 등 3D 모델링에 대한 열망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3D 모델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홀로라이브 스튜디오가 필요하기 때문에 홀로라이브가 호주에 스튜디오를 설립하지 않는한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후 키아라가 방송에서 EN 1기생의 3D 모델이 만들어져있으며 일본 내의 코로나가 진정되면 EN 1기생 전원이 일본에 모여 3D 모델링 최초 공개 콜라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고, 홀로페스 3rd에서 홀로미스 전원이 기본 의상의 3D 모델링을 받고 공연을 하고 EN 2기생들도 정식으로 3D 쇼케이스를 마쳤다.
- 벨즈의 언니가 데려와 키우는 고양이가 있는데, 이름이 애미널(Aminal)이다. 같은 2기생인 무메이의 강아지 이름은 애니멀(Animal)이며, 2021년 10월 24일 진행된 홀로라이브 EN 어몽어스 합방에서는 본인 아바타의 애완동물 햄스터 이름을 펫(Pet)이라고 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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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직접 고양이를 입양해 애묘인이 되었었다. 이름은 비범하게도 '더 비스트'라고 하는데, 공개 이후로는 사실상 애칭인 '비스티'로만 부르는 현황. 아기고양이라 그런지 버릇이 덜 들고 입질이 심해서, 파우나의 클로버와 스네일 이상으로 방송에 난입하는 경우가 잦았다.
입양하게 된 계기가 상당히 드라마틱한데, 벨즈는 칼리와의 펫리뷰 합방 이후로 고양이를 키울까 하고 있었지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던 도중, 언니가 사는 주변에서 길고양이가 새끼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직도 갈팡질팡하며 브리더들을 전전하던 상황에서 언니가 벨즈의 집에 방문하게 됐는데, 오는 도중 차 안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서 소스라치게 놀랐다. 알고 보니 그 새끼들 중 하나가 차의 보닛에 들어간 채 20분이 넘는 시간동안 그대로 차를 타고 벨즈의 동네까지 오게 된 것. 벨즈는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해 그 새끼 길고양이를 곧바로 입양해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 비스티의 엄마(아메)를 입양하였으나 이미 임신한 상태였던 아메는 곧 출산을 하게 된다. 하지만 새끼들이 신생묘 적혈구 용혈증를 앓으면서 꼬리부터 괴사하기 시작했고, 이 상황에서 아메가 방충망을 뜯고 탈출하는 바람에 한마리 한마리 젖병을 물려 키워야 하는 감당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수소문 끝에 보호센터 및 동물위탁시설을 돌아다니지만 모조리 거절당하고, 맨붕하던 도중 겨우 받아주는곳을 찾긴 했는데 병원 겸 애니멀레스큐를 하는 곳이라 다시는 못보게 되었다. 벨즈는 그것을 생각할 때마다 슬프다며 방송중 울먹였다.
- 비스티는 3월 초에 중성화수술을 받았다. 아메의 탈주와 새끼들을 위탁한 탓에 1묘가정이 되었다.
- 비스티가 어느 정도 자라면서 말썽 부리는 일이 잦은듯, 입질을 한다던가 벨즈의 이불안을 엉망으로 만든다던가. 고양이 답게 뭔가 엎는일이 잦은지 방송중에도 가끔씩 비스티! 하고 외치며 수습하러 가는 경우가 있다. 한국어 공부 방송때 벨즈의 말에 따르면 물 마시는 걸 좋아하고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고 하며 이때도 비스티가 틈만나면 물을 엎지르던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방종직전에도 가뜩이나 졸린데 비스티가 또 말썽을 부려 슈퍼챗 읽는 것을 포기했을정도. 시청자들은 희귀한 SSR급 수속성 고양이 또는 쥐가 고양이를 키워서 그렇다며 반장난으로 놀렸다.
- 5월 1일 방송에서 결국 비스티도 다른 가정으로 입양보냈음을 알렸다. 벨즈의 가족들이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 가족들과 분리해야만 했는데, 비스티가 길고양이 출신이다 보니 활동량이 굉장히 많고, 점점 자라면서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는 것을 느꼈고, 본인의 불면증 등으로인해 비스티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고, 이것이 방송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되자 결국 가족의 지인에게 비스티를 맡겼다고. 그 지인들은 이미 고양이를 기른 적 있고, 비스티의 상황 하나하나 사진찍어 보내주고 있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도 결과적으로 떠나보내야 했기 때문에 매우 슬퍼하며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광대를 무서워한다. 11월 28일 파우나와 함께 했던 바이오하자드 7 방송에서 섬뜩하게 생긴 광대가 나오자 연신 싫다고 말하면서 비명을 질렀다. 번역 클립 1 번역 클립 2 크로니와 무메이가 합류한 후에 다시 그 광대를 보러 가니 연신 질색을 하였다. 두번째로 보러 간 광대는 결국 화면을 안 보고 있던것으로 보아 광대공포증이 있는듯.
- 의외로 단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며 짠 음식을 훨씬 선호한다고 한다. 초콜릿은 먹기는 하지만 너무 살찌는 느낌이라 선호하지는 않으며 과일사탕류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 샤워를 할 때 폰을 자주 쓴다고 한다.[103] 노래를 틀어놓는 수준도 아니고 샤워하면서 영상을 보거나 문자를 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샤워하는 시간조차 폰을 못 쓰는 것이 아까워서 그렇다고. 본인은 요즘 폰은 방수가 된다며 세상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워낙에 비상식적인 버릇이라 동료 팬 가릴것 없이 여기저기서 얻어맞았다. 많은 팬들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만둘 생각은 없는 듯.
