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2:20:39

진해선

진해탄약고선에서 넘어옴
진해선
鎭海線 | Jinhae Line
파일:진해선.png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노선번호 30701
노선명 경전선 진해선 (慶全線 鎭海線)
종류 지선철도, 일반철도
영업거리 21.2㎞
궤간 1435㎜
역수 7
기점 창원역
종점 통해역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창원역)[1]
신호장비 ATS-S1
선로 수 1( 창원역 통해역)
개업일 1926년 11월 11일
운영노선 화물열차[2]
수소 열차[3]

1. 개요2. 역사3. 진해 군항제4. 지선철도
4.1. 사비선4.2. 행암선
5. 진해신항선6. 기타7. 역 목록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역 진해구 통해역을 잇는 총연장 21.2km의 단선 철도로, 1926년 11월에 개통되었다.

명목상 종점은 통해역이지만 통해역은 대한민국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영내에 위치한 군수물품 운송역이라서 군 전세 열차만 가끔 운행되었으며 그마저도 오래 전 운행이 중단되었다. 군사시설이라 민간인들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종점은 진해역.

현재 정규 여객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4] 단, 화물열차 운행 및 군용화물 수송은 신창원역 진해역을 중심으로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2. 역사

원래 여객 수요가 많았던 노선이었으나 창원시가 계획도시로 지정되면서 도시계획에 따라 1981년 10월 5일에 신창원역(구 용원역)↔ 성주사역 구간이 이설되었다. 말이 이설이지 사실상 공단지역으로 쫓겨난 셈으로, 이 때부터 여객 수요가 내리막을 걷기 시작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이미 통일호( CDC 디젤동차)가 마산-통해 2왕복 운행하는 수준으로 쪼그라들어버린 상태였다. 결국 한국철도공사는 없다시피한 단거리 통근 수요를 포기하고 대신 동대구역, 밀양역 KTX 환승열차로 정책을 바꿔 2006년 11월 1일부터 통근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고 대신 대구역[5] 진해역을 왕복하는 새마을호가 1일 왕복 2회 운행했다. 덕분에 진해선은 전국 유일의 새마을호 전용선이 되었다. 열악했던 진해지역의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받았다.[6] KTX와의 연계가 목적이라서 그런지, 이 열차와 KTX와는 동대구역이나 밀양역에서 환승 가능하도록 시간표를 짜 놨다. 무궁화호가 아닌 새마을호를 투입한 이유는 전차대가 없는 진해역의 특성상 동차로 운행해야 하는데 운행 개시 시점에는 무궁화호 동차의 여유분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게 대박을 치면서 결국 2007년 6월부터는 8왕복(편도 4회) 체제가 되었다.


2010년에 마산역까지 KTX가 개통된 이후 새마을호마저도 수요에 큰 타격을 입고, 결국 2012년 11월 1일을 기해 새마을호 운행이 모두 중단되고 마산-진해간 RDC 무궁화호로 돌아왔다. 무궁화호 정기편 최초의 시내열차(...)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이 있다. 마찬가지로 KTX 환승수요를 노릴 참이었는지 무려 6왕복+1편도로 총 13회의 운행을 선보였지만... 얼마 못가 2013년 7월 15일부터 2왕복(...)으로 줄어들어 버렸다. 사유는 알다시피 역시 '수요 저조'. 진해 군항제와 해군을 제외하면 수요? 그런거 없었다. 그렇게 창원시 공기수송 열차로 전락하여 결국 2015년부터는 2왕복으로 운행하던 무궁화호 RDC마저 중단되어 진해선의 상시여객열차는 전멸하였다.[7]

사실 진해선 전철화 떡밥이 나오기는 한다. 특히 부전-마산 광역전철의 지선 계획이라는 이름으로. 근래에는 창원 도시철도 계획과 NC 다이노스 진해 신구장 교통문제가 서로 빗나가면서 대안으로 갑자기 올라오기도 하였다. 새로운 진해선을 녹산까지 건설할 것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만약 복선전철로 짓는다면 부산신항선과 연결하여 가덕공항으로 보내 공항철도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2021년 1월 26일, 창원시가 새로 추진할 창원 도시철도 노선 중 창원 도시철도 2호선을 진해선을 활용하여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는 기존선 활용으로 약 200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예정대로 지어진다면, 진해선은 전철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복선으로 할지는 불명이지만 만약 복선으로 건설된다면 국가철도와 연결되는 관계로 좌측통행으로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

