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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 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CAMPAIGN REMASTE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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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69344><colcolor=#ffffff> 개발 | 비녹스 |
유통 |
액티비전 (전 세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한국) |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플랫폼 | PlayStation 4[1] | Xbox One[2] | Microsoft Windows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Battle.net |
장르 | FPS |
출시 |
PS4 2020년 3월 31일 PC, XBO 2020년 4월 30일 |
엔진 | 어드밴스드 워페어 엔진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3]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4] |
해외 등급 |
ESRB M (17세 이상) CERO D (17세 이상) PEGI 18 (18세 이상) |
관련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
공식 트레일러 |
다운로드 판매이며, 한국 정발가는 배틀넷[5]은 ₩28,400, PlayStation Network는 ₩28,380[6], Microsoft Store는 ₩28,500이다. 영문판으로 발매되었던 원작과는 달리 자막 한국어화되었다.
구매특전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및 콜 오브 듀티: 워존에서 사용 가능한 고스트 오퍼레이터 번들이 제공된다. 번들에는 UDT 클래식 고스트 스킨, 2개의 무기 도안, 무기 장식, 처형, 농담, 콜링 카드, 휘장, 배틀 패스 티어 건너뛰기 2개가 포함되어 있다.
2. 발매 전 정보
전작인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를 리마스터한 작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가 리메이크 수준의 퀄리티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후속작인 모던 워페어 2와 모던 워페어 3의 리마스터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2019년 2월 28일, 유럽 게임 심의 기구인 PEGI에서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드가 심의 통과되었다가 얼마 안 가 내려갔다.
2019년 6월에 인기 있는 호주 게임 사이트 TrueAchievements에서 모던 워페어(2019)와 함께 모던 워페어2 리마스터드가 표시 되었는데, 인피니트 워페어에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를 넣은 것처럼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도 모던 워페어(2019)에 같이 넣을 것이라고 해외팬들이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모던 워페어 리부트판 멀티플레이가 공개되고 나서도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에 대한 정보는 없었고, 인피니트 워페어 시절 게임 자체에 대한 반감으로 모던 워페어 1의 리마스터 버전에 관심이 더욱 쏠렸던 과거와는 다르게 공개된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게임플레이가 과감한 변화로 주목을 받다보니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에 대한 이야기는 잠잠해졌다.
결국 실제로 2019년 신작에는 리마스터판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액티비전이 밝혔으며, 출시 날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는 공개조차 되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 2월 26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 심의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실제 심의를 받았으므로 출시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3월 26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업데이트 파일 내에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 로고, 아트워크 등의 이미지가 발견 되었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모던 워페어의 시즌 3에 공개될 것이며, 모던2 캠페인 리마스터를 구매시 모던 워페어에서 쓸 수 있는 클래식 고스트 번들이 주어질 것이라고. 반대로 모던 워페어에서 시추선 팩을 10000 CP[7]에 구매하면 모던2 캠페인 리마스터가 딸려온다. 또한 유출자들에 따르면 워존 발매 방식처럼 3월 30일(한국 시간으로 3월 31일 화요일)에 공개와 동시에 발매될 것이라고 하였다.
2020년 3월 30일 오후 9시에 독일 PSN 스토어를 통해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 공식 트레일러와 스크린샷이 유출되었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3월 31일(한국 시간으로 4월 1일 수요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5유로(한화로 약 3만 5천 원)에 책정되었다. 트레일러만 유출된 게 아니라 게임 본편까지 상점에 풀려버린 바람에(...), 정식 공개되기도 전에 발 빠른 독일 게이머들은 실컷 즐겼다.
정식 공개 후 PS4만 우선 발매되고 XBOX ONE과 PC판은 4월 30일(한국 시간 5월 1일)에 발매될 예정이라는게 밝혀져 수많은 비 플스 플레이어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도 캠페인 한정으로 PS4는 한달 일찍 발매됐었기 때문에 타 기종 발매시 멀티플레이에 심지어 스펙 옵스까지 풀릴거라는 루머도 돌기도 했으나 개발사에서 멀티플레이 발매는 없다고 발표했다. # 괜히 그냥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가 아닌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로 이름붙인 게 아니었던 것이다. 멀티플레이가 출시된다면 워존과 모던 워페어 리부트 유저들 중 골수 유저들은 저기로 다 빠져 유저가 분할될 것이 뻔하기 때문.
리마스터 작업은 전작 리마스터를 담당했던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아닌 비녹스가 담당하였다. 그리고, 한국 가격은 북미 가격인 20달러보다 훨씬 비싼 28500원에 책정되었으며[8], 다른 배틀넷 게임들과 달리 PC판 가격도 콘솔판과 똑같다. PC판의 경우는 VPN 우회 없이 북미 배틀넷 상점으로 접속하기만 하면 북미 가격으로 살 수 있으니 반드시 북미 배틀넷에서 사도록 하자.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장벽이 존재하나, 액티브X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배틀넷 상점에 기재된 사양은 다음과 같다.4. 변경점 및 특징
4.1. 그래픽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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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의 비교 | 1편 리마스터와의 비교 |
-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에서도 사용된 엔진 버전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그래픽 퀄리티가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자잘한 모션들도 추가되었다.