- 방송중에 언급한 친구가 7명이나 되며 이에 양덕들은 왜이리 친구가 많냐며 절규중이다. 프렌타로 2호와 3호는 클라이밍 등 놀때 자주 언급되며, 프렌타로 4호는 안무를 짤 때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언급을 보아 댄스 동아리 활동때 만난 친구일 가능성이 높다.
- 자신의 헬스 경험을 이야기 하며 크로니의 실로폰 복근을 간접 인증했다. 크로니는 카운슬 멤버들의 영원한 우상이며 벨즈는 절대 크로니 레벨까지 따라가지 못 할 것 같다며 크로니를 찬양했다.
- 필체는 제대로 쓰려면 쓸 수 있지만, 평소에 휘갈겨 쓰는 글씨체가 웃기다. 특히 K와 R이 구분이 거의 되지 않는데 한국어 공부 방송에서 PICKLE BREAK TIME을 적은 게 PICRLE BREAR TNME처럼 보이는 수준이었고, 채팅창이 이걸로 놀리기 시작하자 분발하겠다고 자신의 이름을 적은 것이 하로스 벨즈(HAROS BAELZ)나 하로스 벨트(HAROS BAELt)로 읽히기까지 했다. 이후 트위터의 모 능력자가 이를 가져다 직접 폰트로 만들었는데, 이후 벨즈가 직접 자기 손글씨를 제공해서 반공식이 되었다. #
- 방송 중의 인싸스런 성격과 달리 현실에서는 다소 수줍은 성격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처음 본 사람한테 낯을 가리는 타입.[104] 선배들의 증언으로는 미인이라고 하며 구라의 증언 칼리의 증언 또한 패션감각이 굉장히 좋다고 한다. 본인 설명으로는 키가 워낙 작다 보니[105] 이를 상쇄하기 위해 일부러 성숙하게 입는 것이며, 배꼽티, 코르셋, 하이힐 등 평소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패션을 소화한다고 한다. 칼리는 아예 우아하다라고 표현할 정도.[106] 칼리와 벨즈 본인이 현실 모습과 닮았다고 인증한 팬아트 #
- 22-23년 연말연시를 일본에서 보내게 되었고 이때 장기 투숙이 가능한 방을 잡은 것으로 보이는데, 같이 생활한 무메이와 파우나의 언급에 따르면 요리와 빨래를 벨즈가 해준다고 한다. 크로니를 제외한 나머지 카운슬 멤버들이 요리 등에 대한 얘기를 하며 충분한 자취 생활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밝혔음에도 벨즈가 나서서 한다는 것을 봐서는 상당히 타인을 잘 챙기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이누야샤라고 한다. #
-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두번째로 보고 두시간이나 운 적이 있다고 한다. #
- 이야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과거가 화려하다. 말 그대로 일단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해봤다 수준.
- 자주 꺼내는 이야기로 농구를 이전에 했었다고 한다. # 포워드로 뛰었다는데 신장의 한계로 골은 잘 넣지 못하고 대신 열심히 달려다니며 패스를 주로 하는 편이었다고. 원래는 인도어파에 가까워서 피부가 창백한 편이었는데 이때는 피부가 태닝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농구를 시작한 계기가 가관인데, 쿠로코의 농구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해서.
- 한때 브레이크 댄스를 배운 적도 있다고 해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적도 있었다. 다만 브레이크 댄스를 췄다는 건 과장이고, 기본 중의 기본인 스탑[107]만 겨우 소화했으며 그 이후론 근력이 부족해서 하지 못했다고. 그러면서도 3D를 받으면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겠다며 헬스로 열심히 근력을 키우겠다고 결심하기도 했다.
- 브레이크 댄스가 아닌 일반 무용도 조금 배웠다. 춤 학원에 다녔으며, 그때 알게 된 친구와 지금도 놀러 다닌다고. 나중에 3D를 받아 춤을 추게 되면 그 친구에게서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 아주 어렸을 때 테니스도 조금 해봤다고 한다.
- 비슷하게 어렸을 시절 드럼을 배워 밴드에서 연주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 노래, 성악도 조금 배웠다. 그때 배운 것을 살리고 있는 덕인지 지금 노래 실력도 상당히 좋다는 반응이 많다. 이 밖에도 한때 성우나 배우를 지망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 직접 팬픽을 써본 적도 있다고 한다. 다만 흔히 부녀자들이 쓰는 BL이 아닌 노멀 지향이었다고. 이 경험을 살려 벙커로니에서 베이리스 루트를 직접 집필, 모노폴리라는 희대의 밈을 탄생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 약학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만료되었을 거라고 한다. # 정확히는 " 일반의약품(Pharmacist-Only medicines)을 팔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흔히 생각하는 약사 면허가 아니라 약사 보조원(Pharmacy Assistant) 자격증으로 보인다.
- 매우 외향적이고 활발한 인싸적인 성격과 이를 반영한 에너제틱해 보이는 캐릭터의 디자인과는 달리 속마음은 은근히 여리고 많이 감정적인 편이라 스트림 도중 눈물을 터뜨리기도 한다. 파우나와 함께 에디스 핀치의 유산 게임 방송 때 아기가 수도가 틀어져 있는 욕조에 방치된 체 익사하는 장면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 울음을 터뜨려서[108] 파우나가 다독여 줬고 #, 아웃라스트를 플레이할 때 너무 무섭고 스트레스를 받는 바람에 진짜로 울기 시작해서 같이 방송을 하던 파우나와 켈리가 위로해 주며 일찍 방송을 끝냈다. # 유명 홀로라이브 팬 게임인 Hololive CouncilRyS RPG를 플레이 할 때에도 사나가 처음 등장해 크로니를 크로니니라고 별명으로 부르는 장면에서 옛 시절이 생각났는지 눈물을 흘렸다 #.
