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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좌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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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초3. 특징4. 논란5. 오용6. 관련 문서

1. 개요

영어: Islamo-leftism
프랑스어: Islamo(-)gauchisme
스페인어: Islamo-izquierdismo

이슬람주의 좌파의 동맹을 의미하는 단어.

퇴행적 좌파와 비슷해 보이지만 퇴행적 좌파는 좌파 자유주의자들의 이슬람, 무슬림에 대한 동정 현상을 의미할 때만 쓰인다.[1] 반면 (영미권과 정치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슬람좌파주의는 자유주의보다는 종종 사회주의와 연관된다.[2]

2002년 프랑스에서 피에르앙드레 타기에프(Pierre-André Taguieff)라는 작가가 New Judeophobia라는 저서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프랑스 혁명 이후 종교에 맞서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좌파가 세속주의를 반대하는 이슬람주의와 동맹을 맺는 현상을 설명할 때 종종 쓰이고 있다.

2. 시초

20세기 초까지 대개 좌파들은 이슬람에 비판적이었는데 이는 스탈린주의뿐만 아니라 트로츠키주의, 마르크스주의, 사회자유주의도 마찬가지였다. 서양의 제국주의는 19세기 말에 중동을 점령했지만 당시 좌파는 아랍 내셔널리즘을 응원했고 아랍인을 변호했지 이슬람, 무슬림을 변호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아랍 내셔널리즘이 쇠퇴하고 1970년대부터 이슬람주의가 성장하자 이 시기부터 이슬람-좌파 동맹의 조짐이 보였다. 아랍 내셔널리즘이 쇠퇴하고 일부는 제1세계의 동맹으로 변화하자 서양의 좌파들은 이런 모습에 실망하게 되었고 이슬람주의자들이 이 틈을 타서 반서방주의를 주장하면서 전부터 서양에 비판적이었던 좌파들에게 주목 대상이 되었다. 1979년에 반서방을 내세운 이란 혁명이 성공하면서 이슬람과 좌파의 동맹은 더욱 굳건해졌는데 대개 미국, 소련을 둘 다 반대했던 신트로츠키주의 계열에서 시작되었다.[3][4]

1991년 냉전이 종료되고 미국의 관심이 제2세계에서 중동으로 바뀌었는데 이를 비판했던 자유주의자, 사회주의자들이 미국의 정책을 옹호하는 우파들에게 이슬람, 무슬림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과 음해가 있다고 생각했다.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저서와 이슬람 황금기를 소개하는 저서들이 이 시기에 유행하면서 서양 좌파, 자유주의자들의 이슬람, 무슬림에 대한 부채와 죄책감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2001년에 발생한 9.11 테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충격적이었는데 이 때가 이슬람-좌파 동맹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기다. 9.11 테러가 발생했을 때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 무슬림에 대한 린치가 급증하였고 이 틈을 타서 신우파, 기독교 우파 이슬람 공포증을 조장하는 수사를 퍼트리고 있었다.[5] 이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이슬람, 무슬림을 동정하고 변호하는 수사가 좌파, 자유주의자 사이에서 급속도록 확산되었고 당시 이슬람주의자들의 변명도 좌파, 자유주의자에게 수용될 정도였다.

2001년에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가 미국에게 침략당했으며 그 곳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학살 사례들이 보도되면서 이에 따른 좌파의 비판과 반전운동이 거세졌는데 이 시기에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 왕정 국가들은 이슬람주의 선교와 이슬람, 무슬림을 미화하고 변호하는 수사를 퍼트리기 시작했다. 테러와의 전쟁 과정에서 확산된 이슬람혐오 분위기와 이 틈을 타서 급속도로 확산된 이슬람주의 선교가 맞물려 이슬람-좌파 동맹이 현재같은 굳건한 모습으로 되었다.