-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와 같이 무기 점검이 추가되었다. PS4 기준으로 십자패드 아래 버튼, PC판은 키보드 6번. ( 모든 무기 점검) 벌집 미션에서 후반부 탈출 부분의 맨손 상태에서도 무기 점검을 할 수 있는데, 로치가 자기 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한다. 이 점검 모션들은 쓸데없이 디테일한데, 약실에 탄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또는 언더배럴 부착물 여부에 따라 세세하게 다르다.
- 원작에 있었던 무기 모델링이나 장전 관련 오류들이 상당수 수정되었다.
- 오리지널과 리마스터의 시대 차이가 있는 걸 반영하여 오리지널에서는 피쳐폰을 쓰는 미군들이 리마스터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 험비는 LAATPV라는 가상의 차량으로 바뀌었는데, 2017년 액티비전이 험비 관련 저작권 침해로 제작사인 AM제네럴사에게 고소당해서 변경한 듯하다. # 물론 전체적인 형상이 변한 것은 아니고, 험비의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미군의 L-ATV 사업에서 탈락한 록히드 마틴의 JLTV 시제차량 의 전면부와 험비의 후면부를 합친듯한 형상으로 변화하였다.
액티비전과 AM제네럴사간 험비 분쟁은 본작이 출시되기 며칠 전인 2020년 3월 말에 결론이 났는데, 법원에서는 게임을 예술로 보았으며 예술에 사용된 것일 뿐이었기에 이에 책임을 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
- 라데온 소프트웨어 경우, 최적화문제로 게임을 탐지를 못해, 맵로딩이 느리거나 다음 맵을 로딩할때 프리징이 걸려서 게임을 재시작해야 구동가능하다. 특히 오버클럭을 설정할경우 충돌이 일어나니 오버클럭 설정을 풀고 게임하는게 좋다.
4.2. 캠페인 관련
- 캠페인 시작 및 끝에 나와서 자막이 달리지 않았던 대사에 모두 자막이 추가되었다.
- 엿 같은 날들 미션에서 주인공 앨런 일병(플레이어블)이 무기 시범을 보일때 총을 드는 모션과 수류탄을 집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
엿 같은 날들 미션에서 셰퍼드가 참관하는 훈련 시연에서 그를 냅다 죽이면 '상상과 망상 사이(Precognitive Paranoia)'라는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대신 위장완료의 마카로프 관련 이스터에그처럼 스토리 진행이 그대로 이어지진 않으며,
장군님을 죽였는데 뭘 어떻게 진행해게임오버 화면이 뜬 이후에야 도전과제 달성이 뜬다.예전부터 나오던 농담이 현실이 되었다.
- 엿같은 날들 미션에서, 사격 훈련장 (앨런이 시범을 보였던 곳)옆자리(오른쪽)에서 기존작에 없었던 바렛 저격총을 습득할 수 있다. 탄은 딱 3발 들어 있다. 또한 맵 먼 외곽 세 군데에 저격 스코프로만 확인이 가능한 풍선으로 만든 삐에로(Clown)가 있는데, 바렛으로 이 세 개의 풍선을 터트리면 'Clown in Training'이라는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풍선은 바렛을 집은 사격 훈련장에서 남서쪽 방향, 북서쪽 코너에 있는 타워 꼭대기에서 멀리 보이는 4번 카고 지붕, Pit으로 진입하는 입구 왼쪽에 있는 벙커로 들어가 2시 방향을 각각 바라보면 찾을 수 있다. 풍선을 맞히면 화려한 색색의 폭죽이 터진다...
- 팀 플레이어 미션 로딩 스크린이 원작보다 짦아졌다. 위에 설명처럼 험비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험비가 나오는 장면자체가 통짜로 잘려나갔다 그래서 셰퍼드의 대사도 로딩이 나오자마자 시작하는걸로 바뀌었다.
- 팀플레이어 미션 시작 부분에서 원작은 셰퍼드 장군이 일으켜 주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리마스터에선 험비를 타고 작전 지역으로 이동하다가 RPG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한 셰퍼드가 단순 부축하는 것으로 끝난 원작과 달리 리마스터에서는 과격하게 일으켜 세운 뒤 전투 지역으로 밀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클리프행어 미션에서 빙벽을 올라간 후 처음으로 조우하는 러시아 군인 두 명을 소프의 지시에 따라 저격하는 부분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소프의 말을 씹고(...) 피켈로 한꺼번에 두 명을 꽤나 멋있게 싸잡아 제압해버리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물론 이런다고 소프의 대사가 달라지진 않는다.
