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내야수 최주환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동성고등학교 시절 우승복이 많았다. 1학년이던 2003년에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9로 패색이 짙었으나 연투로 지친 김수화를 서서히 무너뜨리며 순천효천고를 결승전에서 제압했다. 2학년이던 2004년에는 동향 라이벌 광주일고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승리를 거뒀다. 3학년이던 2005년에는 동기생 에이스 한기주가 뜻밖의 부상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신일고 타선을 2학년 양현종이 잘 막아내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최주환의 동기생은 한기주, 1년 선배는 이원석, 2년 선배는 김주형과 임창민, 1년 후배는 양현종이 있다.청소년 대표에 뽑히는 등 괜찮은 실력으로 보여준 내야수였다. 특히 타격 실력은 고등학교 때부터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명 순위는 크게 밀렸는데[1] 이유는 불안한 수비와 빠르지 않은 주루 등등.[2]
3. 두산 베어스
"모든 것이 나 혼자 한다고 해서 이뤄질 수 없는 것들이다."
[2017 KS 티저] 내일, 드디어 내일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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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주환 응원가 |
3.1. 2006 시즌
어쨌든 낮은 라운드에 지명을 받고, 2006년 입단했다. 그리고 최주환 역시 2군 무대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낮은 라운드 지명이 틀린 것임을 보여주면서 두산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다만 1군 무대에서는 생각보다 기회를 못 얻었는데, 이유는 다소 불안한 수비력. 몇 차례 1군 무대에 올라왔지만, 타격은 그래도 그럭저럭 봐줄 만했지만 수비력에서 약점을 드러내면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애당초 두산의 내야진이 도저히 뚫기 힘들 정도로 탄탄한지라 자리도 없었다. [3]
3.2. 2007 시즌
3경기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3.3. 2008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데뷔 첫 안타, 장타, 득점, 타점을 모두 만들어내는 등 15타수 4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3.4. 2009 시즌
9경기 10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결국 2010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하면서 군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게 되었다.
3.5. 상무 피닉스 야구단
그런데 상무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아니 그냥 도약한 수준이 아니라, 2010년 같이 상무에서 뛰던 김재환과 함께 당시 기준으로 역대 퓨쳐스리그 타점 1, 2위를 쓸어담으면서 2군 무대를 거의 두들겨 패고 다녔다.애당초 좋은 평가를 받았던 타격이 더 강해졌는데, 2010년 퓨처스리그 북부리그에서 타율, 출루율, 장타율, 안타, 홈런, 득점까지 타격 6관왕에 오르는 등 퓨쳐스에서 이대호 놀이를 하고 있었다. 참고로 당해 최주환이 타이틀을 놓쳤던 타점 1위는 상무 김재환, 도루 1위는 경찰 허경민이었다.[4]
3.6. 2012 시즌
개막과 함께 팀에 복귀했는데, 개막 엔트리에는 들었지만, 아쉽게도 4월 중순부터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그래도 실력은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1군 무대에 다시 합류가 가능한 선수다.일단 6월 14일, 롯데 원정경기에서 선발 3루수 1번타자로 출전, 2회 진명호로부터 시즌 첫 홈런, 아니 생애 첫 1군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으며, 8회말 호수비로 팀의 8:7 승리에 일조했다. 그리고 5일 뒤인 6월 1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결승타를 뽑아내며, 수훈선수가 되었다.
이원석의 부진으로 인해 선발 3루수, 1번타자로 자주 나왔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대타, 2차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였으나 3, 4차전에서는 출장하지 못했다. 최주환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4타수 무안타, 타율, 장타율, 출루율 0을 기록했다.
3.7. 2013 시즌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 3차전에서는 대타, 4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7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3년 한국시리즈 출전 명단에서는 제외되었고, 결국 최주환은 2013 포스트시즌에서 9타수 1안타 1타점, 타율&장타율&출루율 .111을 기록했다.
3.8. 2014 시즌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4월 중 콜업, 대타 또는 대주자로 자주 출장하고 있다.7월 현재에는 오재원의 컨디션이 저하됨에 따라 선발 2루수로도 자주 출장하는 중.