테러와의 전쟁은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슬람과 좌파의 동맹은 이슬람과 관련이 없는 흑인, 성소수자 사이에서도 지속되고 있다.[6] 이러한 모순적인 동맹 때문에 2014년에 마지드 나와즈 영미권에서 퇴행적 좌파라는 단어를 창시했을 정도고 이슬람 자유주의와 이슬람, 이슬람주의를 비판하는 세속주의가 오히려 대안 우파 취급받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3. 특징

3.1. 반서방 감정

이슬람 덕택에 서양이 암흑 시대에 벗어나 발전할 수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서양이 십자군 전쟁 시기부터 무슬림을 배신, 음해, 억압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7] 현재 이슬람 세계에서 벌어지는 명예살인, 여성할례, 여성억압, 종파갈등, 테러리즘, 종교독재 같은 사회악은 모두 서양 제국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이고 원래 이슬람은 좌파들이 추구하는 페미니즘, 성소수자 옹호, 흑인을 비롯한 타인종 옹호를 추구하고 있다는 착각이 있으며 히잡, 부르키니를 무슬림 여성들의 서양이 강요한다는 성적 대상화, 성상품화에 대한 저항으로 생각하고 이슬람 금융이 현대 자본주의보다 더 진보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란 혁명으로 건설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시절부터 여성 교육율이 높아졌고 민주주의가 실현되었다고 믿으며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옹호하고 팔레스타인을 탄압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리면 핑크워싱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아랍의 봄 당시 좌파, 자유주의자들은 당시 독재정권을 반대한 무슬림 형제단 이슬람주의 정당을 민주적이고 친여성적이라고 옹호했고 미국, 영국, 프랑스의 개입을 서양의 내정간섭이자 반민주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자유주의자부터 신트로츠키주의자들에까지 비판당하고 있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반서방 성향이 극심한 극소수 좌파 단체들은 독립 운동 단체라고 찬양했다.

이슬람주의에 세뇌당한 무슬림들은 오히려 문화상대주의를 반대하는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타칭 이슬람혐오자의 차별, 혐오, 음해 때문에 저렇게 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3.2. 반시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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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도그마라는 단어를 창시한 신우파인 마이클 프렐은 좌파가 유대인, 이스라엘을 보는 관점이 언더도그마 심리 때문에 변화했다고 주장했으며 1947년에 이스라엘에 건국되기 이전에 좌파는 유대인을 사회적 약자로 간주했지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탄압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유대인이 사회적 강자로 간주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퇴행적 좌파보다도 더 언더도그마적인 관점을 보이는데 이는 팔레스타인이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불쌍한 약소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1930년대에 팔레스타인인들도 나치의 선동 때문에 이스라엘인을 학살하는 사건이 있었고 아민 알후세이니 좌파가 가장 극혐하는 아돌프 히틀러와 협력한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시오니스트 때문이라며 반시오니즘을 넘어 반유대주의까지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정치적 올바름에 어긋나는 이슬람주의 단체인 하마스를 팔레스타인 해방 단체라고 착각하고 하마스가 승리해서 이스라엘이 사라지면 이스라엘의 유대인과 아랍인이 서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8][9] 그들은 노르만 핀켈슈타인, 아서 쾨슬러의 주장을 인용하여 아슈케나짐은 가짜 유대인이며 그들은 자신의 돈벌이와 권력을 위해 홀로코스트를 이용해 이스라엘을 건국했다고 생각하고 진짜 유대인인 세파르딤, 미즈라힘, 하레디가 홀로코스트로 오히려 희생당했고 지금도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아슈케나짐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10] 이는 웃기게도 대안 우파 QAnon의 관점과 유사하다.

자유주의 성향 유대인에게도 팔레스타인에 대한 죄책감과 팔레스타인 핍박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리버럴 유대인이 유대인 해방이라는 관점에서 이스라엘 건국을 옹호해도 사악한 시오니스트라고 비난받고 있으며 그들을 팔레스타인 탄압을 옹호한다고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11] 그래서인지 2020년 8월 들어 사회자유주의, 정치적 올바름을 옹호하는 반명예훼손연맹에게도 #DropTheADL라는 해시태그를 퍼트려 손절을 조장했다.

3.3. 이슬람주의 수용

파일:난민혐오반대포스터.jpg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당시 노동자연대가 배포한 포스터

빨간 사각형 안에 있는 인물이 아랍 무슬림을 의미하는데 갈색 피부에 히잡을 쓴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역설적으로 노동자연대가 반대하는 오리엔탈리즘적 고정관념이다.