3. 진해 군항제

파일:attachment/Jinhae_206.jpg
이렇듯 여객 영업과는 인연이 없는 노선이지만, 봄철이 되어 진해 군항제가 개최되면 상황이 정반대가 된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관광열차, 전세열차가 진해선을 타고 진해역으로 몰려오는데다, 마산-진해간 셔틀열차까지 추가로 운행된다.[8] 덕분에 진해역 구내는 열차들로 빼곡히 들어차고,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열차 안을 꽉 메운 관광객들이 승강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진다.[9]

또한 경화역에 벚꽃을 심어놓아, 이 때만 되면 관광객들이 선로를 무단점거하면서 사진을 찍는 현상도 벌어진다. 원래대로라면 철도안전법에 의거 처벌대상이 되긴 하지만… 이 잣대를 들이대다가 관광수입을 날리는 짓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묵인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권장하는데, 군항제 시기에 출입은 불가능하지만 RDC 동차나 객차형 무궁화호를 사진촬영용으로 역 구내에 주차시켜 놓기도 한다. 영업운전 당시엔 역무원이 차량 진입시 형광봉으로 일시 대피시키기도 하는 둥, 상당한 수입이 들어온다. 또한 이 구간에서 모든 열차가 서행운전한다. 동영상1 동영상2[10] PMC의 주기적과 관제기적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귀한 영상

이것도 모자라서 2009년에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아예 경화역에 판을 차렸다. 셔틀열차를 경화역에 정차시키고 대매소로 운영되었던 가건물도 개수하여 승차권을 발권하고, 천막으로 된 임시 매점까지 운영하고 안전요원까지 배치하는 등 본격적으로 나갔다. 이 행동은 한국철도공사 본사가 아예 인천공항철도의 임시역인 용유역을 이용해서 관광사업을 돌리기 전이었기 때문에 꽤나 충격과 공포의 수준.

아쉽게도 2010년은 천안함 피격 사건의 여파로 행사가 축소되었고, 2011년에는 열차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셔틀열차 자체가 운행되지 않아 경화역에 열차가 정차한 것은 2009년이 유일하다.

그러나 진해구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창원중앙역이 준공됨으로써 진해구 주민들은 서울행 KTX를 이용하기 위해 창원중앙역을 이용하고 있다.

2012년 11월 개편에서 새마을호의 운행이 종료되고 종전의 마산역- 창원역- 신창원역- 진해역간 시내 셔틀 열차식으로 변경되었다. CDC 디젤동차 RDC로 바뀌었다는 점과 운행 편수가 늘고 정차역이 줄었다는 점만 빼면 2006년 11월 이전으로 돌아간 셈.

그 덕분에 개편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2013년 진해군항제때는 특유의 기간 한정 답이 없는 시내교통을 대체하는 셔틀열차로서 그대로 대성황을 이루며 활약했지만, 6왕복+1편도(총 13편)의 열차가 붐볐던 시기 이때가 유일했다. 이걸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도 읽은 모양인지, 결국 얼마못가 같은 해 7월 15일부터 2006년 이전처럼 정규편성이 2왕복으로 확 줄여버렸음에도 이후 맞이하는 2014년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엔 이 기간에 한정해 도로 6왕복으로 부활하게 되었다.[11] 심지어 축제가 절정을 이룬 4월 6일 일요일 17:12발 열차는 무려 객차 하중 초과 자리가 있는데 타지를 못하고 매진크리... 이러한 흐름으로 봐서는 당분간 평시 2왕복 체제, 축제기간 6왕복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2월 1일부터 정기여객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자연스레 여객 노선은 축제기간에만 운행하게 되었다. 2015년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에는 4왕복 체제로 운행을 한다. 문제는 정규 여객 폐지를 고려하지 않은 채 2014년 임시열차 4왕복을 그대로 복사-붙여넣기해서 주말 위주로 매진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12]

그런데 2016년에는 임시 여객열차조차도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경화역에 포토존 용으로 열차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실제로 실현되어 진해 군항제 행사기간 내내 RDC 경화역 본선에 떡하니 전시되었다. 2017년 군항제에도 임시열차를 운행하지 않고 7181호 기관차[13]+새마을호 객차 1량 조성으로 경화역 본선에 전시되었다. 이후 2018년부터는 무궁화호 객차를 전시했다가 그 마저도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시하지 않는다.

4. 지선철도

4.1. 사비선

진해역에서 창원쪽으로 바라보았을때 진해건널목을 지나 우측으로 분기되는 낡은 선로가 하나 있는데, 바로 사비선(四肥線)이다. 1966년 9월 16일 준공되었으며, 1999년까지 가동했던 제4비료공장(진해화학[14])으로 화학물질과 각종 비료를 실어나르던 선로였다.