- 오로 크로니와 함께 카운슬의 반민초단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 세레스 파우나와 나나시 무메이는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 VRChat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
[1]
데뷔 방송에서 생쥐가 아니라 시궁쥐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종종
햄스터가 아니냐고 놀리고는 한다.
[2]
윤년에만 있는 날이다. 생일 방송은
윤년이 없는 해일 경우에는
2월 28일에 한다. 드디어 윤년인
2024년에 데뷔 3년만에 온 진짜 생일 2월 29일을 맞이하여 성대하게
생일 라이브를 하였다.
[3]
처음엔 7.45치즈바퀴라는 독특한 단위를 소개했으나, 직후 정확한 키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센티미터로 키를 공개했다. 149를 7.45로 나누면 정확하게 20이 나온다. 즉 1치즈바퀴 = 20cm.
[4]
일본어 한정. 와타시가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자기는 보쿠라고 선을 그었다.
[기준]
2024년 10월 28일
[6]
공식적으론 "베이의 쥐들"이란 뜻의 BAE RATS(베랫츠)이지만, 보통 줄여서 "BRATS"(브랫츠)라고 한다. 한편 이 Brat이라는 단어는
버릇없는 꼬맹이를 일컫는 말로 우리 말로 번역하면 애송이 정도의 뜻이며, 팬들 서로 끼리는 물론 외부 홀로라이브 팬덤에서도 벨즈의 팬들을 보통 Brats라고 부른다. 당연히 뜻에서 알 수 있듯이 홀로라이브를 모르는 외부인들에게는 무례한 용어이니 각별히 주의하자.
[7]
EN 멤버들이 부를 때의 애칭이다. 육성으로는 "베에"나 "베이"에 가깝게 발음한다.후술하듯, 본명인 Baelz가 상당히 낯설고 발음도 어려워 사실상 애칭인 Bae 쪽이 본명처럼 사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ベーちゃん(베-쨩)이라고 주로 부르며 홀로라이브 페스티벌의 공식 카운트다운 영상 자막에서도 Bae를 일본식으로 쓴 ベー라는 별명으로 나왔다.
[8]
ハコ太郎.
오마루 폴카가 지어줬으며 JP 멤버들이 자주 쓰는 별명이다.
방가방가 햄토리의 일칭인 햄타로(ハム太郎)에서 따왔다.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방송 내용에 따라 관련 단어+타로 형태로 쓰인다.
[9]
한국 리스너들에 의해 생겨난 별명, 자세한 내용은 관련 밈 항목 참조
[영문기준]
일본어 문구는 살짝 다르다. 자세한 건 아래 원문 참조.
[11]
이는
모리 칼리오페나
왓슨 아멜리아 역시 영어 방송 때는 각각 컬라이어피 모리, 아밀리아 왓슨이라 불리는 것과 똑같은 이치.
[12]
애칭보다 실제 이름으로 벨즈를 주로 말하는 유일한 EN 멤버인 키아라도, '배얼즈(배-ㄹ즈)'처럼 장음으로 부른다.
#
[13]
참고로 Lord(대왕)가 성이고, Squeakers(찍찍이)가 이름이라고 한다.
[14]
CouncilRyS. 카운슬과 IRyS를 합쳐서 부르는 단어. IRyS는 비록 카운슬 이전에 홀로 데뷔한 Project Hope 소속이지만, 카운슬과 워낙 자주 잘 어울리고 엮여서 현재는 거의 카운슬의 비공식 멤버가 되었다. 현재는 holopromise로 변경했다.
[15]
이모티콘은 보통 세 번 연속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
[16]
팬들과 함께 정한 중2병 컨셉의 등장대사.
[일본어버전]
WAZZUP! 我はカオス、終りの果て「THE END」、氷の檻に封印されし鉄の薔薇、汝の友……、HoloENのHakos Baelzです!WITNESS ME!
#
[18]
byeBAE!, 안녕! 등등 온갖 인사말을 해주지만 가장 마지막은 さらばだ!!!를 외친 뒤 엔딩 애니메이션으로 넘어간다. 뜻은 안녕이다! 정도.
[19]
이전까지는 브랫츠끼리 훈훈한 인사가 오가다가, 방송 시간 1분 전부터 pp 이모티콘이 급격하게 올라온다.
[20]
pp 이모티콘을 막 쳐대다가 방송이 시작되면 돌변하여 점잖게 커피를 마시는 이모티콘이 올라온다.
[21]
스팅어가 끝나고 벨즈가 보이기 시작할 때
[22]
위의 중2병 컨셉 대사에 대한 답변.
[23]
데뷔일을 제외하고 모든 기준 날짜는 당월 1일로 한다.
[24]
쥐 우는 소리를 squeak이라 한다. 한국어로 하자면 찍찍이 씨.
[25]
당장 모델링에서도 벨즈와 같이 눈을 깜빡이며, MV 등지에서는 얼굴이 가려진 벨즈 대신
표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26]
이런 게임들은 보통 쉽게 흥미를 잃고 그냥 맛보기 정도로 한 번 플레이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단 2023년 하반기 이후로는 게이머로서의 의욕이 각성해서 점점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다.
[27]
피카미와
올리를 섞어놓은 목소리라는 감상도 있었다.
