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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문제점 중 게임 구동 및 메커니즘 관련 문제점을 모아놓은 문서.2. 프로그램 오류 및 버그
게임 시작을 누르면 실행 자체가 안되는 버그를 겪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 또한 전작들의 고질적이고 악질적인 문제점이었던 키씹 현상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게 드리프트로 넘어오면서, 잠깐 동안 씹히는 걸 넘어서 한번 안 눌리기 시작하면 1.5초, 심지어는 그 이상의 시간동안 어떤 키도 입력이 안 된다. 또한 달리다가 전진키를 정상적으로 누르고 있음에도 전진이 캔슬되는 버그 또한 존재해 순위가 확 처지거나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외에도 파티 플레이에서 파티원 및 플레이어의 카트바디 스티커나 리버리 도색 등이 제대로 보이지 않거나 갱신되지 않는 버그[1], 숏커팅[2] 드리프트를 할 때 기존 카트1 커맨드[3]대로 하면 간헐적으로 드리프트가 끊기지 않고 질질 끌리는 버그, 드리프트 시 드리프트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반대로 홱 돌아버리는 등 그야말로 제멋대로인 판정, 해괴한 몸싸움 판정, 순간이동하는 다른 플레이어들[4], 여전히 존재하는 거부존 등 수많은 버그가 존재한다.
이후 시즌 2 패치 이후 물리엔진이 변경되어, 끌기 후 드리프트 버튼을 입력하면 핸들이 잠기는 현상, 점프 드리프트시 드리프트가 씹히는 현상[5], 숏커팅 및 숏 드리프트가 지나치게 끌리는 현상이 일부 개선됐다. 파티시 발생하던 리버리 버그 또한 고쳐졌다.
이후 이 문단에 나와있는 드리프트 끌림 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패치를 진행했다가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2024년 6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점이며, 게임에서 리버리가 적용이 안 되는 문제와 풍선으로 인한 강화 적용까지 안 켜지고 3, 2, 1 신호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게임 중간에 강화 적용이 켜지거나 리버리가 돌아오는 문제도 상당히 많으며, 이 과정에서 2~3초간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 오류도 있다. 그 외에도 자잘한 프레임 드랍이나 키보드 입력을 게임 자체가 0.5초 늦게 반응하는 등 심각한 문제는 계속 일어나는 중.
더 심각한 것은 패스가 리뉴얼되거나 바뀔 때마다 렉이 더 심해진다. 그래서 자잘한 패치로 인한 딜레이와 구동성 하락과 게임성이 바닥을 친다.
3. 글로벌 서버로 인한 핑 이슈
이 문제의 극치를 보여준 영상[6] |
Dear, 카트라이더 방송에서 개발진은 핑 문제는 없을 것이라 단언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크로스 플랫폼의 지연율은 당연히 극복하지 못했고, 더 심각한 건 글로벌 서버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핑 문제가 발생한다. 출시 직후이기 때문에 더더욱 체감이 크게 되는 것일수도 있겠으나, 원작에서 소위 '핑 맞았다'고 표현하는 유령 현상이 종종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의 조종제어나 사고가 발생하는 일명 갓겜현상도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 듯. 그러나 조재윤 디렉터는 핑 문제를 환경설정 탓으로 돌리고 있고 환경설정에서 회선 품질을 최적으로 하면 핑 문제가 해결된다는 식으로만 답변하고 있다. 다만 회선 품질을 최적으로 했던 유저들이 다반사였으며, 최적으로 설정 하더라도 빈도가 줄어들 뿐이지 핑이 심할 때는 최적으로 바꾼게 무색하게 핑이 여전히 심하다.
정규시즌에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계속해서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스피드전의 경우 드래프트를 받아 앞 레이서를 추월해야 하는데, 핑이 안좋은 유저는 따라가도 드래프트 발동이 어렵고, 핑에 의한 삽과 몸싸움으로 순위가 내려가기 쉽기 때문에 핑에 따른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심한 경우 부스터 발동도 되지 않거나 아예 불법 프로그램 사용 의심 판정을 받아 팅겨버리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매칭이 되고도 게임 내로 진입하지 않고 로비에 덩그러니 남겨지는 경우도 잊을만 하면 발생해 완전히 게임 내로 진입해 로딩 그래프가 나오는 것까지 봐야 안심할 수 있는 것은 덤. 더욱이 그랑프리에서도 이런 식으로 팅기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 리타이어 처리로 그대로 점수가 까인다.