폐석고가 적체된 양이 많아 비료 공장 철거 이후에도 2008년까지 폐석고 가공공장(서흥, 고명물산)에서 화학(정제)석고 반출을 위해 가끔 화물열차가 다녔다.[15]

2009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폐석고 가공 업체(고명물산)가 폐업절차를 밟으면서 화물열차를 사용하는 업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이에따라 선로 유지비를 지불할 수 있는 업체가 남아있지 않게되면서, 자연스럽게 폐선수순을 밟게되었다.

현재 한화공장 내부~비료공장 간의 선로는 모두 걷혔으나, 진해역에서 행암선 분기 지점 철길은 여전히 행암선을 지나는 화물열차들을 위해 여전히 사용 중이다. 진해신항선이 개통되면 폐선될 예정이다.

행암선의 열차들은 이 사비선 구간은 진해 시내를 지나 진해역까지 가게되며, 특히 태백동과 경화동 일대를 지날때는 마을 건물사이를 바로 가로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언덕이 많아 특대형기관차가 이끄는 장대열차가 마을을 지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몇 남지 않은 구간이다. 길이는 약 6.38km. #

풍호동 우성아파트 밑의 길에 있는 선로가 사비선이다.[16]

4.2. 행암선

한화 진해공장 내에서 사비선과 분기되어 비료공장을 비껴가 남쪽 부두로 연결되는 선로가 있는데, 바로 행암선이다. 노선의 종점은 군사지역이고, 간간히 행암선에 군수물자를 싣고 군사지역으로 들어가는 화물열차가 운행한다.

특이점은 운행이 드문 지선 치고 특대가 다닌다는 점. 보조기관차 운용으로 인해 기관차가 앞뒤로 붙기는 하나, 최근에 4400호대 입환기가 보기로 붙거나 특대 단기로 운행이 들어가기도 했다. 2018년도에 딱 2번, 7600호대가 운행한 적이 있다.행암선의 모습이 궁금하면 이곳으로.

군사보호구역 인근에는 행암동 선착장이 있기 때문에 은근히 관광객이 찾아온다. 간혹 관광하러 왔다가 운좋게 열차를 보고가는 일반인들도 있다.

5. 진해신항선

2020년 2월 4일, 창원시가 기존 진해선을 활용한 진해신항선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진해신항선 문서 참고.

6. 기타

2013년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진해선에 운행하는 정기열차 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단위: 회/일, 작성기준: 편도, 주중)
2013년 진해선 운행구간별 열차운행빈도
운행구간 선로용량 일반여객 컨테이너 일반화물 운행총계
창원 - 진해 34 2 4 8 14

이 노선의 역 중 하나가 신창원역인데, 신+창원+역이기에 희대의 탈주범 신창원하고는 전혀 상관없다. 이 역의 용도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작된 물품(군수물자, 차량)이나 철도차량[17] 등을 갑종출고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일부 선로가 전철화 되어 있기도 하다.[18]

나는 꼼수다 봉주 4회에서 김어준 총수의 출신지가 드러났는데 이 과정에서 이 철도가 없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19]를 듣고 격분해 버렸다.

철도와는 반대로 서울행 시외버스 노선은 나날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09년 3월 25일자로 서울~진해 직행 노선이 신설된 이후, 2014년 5월 15일에는 용원까지 연장되었다. 서울~진해 직행노선중 1일 3회를 연장한 것인데, 남아있는 진해발착 편도 급기야는 같은 해 12월 3일부터 모두 용원발착으로 돌리면서 서울-용원을 왕복 12회 전 편이 운행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진해 주민들은 진해가 아닌 창원터미널 혹은 마산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터미널 자체가 진해 구시가지 지역 끝에 있을 뿐더러,(해군사관학교 바로 앞에 있다) 이 지역은 인구가 많지 않고 진해의 인구 대부분은 창원의 베드타운인 신시가지 지역(석동,자은동,풍호동 등)인데, 이 지역은 원래 논밭이었다가 아파트 등이 세워지면서 창원의 베드타운이 되었는데, 거리상으로 이 지역에서 창원이나 마산터미널로 기는 것이 진해터미널로 가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리고 기다리는 시간도 적기 때문이다.