3.9.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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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끝내기 쓰리런 홈런을 날린 직후 |
4월 1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5-4로 뒤져 있는 9회 말 투아웃 볼카운트 2-0에서 3구를 받아쳐 극적인 끝내기 스리런을 때리며 이 날 경기의 히어로가 되었다. 두산의 시즌 첫 끝내기 승리.
이 경기의 극적인 활약 이후 잭 루츠의 부진과 겹쳐서 3루 자리에 주전을 차지...하는 줄 알았으나 선발로 나올 때마다 수비와 타격 모두 삽질만 반복하며 결국 주전자리가 허경민한테 넘어갔다. 이때 많은 팬들이 ' 왜 기회를 대놓고 차려줘도 주워먹질 못하니'하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대타 위주로 나오다 9월 2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데뷔 첫 3번 타자로 나와 맹타를 휘둘렀다. 1회 초부터 선발 니퍼트가 최형우와 박석민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2실점하며 2-0으로 뒤져있었는데, 1회 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윤성환의 공을 잡아당겨 3점 홈런을 때려 바로 역전시켰다. 그리고 3회 말 1사 1,3루에서 중전 적시타, 5회 말에는 무사 2루에서 박근홍으로부터 투런 홈런, 7회 말 무사 1,3루에서 1타점 희생 플라이, 8회 말에는 2사 1루에서 1타점 3루타를 기록하고 다음 김현수의 타석에서 나온 폭투에 득점까지 했다. 이 날 최주환의 기록은 4타수 4안타(2홈런) 8타점 4득점 그야말로 열나게 밥상 차린 테이블 세터[5]를 화끈하게 쓸어담는 인생경기를 펼친 셈. 하이라이트 팀의 14점 중 8점을 혼자 책임졌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승선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 연장 10회 대타 2루타로 박건우의 끝내기의 발판을 놓았고, 4차전 1014 대첩에서도 3안타 맹타로 활약하며 대역전극의 숨은 공신이 되었다. 다만 플레이오프와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별 활약은 없었다. 어쨌든 팀의 우승으로 반지 획득에 성공.
3.10. 2016 시즌
개막전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4월 20일 수원 kt전에서 4-4 동점 상황인 6회 초에 대타로 나와 경기를 뒤집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6] 이 홈런은 그대로 결승타가 되었으며, 바로 전 회 민병헌의 동점 스리런과 최주환의 역전 홈런을 기폭제로 두산은 7회에만 대거 6득점을 뽑아내며 13-4로 승리했다.
5월 15일 고척 넥센전에서 3-3 동점 상황인 8회 초 2사 1, 2루 상황, 또 다시 대타로 나와 발목까지 떨어지는 공을 기술적으로 받아쳐 역전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요즘은 8월 3일 기준 타율 2할 5푼대다. 정수빈과 같이 극도의 부진 중.
8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1회 말에 무사 1, 2루 상황에서 송광민이 친 2루 땅볼을 잡지 못해 순식간에 1:0에 무사 1, 3루를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이 타구가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병살도 노릴 수 있었다. 다행히 선발 허준혁이 삼진과 병살을 유도하면서 더 이상의 추가실점은 없었지만 점수를 더 많이 줄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만약 경기에서 패배했다면 까임 대상 제 1호. 이후 김태형이 한 타석을 더 주면서 만회를 해보라 했지만 아웃되면서 류지혁과 교체됐다.
8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초 대타로 출장해 끈질긴 12구 승부 끝에 담장을 넘길 뻔한 2루타를 쳤고 이후 대주자 정수빈과 교체됐다. 이 2루타는 팀의 7⅓이닝 노히트를 깨는 안타였다. 이것을 빌미로 오재원의 결승 적시타, 김재환의 3점 홈런, 그리고 정수빈의 3점 홈런까지 터지며 9:0으로 승리했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해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3.11.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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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플레이오프/2017년|{{{#fff 플레이오프}}}]] 2차전, 팀이 6: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단숨에 뒤집는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낸 후 |
자세한 내용은 최주환/선수 경력/2017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12.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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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시리즈|{{{#fff 한국시리즈}}}]] 2차전 분위기를 가져오는 투런포를 날린 후 |
자세한 내용은 최주환/선수 경력/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13.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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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최주환/선수 경력/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14.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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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플레이오프/2020년|{{{#fff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소형준|소형준]]을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낸 직후 |
자세한 내용은 최주환/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15. FA
2020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했다. 좋은 공격력,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허경민과 오재일 다음으로 좋은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두산에는 오재원이 있고 허경민과 오재일을 잡아야 하는 입장인지라 최주환까지 돈을 쏟아부을 여유가 없어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에이전트 측에서 "풀타임 2루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을 원한다"라는 사실상 오재원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두산 잔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10][11][12]그리고 FA 협상 기간 동안 SK 와이번스와 링크가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오죽하면 기사에 대놓고 SK랑 협상하고 있다는 기사가 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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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그가 SK로 가게 된 결정적 이유는 최근 결혼한 아내가 인천의 직장을 다니고 있었으며[14] 민경삼 SK 사장까지 직접 나서 최주환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면서 절실한 진심을 전한 것이 마음이 움직였다고 하였다.[15]
등번호는 두산 시절과 똑같은 53번을 받았다. 원래는 고종욱의 번호였으나 고종욱이 먼저 등번호 변경 의사를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최주환에게 넘어갔다.