- 노 러시안 미션에서 잠깐 진행하다 시작지점으로 돌아와보면 유리가 모던 워페어 3의 회상처럼 절뚝절뚝 걸어가다 뻗는 것을 볼 수 있다.[9] 마카로프에게 당한 총상까지 구현되어있으며, 아군 판정이라 죽이면 팀킬로 처리되어 체크포인트로 돌아간다. 버그인지 수류탄을 직격시키거나 섬광탄을 터뜨리는 등 비치사성 공격을 가하면 벌떡 일어서서 권총을 들고 사주경계를 한다. # 모던워페어 3에서는 P99를 들고 있었는데 모던워페어 2때는 P99가 없었으므로 M1911을 들고 있는 것도 특징.
- 노 러시안 미션 원작에서는 마지막 앰뷸런스 문이 닫혀 있는 상태에 총을 냅다 갈겨버리면 배신자라고 하면서 죽여버렸지만 리마스터 이후로는 관통이 안 되는지 벌집을 만들어놔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마카로프가 조셉 앨런을 쏜 후 "This is a message"라고 할 때 앨런을 굳이 손가락으로 친절하게 가리키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앨런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쏴버려서 모르고 플레이했을 때의 충격이 배가되었던 원작과 달리, 미묘하게 뜸을 들이며 배신하려는 티를 내는 것도 쓸데없이 추가된 부분. 또한 원작에서는 앰뷸런스 탑승 이벤트 발생 이후 뒤로 도망쳐 구석에 숨어버려도 마카로프가 벽을 뚫고 앨런을 쏴버릴 수 있었는데, 리마스터에서는 앰뷸런스 앞으로 다가가 손을 잡지 않으면 일정 시간 이후 미션 실패가 뜬다. 또한 엔딩 장면에서 러시아 특수부대가 앨런의 시체를 발견한 뒤, 시체 주위에 떨어진 총을 옆으로 차버리는 모션도 생겼다. 그리고 원작에선 특수부대가 미국인임을 알고 당황한 건지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두리번거리는데, 리마스터에선 그저 생사 확인만 하고 넘어간다.[10]
- 클리프행어 미션에서 빙벽을 지나갈 때 플레이어의 발에 시선이 고정되는 구간이 생겼다.[11][12] 첫 빙벽을 오를 때, 소프가 빙벽을 오른 후 뒤따라 빙벽을 오를 때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원작에서는 중간에 소프가 시야에서 사라짐과 동시에 수m 더 위로 텔레포트시켜 앞서나가도록 스크립트되어 있어서, 빠르게 뒤따라 올라갔을 때 소프의 등반 속도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는데, 이런 부분을 완화하기 위해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눈보라가 몰아칠 때는 고글을 쓰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
제압 미션에서
로하스의 부하
파우스트와 관련된 사항이 일부 변경되었다. 우선 파우스트가 적들을 습격할 때 데저트 이글을 7발 넘게 발사하는 오류가 있었지만 리마스터에서는 두 발로 적을 없애고 적이 떨군 AK를 주워 난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고스트가 파우스트를 심문하는 장면이 자동차 배터리와 잭으로 전기 고문을 하려는 장면에서 가스 토치를 들고 고문하려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감전되어 죽느냐 구워져서 죽느냐
- 이스터에그성이 짙은 장면으로, 말벌집 미션에서 로치가 탈출하기 위해 맨손일 때 무기 둘러보기를 누르면 스스로 가위바위보를 한다...[13]
- 대탈출 미션에서 아군 장갑차의 공격을 유도하는 레이저 포인터가 총에 거치된 레이저 포인터에서 권총형 레이저 포인터를 따로 꺼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해당 물건은 'LA-16/u PEQ Hand-held Laser Marker(HLM)'라는 권총형 레이저 포인터로, ARMA 시리즈와 같은 하드코어한 현대 밀리터리물을 제외하면 AN/PEQ-1 SOFLAM에 밀려 별로 잘 등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장하는 데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해당 미션이 2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집과 집을 오가며 보병끼리 피아가 섞여 정신없이 치고받는 혼전 양상을 보이기에 소플람을 쓰는 것보다는[14] 이 HLM을 구현하는 것이 더욱 낫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실제로도 해당 장비를 사용하는 동작의 단계는 딱 3가지다. 꺼내기, 방아쇠를 당겨 레이저 조사, 다시 넣기. 더군다나 이 물건이 글록을 닮았고, 본작에서도 글록이 등장하기에 글록 스킨을 약간 개조하면 끝이어서 아예 소플람을 본작 내에 새로 구현하는 것보다 일감이 적다. 세 번째로 레이저 포인터가 없는 총기에서도 레이저가 나가는 어색함을 줄여주기도 한다. 리마스터 이전의 해당 미션에서는 SCAR-H를 들고 시작을 하는데 다른 무기를 줍거나 권총으로 바꿔들어도 레이저는 계속 총기에서 나온다. 참고로 이 레이저 포인터에도 무기 점검 모션이 있다.
