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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장진호 / 长津湖 / The Battle at Lake Changjin |
|
|
|
<colbgcolor=#625238><colcolor=white> 장르 | |
감독 | |
각본 |
란샤오롱, 황젠신
|
제작 | |
출연 | |
촬영 |
Pan Luo, Peter Pau
|
음악 |
Elliot Leung
|
촬영 기간 | |
제작사 |
Shanghai Film Group
Huaxia Film Distribution August First Film Studio 北京博纳影业集团有限公司 |
수입사 |
CMC Pictures
|
배급사 |
알리바바 픽처스
CMC Pictures |
개봉일 | |
화면비 |
2.35:1
|
상영 시간 |
178분
|
제작비 |
2억
미국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
북미 박스오피스 |
$342,411 (최종)
|
중국 박스오피스 |
$899,400,000 (
최종)
|
상영 등급 |
IIB MA15+ NC16 16세 미만 관람 불가 |
[clearfix]
1. 개요
The Battle at Lake Changjin(영어)長進湖(중국어)
2021년 9월 30일에 개봉한, 6.25 전쟁의 장진호 전투를 소재로 한 중국 영화이다. 천카이거, 서극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공식적으로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의 후원을 받은 # # 중국 애국주의 프로파간다 영화 #이다.
중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하여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년 후인 2022년 인기에 힘입어 속편이 제작되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출연진
- 우치엔리(伍千里) 역 - 우징
- 우완리(伍萬里) 역 - 이양첸시
- 탄지웨이 역 - 돤이훙[2]
- 메이셩 역 - 주아문[3]
- 유콩롱 역 - 리천
- 핑허 역 - 한둥쥔
- 레이쉐이셩 역 - 후쥔
- 쑹스룬 역 - 장한위[4]
- 더글러스 맥아더 역 - 제임스 필버드
- 마오쩌둥 역 - 당국강
- 마오안잉 역 - 황헌[5]
- 펑더화이 역 - 저우 샤오빈
- 덩화 역 - 린융젠
- 양건쓰 역 - 어우하오[6]
- 덩샤오핑 역 - 루치
5. 줄거리
제2차 국공내전이 끝나고 전사한 형 우바이리의 유골이 들은 유골함을 갖고 우치엔리는 부모님이 살고있는 저장성 후저우로 돌아온다. 본가로 가는 쪽배를 타고 가던 도중 악동들이 강변에 몰려들어 우치엔리가 탄 쪽배를 향해 돌을 던지는데, 사공은 돌을 던지는 아이를 향해 이름인 우완리를 외치며 아버지에게 말하겠다고 하지만 우완리는 아랑곳 않고 돌을 던진다. 이윽고 우치엔리는 나루터에 도착해 땅에 올라 우완리를 부르지만 우완리는 자신의 형인걸 몰라보고 덤벼든다. 이윽고 형인걸 알아본 우완리는 부모에게 달려가 형이 왔음을 알리지만 부모는 도착한 우치엔리가 안은 유골함을 보고 망연자실한다. 저녁시간이 되어 아버지는 우치엔리에게 군대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묻고 우치엔리는 중대장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정부가 자기들 집안에 땅을 줄거라는 소문이 돈다며 1947년 멍인[7]에서 싸웠을 때 거기에서 본 집의 이야기를 하면서 내년 봄에 돌아오면 새집을 짓자고 말한다. 저녁을 먹은 후 쉬면서 동생과 장난을 치던 우치엔리에게 9병단 사령부의 긴급 복귀 명령이 내려와 이른 아침 집을 떠나 본대로 복귀하려는데 그런 형을 따라가겠다고 우완리가 말하지만 우치엔리는 동생을 만류하고 복귀한다.시점은 바뀌어 1950년 9월 15일 대한민국 인천을 비춰주며 인천 상륙 작전 중인 미군의 함대를 보여준다. 항공모함에서 F4U 콜셰어 편대가 일제히 이륙해 압록강 서부 공업 지대를 폭격한다. 이 과정에서 미군기 편대가 국경을 넘어 보급선을 끊기 위해 중국 영토인 안퉁[8]을 공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9] 시점은 인천상륙작전 완료 후 교두보를 확보한 미군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군 원수 더글라스 맥아더, 제10군단장 에드워드 알몬드, 해병1사단장 올리버 스미스, 31연대장 앨런 맥클린의 모습을 비춰준 후 중국 수뇌부가 모인 중난하이 이년당의 모습을 비춰준다.[10]
결말에는 매복하다 동사한 중공군을[11]을 향해 사단장 올리버 스미스가 적이지만존경한다는 뜻의 경례를 하며 경의를 표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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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25% | 관객 점수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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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없음 / 5.0 | 관람객 별점 없음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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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32541><tablebordercolor=#032541><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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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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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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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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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1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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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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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0.