그들은 비이슬람 우파의 이슬람 공포증적 고정관념, 음해를 비판하면서 자신들은 이슬람, 무슬림을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들이 알고 있는 이슬람, 무슬림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란에서 퍼지는 이슬람주의의 결과물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12]

무슬림 남성을 턱수염, 터번으로 무슬림 여성을 히잡, 노출없는 의상으로 정의하는데 이는 이슬람주의자들이 무슬림 정체성을 내세우기 위해 만들어진 전통이다. 게다가 샤리아를 고정적인 산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고 샤리아가 무슬림의 정체성을 보장한다는 이슬람주의자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이슬람 제국, 화약제국이 역사적으로 자행했던 군사적 침략은 엄연히 19~20세기 서양, 일본 제국주의처럼 전쟁범죄를 유발했을 것인데 이를 언급하지 않거나 오히려 언급하면 서양 우파의 물타기라고 매도하고 있다.[13] 이슬람 문명권에서 발생했던 노예제도도 언급하지 않거나 대서양 노예무역에 비해 인간적이었다는 이슬람주의자의 거짓말을 수용하고 있다.

지즈야도 나쁜 의미로는 비무슬림에 대한 차별인데 이를 비무슬림 신앙 보호라는 이슬람주의자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해 이슬람이 비이슬람보다 착한 종교라고 착각하고 있다.

4. 논란

무비판적 진영주의에 영합하는 현대 대중정치의 반동적 행보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용어라는 점에서 영미권에서 등장한 비판 용어인 퇴행적 좌파와 궤를 같이하는 용어지만 진영주의 영합 좌파의 반동 혹은 심지어 파쇼(!)적 행보를 비판하는 멸칭인 퇴행적 좌파와 미묘하게 다른데 이슬람 좌파는 아예 이런 부류의 좌파를 그냥 왕당파, 교권주의로 분류하여 반동 취급조차 안 하는 더 강경한 멸칭이다.

이는 라이시테와 연결되는 문제인데 영미권에서 퇴행적 좌파라고 불리는 집단들과 달리 프랑스에선 이슬람주의에 동조하지 않으면서도 온건 무슬림들의 히잡 착용 금지 정책을 반대하는 좌파 등도 강경한 라이시테 지지자들에겐 이슬람좌파주의자라고 비판받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부 좌파들은 이슬람좌파주의라는 단어가 20세기 초까지 성행했던 유대볼셰비즘이라는 단어와 유사하게 극우의 색깔론적 단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극우들이 그런 의도로 저 단어들을 쓰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대볼셰비즘과 기원이 다르다. 유대볼셰비즘은 러시아 혁명 직후에 파시스트들이 유대인과 자유주의, 사회주의, 무신론을 억지로 연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생긴 것이라면 이슬람좌파주의는 프랑스의 라이시테주의자들이 영미권 자유주의자들과 일부 사회주의자들의 중동인, 무슬림에 대한 비실증적이고 비역사적인 동정심, 호의론을 비판했을 때 생겨난 것이다.

핑크워싱, 퍼플워싱이라는 단어도 이슬람좌파주의와 연관되어 있다. 이슬람 세계의 LGBT 혐오, 여성혐오를 지적하면 지적자가 우파가 아니더라도 핑크워싱, 퍼플워싱이라는 비난이 날아오는데 그 꼬라지를 보고 "너 이단! 파문!"을 남발하던 카톨릭과 다를 게 없다고 비웃는 용어가 바로 이슬람좌파주의이기 때문이다.

5. 오용

비이슬람 극우파, 대안 우파, Alt-lite는 자신과 반대되는 정치세력[14]에게 이슬람좌파몰이를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이슬람, 무슬림을 언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차별금지법, 난민, 다문화주의 담론이 나오면 "비이슬람 지역을 이슬람화를 방치하는 수작이다."라고 매도하고 그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의 자금을 받고 있다고 모함하고 있다.

이슬람좌파주의라는 단어가 20세기 초까지 유행했던 유대볼셰비즘과 유사하다는 비판이 있다. 사회적 약자 좌파 사상을 엮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우파의 마녀사냥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것이 근거다.[15]

히자보포비아도 지니고 있어 패션으로서 히잡을 옹호해도 " 좌파가 이슬람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이다."라고 억측하고 있다. 이슬람주의자들이 히잡을 무슬림 여성의 정체성으로 정의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대개 세속적인 패션으로서 히잡을 착용한다는 사실을 못 깨닫는 것이다.[16] World Hijab Day의 참석자들을 모두 이슬람주의를 옹호하는 좌파로 매도하는데 참석자들 중에서 이슬람주의가 아닌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인해 히잡이 성적 대상화에 저항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우파시오니스트들은 팔레스타인 동정 여론을 "이슬람과 결탁했다."라는 식으로 매도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문제는 종교 문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건을 왜곡하려는 것이다.