- 굴라그 미션 후반부에서 굴라그가 무너지기 직전 웜이라는 대원이 로치가 쓰려졌을때 일으켜 주는 스크립트가 추가되었다.
- 자발적 의지에서 벙커에서 처음 리스폰 될 때, 출구 근처에 맨 끝 두 방이 있다. 거기서 왼쪽으로 가서 박스 뒤로 가보면, 곰돌이 인형이 총을 들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골드 스킨을 낀 데저트 이글로, 화려하니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 뜻밖의 사고(Contingency) 미션에서 등장하는 러시아 전략 원잠의 모습이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현실에 없는 가상의 잠수함이 등장하나 리마스터 버전에선 델타급 잠수함이 구현되어 있다. 오리지널에선 프라이스 대위가 뛰어내려 진입하기 때문에 잠수함 내부를 확인해 볼 수 있지만 리마스터에선 프라이스 대위가 들어가서 입구를 닫기 때문에 잠수함 내부로 들어갈 수 없다.
- 골칫거리 미션(Loose Ends)에서 로치와 고스트가 셰퍼드 장군에게 배신당해 살해당하고 DSM을 빼앗기는 부분에서 총에 맞은 로치가 숨이 완전히 끊어지기 전 셰퍼드의 손목을 붙잡고, 이를 셰퍼드가 뿌리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한 원판에서는 그림자 중대원들이 고스트의 시체에 기름을 뿌리지 않아 고스트의 생사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리마스터에서는 이 논란을 종식시키듯 그림자 중대원들이 고스트의 시체에도 기름을 뿌리는 모습이 직접 묘사된다.
- 종반전 미션 초반부에서 프라이스 일행을 막던 병력들이 아프가니스탄 반군에서 그림자 중대원으로 바뀌었다.
- 종반전 미션에서 셰퍼드가 탄 페이브 로우를 프라이스가 격추시킬 때 오리지널에선 M4A1으로 페이브 로우의 로터를 쏴서 격추했지만 리마스터에선 M4A1에 장착된 유탄발사기로 유탄을 명중시켜 격추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집채만한 헬기가 총알 몇 발 맞았다고 픽 떨어지는 건 조금 이상하다는 일부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한 듯한 변경점. 또한 헬기 격추 이후 폭포에서 추락하는 장면에서는 프라이스가 계속 보트에 타고 있지 않고 도중에 점프하여 다이빙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셰퍼드의 헬기를 추락시킨 직후 부상당한 그림자 중대원들을 처단하는 스크립트가 추가되었다. 원작에선 그냥 근접 공격 모션으로 긋는 게 끝이지만 리마스터판에선 목에 칼을 꽂는다.
-
종반전 미션 후반부 프라이스와 셰퍼드가 치고받고 싸우는 도중 원작과 달리 프라이스의 모자가 벗겨지는데, 이때 프라이스의 머리를 보면 원형탈모와 M자탈모 모두 와 있는 심각한 탈모이다.[15]
소프가 에어소프트건 탄창을 끼고 있는 건 그대로이다.
- 마지막 엔딩 부분의 테마곡의 싱크가 원작과 다르다. 원작에서는 인피니티 워드 부분이 나올 때 노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리마스터에서는 싱크가 안 맞는다.
4.3. 현지화
오리지널 모던워페어 2는 한글화가 불발되었지만 모던워페어 2의 리마스터본인 본작은 한글화를 지원하면서 무려 11년만에 한글화를 지원하게되었다. 이리되어 모던워페어 2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힘겨운 한글패치를 하지 않고도 그래픽 좋은 리마스터로 공식 한글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다만 한국어 더빙은 하지 않았는데 역시 윗 내용의 수익 문제 때문에 투자를 아낀 것으로 보인다.
5.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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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점수가 70점 초반대로 80점대 중반의 점수를 받았던 전작의 리마스터에 비해 낮다. 유저 점수는 출시 초반엔 웹진 점수보다도 높은 기현상이 발생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엇갈리는 평가가 나오면서 리뷰 수가 적은 엑스박스 원 기종을 제외하면 7점대이다.
유저들의 평가는 미묘한데,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기반으로 한 모던 워페어 리부트와 그래픽과 사운드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 2016년에 나왔던 전작의 리마스터만큼의 충격은 주지 못한다는 반응이 많다.