[28]
대표적인 예로 첫 EP에 포함된 트랙인
DROWN이나
혼토우 노 오토 (本当の音) 커버 노래
[29]
보통 방송없이 마인크래프트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방송 중인 멤버와 즉석으로 통화하는 경우
[30]
일본어로 아사(아침)+타로(햄스터)
[31]
그래서 그런 베이가 프로미스의 리더를 행하기도 한다.
[32]
파우나의 경우 기본이 푸근한 목소리에 방송 스타일이 전반적으로 힐링방송이지만, 의외로 합방에서는 강렬한 매운맛과 광기를 보여주는 편이며.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촌철살인의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다.
[33]
예시로 미스에서 게임에 서투르다는 이미지가 강한 칼리나 키아라는 실력만 부족할 뿐 자신의 감상이나 게임 토크를 술술 이어갈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이나 관련 문화에 대해 잘 안다.
[34]
게다가 이쪽은 비게이머 면모를 팬들이 적극적으로 놀리는 벨즈와 달리 게임에 서툴러도 팬덤이 전긍정하는 분위기라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는 것도 있다. 방송 성향도 여러 게임에 도전해보는 벨즈와 반대로 게임 방송의 빈도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35]
이 둘 역시 홀로라이브에 들어오기 전에는 게임을 접해본 적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며, 특히 카나데는 벨즈가 그랬듯이 엄격한 집안에서 게임을 금지해서 게임 경험이 없다는 공통점도 있다.
[36]
단 원작 게임만 해본 적 없었을 뿐 미디어믹스 컨텐츠인
K/DA나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알고 있다고 한다.
[37]
베이 본인이
한자문화권 언어에 속하는 광동어로 회화가 가능한 걸 감안하더라도 중국어권의 한자어는 일본어와는 다른 독자적인 것이 꽤 많은데다가, 결정적으로 광동어로 회화는 가능했어도 한자는 전혀 몰랐으므로 그닥 도움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38]
하코스보다 일본어를 잘 한다고 알려진 EN 멤버들을 제친 수준. 일본인이 들어도 어색함이 없다고 한다.
[39]
벨즈가 언아카이브 가라오케 방송에서 종종 부르는 세트 리스트 중엔
오페라의 유령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40]
다만 2023년 5월 1일
호쇼 마린,
호시마치 스이세이와의 오프콜라보에서 밝힌 바로는 푹 빠졌던 서브컬처 컨텐츠가 아주 없던 것은 아니며
강철의 연금술사와
이누야샤는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특히 이누야샤의
셋쇼마루가 최애라고. 다만
반요 야샤히메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셋쇼마루가 너무 인간미가 넘치게 변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41]
사진을 보면 스팸은 기본이고 서양 문화권에서는 익숙하지 않을
팽이버섯을 넣었다. 한식에 대한 벨즈의 내공을 짐작할 수 있는 일례중 하나.
[42]
예시로 '나 한국어 배우고 있는데 'four', 'ear', 'ruler'가 무슨 뜻이야?'라고 물어봐서 '사 귀 자'는 대답을 유도하는 식. 그리고 벨즈가 이런 패턴에 낚이다가 뒤늦게 알아채서 "안돼욧!!"하고 부정하는 식.
[43]
그리고 애초에 한국계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장면보다 전혀 한국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 한국어를 꾸준히 공부하는 쪽이 훨씬 시청자들의 인상에 크게 남는 것도 사실이다.
[44]
이는 키아라가 홀로라이브 데뷔 이전 아이돌 활동을 하는 등 아이돌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아이돌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킨 한국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1월 3일 방송당시 한국 아이돌 1세대의 노래부터 국내에서 반짝 하고 그닥 성장하지 못한 그룹의 노래까지 모두 꿰차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약 2시간 49분부터
[45]
몇몇 팬이 방송에서 사용하는 지문을 보고 벨즈가 사용하는 교재가 어떤 것인지 찾아 냈는데, 각 공부 방송때 사용 하는 지문을 찾아보면 제법 페이지 수 차이가 나서 방송이 없는 동안에도 따로 공부를 하며 진도를 빼는 것을 알 수 있다.
[46]
대표적으로 Canteen에 대한 얘기를 해서 채팅을 혼란에 빠뜨린 적이 있는데, 해당 단어는 미국에서는 대체로 군대 등에서 쓰는
수통을 의미하지만, 호주에서는 교내 식당(Cafeteria)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47]
사족으로 한국에서도 토마토와 아카시아라고 발음하기 때문에 꽤 인기있는 밈이 되었다. 그런데 나중에 '일본에서 아카시아라고 부른데!'라며 좋아하는 것을 보면 한국에서 어떻게 발음하는 지 모르고 있는 듯. 한국에서 툭하면 아카시아 땃쥐라며 놀리면서 어느 누구도 벨즈한테 한국에서 아카시아랑 토마토라고 부른다고 말 안해줬다는 의미이다.
[48]
이때 벨즈가 아카시아 발음에 혼란을 일으키자 구라가 귀엽다며 몹시 좋아했는데, 벨즈의 편을 들겠다고 나선 크로니가 자기는 iron을 '아이런'으로 r 발음을 살려서 발음한다고 말하자 구라가 여기에는 대번에 'weirdo'라며 딜을 박았다. 구라의 반응의 차이에 어떤 팬들은
고든 램지
짤이 생각난다고 말하기도.
[49]
같은 호주사람인 츠쿠모 사나도 엄청난 커피광이라 이나와 함께 격렬한 커피 논쟁을 벌인적이 있다.
