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타케 토시미츠

블랙잭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쿄고쿠구미 소속 야쿠자.

작중에서 최초로 등장한 쿄고쿠구미 조직원이며, 쿠레바야시 지로의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신흥종교 교주의 요짐보로 등장한다.

이후에 이쥬인의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이쥬인이 노리고 있던 악인 스즈키 카츠히코의 요짐보로 나온다.
그 후 이쥬인에게 달려들지만 오른쪽 눈[3]과 목에 수리검을 맞고 리타이어, 스즈키는 그대로 이쥬인의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

이후 쿠레바야시의 언급으로 척안의 시라타케로 활동하며 아직도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2022년 1월 20일자 영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두번이나 당했는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사이비 종교단체를 만들어 헌금으로 끌어모은 돈을 히시야마에게 자랑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이쥬인에게 당한 오른쪽눈은 안대를 하고 있다. 히시야마는, 그런 식으로 일반인을 등쳐서 돈을 편취하는 시노기라도 괜찮은 거냐면서 고개를 갸우뚱한다.

2022년 6월 4일 코토케 카부토의 영상에 등장한다. 그러나 인과응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시라타케는 쿠사카 조장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이젠 쿄고쿠구미는 자금력을 잃은 병신 조직이 될 것이 틀림없다면서, '인간의 도리에 걸맞은 시노기 따위는 시대착오적이다. 그딴 것만 하면 쿄고쿠구미는 병신 조직이 될 거다.'라면서 뼛속까지 인의가 없는 자다운 지론을 펼친다. 이제 조장이 죽었으니 다음 조장은 이가라시 부두목이 자동 승진할 테고, 그러면 조직은 끝이라면서 자신과 죽이 잘 맞는 간부 쿠와타 유지를 찾아간다. 쿠와타는 묘안이 있다면서, 아모우 조장의 부인을 암살하라고 시라타케에게 지시한다. 아모우 부인이 죽게 되면 아모우구미의 조직원들은 그 복수로 이가라시 부두목을 죽이게 될 것이고, 그러면 다음 조장 자리는 자신이 될 수 있다는 쿠와타의 계산이 깔려 있었다. 그러나 시라타케는, 그것까지 예상한 아모우 조장이 대비책으로서 부인의 호위로 붙였던 나가세 코이치에게 발각되고 그대로 목의 성대가 박살나고 남은 한쪽눈 마저 가스버너에 구워진 후, 왜 부인을 죽이려했는지에 대해 나가세가 시라타게에게 질문을 했는데 질문을 하기전에 먼저 성대가 다쳤기에 말도 못하는 상태라서 카휴라는 기침소리만 나왔기에 결국 질문을 답을 듣지 못해서 마무리로 헤드샷을 당해 사망. 주모자인 쿠와타는 진실을 안 이가라시랑 우미세 쇼고에 의해 숙청되었다.[4]

2024년 1월 22일 영상에서 쿠와타 유지와 함께 쿄고쿠구미 이름 명단에서 삭제되었는데 아모우 쿄코를 표적으로 삼는 악질적인 짓을 해서 둘 다 쌍으로 기록말살형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