그래픽적 부분은 비녹스 입장에선 억울할 법도 한게, 모던 워페어 1편의 리마스터 버전은 고스트 다음가는 비판을 받은 인피니트 워페어와 같이 발매되어 본작보다 더 주목받은 반면,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는 명작의 귀환 소리를 듣고 캠페인 부분에서 상당히 호평받은 새로운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와 얼마 텀을 두지 않고 발매되어서 비교를 받아버린 것. 심지어 인피니트 워페어는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도 혹평이 자자했던 상황에 모던 워페어 1편 리마스터 버전은 콜옵 시리즈 중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줬다고 평가받은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같은 그래픽 엔진을 사용한터라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도 메인작품보다 낫다는 평가를 들었다.
여러 모션들[16]을 추가한 것까지는 좋은데, 지나치게 과장되고 어색한 부분들이 눈에 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팀 플레이어 미션에서 셰퍼드가 앨런을 부축해 주는 모션이 리마스터 후엔 과격하게 떠밀어버리는 모션으로 변경된 점이나, 고스트가 로하스의 심복을 심문하려고 할 때 전선으로 스파크를 튀기는 장면이 가스 토치를 들고 있는 장면으로 바뀌어 버린 등, 인상적이었던 몇몇 장면들이 리마스터에서는 오히려 더 별로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 장전 모션 자체는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추가된 모션들이 상당히 자연스럽고 적재적소에 포함되었던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와 달리, 추가된 모션도 묘하게 어색하고 불필요하게 바꾼 티가 역력해 비판받고 있다. 애초에 비녹스는 블랙 옵스 3 구세대기 버전을 이식하면서 최악의 모션을 보여줬던 경력이 있던 터라 괜히 실력도 없는 스튜디오가 모험을 했다고 비판받고 있다. 다만 추가된 모션이 이렇게 나쁜 것만 있는 건 절대 아니며, 훨씬 더 다채롭고 화려해진 근접 처형 모션들, 무기 각각의 개성을 잘 갖춘 총기 점검 모션들이나 로치가 셰퍼드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에서 손을 붙잡는 연출이 추가되는 등 나름 자랑할만한 디테일들도 많다.
또한 리마스터되면서 변경된 얼굴 모델링도 비판받았는데, 전작 리마스터는 딱히 얼굴 모델링에 대한 비판이 없었지만 이번 작은 기존 원작 느낌을 못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비중이 큰 셰퍼드 장군의 얼굴이 원본과 너무 달라져 히틀러 같은 인상으로 변했다던가,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사악함이 사라지고 그냥 피곤해 보이는 중년 아저씨(...)처럼 바뀌어 버렸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반면 소프나 프라이스 같은 주인공측 인물들은 원작의 외모와 크게 이질감 없이 더 좋고 디테일하게 바꾸었다는 호평도 많았고, 무엇보다 셰퍼드나 마카로프는 물론 다른 141멤버들이 리부트 시리즈에서 재등장했을 때의 외모가 훨씬 더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만큼 외모에 대한 악평은 그렇게 오래 가지 않았다.
총평은 전작 리마스터보단 충격이 덜한 아쉬운 작품쯤으로 수렴된다. 밑의 기타 항목에도 나오는것처럼 원래 계획대로 블랙옵스 4와 같이 출시되었다면, 블랙옵스 4에 대한 부정적인 평 덕에 반사이익을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꽤 잘 뽑혀 나온 모던 워페어 리부트와 같이 나오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묻혀버렸다보니 좀 아쉽게 되었다.
평가와는 별개로 흥행면에선 PS4 독점 기간인 4월 한달 동안 340만의 디지털 판매량을 보여줘 콘솔 부문 8위에 위치했으며, 다른 조사기관에서도 4월 판매량 순위에서 7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멀티없는 싱글 플레이 전용 작품인 걸 감안하면 굉장한 판매량이다.
6. 오역 목록
한국 한정으로 번역에도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였으나, 상술한 오역들은 PC버전에선 대부분 수정되었는데 PS4판과 PC판의 번역 팀이 다른 게 아닌 이상 그 한 달 사이에 모든 오역을 고쳤다. 그러니 여기에 있는 오역 목록들은 전부 과거형임을 알아두자.6.1. 수정된 오역
- 제75레인저연대를 75수색대대라고 번역해 놓았으며, 첫 튜토리얼 미션에선 "레인저가 델타나 특전단에 꿀릴 게 뭐야"란 대사에서 특전단을 쏙 빼놓고 그 자리에 레인저(...)를 집어넣으며 해석상으로나 문맥상으로나 아주 번역을 망쳐 놓았다.
- 캠페인 미션 제압 중후반 부분에서, 맥티비시 대위와 고스트의 대화에 뜬금 맥티비시 대위가 고스트에게 존댓말을 하거나 뜬금없이 고스트가 말을 놓는 등 존댓말 반말을 혼동한다.