보상선수로는 내야수 지명 소식이 들리더니, 최종적으로 강승호가 지명되었다.[16][17]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최주환 마킹 유니폼이 400장이나 팔렸다고 한다. SK 팬들이 얼마나 최주환을 원했고, 필요로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18]
하지만 이 유니폼을 입고 뛰는 일은 없었다. SK가 신세계로 인수되었기 때문에 SSG 유니폼으로 바꿔 입고 뛰게 되었다.[19]
4. SSG 랜더스
4.1.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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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최주환/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2.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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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최주환/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하지만 8월 중순부터 점점 페이스를 올려가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 9월 이후엔 완벽하게 부활을 알렸다. 그리고 팀이 우승하면서 최주환 개인적으로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우승반지를 하나 더 얻는데 성공했다.
4.3.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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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최주환/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5.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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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로 키움으로 이적했다.[20] |
5.1.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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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최주환/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6. 국가대표 경력
6.1. 2020 도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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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선발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도루 | 삼진 | 4구 |
3 | 0 | 3 | 1 | 0 | 0 | 0 | 0 | 0 | 0.333 | 0.333 | 0.333 | 0.667 | 0 | 0 | 0 |
SSG 선수단 중 유일하게 선발되었고, 최주환의 커리어 첫 국대 승선이다. 등번호는 53번을 그대로 사용한다.[21]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평가전에서 6회말 첫 타석에서 3점 홈런을 때려버렸다.
그러나 LG와의 평가전에서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우려를 낳았다. 김경문은 최주환을 대타 요원으로 선출한 것이라고 밝힌 적 있다. 그러나 박민우의 이탈과 함께 내야수를 선발하지 않으면서 김혜성과 2루수를 봐야 되는 입장이 되어버렸는데, 4월 말부터 그의 발목을 잡은 햄스트링 부상의 재발은 굉장히 위험해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문 감독이 예선 라운드인 이스라엘전과 미국전에 전혀 출장시켜주지 않아서, 이럴 거면 최주환은 왜 데려간 것이냐며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SBS 정우영 캐스터마저도 최주환을 써보라고 호소할 정도였다. 정우영 캐스터의 트윗
본선 1라운드인 도미니카 공화국전에서도까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자, 야구 팬들은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에 또 한번 폭발했다. 결국 9회말에서야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했고, 대주자로 김혜성과 교체되었다. 이후 이 안타가 4-3 대역전의 발판이 되었다.
그러나 2라운드 첫 경기와 준결승 1차전 모두 황재균이 2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최주환은 대타로 역할이 고정되었다. 준결승 1차전에선 대타로 나와 땅볼로 물러났다.