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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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0%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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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2.2 / 10 |
이 영화가 개봉하게 된 배경에는 한창 미국-중국 무역 전쟁이 일어난 시기를 거치며 자국민들을 고양하고 미국에 대한 적대감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 있다. 따라서 상술한 바와 같이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전형적인 프로파간다 영화로,[12] 스토리상으로도 작위적인 미군 격하 및 중공군 영웅화가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열악하고 전투기 단 한대도 없었던 당시 상당히 어려웠던 중국군의 사정과 상황에 반해, 부유하고 여유있게 그려지는 미국의 사정과 상황을 대비되게 연출하여 중국이 주장하는 항미원조의 성전을 더욱 극적이고 기적적으로 보이게 연출하였다. 특히나 미군의 풍족한 식량 배급과 비교되는 중공군의 열악하다 못해 참혹한 식량 상황, 미군의 수많은 전투기 편대의 융단폭격과 엄청난 미해군 함대들에 비교되는 중공군의 초라한 도보행군은 마치 중공군이 상대조차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들 정도로 너무나 강력한, 세계 최강의 미군이라는 부분을 영화 흐름 내내 강조하고 조명한다.
이런 부분들은 영화 자체의 내용과 줄거리 자체가 대한민국에 개봉할 수도 없고 개봉하였다가는 정치권이나 보수 재향군인회 및 참전유공자 분들의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영화 장진호에 평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13]
애초에 중국은 6.25전쟁을 항미원조라 하여 조선을 도와 미국을 막은 성전에 비유한다. 마치 과거 명나라가 조선을 도와 왜군을 막은 것과 같은 이치로 보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이 군인들이 항미원조의 영웅들일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적군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영화의 평론 자체는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이다.[14]
영화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은 아니나, 이동진 평론가는 감독 천카이거에 대해 패왕별희 감독 당시에는 훌륭했지만 영화 장진호(영화)가 나온 후에는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태도를 바꿔 한심한 감독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
7.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 기준일 |
전 세계 | 2021년 9월 30일 | $902,540,935 | 2021년 12월 26일 |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북미 | 2021년 11월 19일 | $342,411 | 최종 |
중국 | 2021년 9월 30일 | $899,400,000 | 2021년 12월 12일 |
개봉 2주 만에 6억 3300만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거두며 중국 영화 역사상 최고로 흥행했는데 이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전 세계에서 거둔 4억 200만 달러를 장진호가 단 절반의 기간 내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허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게 밀려 2021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뺏겼다.
7.1. 중국
중국 역대 영화 흥행 순위 (
참조, 중국 내 기준)
|
||||
{{{#!folding [접기/펼치기] | 순위 | 영화 제목 | 제작연도 | 박스오피스 (단위: 위안) |
1위 | 장진호 | 2021년 | 57억 7,546만 위안 | |
2위 | 전랑 2 | 2017년 | 56억 8,874만 위안 | |
3위 | 안녕, 리환잉 | 2021년 | 54억 1,330만 위안 | |
4위 | 나타지마동강세 | 2019년 | 50억 3,502만 위안 | |
5위 | 유랑지구 | 2019년 | 46억 8,680만 위안 | |
6위 | 만강홍: 사라진 밀서 | 2023년 | 45억 4,568만 위안 | |
7위 | 탐정 당인 3 | 2021년 | 45억 2,154만 위안 | |
8위 | 어벤져스: 엔드게임 | 2019년 | 42억 5,038만 위안 | |
9위 | 장진호지수문교 | 2022년 | 40억 7,114만 위안 | |
10위 | 유랑지구 2 | 2023년 | 40억 2,888만 위안 |
}}} ||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속편인 2편은 9위에 올랐다. 여담으로 2편에 국제시장과 매우 비슷한 장면이 후반부에 나오는데 바로 이후에 일어난 사건인 흥남철수 장면을 다루기도 했다.