-
임무 선택 창의 울버린 미션 설명의 번역은 스토리의 이해를 꼬이게 만드는 수준으로, 원문에선 repel ultranationalist's assault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극우파 반군을 격퇴라고 번역했다. 그냥 직역해도 "극우파" 또는 "국수주의자들의 공격을 격퇴"라는 의미가 나오는데 반군은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의문. 스토리 상, 러시아가 극우파 세력으로 기울어졌을 때, 노 러시안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러시아군이 쳐들어 온 것인데 이걸 반군이라고 완전히 오역했다. 반군이라는 단어는 러시아군이 쳐들어 온 게 아니라 미국에서 내전이 발생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가 있으므로 적절하지 못한 번역이다. 이 번역대로면, 마카로프의 노 러시안 테러를 통해 러시아의 침공을 노린 셰퍼드 장군의 노림수는 반군의 침공을 부추긴 꼴이 되어버리는 거다.(...)
예상치 못한 이득아무래도 번역하면서 repel을 rebel로도 인식한 탓에 오역을 해버리고 검수에서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
- 웰스 이병의 대사중 "아직 의식이 없습니다만, 의무병(Medic) 데려 왔습니까?"를 구급품 가지고 있냐는 대사로 바꿔 버렸다. Medic은 치료하는 병사(또는 의사)를 의미하는 명사임에도 왜 이렇게 번역했는지 알 수 없으며, 구급품의 경우는 First aid 또는 Medikit(구급상자)라고 불러야 맞는다.
6.2. 수정되지 않은 오역
- 캠페인 미션 원문 중 SECOND SUN 제목을 새로운 태양이라고 번역했다. 핵을 태양에 비유하여 나타낸 제목이기 때문에 뜻이 통한다는 점에서 완전 오역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출시 초기 지적된 모든 오역을 고친 시점에서 이 부분은 별도의 수정이 없었다.
7. 기타
- 저거넛은 등장하지 않으며, 박물관에 있던 저거넛도 러시아군 방패병으로 교체되었지만 저거넛 특유의 맷집은 그대로며 근접 공격도 없는 등 모습만 방패병이지 저거넛과 다름없다. 스펙 옵스가 없기 때문에 굳이 추가하지 않은 듯 하다.
- 엑스박스 원 유저들에 한해 선구매 패키지를 사도 모던 워페어/워존에 UDT 클래식 고스트 번들 컨텐츠가 추가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개발사에서는 이를 인지하고 수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 소니가 러시아 군인들의 부정적인 묘사를 우려하여 러시아 지역의 PS판 모던 워페어 리부트를 판매하지 않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러시아 지역의 PS판을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러시아 공항 내의 민간인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장면을 유력한 이유로 보고 있다. # 오리지널인 2009년의 모던 워페어 2도 해당 미션으로 인해 러시아 콘솔판은 전량 회수 조치되고 PC판은 이 임무 자체가 삭제되었다.
- 2020년에 나왔지만 리마스터 작업 자체는 2018년 혹은 그 이전에 끝난 것으로 추측하는데, 박물관 맵에 적힌 연도나 출시 2일 전에 유출된 트레일러( 공식 채널 트레일러는 2020년으로 고쳐짐)에 적혀 있는 2018년이라는 연도 때문이다. 아마 개발을 다 해놓고 언제 출시할지 간만 보고 있다가, 2년이나 지난 뒤에 내놓은 모양인데 2018년이면 마침 캠페인도 없는 블랙 옵스 4가 나온 해라 같이 내놓을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블랙 옵스 4에서 클래식 프라이스 팩을 모던 워페어 리부트 예약 구매시 증정한 것을 보면, 원래는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 예약 구매 보상으로 풀려 했던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가능한데 아마 1편의 리마스터 판매 방식 때문에 큰 비판을 들어서 사린 것으로 보인다.
- 많은 유저들이 멀티플레이가 리마스터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물론 모던 워페어 리부트와 인원수가 갈릴 수도 있다는 염려도 주요한 이유 중 하나인데, 또 다른 루머에 따르면 "이미 멀티플레이 개발은 끝났지만 플레이어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원작의 멀티플레이가 워낙 인기가 많긴 했지만 밸런스가 완전히 망가진 상태여서, 만약 멀티플레이까지 리마스터한다면 비녹스가 이를 어느 정도 조정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유저들이 좋아할지 알 수 없어서, 많은 것을 바꾸었지만 아마 바뀐 버전은 유저들이 알던 그 모던 워페어 2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멀티플레이 리마스터는 언제 발매될지 기약도 없는 상태이다.
-
기다리다 못한 유저들이 모여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의 모드 툴로 캠페인 리마스터의 에셋을 가져와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작 중이다. 제작자 트위터를 통해 개발 진척도를 알 수 있다.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블랙 옵스 3의 모드 툴로 구현한 버전은 개발 중단되었다. 일부 유저들에 한해 개발 중단된 버전을 플레이한 영상이 몇몇 존재하긴 한다. 이 모드의 개발자들도 개발에 쓰인 애셋이 꽤나 버리기 아까웠는지 Paint Ops (페인트 옵스)라는 이름으로 총기들 모델링과 일부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의 애셋을 이용하여 페인트볼 건으로 멀티플레이 모드를 플레이 한다는 설정의 모드가 공개된 상태이다.
