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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CEN[1] |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에서 호주의 버튼 플랜이라는 배지 엔지니어링 계획 때문에 호주 현지 자동차 제조사였던 홀덴에서 판매하던 코모도어 VN, VP형 차량을 기반으로 만든 준대형차이다.2. 상세
2.1. 1세대 (VN, 1989~1991)
1989년형 세단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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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세단 사양 광고[2][3] | 왜건 사양 광고 ( 자막 버전) |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이었다. 차량의 이름은 호주 출신의 요트 제작자인 '벤 렉센'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으며, 홀덴 아폴로, 홀덴 노바처럼 토요타와 홀덴 간의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만들어진 차량이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는 상술한 버튼 플랜이라는 계획 때문에 토요타에서 제휴 관계에 있던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홀덴 브랜드를 통해 차량을 제공받고 반대로 GM은 캠리와 코롤라를 기반으로 하는 차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었다.
차이점으로는 4도어 세단 및 5도어 왜건 사양만 존재했었다는 점이고 V8 엔진 사양 대신 3.8L V6 엔진+4단 자동변속기 사양만 탑재되었다.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으며, 전장은 4,850mm~4,895mm, 전폭은 1,794mm, 전고는 1,400mm~1,474mm, 휠베이스는 2,731mm~2,822mm였다.
2.2. 2세대 (VP, 1991~1997)
1991년에 출시되었으며 초기형 사양인 기본형, GL, GXL로 구성되다가 CSi, VXi, 뉴포트라는 이름을 가진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1997년에 버튼 플랜의 실패로 인해 단종되기 전까지 계속 이 라인업을 유지했었다.
원판을 제공하던 홀덴에서도 베이스를 잘 안 대주고 리콜 및 보증수리 횟수도 다른 토요타 차량들 대비 5배 넘게 많았던 탓에 판매량이 저조한 편이었다.
3. 둘러보기
[1]
사진은 1996년형이다.
[2]
광고음악은
Supertramp - Take a Long Way Home의 개사 버전이다.
[3]
원곡 가사 중 We'll take the long way home/ Take the long way home/ There are times that you feel you're part of the scenery/ All the greenery 부분을 제외하고는 가사가 달라진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