동메달 결정전에선 9회 무사 2, 3루의 찬스에서 뜬공으로 물러났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은 발생하지 않은 채 경기가 끝났고, 결국 동메달을 도미니카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최주환 선발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선수 본인에 대한 여론은 우호적인데 부상 이후 하락세였던 데다 리그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이 다시 도지는 조짐이 보였는데도 교체 없이 그대로 데려갔고, 결국 올림픽 시점에서는 수비를 볼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대타로 역할이 제한되었다. 이때문에 전문 2루수가 대주자 및 대수비 롤을 맡아줘야 할 김혜성밖에 없어 평생동안 2루 한 번 안본 황재균이 주전 2루를 보는 촌극마저 벌어졌다. 도미니카전 9회 대타로 나와서 역전의 선봉장이 되는 내야안타를 쳐서 까방권을 얻긴 했지만 그 이후에는 찬스 때마다 범타로 물러났고, 부상 문제로 진작 교체해야 할 선수를 데려갔다가 엔트리 운용을 다 꼬아버린 스태프진에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7.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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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의 KBO 수상 경력 | |
2015 | 한국시리즈 우승 |
2016 | 한국시리즈 우승 |
2017 | 드림 올스타(베스트12) |
2018 | 드림 올스타(베스트12) |
2019 | 한국시리즈 우승 |
2022 | 한국시리즈 우승 |
8.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최주환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06 | 두산 | 4 | 3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00 | .000 | .000 | .000 | - | -0.07 |
2007 | 3 | 3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000 | .000 | .000 | - | -0.07 | |
2008 | 16 | 16 | 4 | 2 | 1 | 0 | 3 | 6 | 0 | 1 | 4 | .267 | .313 | .533 | .846 | 128.6 | 0.14 | |
2009 | 9 | 11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00 | .091 | .000 | 0.091 | -91.7 | -0.20 | |
2010 | 군 복무( 상무 야구단) | |||||||||||||||||
2011 | ||||||||||||||||||
2012 | 81 | 238 | 57 | 11 | 2 | 2 | 29 | 22 | 4 | 18 | 23 | .271 | .336 | .371 | .708 | 102.3 | 1.33 | |
2013 | 47 | 100 | 27 | 5 | 1 | 2 | 12 | 10 | 1 | 8 | 9 | .297 | .350 | .440 | .790 | 113.3 | 0.71 | |
2014 | 82 | 211 | 53 | 14 | 0 | 4 | 38 | 31 | 1 | 14 | 25 | .280 | .333 | .418 | .751 | 89.3 | 0.80 | |
2015 | 100 | 270 | 67 | 16 | 2 | 5 | 34 | 32 | 0 | 25 | 34 | .282 | .356 | .429 | .784 | 104.7 | 1.25 | |
2016 | 85 | 182 | 45 | 11 | 0 | 2 | 21 | 22 | 0 | 12 | 19 | .281 | .339 | .388 | .726 | 80.9 | 0.16 | |
2017 | 129 | 452 | 120 | 16 | 6 | 7 | 65 | 57 | 3 | 38 | 58 | .301 | .370 | .424 | .794 | 108.7 | 2.35 | |
2018 | 138 | 590 | 173 |
39 (3위) |
6 (3위) |
26 | 87 | 108 | 1 | 51 | 89 | .333 | .397 | .582 | .979 | 148.6 | 4.66 | |
2019 | 87 | 325 | 79 | 13 | 0 | 4 | 27 | 47 | 0 | 28 | 35 | .277 | .332 | .365 | .697 | 95.2 | 0.75 | |
2020 | 140 | 574 | 156 | 29 | 4 | 16 | 63 | 88 | 2 | 48 | 66 | .306 | .366 | .473 | .838 | 123.6 | 4.00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1 | SSG | 116 | 470 | 104 | 16 | 0 | 18 | 50 | 67 | 2 | 53 | 84 | .256 | .353 | .429 | .782 | 111.2 | 2.36 |
2022 | 97 | 333 | 63 | 14 | 2 | 9 | 36 | 41 | 0 | 29 | 55 | .211 | .288 | .362 | .651 | 79.1 | 0.52 | |
2023 | 134 | 478 | 100 | 24 | 0 | 20 | 48 | 63 | 0 | 43 | 94 | .235 | .310 | .432 | .742 | 101.4 | 1.62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4 | 키움 | 130 | 544 | 124 | 23 | 1 | 13 | 49 | 84 | 0 | 47 | 92 | .257 | .325 | .390 | .715 | 86.1 | 0.97 |
KBO 통산 (18시즌) |
1398 | 4800 | 1172 | 233 | 25 | 128 | 678 | 562 | 14 | 415 | 691 | .276 | .345 | .433 | .778 | 105.3 | 19.39 |
[1]
같은 해 신인 2차 지명을 받은 동갑내기 친구
김성현이 3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고 본인은 6라운드에서 뽑혔다는 사실에 살짝 낙심하며 "나도 성현이만큼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2]
훗날 두산 스카우트들과 만난 최주환이 후순위 지명의 배경을 묻자 "방망이는 잘 치는데 다른 것이 떨어진다"고 답했다고 한다. 더구나 스카우트들이 최주환의 매끄럽지 못한 수비 장면을 보며 "쟤 돌글러브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3]
당시 두산 주전 내야진은
김동주,
손시헌,
고영민,
최준석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도배되어 있었다.