#
[50]
오로 크로니가 저렇게
거대한 거미를 보고 패닉에 휩싸여 괴성을 마구 질러댔던 역사가 있다. 참고로 팬 애니메이션에서는 크로니처럼 거미를 무서워하는 사람을 위해 그냥 거미를 쓰지 않고 대신 스파이더맨으로 대체하거나, 벨즈가 전신형 거미 탈인형을 쓴 영상이 유명하며, 드물게 9am의 경우 벨즈가 아니라 문어가 된 이나로 대체했다.
[51]
선생님 역할. 목소리를 들었을 때부터 팬들이 YAGOO로 예상했고, 이후 벨즈 본인의 트윗으로 확정되었다.
[52]
어느 순간부터 가족이 크리스마스 파티와 생일 파티를 합쳐서 적당히 넘겨버려서 크리스마스를 싫어한다.
[53]
하코스 벨즈 본인
[54]
그런데 이 마저도 상황을 봐가면서 시도한다. 오히려 대체적으론 전략을 수립하고 움직이는 엄청난 신중파. 다만 벨즈 본인의 피지컬이 나빠 좋은 뇌지컬 효율이 안나와 스트레스가 차오르기 시작하면 "난 혼돈이야!" 라는 느낌으로 지르면서 광란을 보여준다.
[55]
여러모로 광기를 보여주는 EN 2기생들을 겨냥한 말이다.
[해석]
실례지만 햄스터 아니에요.
[57]
하코스 + 햄타로. 햄타로는
방가방가 햄토리의 주인공 햄토리의 일본어 이름이다.
[58]
일본어 공부방송에서 나온 밈으로, 하게(일본어로 대머리) + 하코타로의 합성.
[59]
샤케(일본어 방언으로 연어) + 하코타로. 오오카미 미오와의 콜라보 전날 미오가 낚시하다 실수로 '베이가.. 연어!'라고 말실수한 것에서 나온 별명으로, 이후 미오만 쓸 수 있는 전용 애칭으로 정착했다.
[60]
국내의 '매운맛', '맵다'는 속어와도 관련성이 있으나, toxic 쪽의 의미가 좀 더 좁다.
[61]
'래트'는 발음하기 불편하고, 이를 직역한 '시궁쥐'는
뉘앙스가 좋지 않으며, 상술된 '햄스터'는 놀리는 용도일 뿐 아무래도 이미지가 달라서 벨즈를 지칭할 별명이 애매하던 차에 생김새도 귀엽고 발음도 입에 착착 붙는 땃쥐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팬덤 사이에서 널리 퍼졌다. 영어로는 Elephant Shrew 라고 하는데, 땃쥐 밈 자체는 몇 년 전부터 유튜브 등지에서 알음알음 쓰이던 것이었고, 홀로라이브 팬덤 내에서는
센쵸가 시청자들을 지칭할 때 쓰는 '너희들'(君達,키미타치)을 키미땃쥐로 발음하는 데서 나온 밈이었는데 여기서 땃쥐만 썩둑 잘라다가 벨즈에게 붙여 버린 것, 또한 리스너들이
꼬리를 보여달라 해서 보여주던 중 꼬리 만지고 싶다는 리스너에게 "노 터치!!"라고 강하게 거부했는데 발음도 강해서 "노 땃쥐"라고 들린다.
[62]
단, 이름이 길어서 땃쥐라고 줄여 부를 뿐 엄밀히 말해서 밈에 쓰이는 코끼리땃쥐와 땃쥐는 다른 동물이다. 이름만 비슷할 뿐 같은 설치류인 햄스터, 쥐와 달리 땃쥐, 코끼리땃쥐 모두 쥐와는 상목부터 차이나는 먼 관계로, 둘 다 설치류도 아니다.
[63]
다만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한 벨즈의 설명을 들어보면, 땃쥐라고 처음 애칭이 붙었을 때는 단순히 한국에서 유행(?)하는 작은 소동물에, 자신을 비유했다고 대강 이해하고 넘어간 듯. 해당 별명이 말장난까지 섞여있는 복합적인 애칭임을 안 것이 한국어 공부를 어느 정도 한 다음이었다고 한다.
[64]
이 때 목록에 있던 모든 별명들이 영문으로 되어있는데 유일하게 땃쥐만 한글로 기재되었다.
[65]
벨즈가 여러번 말을 걸었지만 정신 없는 상황이나 자기 일에 집중 한다고 등 여러 이유로 상대방이 못 들어서 대답을 안해주거나 유독 벨즈만 없거나 끼지 못 했을 때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지는 등 홀로EN 멤버들에게서의 벨즈의 인기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 만한 상황이 적지 않게 연출된다. 사실 다른 En 멤버들이 자기들끼리 장난치는데 쉽게 정신이 팔리는 데 비해, 벨즈는 질서답게 게임을 착실히 진행하고 싶어하다 보니 자주 이런 상황이 펼쳐진다.
[66]
파스모포비아 콜라보에선 이전까지 EN 최고 겁쟁이였던 키아라마저 벨즈를 어르고 달래주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였다.
[67]
정확히는 무메이: "그럼 감자는 포타-토라고 하는 거야?"
벨즈: "아니야!"
무메이: "왜?"