특히 이 문제는 아이템전에서 훨씬 더 심각한데 상대방이 공격을 하면 뒤쪽 슬릇에 있는 실드를 쓰려고 슬릇을 체인저한 다음 아이템 사용 키를 눌렀는데 쉴드가 사용되지 않고 앞쪽에 있었던 아이템이 사용되면 플레이어는 그 공격을 고스란히 받게 되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된다. 더구나 골인을 앞에 둔 상황에서 1등으로 골라인을 넘은 플레이어는 네트워크 지연 때문에 골인 판정이 나오지 않고 계속 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사람이 1등 판정이 나오게 돼서 원래 1등이었어야 할 플레이어는 억울하게 승리를 뺏기게 되는 것이다. 안 그래도 현재 아이템전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은 상황에서 네트워크 지연으로 인한 원활한 플레이까지 안 되면 당연히 아이템전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밖에 없게 된다.
3.1. 시즌 3 이후
그러나 이 비판을 역전시킨 어떤 패치노트가 있었으니, 바로 유저 1400명 밴에 관련된 패치였다. 비정상적 행위로 의심되는 플레이어 약 1400명을 밴했더니 놀랍게도 핑 관련 문제가 사라졌다는 것. 물론 완벽하게 없어진 건 아니지만, 눈에 띄게 문제점이 사라지자 VPN으로 악의적으로 덜덜이를 이용한 강력한 몸싸움을 사용하던 유저들로 인해 서버가 이상해졌고, 이를 제재함으로서 핑 문제가 많이 사라졌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실제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이너 갤러리에 가보면 핑 문제가 상당히 개선됐다는 의견이 대다수고 한 미국인 스트리머 역시 핑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7]즉 조재윤 디렉터가 계속해서 주장하던 서버 관련 문제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라는 발언이 단순히 현실을 부정하는 무능한 디렉터의 똥고집이 아니라 사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VPN을 사용한 유저들 때문에 핑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도 운영진에 책임이 있는데, VPN 사용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인지하지도 못하고 프리시즌 시작 첫날부터 시즌2 중반까지 방치해서 그사이에 수많은 유저들이 핑 문제로 떠난 이후에야 조치를 했기 때문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게다가 VPN 사용 유저들을 밴한 이후에도 완전히 핑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다. 위의 영상만 봐도 VPN 사용 유저 없이 선수들끼리 연방을 하는데 핑 문제가 발생한 것을 보면 모든 핑문제가 VPN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후 시즌3 업데이트 직전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현지에 인력을 파견보내서 네트워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1 #2 또한 대만 등 일부 지역은 아직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현지에 인력을 추가로 파견보냈다고 밝혔다.
크로스플랫폼인 게임이지만, 플랫폼이 서로 다른 유저끼리 분할을 시켜놓는 옵션이나 타 게임처럼 채널로 서버를 나눠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안 같은 것도 하나도 되지 않은 상태라 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타 플랫폼 또는 타국 유저를 욕하는 사례도 많다. 아예 글로벌 서버와 한국 서버 또는 아시아 서버처럼 분리해서 하는 의견도 있다.[8] 그러나 이 의견이나 개발 자체를 안 하는 것인지, 심하면 넥슨의 역량 부족 문제만 더 드러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는 악평이 쏟아지는 중.
2023년 12월 기준, 해당 문제는 상당히 개선되어 북미-남미-아시아 세 권역이 같이 플레이해도 할 만한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한국-대만, 한국-한국 등 가까이있는 권역임에도 모두가 빨간 핑이 나타나면서 렉이 걸리는 이상한 현상이 새로 생겼다.
4. 물리 엔진 오류
테스트를 거쳐 초기보다는 충돌 판정 및 효과가 개선됐지만, 정식 출시가 돼서도 플레이어끼리 충돌하면 비정상적으로 튕겨 나가거나, 그와 반대로 충돌 판정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핑 이슈와도 연관되어 문제가 일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충돌 시 충돌된 플레이어가 잠깐 화면에서 사라지기도 한다.엔진 자체도 언리얼 엔진이 무거운 엔진인데 엔진 오류 등 엔진에 대한 이해도가 니트로나 넥슨 어느 측이든건간에 너무 낮다는 것도 문제다.