- 위의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H2M이라는 이름으로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의 멀티플레이를 기반으로 2 리마스터의 요소들을 혼합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유저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었는데, 마침내 2024년 8월에 완성되어 공개되었다. 이 영향으로 H2M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1~2편 리마스터 모두 나온지 꽤 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스팀 인기 순위권을 찍는 기염을 토했으나, 정작 액티비전 측에서 공개 며칠 후인 모드 출시일 당일에 정지 및 게시중단 명령을 때려버려 개발을 강제중단시키는 바람에 순식간에 유저들의 기대가 식어버리고 말았다. [18]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2~3 당시 인피니티 워드에서 커뮤니티 매니저로 일했던 개발자 로버트 보울링[19]은 이 소식에 대해 '많은 인피니티 워드 개발자들이 모더 출신이며, 과거의 콜옵은 모더 친화적인 구조을 취했다. 모드를 억압하려 들지 말고 그들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액티비전을 비판하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개발진 중 한 명이 파일을 유출시켜 놓았고, 1, 2편 리마스터의 해적판을 가지고도 H2M을 실행할 수 있도록 코드가 바뀌어서 토렌트가 절찬리에 배포되는 중이다.
* 이후 2023년 10월에 본 게임의 멀티 플레이가 나온다는 루머가 다시 등장했다. 참고로 모던 워페어 리부트1, 콜드 워, 뱅가드가 스팀으로 진출되어 판매하기 시작했을 당시에도 혼자 제외됐으나, 만약에 멀티 플레이가 나오면 본 게임도 스팀으로 진출될 가능성이 있다.
- PC판에서는 도전과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스팀 독점으로 출시된 원작 이후로 빠짐없이 PC판에서도 도전과제를 지원했고, 배틀넷으로 옮겨온 블랙옵스4와 모던워페어 리부트 역시 지원했는데, 본작에서는 삭제된 것을 보면 여전히 형편없는 배틀넷의 현실을 볼 수 있다. 두 작품은 게임 내에서도 자체적으로 도전과제를 지원했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본작은 모던 워페어 1 리마스터처럼 게임 내부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고 플랫폼의 도전과제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배틀넷은 플랫폼 도전과제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
PC판에
또?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동기화를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 즉 한번 게임을 지우거나 다른 곳에 설치하면 캠페인 진행도와 인텔 수집률이 리셋되고 전부 다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것이다.
- 일본어 더빙판의 No Russian에서 노 러시안을 '죽여라, 러시아인이다(殺せ、ロシア人だ)'라고 오역한 것도 '명심해, 러시아어 쓰지마(いいか、ロシア語は使うな)'로 수정되었다.
- 리마스터 PC판 출시 이후 메모리 부족 오류로 용량이 남는데도 설치를 못하는 버그가 있었고 5월 6일 업데이트로 패치 공지가 나왔다.
- 원작에서는 맵 곳곳에 있던 인텔을 수집해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이번 리마스터에서는 원작에는 없던 치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적들의 머리를 죄다 파인애플로 바꿔줘서 헤드샷 할 때마다 파인애플이 상큼하게 터져나가거나, 아예 적들의 모습이 전부 투명해져서 총만 필드에서 이리저리 떠다닌다든지, 아니면 플레이어의 섬광탄이 전부 축구공으로 변해서 던질 때마다 직격당한 적들이 저 멀리 날아가거나 하는 등 모던 워페어 1편마냥 약을 빤 치트들이 꽤 많다. 자세한 치트 내용이나 인텔 위치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노 러시안 임무에서는 이 치트들을 사용할 수 없다.
-
군사 정보 치트를 27개 모으면 모든 적을
셰퍼드로 바꿔주는 치트가 해금된다. 박물관 AI가 적용되는지 적군 전부가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는등 상당히 저돌적으로 변한다. (추가로 드랍된 44구경 매그넘 사용가능은 덤.) 장군짬 쳐먹고 밥먹듯이 CQB만 했는지 전원 FAI/AK 유탄 같은 고화력 소총으로 무장하고 섬광/수류탄/유탄을 사정없이 갈겨댄다. 최종장 등장하는 그림자 중대보다 훨씬더 전투력이 강하다.
파일 제목의 상태가?
- 2021년 유저가 만든 모딩 툴인 H2-Mod가 개발되었다. NPC 스폰과 같은 치트성 모드나, 리마스터판에서 구현되지 못한 스펙 옵스 미션과 본편에서 모드로 구현되었던 서바이벌 모드를 즐길 수 있다.