이런 흐름이었다. [68] 토마토는 영연방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에서는 토마-토라고 발음한다. 호주인인 벨즈 입장에서는 정확히 발음했지만 당시 멤버들이 전부 다 미국식 영어를 사용하다보니 발음 지적을 당하게 되었고 이게 밈이 된 것이다. [69] 감자는 영어로 포테이토인데, 토마토는 토마토라고 하면서 포테이토는 왜 포타토라고 안 하냐고 엮인다. [70] 표기 심도가 상당히 깊고 표음성이 떨어지는 영어 특성 상 원어민 사이에서도 이런 발음 실수가 종종 나오곤 한다. 대표적으로 yes(예스) 앞에 e를 붙이면 '이예스' 따위의 발음이 아닌 eyes(아이즈)가 되는 유명한 발음 트릭이 있다. [71] 포켓몬 방송에서도 포켓몬 이름의 첫 글자가 대문자 I(아이)였는데 왜 얘는 이름이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소문자 l(엘)로 시작하냐고 얘기해서 다시금 리스너들을 빵 터트렸다. [72]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카시아를 아카시아라고 발음했는데 왜 그러지?"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73] 반대의 날 당일에도 벨즈의 트위터 계정을 장악해 여기저기 사고를 치다 벨즈가 쫓아내고 욕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반대의 날 기획은 카운슬 전체 참여였음에도 불구하고 헤이코가 유독 자주 언급되는 것은 이러한 구체적인 설정과 임팩트의 덕도 크다. [74] TS 카운슬 중에서도 유독 헤이코가 자기 취향 직격이라면서 폭주했으며, 트위터에서 팬들에게 "누군가 나랑 같이 그려줘, 아니면 내가 직접 그려버린다" 라고 선언해 수많은 이오피x헤이코 팬아트가 올라왔다. [75]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자주 생략되므로 "화가 난다" 정도로만 말하지만, 영어에서는 주어가 없으면 대다수의 문장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나온 현상이다. 마찬가지로 그녀가 매우 자주 쓰는 표현으로 I'm okay를 직역한 "제가 괜찮아요"도 있다. [76] 게다가 단어 자체가 헌옷 같은 느낌을 주다 보니 어감도 딱 좋다. [77] 부부 드립을 칠 땐 주로 아이리스를 더 많이 갈구는 편이지만, 아이리스는 이를 베이가 츤데레가 있다고 넘기는 편이다. 정작 서로가 없는 자리에서는 벨즈가 더 애정을 자주 드러내는 편. [78] Chaos, Hope and Death Cast의 줄임말. Chad는 알파메일이나 상남자를 의미하는 인터넷 용어이기도 하다. [79] 그리고 실제로 택시를 타고 가는 와중에 도츠마치에 참여해 이 말을 증명했다. [80] 정확히는 이미 위생청과 마찰을 빚고 있어서 이 이상 마찰거리를 늘리면 안 된다고. [81] 사실 비공식적으로도 이나와 벨즈의 마인크래프트 때 키아라도 방송 안 키고 같이 참여했기에 비공식적으로도 첫 보이스 콜라보 상대 중 하나였다. [82] 두번째는 쿠레이지 올리, 세번째는 오오카미 미오, 그리고 네번째 유즈키 초코까지 생기면서 벨즈는 총 4명의 홀로멤 마마를 보유하고 있다. [83] 물론 진심으로 오해한 것이 아니라 "벨즈가 '네네 선배 영어 잘하시네요'라고 보냈는데 이거 놀리는 거 아니야? ㅋㅋㅋ"같은 식으로 장난친 것에 가깝다. [84] 홀로라이브 EN과 홀로스타즈 간 콜라보로는 칼리가 릿카를 초대해서 라이브를 하거나, 이후 크로니와 베스퍼가 기획 합방을 한 적은 있지만, 홀로라이브 EN과 홀로스타즈 JP 간 1:1의 진퉁 토크 방송으로는 첫 방송. [전생주의] 둘은 말레이시아의 작은 버튜버 사인 MyHoloTV라는 버튜버 기업의 2기생 동기였는데 이 때 친분이 졸업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온 것으로 보인다. 미오리은 본인의 모델과 캐릭터, 채널의 권한을 자기가 사서 계속 이어한다면 벨즈는 다른 길을 찾은 것. 다른 MyHoloTV 동기도 있으나, 이정도로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교류를 하는 사람은 미오리가 유일하다. [86] 리스너가 소주누나로도 통하는 골수 주당 미오리에게 마슈마로로 "빨간 친구 쥐랑 술방 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자 "땃쥐 친구는 술이 너무 약해서 먹이는 게 그렇다."라고 하기도 했다. [87] Mika Pikazo의 감수 하에 카와치 린(河地りん)이 디자인함. # [88] 표의 일러스트는 2023년 4th fes. 버전. 2024년 5th fes. 버전 [89] 신의상 공개 이틀 후 세키로 스트림을 끝내고 잡담 중 공식 명칭을 밝혔다. 6시간 51분 7초부터. # [90] 이름은 미스터 스퀵스(Mr. Squeaks). 직역하면 찍찍이 씨 [91] 귀걸이라고 하지만 리스너들은 안 믿는중. [92] 사실 위아래만 뒤집힌 게 아니라 글자 순서도 앞뒤가 뒤집혔다. [93] 사실 평소 성격 자체가 그런 거 잘 안 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애초에 순수하고 컴맹인 칼리는 하고 싶어도 할 줄 모를 확률이 높다. [94] 설정상으로는 딸이 아니라고 명시했지만, 교류할 땐 후배가 생겼다고 감격해서 출생의 비밀 드립을 쳤다. [95] 실제로 첫 카운슬 콜라보에서 무메이 본인도 벨즈의 실제 크기를 보고 자기보다 크다는 것을 인정했다. [96] 당연히 벨즈는 아니라고 했지만 다들 정신승리인 줄 알았다고. [97] 특이하게도 취향이 가슴 큰 여자라고 한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데 가슴골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면 흥분해진다고. [98] 칼리가 한번 베이를 '벨즈'라고 칭했더니 너무 어감이 낯선 나머지 벨즈 본인이 "벨즈? 