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2:09:06

타인 취급받는 동일인 캐릭터



1. 개요2. 종류3. 예시
3.1. 드라마 / 실사 영화3.2. 웹툰 / 만화 / 애니메이션 / 소설3.3. 게임

1. 개요

각종 창작물에 등장하는, 분명 동일인이지만 작중에서 혹은 팬덤에서 별개의 인물로 취급하는 캐릭터를 말한다. 작중에서 별개의 인물로 취급될 경우 아예 이름까지 달라지기도 한다.

2. 종류

  • 정체를 숨기는 경우
    이 경우가 가장 보편적이다. 정체를 숨기고 다른 이름을 대는 경우, 사실은 똑같은 사람이지만 이를 모르는 이들은 타인으로 알게 된다. 이것이 작품 밖에 있는 관객들에게 처음에는 알려지지 않았다가 나중에야 밝혀질 경우 반전 요소( 알고 보니 동일인물)로 많이 쓰인다.
  • 이중 인격
    이 경우 육체가 아닌 정신을 중심으로 보자면 동일인 취급받는 타인으로도 볼 수 있다. 이중 인격이라도 타인으로는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 얼터 에고
    얼터 에고란 또 다른 정체성을 말한다. 주로 히어로물에서 나오며, 쉽게 말해 브루스 배너의 얼터 에고인 헐크, 피터 파커의 얼터 에고인 스파이더맨을 들 수 있다. 특히 슈퍼히어로물에서 영웅으로서 해선 안될 행동을 할 때 수트를 벗고 히어로가 아닌 자신으로서 행동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그러나 특수한 상황이 아닌 보통 작중 묘사로는 정체가 대중에 알려져있다면 둘을 타인 취급하지는 않는 편이기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 분신
    모종의 이유로 분신이 생겨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정신은 하나여야 하며, 다른 사람은 분신이 동인인물인지 몰라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즉 타인 취급받는 동일인이라기보다는 정신은 같아도 몸 자체는 정말 타인인 셈이다.
  • 그 밖
    그 밖에도 작중에서 타인 취급받는 묘사가 전혀 없는데도 팬덤에서 전혀 다른 타인으로 취급하는 특수한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등장하는 디오 브란도 DIO가 있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츠나도 하이퍼 모드 시에 분위기만 바뀌는 것인데(전혀 다른 사람같다는 묘사는 나온다), 팬덤에서 별개의 캐릭터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딱딱 구분되는 것은 아니고, 복합적으로 가진 캐릭터들도 많다.

3. 예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드라마 / 실사 영화

3.2. 웹툰 / 만화 / 애니메이션 / 소설

3.3. 게임


[1] 무지개의 저주편에서 각 팀의 아르꼬발레노들에게 부여된 찬스인 프레젠트를 통해 일시적으로 원래모습으로 돌아왔는데 츠나는 이 모습의 리본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2] 초중반에는 코바야시가 사무와 같이 티치의 다른 인격인 것 같았지만 사실은 완전히 타인이었다. [3] 머슬 폼과 트루 폼 차이가 너무 심해서 동일인물이라고 어느 누구도 알아보지 못한다. [4] 줄리엣이 남장한 형태. [5] 좌측이 현생, 우측이 전생이다. 해사, 화예 둘 다 전생의 기억을 찾기 전까지는 외모, 성격, 환경 등이 비슷할 뿐 국적도, 시대도 전혀 달라 사실상 별개의 인물이었다. 기억을 찾은 후 전생에서 사용했던 언어도 할 수 있게 되는 등 완전히 동일인이 되었다. [6] 이쪽은 반대로 기억을 찾지 못했다. 해사, 화예, 유안을 제외하면 무호가 다시 태어났다는 사실을 모른다. [7] 다만 속은 건 루피와 쵸파뿐이다. [8] 그의 변장을 보들레어 삼남매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알아보지 못한다. [9] 앞의 넷은 천년 아이템에 봉인된 영혼이 소유자에게 깃든 것이라 엄연한 타인이지만, 대외적으로는 동일한 인물로 취급된다. [10] 사실 타인이라 해도 무방한 것이 카고메는 키쿄우의 환생이지만 외모와 정신 자체가 키쿄우와 별개이기 때문. [11] 본인이 나기히코는 나데시코의 쌍둥이 오빠라고 언급했다. [12] 조금 애매한 케이스다. 타이라를 바탕으로 만든 것은 맞지만 타이라 본인은 아니기 때문에 개발자인 산노지 역시 아무 것도 아닌 남남이라고 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