RISE 업데이트 이후 몸싸움이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비정상적인 몸싸움이 일어난다. 몸이 심하게 튕기는 게 그 증상 중 하나다.
이뿐만 아니라, 아직도 매우 미끌미끌거리는 이질적인 주행감과, 드리프트시 끊기지 않고 질질 끌리는 심각한 버그도 그대로 남아있다. 이에 대해 서재우 디렉터는 형독 합방에서 언리얼 엔진의 한계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 맥시멈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냉정하게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을 보면,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오류라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5. 해킹 프로그램 대응 문제
지난 두 번의 CBT에서 한 테스터가 스피드핵을 만들고 사용된 정황이 발견되어 논란이 됐는데, 프리시즌 출시 이후에도 스피드핵이 그대로 발견됐다. 심지어는 그 스피드핵을 운영진들 상대로 조롱이라도 하는듯이 조재윤 디렉터가 진행하던 공식 방송에서 대놓고 사용하는 유저 또한 있었다.[9][10] 조재윤 디렉터는 방송에서 이런 핵 유저들은 당연히 제재를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러한 핵 문제는 1차 CBT 때 부터 계속 터졌던 문제였던 만큼 후속 조치가 아닌 사전에 막는 작업은 아직도 되지 않은 게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보인다. 심지어 단순 스핵만으로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겹치기 / 강제드랍 / 부정출발 등의 온갖 기능이 들어있는 종합 핵이 뚫리는 미친 상황이 벌어졌다.정규 시즌 이후에도 이는 달라진 점이 없어서 아이템 그랑프리 상위권은 핵을 사용하는 유저가 차지하고 있고, 타임어택에서는 중국인들이 해당 사태를 조롱하는 닉네임을 만들어 순위권을 가득 채운 촌극까지 발생하고 있다.
유저들의 대규모 이탈로 인해 핵쟁이들 또한 게임을 접으면서 해결되었지만(?) RISE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과 함께 핵쟁이들 또한 재등장하였다.
6. 불친절한 UI/UX(잔존 문제점)
- 인게임 문제점
- 아이템을 얻었을 때 알림으로 해당 옵션에 빨간 느낌표를 띄우는데 카트바디든 캐릭터든 파츠든 업적이든 이모티콘이든 다 빨간 느낌표를 띄우고 세세한 부분을 선택해서 없애지 않는 이상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해당 표식이 불편한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점이 있다.[11]
- 시즌 4 패치에 인게임 HUD가 수정되었는데, 개선은커녕 플레이어 순위 표시 삭제[12], 전체적인 오프셋 감소[13] 등 오히려 퇴보해버린 것. 웃긴 건, 2차 CBT 당시 니트로 스튜디오 당사가 직접 분석해 적용한 UI였으면서 넓은 시야 확보와 중복된 내용이라는 명분으로 불필요한 업데이트를 해버린 것. 레이싱 게임 개발사가 레이싱 게임 장르에서 '플레이어 순위'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모른다는 것도 꽤나 심각한 문제다.[14]
-
모바일 리플레이에서 보이는 화면. 보면 알겠지만 방향키와 아이템 창, 부스터 게이지 바에 인게임 내에서 쓰이는 UI를 그대로 가져왔다. 차체 방향 전환 버튼을 그대로 카메라 줌아웃 버튼으로 쓴다는 이상한 발상을 하는 것도 문제이고, 실질적으로 줌아웃에 최적화된 버튼이 아니여서 시인성과 조작감에서 불편함이 느껴진다.[15] 그 외에 게이지 바와 드래프트 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문제도 있다.
- 메뉴에 들어가서 환경설정 등 원하는 설정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선택 표시가 파란색에 가려져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파란색 표시가 원하는 설정을 가르키는 의미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파랑·회색 계열이라는 무채색에 가려져서 원하는 설정을 제대로 찾을 수 없는 해괴한 상황이 벌어진다.
- 아웃게임 문제점
- 차고에서 카트바디나 캐릭터를 선택할 때 검색 기능이 존재하지 않고, 세로 스크롤 휠도 너무 얇아서 이에 대해 차질이 생기는 편이다.