6. 관련 문서



[1] 대개 극우파들은 리버럴을 좌파로 간주하지만 리버럴=좌파라는 공식은 극우들의 낙인에 가깝다. [2] 다문화주의를 중시하는 영미권 사회자유주의자들과 달리 급진주의 전통을 강하게 계승하는 프랑스 사회자유주의자들은 전투적 세속주의를 지지하는 편이라서 그렇다. 실제로 정치적 올바름도 영미권에서는 자유주의 진영에서 주창되고 사회주의 진영에서 비판받지만 프랑스에서는 되려 주류 자유주의자들조차 영미식 정치적 올바름을 비판하고 사회주의자들이 더 지향하는 경향이 있다. [3] 노동자연대 등 클리프주의가 대표적인 신트로츠키주의 정당이다. [4] 정통 트로츠키주의자들은 제2세계를 지지하고 있었으며 단지 당시 제2세계 정권들을 퇴행적 노동자 국가라고 비판했을 뿐이다. 당시 신좌파는 이슬람이 아닌 힌두교, 조로아스터교,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뉴에이지, 반문화운동, 히피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5] 다만 신우파는 반미 감정이 강한 팔레스타인, 리비아, 시리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 한정지어 혐오선동을 했다. [6] 1960년대 미국 흑인 민권 운동 당시 말콤 X를 비롯한 몇몇 흑인들이 이슬람에 관심을 두었지만 이는 당시 기준에선 예외적인 사례였다. [7] 프랑스의 철학자인 파스칼 브루크너(Pascal Bruckner)는 이슬람과 좌파의 동맹을 이슬람주의자들을 이용해 자본주의를 무너트리려는 신트로츠키주의자의 전략이라고 설명하지만 이는 우파적인 해석이고 이슬람-좌파의 전부를 설명하지 못한다. [8] 린다 사서가 대놓고 이슬람주의 수사를 내세우는 것이 논란이 있다고 쳐도 정치적 올바름에 어긋나는 호모포비아, 트랜스포비아 성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세계 여성의 행진의 대표로 나올 수 있었던 것도 그녀가 팔레스타인 출신이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SJW의 동정심 때문이다. [9] 파타는 2000년대 들어 이스라엘 눈치를 보고 부정부패 사건이 탄로나자 서양의 사회자유주의자들 사이에서도 인식이 안 좋아졌다. [10] 이스라엘에서 우파 정당인 리쿠드, 유대인의 집, 종교 시온주의당에 대한 지지는 아슈케나짐이 아니라 미즈라힘, 하레디 사이에서 더 높다. [11] 나탈리 포트만, 갤 가돗, 스칼렛 요한슨이 자유주의 성향이지만 시오니스트 논란이 있는 원인도 그녀들은 유대인이고 이스라엘 건국을 옹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들은 수정시오니즘 리쿠드의 언행을 옹호한 적은 없었다. [12]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슬람 이전 아라비아반도의 역사 연구를 방해하고 있고 수니파가 아닌 다른 종파의 이슬람이 잘 알려지지 않는 탓이 있다. [13] 7세기에 아랍인이 주도하던 정복 전쟁 때는 몽골 제국과 달리 전쟁범죄를 금지했는데 이는 우마이야 왕조 시기까지 무슬림들은 고대 로마 기독교를 계승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당시 아랍 무슬림들은 비잔틴, 사산조보다 군사력이 미약했는데 무자비한 학살로만 빠른 시간 안에 피정복민의 반란 없이 정복할 수 없었다. [14] 사회자유주의, 사회주의, 신좌파 [15] 프랑스의 색깔론 ‘이슬람 좌파주의’(경향신문) [16] 2000년대 이후 동남아시아에서도 이슬람주의 선교의 영향으로 이슬람주의가 확산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동남아 전통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여론이 존재한다.