벨즈가 누군데?"라며 이의를 제기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있었다. 벨즈로 불리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본인 이름임에도 너무 이상하게 들렸다고. 이후 칼리는 그게 네 이름 아니냐고 하면서도 베이로 다시 고쳐 불렀다. [99] 니노마에 이나니스가 이나, 왓슨 아멜리아가 아메, 모리 칼리오페가 칼리, 코세키 비쥬가 비부라고 불리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본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극단적으로 적은편이고 자기 소개할 때나 쓰이는 편. 카운슬 멤버중엔 유일하게 축약형 애칭으로 불린다. [100] 예전에는 레드 버전이라고 언급했었는데, 나중에 루비 버전이라고 정정했다. 포켓몬에 대해 잘 몰라서 헷갈렸다고. [101] 소주에 대해서는 과일맛 소주는 좋은데, 일반 소주는 목이 타는 느낌이라 좋아하지 않는다고 나중 방송에서 밝혔다. [102] word per minute.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타자 단위로 치환하려면 5~6을 곱하면 된다. [103] 본인이 자의적으로 밝힌건 아니고 21년 1월 17일 트위터를 통해 방금 샤워하고 왔다고 말했는데, 여기에 방금 전까지 문자를 주고받던 것으로 추정되던 무메이가 "샤워하면서 나랑 문자했다고?"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여 들킨 것. [104] 미스 선배들은 이번이 첫 직접 대면이다보니 비교적 더 수줍어했다고 한다. 반면 카운슬 동기들은 워낙 친해서인지 첫 대면이면서도 그다지 낯을 가리지 않았다고. [105] 현실에서 초등학생으로 오해받기도 했던 구라와 비견될만한 정도인데, 그래도 벨즈가 살짝은 더 크다고. [106] 칼리는 현실에서 꽤나 가슴이 큰 편인데, 이 때문에 본인은 타인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해서 이를 상쇄하기 위해 일부러 후줄근하게 입는다고 한다. 즉 둘이 체형과 옷 스타일이 완전히 정반대인데, 자신의 체형에서 나오는 이미지를 상쇄하기 위해 반대로 입는다는 점은 같은 셈. [107] 팔로 몸을 지지해서 정지하는 자세. [108] 물론 죽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진 않고 환상적인 분위기 안에서 비유적으로 표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될 지 예상이 된 시점에서 훌쩍이기 시작했다.
벨즈: "아니야!"
무메이: "왜?"
이런 흐름이었다. [68] 토마토는 영연방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에서는 토마-토라고 발음한다. 호주인인 벨즈 입장에서는 정확히 발음했지만 당시 멤버들이 전부 다 미국식 영어를 사용하다보니 발음 지적을 당하게 되었고 이게 밈이 된 것이다. [69] 감자는 영어로 포테이토인데, 토마토는 토마토라고 하면서 포테이토는 왜 포타토라고 안 하냐고 엮인다. [70] 표기 심도가 상당히 깊고 표음성이 떨어지는 영어 특성 상 원어민 사이에서도 이런 발음 실수가 종종 나오곤 한다. 대표적으로 yes(예스) 앞에 e를 붙이면 '이예스' 따위의 발음이 아닌 eyes(아이즈)가 되는 유명한 발음 트릭이 있다. [71] 포켓몬 방송에서도 포켓몬 이름의 첫 글자가 대문자 I(아이)였는데 왜 얘는 이름이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소문자 l(엘)로 시작하냐고 얘기해서 다시금 리스너들을 빵 터트렸다. [72]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카시아를 아카시아라고 발음했는데 왜 그러지?"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73] 반대의 날 당일에도 벨즈의 트위터 계정을 장악해 여기저기 사고를 치다 벨즈가 쫓아내고 욕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반대의 날 기획은 카운슬 전체 참여였음에도 불구하고 헤이코가 유독 자주 언급되는 것은 이러한 구체적인 설정과 임팩트의 덕도 크다. [74] TS 카운슬 중에서도 유독 헤이코가 자기 취향 직격이라면서 폭주했으며, 트위터에서 팬들에게 "누군가 나랑 같이 그려줘, 아니면 내가 직접 그려버린다" 라고 선언해 수많은 이오피x헤이코 팬아트가 올라왔다. [75]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자주 생략되므로 "화가 난다" 정도로만 말하지만, 영어에서는 주어가 없으면 대다수의 문장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나온 현상이다. 마찬가지로 그녀가 매우 자주 쓰는 표현으로 I'm okay를 직역한 "제가 괜찮아요"도 있다. [76] 게다가 단어 자체가 헌옷 같은 느낌을 주다 보니 어감도 딱 좋다. [77] 부부 드립을 칠 땐 주로 아이리스를 더 많이 갈구는 편이지만, 아이리스는 이를 베이가 츤데레가 있다고 넘기는 편이다. 