- 캐릭터 코스튬을 설정할 때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는 코스튬을 볼 수 없으며, 반드시 해당 캐릭터로 바꿔야 코스튬을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빨간 느낌표도 무조건 해당 캐릭터로 바꿔야 없어진다.
- 대체로 단축키가 상식을 벗어난 듯한 배치로 비판받는데, 뒤로가기라는 개념이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키 배치가 정말 이상하게 되어있다. 단순히 편의성을 위해 배치했다고도 생각이 되지 않고 기능의 뜻을 떠올리기도 힘들어서 규칙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후 시즌 5에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 차고의 캐릭터 선택 화면은 개선되었으나, 차고 외 화면[16]에서의 캐릭터 선택 화면은 프리시즌의 불편한 UI가 나오게 되어 통일성은 떨어짐과 동시에 해당 UI의 불편함을 느낀다는 문제점이 잔존한다.
- 다른 문제점에 비해 별 중요하지 않은 요소이기는 하지만, 공방에 들어온 이후 캐릭터 이모션을 원하는 대로 따로 설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게임 플레이에 조금 미미한 점도 있다. 원하는 이모션을 일일이 설정하면서 공방에 들어오기에는 귀찮은 요소가 있다보니 시상식에서도 기본 설정값 이모션인 이겼다/슬프다 모션을 취하는 캐릭터를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착용했던 캐릭터를 다른 캐릭터로 바뀌었다가 다시 원래 캐릭터를 착용했을 경우 이모션이나 코스튬 등이 기본 설정값인 기본 캐릭터나 이겼다/슬프다 이모션으로 초기화되는 점도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7. 리플레이 기능의 문제
리버스의 비판 영상 |
단순 기능상 문제로 따지면 리플레이에서는 단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그랑프리, 무한 부스터전, 커스텀 게임만 저장이 가능하며 모드 연구소, 타임어택은 리플레이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는데다가 각각 고작 10경기 밖에 보관을 하지 못한다는 점도 존재한다. [17] 게다가 시즌이 끝나면 보관함에 있는 리플레이조차 전부 다 초기화 시켜버린다. [18]
오류 문제로 넘어가면 더 심각한 것이, 화면에서 분명 해당 레이서가 먼저 완주를 했음에도 실제 완주 순서와 다르게 순위가 집계되거나, 아예 인게임과 다른 상황이 연출되는 모습도 보이고있다.
또한 확인된 현상에 따르면 프레임 드랍 문제, 리플레이 조작 중 트랙 기믹에 문제가 생기거나 저장에 문제가 생기는 등 적지 않은 버그들이 일어나고 있다. [19]
부실한 리플레이 기능으로 생긴 가장 큰 문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 제작자가 거의 멸종되어 버렸다는 점이다.[20] 원작 카트라이더는 다양하면서도 쉽게 숙지할 수 있는 리플레이 기능 덕분에 초보 유저들도 영상을 제작하기에 편했고, 부스터를 쓰고 있거나 벽에 충돌한 상황 등을 일시정지하고 시점을 바꿔서 촬영할 수 있어서 썸네일로 쓰기에도 좋았다. 또한 리그 경기의 리플레이를 게임 내에서 재생할 수 있거나, 삭제되어 플레이할 수 없는 카트바디 주행 기록을 다시 열람하거나 삭제된 트랙을 리플레이에서 다시 달려볼 수 있는 등 다양한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 과거 카트라이더의 인지도를 높인 영상 매체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리플레이 기능으로 제작한 타임어택 영상들이다. 일반 유저들은 상상하기 힘든 실력의 주행 영상에 다양한 시각 효과, 신나는 Bgm 등이 어우러져서 시선을 잡아끌었으며, 영상 매체가 발달하기 시작한 2010년대부터 섭종 직전인 2023년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진 카트라이더의 단골 인기 콘텐츠였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위와 같은 영상 제작은 어려우며, 그에 따라 영상을 제작하던 크리에이터들도 사라졌다. 리플레이 기능이 심각하게 열화된 상태로 나와서 영상을 제작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들 모두 지금의 카트라이더에 실망하여 다른 게임으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현생에 집중하기 위해 떠나버렸다.
[1]
도색이나 스티커의 경우 경기 도중에는 보이는데 시상식 때에는 보이지 않거나 반대로 경기 때 안 보이고 시상식 때 보이는 등 그야말로 제멋대로이다.