[4]
심지어 김재환은 당해 홈런 2위 안타 3위 장타율 4위 득점 5위, 허경민은 당해 안타 2위 득점 2위였다. 외에도 2010년 퓨처스리그 개인기록 순위권을 보면 당시 두산 소속이었던
이두환이나
윤석민도 포진해있으니 두산이 다 해먹는 수준.
[5]
이 날 1번 타자였던
정수빈은 4타수 3안타 1볼넷 4득점, 2번 타자였던
박건우는 5타수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8타점 기록에 화끈한 어시스트를 해줬다. 한 마디로 둘은 이 날 나갔다 하면 다 들어왔다는 뜻이다.
[6]
이 때 해설이 압권이다. "안타 치라고 내보냈더니 홈런을 쳐버렸어요."
[7]
최주환은 주전이 딱이다
[8]
수상은
이대호에 밀려 실패하였다.
[9]
네이버스포츠 기준
[10]
실제로 최주환은 성적에 비해 출장 빈도가 너무 적었다. 특히 2019 시즌에는 오재원이 부진했는데도 교체투입되기 일쑤. 심지어 2020 시즌에는 트레이드 썰까지 돌기도 했던 등 두산에서 푸대접을 받았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11]
원래 3루수로 삼성 라이온즈에 영입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최주환이 원하는 포지션이 2루수임이 밝혀지며 영입 대상에서 배제되었다.
[12]
두산이 삼성과의 오재일 영입전에 참가했던 것과
허경민,
정수빈에게 두산이 안겨준 금액을 생각하면 두산이 최주환을 우선 순위로 여겼더라면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두산은 앞서 서술한 것과 같이 두산은 주요 FA 중 최주환을 허경민, 오재일, 정수빈 다음으로 여겼고, 실제로 적극적으로 협상도 하지 않은 후 2루수였던 최주환을 그렇게 그냥 떠나보냈다. 두산은 2021년부터 최주환의 빈 자리를
안재석,
강승호,
박계범을 현란하게 로테이션으로 돌리면서 2루수 자리를 보강하는 중이며, 이는 최주환이 먹튀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며 잡지 않은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13]
계약금 12억 원, 총연봉 26억 원, 옵션 4억 원
[14]
수도권 연고팀을 원한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15]
메뉴에 크림새우가 있었고, 굉장히 맛있었다는 말이 있었다.
[16]
보상선수 후보로
강승호가 지명되기 전까지는
오태곤,
최준우 등이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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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이 2023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키움으로 떠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SK가 최주환을 영입한 것은 실패, 두산이 최주환을 잡지 않은 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 되었다. SSG는 3년간 고작 4.5의 sWAR*을 쌓은 수비범위 좁은 2루수를 4년 40억에 계약한 셈이 되어 큰 손해를 봤고, 오히려 두산이 보상선수로 데려온
강승호가 3년간 4.9의 sWAR*을 쌓으며 최주환보다 근소하게 더 나은 활약을 했으며, 노쇠화된 내야진의 세대교체 차원에서 20대 중후반의 2루수를 몇년 간 적절하게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18]
실제로 지난해 SK는
김성현 때문에 매우 고생하고 있었다.
[19]
19년 전
해태 타이거즈와 신인 계약을 했지만 팀이
기아로 인수되면서 해태 유니폼을 한번도 입지 못한 고향선배
김진우와 비슷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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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오석주, 오른쪽이
조성훈. 함께 2차 드래프트로 키움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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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속팀에서 같은 번호를 사용하는
김민우는 53번 대신 55번을 사용했다. 이는
한화 이글스의
강재민의 등번호인데 강재민이 자신의 번호를 달아주면 안 되냐고 농담 삼아 얘기했다가 진짜로 달고 가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