8. 기타
- 6.25 전쟁을 항미원조 전쟁이라고 부르며 자신들이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운 전쟁이라고 주장하는 중국 관점에서 표현하였기에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역사왜곡인 영화라 수입사 사장이 욕먹고 싶어서 환장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개봉할 가능성은 절대 없다.[15]
- 이 영화를 비판하는 짧은 글을 썼다는 이유로 언론인에게 징역 7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
- 이 영화를 상영한 영화관에서 난투극이 일어난 적이 있는데 미군 폭격기가 중공군을 폭격하는 장면이 나왔을 때 게임 중독자인 아이가 "더블킬 트리플킬"이라고 소리 지른 것이 발단이 되어 극단적 애국주의 민족주의자들인 소분홍들이 시비를 걸었고 이에 아이의 부모가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랬다고 항변한 것이 발단이다. 패드립까지 오고갈 정도로 난투극이 격렬해지자 영화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에까지 이르러 경비원이 오는 바람에 소분홍 몇 명은 발을 뺐으나 남아 있던 소분홍과 아이의 아빠는 싸움을 한동안 이어나갔다고 한다. # 하지만 이는 라이온킹을 상영중인 영화관에서 단순히 자리를 잘못 앉아 걸린 시비가 원인인 싸움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이 영화에 반감이 있는 대한민국 국내 커뮤니티의 선동이자 날조.
- 유튜브에 중국인으로 보이는 유저가 이 영화의 프로파간다성 장면을 실제 한국전쟁 때 있었던 일인 것 처럼 미군을 비난하는 해설과 함께 올려놓은 경우도 있다. 중국에서는 유튜브를 사용할 수가 없는데 방호벽을 뚫고 어떻게 업로드를 했는지 능력이 놀랍기는 하다.
- 한국에는 상영이 불발되었지만 내용이 궁금한 사람들이 자막을 만들어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 1부와 2부의 자막을 배포하였다.
- 엄청난 중국 흥행에 속편이 제작되었고, 1년 후인 2022년 ' 장진호지수문교'라는 이름으로 개봉했다.
- 감독 천카이거는 2023년에는 한국 전쟁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이해서 또다른 항미원조 어용영화 <지원군 : 웅병출격>을 연출한다고 발표했다. 출연진은 아들 진비우와 주일룡, 신바이칭, 장쯔이 등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런데 막상 개봉하고 나니 반응이 영 신통찮아서 흥행참패중이다. 연출은 멋있는데 내용은 장진호에서 봤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 지루하고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 #)
[1]
중국 한정.
[2]
초한전기에서
한신,
대진부에서
여불위를 연기했다.
[3]
대명풍화에서
선덕제 주첨기를 연기했다.
[4]
집결호에서 주인공 구즈디를 연기했다.
[5]
송하윤의 전 남자친구이다.
[6]
800에서 주인공 돤우를 연기했다.
[7]
산둥성 린이시의 현급 행정구역.
[8]
安東.
안동시와 철자가 같다.
[9]
이 과정에서 CG를 발로 만들었는지 못해도 500파운드 폭탄이 주변에서 착탄했음에도 멀쩡히 대피하는 중국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10]
이때 나오는 노래는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이다.
[11]
주인공이 속한 부대와 등장인물들이 아니다.
[12]
중국에서는 이런 영화를 '주선율(主旋律) 영화'라고 부른다.
[13]
차라리 같은 프로파간다물이여도 영화 건당위업과
건국대업 같은 것들은 가능하지만.
[14]
물론 영화 내에서는 직접적으로 대한민국 국군 또는 북한군이 등장하지는 않고 중국 vs 미국 의 전쟁으로 그려지지만 이 또한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일어난 전쟁이며, 자유진영에 줄을 섰던 대한민국에서 혈맹인
미국에 대항해 싸운
중국과 그리고 이것을
항미원조라고 부르는 그들의 영화를 개봉 및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 것이다.
[15]
이미 이 영화와 마찬가지로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중국 영화
1953 금성 대전투가 상당한 논란 끝에 수입사가 한국 상영을 철회한 사례가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