- 2023년 3월 9일 이후로 리부트작, 콜드 워, 뱅가드를 포함한 모든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스팀에 출시 되었지만 본작과 블랙 옵스 4만 유일하게 스팀에 출시되지 않았다.[20]
[1]
PlayStation 4 Pro 대응.
[2]
Xbox One X 대응.
[3]
블랙 옵스 4,
모던 워페어 리부트,
워존과 다르게 배틀넷에 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한국어 더빙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월드 워 2 이후로 3년 만에 한국어 더빙을 하지 않은 작품이다. 아마도 국내 유통을 맡은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멀티를 지원하지 않기에 수익이 많지 않을 것이라 판단해 성우들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리마스터 게임인 만큼 원판의 음성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하는 쪽으로 가면서 더빙을 진행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4]
폭력성, 언어의 부적절성,
범죄.
#
[5]
1편 리마스터는
스팀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21]에서 출시되었지만 2편 리마스터는 배틀넷에서 출시되었다.
[6]
4월 1일에는 34,500원이었으나 오류였으며, 그 다음날인 4월 2일 가격이 인하되었다. 기존 구입 유저는 차액이 자동 환불된다.
[7]
한화 약 10만원에 달하는 정신나간 가격으로, 당연히 이 가격에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제작진이 정식 출시 이전 임의로 달아놓은 가격이다.
[8]
참고로 엑스박스 원, PC판 출시일 기준으로 20달러는 한화로 약 2만 4천원 정도다.
[9]
자세히 보면 쓰러지기 전까지 모던워페어3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하던 것처럼 안간힘을 다해 총 몇 발을 쏘고 있는데, 당연히 한 발도 안 맞는다.
[10]
다 똑같이 생긴 서양인에 옷도 마카로프 일당과 같은 양복일 텐데 겉모습만 보고 미국인인 걸 알아보는 건 무리수이기 때문에 이렇게 바뀐 것으로 보인다. 시신을 확보하여 신원을 조사한 결과 미국인임이 밝혀진 것으로 변경한 듯하다.
[11]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블랙 옵스 3 이전까지 플레이어의 발을 구현해 두지 않았다. 때문에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도 발을 볼 수가 없었고, 앞서 서술한 클리프행어 미션처럼 발 밑을 자주 보게 되는 챕터의 경우 몸이 둥둥 떠 있는 듯한 어색함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단 블랙 옵스에서 창문을 깨고 침투하는 장면 등 일부 컷신에서는 이전 작에서도 발을 잠깐 볼 수 있었다.
[12]
그런데 특이하게도 월드워2 때부터는 싱글플레이 한정으로 발을 볼 수가 없다...
[13]
결과가 랜덤하지는 않고 왼손으로 보, 오른손으로 가위를 내서 오른손이 이긴다(?)게다가 오른손의 가위가 왼손의 보를 자르는 모션도 깨알같이 들어있다...
[14]
소플람이 얼마나 사용하는 데에 번거로운지는
메달 오브 아너(2010)을 참조바람.
[15]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에서도 화물선 임무를 할때 프라이스의 원형탈모를 확인할 수 있다.
[16]
폴리 하사의 지시에 따라 탁자 위
M4A1을 드는 앨런, 리틀 버드에 탑승한 로치에게
M14 EBR을 건네는 소프 등
[17]
Send whatever you got! BROKEN ARROW, BROKEN ARROW!
[18]
액티비전은 과거에도 팬들이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에셋으로 개발한 SM2의 출시 및 개발을 강제중단시켜버린 적이 있었다. 그나마 SM2는 완전한 독립실행 타이틀로 따로 출시하려 한 걸 막은 거다보니 기존 콜오브듀티 작품들의 판매량에의 악영향이 우려된다던가, 저작권 문제가 있다던가하는 나름의 정당성은 있었으나 H2M은 엄연히 기존작들이 있어야 실행되는
MOD였고 액티비전 또한 H2M 출시 직후 1~2 리마스터 판매량의 증가로 이익을 봤을 게 뻔함에도 무턱대고 그냥 정지명령을 때려버리는 건 액티비전다운 횡포라며 비난하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19]
2012년에 인피니티 워드에서 퇴사하였다. 현재는 2021년에 자신이 세운 새로운 제작사 Midnight Society 소속으로, 제작사의 공동 창립자는
슬레지해머 게임즈 출신이자 현재는 게임 스트리머 'Dr Disrespect'로 더 유명한 Guy Beahm이다. 여담이지만 보울링은 이미 이보다 몇 년 전인
워존 퍼시픽 당시 출시된 스킨이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를 표절한 것 같다는 의혹을 보고는 액티비전을 비판하는 반응을 남긴 적이 있다.
[20]
이는
액티비전의 결정인듯한데 이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와는 달리 멀티가 없는 오직 싱글플레이게임으로만 출이된데다가 가격 또한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스팀으로 출시해도 수익적으로 큰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