[2]
뉴커팅
[3]
새롭게 추가된 숏커팅 커맨드에서는 해당 버그가 없고, 공식적으로도 새롭게 추가된 커맨드로 사용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4]
스피드핵 문제와는 별개로, 뒤에 있던 플레이어가 갑자기 옆으로 나타나거나 아니면 갑자기 뒤로 빠진다. 누가 봐도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헤매는 경우도 있다. 연습 모드로 AI들과 플레이할 때에는 이러한 현상이 없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있을 때에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크로스 플랫폼의 인식 차이나 네트워크 회선별 전송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전작들에서는 전혀 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 다른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직접 플레이하는 상황에서도 카트가 갑자기 빨라지거나 화면이 끊기다가 아예 엉뚱한 곳에 있는 등 회선 문제로 보이는 버그가 속출하고 있다.
[5]
해당 현상은
원작에서도 몇 년간 문제되던 현상인데,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이식되어 비판받았다.
[6]
이태경 선수가 연방 중 겪은 일이며, 시간과 핑, 순위까지 레이싱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 3개 모두가 엉망인 상태이다. 더 나아가, 영상의 플레이어들은 글로벌도 아닌 국내 선수들만 있던 커스텀 게임이었기에 더더욱 심각한 문제.
[7]
다만, 아시아권이나 해저 케이블로 연결된 미국정도만 해당되는 내용이지, 유럽이나 남미 등의 국가끼리 매칭되면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해저 케이블을 설치하는 게 아닌 이상 해당 국가끼리의 매칭시 핑 개선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8]
예시로 스타크래프트의 서버 운영이 유사하다.
[9]
물론 그것을 보고 있던 조재윤 디렉터와 운영진들은
실시간으로 제재를 먹였다.
[10]
조재윤 디렉터 왈, "ID 또 파면
또 찾아서 제재하는 거고. 안되면 다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막을 계획이다."
[11]
보통 게임들에서 이런 알림 표시를 세세한 부분까지 눌러야만 사라지지 않게 하고 해당 부분의 범주를 보여주는 기능만 건드려도 해당 부분의 느낌표가 사라지도록 하게 만드는 편이다.
[12]
기존 좌측 상단에 뜨던 (현재 내 순위)/(게임 내 플레이어 수) 표시. 게임 내 모든 인원 목록 왼쪽에 있던 순위는 그대로 존재한다.
[13]
게임 내 UI가 중앙에 가까운 정도가 감소되었다는 뜻.
[14]
일각에서는
리그를 위해 이러한 패치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보인다. 비판이 많았던 아웃게임 UX가 아니라 굳이 인게임 HUD를 건드린 것도 리그에선 인게임 화면만 송출되는 것과 오프셋 감소 또한 리그에서 더 넓은 시야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견도 보이는 중. 그러나 그런 추측에도 리그 옵저버 화면만 건드리면 될 것을 왜 유저 HUD까지 건드렸냐는 의견도 있다.
[15]
차라리 줌아웃 기능에서 웹사이트나 사진처럼 손가락을 오므려서 조절을 하게 할 수 있게 하면 직관성 면에서는 더욱 좋았을 것이다.
[16]
커스텀 게임의 아이템 설정 버튼 등.
[17]
PC의 경우 유저가 직접 리플레이 파일을 옮기거나 콘솔의 경우 자체 세이브 백업 기능을 이용하는 편법을 통해 10경기 이상 저장할 수 있으나 모바일은 보관함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방법이 없다.
[18]
시즌 이전에 백업한 리플레이를 강제로 넣더라도 리플레이 파일을 불러올 때 자동으로 삭제시켜버리며 읽기 전용을 걸어도 삭제만 안될 뿐 불러오지 못한다.
[19]
사실 리플레이 기능 자체가 크로스플랫폼 게임들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편일 정도이고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게임도 기능이 부족하고 부분적으로만 구현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이례적으로 리플레이 기능을 원작과 가깝게 원활하게 구현한 편이긴 하지만 이런 점은 UI 문제와 함께 비판을 받을만한 부분이다.
[20]
이를 지적하기 위해서인지 리버스의 비판 영상 제목도 '리플레이, 영상제작의 종말'이며, 영상 설명에는 과거엔 카트라이더로 영상을 제작하며 관련된 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들 모두가
카트라이더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