창원시에서 성주사역~진해역 구간에 트램 운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 즉 기존노선에 여객용 중간역들을 추가하여 도시철도 형태로 멈춰버린 진해선 운행을 부활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7. 역 목록

<rowcolor=#fff> 일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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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여객, 화물 취급
K KTX 필수정차 k KTX 선택정차
R SRT 필수정차 r SRT 선택정차
iC ITX-청춘 필수정차 ic ITX-청춘 선택정차
iM ITX-마음 필수정차 im ITX-마음 선택정차
iS ITX-새마을/진입 시 새마을호 필수정차 is ITX-새마을/진입 시 새마을호 선택정차
S ITX-새마을 진입불가구간 새마을호 필수정차 s ITX-새마을 진입불가구간 새마을호 선택정차
M 무궁화호/ 누리로 필수정차 m 무궁화호/ 누리로 선택정차
X 동해산타열차 정차 V V-train 정차
N S-train 정차 G G-train 정차
A A-train 정차
T 광역철도 급행 정차 t 광역철도 정차
H 화물취급 여객/화물 미취급
<rowcolor=#fff> 역 등급
관리역
보통역 운전간이역
배치간이역 무배치간이역
임시승강장 을종위탁발매소
신호장 신호소 }}}}}}}}}

※ 관할 지역본부
 ¶ 부산경남본부: 전구간
  • 2010년 8월 27일 기준[20]
역명 ARS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창 원 昌 原 057 kRiSM 경전선
덕산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4.8 신창원 新昌原 465 H
9.2 남창원 南昌原 466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12.8 성주사 聖住寺 467
16.9 경 화 慶 和 46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19.5 진 해 鎭 海 140
21.2 통 해 統 海 469


[1] 현대로템에서 자체 설치한 가공전차선이다. [2] 특히 현대로템에서 생산한 여러 종류의 객차/ 화차/ 기관차/ 전동차들의 갑종철도차량 수송 때, 제일 처음 만나는 노선이다. [3] 운행 예정 [4] 진해 군항제 기간에 한해 임시열차를 대거 편성하여 운행하였지만 만성 적자로 인해 2016년부터 그마저 폐지되었다. [5] 경부고속선 대구 시내 구간 공사로 2012년 7월 25일부터 동대구역 발착으로 변경. 참고링크 [6] 이전에는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이 전무했다. 진해 시내에서 760번 좌석버스를 타고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또는 마산역을 사용했다. 진해~서울 직행 시외버스가 개통한건 2009년 3월 시점. [7] 진해역이 있는 진해구 구시가지에서 마산역으로 가는 수요는 예나 지금이나 배차간격이 짧은 창원 버스 760(구 302)번 노선의 독차지다. 근데 이젠 버스도 공기수송에 시달린다. 거기다 운행하던 시간도 난감했다. 마산에서 출발하는게 오전 6시 35분, 오후 6시 35분, 진해에서는 오전 7시 25분, 오후 7시 25분. [8] 2007년까지는 CDC로 운행하다가 2008년부터 RDC 투입. 이게 RDC의 데뷔무대였다. 군항제 종료와 동시에 대구-마산간 무궁화호로 재배치되어 현재에 이른다. [9] 군항제 때는 진해 주변의 도로가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철도 이용률도 대단히 높은 편이다. 전성기 때의 혼잡율은 서울의 웬만한 축제와도 비교 가능. [10] 25km/h로 운행하며, 경화역에 정차 후 출발하는 경우도 있어 지연시간 최소 10분은 생각해야 한다. [11]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진해군항제 축제기간 하루 셔틀열차 12회 운행 [12] 이때 신창원역은 정차하지 않았다. [13] 수출용 기관차. [14] 한국종합화학공업과 미국 걸프 사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던 공장으로, 1987년 한일합섬그룹에 매각되었다가 1998년 한일합섬그룹의 부도로 문을 닫았다. [15] 진해화학 터에 폐석고 장기 방치 [16] 충장로를 크게 가로지르며 행암 방면으로 사라지는 그 선로이다. [17] 특히 이 방면에선 이렇다 할 경쟁사가 국내에 없다보니 (정확히는 한국철도공사가 압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18] 다만 한국철도공사가 직접 전철화한건 아니고 로템에서 자사 생산 차량 시운전용으로 전철화시켰다. 고로 목적지까지 거리상으로나 안전상으로 자력으로 회송이 불가능 하며, 부산까지도 화물로 취급하여 갑종회송처리 한다. [19] 실제로는 한국의 대부분의 철도차량을 책임지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이 페업하거나 이전하지 않는 한 완전 폐선은 어렵다. 정말 이런다면 이건 한국철도공사가 그냥 자폭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확률은 아까 말한 어렵다 수준을 넘어서 아예 그럴 가능성이 없다로 보면 된다. 다만 신창원역 이후 구간은 폐선시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20]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0-5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