정작 서로가 없는 자리에서는 벨즈가 더 애정을 자주 드러내는 편. [78] Chaos, Hope and Death Cast의 줄임말. Chad는 알파메일이나 상남자를 의미하는 인터넷 용어이기도 하다. [79] 그리고 실제로 택시를 타고 가는 와중에 도츠마치에 참여해 이 말을 증명했다. [80] 정확히는 이미 위생청과 마찰을 빚고 있어서 이 이상 마찰거리를 늘리면 안 된다고. [81] 사실 비공식적으로도 이나와 벨즈의 마인크래프트 때 키아라도 방송 안 키고 같이 참여했기에 비공식적으로도 첫 보이스 콜라보 상대 중 하나였다. [82] 두번째는 쿠레이지 올리, 세번째는 오오카미 미오, 그리고 네번째 유즈키 초코까지 생기면서 벨즈는 총 4명의 홀로멤 마마를 보유하고 있다. [83] 물론 진심으로 오해한 것이 아니라 "벨즈가 '네네 선배 영어 잘하시네요'라고 보냈는데 이거 놀리는 거 아니야? ㅋㅋㅋ"같은 식으로 장난친 것에 가깝다. [84] 홀로라이브 EN과 홀로스타즈 간 콜라보로는 칼리가 릿카를 초대해서 라이브를 하거나, 이후 크로니와 베스퍼가 기획 합방을 한 적은 있지만, 홀로라이브 EN과 홀로스타즈 JP 간 1:1의 진퉁 토크 방송으로는 첫 방송. [전생주의] 둘은 말레이시아의 작은 버튜버 사인 MyHoloTV라는 버튜버 기업의 2기생 동기였는데 이 때 친분이 졸업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온 것으로 보인다. 미오리은 본인의 모델과 캐릭터, 채널의 권한을 자기가 사서 계속 이어한다면 벨즈는 다른 길을 찾은 것. 다른 MyHoloTV 동기도 있으나, 이정도로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교류를 하는 사람은 미오리가 유일하다. [86] 리스너가 소주누나로도 통하는 골수 주당 미오리에게 마슈마로로 "빨간 친구 쥐랑 술방 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자 "땃쥐 친구는 술이 너무 약해서 먹이는 게 그렇다."라고 하기도 했다. [87] Mika Pikazo의 감수 하에 카와치 린(河地りん)이 디자인함. # [88] 표의 일러스트는 2023년 4th fes. 버전. 2024년 5th fes. 버전 [89] 신의상 공개 이틀 후 세키로 스트림을 끝내고 잡담 중 공식 명칭을 밝혔다. 6시간 51분 7초부터. # [90] 이름은 미스터 스퀵스(Mr. Squeaks). 직역하면 찍찍이 씨 [91] 귀걸이라고 하지만 리스너들은 안 믿는중. [92] 사실 위아래만 뒤집힌 게 아니라 글자 순서도 앞뒤가 뒤집혔다. [93] 사실 평소 성격 자체가 그런 거 잘 안 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애초에 순수하고 컴맹인 칼리는 하고 싶어도 할 줄 모를 확률이 높다. [94] 설정상으로는 딸이 아니라고 명시했지만, 교류할 땐 후배가 생겼다고 감격해서 출생의 비밀 드립을 쳤다. [95] 실제로 첫 카운슬 콜라보에서 무메이 본인도 벨즈의 실제 크기를 보고 자기보다 크다는 것을 인정했다. [96] 당연히 벨즈는 아니라고 했지만 다들 정신승리인 줄 알았다고. [97] 특이하게도 취향이 가슴 큰 여자라고 한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데 가슴골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면 흥분해진다고. [98] 칼리가 한번 베이를 '벨즈'라고 칭했더니 너무 어감이 낯선 나머지 벨즈 본인이 "벨즈? 벨즈가 누군데?"라며 이의를 제기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있었다. 벨즈로 불리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본인 이름임에도 너무 이상하게 들렸다고. 이후 칼리는 그게 네 이름 아니냐고 하면서도 베이로 다시 고쳐 불렀다. [99] 니노마에 이나니스가 이나, 왓슨 아멜리아가 아메, 모리 칼리오페가 칼리, 코세키 비쥬가 비부라고 불리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본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극단적으로 적은편이고 자기 소개할 때나 쓰이는 편. 카운슬 멤버중엔 유일하게 축약형 애칭으로 불린다. [100] 예전에는 레드 버전이라고 언급했었는데, 나중에 루비 버전이라고 정정했다. 포켓몬에 대해 잘 몰라서 헷갈렸다고. [101] 소주에 대해서는 과일맛 소주는 좋은데, 일반 소주는 목이 타는 느낌이라 좋아하지 않는다고 나중 방송에서 밝혔다. [102] word per minute.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타자 단위로 치환하려면 5~6을 곱하면 된다. [103] 본인이 자의적으로 밝힌건 아니고 21년 1월 17일 트위터를 통해 방금 샤워하고 왔다고 말했는데, 여기에 방금 전까지 문자를 주고받던 것으로 추정되던 무메이가 "샤워하면서 나랑 문자했다고?"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여 들킨 것. [104] 미스 선배들은 이번이 첫 직접 대면이다보니 비교적 더 수줍어했다고 한다. 반면 카운슬 동기들은 워낙 친해서인지 첫 대면이면서도 그다지 낯을 가리지 않았다고. [105] 현실에서 초등학생으로 오해받기도 했던 구라와 비견될만한 정도인데, 그래도 벨즈가 살짝은 더 크다고. [106] 칼리는 현실에서 꽤나 가슴이 큰 편인데, 이 때문에 본인은 타인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해서 이를 상쇄하기 위해 일부러 후줄근하게 입는다고 한다. 즉 둘이 체형과 옷 스타일이 완전히 정반대인데, 자신의 체형에서 나오는 이미지를 상쇄하기 위해 반대로 입는다는 점은 같은 셈. [107] 팔로 몸을 지지해서 정지하는 자세. [108] 물론 죽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진 않고 환상적인 분위기 안에서 비유적으로 표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될 지 예상이 된 시점에서 훌쩍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